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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공시 상장사 100개…주주제안 활발해질 것"[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5.02.17 10:29:58국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2025 정기주주총회 시즌 프리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지난해 5월 당국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 및 공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지 9개월 만에 관련 계획을 공시한 상장사가 100개 사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 중 절반 이상이 주주환원 관련 핵심지표로 총주주환원율을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배당 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소각을 고려한 전체 주주환원의 맥락에서 배당이 적정한 수준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반영해 자사의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스틴베스트는 또 이번 주총 시즌 주요 키워드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연계된 주주환원정책 △경영권 분쟁 관련 주주제안 △동일인의 책임경영 △이사회의 환경 및 사회 리스크 관리를 꼽았다. 경영권 분쟁 관련 주주제안은 올해에도 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창업주 일가 내 갈등이 발생한 경우거나 기업 거버넌스 투명성 개선이 필요한 기업, 최대주주와 2대주주 간 지분율 차이가 크지 않은 기업,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기업 등이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류호정 서스틴베스트 의안분석파트장은 “올해 정기주주총회 시즌은 어느 때보다 활발한 주주활동이 예상되며 투자자 요구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 역시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KBIOHealth, 동물용 의료기기분야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지정
사회전국 2025.02.17 10:29:1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분야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으로 지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GLP(Good Laboratory Practice)는 시험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험절차, 시설, 장비, 운영과정 등을 규정하는 제도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및 OECD 인정 비회원국들은 GLP 시험자료를 상호 인정한다. 이번 KBIOHealth의 농림축산검역본부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지정은 동물용 의료기기분야에서는 5번째며 지정을 받은 분야는 동물용 의료기기 △세포독성시험 △감작시험 △자극 또는 피내시험 △전신독성시험 △발열성시험 △용혈성시험 등 6개 항목이다. KBIOHealth 이명수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산업도 동반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지정을 계기로 KBIOHealth가 반려동물을 위한 의료기기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인천시,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사회전국 2025.02.17 10:29:03인천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강화하고자 신규 사업으로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월 14일 근로복지공단 및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사업은 올해 3월부터 본격 시행되며, 2025년 1월 납부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1인 자영업자의 경우 그동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기준 등급(1~7등급)에 따라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50%에서 80%를 지원받았다. 지역 내 소상공인들은 이 사업으로 고용보험료의 1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부담이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고용보험료를 지원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신청 접수 및 처리를 담당한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보험 가입자 정보 및 납부 실적을 공유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시는 최근 고금리·고물가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올해 6개 특례보증으로 총 2875억 원 규모의 경영 안정 자금을 마련했다. 또한 대출이자의 경우 1년 차에는 2.0%, 2~3년 차에는 1.5%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K-방산, 정부·기업 원팀…해외 방산전시회 첫 ‘통합한국관’ 운영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2.17 10:28:40방위사업청은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IDEX (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 Conference) 2025’에서 해외 방산전시회 최초로 정부홍보관과 중소기업관을 통합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그동안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관에 전시장 임차료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국내 방산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도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방사청 주관으로 정부홍보관과 중소기업관을 통합 운영해 정부와 기업 원팀(One-Team)으로 K-방산 공동 마케팅을 펼쳐 국내 방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통합한국관에서는 △국내 방산 중소기업 제품 전시 △정부 차원의 한국 방위산업 홍보 △UAE·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주요 수출대상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등을 실시 예정이다. IDEX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방산전시회다. 전 세계 주요 방산기업과 정부 기관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특히 UAE와의 방산협력 강화를 위해서 ‘L-SAM Zone’을 조성해 UAE 정부·기업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우리 유도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고, 한-UAE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양국 간 방산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사청은 이번 통합한국관 운영이 국내 방산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홍보 기회를 얻고, 해외 바이어 및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곤 방사청 국제협력관은 “이번 IDEX 2025을 시작으로 향후 주요 국제 방산전시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하는 등 정부·기업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제도를 통해 국내 방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K-방산의 지속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포시 산본도서관, 최고 권위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 영예
