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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 여주 물류센터 개발사업 자산관리회사로 선정 [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6.01.21 15:41:00마스턴투자운용은 21일 경기도 여주시에 자리한 물류센터 개발 사업의 자산관리회사(AMC)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물류센터는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2개 동으로 조성되며 연면적은 28만 4220여㎡다. 이 사업은 지난해 건축 인허가 승인 이후 현재 부지 조성 및 시공사 선정까지 완료됐다.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준공은 2028년 말이다. 차량 20분 거리에 이천IC와 남여주IC, 남이천IC가 있어 서울 동남부·동북부와 경기 동남부 지역까지 물류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통해 투자자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자 주는 달러 USDE, 업비트·빗썸 동시 상륙 [알트코인 포커스]
블록체인블록체인 2026.01.21 15:40:49이자 지급형 스테이블코인이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합성달러로 불리는 유에스디이(USDE)가 국내 주요 거래소에 잇따라 상장되며 투자자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상장으로 국내 투자자도 원화를 통해 이자형 달러 자산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21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와 빗썸은 14일 USDE를 원화 마켓에 일제히 상장했다. USDE는 가상화폐를 담보로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는 스테이블코인이다. 전통적인 법정화폐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나 유에스디코인(USDC)과는 차별화된 구조를 지닌 게 특징이다. USDE 발행사인 에테나는 이 자산을 단순한 스테이블코인이 아닌 합성달러로 규정한다. 기존 스테이블코인이 규제권 내 은행 계좌에 보관된 채권이나 현금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USDE는 가상화폐 현물과 선물 숏(매도) 포지션을 결합한 델타 중립 매커니즘을 통해 1달러 가치를 유지한다. 담보 자산의 가격이 하락하면 숏 포지션에서 수익이 발생하고, 반대로 자산 가격이 오르면 숏 포지션에서 손실이 나는 구조다. 이날 에테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USDE의 담보자산은 비트코인(BTC) 23%, 이더리움(ETH)과 이더리움 리스테이킹(ETH LSTs) 12%, 스테이블코인 65%로 구성돼 있다. USDE의 경쟁력은 자산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가 USDE를 에테나 프로토콜에 스테이킹하면 SUSDE가 발행된다. 여기에는 프로토콜이 창출한 수익이 자동으로 축적된다. 에테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4일 기준 USDE의 연간수익률(APY)은 5.03%다. 이 이자의 수익원은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펀딩 이자(펀딩비), 담보 자산의 스테이킹 보상, 고정 수익형 자산 운용 수익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USDE는 2024년 출범한 이후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이날 오후 3시 17분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디파이라마 기준 USDE의 시가총액은 64억 7500만 달러(약 9조 5266억 원)로,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국내 투자자 접근성도 크게 높아졌다. 투자자는 원화로 USDE를 매수한 뒤 이를 개인 지갑으로 전송해 직접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이자 지급형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규제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서 논의 중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은 가상화폐 서비스 제공자가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어떠한 형태의 이자나 보상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전통 은행권이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한 스테이블코인을 시장에서 퇴출하기 위해 삽입된 조항”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
재산의 20%가 코인…'부동산 재벌'서 '코인 거물'된 트럼프 [디센터]
블록체인블록체인 2026.01.21 15:38:1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재산에서 가상화폐 관련 자산의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2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관련 자산 비중은 절반 아래로 떨어지면서 불과 2년 만에 상전벽해급 자산 재편이 일어났다는 평가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의 재산 총액은 이번 달 기준 72억 달러(약 10조 6000억 원)로 추정된다. 이중 가상화폐 관련 자산은 14억 달러(약 2조 원)를 웃돌며 전체의 5분의 1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부동산 자산의 비중은 절반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추산됐다. 최근 카타르 골프 리조트 개발 등 해외 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 추세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트럼프 일가 재산 중 부동산 자산 비중은 79%에 달했다. 