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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0구역, 17년만에 착공
부동산정책·제도 2026.01.02 07:00:00사랑제일교회와의 갈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던 성북구 ‘장위10구역’이 착공한다. 성북구는 장위10구역 재개발 사업의 착공 신고가 최종 처리했다고 1일 밝혔다. 장위10구역은 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7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그러나 사업 대상지에 포함된 사랑제일교회와 이주비 갈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다. 조합은 총회를 통해 사업 대상지에서 교회를 제외하는 방식으로 정비구역을 조정, 사업을 재추진했다. 10구역은 약 9만 1362㎡ 부지에 총 1931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해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공주택 341가구는 분양주택과 혼합 배치된다. 또 5900㎡ 규모의 문화공원, 도서관, 주민센터 등 공공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핵심도로인 돌곶이로를 확장해 인근 해제지역의 교통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성북구는 이번 착공신고로 장위10구역뿐 아니라 장위뉴타운 사업 전체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던 장위13구역은 최근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2.0'과 함께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방안'을 적용하면서 재개발 사업이 재개된 바 있다. 또 낮은 수익성으로 사업이 정체됐던 장위14구역 역시 서울시의 규제철폐 36호인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기준 개선' 적용에 따른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성북구의 한 관계자는 “신속한 절차 진행으로 성공적으로 장위10구역 정비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카카오, 신년 광고·AI로 실적개선 속도…"올해 영업익 8000억 원대 전망"
산업IT 2026.01.02 07:00:00카카오(035720)가 주력 캐시카우인 광고 상품의 단가를 일부 인상하면서 신년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동시에 힘을 주고 있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올 1분기 중 정식 출시하면서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하겠다는 목표다. 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올해부터 기업 메시지 상품인 ‘브랜드메시지’의 요금 정책을 변경했다. 예컨대 기존에는 텍스트·이미지 등 메시지 유형에 따라 각 메시지당 최대 25원 가량의 단가가 적용됐다면, 올해부터는 채널 친구인지 아닌지에 따라 최대 27원 수준의 요금이 적용되는 식이다. 각 광고 대행업체마다 가격 차이는 있지만 각 메시지당 평균 단가가 약 2원 인상되는 셈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기존 ‘친구톡’과 브랜드메시지의 시스템을 통합하며 강화한 관련 정책을 올해 1월부터 적용했다”며 “광고 타입에 따라 인하 효과가 있는 상품도 있고, 광고주의 선택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카카오톡 개편 이후 선물하기 등 일부 거래액은 감소했으나, 광고 수익은 오히려 늘어났던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피드형으로 개편한 이후 지난해 4분기(10~12월) 연결 기준 예상 영업이익은 1936억 원으로, 전년 동기(754억 원) 대비 약 2.5배 늘어난 것으로 관측된다. 카카오의 가장 큰 캐시카우가 광고인 만큼 이번 광고 단가 인상 또한 향후 카카오 실적 개선의 핵심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동시에 카카오는 올해 AI 서비스도 본격화한다. 카카오는 올해 1분기 중 온디바이스 AI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정식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사용자의 대화 맥락을 이해한 AI가 이용자 요청 전에도 장소 예약·상품 구매 등 필요한 액션을 제안해주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아울러 카카오는 올해 중 다른 기업의 앱을 연동하는 서드파티도 본격화하면서 카카오만의 AI 생태계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카카오가 광고·AI 등에서 수익화에 나서면서 실적도 호조세가 예상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의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은 2024년 4062억 원에서 지난해 7045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증권사들은 카카오의 연간 영업이익이 2026년 8851억 원을 넘어 오는 2027년에는 1조 47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올해 1분기 AI 에이전트 출시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BM)을 창출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카카오톡 개편 효과로 인한 톡비즈 광고 매출의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
MLB닷컴 “오타니, 2026시즌에도 MVP 수상할 것”
문화·스포츠스포츠 2026.01.02 06:57:39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6년 개인 통산 5번째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1일(한국 시간) 30개 구단 담당 기자들의 분석을 통해 각 팀의 2026시즌 핵심 예측을 발표하면서 오타니의 5번째 MVP 수상 가능성을 예상했다. MLB닷컴은 “오타니가 투수와 타자 양쪽에서 엘리트 수준을 유지한다면, 그가 역사상 가장 가치 있는 선수라는 점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오타니는 2021년과 2023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MVP를 받았다. 2024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뒤에도 지난해까지 두 시즌 연속 50홈런 고지를 밟았다. 지난해엔 팔꿈치 수술 후 마운드로 복귀해 다시 투타를 겸업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매체는 “다저스 입단 후 처음으로 수술 재활 없는 오프시즌을 보내며 2026년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타니의 활약을 예고했다. 만약 오타니가 올해 5번째 MVP를 수상하면 배리 본즈가 보유한 이 부문 최다 수상 기록(7회)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이정후의 소속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에이스 로건 웹은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사이영상의 유력 후보로 꼽혔다. 웹은 최근 4년 연속 사이영상 투표에서 표를 얻고 2023년 2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수상자인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는 피츠버그 구단 최초로 두 번째 사이영상을 수상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의 뉴욕 양키스는 올 시즌 95승 이상을 거둘 것으로 MLB닷컴은 내다봤다. 지난 시즌 에이스 게릿 콜의 부재와 불펜 난조에도 94승을 거두며 리그 최다 득점(849점)과 홈런(274개)을 기록했던 부분을 높이 샀다. 매체는 “팬들이 원하는 화려한 영입은 없었지만 현상 유지 전략은 나쁘지 않다”고 했다. -
