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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의원’말고 ‘요원’은 본관에 있지도 않아”…김용현 반박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04 11:35:19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주장을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반박했다. 곽 전 사령관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 출석해 “대통령이 저한테 직접 비화폰으로 전화해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장관은 지난달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 측 신문에서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한 게 아니라 요원들을 빼라고 한 것이라고 답변했느냐’는 국회 측 장순욱 변호사의 질문에 “네”라고 답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곽 전 사령관은 “요원을 빼내라고 했던 그때 당시의 시점에서는 그 인원(요원)들이 본관에 들어가 있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이나 국회 보좌진 외에 별도의 대상물이 없었다는 것이냐”고 묻자 곽 전 사령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추 의원이 “윤석열 피고인이 헌재에서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철수하라’고 사령관들에게 지시했다는데 그런 지시를 한 사실이 있나”라고 물었을 때는 “저는 지시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곽 전 사령관은 “제가 비상계엄 상황이 발생하기 전이나 중간에도 누구로부터 ‘질서를 유지하라’, ‘시민을 보호하라’, ‘경고용이다’라는 말은 들은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
지난해 해외주식 증여 2.8조…전년比 7배 급증
증권국내증시 2025.02.04 11:33:31미래에셋증권(006800)은 지난해 해외주식 증여 등을 통해 이체한 금액이 2조 8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해외주식 증여 고객 수는 약 1만 7000명으로 직전 연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주요 증여 해외주식으로는 엔비디아 5900명(8000억 원), 테슬라 5200명(4700억 원), 애플 2400명(830억 원), 마이크로소프트(MS) 2000명(940억 원), 아마존 1400명(1020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 증여가 증가한 주요 배경으로는 글로벌 자산 성장 가능성과 절세효과다. 평가차익이 발생한 해외주식을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함으로써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고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해외주식을 미리 증여하면 증여세 및 상속세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배우자의 경우 10년간 6억 원, 성인 자녀는 5000만 원, 미성년 자녀는 2000만 원까지 증여세 부담 없이 증여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세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WM 영업점과 모바일 앱을 통해 해외주식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와 절세 전략을 포함한 맞춤형 세무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증여는 단순한 자산 이전과 절세를 넘어 글로벌 자산 배분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고객들이 부의 세대 간 이전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웅바이오, 고혈압 치료제 시리즈 리뉴얼 후 매출 100억 돌파
문화·스포츠헬스 2025.02.04 11:31:10대웅(003090)바이오는 고혈압 치료제 ‘트윈베타’와 ‘텔미베타’ 시리즈가 지난해 리뉴얼 이후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트윈베타와 텔미베타는 ‘텔미사르탄’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고혈압 치료제다. 지난해 리뉴얼로 낱알모음포장(Press Through Pack) 방식에서 병포장 형태로 복약 편의성을 개선했다. PTP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등으로 한쪽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도록 개별 포장하는 방식이다. 리뉴얼 이후 텔미사르탄 라인업은 한 개의 약포지에 다른 약제와 동봉이 가능해졌다. 이는 별도의 PTP 포장을 뜯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내고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고령의 환자나 다수 약제를 한꺼번에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는 약제를 일일이 나눠 복약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리뉴얼 제품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분 특성 때문에 개별 포장이 필요했던 기존 제형의 문제점을 극복했다. 텔미사르탄은 뛰어난 혈압 강하 효과와 긴 반감기로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안정성을 유지하려면 개별 포장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대웅바이오는 두 제품을 모두 습기에 강한 정제로 변경해 이를 해결했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 치료제의 특성상 이번 제형 변경은 편의성 개선 효과가 높고 특히 다약제 복용 환자와 고령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리뉴얼 제품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제형 개선 노력으로 병포장에서도 안정성이 유지돼 텔미사르탄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복약 순응도를 높여 환자들의 혈압 관리를 돕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1.18%↑)
증권News봇 2025.02.04 11:30:18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1.60p(+3.07%) 상승한 725.40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5.56%), 금융업(+4.80%), 기계·장비업(+3.33%)이며, 약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3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56:4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233억, 기관은 38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49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스에이티이엔지(351320)가 30.00% 오른 2,730원을 기록 중이고,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29.96%), 엑스게이트(356680)(+27.1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이지넷(462980)(-34.57%), 피아이이(452450)(-24.30%), 캔버스엔(210120)(-15.0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430개, 하락종목은 21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계업(3.32%↑)
