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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왕좌 흔드는 젠슨 황의 한 수…알파마요의 추론 능력 [글로벌 뉴스]
국제경제·마켓 2026.01.09 07:45:07▲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엔비디아 자율주행 개방 전략과 빅테크 재편: 엔비디아가 CES 2026에서 자율주행 AI 모델 ‘알파마요’를 무료 개방하며 테슬라·구글 웨이모에 정면 도전장을 내밀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생태계 확장에 따른 자동차 제조사들의 동맹 가능성을 주시하며, 테슬라 비중 축소와 엔비디아 포지션 확대를 검토할 시점이다. ■ 메모리 반도체 초강세장 진입과 삼성전자 반등: 삼성전자가 4분기 영업이익 21조 원을 돌파하며 D램 1위를 1년 만에 탈환했고, HBM 점유율도 35%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AI 가속기 수요 폭증으로 범용 D램 가격이 1년간 7배 급등하면서 한국 반도체 섹터에 대한 비중을 기존 대비 20%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 미중 에너지·반도체 갈등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를 무기한 통제하고 중국은 엔비디아 H200 구매를 보류하는 등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에너지 섹터 5-7% 비중 유지와 함께 중국 기술주 익스포저를 10% 이내로 제한하는 방어적 포지셔닝이 필요하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엔비디아가 CES 2026에서 자율주행 AI 모델 '알파마요'를 공개하며 테슬라와 구글 웨이모에 선전포고를 날렸다. 알파마요는 업계 최초 '비전언어행동(VLA)' 모델을 도입해 단계별 추론 능력을 갖췄으며, 무료 개방형 생태계로 루시드·JLR·우버 등 모빌리티 리더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이 발표 직후 4% 넘게 급락했고, 일론 머스크 CEO의 FSD 구독 1000만 건 달성 보상도 불투명해졌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플랫폼 지배력 확대에 주목하며, 자율주행 섹터 내 테슬라 비중을 30% 축소하고 엔비디아 익스포저를 확대하는 리밸런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 핵심 요약: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산 원유 3000만~5000만 배럴의 판매와 수익금을 무기한 직접 관리하겠다고 공식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통해 국제유가를 배럴당 50달러까지 낮추겠다는 구상을 밝혔고, 베네수엘라에 중국·러시아·이란과의 경제협력 중단을 압박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은 대체 조달처 확보 부담이 커지면서 국영 에너지 기업들이 자산 보호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에너지 섹터 비중을 5-7%로 유지하되, 미국 셰일 기업과 중동 외 산유국 중심으로 포지션을 재편하고 유가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헤지 전략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4분기 영업이익 21조 원을 기록하며 DS 부문이 16~17조 원으로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 PC용 D램 가격은 1년간 7배 급등해 9.3달러를 기록했고, HBM3E 계약 단가도 20% 인상되어 300~500달러 수준까지 치솟았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D램 가격 62%, 낸드 75% 추가 상승을 전망하며 삼성전자의 HBM 점유율이 16%에서 35%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반도체 섹터 비중을 포트폴리오의 15-20%까지 확대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를 6:4 비율로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주요 IB들은 올해 미국 성장률을 2.3%, 한국을 2.0%로 전망하며 4년 연속 역전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원·달러 환율은 1450.6원으로 9거래일 만에 1450원대를 재돌파했고, 한미 금리 격차에 성장률 열세까지 더해지며 구조적 원화 약세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미국은 빅테크 중심 설비투자와 신산업 확장이 순조로운 반면, 한국은 내수 부진과 고령화로 잠재성장률 격차가 벌어지는 상황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원화 익스포저를 전체 아시아 자산의 20% 이내로 제한하고, 한국 투자 시 환헤지 비율을 80% 이상으로 높여 환율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 - 핵심 요약: 중국 정부가 자국 테크 기업들에 엔비디아 H200 칩 구매를 잠정 중단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H200 대중 수출을 허용한 직후 나온 조치로, 중국은 H200 구매 시 일정 비율의 국산 칩 동시 구매 의무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미국 반도체 접근성이 중국의 장기적 자립 목표를 저해하지 않도록 관리하려는 의도로 분석되며, 베네수엘라 사태로 악화된 미중 긴장이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중국 AI 반도체 섹터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 화웨이·SMIC 등 중국 반도체주 비중을 5% 이내로 제한하고, 대만 TSMC와 미국 반도체 장비주 중심으로 포지션을 재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핵심 요약: 기아가 올 2분기부터 미국 조지아주 HMGMA에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생산하며 전기차 전용 공장을 친환경차 복합 기지로 전환한다. 스포티지는 지난해 미국에서 18만 2823대가 판매되며 기아 전 모델 중 1위를 기록했고, 하이브리드 비중이 34.7%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현지 생산 전환으로 15% 관세 부담이 완화되고, 현대차(005380)·기아는 미국 현지 생산 비중을 2030년까지 80%로 높일 계획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현대차·기아의 미국 현지화 전략 가속에 주목하며, 한국 자동차 섹터 비중을 8-10%로 유지하되 하이브리드 수혜주 중심으로 선별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영등포 도심, 주거 단지로 변신 …도림1구역 정비구역 지정 완료[코주부]
