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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3승 텃밭, 윤이나 데뷔전, 박성현·전인지 복귀전…파운더스컵이 주목받는 세 가지 이유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04 11:28:59파운더스 컵은 2011년 13명의 LPGA 창립 멤버들을 기리기 위해 탄생한 대회다. 처음에는 선수들에게 상금이 주어지지 않는 채리티 대회로 열렸고 지금도 상금 규모가 크지 않지만 그래도 톱랭커들이 대회 의미를 생각해 대거 출전한다. 2015년부터 한국 선수의 우승이 시작됐다. 작년까지 10년 동안 6승을 거둔 ‘대한민국 선수 친화적’ 대회가 파운더스 컵이다. 김효주(2015년), 김세영(2016년), 박인비(2018년), 고진영(2019년, 2021년, 2023년)이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탓에 대회가 열리지 않았고 고진영은 2019년과 2021년 대회 2연패를 이뤘을 뿐 아니라 2023년까지 우승을 차지해 대회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파운더스 컵은 ‘고진영의 텃밭’ 같은 대회다. 그 뿐만 아니라 대회는 고진영에게 또 다른 중요한 의미가 있다. 2017년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LPGA 멤버가 된 고진영은 2018년에는 호주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통산 3승째가 2019년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이었다. 미국 본토에서 열린 대회 첫 우승이다. 고진영은 또 2023년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에서 통산 15승째를 거둔 뒤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단일 대회 개인 최다인 3승을 거둔 파운더스 컵에서 고진영이 4승째에 도전하는 것이다. 파운더스 컵은 또 기대주 윤이나의 데뷔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직 윤이나의 존재를 잘 알지 못하고 있는 현지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인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윤이나와 신인왕 경쟁을 벌일 일본 선수들인 다케다 리오, 야마시타 미유, 이와이 치사토, 이와이 아키에가 모두 출전한다. 신인왕을 향한 대결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이기도 한 것이다. 이번 대회는 또 병가를 내고 투어를 떠났던 박성현과 전인지의 복귀전이라는 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박성현은 지난 2023년 10월 손목 부상을 이유로 투어를 중단했고 전인지는 등 부상 탓에 작년 6월 US여자오픈을 끝으로 필드를 떠났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를 통해 투어에 복귀한다. 물론 국내 골프팬들이 파운더스 컵을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 여자골퍼들이 개막전 김아림 우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둘 수 있느냐 하는 점일 것이다. 올해 LPGA 첫 풀 필드 대회인 파운더스 컵은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플로리다 주 브래던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 1000억 원 돌파…23일 만 성과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04 11:22:36올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누적 거래액이 23일 만에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거래실적이 1000억 원을 넘긴 시점은 6월이었으나 올해는 더욱 빠른 속도로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3일 기준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금액이 1033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9억 원) 대비 26배 증가한 규모다.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거래실적이 1000억 원을 넘어선 시점이 6월 17일이었다. 올해는 23일 만에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대비 거래액은 평균 20.6%증가했다. 일평균 거래액은 38억 원으로 전년 동기(18억 원)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정부는 가입 요건 완화와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편의성 제고, 물류비 지원과 같은 각종 지원 사업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우엉·연근·참조기·마른멸치 등 신규 품목의 거래가 개시됐다. 설 명절 기간에는 특화상품으로 구성한 사과·감귤·배 등에 대한 운송비 50% 지원, 10% 할인 지원 등의 지원책이 거래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은 2023년 11월 30일 공식 출범했다. 2024년 거래 금액은 6737억 원으로 목표액인 5000억 원을 훌쩍 넘겼다. 농식품부는 올해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는 유통구조의 혁신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농가 수취 가격은 높이고 유통 비용은 낮춰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美서 빛본 풀무원…연매출 3조 클럽 입성
