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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청정부터 살균까지 한 번에”…세스코, 공기청정기 ‘판테온’ 출시
산업중기·벤처 2025.02.11 16:02:35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으로 공기를 직접살균하는 ‘트루살균 공기청정기-판테온’과 청정 사각지대없이 강력 입체청정하는 ‘트루에어 공기청정기-판테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루살균 공기청정기-판테온은 공기청정엔진과 공기살균엔진을 한 대에 탑재한 2인(in)1방식의 공기청정기로서 극초미세먼지, 바이러스, 세균을 차단하는 세스코의 과학적 연구가 집약된 제품이다. 핵심적인 특징 중 첫 번째는 ‘트루살균’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이 ‘살아있는 실제 바이러스’ (인플루엔자)를 대상으로 살균 효과를 시험했다는 점이다. 바이러스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고려대 의과대학과 공동 연구한 살균 모듈을 탑재해 99.99%의 살균효과를 거뒀다. 두 번 째 특징은 살균 방식이다. 필터 표면만 부분 살균하거나 UV-C LED 1~3개 정도로 살균 기능을 넣은 기존의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트루살균 공기청정기 판테온은 별도의 살균엔진으로 유해공기를 흡입하고 특수 공기살균 모듈인 UV살균터널pro™에 가둬 공기 속 바이러스 유전자를 물리적으로 파괴하여 살균하는 방식이다. UV살균터널pro™는 공기를 가두고 UV-C LED로 사방에서 직접 타격해 살균력을 극대화 하는 360° 입체살균 방식으로 설계 됐다. 또 다른 특징은 청정엔진이다. 하단 토출 바람으로 바닥에 가라앉은 무거운 먼지들을 띄워 360° 전 방향으로 흡입하는 에어리바운드™ 기술이 바닥 먼지를 96.7% 제거한다. 극초미세먼지는 99.999% 제거하면서 바이러스ᆞ세균ᆞ곰팡이 증식까지 억제하는 4단계 하이엔드 필터 시스템을 갖췄다. 여기에 라돈 방사능·CO2·휘발성유기화합물(VOCs)까지 감지해 최적의 환기 타이밍을 알려주는 6가지 초정밀 센서를 탑재했다. 판테온은 한국공기청정협회 CA인증과 한국오존자외선협회 PA 인증을 받았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는 부유바이러스와 부유세균, 한국의류시험연구원(KOTITI)에서는 초미세먼지 등 각각 99% 이상 제거하는 효과를 검증받았다. 업계 유일 세스코만의 특별 서비스는 환경위생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공기청정기가 놓인 공간의 위생까지 관리해 주는 플러스알파케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필터 교체 및 제품 주요 부분의 클리닝, 살균 서비스뿐 아니라 공기청정기 주변 공간의 해충 모니터링, 문손잡이·협탁·신발장 등 사람의 손이 자주 닿는 곳의 표면살균, 현관 등 냄새 발생 공간을 향기솔루션으로 관리하는 에어센팅(Air Scenting) 서비스까지 공간별 위생 케어서비스 ‘플러스알파케어’를 함께 제공한다. □ 세스코 과학연구소 관계자는 “세스코가 국내최초로 별도의 살균엔진이 탑재된 공기청정기를 만든 이유는 단순히 공기청정기 가전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위생전문가의 공간별 위생 케어서비스를 더하여, 세스코의 50여 년 위생관리 노하우가 담긴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을 함께 제공함을 의미한다”고 밝히고 “의료시설, 병원, 영유아시설, 산후조리원 등 세균 및 바이러스에 민감한 시설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 등에 추천하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 세스코 판테온의 제품 라인업은 ▲공기청정과 공기살균 엔진이 함께 탑재된 ‘트루살균 판테온’ ▲강력한 입체 청정기능만을 제공하는 ‘트루에어 판테온’ 등 2개 모델이다. 각각 25평형, 20평형으로 출시됐으며, 렌탈은 4개월•12개월 단위 방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 세스코는 판테온 런칭 기념으로 ‘세스코 에어로 공기를 바꾸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판테온 렌탈 고객에게 6개월 렌탈료 99.9%할인, 세스코 환경위생용품 마이랩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상품결합, 장기고객, 제휴카드 사용 여부에 따라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스코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北 '평양 무인기 조사' 국제기구 요청, 정부는 "정치화 반대"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2.11 16:02:14북한이 '평양 무인기'와 관련해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진상조사를 요청한 것과 관련, 정부가 "정치화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정부는 북한이 명확한 근거 제시 없이 ICAO를 정치화하는 데 반대한다"며 "나아가 북한은 국제 규범을 위반한 채 우리와 국제사회의 민간항공안전에 심대한 위협을 자행하는 GPS 교란부터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평양에서 발견한 무인기가 한국에서 날려보낸 것이라고 주장해온 바 있다. 우리 국방부는 이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ICAO는 국제민간항공협약에 따라 설립된 유엔 전문 기구로 우리나라와 북한 모두 회원국이다. 국제민간항공협약에 따르면 ICAO는 체약국(조약을 맺은 나라)이 제기한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의무가 있다. -
“이기대를 세계적인 예술공원으로” 부산시, 내달 본격 추진
사회전국 2025.02.11 16:01:38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부산 이기대공원을 세계적인 예술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1일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부터 이기대공원을 자연 속 세계적인 예술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기대공원을 ‘자연 속 문화 1번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국제 아트센터, 바닷가 숲속 갤러리, 오륙도 아트센터의 3대 거점으로 나눠 최고급 문화관광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시는 737억 원을 투입해 이기대공원 사유지 71만2000㎡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고 도시관리계획을 근린공원으로 변경하는 등 기본적인 준비를 마쳤다. 이기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예술공원의 마중물 역할을 할 국제 아트센터 영역에는 아트 파빌리온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 파밀리온은 전시회나 박람회 등에서 사용되는 가설물에서부터 건축물과 예술작품 등을 결합한 다양한 형태로 구현된다. 