부동산정책·제도 2026.01.09 07:45:00서울 영등포구 도림 1구역 공공재개발의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림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이후 약 1개월여 만에 이뤄진 것이다. 도림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은 영등포구 도림동 26-21번지 일대 약 10만 7000㎡ 면적에 총 2500가구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용적률 300% 이하, 최고 높이는 150m(45층)이다. 영등포역으로 이어지는 남북축 연결 강화를 위해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가 계획돼 주변 개발지와 조화되는 도심 적응형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도림1구역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D램 가격 1년 새 7배 상승…삼성전자 메모리 1위 탈환 [주식 뉴스]
산업기업 2026.01.09 07:44:15▲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메모리반도체 ‘하이퍼 불’ 국면 진입: PC용 D램 가격이 1년 만에 7배 치솟으며 2018년 최대 호황기를 넘어서는 초강세장이 펼쳐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HBM3E 계약 단가를 20% 인상했으며, 서버용 D램 모듈은 12분기 각각 20~40%대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 삼성전자 ‘HBM 왕좌’ 탈환 가시화: 삼성전자의 글로벌 HBM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16~17%에서 올해 30~35%로 두 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HBM4 테스트에서 엔비디아·브로드컴으로부터 최고점을 획득하며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 반도체 호황 수혜 전 업종 확산: SK스퀘어가 3년간 12배 급등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시총 3위를 탈환하는 등 반도체 호황이 증시 전반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조선주도 LNG 운반선 발주 회복과 미 해군 함정 수주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삼성전자 4분기 DS 부문 영업이익이 16~17조 원으로 추정되며, 전사 영업이익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C용 D램 가격이 1년 새 7배 폭등했고, 4분기에만 50%가량 상승하며 메모리 업황이 ‘하이퍼 불’ 국면에 진입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D램 평균 가격 62%, 낸드 75% 상승을 전망하며,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이 지난해 130조 원에서 올해 20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영업이익률이 38%까지 치솟으며 분기마다 30% 이상 유지가 기대된다.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년 전 대비 779% 급등, 텐배거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15조 6725억 원으로 1개월 전 대비 8.71% 상향 조정됐고,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을 128조 원으로 58% 대폭 올렸다. CLSA는 엔비디아 내 HBM4 점유율이 6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06만 원으로 상향했다. 맥쿼리증권은 목표가 112만 원을 제시하며 ‘연간 영업이익 100조 원’ 시대를 예고했다. - 핵심 요약: 글로벌 IB들은 올해 미국 성장률을 2.3%, 한국을 2.0%로 전망하며 4년 연속 역전 현상 지속을 예상했다. 원·달러 환율이 1450.6원으로 9거래일 만에 다시 1450원대를 기록하며 구조적 원화약세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미국은 빅테크 중심 AI칩 투자가 활발한 반면, 한국은 내수 부진과 고령화로 노동 생산성이 감소하는 상황이다. 성장률 격차가 자본 유출을 자극해 환율 상승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어 수출 의존 종목 투자 시 주의가 요구된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기아가 이르면 올 2분기부터 미국 HMGMA에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생산에 돌입한다. 스포티지는 지난해 미국 판매 18만 2823대로 기아 전 모델 중 1위를 기록했으며, 하이브리드 비중이 34.7%에 달한다. 전기차 보조금 폐지로 저조했던 HMGMA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15% 관세 부담을 완화하려는 전략이다. 현대차(005380)·기아는 2030년까지 미국 현지 생산 비중을 40%에서 80%로 높일 계획이다. - 핵심 요약: 한화오션(042660)이 7.01% 급등하며 조선주가 연초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K증권(001510)은 올해 100척 이상의 LNG 운반선 신조 발주를 전망하며, 대부분 국내 조선 3사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CLSA는 향후 10년간 한국 조선사가 약 140조 원 규모의 군함 수주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자체 건조 역량 한계로 고부가가치 선종 경쟁력을 갖춘 한국 조선사의 상대적 우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 핵심 요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6.68% 급등하며 시총 87조 2584억 원을 기록,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6개월 만에 시총 3위를 탈환했다. 증권사들은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18% 증가한 2조 440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리츠(210만 원), 대신(220만 원), 한국투자(223만 원) 등 주요 증권사 목표가가 200만 원을 훌쩍 넘는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 불확실성으로 목표가가 하향 조정되며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女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강자' 클로이 김, 어깨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 불투명
