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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이 치약 사신 분 환불 받으세요"…2080 치약 리콜 진행
산업산업일반 2026.01.08 23:43:14애경산업 구강용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 검출되면서, 단일 제품을 넘어 해당 치약이 포함된 여행용 세트 상품까지 리콜 조치가 확대되고 있다. 8일 CJ올리브영은 “애경산업으로부터 ‘케라시스 여행용 세트 프리미엄’에 대한 회수 요청을 받았다”며 “해당 상품에 대해 환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세트에는 최근 문제가 된 애경산업 치약이 포함돼 있다. 앞서 애경산업은 지난 6일 중국산 치약 제품 6종에서 구강용품에 사용이 금지된 보존제 성분인 트리클로산이 미량 검출돼 자발적 회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중국 도미(Domy)가 제조하고 애경산업이 수입·판매한 ‘2080 베이직치약’, ‘2080 데일리케어치약’, ‘2080 스마트케어플러스치약’, ‘2080 클래식케어치약’, ‘2080 트리플이펙트알파후레쉬치약’, ‘2080 트리플이펙트알파스트롱치약’ 등 6종이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12월 자체 검사 과정에서 트리클로산 성분의 혼입 사실을 확인한 뒤 즉시 제품 수입과 출고를 중단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발적 회수 결정을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치약이 포함된 ‘케라시스 여행용 세트 프리미엄’ 역시 회수 대상에 포함되면서, 애경산업은 올리브영 측에 리콜 조치를 요청했고 유통 단계의 환불 절차로 이어졌다. 올리브영에서 해당 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사용기한이 지나지 않은 제품에 대해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애경산업은 “이번 회수 대상 제품을 제외한 모든 치약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품질이나 성분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회수 대상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제조일자, 본인구매 여부, 영수증 유무와 상관없이 전담 고객센터(080-051-1577)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액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
"어? 저 차 어디서 많이 봤는데"…북한서 갑자기 확 늘어난 '세단' 정체가
정치통일·외교·안보 2026.01.08 23:33:58북한에서 자가용 소유를 가능하게 한 법 개정 이후 실제로 개인 차량이 늘고 있는 정황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여기에 택시 공급 확대 움직임까지 더해지면서, 북한 당국이 전반적으로 교통수단을 늘리는 방향의 정책을 본격 이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한 러시아 여행객은 지난해 10월 북한을 방문하던 중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며, 북한 자동차 브랜드 ‘천리마’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형 세단이 현지에서 운행되고 있었다고 전했다. 대북 소식통들은 이 차량이 택시용으로 도입된 모델로, 중국에서 제작된 승용차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라고 설명한다. 외관과 차체 비율, 기술 사양 등을 종합하면 중국 상하이자동차의 세단 ‘MG-5’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차량 내부에서는 ‘MG’ 로고가 새겨진 핸들이 포착되기도 했다. 차량 기술력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한이 독자 개발보다는 이미 검증된 해외 모델을 일부 개량해 단기간에 운행 가능한 차량을 대량 확보하려는 전략을 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빠른 시간 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려는 현실적 선택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북한의 택시 보급 시점을 정확히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집권 이후 택시 운행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사실로 평가된다. 관광 수요 증가도 영향을 미쳤지만, 평양과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생활 방식과 인식이 점차 현대화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자가용 증가 흐름은 제도 변화에서도 확인된다. 북한은 2017년부터 ‘노란 번호판’을 단 개인 차량 소유를 허용했지만, 차량 등록은 사업소나 기관 명의로만 가능해 사실상 법인 차량 형태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2024년 자가용 관련 법을 개정하면서 개인 명의로 차량 등록이 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변화는 외부 방문객들의 증언에서도 드러난다.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일을 맞아 평양을 방문한 싱가포르 출신 사진작가 아람 판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3년부터 북한을 방문했지만 그동안 본 노란색 번호판은 단 6대에 불과했다”며 “이번 방문 기간에는 최소 100대 이상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북한 당국이 국가 차원에서 택시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운행·등록·요금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목적이 깔려 있다는 분석도 내놓는다. 아울러 올해 국책사업으로 준비 중인 관광 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도시 내 이동 수요 증가와 상업 활동 확대, 서비스 산업 육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
美 지난해 10월 무역적자 294억弗…16년 만에 최소
국제경제·마켓 2026.01.08 23:02:36지난해 10월 미국의 무역 적자가 16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을 나타냈다. 미 상무부는 8일(현지시간) 지난해 10월 미국의 무역 적자 규모가 29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 달 전보다 188억 달러(-39.0%) 감소한 수치다. 적자 규모는 2009년 6월(272억 달러 적자) 이후 16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584억 달러 적자)에도 못 미치는 규모다. 수출이 3020억 달러로 전월 대비 78억 달러(2.6%) 증가했으며 수입은 3314억 달러로 전월 대비 110억 달러(-3.2%) 감소하면서 적자 축소에 기여했다. -
◇1월 9일 주요 정당 일정
