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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 강선우 이어 김병기도 금품수수 의혹 휘말려
사회사회일반 2026.01.01 21:47:22각종 논란에 휩싸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하려는 구의원 후보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았다 돌려줬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일 이수진 민주당 전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2024년 22대 총선 시기 자신의 보좌관이 전 동작구 의원들의 금품 공여 자수서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 자수서는 전직 구의원 2명이 당시 총선 예비후보자검증위원장이자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 의원에게 2020년 1000만~2000만 원을 주었으나 몇 달 뒤 다시 돌려받았다는 내용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전 의원은 2024년 2월 공천에서 배제되자 동일한 의혹을 언급한 바 있다. 이후 김 의원은 이 전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김 의원은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강선우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서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김 의원과 강 의원을 고발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은 “피고발인은 중대한 범죄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자들을 적법하게 고발하거나 공천 배제(컷오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김경 당시 서울시의원 후보에게 1억 원을 받고 이 같은 사실을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 의원과 상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강 의원은 이날 탈당 의사를 밝힌 뒤 당에서 제명당했다. 강 의원을 고발한 이상욱 정의당 강서구위원장은 오는 5일 소환조사를 받는다. 고발을 접수한 서울 강서경찰서는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넘길 예정이다. -
BYD 지난해 전기차 누적판매 226만 대…테슬라 역전 '확실시'
국제기업 2026.01.01 21:44:37저렴한 가격과 중국 정부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중국 비야디(BYD)가 테슬라를 누르고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 업체로 올라섰다. BYD가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YD는 지난해 신에너지차 460만 대를 팔아 치우며 연간 판매 목표를 달성했다. 전년 대비 판매량 증가율은 7.7%다. 이 가운데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225만6714대로 전년보다 27.9% 늘었다. 신에너지차에는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포함된다. 업계에서는 BYD가 지난해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앞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테슬라의 지난해 공식 판매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미 발표된 수치만으로도 BYD의 승리는 유력하다는 것이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해 12월 29일 ‘2025년 4분기 인도량 컨센서스’ 자료를 공개하고 4분기 판매량이 42만 2850대로 전년 대비 14.7%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 전체 판매량은 164만 752대로 전년 대비 8.3% 줄어 2년 연속 역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BYD는 2024년 이미 생산량에서 테슬라를 앞섰지만 판매에서는 테슬라가 앞섰다. 당시 테슬라는 179만 대를, BYD는 176만 대를 판매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중국 정부의 지원 축소와 경쟁 심화에도 전문가들은 BYD가 테슬라와의 판매 격차를 더욱 벌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에 따르면 BYD의 올해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530만 대로 예상된다. -
[속보] 민주 "강선우 제명·김병기 윤리심판원에 징계심판 요청"
사회사회일반 2026.01.01 21:18:00더불어민주당은 1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강선우 의원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 또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신속한 징계심판 결정 요청"을 의결했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
고려아연 "美 합작법인 신주 발행 통상적 진행중…등기 불발 등 사실 아냐"
산업기업 2026.01.01 20:59:24고려아연(010130)이 미국 정부와 합작해 설립한 ‘크루서블 조인트벤처(JV)’의 신주 발행 등기 불발 등 논란과 관련해 “현재 등기 등 후속 절차가 통상적으로 진행 중이며, 등기 불발 등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고려아연 측은 1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가 크루서블 JV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은 이사회에서 결의한 대로 대금 납입이 완료되고, 예탁원 전자등록까지 최종 마무리됐다”며 “이에 따라 미국 정부 등 합작법인을 고려아연 주주명부에 등재하는 절차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려아연이 서울중앙지방법원 등기국에 신청한 신주 발행 변경 등기가 완료되지 않는등 절차상 차질을 빚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려아연 이사회가 크루서블 JV에 대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한 지난달 15일과 납입일인 26일 사이에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결의된 주당 발행금액과 실제발행금액이 달라진 점이 문제가 됐다는 것이다. 고려아연 측은 이와 관련해 “크루서블 JV에 대한 신주 발행은 고려아연 이사회에서 미국 달러화를 기준으로 발행가액 및 총액을 명확히 결의됐고, 이는 이사회 자료에 명백히 기재돼 있다”고 반박했다. 고려아연 측은 이어 “해당 내용 대로 대금 납입까지 완료된 사안”이라며 “해당 자금은 원화로 환전 등을 거치는 절차 없이 달러로 송금돼 미국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려아연 측은 “법 규정과 법원 판례, 법조계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하면 신주 발행의 효력 발생 시점은 주식 발행 대금의 납입기일 다음 날”이라며 “이에 따라 크루서블 JV에 대한 신주 발행 효력은 대금 납입 다음 날인 2025년 12월 27일자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법 제423조 제1항 역시 신주의 인수인은 납입을 한 때에는 납입기일의 다음 날부터 주주의 권리와 의무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당사는 신주 발행 및 그 효력 발생이 확정됨에 따라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려아연은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000670)·MBK파트너스 측이 환율 변동과 관련해 허위·왜곡된 주장을 퍼트렸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대응을 예고했다. 고려아연 측은 “환율 변동과 관련해 MBK·영풍 측이 유포해 온 허위·왜곡 주장은 관련 공시 과정에서 일단락됐다”며 “크루서블 JV에 대한 신주 발행 효력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허위·왜곡 정보를 유포하고 이를 확대 재생산해 시장에 혼란을 주고자 하는 것은 명백한 의도가 있는 행위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측은 이어 “나아가 이사회 결의대로 납입되지 않았다는 허위 사실까지 인위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살인적 인플레'에 반정부 시위 일어난 이란, 사상자 다수 발생