문화·스포츠스포츠 2026.01.09 07:43:54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의 최강자 클로이 김(미국)이 연습 도중 어깨를 다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 여부를 알 수 없게 됐다. 클로이 김은 9일(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연습 도중 어깨를 다쳤다"며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부상 정도나 상태를) 확실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스위스에서 열리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을 대비해 현지 적응 훈련 중이었다. 부상 부위에 대해 정확하게 전달하지 않은 클로이 김은 "곧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그 결과가 나오면 부상 정도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재미교포 선수인 클로이 김은 2018 평창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정상에 오르며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올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도 우승하면 스노보드 종목 사상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이루게 된다. 어깨 탈구 등이 의심되는 상황인 클로이 김은 "어깨 회전에 큰 통증이 없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최근 경기력이 좋기 때문에 (훈련 및 경기에 나가도 좋다는) 의료진의 허락만 받으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여자부 예선은 2월 11일에 열린다. 클로이 김은 이 종목 한국 최강자인 최가온(세화여고)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
기업 자금 조달 3.5배…4년 연속 美에 밀린 韓 성장률 [금융상품 뉴스]
경제·금융금융정책 2026.01.09 07:43:51▲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가계 투자 대이동: 3분기 가계의 펀드 투자가 23조 9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반면 국내 주식은 11조 9000억 원 순매도로 통계 편제 이후 최대폭 이탈을 나타냈다. ■ 한미 성장률 역전: 글로벌 IB들은 올해 미국 성장률을 2.3%, 한국을 2%로 전망하며 4년 연속 역전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원·달러 환율은 1450.6원까지 치솟으며 고환율 구조 고착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 메모리 초강세장: 삼성전자(005930)가 4분기 20조 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D램 1위를 탈환했고 AI 수요 폭증으로 D램 가격이 1년 새 7배 급등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영업이익 150조 원도 가능하다는 전망까지 나오는 모습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지난해 3분기 비금융 법인의 자금 조달 규모가 100조 4000억 원으로 전 분기(29조 1000억 원) 대비 3.5배 급증했다. 금융기관 차입이 28조 3000억 원으로 늘었고 기타 자금은 59조 원으로 크게 뛰었다. 한편 가계의 펀드 투자는 23조 90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배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국내 주식은 11조 9000억 원 순매도를 기록해 통계 편제 이후 최대폭 이탈로 나타난 상황이다. - 핵심 요약: 글로벌 IB 8곳이 제시한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2.3%로 한국(2%)을 0.3%포인트 앞서며 4년 연속 역전이 예상된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을 2.7%로, 한국은 1.9%로 전망해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은 1450.6원을 기록하며 9거래일 만에 1450원대에 재진입했다. 미국보다 기준금리도 낮은데 성장률마저 뒤처지면서 자금 유출과 원화 약세가 구조적으로 고착될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는 상황이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4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DS 부문이 16조~17조 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PC용 D램(DDR4 8Gb 1Gx8) 가격은 1년 새 7배 급등해 9.3달러를 기록했고 지난 해 4분기에만 50% 상승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4분기 D램 매출 192억 달러(약 27조 8000억 원)로 SK하이닉스(000660)를 추월하며 1년 만에 D램 1위를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반도체 매출 200조 원, HBM 점유율 35%를 전망하며 영업이익 150조 원 가능성도 제기되는 모습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중국이 일본에 희토류 수출통제와 반도체 소재 반덤핑 조사를 발표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노무라연구소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가 3개월 지속되면 일본 경제에 연간 6600억 엔(약 6조 1000억 원)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일본은 EUV 포토레지스트(반도체 회로 형성용 핵심 소재) 세계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어 맞대응 시 중국 반도체 공장 가동 중단 가능성도 제기된다. 중일 간 소재 갈등이 격화될 경우 아시아 반도체 공급망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과 판매 수익금을 무기한으로 직접 관리하겠다고 공식화했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3000만~5000만 배럴의 원유를 미국에 넘기기로 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통해 국제유가를 배럴당 50달러까지 낮추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미국은 베네수엘라에 중국, 러시아, 이란과의 경제 협력 중단도 요구하고 있다. 에너지 자원 장악을 통한 반미 연대 차단과 국제유가 안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모습이다. - 핵심 요약: 조선주가 연초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한화오션(042660)이 7.01%, HD현대중공업(329180)이 4.49% 상승 마감했다. 지난해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010140)은 각각 200%, 100% 이상 폭등했고 HD현대중공업도 80% 가까이 올랐다. CLSA는 향후 10년간 한국 조선사들이 약 140조 원 규모의 군함 관련 수주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00척 이상의 LNG 운반선 신조 발주가 예상되며 대부분 국내 조선 3사가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車보험료 1만 원 오른다"…AI 주치의·자율주행 시대 온다 [직장인 뉴스]
