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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1위' 동국생명과학, 코스닥 입성 첫날 40%대 강세 [Why 바이오]
산업산업일반 2025.02.17 09:41:55코스닥시장 새내기주 동국생명과학(303810)이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기준 동국생명과학은 공모가(9000원) 대비 43.22% 오른 1만 2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한때 72.22% 강세를 보이며 1만 5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시초가는 1만2900원에 형성됐다. 동국생명과학은 지난달 20~24일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117.8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 2600~1만 4400원)에 못 미치는 9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가 희망공모가 하단 대비 29% 낮게 정해져 첫날 성적표에 이목이 쏠렸다. 동국생명과학은 국내 조영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7년 5월 동국제약에서 조영제 사업 부문이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조영제는 CT, MRI와 같은 영상진단에서 내장, 혈관, 조직 등의 진단 부위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준다. 엑스레이(X-ray) 조영제 '파미레이(Iopamidol)'와 MRI 조영제 '유니레이(Gd-DOTA)'가 주요 제품이다. 고령화와 만성 질환으로 인한 영상 진단의 수요와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조영제의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영상 진단 수요가 증가하면서 조영제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동국생명과학은 상장 이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동국생명과학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 180억 원을 △글로벌 조영제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 △제품 경쟁력 강화 △MRI 조영제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Why 바이오 코너는 증시에서 주목받는 바이오 기업들의 이슈를 전달하는 연재물입니다. 주가나 거래량 등에서 특징을 보인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해 시장이 주목한 이유를 살펴보고, 해당 이슈에 대해 해설하고 전망합니다. -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맞춤형 상설 컨설팅 운영
사회전국 2025.02.17 09:41:02경남도가 17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관광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5년 관광기업 상설 컨설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설 컨설팅은 창업, 마케팅·홍보, 투자, 경영(인사·노무, 특허·경영, 법률 등), 관광, 제품디자인 등 6개 분야의 전문가 24명으로 멘토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화상·서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신청일로부터 2~3일 안에 전문 멘토와 매칭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5~8월 중에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멘토링데이를 열어 집중 컨설팅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 투자,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업들에게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기업-멘토단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남 지역 관광기업들은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협력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 신청은 경남 소재 관광기업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총 162건의 컨설팅을 통해 창업, 경영심화,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내 관광기업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도 관광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의 든든한 성장 파트너가 되어 경남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컨설팅 수혜기업 중 돌산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전문 멘토의 사업계획서 검토와 현장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받아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경남관광스타트업 5기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
신세계프라퍼티, 화성 '스타베이시티'에 자율주행 도입
산업생활 2025.02.17 09:40:45신세계프라퍼티가 화성에 조성하는 ‘스타베이 시티(화성국제테마파크)’에 자율주행 솔루션을 도입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포티투닷(42dot)과 스타베이 시티 내 자율주행 모빌리티 및 물류 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포티투닷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이자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개발을 책임지는 계열사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및 관련 서비스 실현 방안을 모색한다. 스타베이 시티를 아우르는 친환경 미래형 이동수단 체계를 구축하고, 관광 수하물 및 쇼핑 물품 자동 배송 등 안전하고 편리한 첨단 서비스로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베이 시티 방문객과 거주민의 주요 이동 동선을 고려한 자율주행 차량 주행로 등 서비스 운용부지를 검토하고, 솔루션 운영 환경 최적화에 나설 예정이다.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지 내 주요 시설 및 인근 공룡알 화석지 등 관광지와 결합한 모빌리티 연계 상품도 고안한다. 포티투닷은 스타베이 시티 내 주요 시설과 모빌리티를 연결한 자율주행 여객·물류 서비스 및 차량 관제 솔루션 운영·유지 보수 방안을 검토한다. 