뉴타운 규제 완화에…상계1구역, 분담금 대신 환급금 받나 [부동산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02 06:57:02▲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거래 절벽의 역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전월 대비 60.2% 급감한 4395건에 그쳤다. 매수 수요가 전월세 시장으로 이동하며 서울 임대차 거래는 2.3% 증가했고, 준공 후 미분양은 2만 9166가구로 13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는 양상이다. ■ 대출 빗장 해제: KB국민·신한·하나·우리·IBK기업은행이 1월 2일부터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을 일제히 재개한다. 우리은행은 영업점별 월 10억 원 한도 제한을 해제하고, 각 은행이 대환대출과 MCI 가입도 허용해 연초 자금조달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 뉴타운 틈새 기회: 서울시의 재정비촉진사업 규제 완화로 상계1구역이 용적률 215%에서 260%로 상향을 추진하며 비례율 113%를 달성할 전망이다. 전용 84㎡ 기준 약 1억 1500만 원 환급 가능성이 제기되며, 초기 투자금 3억 원 미만의 소액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서울시의 재정비촉진사업 규제 완화로 상계1구역이 용적률을 215%에서 260%로 높이며 비례율 113%를 달성할 전망이다. 전용 84㎡ 분양 시 약 1억 1500만 원 환급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건축 규모도 1388가구에서 1746가구로 358가구 증가한다. 2구역·5구역은 전용 84㎡ 매물 시세가 2억 원 후반~3억 원대로 초기 투자금 3억 원 미만의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10·15 규제로 관리처분인가 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되므로, 매도 어려움을 감안한 장기 투자 관점 접근이 필요하다. 10·15 부동산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3중 규제가 적용되면서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4395건으로 전월 대비 60.2% 급감했다. 수도권 전체 거래량도 30.1% 줄어든 반면, 지방은 12.1% 증가해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됐다. 전국 준공 후 미분양은 2만 9166가구로 2012년 3월 이후 1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지방 악성 미분양이 2만 4815가구로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서울 매수 수요가 전월세로 이동하면서 임대차 거래는 6만 891건으로 2.3% 증가해, 규제 지역 투자자들은 단기 관망 후 임대차 시장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5대 시중은행이 1월 2일부터 가계대출 제한 조치를 일제히 완화한다. KB국민은행은 주담대·신용·전세자금대출 대환을 재개하고, 신한은행은 대출모집인 통한 주담대 접수를 5개월 만에 허용한다. 하나은행은 생활안정자금 주담대를, 우리은행은 영업점별 월 10억 원 한도 제한을 해제해 사실상 정상화된다. IBK기업은행도 보유주택 처분 조건부 전세대출을 전면 허용한다. 다만 금융당국이 연초 대출 영업 자제를 주문하고 있어 실제 대출 승인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므로, 투자자들은 연초 자금조달 계획을 조기에 수립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강남구 개포현대2차, 개포우성4차 등 양재천 인근 재건축 단지들이 용적률 인센티브를 위해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나 실효성 논란이 불거졌다. 고덕 아르테온은 공공보행로 외 전 구역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고 위반 시 20만 원 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설 미개방 시 건축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지만, 2m 이내 담장 설치로 동선을 비효율화하면 사실상 입주민 전용 공간화가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기부채납을 통한 국공유지화를 대안으로 제시하며, 투자자들은 재건축 단지의 커뮤니티 개방 조건이 실제 자산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금융위원회가 한국산업은행의 정책자금에 대해 거액 여신 한도 규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기존에는 특정 기업에 기본자본의 25% 초과 대출이 제한됐으나, 이번 조치로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기금 공급이 원활해졌다. 산은은 올해 78조 5000억 원을 시장에 공급하며, 시설자금 23조 원과 운영자금 41조 7000억 원을 대출로 집행한다. ‘AI 대전환 지원자금’과 ‘미래전략산업지원 프로그램’도 신규 출시되어, 첨단산업 연관 부동산(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등) 투자자들에게 간접적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6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기준 247만 원으로 전년 대비 19만 원(8.3%) 인상됐다. 부부가구는 395만 2000원으로 30만 4000원 상향됐다. 고령층의 공적연금 소득(7.9%)과 사업소득(5.5%) 증가, 주택(6.0%)·토지(2.6%) 자산 가치 상승이 반영된 결과다. 선정기준액이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의 96.3% 수준까지 육박해 사실상 중위소득에 근접했다. 고령 투자자들은 부동산 자산이 소득인정액에 반영되므로 기초연금 수급 자격과 투자 포트폴리오 간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中 로봇 전공자 58만, 美은 개발자만 17만인데 韓은 3만명 [캠퍼스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02 06:54:09▲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로봇 인재 격차: 중국은 58만 명의 로봇 전공자를 배출하며 글로벌 전체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3만 4000여 명에 그쳐 휴머노이드 경쟁력 강화에 최대 장애물로 부상한 상황이다. ■ AI 보상 경쟁: 오픈AI가 직원 1인당 평균 21억 6000만 원의 주식 보상을 제공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빅테크 기업들의 인재 유출 방지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모습이다. ■ 반도체 독주: 지난해 한국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24.4%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I 혁명에 따른 수요 급증이 반도체 초호황을 이끌었으나 품목 쏠림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양상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중국 대학의 로봇 관련 전공 재학생 수가 2024년 기준 58만 명을 넘어서며 글로벌 전체 로봇 전공자의 42%를 차지했다. 중국은 2020~2024년 41개 주요 대학에서 스마트제조공학, 로봇공학 등 관련 전공을 신설하며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은 17만 명의 로봇공학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2~2032년 사이 관련 고용이 연평균 3.3%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한국은 로봇 산업 인력이 3만 4649명에 불과하고 향후 5년간 양성 목표도 석박사급 300명에 그치는 상황이다. - 핵심 요약: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2025년 직원 1인당 평균 150만 달러(약 21억 6000만 원)의 주식 보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 이후 상장한 주요 18개 빅테크가 IPO 직전 해에 제공한 주식 보상액의 3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매출액 대비 주식 보상 비중도 46.2%로 알파벳(14.6%)이나 메타(5.9%)를 크게 웃돈다. 오픈AI가 이처럼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것은 AI 경쟁에서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 인재 유출을 막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핵심 요약: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와 은행권 총량 관리로 막혀 있던 가계대출이 새해 들어 일부 정상화됐다. KB국민은행은 2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전세자금대출의 타행 대환을 재개하고, 신한은행도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접수를 다시 시작한다. 우리은행은 영업점별 월 10억 원으로 묶어놨던 주담대 및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해제했으며 IBK기업은행도 관련 대출을 재개한다. 