산업산업일반 2026.01.09 07:41:15▲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생활비 증가: 자동차 보험료가 5년 만에 1.3~1.4% 인상되어 연 1만 원 안팎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 손보사들의 손해율이 86.9%까지 급등하면서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황이다. ■ AI 기술 격변: 엔비디아가 자율주행 AI 모델 ‘알파마요’를 무료로 공개하면서 테슬라·구글 웨이모의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겼다. CES 2026에서는 뇌파 분석, 스마트 변기 등 일상 공간을 건강 진단 센터로 바꾸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쏟아졌다. ■ 경제 환경 변화: 한국의 GDP 성장률이 4년 연속 미국에 뒤처질 전망이며 원·달러 환율은 1450원대로 다시 치솟았다. 대기업 10곳 중 6곳이 올해 투자 계획이 없거나 미정이라고 답해 고용 시장에도 한파가 예상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자동차 보험료가 2월 중순부터 1.3~1.4% 인상되며 운전자당 연 1만 원 안팎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 대형 4개 손보사의 손해율이 2023년 79.8%에서 지난해 말 86.9%까지 급등해 자동차 보험 적자가 6000억 원대에 달한다고 전해진다. 손보사들은 적자 해소를 위해 3% 이상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으나 서민 부담과 물가 자극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 평균이 70만 원인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가계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 핵심 요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허가·심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98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의약품 품질·안전성·유효성 심사, 의료기기 안전성·성능 심사, 디지털 소통 기획 등이다. 일반직 공무원 19명, 연구직 공무원 177명, 임기제 공무원 2명을 모집하며 지원 접수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바이오시밀러와 디지털 의료기기 분야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해 심사 전문성과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 핵심 요약: 글로벌 IB들은 올해 미국 성장률을 2.3%, 한국을 2%로 전망해 4년 연속 역전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달러 환율은 9거래일 만에 다시 1450원대를 찍었으며 구조적 원화 약세가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서 대기업 10곳 중 6곳이 올해 투자 계획이 없거나 미정이라고 답했다. 미국은 빅테크 중심 설비 투자가 순조롭지만, 한국은 내수 부진과 급격한 고령화로 노동 생산성이 감소하는 상황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CES 2026에서 자율주행 AI 모델 ‘알파마요’를 공개하며 테슬라·웨이모에 선전포고했다. 알파마요는 업계 최초의 ‘VLA(비전언어행동)’ 모델로 단계별 사고와 추론 능력을 갖춰 돌발 상황 대응력이 뛰어나다. 특히 알파마요를 무료 개방형 생태계로 구축해 모든 자동차 제조사와 개발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루시드, JLR, 우버 등 모빌리티 리더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자율주행 시장의 판도가 바뀔 전망이다. - 핵심 요약: CES 2026에서 병원 방문 없이 건강 관리가 가능한 AI 헬스케어 기기들이 대거 공개됐다. 비부의 스마트 변기는 비접촉식 광학 센서로 소변을 분석해 수분 부족과 비타민 결핍 상태를 즉시 파악한다. 티포시의 휴대용 뇌 스캐너 '드래곤플라이'는 방사선 피폭 없이 뇌출혈이나 뇌경색 부위를 신속하게 스캔할 수 있다. 2030년 260조 원 규모로 성장할 AI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 핵심 요약: 네이버가 엔비디아 AI 가속기 ‘B200’ 4000장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컴퓨팅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720억 개 파라미터 규모 모델 학습 시 기존 18개월에서 약 한 달 반으로 단축되어 학습 효율이 12배 이상 향상됐다. B200은 전작 H100 대비 AI 학습 성능 3배, 추론 모델 가동 성능 15배를 자랑한다. 네이버는 이를 바탕으로 텍스트·이미지·비디오·음성을 동시에 처리하는 옴니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정부, 재건축·재개발 금융 지원 강화…강남·용산 등 서울 4개 구 제외 금리 연 1%[코주부]
부동산정책·제도 2026.01.09 07:40:00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1% 금리로 초기 사업비를 융자하는 특판 상품을 출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정비사업 추진위와 조합을 대상으로 연 이자율 1%의 특판 상품을 내놓는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초기사업비 연 이자율이 2.2% 수준이었는데 이보다 대출 금리를 대폭 낮춘 것이다. 대상은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 등 4개구를 제외한 전국 모든 정비사업장이다. 이와 더불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료율도 기존(1~2.1%)보다 80% 할인된 0.2~0.4%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특판 상품은 연말까지 사업 신청과 승인이 완료된 건에 한해 적용한다. 또 올해 사업예산(422억 5000만 원)이 소진되면 종료될 예정이다. 1년 한시 특판 상품을 포함한 초기사업비 융자 상품에 대한 세부사항은 ‘기금도시재생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업 신청문의는 권역별 HUG 기금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국 국토교통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이번 1년 특판을 통해 정비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조합원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절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
"치매 진단 AI, 美 FDA 승인 눈앞"…엔비디아, 자율주행 판도 뒤흔든다 [스타트업 뉴스]