산업생활 2025.02.04 11:21:50풀무원이 해외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3조 클럽’에 입성했다. 4일 풀무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3조 213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23년 매출 2조 9935억원 대비 7.4% 증가했다. 수익성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풀무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921억 원으로 집계돼 2023년보다 48.6%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33억 원에서 340억 원으로 154.7%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미국 법인이 주도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풀무원 미국 법인의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21.1% 늘었다. 풀무원 전체 해외 사업에서 미국 법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3분의 2수준이다. 풀무원 측은 “식품서비스부문 성장 및 해외사업 손익 개선으로 연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미국 법인의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통해 연내 전체 해외 사업의 턴어라운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유럽 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
'尹 탄핵' 배지 단 마트 직원 '좌표' 찍혔다…신상 털이·불매 협박 이어져
사회사회일반 2025.02.04 11:21:48일부 마트 노동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배지를 달고 근무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향한 온라인 괴롭힘이 이어져 마트 노조가 대응에 나선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마트노조)는 지난해 12월 근무복에 ‘윤석열 탄핵’이라고 적힌 둥근 배지를 달고 일하는 ‘배지 시위’를 시작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갤러리 등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각 마트에 항의 전화를 했음을 ‘인증’하는 등의 글이 100여건 이상 올라왔다. 한 작성자는 “관련된 직원들을 다 자르기 전까지 불매운동을 계속하겠다”며 “항의 전화도 계속 해서 관련 직원들을 언제 해고하느냐고 계속 따져야겠다”고 했다. 배지를 착용한 마트 노동자의 얼굴 사진과 함께 매장 전화번호를 공유한 글 또한 소셜미디어(SNS)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한 매장에서는 ‘부정선거’ 망토를 걸친 윤 대통령 지지자가 돌아다니며 배지를 착용한 노동자를 색출하려 하기도 했다고 노조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사측은 배지 시위에 동참한 노동자들에게 ‘사내에서 정치 활동을 중단해달라’, ‘유니폼에 불필요한 부착물을 붙이고 근무하지 말아달라’는 취지의 경고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마트노조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와 2019년 일본 제품 불매운동 당시에도 이에 동참한다는 취지의 배지를 달아 사측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배준경 마트노조 조직국장은 “노조 간부의 신상정보를 캐낸 뒤 매장 고객센터에 전화해 ‘이곳에 근무하는 것이 맞느냐’는 식으로 물어봤다는 제보가 지속적으로 오고 있다”며 “좌표 찍기 같은 온라인 괴롭힘이 끊이지 않아 많은 조합원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트노조는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괴롭힘에 동참한 성명불상의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을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
경남투자청, 투자 도우미 원스톱 통합 플랫폼 구축
사회전국 2025.02.04 11:20:30경남투자청이 국내외 투자자와 기업을 위한 원스톱 통합 플랫폼을 개발해 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투자자들이 경남의 투자 잠재력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통합 플랫폼은 △기업 유형과 투자 지역에 따른 인센티브 계산을 지원하는 투자 시뮬레이션 △온·오프라인 상담 시스템 △다국어 지원 챗봇 △자주 하는 질문(FAQ) 응답 △행사 알림 등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투자 계획을 세우고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다국어 지원 챗봇은 투자 정보 안내와 상담 연결, 행사 소식과 자주 하는 질문과 응답 등 투자 과정의 편의성을 높인다. 경남투자청은 플랫폼의 성과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
故 서희원 모친 "딸 평생 소원…제발 따라오지 마" 무슨 사연?