당시에는 가상화폐 자산이 사실상 전무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블룸버그는 이를 두고 “트럼프 일가의 부(富) 축적 방식이 상전벽해 수준으로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일가의 가상화폐 자산 중심에는 유통 플랫폼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있다. 월드 리버티는 스테이블코인 USD1 발행, 가상화폐 판매 등의 사업으로 트럼프 가족에게 약 10억 달러(약 1조 5000억 원)에 가까운 부를 안겨 준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달에는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 당국에 은행업 인가도 신청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딴 밈코인(화제성 가상화폐)과 비트코인 채굴 업체인 '아메리칸 비트코인' 등도 자산 확대에 기여했다. 밈코인 관련 자산 가치는 약 2억 8000만 달러, 아메리칸 비트코인 지분 가치는 약 1억 1400만 달러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미국을 ‘가상화폐 산업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친(親)가상화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일가의 자산 확대와 맞물리며 이해 상충 논란도 제기되고 있지만 월드 리버티와 협력한 가상화폐거래소 창업자를 사면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는 “부동산 제국에서 출발한 트럼프 가문의 부가 이제는 디지털 자산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트럼프 시대 미국 가상화폐 정책과 개인 자산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
[코스닥] 25.08포인트(2.57%) 내린 951.29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6.01.21 15:37:01[코스닥] 25.08포인트(2.57%) 내린 951.29 마감 -
총재 신년사 쓰고 경제 전망 분석까지…한은 업무 바꾸는 자체 AI ‘BOKI’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21 15:36:29한국은행이 전 세계 중앙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업무와 연구 전반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21일 서울 중구 한은 별관 컨퍼런스홀에서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를 열고 금융·경제 특화 소버린 AI인 ‘BOKI(Bank of Korea Intelligence)’를 공개했다. BOKI는 한은이 네이버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구축한 내부 AI다. 네이버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제공하고, 한국은행은 금융·경제 업무에 특화된 AI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직접 설계·운영한다. BOKI는 한은 내부망에 구축된 소버린 AI로 중앙은행이 자체 AI를 내부망에 구현한 국내 첫 사례다. 소버린 AI는 외부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인프라와 데이터를 활용해 독립적인 AI 역량을 확보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한은의 AI 도입은 2020년 수립된 중장기 발전 전략 ‘BOK 2030’에서 시작됐다. 디지털 혁신을 핵심 과제로 삼고 AI·머신러닝(AI·ML)의 중앙은행 업무 적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2년에는 GPT-2 기반 모델을 활용한 내부 업무 테스트를 진행했고, 서울대·엘버른대와 함께 텍스트·멀티모달 모델 튜닝을 위한 개념검증(PoC)을 실시했다. 2023년에는 내부 업무용 챗봇 ‘복실이(BOK+Siri)’를 개발하며 전사적 AI 도입 기반을 마련했다. 박정필 한은 디지털혁신실장은 “중앙은행 특성상 보안과 책임성, 데이터 거버넌스를 동시에 고려해야 했다”며 “전사적 AI 도입은 기술보다 의사결정과 준비 과정이 더 어려웠다”고 말했다. 한은은 AI 인프라를 내부망에 구축하되,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의 관리형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방식을 택했다. AI 도입 과정에서 가장 큰 과제는 데이터 정비였다. 한은은 2021~2022년 전 행(行)의 데이터 자산을 전수 조사해 데이터 카탈로그를 구축하고 표준 용어와 메타데이터 체계를 정비했다. 이후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레이크와 고성능 연산 자원도 단계적으로 확충했다. 특히 14개 부서에서 20년간 축적된 내부 보고서 330만 건과 외부 공개 보고서 약 2000건을 수집해 디지털화했다. 중복을 제거한 뒤 약 140만 건의 문서를 AI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재구성했다. 한은은 문서를 단순 검색 대상이 아닌, 맥락과 구조를 갖춘 데이터 자산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AI 활용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BOKI는 △조사·연구 문서 질의응답(BOKI.ra) △내부 규정·지침 기반 답변(BOKI.ca) △문서 요약·비교·분석(BOKI.da) △통합 데이터 플랫폼(BIDAS) 연계 자연어 분석(BIDAS.ai) △다국어 번역(BOKI.tr) 등 5개 핵심 기능으로 구성됐다. 한은은 BOKI를 통해 업무 처리 효율을 높이고, 방대한 내부 지식과 데이터를 정책 분석과 연구 전반에까지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버린 AI 구축과 내부망 기반 AI 운영 경험을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 사례로 확산하는 한편, 향후에는 통계·데이터 이용과 금융·경제 이해를 돕는 대국민 서비스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현장 시연에서는 지급준비금 예치 비율을 질의하면 관련 규정과 수치를 즉시 제시하는 한편, 신년사·기념사 등 대외 자료 초안 제안과 내부 문서 요약·분석, 출장 여비 규정을 적용한 실제 여비 산출 과정까지 구현됐다.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내부 규정과 업무 프로세스를 AI가 이해하고 분석·계산·적용하는 수준까지 고도화됐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