산업중기·벤처 2026.01.09 07:39:46▲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헬스케어: 뷰브레인헬스케어가 치매 진단 AI 솔루션 ‘뷰브레인 모프’로 FDA 510K 승인 신청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2D MRI·CT만으로 3D MRI 수준의 분석 정확도를 구현해 접근성 측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모습이다. ■ 자율주행 격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CES 2026에서 자율주행 AI 모델 ‘알파마요’를 무료로 공개하며 시장에 충격파를 던졌다. 루시드·우버 등 글로벌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테슬라·웨이모의 독점 구도가 흔들리는 상황이다. ■ 中 AI 상장: 미국 제재 대상에 올랐던 즈푸AI가 홍콩 증시에 상장하며 기업가치 10조 원을 돌파했다. 알리바바·텐센트 등 빅테크와 지방정부 펀드로부터 100억 위안 이상을 조달하며 AGI 분야 선두로 부상한 상황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뷰브레인헬스케어가 AI 기반 뇌 영상분석 솔루션 ‘뷰브레인 모프(Morph)’의 미국 FDA 510K 승인 신청을 마쳤다. 모프는 MRI·CT 영상을 딥러닝으로 분석해 뇌를 6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영역별 위축 정도를 수치로 제시한다. 2D MRI나 CT만으로도 3D MRI 수준의 분석 정확도를 구현한 점이 글로벌 경쟁사 대비 차별화 요소다. 김재학 대표는 “올 상반기 FDA 승인이 예상되며 미국 법인 설립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핵심 요약: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CES 2026에서 자율주행 AI 모델 ‘알파마요’를 공개하며 테슬라·구글 웨이모에 선전포고했다. 알파마요는 업계 최초의 ‘비전언어행동(VLA·Vision Language Action)’ 모델을 도입해 단계 별 추론 능력을 갖췄으며 개발자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로 구축됐다. 루시드, JLR, 우버, 버클리 딥드라이브 등 모빌리티 리더들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엔비디아는 올 1분기 미국에서 자율주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황 CEO는 “엔비디아는 차량을 직접 제작하지 않고 다른 회사를 위한 기술을 구축한다”며 기술 플랫폼 제공자로서의 확장성을 강조했다. - 핵심 요약: 미국 제재 대상에 올랐던 즈푸AI가 홍콩 증시에 상장하며 기업가치 570억 홍콩달러(약 10조 6070억 원)를 기록했다. 범용인공지능(AGI) 업체로는 중국 최초의 상장이다. 창업 5년 만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즈푸AI는 알리바바·텐센트·샤오미 등 빅테크와 지방정부 국유 펀드로부터 100억 위안 이상을 조달했으며 AI 코딩 서비스를 앤스로픽 클로드 가격의 7분의 1 수준인 월 20위안에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상황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사모펀드(PEF) 운용사 오케스트라PE가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매머드커피를 1000억 원에 인수한다. 매머드커피는 초대용량·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외 800여 개 점포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오케스트라PE는 최근 칼라일에 KFC를 성공적으로 매각한 뒤 커피 시장에 진출하며 F&B(식음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매머드커피랩과 서진로스터스의 합산 매출은 약 1100억 원으로 추산되며 연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 핵심 요약: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디지털 자산 서비스 ‘지갑’에 야구 시즌권을 담기 위해 LG트윈스와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는 법정화폐·스테이블코인·암호화폐를 한 곳에 담는 ‘슈퍼 월렛’을 차세대 먹거리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연 티켓·지역 전통시장 거래·AI 에이전트 결제 등으로 활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콘서트 티켓 결제 등 ‘팬덤 커머스’를 우선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다. 한편 토스도 스테이블코인 결합 ‘슈퍼 앱’을 추진 중이어서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 핵심 요약: CES 2026에서 병원 방문 없이 건강 관리가 가능한 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들이 대거 공개됐다.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비부는 비접촉식 광학 센서로 소변을 분석하는 ‘스마트 변기’를 선보여 디지털헬스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뇌 건강 전문 기업 티포시는 마이크로파 이미징 기술을 활용한 휴대용 뇌 스캐너 ‘드래곤플라이’를 출시해 구급차 등 이동 중에도 뇌출혈·뇌경색 부위를 스캔할 수 있게 했다. 글로벌 AI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2030년 26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일상 공간에서 질병을 조기 포착하는 기술이 대세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사상 최대 198명 채용"…식약처 대규모 공채 나서 [캠퍼스 뉴스]
산업산업일반 2026.01.09 07:38:1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식약처 대규모 공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약·바이오시밀러·의료기기 허가 심사 인력 198명을 이달 20일까지 공개 채용한다. 식약처 출범 이후 최대 규모로 지원 접수는 9일부터 시작된다. ■ 삼성전자(005930) 영업익 폭등 :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국내 기업 최초로 20조 원 벽을 넘어섰다. AI 확산에 따른 HBM 수요 폭증과 메모리 가격 상승이 어닝서프라이즈를 이끌었다. ■ AI 인프라 투자 가속: 네이버가 엔비디아 최신 AI 가속기 ‘B200’ 4000장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 규모 AI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720억 개 파라미터 모델 학습 시간이 18개월에서 한 달 반으로 단축되며 개발 효율이 12배 이상 치솟았다고 전해진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허가·심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98명을 이달 20일까지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의약품 품질·안전성·유효성 심사와 시판 후 안전관리, 의료기기 안전성·성능 심사, 디지털 소통 기획 등이다. 직군별로는 일반직 공무원(약무·의료기술) 19명, 연구직 공무원(보건연구·공업연구) 177명, 임기제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다. 지원 접수는 9일부터 시작되며 자격 요건과 전형 절차는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을 기록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20조 원을 돌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영업이익은 208.2% 급증했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도 332조 7700억 원으로 2022년 이후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AI 확산으로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가 폭증한 가운데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부문도 애플·테슬라를 이을 북미 빅테크와 대형 계약을 협의 중이다. 