시는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대행용역업체를 선정한 후 작가와 작품 공모·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에 준공하는 게 목표다. 세계적 수준의 조형물은 물론 장기간에 걸쳐 조성하는 예술공원의 연착륙을 위한 대표 상징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박 시장은 “아트 파빌리온은 500㎡ 부지에 37억 원을 투입해 조성할 조형물 형태”라며 “세계적 수준의 조형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작품공모, 선정 등 모든 과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아트센터에는 시민단체 등이 거세게 반발하는 퐁피두 부산 분관이 포함될 예정이다. 바닷가 숲속 갤러리 영역에서는 국내외 거장들의 미술관 6~7개를 유치해 자연 친화적 예술공간으로 개발한다. 다음 달부터 미술관 설립을 희망하는 작가들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미술관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비재정 사업으로 추진한다. 예술공원의 관문인 오륙도 아트센터 영역에는 옛돌 스트리트, 목조 전망대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일본에서 환수된 석조유물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자문위원회에는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기대 예술공원 조성 계획과 운영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시는 자문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세계적 수준의 이기대 예술공원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기대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국내외 정상급 작품 등과 어우러진 세계적인 예술공원이 될 수 있도록 일관된 계획 아래 긴 호흡으로 투명하게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 제25대 원장 취임
사회전국 2025.02.11 16:00:41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25대 김용관 신임 원장이 11일 산림과학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원장은 취임식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결집된 역량과 우수한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과 임업인의 신뢰를 받는 국가연구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산림재난 대응,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 산림복지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 등 국가적 과제 해결과 산림과학에 근거한 산림정책 선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원장은 △산림청 국정과제 ‘두가 누리는 숲’ 추진계획과 연계한 산림과학 연구 △지역 발전과 임업 및 임업인의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 △기관 미션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연구 △개방적인 협업을 위한 산림과학 연구 인프라 확충 △‘씨줄-날줄’의 협력적 조직문화 창출 등에 나설 계획이다. 김 원장은 고려대학교 산림자원학과(박사)를 졸업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국제산림협력 분야의 전문가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 산림복지국장, 산림보호국장을 거쳐 남부지방산림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산림현장 중심의 산림정책에 정통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
SK네트웍스 작년 영업이익 1139억원…전년 대비 41.4%↑
산업기업 2025.02.11 15:59:30SK네트웍스(001740)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11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7조 6573억 원으로 같은 기간 2.7% 늘었다. 순이익은 748% 증가한 46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영업이익이 36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0.5%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조 8489억원과 481억원이었다. SK네트웍스는 “신규 휴대전화 단말기 출시 시기 조정으로 매출은 다소 하락했으나 수익성 향상 성과가 나타났다”며 “정보통신 사업의 경우 물류 등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026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3.5%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매년 안정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 역시 발표했다. 또 탄탄한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보유 사업에 AI 접목을 통한 혁신과 수익성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는 “2024년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사업별 AI와 연계된 성장방향을 구체화하고, 어떤 기업보다 오퍼레이션이 강한 기업의 모습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배달앱 3사 입점업체도 올해부터 상생 심층 조사
산업중기·벤처 2025.02.11 15:59:08동반성장위원회가 올해부터 배달플랫폼 입점업체들을 대상으로 상생 관련 심층 조사를 실시한다. 동반위는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82 차 동반성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동반성장 2.0모델 발표 등 올해 업무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플랫폼·금융권·지역 중심의 동반성장 확대 방안 등을 담은 동반성장 2.0 모델을 마련함으로써 동반위의 역할 및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 용역 의뢰와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동반성장지수를 개편한다. 현재 56개사인 평가기업을 241개사로 확대하고 e커머스 산업의 급성장 등을 평가 체계에 반영한다. 아울러 배달플랫폼과 소상공인 간 동반성장 요구가 확산됨에 따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3사와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별도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달곤 동반위 위원장은 “산업구조 및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민간 주도의 동반성장 문화확산과 지역 중심의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해 동반위 운영체계를 재정립하겠다”고 말했다. -
