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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세종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 기탁
사회전국 2026.01.21 16:59:31계룡건설이 대전과 충남에 이어 세종시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계룡건설 오태식 사장은 21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윤회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오태식 사장은 “불경기와 고물가로 도움의 손길이 더 절실한 분들이 많아진 것 같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계룡건설은 지난해 12월 대전 희망 나눔캠페인에 2억원, 올해 1월 충남 희망 나눔캠페인에 1억원을 각각 기탁한 바 있다. 계룡건설은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대전·충남·세종 지역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고 재난·재해 구호 지원, 장학금 지원, 예비역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체육인 직접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시밀러 떼고도 영업익 2조 돌파…올해 ‘5조 클럽’ 문 연다
산업바이오 2026.01.21 16:55:54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영업이익 2조 원을 돌파했다.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만으로 달성한 성과로 1~4공장의 풀 가동과 함께 5공장의 매출 증가가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회사는 올해 5공장 생산량 증가와 미국 공장 가동에 힘입어 업계 최초로 매출 ‘5조 클럽’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0.30% 늘어난 4조 5569억 원, 영업이익은 56.59% 늘어난 2조 692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CDMO 사업만으로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2조 원을 넘어선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지난해 제시했던 연간 매출 전망치(25~30%)의 최상단을 달성했다”며 “지속적인 성장세와 사업 실행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약 1조 2857억 원, 영업이익 5282억 원을 기록했다. 취임 6년 차를 맞은 존 림 대표는 매년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 치우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매출 3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2024년 연 매출 4조 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5조 클럽’ 입성을 바라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날 올해 매출 전망치를 5조 3200억 원(전년 대비 15%~20% 상승 중위값)으로 제시했다. 이미 풀 가동 중인 1~4공장에 더해 5공장 가동률 확대가 본격화하고 올해 실적이 예상대로 나오면 회사는 업계 최초로 매출 ‘5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에 더해 지난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인수하기로 한 미국 메릴랜드 록빌 공장이 올해부터 실적 반영을 앞둬 실제 실적은 더 높아질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망치는 미국 록빌 공장 인수에 따른 매출 기여분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며 “인수가 완료된 이후 관련 실적을 반영한 전망치를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호적인 글로벌 수주환경도 올해 실적을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다.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생물보안법’이 미국 국방수권법(NDAA)에 포함돼 최종 발효됨에 따라 반사이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법안 논의가 시작된 지난해에만 약 6조 8000억 원의 연간 누적 수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포트폴리오와 고객사 확장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확보한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에 항체의약품 생산을 넘어 다양한 모달리티를 아우를 수 있는 복합 생산 공장을 착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항체접합치료제(ADC), 항체 백신,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의 생산시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위탁개발(CDO)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위탁연구(CRO) 사업의 일환인 오가노이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 ‘록인(lock-in)’ 효과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 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계열 의약품 생산을 위한 인수합병(M&A)도 검토 중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단독 기준 시가총액(86조 원)은 인적분할 발표 전 합산 시가총액(74조 원)을 넘어섰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생산능력과 포트폴리오 확대, 글로벌 고객사의 공급망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형 제약사와의 장기 계약이 지속될 것”이라며 “성장성 역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늘어나는 CDMO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8만 리터 규모의 6공장 착공 여부도 연내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지급 상한선인 연봉의 50%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OPI는 소속 사업부 실적이 연초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경우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연 1회 지급하는 삼성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회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대치인 50%를 지급하고 있다. -