사회전국 2025.02.17 10:28:18군포시 산본도서관이 제57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된 이래 매년 한국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하여 한국도서관협회 산하 위원회의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수여되는 국내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500개가 넘는 회원도서관 중 산본도서관 등 18개 도서관에게 단체상 수상이 수여됐다. 1994년 건립 이래 군포시민의 독서문화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온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2023년 리모델링을 통해 시니어를 위한 여유당,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북스테어 공간, 시민의 생산성 있는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갖추며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리모델링에 발맞추어 함께 큰글자도서 등 시니어 특화자료 확충 및 보건소 연계 치매예방교실 운영, 국민연금공단 연계 노후대비교육 실시, 북스테어 공간을 활용한 도서관 음악회 개최, 메이커스페이스의 3D프린터, 레이저커터, 재봉기기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관련 강좌를 운영하여 확충된 시설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김경미 산본도서관장은 “국내 도서관계에서 가장 권위높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금까지의 노력 덕분에 이러한 큰 영예를 얻을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앳홈, 180억 투자 유치…해외진출 시동
산업중기·벤처 2025.02.17 10:23:23앳홈이 18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창업한 이래 7년 만의 첫 투자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등 국내 주요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앳홈은 고객의 일상 속 숨겨진 문제를 해결한다는 모토로 2018년 설립된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해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콤팩트 사이즈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를 비롯해 집에서도 전문적인 스킨케어가 가능하도록 구현한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Proteeone)’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앳홈은 이번 투자 자금을 미닉스·톰·프로티원 신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강화와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품 개발로부터 고객 사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품질 연구소 ‘랩홈’의 전문 역량과 관여를 강화해 앳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리더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앳홈은 또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와 함께 채널 확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과 마케팅 활동에도 투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앳홈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외에서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창적인 관점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이끈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앳홈의 뛰어난 제품 기획력과 마케팅 역량에 대한 확신으로 투자하게 됐다”며 “글로벌에서 성공 가능한 초기 지표를 확인한 바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앳홈 양정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핵심 브랜드인 미닉스와 톰을 중심으로 한 제품 라인업 강화는 물론 해외 진출 성과를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활문제해결과 고객가치집중이라는 앳홈 임직원들의 마음이 고객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병무청, ‘제3기 공정병역 지킴이’ 공개 모집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2.17 10:21:52병무청은 온라인상 병역면탈 조장 정보의 확산 방지와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3기 공정병역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총 40명을 뽑는다. 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병무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정병역 지킴이는 온라인상에서 병역면탈을 조장하는 글과 사이트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기간 중 실적이 우수한 사람은 병무청장 표창을 받고, 개인별 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 인정 및 포상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제3기 공정병역 지킴이 활동이 병역이행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병역면탈 행위를 예방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는 데 밑거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1년만에 여행객 40% 늘었다…젊은층이 주목하는 '이곳' 어디