코트라, 트럼프 2기 대응 중국지역 전략회의 개최
국제경제·마켓 2025.02.11 15:56:42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급변하고 있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중화권 무역관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11일 중국 베이징무역관에서 중국지역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중국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거친 파고를 넘어야 하는 상황이며, 변화의 폭이 큰 만큼 파생되는 기회도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 후 처음 중국을 방문한 강 사장은 중국지역본부, 21개 중화권 무역관장들과 중국 통상·공급망 현안과 이슈를 집중 점검하고 수출·투자 진출 분야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세계 2위 경제대국이자 14억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거대 시장인 중국은 2003년 이후 2024년까지 22년째 한국의 1위 수출국으로 우리 경제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은 반도체, 석유화학, 무선통신기기 등의 품목이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6.6% 증가한 13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중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견제에 따른 수출·경기 둔화가 예상되지만 첨단산업 분야에서 기술혁신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중 기술·산업 경쟁의 심화 속에서 파생되는 기회를 면밀히 포착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한중 수출의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코트라는 분석했다. 강 사장은 21개 중화권 무역관장들에게 “트럼프 취임 초기이니만큼 촉각을 곤두세우고 통상이슈 대응과 공급망 현장 정보 탐지를 강화하여 우리 정부와 기업 대응력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 사장은 10일 광해광업공단, 산업연구원 등 공급망 관련 유관기관, 현지 진출기업들과 간담회를 통해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공급망 이슈에 대한 현지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
野6당, ‘尹 부부 겨냥’ 명태균 특검법 발의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1 15:56:22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명태균 특검법’을 11일 발의했다. 법안에 따르면 특별검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경선 과정에서 활용된 불법·허위 여론조사에 명태균 씨와 윤석열 당시 후보 및 김건희 여사 등이 개입돼있다는 의혹을 수사한다. 명 씨가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그 대가로 공천개입 등 특혜가 거래됐다는 의혹이다. 구체적으로 2022년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지난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불법·허위 여론조사 의혹이 수사 대상이다 . 이와 더불어 2022년 대우조선파업·창원국가산업단지 선정을 비롯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각종 기관의 주요 의사결정에 명 씨와 김 여사 등 민간인이 개입했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특검 추천은 제3자인 대법원장이 2명을 추천하면 이 가운데 대통령이 1명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검법을 대표로 발의한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법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명 씨가 연루된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이 불법 비상계엄 선포의 ‘트리거’가 됐다고 판단한다”며 특검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특검법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겨냥했다는 해석에 대해 김용민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개혁신당도 공동발의에 참여했고, 특정인을 겨냥했다기보다는 선거제도에 개입된 불법을 규명하자는 취지”라고 선을 그었다. -
순천시의원으로 빙의된 민주당 국회의원·도의원…"왜 순천시청서 민생지원금을?"[전남톡톡]
사회전국 2025.02.11 15:55:22전남 순천을 기반으로 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이 순천시를 향해 ‘민생지원금을 내놓으라’는 아이러니한 입장을 내놓고 있어 싸늘한 시선이 나오고 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내수 경기 활성화에 실패가 원인이니 국회의원은 정부에서, 도의원들은 광역단체에서 “민생지원금 요구를 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는 것이다. 특히 이들 민주당 국회의원·도의원은 정치적인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지역 사회의 불신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순천시가 그동안 민생지원금을 뛰어넘는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 중이기 때문이다. 올해 지역상품권 발행 규모 1500억 원은 역대 가장 많은 금액이자 전남에서는 최고 높은 규모다 순천시는 민생경제를 살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순천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에 들어갔다. 역대 최고 할인율로 1인 당 월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난 7일까지 502억 원이 판매돼 지역 상권 활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매출이 급증하면서 지역 유관 단체들의 감사 표명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순천시민들 사이에서는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이 정부나 국회에서, 전남도와 도의회에서도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애꿎은 순천시민의 혈세만 뜯으려 한다”고 격양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민생지원금 정책이 ‘포퓰리즘’적 성격이 짙다고 분석했다. 