서경스타TV·방송 2025.02.04 11:19:56가수 겸 DJ 구준엽(55)의 아내인 대만 톱스타 서희원(48·쉬시위안)이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갑작스레 사망한 가운데 고인의 모친이 유골이 대만에 돌아오는 날에 "쫓아오는 일을 삼가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3일 대만 ET투데이, 대만중앙통신(CNA) 등 현지 매체는 쉬시위안 동생 쉬시디(서희제) 글을 인용해 쉬시위안이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29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고 이틀 후인 31일 저녁 상태가 악화돼 응급실로 이송됐다. 하루 만인 지난 1일 도쿄로 이송됐으나 2일 결국 세상을 떠났다. 쉬시위안 가족과 절친한 사이이자 대만 영화 프로듀서인 왕웨이중(왕위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쉬시위안 어머니의 부탁을 받아 몇 마디를 대신 전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현재 가족들은 쉬시위안의 사망으로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 자세한 상황을 설명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쉬시위안을 대만에 데려오기 위해서는 일본에서 여러 복잡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 유족들이 당분간은 대만으로 돌아갈 수 없으니 조금만 더 시간을 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왕웨이중은 "쉬시위안 어머니는 여배우였던 딸이 생전에 바랐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사생활 보호에 힘써줄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족들이 대만으로 돌아갈 때 공항이나 길거리에서 추격하거나 쫓아오는 일은 삼가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이는 쉬시위안이 평생 원했지만 이루지 못한 소원"이라고 덧붙였다. 구준엽은 쉬시위안과의 낭만적인 열애사로 한국과 대만, 양국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22년 3월 SNS에 쉬시위안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을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라며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세간을 놀라게 했다. 구준엽이 쉬시위안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1998년으로, 당시 국적을 뛰어넘는 열애를 시작했지만,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과 소속사의 반대 등의 이유로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구준엽은 쉬시위안이 2021년 왕샤오페이와 이혼하자, 20여년 만에 다시 연락했고 이듬해인 2022년에 결혼에 성공해 3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서희원의 절친이자 대만의 방송인 가영첩(자융지에)는 3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소식을 듣고 곧바로 신칸센을 타고 달려갔다. 그녀는 너무 평온헀고 아름답게 잠든 것만 같았다. 마음이 아프지만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울어도 잠든 널 깨우지 못했다"고 적었다. 이어 "오빠(구준엽)는 깊은 키스를 하며 영원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오빠의 울음소리에 우리의 가슴은 찢어지는 듯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
인천시, 교통문화지수 특·광역시 중 1위
사회전국 2025.02.04 11:18:26인천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인천시의 교통문화지수는 83.06점으로, 전년(82.66점) 대비 0.4점 상승했다. 이는 전국 지수(80.73점)보다 2.33점 높은 수치다. 전국 기초지자체 자치구 그룹 평가에서는 인천 연수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동구(2023년), 남동구(2022년), 부평구(2021년), 남동구(2020년)에 이어 인천시 기초지자체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 및 보행 행태, 교통안전 실태를 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지표다. 인구 30만 이상 시, 30만 미만 시, 군지역, 자치구 등 전국을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다. -
부산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사회전국 2025.02.04 11:13:27부산시가 공공시설물의 표준디자인을 개발했다. 시는 지난해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용역을 진행한 데 이어 최근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의결로 디자인을 확정했다. 이번에 개발한 표준디자인은 버스정류소, 맨홀 덮개, 안내표지판이다. 버스정류소는 모듈형 구조로 확장과 변형이 쉽고 엘이디(LED) 조명으로 시인성을 높였다. 교통약자를 위한 비상벨, 음성안내, 점자, QR코드도 적용했다. 맨홀 덮개는 시 도시브랜드 로고를 양각으로 디자인했다. 콘크리트 맨홀 덮개는 보도 면과 동일한 재료를 사용했고 주철 맨홀 덮개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 요철을 넣었다. 공개공지와 공공보행통로 안내표지판은 부산 도시경관 색채와 도시브랜드 색채를 적용하고 글자 자체를 로고로 활용해 인지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
권익위,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제재 기준 구체화 권고
블록체인정책 2025.02.04 11:10:29국민권익위원회가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제재 기준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4일 권익위는 ‘2024년 제·개정 법령 부패영향평가 추진실적’에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대한 주요 개선권고 사항을 제시했다. 권고안에 따르면 가상자산 불공정거래행위 위반에 대한 과징금의 감경사유를 구체화해야 한다. 또 과태료 감면·가중에 대한 세부 기준을 명시해야 한다. 이는 행정청의 자의적 해석과 판단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평가는 전체 1833개 법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148개 법령에서 272건의 부패유발요인이 발견됐다. 특히 산업·개발 분야가 전체 개선 권고의 35.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
‘백일 갓 넘은 아이가 100만원 기부?’