[코스피] 24.18포인트(0.49%) 오른 4,909.93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6.01.21 15:36:25[코스피] 24.18포인트(0.49%) 오른 4,909.93 마감 -
맨시티, 보되/글림트 UCL 109년만 첫 승 제물 됐다
문화·스포츠스포츠 2026.01.21 15:35:27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상대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CL 무대를 밟은 FK 보되/글림트(노르웨이)다. 맨시티는 21일(한국 시간) 노르웨이 보되의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되/글림트와의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7차전 원정에서 후반 17분 로드리의 퇴장 악재가 겹치면서 1대3으로 패했다. 6라운드까지 4위에 자리했던 맨시티(승점 13·4승 1무 2패)는 이 경기 패배로 7위까지 떨어졌다. 29일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 리그 페이즈 8차전 최종전 이후 만약 8위 아래로 떨어지면 16강 자동 진출권까지 놓친다. 보되/글림트(승점 6·1승 3무 3패)는 이번 대회 최약체로 평가받던 팀이다. 그런데 8270석의 작은 홈구장에서 ‘강호’ 맨시티를 제압하며 창단 109년 만에 UCL 무대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보되/글림트는 27위로 올라서며 16강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9~24위) 진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맨시티의 이날 패배는 지난 18일 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더비’에서 0대2 패한 이후 나온 또 한 번의 충격패라 더욱 뼈아팠다. 경기 후 맨시티의 엘링 홀란은 “답을 모르겠다. 골을 넣지 못한 건 전적으로 내 책임”이라며 “원정까지 와주신 모든 팬께 사과드린다. 이건 창피한 일이다”라고 했다.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도 “모든 게 잘못되고 있다. 세부적인 부분에서 모든 게 우리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바꾸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스널(잉글랜드)은 인터 밀란과 원정에서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3대1로 이겼다. 이로써 아스널은 UCL 리그 페이즈에서 7연승을 내달리며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또 ‘거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모나코를 홈에서 6대1 꺾고 승점 15(5승 2패)를 쌓아 2위로 올라섰다.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코스닥 951.29(▼25.08, -2.57%) 하락 마감
증권News봇 2026.01.21 15:33:46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976.37)보다 25.08p(-2.57%) 내린 951.29로 하락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2,654억과 6,610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9,562억을 순매수 했다.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업(-11.20%), 제약업(-4.69%), 건설업(-3.21%)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기계·장비업(+1.66%), 유통업(+1.54%), 운송장비·부품업(+0.95%)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2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푸른소나무(057880)(-68.42%), 캠시스(050110)(-29.78%), 알테오젠(196170)(-22.35%)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스팩13호(0115H0)(+260.00%), 다원시스(068240)(+30.00%), 해성옵틱스(076610)(+29.99%) 등은 상승 마감했다.금일 하락종목은 131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2개 종목을 포함해 394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코스피 4909.93(▲24.18, +0.49%)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6.01.21 15:33:28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4885.75)보다 24.18p(+0.49%) 오른 4909.93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4,393억, 기관은 3,217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9,963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3.99%), 전기가스업(+3.13%), 전기전자업(+1.03%)이 강세를 보였으며, 증권업(-2.77%), 의약품업(-2.64%), 기계업(-2.46%)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효성티앤씨(298020)가 29.97% 오른 379,5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에스엘(005850)(+29.86%), 삼화전기(009470)(+28.59%)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웰바이오텍(010600)(-36.67%), 한화갤러리아우(45226K)(-25.42%), 삼양바이오팜(0120G0)(-15.75%)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86개, 하락종목은 714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1심 징역 23년…법정구속