119 출동에도 장동혁 병원행 거부…김문수 단식장 찾아
정치국회·정당·정책 2026.01.21 16:55:19단식 7일째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의원들의 단식 중단 및 병원행 건의에 “나는 여기에 묻힐 것”이라며 재차 거부했다. 송언석 원내대표와 나경원·윤상현·윤재옥·박덕흠 의원 등 중진들은 이날 의원총회 후 장 대표를 찾아 단식을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 송 원내대표는 “의료진에 따르면 지금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며 "계속 단식을 진행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의원들 전부 단식을 중단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나 의원도 "의료진 판단으로 굉장히 여러 지장이 있을 수 있다. 구급차를 불러야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119 구급차가 국회로 출동, 구급대원들이 들것을 들고 단식장을 찾았다. 하지만 장 대표가 병원행을 끝내 거부하면서 구급대원들은 철수했다. 장 대표는 페이스북에 “특검은 거부할 수 있어도 민심은 거부할 수 없다”며 “나는 여기에 묻히고 민주당은 민심에 묻힐 것”이라고 썼다. 의사 출신의 서명옥 의원은 “수액 치료조차 거부하고 있다"며 “산소 포화도가 저하됐기 때문에 뇌 손상, 신체 내부의 장기 손상도 예측된다”고 우려했다. 한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장 대표 단식장을 방문했다. 김 전 장관은 “건강을 조심하라고 했고 (장 대표는) 다른 말씀은 없었다”고 말했다. -
"12·3 계엄은 내란"…한덕수 징역 23년 법정구속
사회사회일반 2026.01.21 16:55:1012·3 비상계엄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기 위해 국무회의를 건의하는 등 내란에 있어 중요 임무에 종사한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23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비상계엄을 ‘친위 쿠데타’에 해당하는 내란으로 규정하며 특검의 구형량인 징역 15년보다 무거운 중형을 내렸다. 한 전 총리에게 선고된 형은 30여년 전 같은 혐의로 기소됐던 노태우 전 대통령의 1심 형보다 무겁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1일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인멸의 우려로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판단 아래 이러한 의무와 책임을 외면하고 그 일원으로 가담하는 길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내란의 진실을 밝히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기는커녕 사후 자신의 안위를 위해 비상계엄 관련 문건을 은닉했다”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계엄이 선포된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가 폐기하고 위증에까지 이르렀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내란 가담자의 형을 정함에 있어 피해가 경미했다거나 계엄이 짧은 시간 진행됐다는 사정은 고려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과거 군사정권 시절의 내란과도 비교할 수 없다는 뜻이다. 실제로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됐던 노 전 대통령은 1996년 1심에서 징역 22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이후 2심에서 징역 17년으로 감형돼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재판부는 이날 12·3 비상계엄이 내란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이는 사법부가 비상계엄을 형법상 내란으로 판단한 첫 사례다. 재판부는 “비상계엄 포고령은 헌법과 법률의 기능을 소멸시키는 국헌 문란의 목적으로 발령된 것”이라며 “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제한 것은 형법 제87조에서 정한 내란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코람코자산운용 신임 사장에 김태원·윤장호
부동산건설업계 2026.01.21 16:54:47코람코자산운용이 김태원 부사장과 윤장호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코람코자산운영은 투자부문별 전문성을 고도화하기 위한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태원 신임 사장은 대구 성광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대학원 부동산학 석사, 서울시립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과 리치먼드자산운용을 거쳐 2016년 코람코자산운용에 합류했다. 화성 JW물류센터와 복정역세권 복합개발,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가산 개발 등을 총괄하며 코람코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디지털 인프라와 대규모 복합개발 중심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또 메자닌·개발형 블라인드펀드 조성을 주도하며 대체투자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윤장호 신임 사장은 서울 홍익대 사범대부속고와 건국대 경제학과, 동 대학 부동산대학원(금융투자)을 졸업했다. 삼성에버랜드(현 삼성물산)와 교보리얼코를 거쳐 2005년 코람코에 합류했다. 삼성화재 서초사옥(더에셋 강남), 분당두산타워, 현대차증권빌딩 등 대형 오피스 투자를 이끌었고,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와 코람코더원리츠 상장을 주도하며 국내 리츠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구조화 투자와 데이터센터 등 신성장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해 온 인력도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조정환 신임 상무는 건국대 부동산학과와 동 대학 일반대학원(부동산투자관리 석사), 미국 덴버 대학교(University of Denver) 경영대학원(부동산·건설관리 석사)를 졸업했다. JLL과 삼성에버랜드 자산관리사업부, 중소기업은행 IB본부,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등을 거치며 부동산 투자 및 구조화 금융 경험을 쌓았다. 