차량, 교통, 운송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사용자 중심의 자율주행 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베이 시티 개발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418만 9000㎡(127만 평) 규모 부지에 파라마운트 지적재산권(IP) 기반의 글로벌 테마파크·워터파크·골프장·숙박시설·스타필드·공동주택 등을 집약한 복합형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2월 관광단지로 지정됐으며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스템은 교통뿐 아니라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타베이 시티에 이용자 중심의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고, 한 차원 높은 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스마트시티 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코>버넥트, 상한가 진입.. +29.91% ↑
증권News봇 2025.02.17 09:40:38오전 9시 40분 현재 버넥트(438700)가 +29.91% 오른 4,105원(▲94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9억8,962만, 거래량은 52만7,71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버넥트는 전일 하락(3,160원, ▼-300, -8.67%)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버넥트는 상승 18회, 하락 1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4.04%였다.현재 'IT 서비스업' 총 222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28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삭엔지니어링(351330) +10.54%, 이노시뮬레이션(274400) +10.28%, 토마토시스템(393210) +9.4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국투자증권, 리테일 영업 신입사원 공채
증권국내증시 2025.02.17 09:39:46한국투자증권이 17일 리테일 영업을 담당할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프라이빗뱅커(PB)와 퇴직연금 등 총 2개 부문이다. 대상은 학사 이상 졸업자와 2025년 8월 졸업예정자다. 서류전형과 직무역량평가, 면접, 채용 검진, 최종면접의 단계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3월 7일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한국투자증권 채용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고도화하는 자산관리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PB 인력을 선발·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대학 캠퍼스내 ‘찾아가는 전·월세 상담창구’ 운영
사회전국 2025.02.17 09:39:39대전 서구는 배재대, 목원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등 지역대학 캠퍼스내에 ‘찾아가는 전·월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원룸 전·월세 등 부동산 임대차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인 대학생들에게 믿을 수 있는 부동산 계약 방법과 절차를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안내하게 된다. 서구는 부동산 계약 기초 용어, 전세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임차인 전세 계약 체크리스트 등을 안내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서구지회와 협업해 실제 계약을 앞둔 대학생의 전세 계약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서구는 2월 20~21일 배재대학교를 시작으로 2월 2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3월 11~12일 목원대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상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는 사회 초년생인 20~30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학생들에게 임대차계약에 대한 기본 지식과 계약체결 시 유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쏘카, 김해서 카셰어링 이용시 50% 할인…"관광활성화 추진"
산업IT 2025.02.17 09:35:12모빌리티 플랫폼 쏘카(403550)가 김해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쏘카는 올해 말까지 김해를 비롯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600여 곳의 쏘카존에 배치된 차량을 이용하는 회원에게 대여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쏘카를 6시간 이용할 때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쏘카와 김해시는 카셰어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김해 공영주차장 일부에 쏘카존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쏘카는 김해문화관광재단과도 협력해 지역 내 주요 관광 상품과 인프라를 공동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쏘카와 김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협업을 이어간다. 쏘카에 따르면 2024년 쏘카를 이용해 김해를 방문한 예약건은 전년 대비 약 8% 늘었다. 예약건은 김해시에서 시동을 끄고 30분 이상 정차한 쏘카 차량 기준이다. 김해 관련 예약건 중 20%는 철도나 항공을 이용, 역사나 공항 인근 쏘카존에서 차량으로 환승해 김해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달 14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그룹장과 배선영 김해시 문화관광국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 그룹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 관광과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 국장은 “쏘카와의 협력을 통해 관광객들의 김해 방문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불닭볶음면 진짜 잘 나가네"…삼양식품, 52주 신고가 돌파 [줍줍리포트]