정치국회·정당·정책 2026.01.08 22:50:55◇1월 9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10:30 당대표 경남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회의실/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로 7, 아이에프씨빌딩 6층) ▲14:00 당대표 <국민 곁으로! 현장 속으로!> 경남 거제시 굴 양식 산업 현장 체험(대일수산/경남 거제시 하청면 와항1길 43) ■국민의힘 ▲09:30 당대표 반도체플랜트 현장 방문(SK하이닉스 용인 공사현장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340-1 일원) ▲오후 원내대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예방 ■조국혁신당 ▲10:40 당대표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출연 ▲08:00 원내대표 CBS 박성태의 뉴스쇼 <뉴스닥> 출연 -
“美 신식민주의적 공격성”…佛·獨 정상 미국 비판
국제정치·사회 2026.01.08 22:48:16유럽 정상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외 정책을 겨냥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과 그린란드 병합 시도를 계기로 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간) 해외 주재 프랑스 대사들을 초청한 신년 하례식에서 "미국이 점차 일부 동맹국에서 등을 돌리고 있으며 스스로 주도했던 국제 규범들로부터 벗어나고 있다"며 “외교 관계에서 점점 더 신식민주의적 공격성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우리는 지금 질서가 무너져가는 세계에 살고 있다"며 "다자주의를 떠받치던 국제기구들은 점점 제 기능을 못 하고 있고 강대국들이 세계를 분할하려는 유혹에 빠진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고도 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도 이례적으로 강한 발언을 내놨다. 그는 전날 쾨르버재단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겠다"면서 "가장 무자비한 자들이 언제나 원하는 걸 얻고 지역이나 나라 전체가 소수 강대국의 소유물로 취급되는 도적의 소굴로 세계가 변하는 걸 막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법이 존중받지 못하고 국제질서가 무너지는 단계를 넘어섰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
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만8000건…예상 부합
국제경제·마켓 2026.01.08 22:46:17미국 노동부는 지난주(2025년 12월 28일∼2026월 1월 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8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8000건 증가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건)에 대체로 부합하는 규모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20만명대 초반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25년 12월 21∼27일 주간 191만4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5만6000건 증가했다. 미 고용시장이 냉각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고용시장 동향을 가늠하기 위해 실업수당 청구 등 고용 관련 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포장까지 배달 기사님이 해주세요"…무인매장 '셀프포장' 요구해 논란
사회사회일반 2026.01.08 22:33:18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주요 음식 배달 플랫폼을 통한 거래액이 지난해 사상 처음 4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일부 무인 매장에서 배달 기사에게 직접 음식 포장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온라인 음식 서비스(배달) 거래액은 37조628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33조4790억원)보다 12.4% 늘어났다. 이는 2024년 연간 거래액인 36조9891억원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연간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배달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0년 배달 거래액은 17조3371억원이었고, 2021년에는 28조6605억원으로 늘었다. 2023년에는 32조3722억원을 기록하며 해마다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용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와이즈앱·리테일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국내 주요 배달앱 5곳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705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 늘었다. 2023년과 비교하면 17.2% 증가한 수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에서도 배달앱 이용자의 55%가 2개 이상의 앱을 중복 사용하고 있었으며, 3개 앱을 사용하는 비율도 15%에 달했다. 이처럼 배달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최근 일부 무인 매장에서 포장 업무까지 배달 기사에게 떠넘긴 사례가 알려지며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배달 기사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한 사진에는 여러 무인 매장이 게시한 공지문이 담겨 있었다. 한 무인 매장은 “저희 매장은 무인매장이다. 제품별 번호를 확인해 (직접) 찾아가면 된다”며 “못 찾는 제품이 있으면 연락 달라”는 안내문을 내걸었다. 또 다른 매장은 비닐봉지 준비부터 주문 품목 확인, 냉동고 번호 대조, 최종 포장까지의 과정을 단계별로 적어 사실상 전부 기사 몫으로 돌렸다. 주문 영수증에 적힌 추가 메뉴까지 함께 챙겨달라고 요구한 사례도 있었다. 배달 기사들은 “왜 배달 기사가 포장까지 해야 하느냐”, “무인 매장이라도 배달 주문이 들어오면 점주는 나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오배송이 나면 책임은 고스란히 기사에게 돌아온다” 등 불만을 쏟아냈다. 일부 기사는 포장 요구를 확인한 뒤 배달을 취소하고 매장을 나왔다는 경험담도 전했다. 무인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 사이에서도 자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같은 업종 종사자들 역시 “이건 선을 넘었다”, “무인 매장이라도 픽업은 점주가 준비해야 한다”,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운영해서는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배달 플랫폼들도 대응에 나섰다. 우아한청년들 등 배달 플랫폼 운영사들은 무인 매장 측에 주문 상품을 직접 포장해 기사에게 전달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배달 기사들에게는 무인 매장에서 포장을 강요할 경우 배달을 거부해도 된다는 안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독일 대통령 "세계가 도적 소굴되고 있다"…미국 작심 비판
