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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기약 없는 무안 공항 정상화…전남도 '공항 정책' 난관에 난관[전남톡톡]
사회전국 2025.02.10 10:12:40‘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기약 없는 무안국제공항 정상화, 광주 군민간 공항 이전, 흑산공항….’ 전남도 건설교통국이 시험대에 올랐다. 민선 8기 들어 그동안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자리를 지켜온 인물들은 공항 이슈와 관련 매년 “어렵다, 어렵다” 하면서도 문제 해결과 함께 나름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을사년 새해 이 자리를 꿰찬 문인기 국장의 경우 난관에 난관이 예고되고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 속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김영록 전남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에 따른 ‘공항 이슈’가 호남권 결집에 중대한 변수로 떠오르면서 전남도청 안팎에서는 “머리가 아플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동안 전통적으로 무난하게 건설교통국을 이끌어온 선배들의 전철을 따라가기 위한 문 국장의 능력이 제대로 검증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025년 을사년, 전남도 건설교통국은 그야말로 ‘블랙홀’에 빠져 버린 듯한 분위기다.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취해진 공항 활주로 폐쇄 조치가 장기화할 전망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무안국제공항은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나 새 떼 문제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하므로 10월까지는 문을 열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지만, 이 보다 장기화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근 도시인 광주공항으로 국제선 기능이 한시적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에 전남도는 즉각 반박했다. 국토부 승인요건과, 공항 안전, 세관·출입국관리·검역시스템 구축 등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무안국제공항 8월 재개항을 목표로 광주시와의 상생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냉정하게 말해 현재 무안공항 정상화는 기약이 없는 상태다. 2025년은 역대 최악의 적자는 기정사실이다. 가뜩이나 ‘적자공항’ 오명을 쓰고 있는 상황 속에 여론도 긍정적이지 않다. 무안공항은 지난 2023년 매출액 50억 원, 영업손실 253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공항 15개 가운데 가장 큰 적자 규모를 기록했다. 무안공항 인근의 광주공항과 비교하면 매출액(97억 원)은 절반 수준이고 적자 규모(86억 원)는 3배에 가깝다. 한편 전남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후속대책으로 내놓은 460억 원 추모공원 조성도 집안(민주당)에서 조차 순서가 바뀐 성급한 발표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직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슬픔이 가시지 않아 섣부른 목소리는 나오고 있지 않지만, 광주시민들은 “여객기 운항의 안전이 담보 되지 않는 공항 이전을 누가 찬성하겠느냐”고 반문하고 있다. 현재 광주 민간공항 이전과 관련, 분위기는 녹록지 않다. 전남도 입장에서는 여론마저 불리하게 흘러가는 듯하다. 광주광역시는 군 공항 동반을 전제로 무안공항에 민간공항 이전을 추진했다. 하지만 광주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를 재검토하자는 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무안공항 여객기 이·착륙 비행경로와 인근에서 자주 출몰하는 새떼 이동 지점이 겹치거나 교차해 향후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 사고에 따른 제2의 제주항공 참사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정치권 등에서는 광주 민간공항 이전에 대한 목소리는 작아 질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의견도 나온다. 광주광역시를 기반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한 정치인은 “현재 시점에서 안전이 담보 되지 않은 채 누가 광주공항을 무안공항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공약을 제시하겠냐”며 “그동안 군 공항 문제 만큼 ‘갑’에 위치했던 전남도와 무안군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 공항과 묶인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통합은 그동안 극심한 전투기 소음을 떠안을 수 없다는 무안군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공회전만 거듭하고 있다. 광주 군·민간공항 동시 이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남 신안 흑산공항 개항마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의 공항정책 하이라이트지만,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어려운 난관에 봉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조기 대선 전망 속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영록 지사의 정치력과 함께 전남도 건설교통국의 능력이 제대로 검증돼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국내 최대 철새 이동 길목에 추진되는 흑산공항 건립도 환경단체 등에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전남도는 섬 관광 활성화와 기상여건이 악화할 때마다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 운항이 자주 중단돼 응급환자 후송을 위해서라도 공항개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지만, 돌파구 마련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호남 대망론’, ‘호남 주자론’을 내세우며 조기 대선 전망 속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공항과 관련 이슈가 정치적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마련, 우주산업 클러스터 기반 구축, 통합의대를 통한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 추진 등 다양한 성과를 올리면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취임 이후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에서 대부분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 내(전남)에서는 여전히 높은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호남권 대권주자로 입지를 다지기 위한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맞물린 민간 공항 이전의 경우 현재는 국제선 추진 문제로 광주와 보이지 않는 감정싸움이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 전북에 생길 새만금공항과 맞물린 무안공항과의 상대적 경쟁 부분도 현명한 대처가 나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대선 출마 명분으로 내세운 ‘호남권 결집’은 사실상 어렵지 않겠냐는 정치적 시각이다. 전남도는 동북아 관문공항 위상에 맞는 무안국제공항 조성을 위해 최첨단 조류 감시·퇴치 시스템 도입, 대형기종 이·착륙이 가능한 국제공항 수준의 활주로 건설을 정부에 건의하고, 조기 운항 개시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정상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
빈 곳 없는 서울 3대 업무지구, 신규 유망 오피스 주목!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이목집중!