증권국내증시 2025.02.17 09:34:53삼양식품(003230)이 불닭복음면을 앞 세워 장중 주당 90만 원을 돌파, 52주 신고가까지 갈아치웠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만 원(3.44%) 오른 90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의 주가는 장중 92만 원까지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양식품의 주가가 강세인 이유는 무엇보다도 불닭볶음면의 판매량이 꼽힌다. 삼양식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442억 원으로 그 전년보다 133% 성장했다. 연간 3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넘긴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치다. 미국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공격적으로 입점하면서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은 77%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삼양식품은 해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최근 “불닭 브랜드’의 매출을 불닭볶음면의 10배 정도로 높이겠다”며 “라면 뿐만 아니라 소스·만두·냉동식품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겠다”고 자신했다. 김진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불닭 브랜드는 해외에서 단기 유행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소비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담한 시도를 즐기고 자랑하는 국외 트렌드에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
충남 천안 인구 70만명 코앞…총인구 증가 폭 5년만에 최대
사회전국 2025.02.17 09:33:16충남 천안시 총인구수가 5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하면서 인구 70만명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외국인을 포함한 총인구수는 69만 7299명으로 전년 대비 7219명(1.0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천안시 총인구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 68만 5595명에서 2021년 68만 5246명으로 소폭 감소한 이후 2022년 68만 7575명, 2023년 69만 80명, 지난해 69만 7299명으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 기간 연평균 2926명이 늘어나는 데 그친 것에 비해 지난해 인구 증가 폭은 2.4배에 달한다. 시는 인구 증가 요인으로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청년일자리 확대 등 정주 여건 조성과 생활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한 정책 효과로 분석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단지 및 서비스업 분야 취업이 증가하고 지역 12개 대학의 유학생, 장기거주자의 정착도 인구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시는 정주 인구 70만명 조기 달성과 생활인구 200만 명을 목표로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천안형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 시스템 ‘다시 천안’을 통해 시민 1562명을 대상으로 청년·출산·양육·고령화 등 7개 분야에 대한 인구정책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이 뽑은 가장 중요한 인구정책 분야는 임신과 출산 지원(41.9%)이 차지했다. 이어 아동보육 및 양육지원(34.3%), 청년 지원(31.9%), 결혼장려 및 신혼부부 지원(30.9%), 고령화시대 대응 정책 (30.5%) 등의 순이었다. 청년 분야에서의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청년주거 관련 비용 지원(54.1%)이 꼽혔다. 청년 취업 지원(45.1%), 청년 일자리 조건 개선(41.7%), 청년 교육·직업훈련 역량강화(35.8%). 청년 문화·여가 지원(23.3%) 등이 뒤를 이었다. 결혼장려 및 신혼부부 분야에서는 신혼부부 주거 관련 비용 지원(78.6%), 신혼부부 주거 환경 개선(59.3%)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임신과 출산 분야에선 출산 후 건강관리(52.7%), 출산 전 건강관리(44.2%)가 순위권에 올랐다. 아동보육 및 양육 분야에서는 다함께 돌봄센터 및 방과후 교육 확대(50.4%),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48.9%) 등이 제시됐고 고령화 시대 대응 분야에서는 중장년·고령자 일자리 늘리기(59.3%), 고령자 돌봄체계와 의료·건강 관리(58.3%)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도시경쟁력 강화 분야에서는 교육·의료 등 서비스 기능 강화(54.7%), 문화·관광·예술 등 즐길거리 늘리기(48.3%)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시는 이달 중으로 천안시 인구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천안형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공감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인구교육을 일반시민까지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인식과 사회 변화상을 반영한 천안형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너지 효과 있는 정책 발굴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與 "상속세 개편 핵심은 기업승계 부담 완화"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7 09:31:03국민의힘은 17일 “상속세 개편의 핵심은 바로 기업승계의 부담 완화”라고 주장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중소기업의 경우 현금자산비중이 적다보니 상속과정에서 자산을 매각하거나 대출 받아야 하는 경우 부지기수”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상속세 개편 추진과 관련해 “가벼운 언사이자 특유의 무책임 정치”라며 “우클릭하는 척만 하면 되니 일단 던지고 보는 식”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혈세로 현금을 뿌리면 경기가 살아나느냐. 