금융투자 업계는 올해 매 분기 100조 원 이상 매출에 연간 영업이익 120조~150조 원을 내다보고 있다. - 핵심 요약: 네이버가 엔비디아의 최신 AI 가속기 ‘B200’ 4000장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컴퓨팅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B200은 전작 H100 대비 AI 학습 성능 3배, 추론 성능 15배 향상된 ‘블랙웰’ 기반 칩이다. 내부 시뮬레이션 결과 720억 개 파라미터 규모 모델 학습 시간이 약 18개월에서 약 한 달 반으로 단축되며 학습 효율이 12배 이상 높아졌다. 네이버는 이를 바탕으로 텍스트·이미지·비디오·음성을 동시에 처리하는 옴니모델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류재철 LG전자(066570) CEO는 CES 2026에서 가정용 로봇 ‘클로이드’ 상용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LG전자는 내년부터 공장과 사업장 등 현장 실증에 착수하고 구독 서비스와 연계한 판매 방식을 검토 중이다. 또한 로봇 핵심 구동장치인 액추에이터 브랜드 ‘악시움(AXIUM)’을 선보이며 부품 생태계 진출도 선언했다. 백승태 HS사업본부장은 “액추에이터 시장 규모는 연 7%씩 성장해 2030년에는 230억 달러(약 32조 5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 핵심 요약: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CES 2026에서 자율주행 AI 모델 ‘알파마요’를 공개하며 테슬라·구글 웨이모에 선전포고했다. 알파마요는 업계 최초의 ‘비전언어행동(VLA·Vision Language Action)’ 모델을 도입해 단계 별 추론 능력을 갖췄으며, 개발자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로 구축됐다. 루시드, JLR, 우버, 버클리 딥드라이브 등 모빌리티 리더들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엔비디아는 올 1분기 미국에서 자율주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황 CEO는 “엔비디아는 차량을 직접 제작하지 않고 다른 회사를 위한 기술을 구축한다”며 기술 플랫폼 제공자로서의 확장성을 강조했다. - 핵심 요약: 뷰브레인헬스케어가 AI 기반 뇌 영상분석 솔루션 ‘뷰브레인 모프(Morph)’의 미국 FDA 510K 승인 신청을 마쳤다. 모프는 MRI·CT 영상을 딥러닝으로 분석해 뇌를 6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영역별 위축 정도를 수치로 제시한다. 2D MRI나 CT만으로도 3D MRI 수준의 분석 정확도를 구현한 점이 글로벌 경쟁사 대비 차별화 요소다. 김재학 대표는 “올 상반기 FDA 승인이 예상되며 미국 법인 설립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엄마 나 대학 못 간대, 어떡해?" 부산서만 196명 '수시 불합격'…학폭 전력 있었다
사회사회일반 2026.01.09 07:36:57정부 방침에 따라 대학 입시에서 ‘학폭 감점제’가 시행되면서 부산 지역 대학 수시모집에서도 가해 이력이 있는 지원자들이 무더기 탈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부산지역 12개 4년제 대학(부산교대·동서대·영산대 제외)에 지원한 이들 중 학교폭력 가해 이력을 보유한 인원은 총 24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합격자는 51명(20.7%)에 그쳤으며, 나머지 196명(79.3%)은 불합격 처리됐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국립대의 합격 문턱이 특히 높았다. 부산대의 경우 학교폭력 가해 이력자 7명 전원이 탈락했고, 국립부경대와 국립한국해양대도 각각 8명, 13명의 지원자 모두 불합격됐다. 부산교대는 학폭 이력자의 지원을 아예 제한했다. 사립대인 동아대도 32명의 학폭 이력 지원자가 있었으나 모두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원자가 없었던 고신대를 제외한 나머지 사립대에서는 일부 합격자가 있었지만, 합격률은 전반적으로 낮았다. 동의대는 24명이 합격했고, 신라대 7명, 부산외대 7명, 동명대 5명, 인제대 4명, 부산가톨릭대 3명, 경성대 1명이 각각 합격했다. 교육부는 2023년 2월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통해 2026학년도부터 수시와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학교폭력 기록 반영을 의무화한 바 있다. 최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전국 10개 거점 국립대(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2026학년도 수시 학교폭력 조치 사항’ 자료 분석 결과, 서울대를 제외한 9개 국립대에는 학폭 기록이 있는 수험생 180명이 지원했다. 이들 중 162명(90%)은 감점으로 인해 불합격 처리됐다. 불합격 인원은 강원대가 37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경상대 29명, 경북대 28명, 전북대 18명, 충남대 15명, 전남대 14명, 부산대 7명, 제주대 1명 순이었다. -
서울 아파트 전용 59㎡도 14억 넘었다…공급 감소에 오르는 분양가 [코주부]
부동산정책·제도 2026.01.09 07:35:00지난달 서울 84㎡ 평균 분양가가 19억 원을 넘어섰다. 59㎡도 14억 선을 넘었다. 공급은 5년 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8일 부동산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서울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19억 493만 원을 기록했다. 11월 17억 7724만 원에서 한 달 새 7.18%나 뛰며 19억 원 선을 단숨에 넘어섰다.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가 분양가 상승을 이끌었다. 서울 전용 59㎡ 평균 분양가 역시 처음으로 14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7억 1308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전용 84㎡ 기준 평균 분양가 7억 원 이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방 광역시에서도 상승 흐름이 나타났다. 대전(8.15%)과 울산(7.33%) 모두 전월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울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1·2단지' 전용 84㎡는 최고 9억 3950만 원에 공급됐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 84㎡ 기준 최고 8억 1500만 원에 등장했다. 지난해 전국 민간 분양 물량은 11만 9392가구다. 최근 5년간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공급도 부진했다. 