다만 금융 당국이 연초 대출 영업 자제를 주문하고 있어 대출 환경이 크게 완화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금융 산업도 AI 기반 첨단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첨단산업에 과감히 투자하고,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건전하게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대형 유통 플랫폼에 금융기관에 준하는 감독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서민금융 확대, 중금리 대출 활성화, 채무 조정 활성화 등 포용적 금융도 강조한 모습이다. - 핵심 요약: 편의점 CU가 생과일과 크림을 조합한 디저트 샌드위치 ‘후르츠샌드’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달 제주산 감귤과 커스터드 크림을 조합한 '뀨뀨 커스타드 샌드'와 딸기·샤인머스캣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샤스 요거트 샌드'를 출시한다. 지난달 선보인 ‘스스스 우유샌드’는 하루에 약 1만 5000개가 판매되며 12월 샌드위치 매출 1위에 올랐다. SNS 공유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해 편의점 디저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양상이다. - 핵심 요약: 2025년 연간 수출액이 7097억 달러로 전년 대비 3.8% 증가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반도체 수출액은 1734억 달러로 전년 대비 22.2%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4.4%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역 측면에서는 대중 수출이 1.7%, 대미 수출이 3.8% 감소한 반면 아세안(7.4%)과 중앙아시아(18.6%) 수출은 증가하며 다변화 경향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78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나 반도체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IBK기업은행, 모험자본에 3년간 3.5조 공급 [스타트업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02 06:53:32▲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IBK 모험자본 확대: IBK기업은행이 올해부터 3년간 혁신 벤처·스타트업에 3조 50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한다. 직전 3개 연도 실행액보다 1조 원을 늘린 규모로, 지금까지 3000여 개 기업에 투자해 34개 업체가 상장에 성공한 바 있다. ■ 로봇 규제 장벽: 국내 실외 자율주행 로봇 기업들이 16가지 인증 요건과 중복 규제에 발목 잡혀 있는 사이, 글로벌 상업용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중국 업체 점유율이 84.7%에 달했다. 업계에서는 '메가 샌드박스' 구축을 통한 범정부 차원의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시총 쏠림 현상: 지난해 국내 증시 전체 시가총액이 73% 상승하는 동안 삼성·SK·현대차·LG·HD현대 등 5대 그룹 합산 시가총액은 97% 급등했다. 반도체와 조선·방산 등 주도 업종 집중에 따라 5대 그룹의 전체 시총 비중이 48.2%에서 54.8%로 확대된 상황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IBK기업은행이 올해 총 81조 원의 자금을 공급하며 3년 연속 공급액을 확대한다. 특히 올해부터 2028년까지 혁신 벤처·스타트업에 3조 50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투자할 예정으로, 직전 3개 연도 대비 1조 원을 늘렸다. AI 전·후방 산업 육성을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AI 대전환 도약대출’을 신설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관련 대출에 1조 원을 집행한다. 또한 ‘미래성장성심의회’를 통해 여신 심사 패러다임을 담보·신용등급 중심에서 신사업 매출 기여도, 기술력 등 성장성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 핵심 요약: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세계 500대 부자의 총자산 규모는 11조 9000억 달러(약 1경 7000조 원)에 달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자산을 1903억 달러 불리며 총자산 6227억 달러(약 901조 원)로 세계 최고 부호 자리를 지켰다. 비상장기업인 스페이스X와 AI 기업 xAI의 가치 급등이 자산 증가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1~6위는 모두 테크 분야 대기업 창업자들이 차지했으며 래리 페이지 알파벳 공동창업자가 자산 총액과 증가액 모두 2위를 기록했다. - 핵심 요약: 국내 최초 상업용 실외 자율주행 로봇 ‘개미’가 2019년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지만, 일반 보도 운행이 가능해진 것은 4년 뒤인 2023년 11월이다. 현재 실외 이동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16가지 인증을 받아야 하며, 부품 교체 시에도 재인증이 필요하다. 이 사이 글로벌 상업용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중국 업체 점유율은 84.7%에 달했다. 업계에서는 광역 지자체 단위의 ‘메가 샌드박스’ 구축과 중국의 로봇 훈련소 같은 정부 차원의 공동시험장 설립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를 턱밑까지 추격하며 점유율 2위 진입을 노리고 있다. EU-EVS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15개국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점유율은 8.59%로 BMW를 제치고 3위에 올랐으며, 2위 테슬라(9.24%)와의 격차는 0.65%포인트로 줄었다. 제네시스는 올해 1분기부터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네덜란드 등 4개국에서 전기차 판매를 시작하고, 최대출력 650마력의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를 출시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말까지 유럽에서 전기차 라인업을 15개에서 19개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 핵심 요약: 지난해 국내 증시 전체 시가총액이 73% 상승하는 동안 5대 그룹 합산 시가총액은 97% 증가해 약 2185조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5대 그룹이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8.2%에서 54.8%로 확대됐다. 삼성전자 주가가 125% 급등하고 SK하이닉스가 270% 넘게 상승하는 등 반도체 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시장에서는 올해도 반도체와 조선·방산·원전 등 기존 주도 업종의 호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쏠림 구조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 핵심 요약: 2025년 연간 수출액이 7097억 달러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으나, 반도체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반도체 수출액은 1734억 달러로 전년 대비 22.2%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4%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미중 갈등 여파로 대중 수출은 1.7%, 대미 수출은 3.8% 각각 감소해 8년 만에 동시 하락했다. 반면 아세안 수출액은 1225억 달러로 7.4% 증가하며 미국을 바짝 추격하고, 중앙아시아 수출은 18.6% 성장하는 등 수출 지역 다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새해 은행 가계대출 재개…지점당 한도도 풀려 [금융상품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02 06:52:19▲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가계대출 규제 완화: 새해 들어 주요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일제히 재개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중단했던 타행 대환대출을 2일부터 다시 시행하고, 신한은행도 대출모집인을 통한 신규 대출 접수를 재개한다. ■ 단기자금 이동 가속: 연말연초를 맞아 MMF(머니마켓펀드)와 CD금리 연동 ETF 등 파킹성 상품에서 1조 원 넘는 자금이 이탈했다. 