국제정치·사회 2026.01.08 22:21:47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사진) 독일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외정책을 겨냥해 "세계가 도적 소굴이 되고 있다"고 작심 비판했다. 그는 구체적인 정책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외신들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과 덴마크령 그린란드 합병 위협 등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고 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쾨르버재단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겠다"면서 "가장 무자비한 자들이 언제나 원하는 걸 얻고 지역이나 나라 전체가 소수 강대국의 소유물로 취급되는 도적의 소굴로 세계가 변하는 걸 막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국제법이 존중 받지 못하고 국제 질서가 무너지는 단계를 넘어섰다고 본다"며 "우리는 역사의 주변부로 밀려나고, 더 작고 약한 나라들은 전혀 보호받지 못한 채 내버려질 위기에 처했다"고 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 같은 변화의 원인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함께 "우리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미국의 가치 붕괴"를 꼽았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지난 3일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특수부대를 투입해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하자 "미국의 작전에 대한 법적 판단은 복잡하다. 국가 사이 문제에는 기본적으로 국제법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며 판단을 유보했다. 슈테판 코르넬리우스 정부 대변인은 지난 5일 베네수엘라 군사작전을 논의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긴급회의 이후 "미국은 작전이 국제법에 부합한다고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독일 대통령은 실권이 거의 없는 상징적 국가 원수다. 그러나 대통령 발언은 정치권에 꽤나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 받는다. 중도좌파 사회민주당(SPD) 소속인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앙겔라 메르켈 총리 시절 2005∼2009년, 2013∼2017년 두 차례 외무 장관을 지냈다. -
李대통령 “에너지·AI 대전환에 국가 명운 걸려…철저한 준비 필요"
정치청와대 2026.01.08 22:18:26이재명 대통령이 8일 “에너지 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혼란을 직접 보고 계실 것”이라며 “미래 에너지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하는지에 따라 국가 성장은 물론이고 운명마저 결정될 수 있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통해 “에너지 대전환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모두의 성장은 미래 첨단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달려 있다”며 “전 세계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은 개별 기업을 넘어 국가의 명운을 가르는 요소로 발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AI를 사회 전 분야의 질적 대전환의 토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재 확보, 인프라 확충, 글로벌 협력 강화에 속도를 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이 방중 직후 청와대에서 처음 열린 수보회의를 통해 또 한 번 에너지와 AI 대전환을 부각시킴에 따라 산업 전반에 AI 대전환과 이를 뒷받침하는 에너지 정책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재계에서는 이 대통령의 에너지 강조가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발전 등의 균형감 있는 안배를 의미한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도 에너지 정책의 현실적 조정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내비쳤다.신년 경제 상황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새해 코스피 등 주요 경제지표들이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나타나고 있는 변화의 씨앗을 올해는 국민 삶 속에서 체감되는 구체적 성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자원의 집중과 기회의 편중이라는 과거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국가의 성장이 모두의 삶의 변화로 연결되는 성장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지방, 중소 벤처, 스타트업, 청년 등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영역들이 새 성장의 축으로 자리 잡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방중 성과와 관련해서는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며 “유연하고 치밀한 외교를 통해 주변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면서 국익을 지켜 국민의 삶을 적극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크린 파크골프장, 스마트쉼터…"종각 지하상가 갈 일 늘었네"
사회전국 2026.01.08 22:09:26서울 종로구 종각 지하도상가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들어선다. 시는 지하도상가 공실에 생활 밀착형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높이고 침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 종각 지하도상가 내 빈 점포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에 착수해 이르면 3월 운영을 시작한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기존 파크골프를 실내 공간에 구현한 스포츠로, 날씨·계절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어 도심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새로 조성되는 스크린 파크골프장에는 전용 스크린 장비 4대가 설치되며,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본 동작과 규칙을 익힐 수 있는 기초 강의도 제공한다. 향후 수요에 따라 수준별 프로그램도 개설될 수 있다. 최근 주요 지하도상가는 실구매자보다 단순 통행 보행자의 이용이 주를 이루면서 상권이 위축되고 공실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지하도상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으로 새로운 시설 조성에 나섰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종각 지하도상가에 26㎡(약 8평) 규모의 스마트쉼터가 들어섰다. 