주택 상속 때 발생하는 세금을 조금 깎아주면 문제가 해결되느냐”며 “이런 단세포적인 논리로 경제를 살리겠다는 생각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문재인 정권 시기에 집값이 너무 폭등했기 때문에 집값과 관련한 세제 개편도 필요하다”면서도 기업승계 등에 적용되는 상속세부터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손톱깎이 세계 1위 업체인 쓰리세븐과 유명 밀폐용기 업체인 락액락 같은 강소업체들이 사모펀드로 넘어갔다”며 “최근 창업자의 고령화 추세로 이런 현상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한국의 상속세율은 최고 50%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최고세율 26%보다 훨씬 높아 과도한 상속세로 인해 중소기업, 가족기업의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며 “전 세계 나라들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법인세와 상속세 내리는 추세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를 두고 초부자 감세라는 건 편협한 구시대적 발상”이라며 “여야 모두 상속세 완화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 공유하고 있는 만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유산취득세로의 구조변화 등도 모두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훈 정책위원의장도 이 대표를 겨냥해 “국민들은 지난해 12월 10일 민주당이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부결시킨 것을 기억할 것”이라며 “양치기 대표의 세 번째 거짓말은 상속세가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민주당은 상속·증여세법에 대해 열린 자세로 논의에 임하고 가계와 기업들의 상속 부담을 줄여주는 개정안에 대한 대승적인 협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
日 법무성, 호적상 국적란에 '대만' 표기 허용
국제국제일반 2025.02.17 09:31:02일본이 대만 출신자의 호적에 국적을 '대만'이라고 표기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대만인들은 일본 내 호적에 국적을 '중국'으로 표기해야 했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법무성은 5월부터 호적의 국적란에 지역명 표기를 가능하게 해 사실상 '대만' 표기를 허용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원칙적으로 국가명만 인정한다는 전제하에 대만 출신자는 자신의 국적을 중국으로 표기해 왔다. 일본의 현행 제도에서는 외국인이 일본에 귀화하거나 일본인의 양자가 될 경우 호적을 만들 수 있다. 이때 본인의 호적에 출신 국적을 기재해야 한다. 일본인과 결혼할 경우에는 그것만으로는 일본 호적을 만들 수는 없지만, 일본인의 호적 상 혼인정보란에 '외국인 배우자'의 이름과 국적을 적게 된다. 일본에서는 1972년 일본이 대만(중화민국)과 국교를 단절하기 전 법무성이 발표한 1964년 행정지침이 근거 규정이 돼 왔다. 이 규정에서는 '중화민국의 국적 표시를 중국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법무성에 따르면 당시 정식 국교가 없었던 중국(중화인민공화국) 출신자의 호적상 표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과제였다. 국가로 승인하지 않아 '중화인민공화국'이라고 표기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당시 국교를 맺고 있던 대만과 같이 '중화민국'이라고 표기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았다. 이러한 고민 끝에 결국 중국과 대만 모두 '중국'으로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법무성의 설명이다. 5월 기재 방식 변경으로 이미 호적상 '중국'으로 국적이 기재된 사람도 이를 '대만'으로 바꿀 수 있게 된다. 대만 정부가 발표한 혼인 관련 통계에 따르면 매년 1000명 안팎의 대만인이 일본인과 결혼하고 있다. 그동안 일본에서는 호적상 중국과 대만을 '중국'으로 한데 묶는 것에 대해 대만 출신자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제기돼 왔다. 국제사회에서 대만이 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대만 표기를 인정해달라는 요구도 많았다. 법무성은 북한에 대해서는 '조선'으로 표기하는 운영을 계속할 방침이다. 한편, 양안 문제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도 최근 홈페이지에서 ‘대만 독립 반대’ 문구를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최근 홈페이지의 ‘대만과의 관계에 관한 팩트시트’ 자료를 업데이트하면서 “우리는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삭제했다. 미국의 역대 행정부는 대만 문제와 관련해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해 왔다. 이 정책은 미국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고, 중국이나 대만 어느 한쪽이 현 상황을 일방적으로 바꾸는 것에 반대하며,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기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그 근간을 이루는 문구를 일부 삭제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행정부가 대만에 대한 지지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수정된 홈페이지에는 대만과 미 국방부의 기술·반도체 개발 협력 관련 내용이 추가됐다. 또한 적절한 국제기구의 가입을 포함한 대만의 의미 있는 참여를 지지한다는 내용도 들어갔다. -
'가성비 비즈니스석' 통했다…에어프레미아 창사 첫 순이익
산업기업 2025.02.17 09:30:55에어프레미아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며 2017년 창립 이후 7년 만에 첫 순이익을 기록했다. 17일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1년 전보다 31.1% 증가한 4916억 원, 영업이익은 119.9% 급증한 186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늘면서 순이익도 59억 원으로 창사 이후 처음 흑자를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급격하게 오른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이라는 악조건에도 실적이 상승 기류를 타 눈길을 끈다. 급격한 환율 상승으로 환차손이 크게 반영됐지만 회사 측은 여객 수요를 늘리면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장거리 노선에서 전체 여객의 56%인 42만 8600여 명을 수송하며 매출이 급증했다. 에어프레미아가 장거리 노선에 대형항공사(FSC)의 비즈니스석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제공한 것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비즈니스석 공간을 제공하지만 가격은 대형사의 이코노미 수준으로 낮아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또 벨리카고를 이용한 화물 사업 역시 중국발 전자상거래 수요가 늘며 매출이 늘었다. 박광은 에어프레미아 재무실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유가, 환율 급등 등 다양한 변수들을 극복하고 운항 개시 4년 만에 연간 순이익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항공기 추가 도입과 노선 다변화로 매출 7500억 원 이상을 달성해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농심 유럽법인 내달 네덜란드에 설립 "2030년 매출 3억달러 달성"