사회사회이슈 2025.02.10 10:12:07서울 3대 업무지구(CBD, GBD, YBD)를 중심으로 올해 오피스 시장 분위기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늘어나고 있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으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 바로 인근에 조성되는 대규모 비즈니스 타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3대 업무지구의 오피스 공실률은 3%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오피스 시장에서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룬 상태의 자연공실률을 5%로 보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서 오피스 시장의 분위기는 과열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서울 3대 업무지구 오피스 공실률이 낮은 이유는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실제 이 일대에서 신규 오피스 공급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 최근 부동산 PF 위축으로 건설사들이 신규 건설에 소극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고, 건축비 인상에 따른 부담도 커지고 있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또 다른 이유는 서울 3대 업무지구와 견줄 새로운 권역이 사실상 없다는 점이다. 용산이나 성수, 마곡 등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손꼽히고 있지만, 기업들이 선호하는 대규모보다는 소규모로 구성된 오피스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수요가 덜하다. 판교는 큰 오피스는 많지만, 서울 접근성이 아쉽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대다수 기업은 서울 3대 업무지구가 가진 상징성 때문에 높은 임대료를 부담하더라도 이곳에 남아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고, 비즈니스적으로도 더 도움이 된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면서도 “서울 3대 업무지구와 가까운 곳에 새로운 오피스가 조성된다면, 오피스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3대 업무지구 대체할 대규모 비즈니스 타운 ‘아이에스밸리’ 최중심!올해도 서울 3대 업무지구 오피스 시장이 과열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 고양 덕은지구 ‘아이에스밸리’ 최중심에 있는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압도적인 크기와 함께 각종 특화요소가 가득한 만큼, 서울 3대 업무지구를 대체하는 곳으로 발돋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가 자리한 ‘아이에스밸리’는 경기 고양 덕은 업무지구 5개 블록에 아이에스동서가 조성한 복합 비즈니스타운으로 업무와 주거, 상업이 모두 조화를 이룬 곳이다. 상암DMC와 여의도, 마곡지구 등이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 조건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에는 고양 덕은지구 일대에 현재 공사를 완료한 업무시설을 중심으로 기업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수도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업무시설로 완성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또 바로 인근에 자리한 상암DMC와 여의도의 업무시설이 현재 과포화 상태가 되어가고 있는 만큼, 서울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기 위한 기업들의 입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현재 ‘아이에스밸리’의 80% 이상은 분양이 완료됐다. 특히 오피스텔은 성황리에 모든 세대의 분양이 100% 완료됐다. 현재 덕은지구 내 6~10블록에 자리한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비즈니스시설 6, 7블록 일부만이 남아 있으며,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실제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연면적 35만4,625㎡ 규모로 63빌딩(약 16만㎡)보다 2배 이상 크며, 지상 123층 높이의 롯데월드타워(약 32만㎡)보다도 연면적이 넓다. 국내에서 그동안 상징성이 높은 곳들보다도 큰 규모를 갖춘 것이다. - 뛰어난 서울 접근성에 ‘덕은역’ 교통 호재 … 한강숲세권 조화된 다양한 특화공간까지뛰어난 서울 접근성도 주목된다. 바로 옆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이 자리하고 있다. 가양대교를 통해 강변북로까지 6분이면 도달 가능하며, 올림픽대로까지 8분 소요된다. 여의도와 마곡 등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한 것이다. 교통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기획재정부는 덕은지구 일대에 ‘덕은역’ 배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덕은역’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대장-홍대선’의 정차역으로 오는 2030년 조기 개통할 예정이다.특히 이 노선은 총 12개 정차역 가운데 다수가 환승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환승역은 1개 지하철역에 2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것으로 희소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장-홍대선’ 정차역 일부는 2호선, 5호선, 9호선 등 수도권 지하철 주요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의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한강과 조화를 이룬 다양한 특화 공간도 주목된다. 바로 인근에 한강이 자리하고, 도보권에 월드컵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위치해 ‘한강숲세권’으로 통한다. 