반면 국내 주식형 ETF로는 1조 4752억 원이 순유입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감지되는 모습이다. ■ 산은 정책자금 확대: 한국산업은행이 올해 78조 5000억 원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정책자금은 거액 여신 한도 규제에서 제외돼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대규모 저리 대출이 한층 수월해졌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KB국민은행이 2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전세자금대출의 타행 대환을 다시 시행한다. 신한은행도 지난해 8월부터 전면 중단했던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접수를 재개한다. 우리은행은 영업점별로 월 10억 원으로 묶어뒀던 주담대 및 전세자금대출 판매 한도를 해제하고, 하나은행도 생활안정자금 용도 주담대를 다시 받기로 했다. 다만 금융 당국이 연초 대출 영업 자제를 주문하고 있어 새해에도 가계대출을 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핵심 요약: 최근 1주일간(2025년 12월 23~30일) KODEX 머니마켓액티브에서 약 8178억 원,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에서 5288억 원, TIGER 머니마켓액티브에서 3074억 원이 각각 순유출됐다. 반면 국내 주식형 ETF로는 1조 4752억 원, 해외 주식형 ETF로는 4899억 원이 순유입되며 자금이 위험자산으로 재배치되는 모습이다. 투자자예탁금은 지난달 30일 기준 87조 3986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였고 신용거래융자 잔액도 27조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 핵심 요약: 금융위원회가 산업경쟁력 관계장관회의나 정책금융지원협의회, 산은 업무 계획에 명시된 정책자금 지원을 거액 여신 한도 규제에서 제외하는 비조치의견서를 발급했다. 거액 여신 한도는 특정 기업에 기본자본의 25%를 초과해 대출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제다. 이번 조치로 산은이 반도체나 AI 등 첨단전략산업기금을 통한 대출이나 각종 저리 지원 프로그램을 공급하기 쉬워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산은은 올해 78조 5000억 원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시설자금 23조 원, 운영자금 41조 7000억 원, 온렌딩 8조 원 등 73조 원을 대출로 공급하고 5조 원은 투자로 집행할 계획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40대 남성 A 씨는 30만 원을 빌렸지만 연 환산 금리 4800%의 불법 사채에 빠져 1년간 7000만 원을 상환하고도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신고센터에 신고했지만 수사권이 없어 채무자 대리인 지정 외에는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웠다. 한국대부금융협회가 법정이자 초과 사실을 고지해 당일 중재에 나서면서 A 씨는 추심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금융 당국은 1분기 중 금감원이 불법 사채업자에게 초동 조치와 수사 의뢰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 핵심 요약: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출고 후 3년 이상 지난 내연기관차를 폐차·매각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면 기존 보조금 외에 최대 100만 원의 전환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형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은 국비 기준 최대 580만 원에서 680만 원까지 늘어난다. 7월부터는 제조사가 전기자동차 화재안심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화재안심보험은 충전 중이거나 주차 중에 발생한 화재로 인한 제3자 피해까지 최대 100억 원을 보장한다. - 핵심 요약: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신년사에서 “금융 산업도 AI 기반 첨단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며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첨단산업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대형 유통 플랫폼에 금융기관에 준하는 감독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내놨다. 이어 이 원장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모든 감독 활동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中, 새해 첫날부터 '은' 수출 통제…제2 희토류 되나 [글로벌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02 06:51:31▲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 증시 반도체 쏠림 심화와 대형주 집중 가속: 지난해 한국 5대 그룹 시가총액이 97% 급등하며 전체 시장 증가율 73%를 크게 웃돌았고, SK(034730)하이닉스는 270%, 삼성전자(005930)는 125% 치솟으며 반도체 업종이 지수를 이끌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투자 시 반도체 섹터 비중을 40-50%로 유지하되, 조선·방산·원전 등 수출 주도 업종에 20-30% 분산 배치하고 내수 기업은 1월 효과를 활용한 전술적 접근이 유효한 시점이다. ■ 한국 수출 지역 다변화와 신흥시장 기회 확대: 한국의 대중·대미 수출 비중이 8년 만에 동시 감소한 반면, 아세안 수출이 1225억 달러로 미국을 바짝 추격하고 인도·중앙아시아 수출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수출 기업 투자 시 아세안·인도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고, 중앙아시아 진출 기업에도 포트폴리오의 5-10%를 배분하는 신흥시장 다각화 전략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 중국 전략광물 통제 강화와 원자재 헤지 필요성: 중국이 새해 첫날부터 은 수출통제를 발효하며 희토류에 이어 전략광물 범위를 확대했고, 지난해 은 가격은 160% 급등하며 금(60%)을 압도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중국 광물 의존도가 높은 섹터에서 리스크를 재점검하고, 은·귀금속 ETF 비중을 포트폴리오의 3-5%로 확대하며 대체 공급망을 갖춘 기업에 주목하는 원자재 헤지 전략이 필요하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지난해 한국 5대 그룹(삼성·SK·현대차(005380)·LG(003550)·HD현대(267250)) 합산 시가총액이 1109조 원에서 2185조 원으로 97% 급등하며 전체 시장 점유율이 48.2%에서 54.8%로 확대됐다. 반도체 업종 지수가 159%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률 75.6%를 83.4%포인트 웃돌았고, 반도체를 제외하면 코스피 상승률은 46.3%로 낮아진다. 두산(000150)그룹은 반도체 장비·원전 호황으로 시총이 204.3% 증가해 10위권 밖에서 7위로 도약했고, 한화(000880)그룹도 방산 수혜로 180.9% 급등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시장에서 반도체·조선·방산·원전 중심의 주도주 비중을 60-70%로 유지하되, 1월 효과를 노린 저평가 가치주에 20-30% 전술적 배분을 고려할 시점이다. 한국 연간 수출액이 709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반도체 수출이 1734억 달러로 전체의 24.4%를 차지하며 쏠림이 심화됐다. 대만 수출은 HBM 반도체 수요로 2023년 202억 달러에서 2025년 472억 달러로 급증한 반면, 대중 수출은 1.7%, 대미 수출은 3.8% 감소했다. 아세안 수출이 1225억 달러(7.4% 증가)로 미국(1229억 달러)을 바짝 추격하고, 인도 수출은 19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반도체 수출주에 핵심 비중을 두되, 아세안·인도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는 기업을 발굴해 신흥시장 익스포저를 15-20%로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중국의 일대일로 국가 수출이 전년 대비 11.6% 증가하며 무역흑자 기여도가 45%로 치솟아 처음으로 미국(24%)을 추월했다. 2018년 90%를 넘겼던 대미 흑자 비중이 7년 만에 24%까지 급락하며 무역 다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일대일로 국가에 대한 상반기 투자도 1240억 달러로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특히 아프리카 광물자원 투자가 두드러졌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중국의 글로벌사우스 영향력 확대에 주목하며, 아프리카·중앙아시아 광물 관련 ETF나 인프라 수혜 기업에 포트폴리오의 5-7%를 배분하는 테마 투자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중국이 1일부터 은·텅스텐·안티몬 수출통제를 시행하며, 은을 일반 상품에서 국가 전략 자원으로 격상시켰다. 