사회사회일반 2026.01.21 15:30:32법원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23년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12·3 비상계엄이 형법의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사법부의 첫 판결에 해당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진관)는 21일 내란중요임무종사·허위공문서작성 등으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대부분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는데 이보다 형량이 늘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위로부터의 내란이라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아래로부터의 내란에 비해 훨씬 크다”라며 “국민이 선출한 권력자가 헌법과 법률을 경시하고 내란 행위를 함으로써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국민의 신념을 해쳤기 때문”이라고 했다. 재판부는 “12·3 계엄이 6시간 만에 빠르게 끝날 수 있었던 것은 맨몸으로 맞선 국민들, 그리고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인과 경찰 등에 의한 것이고 결코 내란 가담자에 의한 것이 아니다”라며 “짧은 시간에 내란이 끝났다는 점을 양형 사유로 참작할 수 없다”고 했다. 양형에 관해선 “피고인이 고령이고 최근 우울증 등으로 진단받았다”면서도 “범행의 심각성을 고려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 재판부는 “피고인은 달리 반성하고 있다거나 피해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다고 볼 자료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 전 총리는 2024년 12월 3일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해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지난해 8월 29일 재판에 넘겨졌다. 한 전 총리는 비상계엄 선포의 위법성을 은폐할 목적으로 윤 전 대통령,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과 공모해 사후 비상계엄 선포문에 서명한 뒤 이를 폐기(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하고 윤 전 대통령 탄핵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서 계엄 선포문을) 언제 어떻게 받았는지 정말 기억이 없다”고 위증한 혐의도 받고 있다. -
의기 정신 잇는다…진주논개제, 25년 만에 새 옷 입는다
사회전국 2026.01.21 15:22:20경남 진주시가 올해 진주논개제를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진주성과 진주대첩역사공원 일원에서 열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21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제25회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를 열고 축제 준비에 나섰다. 진주논개제 제전위는 논개제 행사 주관과 예결산 승인, 행사계획안 확정 등 축제 전반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이날 위원회는 문화와 예술, 관계기관과 단체, 청년 대표 등 34명의 시민과 전문가들로 새롭게 위원회를 구성하고 총회를 열었다. 총회에서 올해 제25회 논개제는 5월 2~5일 나흘간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 제전위원장에 안승권 연암공과대학교 총장을 위촉했다. 안 제전위원장은 “진주논개제는 진주만의 독창적인 교방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전통예술 축제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시기에 제전위원장을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라면서 “역사와 전통의 가치는 계승하되 현대적 재해석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축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진주논개제에서는 헌다례와 신위순행, 의암별제, 진주검무공연 등 본행사를 비롯해 개막식 교방 퍼포먼스와 솟대쟁이 기반의 현대 퍼포먼스 등이 열릴 예정이다. 전통적인 연희 요소를 축제 콘텐츠로 특화하고 ‘교방 플레이존’과 ‘교방 스튜디오’도 설치한다. ‘악·가·무·시·서·화’로 대변되는 기존 콘텐츠의 몰입도를 높이고, ‘피크닉 존’을 확대하는 등 관람객 편의시설도 개선할 계획이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봄 축제이다. -
카드업계 "원화코인, 직접 발행 가능해야"
블록체인블록체인 2026.01.21 15:21:38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은행 중심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려는 금융당국의 방침에 카드업계가 문제 제기에 나섰다. 직접 발행 권한이 배제될 경우 카드사가 스테이블코인 사업에서 실익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우려에서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카드 업계는 이달 여신금융협회 주관으로 9개 카드사가 모두 참여하는 스테이블코인 2차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법무법인과 함께 당국의 은행 중심 발행 방침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업계는 은행이 51% 이상 지분을 보유한 컨소시엄에만 발행권을 부여할 경우 카드사의 역할이 유통 단계에 그쳐 은행 의사결정에 종속되고 수익성도 결제 중개 수수료에 한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카드 업계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 초기부터 직접 발행을 전제로 한 공동 상표권 출원 등 선제 대응에 나서왔다. 지난해부터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험이 잇따르자 기존 패권이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진 탓이다. 카드 업계 관계자는 “2차 TF 가동도 입법 시점에 맞춘 것"이라며 “카드 업계가 유통 역할로 방향을 아예 틀었다는 일각의 해석과 달리 여전히 직접 발행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후 3:21 현재 코스닥은 37:6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기기업(0.41%↑)