국제인물·화제 2025.02.17 10:21:30지난달 중국을 찾은 한국인 여행객이 120만 명을 돌파했다. 무비자 입국 정책이 호응을 얻으며 여행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1월 중국행 여행객 수는 121만44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무비자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한국 등 9개국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국행 여행객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무비자 정책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1월 106만 명을 기록했으며, 12월 114만 명, 올해 1월 121만 명으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여행업계는 무비자 정책으로 비용 부담이 줄어든 점이 여행 수요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저렴한 항공권과 풍부한 관광 콘텐츠도 중국 여행 선호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태국 여행을 계획했던 이모(55)씨는 “진시황릉, 병마용갱 등 볼거리가 많아 중국 시안으로 여행지를 변경했다"며 “올해 중국 내 다른 지역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업계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른 운수권과 슬롯 재분배로 중국 노선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자제, 시안, 베이징, 상하이 노선이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50~60대 중심이던 중국 여행이 자유여행 수요 증가로 젊은층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 트렌드도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KAIST, 대만 포모사그룹에 180억 투자유치…바이오 기술 해외진출
산업IT 2025.02.17 10:21:29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대만 3대 기업으로 꼽히는 포모사그룹과 손잡고 치매 치료제 개발을 포함한 노화 연구에 나선다. 특히 개교 이래 처음으로 해외 기업으로부터 직접 투자를 받아 공동연구소와 합작법인을 설립함으로써 바이오 신기술 개발을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KAIST는 포모사그룹으로부터 5년 간 18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받고 이를 통해 바이오·의료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포모사그룹은 KAIST 내 바이오의료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센터를 통해 개발할 바이오 신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상용화할 합작법인도 신설한다. 바이오의료연구센터는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을 가진 환자로부터 조직을 얻어 실험용 뇌 모형인 ‘뇌 오가노이드 뱅크’를 구축하고 노화 질병의 근본 원인 규명에 나설 계획이다. 2030년까지 10종 이상의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를 발굴하고 전임상 등 20여개 관련 사업을 통해 2500억 원 규모의 가치를 창출하는 게 목표다. 포모사가 지원하는 장경기념병원과도 협업한다. 장경기념병원은 퇴행성 뇌질환 환자의 조직을 분화해 KAIST·포모사 바이오의료연구센터로 보내면 센터는 이를 뇌 오가노이드로 만들어 질병 연구와 신약 개발에 활용하는 식이다. 장경기념병원은 1만 개의 병상을 갖추고 하루 3만 5000명의 환자를 담당하며 대규모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포모사는 장경기념병원과 함께 명지과기대, 장경대 등 현지 병원·대학을 지원 중이며 지난해 5월 KAIST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관련 협력 확대를 추진해왔다. 합작법인은 KAIST의 기술지주회사인 KAIST홀딩스와 포모사가 50%씩 지분을 갖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KAIST홀딩스는 학교의 지식재산권(IP)을 출자하고 포모사는 이에 상응하는 자금을 투자하는 방식이다. 합작법인은 향후 바이오의료연구센터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IP를 확보해 본격적인 바이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AIST가 해외 기업으로부터 직접 투자를 받은 사례는 학교는 물론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4대 과학기술원 중에서도 최초다. 최근 정부가 공공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강조한 만큼 KAIST 역시 관련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의 바이오 기술이 해외로 진출하게 된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며 “정보기술(IT) 산업 중심 구조를 가진 대만과 한국 양국이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 회장은 “KAIST의 R&D 능력과 연구진의 열정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투자가 이뤄졌다”며 “기업의 사회적 환원 책임을 실천하고 인류의 복지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KAIST와 함께하고 모빌리티,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수통골 일원 환경정화 자원봉사 실시
사회전국 2025.02.17 10:20:41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는 지부 산하 대전봉사위원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수통골 등산로와 화산천변에서 부유물 등 오물제거와 청소를 실시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윤준호 회장은 “올해에도 대전시민과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어깨동무 하면서 더 밝고 맑은 사회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론]‘초과근로급여 면제’라는 발상의 전환
오피니언사외칼럼 2025.02.17 10:20:29국내 반도체 산업은 한국 경제를 견인하는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수출액이 1419억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20.8%를 차지할 정도다. 반도체 회사가 치열한 세계 경쟁에서 살아남고 초격차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이 언제든지 필요하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집중적으로 연구해야 하는데 한국의 주 52시간 근로 규제는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한참 연구개발을 하다가 정시에 퇴근하는 삼성전자 근로자와 달리 대만 TSMC에서는 노사가 합의하면 근무시간을 하루 8시간에서 12시간까지 늘릴 수 있고 연구개발부서는 이를 2교대로 운용해 24시간 중단 없이 일할 수 있다. 미국의 엔비디아에서는 근로시간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설계가 진행된다. 한국의 근로기준법에 해당하는 미국의 공정근로기준법에는 초과근로시간에 대해 급여를 50% 할증해 지급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그러나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근로시간 자체를 제한하는 조항은 없다. 더욱이 미국의 근로자는 초과근로시간에 대한 급여를 받을 수 없는 자(면제 근로자)와 받을 수 있는 자로 구분된다. 면제 근로자는 연봉 3만 5568달러 이상을 봉급 베이스로 받는 경영·전문·관리적 직무 수행자거나 연봉 10만 7432달러 이상을 받는 비육체적 근로자다. 봉급 베이스로 받는 근로자의 대표적인 특징은 결근해도 급여가 줄지 않는 것이다. 면제 근로자의 고용계약서에는 연봉과 더불어 면제(exempt)라고 기재된다. 한 연구에 의하면 한국에서 관리·사무직과 기타 직종에서 연봉 상위 25%를 면제 근로자로 상정하면 연평균 근로시간이 138시간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돼 저녁이 있는 워라벨의 삶이 실현될 가능성을 높인다. 여러 국회의원들이 제안한 반도체 특별법안들 중에서 국민의힘 이철규·박수영 의원의 법안이 반도체 연구개발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주 52시간 근로 규제 적용에서 제외하고 있다. 