연간 80톤 이상 생산, 3년 연속 수출 이력 등 자격 요건이 명문화되며 수출 심사가 대폭 강화됐다. 세계 2위 은 생산국인 중국의 규제로 은 품귀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며, 지난해 은 가격은 160% 급등하며 금(60%)을 압도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은 ETF(SLV 등) 비중을 3-5%로 확대하고, 멕시코·페루 등 대체 공급국 광산 기업이나 은 재활용 기업에 주목하며, 중국 광물 의존도가 높은 전자·태양광 섹터는 리스크를 재점검해야 한다. 오픈AI가 2025년 직원 1인당 평균 150만 달러(약 21억 원)의 주식 보상을 지급하며 빅테크 IPO 직전 해 평균의 34배, 구글 대비 7배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 대비 주식 보상 비중도 46.2%로 알파벳(14.6%), 메타(5.9%), 팰런티어(32.6%)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AI 인재 확보 경쟁이 격화되면서 오픈AI가 선두 유지를 위해 파격적 보상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AI 섹터의 인재 전쟁 비용이 기업 가치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며, AI 대장주 투자 시 주식 보상 희석 리스크를 감안한 밸류에이션 점검이 필요하다. 중국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수백 대씩 공장에 투입하며 ‘로봇 굴기’를 과시하고, 트럼프 행정부도 로봇 산업 지원·규제 행정명령을 준비하며 미중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휴머노이드 잠재 시장 규모는 8경 원에 달하며, 피지컬AI로 진화한 로봇이 제조업 경쟁력을 좌우할 전망이다. 한국은 산업용 로봇 밀도 세계 1위(1만 명당 1012대)에 반도체·배터리 기술력을 갖췄고, 현대차(보스턴다이내믹스)·삼성(레인보우로보틱스)·LG가 양산을 준비 중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휴머노이드 테마에 포트폴리오의 5-10%를 배분하되, 한·미·일 로봇 부품사와 모터·센서·AI반도체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유망하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中 무역흑자 45% ‘일대일로’서 거뒀다…처음으로 미국 앞질러 [CEO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02 06:47:05▲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중국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가속화: 중국이 일대일로 국가 대상 무역흑자 비중을 45%까지 끌어올리며 미국(24%)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중국의 전략광물 통제와 우회수출 확대에 대비해 3개월 내 공급망 리스크 점검과 대체 조달선 확보 계획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 반도체 초호황 속 수출 구조 양극화: 지난해 한국 수출이 7097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나 반도체가 전체의 25%를 차지하며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 미중 관세전쟁 여파로 대미·대중 수출 비중이 8년 만에 동시 감소한 만큼 아세안·EU·중앙아 등 시장 다변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재편이 시급하다. ■ 휴머노이드 시대 본격 개막: 중국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교통 통제 등 일상에 투입하며 ‘로봇 굴기’를 과시하고 미국도 정부 지원 행정명령을 준비 중이다. 한국은 산업용 로봇 밀도 세계 1위와 반도체·배터리 기술력을 갖춘 만큼 현대차그룹·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 등의 양산 전략을 벤치마킹해 연내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 [기업 CEO 관심 뉴스] 중국의 일대일로 국가 대상 무역흑자 비중이 45%로 치솟으며 미국(24%)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지난해 1~11월 일대일로 국가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해 전체 수출 증가율(5.4%)의 2배를 넘어섰고, 상반기 투자액도 1240억 달러로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개발도상국 지원에 소극적인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중국은 글로벌사우스 투자를 늘려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다만 과잉 생산한 전기차·철강 등의 저가 판매와 우회수출 가능성으로 일대일로 국가들의 반발이 커질 수 있어 중장기 리스크 요인으로 주시해야 할 상황이다. 지난해 연간 수출액이 7097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나 반도체가 1734억 달러로 전체의 24.4%를 차지하며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 대만 수출이 472억 달러로 급증한 반면 대중 수출은 1.7%, 대미 수출은 3.8% 각각 뒷걸음질 치며 8년 만에 동시 감소하는 이례적 상황이 펼쳐졌다. 아세안(1225억 달러, 7.4%↑), 중앙아(137억 달러, 18.6%↑), 인도(192억 달러, 사상 최고) 등으로 시장이 다변화되는 추세인 만큼 반도체 의존도를 낮추면서 신흥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 정부도 반도체 외 주력 품목 실적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을 예고한 상황이다. 현대차그룹이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8.59%로 BMW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으며, 테슬라(9.24%)와의 격차를 0.65%p까지 좁혔다. 제네시스는 올 1분기부터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네덜란드 등 4개국에 전기차 판매를 확대하고 GV60 마그마(650마력, 0-100km/h 3.4초)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에 맞선다. 아이오닉3·EV2 등 소형 전기차도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연말까지 전기차 모델이 15개에서 19개로 늘어난다. 전동화 경쟁력이 곧 글로벌 완성차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만큼 유럽 시장 성과가 현대차그룹 위상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기업 CEO 참고 뉴스] 중국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장은 물론 교통 통제까지 일상에 투입하며 ‘로봇 굴기’를 과시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도 로봇 산업 지원 행정명령 발령을 준비하며 미중 경제전쟁이 로봇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잠재 시장 규모 8경 원의 휴머노이드는 제조업 경쟁력을 좌우할 최종병기로 부상했으며, 한국은 산업용 로봇 밀도 세계 1위(1만 명당 1012대)와 반도체·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강자가 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그룹(보스턴다이내믹스), 삼성전자(레인보우로보틱스), LG(003550)전자가 양산 채비를 서두르는 가운데 정부의 과감한 규제 완화와 컨트롤타워 구축이 시급하다. 지난해 5대 그룹(삼성·SK(034730)·현대차·LG·HD현대(267250)) 합산 시총이 97% 급증하며 전체 시장(73%)을 크게 웃돌았고, 시총 비중도 48.2%에서 54.8%로 6%p 이상 확대됐다. SK하이닉스 주가가 270% 넘게 급등하고 삼성전자도 125% 오르며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견인했다. 두산(000150)그룹(204.3%↑)과 한화(000880)그룹(180.9%↑)도 반도체 장비·원전·방산 호황에 힘입어 급성장했다. 올해도 반도체·조선·방산·원전 등 주도 업종 호실적이 예상되어 쏠림 구조가 지속될 전망이나, 연초 저평가 종목(현대제철(004020)·넷마블(251270)·OCI홀딩스(010060) 등)으로 기관 자금이 이동하는 ‘1월 효과’도 주시해야 한다. 중국이 1월 1일부터 은의 수출통제를 시작하며 ‘제2의 희토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은은 AI·태양광·전기차·우주산업 등 첨단산업 전반에 필수적이며, 전기차 한 대당 2530g이 사용된다. 