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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中 부양책 '이구환신' 생큐"…DB하이텍 부천공장 풀가동
산업기업 2025.02.11 15:15:07중국의 내수 부양책에 힘입어 DB하이텍(000990)의 공장 가동률이 올 들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정보기술(IT)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DB하이텍 매출도 덩달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 본사가 위치한 부천 공장의 현재 가동률은 100%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월부터 고객사들의 반도체 생산 주문이 한꺼번에 밀려들면서 우선순위를 부여해 생산할 만큼 문전성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DB하이텍은 부천 사업장과 함께 충북 음성군에서 상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 공장을 합친 전체 가동률은 85%에 육박한다. 지난해 3분기 전체 가동률인 74.4%였던 데 비해 10%포인트 가까이 오른 것이다. 올해 들어 가동률이 갑자기 솟구친 것은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구환신은 “낡은 제품을 새 것으로 교체한다”는 의미로 중국 정부가 지난해 경기 부양을 위해 발표했다. 전자기기를 구매할 때 헌 제품을 반납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며 소비를 지원하는데 이 정책으로 중국 시장의 IT 기기 수요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DB하이텍은 IT 수요 등락에 큰 영향을 받는 기업이다. 회사는 전자기기나 자동차에 들어가는 구형 반도체를 대신 만들어주는 8인치 웨이퍼 파운드리 업체인데 연초 중국산 전자기기 판매가 늘어나자 현지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고객사들의 주문량까지 연쇄적으로 늘어나며 수혜를 받고 있다. DB하이텍은 최근 공개한 기업설명회(IR) 자료를 통해 “중국 사업은 1월 시장 호조로 양호한 수요가 기대된다”며 “올해 전체 가동률이 80% 중후반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악화한 실적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경기 침체로 전방 산업의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회사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52% 감소한 1950억 원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또 다른 8인치 웨이퍼 파운드리인 SK키파운드리의 가동률도 80%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으로 부품을 공급하는 미국·유럽 지역의 팹리스 주문도 증가하면서 가동률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
도시철도 없는 울산 ‘트램’ 본궤도…1호선 기본계획 승인
사회전국 2025.02.11 15:13:52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에 트램을 건설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울산시는 도시철도 1호선(트램)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트램 1호선은 울산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길이 10.85㎞, 정거장 15곳의 노선을 친환경적인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814억 원으로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9년 개통할 예정이다. 주요 도로인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 도로 중앙에 복선 트램선로를 설치한다. 차량 9대를 투입해 출퇴근시간대 10분, 기타시간대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울산시는 공사기간 최소화와 효율적인 관리, 안정적인 품질 확보를 위해 공사방식을 설계·시공 일괄 입찰방식으로 진행한다. 3월 중 입찰 공고할 예정이다. 사업자 선정과 함께 올 연말까지 설계를 진행하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는 2029년 트램이 개통되면, 태화강역에서 신복까지 편도 약 28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분석된다. 출·퇴근 지정체시 빠르고 편리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 처음 도입되는 트램에 따른 주요 간선도로 공사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고, 불편을 최소화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북울산역~야음사거리를 연결하는 남북축의 2호선의 경우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중 재도전할 계획이다. -
국가 먹거리 공동상표 '숲푸드' 아시나요
사회전국 2025.02.11 15:13:35표고버섯, 산나물, 감 등 먹거리 임산물이 국가공동상표 ‘숲푸드’를 통해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게 될 전망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을 국민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인 ‘먹거리 임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먹거리 임산물이란 산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임산물 중 식용이 가능하거나 식품으로 가공할 수 있는 식물·버섯류 및 그 부산물을 의미한다. 임산물은 풍부한 영양소와 약리적·기능적 성분을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탄소 배출이 적고 화학비료나 농약 사용이 많지 않아 탄소 감축과 토양 오염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음에도 농·축·수산물에 비해 기호식품이라는 인식이 강해 소비량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은 국내 임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생산·유통·품질관리 전반을 장기적·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4대 전략, 13개 추진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우선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대국민 홍보 및 판로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숲푸드 대축제’, ‘숲푸드 위크’ 등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임산물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 개발 및 지역축제와 