현재 구조화본부 본부장으로서 개발·구조화 투자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민우 신임 상무는 성균관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건축환경계획)를 취득했다. 리치먼드자산운용, CBRE에셋 서비스, GS건설 등을 거치며 투자·개발·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현 IDC본부 본부장으로서 데이터센터 개발 및 투자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코람코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중심으로 한 투자 전문경영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한편, 오피스·물류·데이터센터·복합개발 등 핵심 섹터 전반에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람코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인사”라며 “섹터별 전문성을 강화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한 승진인사”라고 밝혔다. -
‘경제지표 도출해 스스로 타당성 검토’…한은, 네이버 손잡고 통화정책에 AI 쓴다
산업IT 2026.01.21 16:54:00한국은행이 통화 정책을 수립하고 연구하는 데에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하게 된다. 네이버 및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중앙은행 전용 AI 플랫폼 구축을 마치면서다. 보안과 신뢰성이 기본으로 필요한 통화정책 연구과 의사 결정에 AI플랫폼을 공식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전세계 중앙은행 가운데 한은이 처음이다. 한은과 네이버는 이번 시도가 세계 중앙은행의 AI전환(AX)의 벤치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행과 네이버클라우드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I 전환(AX) 컨퍼런스’를 열고 금융·경제 분야에 특화된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인 ‘보키(BOKI·Bank Of Korea Intelligence)’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보키는 보안과 신뢰가 중요한 중앙은행 환경에 맞춰 민관 협력으로 구현된 전용 AI 플랫폼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자체 초거대언어모델(LLM) 등 기술 기반을 제공했으며, 한국은행은 금융·경제 업무에 특화된 AI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한다. 두 기관은 보키 구축 과정에서 330만 개에 이르는 한은 내부 문서를 수집하고, 이 가운데 중복을 제외한 약 140만 건의 내부 문서를 AI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표준화했다. 확보한 시계열 데이터만 1900만 건 이상이다. 내부 규정이나 관련 법령도 포함된다. 한국은행 임직원들은 이를 이용해 AI 플랫폼에서 자료 검색과 요약, 질의응답, 번역은 물론 경제 현안 분석과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까지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스템은 외부 네트워크와 분리된 한은 내부망에 구축됐다. 데이터 유출 우려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날 컨퍼런스 현장에서 진행된 시연에서는 내부 문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특화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용자가 ‘물가와 경기변동이 단기금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싶어. 쓸 수 있는 데이터 찾아줘’라고 요구하자 보키는 △산업생산지수 △경기동행지수 △무담보 콜금리 △소비자물가지수 등의 데이터셋을 제시했다. 이 중 필요한 데이터를 넣고 설정을 조절하자 경제학 모델에 따라 분석을 실시해 결과를 제시했다. 이후에는 분석 결과가 의미가 있는지, 방법론이 타당한지 등 5가지 각도로 분석 결과를 자체 평가하는 절차를 거치기도 했다. 박정필 한국은행 디지털혁신실장은 “인간과 기계가 같은 언어를 사용해 중앙은행 업무를 이해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보키가 내놓는 결론은 모두 근거가 되는 문서와 페이지가 함께 표시됐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개회사에서 “자체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중앙은행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등 소수 국가에 불과하다”며 “대부분 국가는 오픈AI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외부 AI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데이터 보안만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 기술을 통해 통화정책의 AX를 선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팀네이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했다”며 “이번 서비스가 한국은행의 업무 문화를 혁신하는 실질적인 도구가 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의 금융 경제 분석 역량을 한 차원 높이고 국가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2년간 진행된 협력의 결과물이다. 네이버와 한은은 2023년 12월 양해각서를 맺고 네이버의 IT 기술을 금융·경제 분야 혁신에 활용하는 논의를 개시했다. 이후 지난해 3월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은행에 자체 개발 AI모델과 기술인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한국은행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버와 한은은 현재 1980년 이후 손으로 작성된 36만 쪽 규모 옛 문서까지 학습시키고, 추후 활용범위도 한은 내부는 물론 외부에도 공개할 방침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시계열을 이해할 수 있는 AI로 고도화해나가겠다”며 “한은은 앞으로 전세계 어느 중앙은행도 갖지 못하는 분석 도구를 갖게 되고 한국의 중앙은행과 금융 분야의 경쟁력을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팀네이버 측에서는 이 의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참여했으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등이 참석했다. -