사회전국 2025.02.04 11:09:43성남에서 백일을 갓 넘긴 아기가 생애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성남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2024년 10월12일 생인 이도하 군이 부모의 품에 안겨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기탁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에 전달된다. 성남시는 일상 속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나눔 프로그램’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생애주기별 나눔은 임신·출산, 백일, 돌, 입학, 졸업, 취업, 승진, 회갑 등 전 생애에 걸친 기념일에 기부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도하 군은 이날 기부로 생애주기별 나눔 프로그램 참여자 1호로 기록되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작한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았다. 도하 군의 엄마인 홍예림(34) 씨는 “지역 방송 기자로 활동하면서 돌잔치에 사용할 비용을 저소득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사례를 봤다”며 “우리 아기의 백일을 뜻 깊게 기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자라는 계기를 만들어 주려고 기부를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첫 기부는 부모의 의지대로 시작했지만, 부모의 좋은 생각을 이어받아 앞으로 도하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늘의 메모[2월 5일]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2.04 11:07:24<코스피> ▲보통주추가상장=HLB글로벌(003580)(국내CB) ▲신규상장=LGCNS(064400) <코스닥> ▲공모주청약=오름테라퓨틱(주관사 한국) 동국생명과학(NH) ▲구주주유상청약=알체라(347860) 현대바이오(048410) ▲보통주추가상장=HLB파나진(046210)(국내CB) SG(255220)(국내BW) -
[속보] 헌재 "尹대통령 측 김봉식 전 서울청장 증인 신청"
사회사회일반 2025.02.04 11:06:01[속보] 헌재 "尹대통령 측 김봉식 전 서울청장 증인 신청" -
공무원 아빠 출산휴가 10→20일 확대…세 번에 나눠 사용
정치정치일반 2025.02.04 11:05:59공무원 아빠들의 출산휴가가 오는 11일부터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난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행일(11일) 기준으로 배우자가 출산한 지 9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기존 휴가 10일을 모두 사용한 경우라도 개정 규정에 따라 확대되는 10일만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배우자의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사용해야 했던 공무원 출산휴가 사용 기한은 120일 이내로 늘어난다. 한 번만 나눠 사용할 수 있던 분할 횟수도 최대 3회로 확대된다. 다(多)태아를 출산한 경우에는 휴가 일수가 현행 15일에서 25일로, 사용 기한은 120일에서 150일로, 분할 횟수는 3회에서 최대 5회로 늘어난다. 개정안에는 37주 미만이거나 체중 2.5㎏ 미만에 해당하는 미숙아를 얻은 공무원의 경우 현행 90일인 출산휴가가 100일까지로 확대되는 내용도 담겼다. -
"다음 타깃은 미국MZ"…올리브영, 美 법인 설립했다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2.04 11:03:27올리브영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CJ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에 현지 법인 ‘CJ Olive Young USA’를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을 ‘글로벌 K뷰티 1위 플랫폼’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고 ‘K뷰티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뷰티시장 규모는 5700억달러(약 740조원)로 미국의 뷰티시장은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대인 1200억달러(약 156조원)로 추산된다. 지난해 K뷰티 전체 해외 수출액 (102억달러)의 10배 이상이다. 또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집계에 따르면 대미 K뷰티 수출액은 지난 3년 간 연평균 20% 이상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미국 법인 설립과 함께 상품소싱, 마케팅, 물류시스템 등 사업 확장을 위한 핵심 기능 현지화를 적극 추진해 글로벌몰 역량 강화에 나선다. 현지 오프라인 매장도 1호점 개점을 목표로 추진한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해외 소비자들이 K뷰티 상품을 직구(해외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몰로, 전 세계 150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현지 고객 대상 최적의 사용자 환경(UX/UI)과 결제수단, 상품 정보 노출 방식 등을 갖춰 현지화된 K뷰티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몰의 현지 데이터와 니즈를 분석해 현지 고객이 원하는 K뷰티 상품을 소싱, 상품 큐레이션을 고도화하고 마케팅도 강화해 K뷰티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미국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현재 여러 후보 부지를 두고 검토 중이다. 