연계한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다각화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임산물의 기능성과 약리성을 제품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있도록 표기 기준을 마련해 홍보효과와 제품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생산자를 조직화‧규모화하고, 시설재배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해 생산 기반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산양삼, 초피 등 해외시장 경쟁력이 높은 유망 임산물을 중심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판로를 개척해 우리 임산물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우리 임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숲푸드’ 등록 임산물은 잔류농약 검사 또는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등 농식품분야 인증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올해 300개 제품 등록을 목표로 2030년까지 1500개 제품으로 숲푸드 등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임산물 명예감시원 제도를 도입해 불법 채취 및 부정 유통을 단속하고 소비자 합동토론회 및 품평회를 개최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임산물 소비가 증가하면 산림의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고 지속 가능한 산림 보전이 실현될 수 있다”며 “국민과 임업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테카바이오, TPD 전문 나스닥 바이오텍과 2차 공급계약
산업산업일반 2025.02.11 15:12:55신테카바이오(226330)는 미국 보스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표적 단백질 분해(TPD) 개발 바이오텍 회사와 10일(현지 시간) 2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맺은 1차 계약에 이은 후속 계약이다. 1차 계약에서의 중간 평가 결과 고객사가 신테카바이오의 방법론과 중간 결과에 대해 만족하면서 2차 계약이 이뤄졌다. 회사 측은 신테카바이오의 인공지능(AI) 신약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다시 한번 입증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사인 보스톤 소재 바이오텍은 질병의 원인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분해하는 TPD 분야를 선도하는 곳으로 시총 3조 원 규모의 나스닥 상장사다. 2차 계약 규모와 기간은 1차 계약과 동일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에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가 도출될 경우 추가 3차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체 개발한 AI신약 플랫폼 '딥매처'를 기반으로 언어모델 기반 130억개에 대한 화합물 라이브러리 버추얼 스크리닝 및 파인튜닝을 진행해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TPD는 타깃 단백질에 결합하는 리간드(워헤드), E3 리가아제에 결합하는 리간드(바인더), 두 단백질을 연결하는 ‘링커' 로 구성되는데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타깃 단백질에 결합하는 리간드(워헤드)를 발굴한다. 신테카바이오는 1차 계약에 따른 마일스톤은 이달 내 수령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 1차 계약 당시 "유효물질 발굴 서비스에 대한 단일 계약 MSA(Master Service Agreement)의 계약 규모는 3개 유효물질 발굴 포함 약 10억원이며 이미 1개 표적을 받았고 내년 1분기 중 추가로 2개 표적을 받기로 합의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자체 AI 신약개발 플랫폼 딥매처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보다 더 다양한 구조의 유효 화합물을 도출할 수 있게 됐고 표적에 대한 결합 특이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단백질-화합물 간 구조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대상들에 대해서도 유효물질을 탐색하고 최적화할 수 있게 돼 기존 AI 기반의 저분자 물질 탐색, 최적화의 한계를 극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어머니 떠나보낸 우즈, 복귀전 연기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11 15:09:16‘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호스트를 맡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을 포기했다. 우즈는 대회 개막을 앞둔 11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번 주에 경기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아직 준비가 덜 됐다. 여전히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는 중”이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해 7월 디 오픈 이후 허리 수술과 재활을 거친 우즈는 이번 대회로 PGA 투어 공식 대회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주 어머니 쿨티다 우즈가 타계하면서 복귀 일정이 미뤄졌다. 우즈의 빈자리는 제이크 냅(미국)이 대체한다. PGA 투어는 대회 우승 후보 예상인 파워 랭킹에서 올 시즌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투어 27승째를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1위로 꼽았다. 한국의 임성재는 3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4위에 올랐다. 올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13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남코스에서 열린다. 줄곧 로스앤젤레스 근교 도시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에서 열렸지만 올해 골프장 인근 지역이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어 대회 장소를 옮겼다. -