하반기에 월 1만 가구 이상의 안정적인 흐름에서 고작 8553가구 공급에 그쳤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분석팀장은 "건설사가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눈치 보기에 돌입했다"며 "공급이 빠르게 회복되기 어려운 구조여서 올해도 분양가 하방 압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합병 대가? 트럼프, 그린란드 주민에 1억 4000만원 지급 검토[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국제정치·사회 2026.01.09 07:32:00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병합하기 위해 그린란드 주민 1인당 1만달러(1453만 원)~10만달러(1억 4530만원)의 돈을 주는 방안을 논의해왔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4명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서 정확한 금액과 지급 방식은 불분명하지만 이 같은 내용을 미 정부가 논의해왔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일시불 지급 안건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최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이후 논의에 속도가 붙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린란드 주민의 수는 5만 7000명으로 최대 책정 액수인 10만달러를 대입하면 총 57억달러(약 8조 30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북극해에 있는 그린란드는 300년간 덴마크의 지배를 받다가 1953년 덴마크에 공식 편입됐다. 2009년부터는 외교, 국방을 제외한 모든 정책 결정에 대한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그린란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자 유럽 각국은 "그린란드는 그린란드 주민의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지난해 1월 실시된 조사에서 주민들은 대체로 독립에는 찬성했지만 85%는 미국으로의 합병에는 반대 의사를 밝혔다. 미 정부는 현금을 뿌림으로써 찬성 표를 더 얻을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는 "미 정부의 이 같은 계획은 군(軍) 동원 가능성 등 백악관이 그린란드를 병합하기 위해 논의 중인 여러 계획 중 하나"라며 "다만 이는 지나치게 거래적인 접근 방식으로 비춰질 위험이 있고 오랜 기간 덴마크로부터의 독립과 경제적 의존에 대해 논쟁을 벌여온 그린란드 주민들을 모욕하는 행위로 여겨질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연일 그린란드 병합에 진지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날 JD밴스 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유럽이 그린란드와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그린란드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 뿐만 아니라 세계의 미사일 방어에 정말 중요하다"며 "우리는 그 영토에 많은 관심을 보여온 적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역설했다. 백악관은 이날 그린란드와 관련해 검토 중인 사안 중 하나가 '자유연합협정(COFA)'라고 전했다. COFA를 맺으면 미국 정부는 우편 배달 및 군사 보호 등과 같은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대가로 미군은 COFA 회원국에서 자유롭게 작전을 실행할 수 있고, 미국과의 무역은 대부분 무관세 혜택을 받는다. 로이터는 "COFA 협정은 이전에도 독립 국가들과 체결된 바 있고 그린란드가 이를 추진하려면 덴마크로부터 분리돼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린란드 주민들이 독립에 찬성표를 던지거나 독립 투표 후 COFA 협정에 서명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일시금 지급안이 사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이강인 결장' PSG, 마르세유 승부차기 끝에 꺾고 슈퍼컵 4연패
문화·스포츠스포츠 2026.01.09 07:30:15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부상으로 결장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 ‘라이벌’ 마르세유를 꺾고 슈퍼컵(트로페 데 샹피옹) 4연패를 이뤘다. PSG는 9일(한국 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5 슈퍼컵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2대2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대회 4연패를 달성한 PSG는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14회로 늘렸다. 지난 달 18일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선발로 나섰다가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재활 중인 이강인은 결장했다. 이날 두 팀의 승부는 정규 시간 내내 치열하게 전개됐다. 기선을 제압한 건 PSG였다. PSG는 전반 13분 '발롱도르 수상자' 우스만 뎀벨레의 감각적인 로빙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마르세유는 후반 31분 메이슨 그린우드의 페널티킥 골과 후반 42분 PSG 수비수 윌리안 파초의 실수로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PSG의 공격수 곤살로 하무스의 발이 번뜩였다. 그는 후반 추가 시간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왼쪽에서 머리로 넘겨준 패스를 중앙으로 쇄도하며 받아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진 승부차기의 영웅은 PSG 골키퍼 뤼카 슈발리에였다. 그는 침착하게 마르세유의 1, 2번 키커 오라일리와 트라오레의 슈팅을 모두 막아냈다. 결국 1~4번 키커 하무스, 비티냐, 누누 멘드스, 데지레 두에가 모두 골을 성공시킨 PSG가 마르세유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시즌 리그1과 프랑스컵을 석권한 PSG는 이번 우승으로 프랑스 무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프랑스축구협회(FFF)가 쿠웨이트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양 팀 팬들이 값비싼 여비 등을 이유로 방문을 꺼리면서 관중석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
쿠팡 ‘탈퇴자 정보 5년 보관’ 해명 논란…공정위 위법 판단 '가닥'