가격도 '뷰티'풀…없어서 못 판다는 다이소 제품 뭐길래
산업생활 2026.01.21 16:48:47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과 협업해 선보인 가성비 화장품이 연초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편의점, 대형마트들도 신규 고객 유치 및 매출 확대를 위해 초저가 화장품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유통업계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이날 정오부터 다이소몰 홈페이지를 통해 정샘물뷰티와 협업해 론칭한 ‘줌 바이 정샘물’ 제품의 재판매를 시작했다. 줌 바이 정샘물은 이달 5일 처음 선보인 다이소 전용 브랜드다. 파운데이션, 픽서, 쿠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출시하자마자 다이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빠르게 소진돼 품절 사태를 빚었다. 이날 물량이 재입고돼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했지만 3시간도 되지 않아 13종 중 5종이 일시 품절을 기록했다. 제품이 입고되자마자 팔려 나간 것이다. 다이소 내부에서는 줌 바이 정샘물이 과거 다이소에서 출시한 직후 품절을 기록한 브이티코스메틱의 ‘VT 리들샷' 열풍과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줌 바이 정샘물은 품질과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만든 브랜드이다 보니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데다가, 개당 1000~5000원에 판매되다 보니 수요가 폭발한 것이다. 이 같은 가격은 기존 정샘물 브랜드의 다른 화장품 대비 최대 10분의 1 수준이다. 다이소 측은 “VT 리들샷의 경우 기초 화장품 라인이라 재구매 비율이 높아 현재까지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며 “정샘물 뷰티 상품들도 평소 자주 쓰는 화장품 라인인 만큼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이소 뷰티 제품에 대한 인기는 관련 분야의 매출 신장률에서도 드러난다. 지난해 다이소의 뷰티 분야 매출은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2024년의 경우 매출이 144%나 뛰었다. 이처럼 가성비 화장품이 새해에도 돌풍을 일으키면서 편의점, 대형마트도 관련 상품의 라인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편의점 GS25는 점포에 비치한 인공지능(AI)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해 제품 판매를 유도하고 있다. AI 뷰티 디바이스는 고객이 기기 앞에 서면 카메라가 얼굴형, 피부, 이목구비 등을 스캔해 개인별 퍼스널컬러를 진단하고 이에 맞춰 화장품을 추천해 준다. GS25가 지난해 7월 처음 도입한 해당 기기는 지난해 말까지 3000명의 고객이 이용했다. GS25는 올해 20개 점포까지 기기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이크업 툴 전문 브랜드 ‘스코네’와 손잡고 아이섀도우·아이라이너·아이브로우용 브러시 5종으로 구성된 메이크업 브러시 세트(5000원) 등 가성비 메이크업 소품을 이날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CU도 초저가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신규 출시하기 위해 화장품 브랜드들과 논의 중이다. 뷰티 라인을 통해 여성 고객을 매장으로 더 이끌겠다는 목표다. 이마트 역시 지난해 4월 선보인 4950원짜리 화장품의 종류를 늘릴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총 12개 브랜드의 75종 상품에 달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물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성비 제품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가성비 화장품은 고객을 매장으로 이끌어 다른 상품까지 구매하게 만드는 ‘미끼’ 역할이 크다”고 언급했다. -
전북 '더블' 이끈 공격수 송민규, FC서울서 '스승' 김기동 감독과 재회
문화·스포츠스포츠 2026.01.21 16:48:44지난 시즌 전북 현대에서 뛰며 ‘더블’에 기여했던 공격수 송민규가 FC서울로 이적한다. 서울 구단은 21일 "국가대표 출신 측면 공격수 송민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공격수 후이즈, 미드필더 바베츠, 골키퍼 구성윤 등을 데려왔던 서울의 이번 이적 시장 네 번째 영입이다. 1999년생 송민규는 201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K리그에 데뷔했고 2020시즌 27경기 10골 6도움으로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2020 도쿄 올림픽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으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시즌엔 전북의 리그·코리아컵 우승에 기여하면서 K리그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을 수상했다. 송민규는 K리그 통산 205경기에 출전해 43골 26도움을 기록 중이다. 서울 구단은 "송민규는 변칙적인 드리블로 상대 타이밍을 빼앗고 순간 돌파하는 능력이 최대 장점으로 손꼽힌다"며 "볼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주변 동료들을 활용한 연계 플레이 역시 뛰어나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박스 안 위치 선정과 득점 기회에서의 침착성, 판단력까지 뛰어난 송민규가 공격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단 측은 "특히 송민규는 김기동 감독이 (포항을 지도하던 시절) 직접 발굴한 선수였던 만큼 팀 전술 운용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민규는 "김기동 감독님과 다시 만나 무척 기대된다. 감독님께서 연락을 주셨을 때 꼭 다시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과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서울 팬을 기쁘게 해드릴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안 찬성… 마트노조 동의 촉구