경제 부양 효과도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내수 진작을 위한 정부지출 확대가 민간의 기존 지출을 대체해 전체 경제 효과를 약화시키는 구축효과(Crowding-out effect) 가능성도 거론된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부 교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차라리 저소득층에게 주는 게 더 실효성 가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돈이 없어서 원래 소비를 못 하던 사람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면 복지효과도 있고 경제 활성화 효과도 있다. 따라서 저소득층에게 선별적으로 지급해야 정책 실효성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한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2022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경제적 효과 분석’을 통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급 효과는 모든 가구원 수에서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재정정책을 저소득층에 집중할 경우 정책 효과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조기 대선을 전망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진영 간 대결 양상에 갇혀 대권 주자의 면모를 보이지 못한 채 고전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연일 ‘우클릭’ 행보에 나서고 있다. 통상 보수 정당이 앞세우던 경제·외교·국방·안보 등 각 분야를 아우르며 그간 자신이 고수하던 정책 기조에서 정반대의 노선을 취하는 것이다. 특히 자신의 역점 정책이자 정체성인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민생회복지원금법) 철회 방침도 시사했다. -
젠바디, 병무청에 마약류 6종 동시 진단키트 15만 개 공급
문화·스포츠헬스 2025.02.11 15:53:58진단키트 전문기업 젠바디가 병무청에 마약류 6종 동시 진단키트 15만개를 올해 말까지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진단키트는 사람의 소변에서 △필로폰(MET) △대마초(THC) △코카인(COC) △모르핀(OPI) △케타민(KET) △엑스터시(MDMA) 등 6종의 마약류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신속성과 정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젠바디 독자기술로 개발된 '컨피스코프 G20'이라는 분석장비를 이용하게 되면 기존의 육안분석에서의 단점(데이터 저장, 휴먼에러, 결과 인쇄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병무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입영판정검사 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검사를 실시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최근 5년간 20대 이하 마약 범죄자가 급증함에 따라 병무청은 청년층의 마약 확산을 방지하고자 모든 입영 대상자에 대한 마약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정점규 젠바디 대표는 "이번 병무청 공급 계약은 젠바디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마약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신뢰성 높은 마약 진단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젠바디는 지난해 하반기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으며, 올해 1분기 중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해 상장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
정부, 시리아와 수교 본격 검토…경제협력 재개 기대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2.11 15:53:56정부가 시리아 과도정부와의 수교를 본격 검토하기로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최근 시리아 다마스쿠스를 방문한 결과 과도정부의 환영 의사를 확인했다"며 "그런 만큼 수교 관련 검토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리아에 대한 경제 제재 해제, 우리나라의 시리아 재건시장 진출에 대비해 기업사절단 방문, 문화교류 등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리아 측은 지난해 축출된 아사드 정권과 가까웠던 국가들과의 관계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러시아와 북한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와 시리아는 지난 2010년까지 14억 달러 규모의 경제협력 관계였다. 한때 시리아 수입차 시장의 80%를 한국차가 점유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내전에 시달린 만큼, 시리아의 재건 수요는 25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경제 제재가 제약이긴 하지만 한국도 재건 시장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며 "쌀, 보건분야 무상원조 등의 지원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리아 과도정부의 아메드 알샤라 임시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이슬람 무장단체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을 이끌고 아사드를 몰아낸 바 있다. 시리아는 북한과 1966년 공식 수교한 뒤 반세기 넘게 밀접한 관계를 맺어 온 국가이기도 하다. 우리나라가 시리아와 수교를 맺게 되면 지난 2월 193번째 수교국이 된 쿠바에 이어 모든 유엔 회원국과의 수교를 완료하게 된다. -