실제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이러한 한강숲세권을 극대화한 조경특화를 선보였다. 수생비오톱, 육생비오톱 등 각종 생물들을 활용해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누릴 수 있는 '그라스가든'과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옥상정원(2층·5층), 차를 마실 수 있는 휴게공간 '티하우스'도 마련된다. 이밖에 내부 곳곳에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조화된 '장식정원'과 '잔디마당'이 조성된다.퇴근 이후 여가 및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GX룸 등 분야별로 운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조성된 것이다. 건강 및 체력 증진에 심혈을 기울이는 시니어 직장인과 몸만들기에 전념하는 젊은 직장인 모두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되는 대목이다.이러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2층에 마련돼 있다는 것도 돋보인다. 2층에 마련된 주변 옥상정원을 통해 한강변을 바라보면서 운동이 가능한 것이다. 대다수의 다른 업무시설들이 커뮤니티 시설을 지하에 배치해 답답한 느낌을 주는 것과 대조적인 구조다.여기에 업무 효율성을 돕는 공간도 조성됐다. 단지에는 ‘대회의실’과 ‘중회의실’을 비롯해 임직원들 간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오피스 라운지’, ‘휴게실’이 다수 마련돼 있다. 또 첨단 및 벤처기업들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이 조성돼 있다. 최근 유튜브 등 스트리밍 플랫폼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난 것을 고려한 것으로 방송 및 영상 촬영에 적합한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한편,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서 운영 중이다. -
LG전자, 'AI 데이터센터용 칠러'로 북미시장 공략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10 10:10:58LG전자(066570)가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5'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열 관리를 담당하는 맞춤형 칠러 제품 등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다. LG전자가 지난해 말 인사에서 글로벌 톱티어(일류) 종합 공조업체를 목표로 ES사업본부를 신설한 이후 관련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올해 지난해보다 73㎡ 확장된 총 646㎡(약 195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제품 내부 구조와 핵심 부품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렸다. 전시회에서는 모터 회전축에 윤활유를 사용하지 않는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를 대표적으로 소개한다.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는 고속으로 돌아가는 압축기 모터의 회전축을 전자기력으로 공중에 띄워 지탱하며 회전시키는 자기 베어링 기술이 적용돼, 마찰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 미국 전역의 다양한 기후를 고려한 '인버터 히트펌프' 라인업도 선보인다. 미국 환경청의 '에너지스타'(ENERGY STAR®) 인증을 획득한 고효율 제품이다. 2025 AHR 혁신상 지속가능 솔루션 부문을 수상한 '주거용 한랭지 히트펌프'는 영하 35도에서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냉매 사이클 최적화 기술로 실외기 응축수 동결을 방지해 난방 효율을 극대화했다. 올해부터 캘리포니아주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지구온난화지수(GWP) 750 이상의 냉매 사용을 금지하는 만큼 이에 대응해 기존 R410A 냉매보다 GWP가 약 30% 낮은 R32 냉매를 적용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와 '멀티브이 아이' 등도 소개한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설루션으로 주목받는 칠러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기후 맞춤형 냉난방공조 설루션으로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 이재명 "AI·바이오·제조업·방산 등 6대 분야 지원해야"
정치정치일반 2025.02.10 10:09:19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인공지능(AI)·바이오·문화·방위·에너지·제조업 등 6개 분야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해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AI혁명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필요하다”며 “국가 AI데이터센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10만장 이상의 AI반도체 GPU를 가진 AI데이터센터로 AI산업을 지원하자”며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AI 부트캠프를 만들고, AI 기술 인력을 10만 명까지 양성해 AI 산업을 전략자산으로 키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 “향후 5대 바이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기 위한 국가투자가 필요하다”며 “인천과 충청권 등, 권역별 특화 발전 전략으로 R&D 및 금융 지원, 바이오특화 펀드 등 투자 생태계 구축, 관련 의학자 등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재생에너지 확충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는 전력망이 고립된 사실상의 섬이어서 에너지자립과 에너지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력생산지의 전력요금을 낮춰 바람과 태양이 풍부한 신안, 영광 등 서남해안 