산업생활 2026.01.21 16:44:18홈플러스는 일반노조와 직원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가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 미디어브리핑을 통해 “일반노조와 직원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는 ‘지금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조속히 회사를 정상화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대해 동의했다”며 “홈플러스 모든 직원들은 하루라도 빨리 회사를 정상화 하는 것만이 피해를 최소화 하는 길임에 따라 정상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마트노조는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이 사실상 청산 계획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는 “직원의 13%가 가입한 마트노조는 생존을 위한 구조혁신안을 청산을 위한 것이라며 구조혁신 방안을 실행할 경우 사업규모가 줄어 경쟁력이 저하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회생계획안에 포함된 41개 적자점포만 폐점해도 대형마트사업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는 등 부실점포를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손익과 현금흐름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년퇴직 및 자연퇴사 등으로 한 해 1500여 명의 퇴사자가 발생하고 있어 신규인력을 충원하는 대신 부실점포 폐점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휴인력을 전환배치 함으로써 인위적인 구조조정 없는 인력효율화도 가능하다”며 “회생계획안이 차질 없이 이행되면, 향후 회사는 85개의 대형마트, 온라인 그리고 몰사업을 수행하는 총 매출 약 5.5조원의 건강한 흑자 유통기업으로 새로 태어나게 된다”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마트노조는 긴급운영자금대출이 회사의 유동성 위기 극복만이 아닌 홈플러스 직원과 가족 그리고 협력사 분들을 포함해 10만명의 생계와 직결되어 있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회사부터 살리고 봐야 한다며 회생계획안에 동의한 나머지 87% 직원들의 간절한 염원과 회생 의지를 끝내 외면하지 말고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해주시기를 간절히 요청드린다”며 “긴급운영자금대출만 이뤄진다면 당면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이해와 지지를 구하는 한편, 구조혁신 안을 차질 없이 실행하여 반드시 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언급했다. 앞서 채권단과 국회, 홈플러스 경영진을 비롯해 일반노조와 마트노조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회생절차 협의회에서 법원은 회생계획이 실행되기 위해서 긴급운영자금대출이 선행돼야 하며, 대출 성사를 위해서는 노동조합의 동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역시 노조의 동의 없이 구조혁신안에 기반한 자금 지원에 나서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
KT “책임감 있는 AI로 기본법 대응”
산업IT 2026.01.21 16:43:03KT(030200)가 22일 시행되는 ‘인공지능(AI)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 시행에 맞춰 책임감 있는 AI(RAI) 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성능 중심 AI에서 나아가 ‘믿을 수 있는 AI’를 국내 기업과 공공 분야에 공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배순민 KT 최고RAI책임자(CRAIO)는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AI 산업의 건강한 성장과 이용자 신뢰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최근 이와 관련해 국내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으로부터 인공지능(AI) 신뢰성 인증 2.0(CAT 2.0)’을 획득했다. 또 ‘KT 책임 있는 AI 리포트’를 발간하며 모델의 사회적 영향과 안전성 평가 프로세스, 유해한 응답을 차단하는 AI 가드레일 등 안전 시스템을 선보였다. 2024년부터 전담 조직 RAI센터(RAIC)를 운영 중이다. -
"공천 헌금이 다들 하는 일?"…서울시의회 국힘, "김경 제명하라" 촉구
사회사회일반 2026.01.21 16:39:53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21일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인 김경 서울시의원의 즉각적인 제명과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힘 시의원들은 이날 배포한 성명서에서 “서울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한 김 시의원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건넸다는 혐의와 당원 위장 전입, 당비 대납, 업무 추진비 사적 유용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시의원이 상임위원장 권한을 이용해 가족 회사가 수백억 원대 용역을 수주하도록 힘을 썼다는 의혹도 논란이 되고 있다. 국힘 시의원들은 “제기된 의혹 하나하나가 시의원으로서 윤리강령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은 물론 사법적 단죄를 면하기 어려운 중범죄에 해당한다”며 “특히 김 시의원의 안하무인격 태도는 서울시민과 동료 의원들을 더욱 분노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김 시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나도 잘한 건 없지만 억울하다. 다들 하는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힘 시의원들은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김 시의원을 조속히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에는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 국힘 시의원들은 김 시의원에게 즉각 사퇴하라고 강조했다. 국힘 시의원들은 “‘다들 한다’는 식의 물귀신 작전은 본인의 부도덕함만 자인할 뿐”이라며 “지금이라도 시민 앞에 모든 진실을 고백하고 시의원직에서 물러나 법의 심판을 기다리는 게 최소한의 도리”라고 못 박았다. -
기업공시 [1월 21일]