글로벌몰을 통해 누적된 현지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국내 옴니채널 성공 공식과 결합해, 다양한 K뷰티 브랜드와 트렌드를 큐레이션한 매장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물류 안정성과 배송 만족도도 개선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는 글로벌몰과 올리브영 한국 본사 시스템을 연동해 재고의 입출고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향후에는 CJ대한통운 미국 법인과 협업해 현지에서 상품을 직접 발송하는 물류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는 “미국 법인 설립은 올리브영의 핵심 파트너인 중소 브랜드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지속가능한 K뷰티 성장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K뷰티 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해외 시장에서도 ‘K뷰티 성장 부스터’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MBC 출연한 유승민 "왜 故오요안나 보도 안 하나…제대로 조사해야"
정치정치일반 2025.02.04 11:01:41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세상을 등진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건과 관련,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MBC 측의 소극적인 대처를 언급하며 관련 현안 보도를 촉구했다. 유 전 의원은 3일 전파를 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정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진행자인 김종배 시사평론가에게 “제가 하나 여쭤봐도 되느냐”고 물었다. 유 전 의원은 이어 “앵커님도 프리랜서시냐. MBC 프리랜서 사고가 났던데, MBC에서는 제대로 보도하거나 조사하지 않냐”며 “MBC에서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 텐데”라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직장 내 괴롭힘 같은 문제가 있었으면 MBC 같은 방송사가 가장 적극적으로 진상조사를 하고 반성하고 사과할 점이 있으면 사과해야 할 것”이라며 “다른 매체에서는 다 보도하는데, 정작 당사자인 MBC에서는 어떻게 그걸 안 하나. 제가 궁금해서 앵커님 의견을 여쭤보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김 평론가는 “저도 프리랜서”라고 밝힌 뒤 “관찰자 시점에서 말씀드리면 MBC에서 내놔야 하는 것은 지금 보도가 아니라 입장 아니겠느냐”며 “입장을 내놓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상조사가 선행이 돼야 하는 부분”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 전 의원은 “진상조사 전에 입장 나온 건 아시냐”며 “입장에 ‘유족이 요청하면 진상조사 할 수 있다’는 것도 이상했지만, 이걸 ‘MBC를 흔들기 위한 준동’이라는 식으로 표현해서 깜짝 놀라 비판했다”고 MBC가 최초로 낸 입장문의 문구들을 지적했다. 이어 “MBC가 유족, 피해자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제대로 조사했으면 좋겠다. 아무도 이야기를 제대로 안 해서 불편한 이야기를 말씀드린 것”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앞서 유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에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판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두고 MBC가 문제를 제기하는 측을 향해 ‘정치적 음모’로 몰아가는 행태는 도저히 용납하기 힘들다”며 “MBC가 해온 보도들은 ‘흔들기’와 ‘준동’이 아니고, MBC에 가하는 비판은 ‘흔들기’와 ‘준동’이라는 이중잣대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느냐”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MBC의 수많은 보도들은 다 무엇이었느냐”며 “이러고도 MBC 스스로 진실을 보도하는 방송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 더도 말고 MBC 방송에서 준엄하게 들이대던 ‘직장 내 괴롭힘’ 잣대를 스스로에게 대보라”고 일갈했다. 고 오요안나는 202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이후 약 3개월 만인 지난달 27일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되고 유족이 서울중앙지법에 MBC 직원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불거졌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MBC는 입장문을 내고 “유족들께서 새로 발견됐다는 유서를 기초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다면 MBC는 최단 시간 안에 진상조사에 착수할 준비가 돼 있다”며 “고인이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자신의 고충을 담당 부서나 함께 일했던 관리 책임자들에 알린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 “무슨 기회라도 잡은 듯 이 문제를 ‘MBC 흔들기’ 차원에서 접근하는 세력들의 준동에 우려를 표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MBC는 고인의 사망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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