소멸위기 지역을 에너지산업 중심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제조업 부활을 위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내 공급망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형 마더팩토리’ 전략이 필요하다”며 “마더팩토리를 거점으로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지원하고, 산학협력 등 혁신생태계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포항·울산·광양·여수·서산·당진 등에 대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선포를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들 산업은 지역경제의 주축으로, 관련 기업이 폐업하면 지역경제는 쑥대밭이 된다”며 “직업전환 훈련 등 노동자 대책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 구조적 해법을 여야가 함께 논의하자”고 했다. 이 대표는 방위산업과 문화 콘텐츠 산업에 대한 국가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방위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하자”며 “다변하는 미래 전장과 기술 환경에 맞춰 드론과 로봇, 장비 등의 연구개발에 지속투자하고, 방위산업 협력국을 지속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컬쳐 관광 5천만 시대, ‘버킷리스트 한국관광’을 통해 국제적 한국문화 열풍을 매출 증대와 좋은 일자리로 연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 유·무인 전자담배 판매점 불법행위 수사
사회전국 2025.02.10 10:03:21경기도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유·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수사 내용은 △본인인증 위반 △청소년대상 전자담배 판매 및 접근제한 조치 미비 △판매금지 고지 표시 미비 등이다. 관련법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약물 등을 판매·대여·배포한 경우, 이를 금지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거나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에 출입시키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최근 담배사업법 개정 지연과 맞물려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소가 학교 앞에 버젓이 설치돼 청소년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청소년 흡연 사각지대로 전락한 전자담배 판매점포를 단속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속보] 이재명 "직접민주주의 강화 위해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하자"
정치정치일반 2025.02.10 10:03:09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민주적 공화국의 문을 열기 위한 첫 과제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해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의 주권의지가 일상적으로 국정에 반영되도록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소환제는 국회의원을 포함한 선출직 공무원을 임기 중에 국민 투표로 파면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집회를 언급하며 “정치란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색색의 응원봉이 경쾌한 떼창과 함께 헌정파괴와 역사퇴행을 막아내는 현장에서 주권자들은 이미 우리가 만들 ‘더 나은 세상’을 보여주었다”며 “민주당이 주권자의 충직한 도구로 거듭나 꺼지지 않는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 “민주당이 겹겹이 쌓인 국민의 실망과 분노를 희망과 열정으로 온전히 바꿔내지 못했다”며 “살을 에는 추위를 견디며 무능하고 부패한 권력자를 몰아냈지만 권력의 색깔만 바뀌었을 뿐, 내 삶이나 사회는 변하지 않았다는 질책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책임지고 행동한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공복의 사명을 새기며 ‘민주적 공화국’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공언했다. -
[속보] 이재명 “사회적 대타협해야…정년연장·연금개혁 논의하자”
정치정치일반 2025.02.10 10:01:49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노동 유연성 확대와 고용 안정성을 모두 확보하자고 제안했다. 정년 연장과 연금개혁에 대한 즉각적인 논의도 정부·여당에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해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대화와 신뢰축적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늘리고 국가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며 노동유연성 확대로 안정적 고용을 확대하는 선순환의 ‘사회적 대타협’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인공지능(AI)시대를 대비한 노동시간 단축, 저출생과 고령화,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비하려면 ‘정년 연장’도 본격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에선 최근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법정 정년의 연장을 논의하는 문제를 시작할 때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연금개혁처럼 당장 할 수 있는 것도 있다”면서 “만시지탄이지만 국민의힘이 모수개혁을 먼저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 이상 불가능한 조건 붙이지 말고 시급한 모수개혁부터 매듭짓자”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보험료율 13%는 이견이 없고, 국민의힘이 제시한 소득대체율 44%는 민주당의 최종안 45%와 1% 간극에 불과하다”며 “당장 합의 가능한 부분부터 개혁의 물꼬를 틔워보자”고 제안했다. -