반도체기업 세액공제율 5%p 상향…'K칩스법' 국회 기재위 소위 통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1 15:09:05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반도체 기업의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현행보다 5%포인트(p) 올리는 내용을 담은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11일 기재위 조세소위에서 통과된 개정안에 따르면 반도체 기업의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대·중견기업 15%, 중소기업 25%에서 각각 20%와 30%로 높아진다. 조세소위와 같은 상임위원회 법안소위원회는 국회 법안 처리의 첫 단계지만 여야의 의견 조율이 이뤄지는 중요한 절차다. 법안소위원회 다음 국회의 입법 절차는 상임위 전체회의, 본회의가 있다. 이 개정안 외에 신성장·원천기술 및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세액공제 적용 기한을 2029년 말까지 5년 연장하고, 반도체 R&D 세액공제는 2031년 말까지 7년 연장하는 법안도 이날 소위에서 함께 처리됐다. -
글로벌 관세전쟁 발발하는데…"무역인력 수급격차 확대"[세종NOW]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11 15:06:1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자동차·반도체 등에까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한국이 직접적인 ‘관세 폭탄’ 사정권 안에 들게 됐다. 통상 현안이 경제 성장을 위한 주요 이슈로 떠오른 모습이지만 국내 통상·무역 전문 인력이나 전문 연구 기관은 태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경제통상학과·국제통상학과 등 국내 대학 통상학과는 48개(야간대학 제외)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57개에서 2023년 54개, 지난해 48개로 줄어든 결과다. 인제대의 경우 지난해부터 국제통상학과 신입생을 뽑지 않기 시작했고, 서울 주요 10개 대학 중 통상학과가 있는 학교도 연세대와 한국외국어대 2곳에 그친다. 이뿐만 아니라 2022년에 57개였던 대학원 내 통상학과 역시 2023년 55개, 지난해와 올해 52개로 줄었다.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도 심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21년 한국무역상무학회에 의뢰한 연구 용역에 따르면 무역인력 수급 격차는 2023년 1만 2197명에서 올해 1만 8305명으로 50%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출입의 시작과 끝은 무역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전문 무역인 양성이 필요하지만 전국 무역학과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무역인력 수급 격차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현장 인력뿐만 아니라 통상·무역 의제 연구를 전담하는 국책연구기관도 없다는 점이다. 산업부 한 관계자는 “통상과 그나마 관계된 기관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도”라며 “하지만 모두 통상만 전담하는 곳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산업부 관계자는 “수출로 먹고 사는 국가인데 통상 이슈를 면밀히 추적할 만한 국책연구기관이 없어 통상 현안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며 “특정 발표가 나올 때마다 하나하나 소관 부처에서 분석할 수밖에 없는데, 인력은 제한돼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통상 학계에서는 국책연구기관의 핵심 인력 이탈을 우려하고 나섰다.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문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모두 세종으로 이전되다보니 국책연구기관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인력 유출도 커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그러다 보니 미국·중국 등에서 통상 이슈가 발생했을 때 속보성으로 빠르게 분석해 내놓을 수 있는 역량도 줄고 있다”고 지적했다. -
아일릿, 마니또로 확인한 진한 우정…데뷔 후 첫 여행 성공
서경스타가요 2025.02.11 15:06:10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 후 첫 여행에서 서로에 대한 우정을 확인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10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I’LL LIKE IT!2’의 마지막 에피소드 ‘귀여운 아일릿이 세상을 구한다’를 공개했다. 아일릿은 한밤중 잠옷 패션쇼를 하면서 여행 마지막 밤 이야기를 시작했다. 윤아는 늑대, 민주 판다, 원희 곰돌이, 이로하 공룡, 그리고 모카는 여우 잠옷을 입고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했다. 서로를 귀여워하며 여고생 바이브를 보여주다가, 밖에서 들리는 ‘Cherish (My Love)’ 소리를 듣고 다급하게 나갔다. 본격적인 파티가 시작되기 전 멤버들을 난처하게 만든 히든 미션이 공개됐다. 베일에 싸였던 모카의 미션은 모든 멤버의 겉옷 주머니에 콩튀김을 넣는 것이었다. 난관이 예상된 것과 달리, 모카는 순발력을 발휘해 완벽히 미션을 완수했다. 원희와 이로하 역시 우여곡절 끝에 히든 미션을 성공시켰다. 바비큐 시간에는 아일릿의 남다른 팀워크가 빛났다. 히든 미션에 실패한 윤아와 민주가 벌칙으로 고기를 구워야 했지만, 원희를 필두로 멤버들은 다 같이 일사불란하게 저녁을 준비했다. 이로하가 히든 미션을 위해 직접 지은 밥을 나눠 먹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아일릿은 모닥불 주변에 둘러앉아 마니또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니또를 위해 정성껏 쓴 편지를 낭독하면서 서로를 향한 깊은 마음을 확인했다. 여기에 멤버들의 취향까지 저격한 선물을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끝으로 아일릿은 “맛집 동아리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재밌었을 것 같았는데 멤버들과 함께하니까 한층 더 즐거웠다. ‘아일잇(eat)’답게 잘 먹고 잘 놀고 되게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일릿이 부른 일본 영화 ‘얼굴만으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 ‘Almond Chocolate’가 오는 14일 공개된다.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현지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아일릿인 만큼 이들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크다. -
MS 협업 앞둔 KT…자체 AI 역량부터 키운다