이곳에 마련된 ‘인공지능(AI) 가상 피팅룸’은 거울 앞에 서는 것만으로 지하도상가에서 파는 의류를 직접 입어보지 않고 여러 점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게 돕는다. 수험생이나 직장인이 잠시 공부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 와이파이, 전원 콘센트 등을 갖춘 공간도 마련됐다. 스마트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조성이 완료되는 3월 이후 서울시설공단 누리집을 통해 구체적인 개장 시점을 알릴 예정이다. 시는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시민들의 발길을 지하도상가로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상권 활력 공간 운영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병용 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사업은 지하도상가 내 빈 점포를 시민 일상과 밀접한 공간으로 조성해 상권에 활력을 더하려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지속 확충해, 지하 공유재산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도심 속 활력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갈등 해결은 내게 맡겨"…중구, 주민조정가 2기 모집
사회사회일반 2026.01.08 22:08:16서울 중구가 주민 스스로 갈등을 조정하고 마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주민조정가’ 2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현안과 갈등 해결에 관심 있는 중구 주민 또는 중구 생활권자로, 교육 수료 후 주민조정가로서 활동이 가능한 주민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다음 달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다양한 갈등관리 전문가들로부터 양성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갈등관리와 공동체 회복 △주민조정가의 의의와 역할 △대화와 의사소통 기법 △층간소음 사례 분석 △분쟁 조정 사례 소개 등이다. 총 12강 24시간으로 구성된 전체 교육 과정 중 10개 강의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주민조정가 위촉 자격이 주어진다. -
"은은함 한 스푼" 서대문구, 홍제천·홍은사거리에 야간 조명 설치
사회사회일반 2026.01.08 22:07:52서울 서대문구는 야간 경관의 매력을 더하기 위해 최근 ‘홍제천 물레방아 너와집’과 ‘홍은사거리 고가 하부 그린아트길’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서대문 홍제폭포 인근에 있는 이들 공간은 시설이 노후화되고 야간에는 어두웠다. 이에 구는 홍제천 너와집에 달, 호박, 다람쥐, 사슴, 토끼, 오리 등 향토적이고 친근한 소재의 조명을 설치해 낮에는 정겨운 조형물로, 밤에는 은은한 불빛을 내는 경관조명으로 탈바꿈했다. 구는 홍은사거리 그린아트길에도 사슴, 달, 토끼 모양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곳은 2024년 내부순환도로 하부에 만든 녹지 공간으로, 분수와 다채로운 수목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정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구는 이번 경관조명 추가 설치로 도심 속 일상 공간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
강서구, 대한항공이 쌀 1000만 원 후원…취약계층 전달
사회사회일반 2026.01.08 22:03:04서울 강서구가 8일 대한항공에게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구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받은 성품은 쌀 10㎏ 300포로 화곡1, 가양2, 공항, 방화1, 2동 등 5개동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000만 원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쌀 10㎏ 300포를 후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더해주셔서 깊이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구민 모두를 보듬는 따뜻한 상생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강동구 '안심택배함', 美 굿디자인어워드 본상 선정
사회사회일반 2026.01.08 22:02:25서울 강동구가 주택가 택배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한 ‘안심택배함'이 미국 굿디자인어워드 2025의 환경 부문에서 본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세계 55개국에서 제출된 1100여 점의 작품이 경쟁한 가운데 이뤄졌다. 강동구의 ‘안심택배함’은 공공성과 창의성, 실용성을 모두 충족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들의 불안 해소와 안전성을 동시에 강화한 점이 특징으로, 공공디자인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안심택배함’은 천호3동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시설로, 센서 조명과 택배함을 결합해 택배 절도 위험을 줄이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해 준다. 디자인은 강동구를 상징하는 빗살무늬 패턴을 적용하고, 골목 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간결한 컬러로 생활 공간의 미관을 개선했다. -
광진구, 온라인 패션브랜드 창업 교육…"봉제산업 경쟁력↑"
사회사회일반 2026.01.08 22:01:59서울 광진구가 지역 봉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온라인 패션브랜드 창업 교육을 운영한다. 광진구 봉제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패션 분야 예비 취업·창업자와 봉제소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15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센터 지하 1층 교육장과 스튜디오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의류·패션 시장 분석부터 온라인 쇼핑몰 운영 실무, 홍보 전략까지 실제 온라인 판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첫 강의에서는 창업자·최고 경영자의 자세, 패션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 경향 분석 등 창업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요소에 대해 설명한다. 2주 차에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과 입점 관리 실무를 중심으로, 3주 차에는 이미지 촬영·편집,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용 짧은 영상 제작 실습 등 콘텐츠 제작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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