지난해 은값 상승률은 160%로 금(60%)의 두 배를 넘었고, 올해 7000~8000톤의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매우 좋지 않은 징조”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중국은 갈륨(99%), 텅스텐(83%), 비스무트(81%) 등 전략광물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어 기업들은 공급망 다변화와 대체소재 개발을 연내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상황이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직원 1인당 주식 21억씩” 오픈AI 직원들 역대 최고 보상 받았다 [직장인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02 06:43:0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인재 보상: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직원 1인당 평균 150만 달러(약 21억 6000만 원)의 주식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2000년 이후 상장한 빅테크 기업들의 IPO(기업공개) 직전 보상액 대비 34배, 구글 대비 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 규제 장벽: 한국이 2009년 중국보다 6년 앞서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나, 실외 자율주행 로봇에 16가지 인증 요건이 적용되면서 기술 실증에 4년이 소요됐다. 글로벌 상업용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중국 업체 점유율이 84.7%에 달하는 반면 한국은 고군분투하는 상황이다. ■ 금융 환경: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와 은행권 총량 관리로 막혀 있던 가계대출이 새해를 맞아 일부 정상화된다. 다만 금융 당국이 연초 대출 영업 자제를 주문하고 있어 대출 접근성 완전 회복은 어려울 전망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오픈AI가 2025년 직원 1인당 평균 주식 보상 150만 달러(약 21억 6000만 원)를 제공하며 빅테크 업계 역대 최고 수준의 대우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2000년 이후 상장한 주요 18개 빅테크가 IPO 직전 해에 지급한 주식 보상액의 34배에 달한다. 이전 최고 기록을 보유한 구글과 비교해도 7배를 넘는 규모다. 오픈AI는 연 매출의 46.2%를 주식 보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알파벳(14.6%), 메타(5.9%), 팰런티어(32.6%)를 크게 상회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픈AI가 AI 경쟁에서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 인재 유출을 막으려는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 핵심 요약: 한국은 2009년 중국의 '제조 2025'보다 6년 앞서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복잡한 규제로 인해 로봇 산업 발전에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실외 이동로봇이 일반 보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2019년 실증 시작 후 4년이 지난 2023년 11월이다. 현재 16가지 인증을 모두 받아도 경사로 속도 제한, 횡단보도 원격 승인 등 추가 규제가 적용된다. - 핵심 요약: 2025년 말 기준 세계 500대 부호의 총자산이 11조 9000억 달러(약 1경 7000조 원)에 달한다. AI 열풍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힘입어 전년 대비 2조 2000억 달러(약 3200조 원) 증가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는 자산 6227억 달러(약 901조 원)로 세계 최고 부호 자리를 지켰다. 2025년 재산 증가액 1903억 달러로도 1위를 기록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중국 대학의 로봇 관련 전공 재학생 수가 2024년 기준 58만 명을 넘어 글로벌 전체 로봇 전공자의 42%를 차지한다. 미국에는 17만 명의 로봇공학 엔지니어가 활동하고 있다. 중국은 2020~2024년 41개 주요 대학에서 스마트제조공학, 로봇공학 등 관련 전공을 신설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특허출원 건수는 5688건으로 미국(1483건)과 일본(1195건)을 압도했다. 반면 한국의 로봇 산업 인력은 총 3만 4649명에 불과하며 전년 대비 증가율도 2.4%에 그쳤다. - 핵심 요약: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와 은행권 총량 관리로 막혀 있던 가계대출이 새해 들어 일부 정상화된다. KB국민은행은 2일부터 주담대(주택담보대출)와 신용·전세자금대출의 타행 대환을 재개한다. 신한은행은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접수를 재개한다. 우리은행은 영업점별로 월 10억 원으로 묶어놨던 주담대 및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해제한다. 다만 금융 당국이 연초 대출 영업 자제를 주문하고 있어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 핵심 요약: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유통 업계 말띠 경영인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66년생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2029년까지 매출 2조 8000억 원, 영업이익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TBK’ 소스 사업을 앞세워 2030년 해외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해외 공략에 나선다. 1978년생 허희수 SPC그룹 사장과 이병만 코스맥스 부회장은 최근 승진하며 오너 경영 체제에 본격 나섰다. 한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불공정 거래 논란 속에서 리스크 관리 체계 재정비가 과제로 꼽힌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5대 그룹 시총 97% 껑충…식품株 올해도 ‘흐림’ [주식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02 06:42:16▲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반도체 초호황이 이끈 수출 신기록: 2025년 연간 수출액이 709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반도체 수출이 1734억 달러로 전년 대비 22.2% 급증해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4.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비중 유지가 유효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 5대 그룹 시총 쏠림 현상 심화: 삼성·SK·현대차·LG·HD현대 등 5대 그룹 합산 시가총액이 전년 대비 97% 급증해 전체 시장 증가율 73%를 크게 상회했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 주가 270% 급등에 힘입어 시총 증가율이 200%에 육박했으며, 대형주 쏠림이 지속될 경우 저평가 종목 반등 기회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 ■ 조선·방산 업종 신용등급 상향으로 투자 여건 개선: HD현대중공업(329180)과 한화오션(042660)의 신용등급이 상향되며 조선·방산 업종의 펀더멘털 개선이 확인됐다. 신용등급 상승은 자금 조달 비용 절감과 투자 여력 확대로 이어져 관련 종목의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2025년 연간 수출액 7097억 달러 중 반도체가 1734억 달러로 24.4%를 차지하며 사상 최고 비중을 기록했다. 대만 수출이 HBM 반도체 호조로 472억 달러까지 급증한 반면, 대중 수출은 1.7%, 대미 수출은 3.8% 감소했다. 아세안 수출은 1225억 달러로 7.4% 증가해 미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정부는 반도체 수출 호조가 올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비반도체 품목 지원 확대를 예고했다. 지난해 5대 그룹 합산 시가총액이 2185조 원으로 전년 대비 97% 급증하며 전체 시장 상승률 73%를 크게 웃돌았다. 삼성전자 주가가 125% 급등하고 SK하이닉스가 270% 넘게 치솟으며 반도체 그룹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두산(000150)그룹은 반도체 장비·원전 호황에 힘입어 204.3% 상승률을 기록했고, 한화(000880)그룹도 방산 수요 확대로 180.9% 증가했다. 하나증권은 연초 ‘1월 효과’로 현대제철(004020)·넷마블(251270)·OCI홀딩스(010060) 등 저평가 종목의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2025년 코스피 음식료·담배 지수 상승률이 20.7%에 그치며 시장 평균을 크게 하회했다. 