산업IT 2025.02.11 15:05:18KT(030200)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인공지능(AI) 신사업 협력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자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자사 임직원부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향후 고객사 유치 등 AI 신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KT는 11일 서울 종로구 이스트사옥에서 ‘KT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주제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사내 AI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 고객사를 위한 AX(AI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첫 단계로 KT 임직원의 ‘코파일럿’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코파일럿 프롬프트(명령어) 공유 플랫폼 ‘크롬프트 버디’를 이르면 다음달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파일럿은 MS의 AI 에이전트(비서)로 KT가 양사 협력의 일환으로 최근 사내에 도입했다. 전직원이 최적의 프롬프트를 찾아 AI 에이전트 활용 능력를 극대화하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프롬프트는 AI 에이전트에 내리는 명령어를 포함한 명령 방식으로 같은 AI라도 프롬프트에 따라 업무 효율이 달라질 수 있다. 정명호 KT 기술혁신부문 상무는 “단순히 직원에게 코파일럿 AI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빠르게 AI와 친해지는 환경을 만들고 AX를 KT의 문화로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KT는 또 사내문서를 검색하고 요약하거나 규정 준수와 리스크 관리, 투자 심의 등 전문적인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특화 AI 에이전트 7종을 개발해 전사에 도입했다. 향후 AI 에이전트도 회사에서 근무하는 ‘디지털 임직원’으로 보고 이것들을 체계적으로 업무 배치하고 평가까지 하는 인사관리(HR) 시스템, 또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협업해서 시너지를 내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KT는 지난해 10월 MS와 5년간 2조 4000억 원 규모의 AI 사업 협력을 맺고 올해 AX 솔루션 전문 자회사 출범과 코파일럿 도입, 한국형 AI·클라우드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정 상무는 “다양한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서비스에 AI 에이전트 적용을 검토 중”이라며 “기존 디지털전환(DX) 역량을 AX로 확장해 AICT(AI와 ICT의 합성어) 기업으로서 실질적인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iM에셋자산운용, ETF 시장 진출 신호탄…‘아이엠에셋 200 ETF’ 출시
증권정책 2025.02.11 15:05:13종합자산운용사인 iM에셋자산운용이 11일 첫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출시하며 ETF 시장에 진출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에셋자산운용(사공경렬 대표이사)은 이날 ‘아이엠에셋 200 ETF’ 상품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아이엠에셋 200 ETF’ 상품은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200개 종목으로 구성된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소액 투자로 200개 종목에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M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 진출 초기에는 특정 이슈에 영향을 받는 테마형 상품보다는 KOSPI200과 같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출시하겠지만 회사의 운용역량을 활용해 테마형, 채권형 등의 상품으로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명태균 특검법 환영 "정치권 추악한 모습 알게 될 것"
사회사회일반 2025.02.11 15:02:25윤석열 대통령 공천개입 의혹 당사자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자신의 이름을 딴 특검법을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데 환영의사를 내비쳤다. 명 씨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변호인인 남상권 변호사를 통해 '명태균 특검 발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명 씨는 "명태균 특검은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바다. 언론에 내 뜻을 여러 번 밝혔다. 공천개입, 국민의힘 대선 경선, 정치자금법 위반, 불법조작 여론조사, 창원 국가산단, 검사의 황금폰 증거인멸교사, 오세훈·홍준표 시장이 고소한 사건까지 명태균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특검 내용에 꼭 포함시켜달라”라고 밝혔다. 또 "반쪽짜리 특검하지 말고, 시간도 얼마 안 걸린다"며 "검사 11명이 4개월이 넘도록 내 인생을 탈탈 털었다. 이제는 국민들이 정치권의 더럽고 추악한 뒷모습의 진실을 아셔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남 변호사는 이와 더불어 명 씨의 또 다른 메시지도 공개했다. 공개한 메시지에는 "국민의힘이 4·15 총선 이후 연전연승한 것은 누구의 덕택인가? 지금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누구 덕에 시장이 되었느냐? 감옥 가기 전에는 아무 말 못 하다가, 구속되고 나니 이때다 싶어 이야기하는 것이냐? 은혜를 원수로 갚는 금수만도 못한 자들이다”, “나를 고발한 오세훈·홍준표를 특검 대상에 넣어달라. 이 둘은 이미 나를 여러 혐의로 고소하였다. 지난 대선과 관련해 이 자들의 민낯을 드러나게 하겠다. 껍질을 벗겨주겠다”는 발언이 담겼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 6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명태균 특검법을 제출했다. 특검법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명 씨와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는 정치인을 수사 대상에 담겼다. 야당은 이달 중으로 특검법을 처리할 예정이다. -
<유>한국무브넥스, 하한가 진입.. -29.92% ↓
증권News봇 2025.02.11 15:00:54오후 3시 0분 현재 한국무브넥스(010100)가 -29.92% 내린 5,950원(▼-2,540)으로 장중 하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71억8,419만, 거래량은 95만7,749주를 기록하고 있다.한국무브넥스는 전일 상승(8,490원, ▲850, +11.13%)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한국무브넥스는 상한가 1회, 상승 18회, 하락 10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92.87%였다. 이 기간 '운수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0.63%를 기록했다.현재 '운수장비업' 총 63개 종목 중 하한가 종목은 1개, 하락 종목은 24개로, 일부 종목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엘(005850) -3.24%, 두올(016740) -2.25%, 화승코퍼레이션(013520) -2.1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40%↑)