산업생활 2026.01.09 07:30:00쿠팡이 탈퇴 회원 개인정보 유출 논란과 관련해 전자상거래법을 근거로 5년간 보관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유출된 공동현관 비밀번호 등 일부 정보가 법적으로 보존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쿠팡이 국회 등에서 내세운 ‘탈퇴자 정보 유출’ 관련 해명 논리가 법률 해석상 성립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수사 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회에서 쿠팡에 대한 국정조사 움직임까지 본격화되면서, 쿠팡이 법적 책임을 피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8일 서울경제신문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쿠팡의 탈퇴 회원까지 개인정보가 유출된 건에 대해 “전자상거래법상, 이름, 이메일, 배송지 주소, 전화번호는 개인정보로 각각 법률상 보존돼야 하는 정보지만, 공동현관 비밀번호는 특정 거래 주체를 식별할 수 있는 경우에만 보존이 필요하다”고 해석했다. 해당 비밀번호만으로는 거래 주체를 식별할 수 없다는 점에서 사실상 기록 보존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전자상거래법 제6조에 따르면 사업자는 소비자와의 거래기록 및 그와 관련한 개인정보(성명·주소·전자우편주소)를 법정 기간 동안 보존해야 한다. 이는 소비자 분쟁·청약철회 등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쿠팡에서 유출된 정보가 이를 포함해 일부 주문정보와 공동현관 비밀번호 등까지 아울렀다는 점에서 법에서 허용한 보존 범위를 넘어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같은 논란 지난해 12월 17일 국회 과방위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관련 청문회’에서 쟁점으로 떠올랐다. 당시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이전에 쿠팡을 탈퇴한 회원들의 정보까지 유출됐다고 지적하며 “쿠팡의 방침에 따르면 개인정보는 탈퇴 시 90일간 보관 후 폐기한다”며 “탈퇴 회원 정보를 왜 계속 보유하고 있었느냐”고 따졌다. 이어 “쿠팡이 고객들의 정보를 의도적으로 몰래 쌓아두고 있다는 얘기고, 명백한 불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민병기 쿠팡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은 “구매 이력이 있으면 (전자상거래법 제6조에 따라) 5년간 보관해야 한다”며 법적 문제는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이에 당시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역시 “탈퇴 회원의 정보 유출 관련 건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해보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쿠팡은 앞서 약 3000개의 정보와 2609개의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유출됐다고 ‘셀프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나, 수사 당국은 해당 수치와 범위에 대해 사실과 다를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이로 인해 유출 규모와 책임 소재를 둘러싼 공방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국회 국정조사까지 예고되면서 법적 책임을 본격적으로 따지는 국면으로 번졌다. 지난달 31일 민주당은 쿠팡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고, 국민의힘은 이날 쿠팡을 포함한 통신사 해킹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냈다. 이와 관련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쿠팡이 방패로 내세운 전자상거래법 제6조는 전자상거래에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항"이라며 "개인정보 유출에 책임이 있는 쿠팡이 해당 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 필요 이상의 정보를 수집, 보관한 부분은 없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양천·성동구 낙찰가율 120% 돌파…'키 맞추기' 나타나는 서울 경매시장[코주부]
부동산분양 2026.01.09 07:25:00지난달 경매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양천구와 성동구의 낙찰가율이 120%를 넘는 등 상승세를 주도했다. 서울 외곽 지역의 낙찰가율도 반등세를 보이는 등 경매시장에서 ‘키 맞추기’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5년 12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전월(101.4%)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102.9%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6월(110.0%)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지난해 6월 98.5%에서 ‘6·27 대출 규제’ 영향으로 7월 95.7%로 하락했다. 하지만 시장이 곧 적응하며 이후 10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11월에도 전월대비로는 0.9%포인트 낮아졌지만 100%를 웃돌았고 지난달에 다시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상승한 것은 비(非) 강남지역의 ‘키 맞추기’ 현상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서울에서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양천구로 122.0%에 달했으며 이어 성동구가 120.5%, 강동구가 117.3% 순으로 높았다. 동작구(105.7%)와 동대문구(104.6%)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도 100%를 크게 웃돌았다. 여기에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도봉구(92.7%)와 노원구(90.8%)도 각각 16.7%포인트, 6.2%포인트 오르며 반등세를 보였다. 지난해 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강남권 아파트 가격을 따라가지 못한 매수 대기자들이 서울 전역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올라가자 더 늦기 전에 주택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주현 지지옥션 경매전문위원은 “서울 전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타며 노원구의 일부 단지도 매매 가격이 회복됐고 이에 따른 낙찰가 상승 흐름이 있었다”며 “재건축 기대감보다는 서울에 거주하려는 실수요자들이 조금이라도 낮은 가격에 매수하기 위해 경매 시장에 몰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 외곽뿐 아니라 경기도 아파트 시장으로 매수 수요가 이어져 지난해 12월 경기도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도 89.7%로 전월(87.6%) 대비 2.1%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8월(90.2%)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특히 성남시 분당구와 용인시 수지구에서 고가낙찰 사례가 잇따르면서 전체 낙찰가율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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