소비 둔화가 배경이다. 주요 식품주 중에서는 CJ제일제당(097950)(-18.6%)·오뚜기(007310)(-2.7%)·빙그레(005180)(-8.5%) 등이 부진했다. 반면 비만 치료제 관련주는 급등세를 보여 디앤디파마텍(347850)(654%)·올릭스(226950)(629%)·일동제약(249420)(227.1%)이 대표 수혜주로 부상했다. 인구 감소와 비만 치료제 확산으로 식품 소비 구조 변화가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양식품(003230)(60.9% 상승)처럼 수출 활로를 모색한 기업이 차별화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금융위원회가 산업은행의 정책자금에 대해 거액 여신 한도 규제를 면제하는 비조치의견서를 발급했다. 이로써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기금을 통한 대규모 저리 대출 공급이 원활해졌다. 산은은 올해 78조 5000억 원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며, ‘AI 대전환 지원자금’과 ‘미래전략산업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출시한다. 반도체 등 초대형 투자가 수반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정책자금 수혜가 확대될 전망이다. 2025년 신용등급 상·하향 기업이 각각 40개로 동률을 기록하며 직전 2년간의 하향 우위 추세가 반전됐다. HD현대중공업은 A에서 A+로, 한화오션은 BBB+에서 A-로 등급이 올라갔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KAI·풍산(103140) 등 방산주도 상향됐다. 반면 LG화학(051910)·롯데케미칼(011170) 등 석유화학과 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 등 건설업종은 등급이 하락했다. 올해 국민성장펀드 30조 원과 증권사 IMA 사업 본격화로 기업 자금 조달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000270)의 유럽 15개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8.59%로 BMW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으며, 2위 테슬라(9.24%)와의 격차가 0.65%포인트로 좁혀졌다. 제네시스는 올 1분기부터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네덜란드 4개국에 전기차 판매를 확대하고,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최대출력 650마력)를 투입한다. 현대차 아이오닉3와 기아 EV2 등 소형 전기차도 상반기 유럽 출시 예정이다. 유럽 전기차 라인업이 연말까지 15개에서 19개 모델로 확대되며 테슬라 추월 가능성이 점쳐진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업은행, 모험자본에 3년간 3.5조 투입…중기대출 66조 공급
경제·금융은행 2026.01.02 06:37:00IBK기업은행이 올해부터 3년간 혁신 벤처·스타트업에 3조 50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한다. 특히 올해 중소기업에 66조 원의 대출을 공급해 정부의 생산적 금융을 뒷받침하고 중기 금융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할 방침이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올해 총 81조 원의 자금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79조 원)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3년 연속 공급액을 확대한다. 기업은행은 모험자본 공급액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3조 5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직전 3개 연도(2023~2025년) 실행액보다 1조 원 늘렸다. 국책은행으로서 경기 침체로 위축되기 쉬운 창업 초기 기업 금융 지원을 집중해 데스밸리(성장 정체 구간) 극복과 스케일업을 돕겠다는 취지다. 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은행에서 모험자본을 공급받은 3000여 개의 기업 가운데 라온텍과 에이랜드 등 34개 업체가 상장에 성공했다”며 “국민성장펀드 투자, 인수금융 지원 등의 형태로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독일·룩셈부르크에 이어 올해는 아시아에 신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기업은행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첨단전략산업 및 기술 혁신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한다. AI 전·후방 산업 육성을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AI 대전환 도약대출’을 새로 출시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관련 대출에 1조 원을 집행한다. 첨단·혁신 산업 여신을 늘리기 위한 심사·관리 체계도 손질한다. 기업은행은 ‘미래성장성심의회’를 통해 여신 심사 패러다임을 담보·신용등급 중심에서 신사업 매출 기여도, 기술력 등 성장성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고환율과 통상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 또한 늘린다. 수출기업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1조 원 규모의 ‘원스톱 수출성장 지원대출’을 새로 선보이고 ‘대미 관세 피해 기업 금융 지원 프로그램’ 역시 지속 운영한다. 올해 말까지 27조 5000억 원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기간산업 협력 기업에 운전자금을 우대 지원하고 구조조정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금리를 추가로 인하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금융시장에서의 지위도 공고히 한다. 기업은행은 올해 66조 원을 중기 대출에 배정해 지난해 세운 역대 최대 점유율(24.3%)을 유지할 생각이다. 이는 지난해 목표치(64조 원)보다 2조 원 많고 실제 공급량(11월 기준 65조 9000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비상대응단’을 신설한다. 대규모 전산 장애와 같은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한 체계다. 취약 계층, 대학생 등 각 계층을 대표하는 소비자 패널도 운영해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
‘전기차 캐즘’ 정면 돌파…‘갈아타기’ 지원금 100만 원 더 얹는다[Pick코노미]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6.01.02 06:36:00정부가 전기차의 일시적 수요 정체기인 캐즘을 극복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조금 감축이라는 기존 원칙을 깨고 강력한 부양책을 꺼내 들었다. 매년 단계적으로 줄여오던 전기차 구매보조금 단가를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기존 내연기관차를 처분하고 전기차로 넘어오는 소비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을 더 얹어주는 전환지원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전기차를 내연차의 단순한 대체재가 아닌 시장의 주류로 안착시키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개편안은 전기차 보급 확대를 가로막는 가격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배터리 효율과 화재 안전성 등 기술적 진입 장벽은 높여 국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이번 개편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보조금 단가 유지와 전환지원금 신설이다. 당초 정부는 전기차 보급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대당 보조금 단가를 매년 약 100만 원씩 축소해왔다. 하지만 충전 인프라 부족, 화재 공포 등으로 인해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자 올해 예산 지원단가를 2025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꺼져가는 전기차 구매 심리를 되살리겠다는 취지다. 여기에 더해 전환지원금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매각하고 전기차를 신규 구매할 경우 기존 보조금 외에 추가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초 출고 이후 3년 이상 지난 내연차로 한정되며 현재 저공해자동차로 분류되어 세제 혜택 등을 받는 하이브리드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의 폭은 커진다. 