증권News봇 2025.02.11 15:00:4311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21p(+0.03%) 상승한 749.88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2.83%), 출판·매체복제업(+1.40%), 금속업(+1.32%)이며, 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2.07%), 기타 제조업(-0.95%), 비금속업(-0.5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76:24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68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35억, 기관은 24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이큐셀(160600)이 42.78% 오른 514원을 기록 중이고, 레이저옵텍(199550)(+30.00%), 유일에너테크(340930)(+29.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퀀타피아(078940)(-40.26%), 휴림네트웍스(192410)(-29.87%), 클리노믹스(352770)(-29.1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738개, 하락종목은 87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리온 작년 영업이익 5000억 첫 돌파…매출도 '3조 클럽'
산업산업일반 2025.02.11 15:00:27오리온(271560)이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436억 원으로 전년보다 10.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이 5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매출은 3조 1043억 원으로 전년보다 6.6% 늘어 3조 원을 처음으로 넘었다. 한국 법인은 작년 매출이 1조 976억 원으로 2.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85억 원으로 5.7% 늘었다. 올해는 원·화가치 하락과 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을 고려해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와 틈새시장 개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중국 법인에선 간식점과 벌크 시장 등 성장 채널의 판매가 확대돼 매출이 7.7% 증가한 1조 270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0.4% 늘어난 2439억 원이다. 베트남 법인에서도 매출은 5145억 원으로 8.2% 늘었고 영업이익은 14.4% 증가한 1001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올해 K-푸드 열풍에 부응해 미국과 중국, 호주, 유럽 등 수출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충북 진천의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18만 5000㎡(약 5만 6000평) 부지에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를 구축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 카카오와 설탕 등 원재료 가격 상승이 더해진 상황에서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법인의 호실적으로 재무적 안정성을 견고히 했다”고 말했다. -
김영식 NST 이사장 “공공기술·시장 잇는 '매칭 플랫폼' 만들겠다”
산업IT 2025.02.11 15:00:00“정부출연연구기관이 개발한 공공 기술과 시장의 민간 수요를 잇는 중개 플랫폼을 만들어 기술사업화의 ‘매치 메이커’ 역할을 하겠습니다.” 김영식(사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은 11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취임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갖고 출연연의 기술사업화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출연연의 연간 예산은 약 5조 원인 반면 기술이전 성과는 2000억 원대에 그친다”며 실질적인 연구개발(R&D) 성과 창출을 강조한 만큼 산하 23개 출연연을 총괄하는 NST도 이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것이다. “기술사업화는 시장 논리에 맡기고 NST는 출연연과 민간을 잇는 중개자, 즉 매치 메이커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게 김 이사장이 제시한 해법이다. 그는 “출연연들이 기술사업화 전담 조직(TLO)을 갖고 있지만 역할에 한계가 있다”며 “대신 수요와 공급 지도, 즉 ‘NS맵’을 만들어 활성화하는 게 NST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기술이전은 발생하는 매출에 따라 수수료 개념의 기술료를 받을 수 있는 계약 방식이다. 현재는 주로 계약 시 고정 기술료를 받는 방식이라 향후 기술의 파급력이 커져도 출연연이 대형 성과를 내기는 힘들다. NST는 연구자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적극 지원해 출연연의 R&D 역량 자체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달 미국 오픈AI가 자국 국립 연구소들의 1만 5000여 명의 과학자를 위해 추론형 AI 모델 ‘o1’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급격히 발전하는 AI가 연구 도구로써 전 세계의 과학기술 혁명까지 가속시키는 상황이다. 김 이사장은 “산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안전성과 신뢰성을 담보하는 오픈소스(개방형) AI를 개발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관련 대응 중”이라고 전했다. NST는 또 과기정통부와 협력해 출연연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활용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연구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해외 거점에 전문가를 파견해 출연연의 국제 R&D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저명 인사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신설해 국가 과학기술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등으로 출연연의 신임 원장 선임 절차가 잇달아 지연됐던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은 절차가 정상화돼 조만간 (지연됐던) 모든 출연연 원장 선임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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