증권News봇 2026.01.21 15:20:1621일 오후 3시 21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5.01p(-2.56%) 하락한 951.36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11.25%), 제약업(-4.61%), 건설업(-3.33%)이며, 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1.64%), 유통업(+1.63%), 운송장비·부품업(+0.8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기기업이 6:9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계·장비업은 62:3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9,38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657억, 기관은 6,42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스팩13호(0115H0)가 249.50% 오른 6,990원을 기록 중이고, 다원시스(068240)(+30.00%), 다원넥스뷰(323350)(+30.0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푸른소나무(057880)(-63.16%), 캠시스(050110)(-29.78%), 알테오젠(196170)(-22.3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32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2개 종목을 포함해 39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EU 탄소국경세 본격 시행…정부 "내년 관세 부담 주의"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21 15:20:04유럽연합(EU)이 올해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본격 시행한 가운데 정부가 기업들에 내년 관세 부담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업통상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기획예산처·관세청 등과 ‘범부처 CBAM 종합 대응 작업반’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관련 지원 사업을 전면 점검했다. 세계 최초의 탄소 국경세인 CBAM은 EU로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시멘트 등 7개 부문의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량 추정치를 계산해 일종의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산업부는 “보통의 수입 관세는 수입 통관 시점에 부과되는 데 반해 EU의 CBAM에 따른 수입 탄소 관세는 수입 통관이 이뤄진 다음 해에 부과된다”며 “이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은 당장 제도 시행에 따른 영향을 체감하지 못할 수 있지만 내년에 예상치 못한 부담을 지게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U로 7개 부문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매년 탄소 배출량을 산정해야 하는데 그 결과는 다음 해에 검증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협·단체와 협력해 수출기업이 관련 제도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검증 기관을 확보해 국내 대응 체계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업계가 탄소 배출량을 문제없이 산정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도 활용한다. 박정성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CBAM 시행은 우리 수출 업계에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며 “이 제도가 무역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EU 측과 지속해 협의하는 한편 우리 업계가 제도 변화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이행과 저탄소 생산 체제 구축 등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0.50%↓)
증권News봇 2026.01.21 15:19:4621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23p(+0.48%) 상승한 4908.98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4.21%), 전기가스업(+3.40%), 전기전자업(+0.92%)이며, 약세업종은 증권업(-2.73%), 의약품업(-2.57%), 기계업(-2.4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75:25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수창고업은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467억, 기관은 3,66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9,44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효성티앤씨(298020)가 29.97% 오른 379,500원을 기록 중이고, 삼화전기(009470)(+29.90%), 에스엘(005850)(+29.8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웰바이오텍(010600)(-40.00%), 한화갤러리아우(45226K)(-27.11%), 삼양바이오팜(0120G0)(-16.2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194개, 하락종목은 70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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