하지만 이 의원 안은 당사자 간 서면 합의를 통해 적용에서 제외되며 박 의원 안은 근로소득 상위 5%만 적용에서 제외되는 등 실제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반도체 연구개발에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초과근로급여 면제와 같은 파격적인 제도를 반도체 연구개발 종사자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노동시장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미국의 공정근로기준법에는 해고와 관련된 조항이 없으며 노사 간의 권리·의무를 규정하는 기본법은 관습법이다. 근로자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사직할 수 있다면 사용자도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근로자를 해고할 수 있다는 것이 노사 간의 동등한 입장인데 이것을 ‘임의 고용 원칙’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까지 할 수는 없지만 이런 방향에서 근로시간을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 사용자가 면제 근로자 업무를 채용 공고하고 지원자들 중에서 채용하면 주 52시간 근로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것이 유력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반도체 연구개발 종사자에게만 면제 제도를 적용하면 특정 산업에만 특혜를 주는 것으로 비춰지는 등 법적 공정성에 어긋날 수 있으므로 모든 산업에 면제 제도를 적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
[속보] 공항철도 공덕역 무정차 통과…“역사 내 타는 냄새”
사회사회일반 2025.02.17 10:18:57[속보] 공항철도 공덕역 무정차 통과…“역사 내 타는 냄새” -
참전수당 지역차 최대 3.4배…1등은 충남 월 44만원, 꼴찌는 전북 13만2천원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2.17 10:18:51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수당 지급액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가보훈부가 공개한 전국 지자체 참전수당 지급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국 지자체 참전수당 평균 지급액은 월 23만 6000원으로 집계됐다. 광역지자체 중 충남이 월평균 44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31만 5000원), 경남(27만 1000원), 서울(26만 6000원), 충북(25만 4000원) 등 순이었다. 반면 전북은 월평균 13만 2000원으로 참전수당 지급액이 가장 적었고, 세종(15만원), 광주(15만 5000원), 전남(17만 원) 등 순이었다. 기초지자체 중에선 충남 당진·아산·서산, 강원 화천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50만원의 참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정부는 65세 이상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월 45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지자체도 각자 기준에 따라 참전수당을 지급한다. 보훈부는 지역별로 상이한 참전수당 지급액의 상향평준화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을 발표·권고하고 매년 참전수당 지급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의 참전수당 평균 지급액은 보훈부 가이드라인 발표 당시(18만 3000원)보다 29% 증가했다고 보훈부는 밝혔다. 이와 관련 보훈부는 참전수당 가이드라인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충남 당진 등 기초 지자체 20곳을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포상·격려할 예정이다. 강정애 장관은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국가를 위한 헌신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모두의 보훈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현대차그룹, 모빌리티·로보틱스 스타트업에 개발비 지원
산업기업 2025.02.17 10:18:04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사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5년 상반기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005380)그룹 내 현업팀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현대차그룹 현업팀은 스타트업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이번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모빌리티(Mo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물류(Logistics) △배터리(Battery) △방산(Defense) △로보틱스(Robotics) 등 6개 주제 총 10건의 협업 프로젝트에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프로젝트 개발비를 지원받고 현대차그룹이 운용하는 제로원 펀드를 통한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3월 9일까지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모집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 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4월경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2018년에 출범한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에는 지금까지 현대차그룹 내 13개 그룹사, 170개의 현업팀이 참여했다. 스타트업은 총 193개사가 선정돼 143건의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104개사에 대한 지분투자가 이뤄졌다. -
“도전 없이 새 기술 없다”…삼성전기, 사내 스타트업 5기 모집
산업산업일반 2025.02.17 10:17:42삼성전기(009150)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직원의 창의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내 스타트업인 S-큐브 5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S-큐브에는 임직원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선발되면 본업을 떠나 과제 개발에만 열중할 수 있다. 활동 지원금 1억 원과 독립 공간 등을 지원받는다. 1년 후 경영진 주관 최종 과제 발표회에서 사업 가치 등을 평가해 사업부 이관 또는 창업 등 후속 지원이 결정된다. 후속 진행이 없으면 원래 소속 부서로 복귀할 수 있다. 사업 분야는 전장, 로봇, 인공지능(AI)·서버, 에너지 등 미래 유망 산업이 대상이다. S-큐브는 2022년 11월 시작돼 지금까지 임직원 100여명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접수한 40여개 아이디어 중 다수 팀이 S-큐브로 선발돼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1개 팀은 사업부에 기술을 성공적으로 이관해 양산 검증 단계에 돌입했으며 2개 팀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CEO)는 "도전 없이는 성과도, 새로운 기술도 만들 수 없다. 실패하더라도 과감한 도전을 해보자"며 사내 스타트업 지원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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