경기도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사회전국 2025.02.11 15:53:46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1일 새해 처음으로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 “올해는 도민께 약속드린 다짐을 성과로 증명하는 ‘실천의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운영과 의정정책추진단 강화를 약속하며 “민생 입법과 정책 발굴이라는 의회의 본질적 역할부터 고삐를 조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입법을 넘어, 정책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지방의회의 새로운 운영 모델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로, 민생의 최전선에서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특히 양당 교섭단체와 집행부를 향해 여야정협의체 구성 논의부터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도민들께서 내어 주신 ‘여야 동수’라는 무거운 숙제를 얼마나 실천적으로 풀어왔는지 돌아볼 때”라며 “멈춰 있던 여야정협의체 가동을 통해 협치라는 이론적 틀을 넘어, 올 한 해 도민들께서 확인할 수 있는 가시적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김 의장은 “중앙정치의 위기 속에서도 국민 일상에 큰 흔들림이 없던 것은 지방자치가 국가적 위기에 안전장치가 되었기 때문”이라며 “더욱 강력하고, 뿌리 깊은 지방자치의 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의회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제382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과 교육행정의 새해 업무보고와 조례안 안건 심의 등을 진행한다. -
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에서 어린이 금융교육 진행
경제·금융은행 2025.02.11 15:53:21우리은행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은행사박물관에서 금융 상식과 은행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금융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은행사박물관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 위치해있다. 2004년 개관 이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 및 금융역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금융교육은 이날부터 20일까지 2주간 총 6회 진행된다. 교육은 비대면 프로그램('렛츠고! 은행탐험!')과 대면 프로그램('은행원 가족이 들려주는 은행 역사 이야기') 두 가지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은 비대면 프로그램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 구현된 은행 영업점과 박물관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재미있게 은행 업무를 체험할 수 있다. 대면 교육으로는 △근현대 은행·경제 역사 △전시실 관람 △저금통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은행의 역사와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금융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임신 예측 AI솔루션·안압 체크 렌즈 개발"
문화·스포츠헬스 2025.02.11 15:51:38배아 발달상황과 임신 가능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솔루션, 세계 최초로 안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콘택트렌즈 등 첨단 의료기기들이 정부 지원에 힘입어 개발됐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11일 ‘2025년 10대 대표과제 성과보고회’를 열어 이같은 10대 우수 연구개발(R&D) 과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2020년부터 6년간 총 1조 2000억 원을 투입해 의료기기 기술 개발부터 임상·인허가 및 제품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437개 과제에 9876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10대 과제에 카이헬스의 난임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한 AI 배아 분석 디지털 치료기기, 노을(376930)의 완전자동화 AI 세포분석 암 진단기기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리센스메디컬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안과 급속냉각 마취기기, 화이바이오메드가 개발한 녹내장 안압 실시간 모니터링 스마트 콘택트렌즈,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의 AI 기반 패치형 웨어러블 심장질환 관리시스템 등도 포함됐다. 선정된 대표과제는 다음 달 20~23일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에서 전시된다. 김법민 사업단장은 “정부의 R&D 지원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작년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래 가장 낮았다
사회사회일반 2025.02.11 15:48:33지난해 국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11일 작년 국내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2015년 관측 이래 최저치인 15.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초미세먼지 농도(25.2㎍/㎥)와 비교하면 대비 38.1% 줄은 수준이다. 작년 (18.2㎍/㎥)과 비교하면 14.3% 감소했다. 작년 초미세먼지가 ‘좋음’(전국 일평균 15㎍/㎥ 이하)인 날은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212일이었다. 17개 시도 중 관측 이래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개선된 지역은 전북이다. 이어 전남, 강원이 뒤를 이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기상여건, 외부 환경이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대기관리권역 내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총량으로 관리했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친환경차 보급 등도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정책으로 평가된다.국외 영향 요인 중 하나는 중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계속 줄고 있다는 점이다. 또 작년 날씨는 2023년 보다 강수일수가 늘고 대기 정체 일수가 줄어 초미세먼지 증가를 억제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산업, 수송, 생활 등 핵심 배출원에 대한 집중적인 저감 정책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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