[속보]이재명 "응급처방 최소 30조 원 추경하자"
정치정치일반 2025.02.10 10:01:4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다시 30조 원 수준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제안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회복과 성장을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은 민생경제를 살릴 응급처방, 추경”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국은행이 성장률을 두 달 만에 또 하향 조정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을 정조준했다. 그는 “계엄 충격으로 실질 GDP 6조 원 이상이 증발했고, 한 달 만에 외국인 투자자금 5조 7000억 원이 빠져나갔다”고 강하게 현 정부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재정확대를 통한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해 최소 3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상생소비쿠폰, 소상공인 손해보상, 지역화폐 지원이 필요하고, 감염병 대응, 중증외상 전문의 양성 등 국민안전 예산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공공주택과 지방SOC,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도, AI, 반도체 등 미래산업을 위한 추가투자도 필요하다”며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추경편성에 꼭 필요하다면 특정 항목을 굳이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앞서 "만약 정부나 여당이 민생지원금 때문에 추경을 못 하겠다는 태도라면 우리가 민생지원금을 포기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효과만 있다면 민생지원금이 아닌 다른 정책인들 무슨 상관인가"라며 "효율적인 민생정책이 나온다면 아무 상관 없으니 추경을 신속하게 해달라"고 했다. 이날 교섭단체 연설에서도 이 대표는 “경제 살리는데 이념이 무슨 소용입니까, 민생 살리는데 색깔이 무슨 의미입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진보정책이든 보수정책이든 유용한 처방이라면 총동원합시다”며 “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해 유용하다면 어떤 정책도 수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속보]이재명 “AI시대 노동 축소는 필연…‘주4일 근무’ 도입해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0 10:01:36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첨단기술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주4일 근무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창의와 자율이 핵심인 첨단과학기술 시대에 장시간의 억지노동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AI)로 상징되는 첨단기술 시대는 전통적인 노동 개념과 복지 시스템을 근본에서 뒤바꿀 것”이라며 “AI와 신기술로 생산성이 높아지는 대신 노동의 역할과 몫의 축소는 필연”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I와 첨단기술에 의한 생산성 향상은 ‘노동시간 단축’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표는 “양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갔다”며 ‘주 4.5일제’를 거쳐 ‘주4일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동시간 연장과 노동착취로는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생존조차 어렵다”며 “우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장시간 노동 5위로 OECD 평균보다 한 달 이상 더 일한다”고 지적했다. 또 “특별한 필요 때문에 불가피하게 특정영역의 노동시간을 유연화해도 그것이 총노동시간 연장이나 노동 대가 회피수단이 되면 안된다”고 밝혔다. 최근 ‘반도체 특별법’ 중 연구개발(R&D) 분야에 한해 주52시간 노동의 예외 조항을 적용하는 문제에 대해 논란이 불거진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 대선 당시 이 대표는 주4일제 도입을 주장했지만 국가정책으로 시행하기 이르다는 비판에 따라 공약으로 내세우진 않았다. 이후 지난해에도 주4일제 추진 의지를 다시 밝혔지만 적극적인 조치가 이뤄지진 않았다. 하지만 이 대표가 이날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주4일제를 다시 거론하면서 향후 조기대선에서 주요 공약으로 내세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이날 이 대표는 12·3 계엄사태로 ‘눈 떠보니 후진국’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권력욕에 의한 친위군사쿠데타는 온 국민이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와 헌법질서를 송두리째 파괴 중”이라며 “‘군의 정치적 중립 보장’, ‘헌정질서 파괴와 기본권 제한 금지’라는 1987년의 역사적 합의를 한 줌 티끌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 헌법재판소, 선거관리위원회까지 헌법 기관에 대한 근거 없는 불신과 폭력이 난무한다”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는 헌법원리를 부정하는 ‘반헌법, 헌정파괴 세력’이 현실의 전면에 등장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망치며 비루한 사익과 권력을 좇던 ‘헌정 파괴 세력’이 여전히 반란과 퇴행을 계속 중이지만 우리의 강한 민주주의는 이 어둠과 혼란을 걷어내고 더 밝은 미래와 더 활기찬 희망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유통업(0.54%↓)