증권News봇 2025.02.04 11:30:09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5.26p(+1.84%) 상승한 2499.21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업(+3.32%), 전기전자업(+2.93%), 서비스업(+2.22%)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59%), 전기가스업(-0.24%), 통신업(-0.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57:4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747억, 기관은 3,14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14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아남전자(008700)가 22.43% 오른 1,474원을 기록 중이고, 풀무원(017810)(+14.38%), 카카오페이(377300)(+14.1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엔젤(072130)(-12.41%), 유니온(000910)(-9.78%), 유니온머티리얼(047400)(-8.3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735개, 하락종목은 16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 '리들샷' 실적 기대감…브이티 순매수 1위
증권증권일반 2025.02.04 11:29:58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018290)로 나타났다. 삼성중공업(010140), 아톤(15843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브이티다. 브이티는 1986년 설립된 화장품 기업으로 2023년 다이소 화장품 ‘품절템’으로 유명한 리들샷을 출시하면서 외형이 급속도로 성장했다. 리들샷은 화장품의 일종으로 바늘 모양의 미세침을 포함해 피부 흡수력을 높인 화장품을 말한다. 2023년 초 5200원이었던 주가는 이날 현재 3만 32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브이티가 중국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면서 실적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하나증권은 브이티가 올해 연결기준으로 브이티가 매출 4900억 원, 영업이익 14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각각 17%, 25% 늘어난 규모다. 브이티의 영업이익률은 2022년 16%, 2023년 20%, 2024년 3분기 25.6%로 급증하는 추세다. 순매수 2위는 삼성중공업이다. 삼성중공업은 해양 플랜트 부문에서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 올 하반기 부유식 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2기 건조 체제에 돌입해 실적 개선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한 뒤 정제하고 LNG로 액화해 저장·하역할 수 있는 해양플랜트 설비다. 미국의 중국 조선소 재제도 삼성중공업에는 호재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 조선사 ‘저우산 위선 오프쇼어(Zhoushan Wison Offshore)’가 1월 10일 미국의 러시아 제재 과정에서 LNG 모듈 납품 경력으로 인해 제재 대상으로 선정됐다”며 “사실상 새로 건조하는 FLNG는 삼성중공업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설명했다. 순매수 3위는 코스닥 상장사 아톤이다. 아톤은 1999년 설립된 핀테크 인증·보안 기업으로 최근 양자컴퓨터 관련주로 묶이며 주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도 아톤 주식은 전일 대비 8.96% 오른 6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순매도 1위는 삼성전자(005930)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제룡전기(03310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리가켐바이오(141080) 순으로 매도세가 많았다. 전 거래일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000660), LG이노텍(011070) 순이었다. 순매도는 실리콘투(257720), 알테오젠(196170), LG전자(066570) 순으로 많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고진영 3승 텃밭, 윤이나 데뷔전, 박성현·전인지 복귀전…파운더스컵이 주목받는 세 가지 이유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04 11:28:59파운더스 컵은 2011년 13명의 LPGA 창립 멤버들을 기리기 위해 탄생한 대회다. 처음에는 선수들에게 상금이 주어지지 않는 채리티 대회로 열렸고 지금도 상금 규모가 크지 않지만 그래도 톱랭커들이 대회 의미를 생각해 대거 출전한다. 2015년부터 한국 선수의 우승이 시작됐다. 작년까지 10년 동안 6승을 거둔 ‘대한민국 선수 친화적’ 대회가 파운더스 컵이다. 김효주(2015년), 김세영(2016년), 박인비(2018년), 고진영(2019년, 2021년, 2023년)이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탓에 대회가 열리지 않았고 고진영은 2019년과 2021년 대회 2연패를 이뤘을 뿐 아니라 2023년까지 우승을 차지해 대회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파운더스 컵은 ‘고진영의 텃밭’ 같은 대회다. 그 뿐만 아니라 대회는 고진영에게 또 다른 중요한 의미가 있다. 2017년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LPGA 멤버가 된 고진영은 2018년에는 호주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통산 3승째가 2019년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이었다. 미국 본토에서 열린 대회 첫 우승이다. 고진영은 또 2023년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에서 통산 15승째를 거둔 뒤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단일 대회 개인 최다인 3승을 거둔 파운더스 컵에서 고진영이 4승째에 도전하는 것이다. 파운더스 컵은 또 기대주 윤이나의 데뷔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직 윤이나의 존재를 잘 알지 못하고 있는 현지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인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윤이나와 신인왕 경쟁을 벌일 일본 선수들인 다케다 리오, 야마시타 미유, 이와이 치사토, 이와이 아키에가 모두 출전한다. 신인왕을 향한 대결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이기도 한 것이다. 이번 대회는 또 병가를 내고 투어를 떠났던 박성현과 전인지의 복귀전이라는 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박성현은 지난 2023년 10월 손목 부상을 이유로 투어를 중단했고 전인지는 등 부상 탓에 작년 6월 US여자오픈을 끝으로 필드를 떠났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를 통해 투어에 복귀한다. 물론 국내 골프팬들이 파운더스 컵을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 여자골퍼들이 개막전 김아림 우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둘 수 있느냐 하는 점일 것이다. 