국비 기준으로 최대 580만 원이었던 중형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은 전환지원금 100만 원이 더해져 최대 680만 원까지 늘어난다. 서영태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전환지원금을 통해서 전기차에 대한 가격 매력도가 발생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전기차가 시장에 빨리 정착이 될 수 있는 그런 촉진제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는 제도의 악용을 막기 위해 촘촘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가족 간의 형식적인 매매나 증여를 통해 보조금을 타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직계존비속 등 가족 간 거래는 전환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한 신차 구매보조금이 500만 원을 초과해야 전환지원금을 전액 받을 수 있고 그 미만일 경우 보조금 규모에 비례해 차등 지급된다. 특히 기후부는 2027년부터 전기차 보조금을 전액 지급하는 가격 기준을 현행 5300만원 미만에서 5000만원 미만으로 낮췄다. 또 반액 지급하는 기준은 5300만~8500만원에서 5000만~8000만원 미만으로 낮추기로 했다. 공교롭게 국내 수입차 시장 3위 업체 테슬라는 모델 Y의 프리미엄 후륜구동(RWD) 차종 가격을 기존 5299만원에서 4999만원으로 300만원 내렸다. 이같은 테슬라의 가격 인하가 한국의 보조금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시장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이와 함께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도 보조금 지급 요건에 포함됐다. 2026년 7월부터는 제조사가 전기자동차 화재안심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보조금을 한 푼도 받을 수 없다. 기존에는 제조물 책임보험(PL) 가입 여부만 따졌으나 피해 입증 책임 문제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새로 도입되는 화재안심보험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지원하고 충전 중이거나 주차 중에 발생한 화재로 인한 제3자 피해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가 이처럼 파격적인 보조금 동결과 추가 지원 카드를 꺼낸 것은 지금이 전기차 대중화의 골든타임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지난달 기준 국내 전기차 누적 보급대수는 약 97만 대로 올해 1월 중 100만 대 돌파가 확실시된다. 다만 전체 등록 차량 대비 비중은 여전히 3.6% 수준에 불과하다. 기후부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40%를 전기·수소차로 채우겠다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당분간 강력한 재정 지원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서영태 정책관은 “전기차 확대 속도와 전기보조금의 축소 속도를 비춰봤을 때 어느 정도 주류화를 하기 위한 단기적인 퀀텀 점프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번 정책이 하이브리드차 시장에는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환지원금 대상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제외되면서 내연차 교체 수요가 전기차로 쏠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기후부는 이번 개편안에 대해 이달 10일까지 열흘간 의견수렴을 거친 뒤 차종별 국비 보조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지자체별 공고가 시작되면 2월경부터는 실질적인 보조금 지급과 차량 인도가 시작될 전망이다. -
지난해 코스피 상승률 1·2위는 동양고속·천일고속 [마켓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6.01.02 06:34:00지난해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동양고속(084670)과 천일고속(000650)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기업은 주가가 900% 가까이 올랐는데 모두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개발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반도체 부품을 생산하는 코리아써키트(007810)와 이수페타시스(007660)도 300% 넘는 상승률을 보였고 국내 증시 ‘투톱’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125%, 274% 올랐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 기업 중 지난해 연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1년 동안 주가가 895.92% 오른 동양고속이었다. 천일고속은 같은 기간 880.53% 상승해 선두에 근접했다. 두 기업은 지난해 11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 소식이 전해지자 한 달여 만에 주가가 10배 가량 폭등했다. 서울시와 사전협상 중인 민간 사업자는 터미널 부지를 60층 내외의 초고층 주상복합 빌딩이 포함된 복합 용지로 개발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을 16.67%, 동양고속은 0.17%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AI) 산업 투자 확대에 따라 반도체를 비롯한 전기·전자 산업이 동반 호황을 맞아 관련 기업 주가 역시 약진했다.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을 생산하는 코리아써키트는 429.61% 올랐고 이수페타시스는 348.15% 급등했다. 글로벌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점유율 1위인 SK하이닉스는 274.35% 상승해 코스피 종목 중 상승률 14위를 차지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125.28% 올랐지만 상위 50위권 내에 진입하지는 못했다. 한편 국내 기업 집단 중 눈에 띄는 주가 상승을 보인 곳은 두산(000150)그룹이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329.06% 올랐고 지주사인 두산 역시 206.27% 상승했다. 두산우(000155)와 두산2우B(000157) 등 두산 우선주는 각각 346.34, 328.78% 뛰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시가총액 순위가 지난해 초 36위(11조 5685억 원)에서 연말 10위(48조 2342억 원)로 올랐는데 가스터빈·원전을 중심으로 한 전세계적 발전 설비 수요 확대가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
손흥민의 LA FC, MLS 선수들이 가장 뛰고 싶은 팀 1위 선정
문화·스포츠스포츠 2026.01.02 06:10:28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선수이 가장 뛰고 싶은 구단으로 손흥민(34)이 몸담고 있는 LA FC가 선정됐다. 1일(한국 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보도에 따르면 MLS선수협회(MLSPA)가 매년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500여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에서 '가장 뛰고 싶은 클럽'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선수가 LA FC를 꼽았다. 이어 샌디에이고FC와 내슈빌SC가 차례로 2·3위에 올랐다. SI는 "그동안 자유계약선수나 MLS에 오려는 선수들에게 인터 마이애미가 매력적인 선택지로 여겨졌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면서 "대신 손흥민과 위고 요리스 등을 영입한 LAFC가 최고의 선택지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LA FC는 홈 경기의 이점을 가장 많이 누리는 구단으로도 꼽혔다. SI는 "LA FC의 서포터즈인 '더(The) 3252'는 MLS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의 응원 단체"라고 평가했다. 가장 육체적으로 강한 선수를 꼽아보라는 설문에서는 손흥민과 공격 파트너 LAFC의 공격수 드니 부앙가가 3위로 선정됐다. 이 순위에서는 샬럿FC의 미드필더 브란트 브로니코가 1위, 시애틀 사운더스의 미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크리스천 롤던이 2위에 올랐다. 최고의 트래시 토커(상대에게 거친 표현을 쓰거나 상대의 약점을 잡아 놀리는 말을 잘하는 사람)로는 토론토FC 소속의 캐나다 국가대표 풀백 리치 라레이아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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