증권News봇 2025.02.10 10:00:0710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62p(-0.18%) 하락한 2517.30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철강금속업(-1.85%), 의료정밀업(-1.12%), 의약품업(-0.73%)이며, 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1.26%), 통신업(+0.69%), 건설업(+0.5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1:39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397억, 기관은 10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2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엑시큐어하이트론(019490)이 26.33% 오른 950원을 기록 중이고, DB하이텍(000990)(+9.00%), 디아이씨(092200)(+8.6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OCI(456040)(-9.22%), 한미반도체(042700)(-6.89%), 삼일씨엔에스(004440)(-6.7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34개, 상승종목은 33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미즈노파크골프, 지역별 독점 판매점 모집
이슈 2025.02.10 10:00:00미즈노파크골프가 전국 200여 곳에서 지역 독점 판매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즈노는 118년 전동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파크골프 용품을 취급하는 미즈노파크골프는 2003년부터 국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미즈노파크골프의 클럽은 지난해 3월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필레오미즈노가 독점 총판을 맡고 있다. 미즈노파크골프는 전국 200여 기초지자체(시군구)를 대상으로 각 지역별로 단 1곳의 판매점을 독점 공급처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미 판매점이 있는 지역의 경우 해당 판매점에 신청 우선권이 부여된다. 정규 골프숍과 파크골프장(스크린파크골프장 포함)은 독점 판매점 지정과는 별개로 운영된다. 독점 판매점으로 지정된 매장에는 일본에서 정식 수입해 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은 정품만 공급된다. 해당 제품에는 정품 홀로그램이 부착되며 사후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해당 매장에서는 병행수입품을 취급할 수 없다. 독점 판매점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 신청서는 ㈜필레오미즈노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필레오미즈노 서울 본사로 문의하거나 공식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레오미즈노 관계자는 “이번 독점 판매점 모집은 대한민국 파크골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품질 보장을 위해 마련된 정책”이라며 “각 지역의 독점 판매점이 파크골프 애호가들에게 정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특징주] 트럼프 "25% 관세 부과"…철강·비철금속株 약세
증권국내증시 2025.02.10 09:59:19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하는 철강과 알류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철강·비철금속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TCC스틸(002710)(-3.66%), 대한제강(084010)(-3.20%),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2.93%), 동국제강(460860)(-2.68%), 현대제철(-2.48%) 등 철강(-2.54%)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고려아연(010130)(-3.57%), 현대비앤지스틸(004560)(-1.06%) 등 비철금속(-2.19%)도 약세다. 미국의 철강·알류미늄 업종에 관세 부과가 공식화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미국으로 들어오는 어느 철강이든 25% 관세를 부과받게 될 것이다. 알루미늄도 그렇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이 같은 방침을 공식 발표할 계획으로 백악관은 새 관세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기존 관세에 추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상대방을 압박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부담”이라며 “협상 과정과 관세 유예, 철회 등은 더 강한 안도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공기를 전극으로 쓰는 리튬공기배터리’ 수명과 효율 높인 첨가제 개발
사회전국 2025.02.10 09:57:35공기를 전극으로 쓰는 리튬공기배터리의 수명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첨가제가 개발됐다. 리튬공기배터리는 음극으로 리튬을 사용하고 양극의 활물질로 공기 중의 산소를 이용하는 전지 시스템이다. 전기차 등에 쓰이는 리튬이온배터리보다 최대 용량이 5배 높다. 용량이 크기 때문에 전기차 주행거리를 기존 보다 2배 이상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공기를 사용해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곽원진 교수팀은 아주대 화학과 서성은 교수팀, 미국 오벌린대학교 슈밍첸(Shuming Chen) 교수팀과 공동으로 리튬공기배터리용 ‘산화환원 매개체’(redox mediator)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산화환원 매개체는 전지 전해액 무게의 단 5%만 차지하는 첨가제지만 리튬공기배터리의 에너지효율과 수명을 결정한다. 리튬공기배터리는 높은 전압을 걸어 배터리를 충전해야만 하는데, 이때 걸리는 전압을 낮춰주는 물질이 산화환원 매개체이다. 산화환원 매개체를 쓰면 낮은 전압으로도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전지에 걸리는 과부하는 줄여 수명을 늘릴 수 있다. 연구팀은 활성산소와 잘 반응하지 않는 산화환원 매개체를 개발했다. 