올해 LPGA 첫 풀 필드 대회인 파운더스 컵은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플로리다 주 브래던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 1000억 원 돌파…23일 만 성과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04 11:22:36올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누적 거래액이 23일 만에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거래실적이 1000억 원을 넘긴 시점은 6월이었으나 올해는 더욱 빠른 속도로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3일 기준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금액이 1033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9억 원) 대비 26배 증가한 규모다.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거래실적이 1000억 원을 넘어선 시점이 6월 17일이었다. 올해는 23일 만에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대비 거래액은 평균 20.6%증가했다. 일평균 거래액은 38억 원으로 전년 동기(18억 원)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정부는 가입 요건 완화와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편의성 제고, 물류비 지원과 같은 각종 지원 사업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우엉·연근·참조기·마른멸치 등 신규 품목의 거래가 개시됐다. 설 명절 기간에는 특화상품으로 구성한 사과·감귤·배 등에 대한 운송비 50% 지원, 10% 할인 지원 등의 지원책이 거래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은 2023년 11월 30일 공식 출범했다. 2024년 거래 금액은 6737억 원으로 목표액인 5000억 원을 훌쩍 넘겼다. 농식품부는 올해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는 유통구조의 혁신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농가 수취 가격은 높이고 유통 비용은 낮춰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美서 빛본 풀무원…연매출 3조 클럽 입성
산업생활 2025.02.04 11:21:50풀무원이 해외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3조 클럽’에 입성했다. 4일 풀무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3조 213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23년 매출 2조 9935억원 대비 7.4% 증가했다. 수익성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풀무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921억 원으로 집계돼 2023년보다 48.6%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33억 원에서 340억 원으로 154.7%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미국 법인이 주도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풀무원 미국 법인의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21.1% 늘었다. 풀무원 전체 해외 사업에서 미국 법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3분의 2수준이다. 풀무원 측은 “식품서비스부문 성장 및 해외사업 손익 개선으로 연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미국 법인의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통해 연내 전체 해외 사업의 턴어라운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유럽 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
'尹 탄핵' 배지 단 마트 직원 '좌표' 찍혔다…신상 털이·불매 협박 이어져
사회사회일반 2025.02.04 11:21:48일부 마트 노동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배지를 달고 근무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향한 온라인 괴롭힘이 이어져 마트 노조가 대응에 나선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마트노조)는 지난해 12월 근무복에 ‘윤석열 탄핵’이라고 적힌 둥근 배지를 달고 일하는 ‘배지 시위’를 시작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갤러리 등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각 마트에 항의 전화를 했음을 ‘인증’하는 등의 글이 100여건 이상 올라왔다. 한 작성자는 “관련된 직원들을 다 자르기 전까지 불매운동을 계속하겠다”며 “항의 전화도 계속 해서 관련 직원들을 언제 해고하느냐고 계속 따져야겠다”고 했다. 배지를 착용한 마트 노동자의 얼굴 사진과 함께 매장 전화번호를 공유한 글 또한 소셜미디어(SNS)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한 매장에서는 ‘부정선거’ 망토를 걸친 윤 대통령 지지자가 돌아다니며 배지를 착용한 노동자를 색출하려 하기도 했다고 노조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사측은 배지 시위에 동참한 노동자들에게 ‘사내에서 정치 활동을 중단해달라’, ‘유니폼에 불필요한 부착물을 붙이고 근무하지 말아달라’는 취지의 경고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마트노조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와 2019년 일본 제품 불매운동 당시에도 이에 동참한다는 취지의 배지를 달아 사측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배준경 마트노조 조직국장은 “노조 간부의 신상정보를 캐낸 뒤 매장 고객센터에 전화해 ‘이곳에 근무하는 것이 맞느냐’는 식으로 물어봤다는 제보가 지속적으로 오고 있다”며 “좌표 찍기 같은 온라인 괴롭힘이 끊이지 않아 많은 조합원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트노조는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괴롭힘에 동참한 성명불상의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을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
경남투자청, 투자 도우미 원스톱 통합 플랫폼 구축
사회전국 2025.02.04 11:20:30경남투자청이 국내외 투자자와 기업을 위한 원스톱 통합 플랫폼을 개발해 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투자자들이 경남의 투자 잠재력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통합 플랫폼은 △기업 유형과 투자 지역에 따른 인센티브 계산을 지원하는 투자 시뮬레이션 △온·오프라인 상담 시스템 △다국어 지원 챗봇 △자주 하는 질문(FAQ) 응답 △행사 알림 등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투자 계획을 세우고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다국어 지원 챗봇은 투자 정보 안내와 상담 연결, 행사 소식과 자주 하는 질문과 응답 등 투자 과정의 편의성을 높인다. 경남투자청은 플랫폼의 성과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
故 서희원 모친 "딸 평생 소원…제발 따라오지 마" 무슨 사연?