증권국내증시 2026.01.21 16:39:25<코스피 공시> ▲한화오션(042660)=7383억 원 규모 LNG선 2척 수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사외이사 신규 선임 ▲한미약품(128940)=당뇨 치료제 임상 3상 승인 ▲신흥(004080)=15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비비안(002070)=15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영보화학(014440)=1주당 350원 현금배당 결정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4927억 원, 영업이익 412억 원 <코스닥 공시> ▲윈스테크넷(136540)=3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알톤(123750)=2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디티앤씨=9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한주에이알티(058450)=각자대표체제로 전환 ▲PS일렉트로닉스(332570)=29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링네트(042500)=1주당 300원 현금배당 결정 -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떠날까…"개최지 변경 논의"
국제정치·사회 2026.01.21 16:37:50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총회가 개최 도시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규모가 알프스 휴양 도시인 다보스의 수용 능력을 초과했다는 지적과 함께 포럼의 이미지를 쇄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관련 조치를 살펴보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WEF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이 행사 개최지를 다보스에서 영구 이전하거나 여러 도시별 순환 개최를 도입하는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고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대체 후보지로 미국 디트로이트와 아일랜드 더블린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는 WEF의 성격과 역할을 재조정하려는 문제 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핑크 회장은 지나치게 엘리트 중심적이고 현실과 괴리돼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포럼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참여 대상을 기존 정치 경제 지도자들에 국한하지 않고 폭넓게 확대해야 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9일 온라인 블로그 게시글에서 “WEF는 이제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한다”며 “현대 세계가 실제로 만들어지는 곳에 직접 찾아가고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디트로이트와 더블린 같은 곳 자카르타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같은 도시들도 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행사 규모가 커지면서 운영상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점도 개최지 이전 논의에 힘을 싣고 있다. WEF 내부에서도 숙박 시설 부족, 제한적인 교통 행사 인프라 문제를 심각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행사지 이전이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FT는 수년 전 포럼 본부를 두바이로 옮기는 방안이 폭넓게 검토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 이전이 성사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WEF 관계자는 “스위스는 포럼 이전에 강하게 반대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상당한 장애물이 될 것”이라며 “이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
안전이 곧 경쟁력…경남에너지 '무재해·무사고' 다짐
사회전국 2026.01.21 16:37:07경남에너지가 21일 창원 본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6년 가스안전결의대회를 열고 올해도 '무재해·무사고'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신창동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석해 가스 안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경남에너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주요 안전 이슈를 재점검했다. 또 사고 재발 방지와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남에너지는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 적용 확대, ESG 경영 실천, 수소에너지 보급 확대를 기반으로 수립한 2026년 안전목표와 안전관리 실천계획을 전 임직원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대표는 "이번 가스안전결의대회가 안전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무사고를 달성해 달라"고 말했다. -
박찬대 “크루즈 입국 간소화”…출입국관리법 개정안 발의
사회전국 2026.01.21 16:35:52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크루즈 관광객 입국 절차 개선을 위한 출입국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인천항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21일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법상 크루즈 승객은 2012년 도입된 관광상륙허가 제도에 따라 출입국관리공무원의 대면심사를 받아야 한다. 최근 대형 크루즈가 늘면서 한 번에 수천 명이 입국하는 사례가 잦아졌다. 복수 항구를 순차 기항하는 운항 방식 확산으로 항만 현장 부담도 커지고 있다. 개정안은 외국인 승객이 정보화기기로 관광상륙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면심사 절차를 보완해 입국 소요 시간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크루즈 관광은 전시·국제회의·비즈니스 행사 등 마이스 산업과 직결된다. 입국 지연이 행사 참여 기회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천시가 송도컨벤시아 등을 중심으로 마이스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어 법안 통과 시 시너지가 예상된다. 박 의원은 “크루즈 관광과 마이스 산업은 시간과 동선이 핵심”이라며 “인천이 국제적인 마이스 거점 도시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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