리튬공기배터리는 산소를 전극으로 쓰는 특성상 내부에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는데, 이 활성산소, 특히 일중항산소가 산화환원 매개체와 반응해버려 산화환원 매개체 본래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한다. 개발된 산화환원 매개체인 BAC는 일중항산소 노출 전후에 배터리 충전 전압을 3.5V 수준으로 동일하게 유지했으며, 충전 동안 방출되는 산소의 비율이 각각 82%와 79%로 뛰어난 안정성과 가역성을 가짐이 확인됐다. 이는 다른 산화·환원 매개체가 일중항산소 노출 후 충전 전압이 크게 증가하고 산소 발생량이 50% 이상 감소하는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 산소 발생비율이 감소했다는 것은 산화환원 매개체가 일중항산소 등과 반응해버려 다시 원상태로 돌아올 수 없는 비가역성을 보였다는 의미다. 제1저자인 이현욱 연구원은 “분자의 입체 구조를 분석한 설계법을 통해 이 같은 산화환원 매개체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산화환원 매개체는 ‘알파탄소’에 붙어는 수소가 1개로, 합성가능한 유기화합물의 구조를 설명하는 ‘브레트 규칙’(Bredt’s rule)에 따르면 이러한 분자구조는 일중항산소와의 반응성이 낮다. 알파탄소는 화학작용기 직전에 붙어 있는 탄소를 말한다. 곽원진 교수는 “리튬공기배터리는 활성산소종에 의해 다양한 부반응이 나타나며 이를 제어하는 것은 시스템의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며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전해질 첨가제 설계 과정은 리튬공기배터리 기술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촉매 개발에도 응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 (Advanced Materials)에 2025년 1월 3일 온라인 공개돼, 정식 출판을 앞두고 있다. 연구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
경기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사업 194곳서 추진
사회전국 2025.02.10 09:54:52경기도는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집수리 사업을 총 194곳에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기존 노후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특정 지역이 아닌 도 전역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기존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과 함께 15년 이상 된 30세대 미만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의 옥상 방수, 도장·도색, 외벽·도로 균열보수 및 소화설비 등의 낡은 시설물의 수선·교체 공사비를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세대 내부가 열악한 경우에도 내부 수리 비용으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원도심 쇠퇴 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 있는 2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최대 1200만 원까지 집수리 비용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15년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사업 대상 지역도 기존 원도심 쇠퇴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서 도 전역으로 확대했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지역구분도 없고,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뿐만 아니라 세대 내부 전유 부분까지 집수리를 지원해 거주 여건이 열악한 도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남도, 2025 호텔페어서 남해안 투자유치 시동
사회전국 2025.02.10 09:52:12경남도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호텔페어(HOTEL FAIR)’에 참가해 관광 투자유치 활동에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투자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호텔·리조트 산업의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남해·사천·거제 등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남해안권 관광투자지의 강점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주최 측에서 주관하는 ‘호스피탈리티 인사이트 서밋 2025’와 ‘기업간 거래(B2B) 상담회’에도 적극 참여해 호텔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개별 상담 활동을 통해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2025 호텔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로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숙박산업 관계자 1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영 경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잠재 투자자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있다”며 “올해는 남해안권의 관광 잠재력을 활용해 국내외 민간 투자를 유치, 남해안 관광 개발에 새로운 국면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경남을 동북아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는 6월 열리는 ‘2025 코리아 호텔쇼’와 ‘한국 호텔&리조트 투자 컨퍼런스(SHIC)’에도 참여해 국내외 주요 관광 투자자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숨겨진 관광 보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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