서경스타TV·방송 2025.02.04 11:19:56가수 겸 DJ 구준엽(55)의 아내인 대만 톱스타 서희원(48·쉬시위안)이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갑작스레 사망한 가운데 고인의 모친이 유골이 대만에 돌아오는 날에 "쫓아오는 일을 삼가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3일 대만 ET투데이, 대만중앙통신(CNA) 등 현지 매체는 쉬시위안 동생 쉬시디(서희제) 글을 인용해 쉬시위안이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29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고 이틀 후인 31일 저녁 상태가 악화돼 응급실로 이송됐다. 하루 만인 지난 1일 도쿄로 이송됐으나 2일 결국 세상을 떠났다. 쉬시위안 가족과 절친한 사이이자 대만 영화 프로듀서인 왕웨이중(왕위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쉬시위안 어머니의 부탁을 받아 몇 마디를 대신 전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현재 가족들은 쉬시위안의 사망으로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 자세한 상황을 설명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쉬시위안을 대만에 데려오기 위해서는 일본에서 여러 복잡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 유족들이 당분간은 대만으로 돌아갈 수 없으니 조금만 더 시간을 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왕웨이중은 "쉬시위안 어머니는 여배우였던 딸이 생전에 바랐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사생활 보호에 힘써줄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족들이 대만으로 돌아갈 때 공항이나 길거리에서 추격하거나 쫓아오는 일은 삼가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이는 쉬시위안이 평생 원했지만 이루지 못한 소원"이라고 덧붙였다. 구준엽은 쉬시위안과의 낭만적인 열애사로 한국과 대만, 양국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22년 3월 SNS에 쉬시위안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을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라며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세간을 놀라게 했다. 구준엽이 쉬시위안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1998년으로, 당시 국적을 뛰어넘는 열애를 시작했지만,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과 소속사의 반대 등의 이유로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구준엽은 쉬시위안이 2021년 왕샤오페이와 이혼하자, 20여년 만에 다시 연락했고 이듬해인 2022년에 결혼에 성공해 3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서희원의 절친이자 대만의 방송인 가영첩(자융지에)는 3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소식을 듣고 곧바로 신칸센을 타고 달려갔다. 그녀는 너무 평온헀고 아름답게 잠든 것만 같았다. 마음이 아프지만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울어도 잠든 널 깨우지 못했다"고 적었다. 이어 "오빠(구준엽)는 깊은 키스를 하며 영원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오빠의 울음소리에 우리의 가슴은 찢어지는 듯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
인천시, 교통문화지수 특·광역시 중 1위
사회전국 2025.02.04 11:18:26인천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인천시의 교통문화지수는 83.06점으로, 전년(82.66점) 대비 0.4점 상승했다. 이는 전국 지수(80.73점)보다 2.33점 높은 수치다. 전국 기초지자체 자치구 그룹 평가에서는 인천 연수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동구(2023년), 남동구(2022년), 부평구(2021년), 남동구(2020년)에 이어 인천시 기초지자체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 및 보행 행태, 교통안전 실태를 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지표다. 인구 30만 이상 시, 30만 미만 시, 군지역, 자치구 등 전국을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다. -
부산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사회전국 2025.02.04 11:13:27부산시가 공공시설물의 표준디자인을 개발했다. 시는 지난해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용역을 진행한 데 이어 최근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의결로 디자인을 확정했다. 이번에 개발한 표준디자인은 버스정류소, 맨홀 덮개, 안내표지판이다. 버스정류소는 모듈형 구조로 확장과 변형이 쉽고 엘이디(LED) 조명으로 시인성을 높였다. 교통약자를 위한 비상벨, 음성안내, 점자, QR코드도 적용했다. 맨홀 덮개는 시 도시브랜드 로고를 양각으로 디자인했다. 콘크리트 맨홀 덮개는 보도 면과 동일한 재료를 사용했고 주철 맨홀 덮개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 요철을 넣었다. 공개공지와 공공보행통로 안내표지판은 부산 도시경관 색채와 도시브랜드 색채를 적용하고 글자 자체를 로고로 활용해 인지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
권익위,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제재 기준 구체화 권고
블록체인정책 2025.02.04 11:10:29국민권익위원회가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제재 기준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4일 권익위는 ‘2024년 제·개정 법령 부패영향평가 추진실적’에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대한 주요 개선권고 사항을 제시했다. 권고안에 따르면 가상자산 불공정거래행위 위반에 대한 과징금의 감경사유를 구체화해야 한다. 또 과태료 감면·가중에 대한 세부 기준을 명시해야 한다. 이는 행정청의 자의적 해석과 판단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평가는 전체 1833개 법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148개 법령에서 272건의 부패유발요인이 발견됐다. 특히 산업·개발 분야가 전체 개선 권고의 35.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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