산업생활 2025.02.17 09:30:33농심(004370)이 네덜란드에 유럽법인을 설립하고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비즈니스 거점 구축에 나선다. 농심은 다음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법인 ‘농심 유럽(Nongshim Europe B.V.)’을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심이 유럽법인 설립에 나선 것은 유럽시장의 성장세와 다양성 때문이다. 유럽 라면시장은 2023년 기준 약 20억 달러 규모로, 2019년부터 5년 간 연평균 12%씩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같은 기간 농심의 유럽 매출은 연 평균 25%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40% 늘어나는 등 공격적인 시장관리를 위한 법인 설립의 필요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유럽 라면시장은 국가별 1위 브랜드가 다를 정도로 맛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존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심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영국 ‘테스코’와 독일 ‘레베’, 네더란드 ‘알버트 하인’, 프랑스 및 유럽 전역의 ‘까르푸’ 등 유럽 핵심 유통채널에 대한 신라면 등 주요 브랜드 판매 규모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대형 유통사와 협의해 각국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 출시를 검토하며 유럽 내 K푸드 관심이 높아진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신제품의 빠른 현지 출시도 병행한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등 매운 라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을 가진 농심 제품 라인업이 유럽시장 공략에 효과적일 것으로 분석된다”며 “주요 제품의 입점 확대와 현지 식문화 맞춤 제품 개발이라는 투 트랙 전략으로 2030년 3억 달러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늘어나는 글로벌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부산에 ‘녹산 수출전용공장’을 설립한다. 녹산 수출전용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내년 하반기부터 농심은 국내 최다인 연간 27억 개의 글로벌 공급능력을 갖추게 된다. -
알피바이오, 태극제약과 디펜히드라민 수면유도제 사업 계약 체결
문화·스포츠헬스 2025.02.17 09:29:04알피바이오(314140)가 수면유도제 ‘디펜히드라민’ 품목에 대해 태극제약과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디펜히드라민은 1940년대에 미국에서 최초로 개발된 항히스타민제로 수면 유도제로도 널리 사용된다. 알피바이오는 2008년 해당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 17년간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점 제조하고 있다. 이번 태극제약 수면유도제는 알피바이오의 고유 네오솔 공법이 적용돼 기존 정제 대비 2.2배 빠른 체내 흡수 속도를 보여 취침 직전 복용해도 신속한 수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일반의약품 수면유도제로 잘 알려진 ‘독시라민’보다 반감기가 짧아 낮 시간 동안 멍하거나 졸리는 등의 부작용 우려가 적다는 특징이 있다. 아이큐비아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일반의약품 수면유도제 시장에서 디펜히드라민 성분은 2023년 3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42%를 차지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수면유도제가 아니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면 솔루션”이라며 “알피바이오의 연질캡슐 기술이 적용된 이번 제품은 수면유도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오리지널 연질캡슐 제조 기술과 디펜히드라민 수면유도제에 대한 17년간의 독점 기술 노하우를 통해 복용 안전성과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안정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대만 방한객 역대 최대”…관광공사, 현지서 세일즈 펼쳤다
산업기업 2025.02.17 09:28:04한국관광공사가 작년 방한 관광객 최고치를 기록한 대만에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세일즈를 펼쳤다. 1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관광공사는 지난 13∼14일 타이베이에서 대형 여행사와 항공사를 대상으로 판촉 활동을 펼치고 대만관광협회, 대만관광서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현지 방한 관광상품 주력 여행사 초청간담회를 개최해 관광공사의 특별 유치 대책사업을 소개하고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약 147만…명으로 전년 대비 53% 이상 증가했다. 이는 기존 최고 실적이었던 126만 명(2019년)을 가뿐히 넘어서며 대만은 방한 인바운드시장 3위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2024년 대만 방한객 2명 중 1명은 한국 지방공항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해, 대구, 청주 등 지방국제공항 이용객 수 1위를 차지한 만큼 한국 지역여행에 대한 관심도 높다.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대만 방한시장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기업 인센티브 단체 등을 지속 유치하겠다”며 “K-컬처를 선호하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는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일상의 편안한 여행과 지역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현장 세일즈 이후 오는 3월에 타이중 지역 여행업계 방한 답사를 통한 상품화에 착수한다. 4월에는 타이베이에서 새로운 방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B2B 관광 콘텐츠 페스티벌’, 5월에는 가오슝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방한 관광시장 지속 성장을 위해 상반기 방한관광 집중 판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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