국제정치·사회 2026.01.01 20:56:43이란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렬해지면서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란 국영텔레비전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이란 서부 로레스탄주 쿠다슈트에서 소요 진압에 투입된 준군사조직 바시즈(Basij) 민병대 소속인 21세의 아미르호삼 호다야리 파르드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바시즈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를 추종하는 자원 준군사조직으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돼 있다. IRGC는 성명을 통해 이번 소요 과정에서 바시즈 대원 1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인권 단체인 헨가우도 로데간에서 보안군이 시위대를 향해 총격을 가해 여러 명이 사망하고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온라인에서는 부상을 입은 시위자를 구급차에 태우는 장면이 확산하고 있다. 이번 시위는 경제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이란 경제는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미국과 서방의 제재로 수년간 어려움을 겪어 왔다. 여기에 지역 긴장 고조로 6월 이스라엘과 12일간 공중전이 벌어지며 국가 재정에 추가 부담이 가해졌다. 이란 리알화는 2025년 한 해 동안 달러 대비 가치가 약 절반으로 떨어졌으며, 반복적인 사회 불안 속에서 지난해 12월 인플레이션은 42.5%에 달했다. -
베인캐피털, 5000억에 안다르 모회사 에코마케팅 품는다 [시그널]
증권IB&Deal 2026.01.01 20:54:51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털이 약 5000억 원을 투입해 요가복·수영복으로 유명한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모회사인 에코마케팅을 인수한다. 기존 최대주주인 창업주 지분(43.6%)을 약 2165억 원에 사들이는 한편 56.4% 지분은 공개매수를 해 자진 상장폐지시키는 전략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털은 특수목적법인(SPC) 비씨피이이에이비드코원을 통해 코스닥 상장사 에코마케팅 1749만 7530주(56.4%)를 주당 1만 6000원에 2일부터 21일까지 공개매수할 예정이다. 공개매수 투입 금액은 약 2790억 원이며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에코마케팅의 지난해 12월 30일 종가는 1만 700원으로 상당히 높은 49.53%의 프리미엄이 적용됐다. 앞서 베인캐피털은 전체 주식 3103만 2088주 중 공개매수 물량을 제외한 주식을 모두 취득하기로 했다. 베인캐피털은 지난해 12월 31일 최대주주인 창업주 김철웅 대표와 에이아이마케팅그룹이 보유한 1353만 4588주를 주당 1만 6000원, 총 2165억 원에 매입하기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공개매수 후 95% 이상의 지분율을 확보하면 에코마케팅을 자발적 상장폐지시켜 완전자회사로 편입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1년간 대표 또는 고문으로 회사에 남을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마케팅은 안다르 지분 52.8%를 보유하고 있는 모회사로 2021년 안다르를 인수한 후 국내 1위 애슬레저 브랜드로 만들었다.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에 필적할 만한 경쟁사로 꼽힌다. 안다르 외에 브랜드 빌딩 기업 데일리앤코, 의료기기 회사 클럭, 매트리스 브랜드 몽제 등을 키우며 성장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1178억 원, 영업이익은 155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베인캐피털은 미용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와 이루다 등 소비재·브랜드 기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펼쳐왔다. HS효성이 매각하는 타이어스틸코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막판 협의 중이다. -
고려아연 유상증자 공방…신주 등기 막판 변수로 [시그널]
산업산업일반 2026.01.01 20:39:06고려아연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둘러싼 공방에 ‘등기 수리(受理)’라는 막판 변수가 등장했다. 고려아연은 미국 전쟁부(국방부)와 상무부 등이 주요 주주로 있는 미국 합작법인(JV)에 약 19억 4000만 달러(약 2조 8072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려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 신주발행대금 납입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주주명부 폐쇄일인 31일까지 신주 등기가 수리되지 않아 JV가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할 가능성이 생겼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 측은 절차대로 유상증자를 진행해 이달 초 신주 등기가 완료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기를 접수한 서울중앙지법 등기국은 이날까지 등기 수리 절차를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유상증자 대상자인 미국 법인 크루시블 JV는 신주발행대금 납입일인 12월 26일 19억 3999만 8782달러를 하나은행 지점에 납입했지만 신주 발행의 법적 효력이 발생하려면 법원 등기국이 이를 수리해야 한다. 이후 예탁결제원에 명의개서 및 주식 계좌 입고를 해야 3월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예정대로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이 JV는 고려아연 지분 10.6%를 가지게 된다. 일각에서는 법원 등기국이 이번 유상증자를 둘러싼 법적·절차적 논란을 고려해 등기를 수리하지 않았다고 본다. 고려아연은 12월 15일 최초 공시 때 신주 발행가액을 129만 133원으로 명시했다. 이는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정해진 유상증자 금액을 신규 발행 주식 수로 나눈 뒤 당시 원화로 환산한 금액이다.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인 142만 9787원을 9.77% 할인해 산정했는데, 12월 31일 정정공시 때 원화 기준 발행가액이 128만 2319원으로 낮아지면서 논란이 생겼다. 법규상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기준주가를 10% 넘기는 수준으로 할인해 진행할 수 없다. 하지만 정정 공시 내용에 따른 할인율은 10.31%다. 증자 금액을 두고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MBK파트너스는 발행가액 변동을 비롯해 증자 금액의 변경이 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본다. 원화로 환산한 고려아연 증자 금액은 15일 공시상으로는 2조 8508억 2821만 486원이지만 31일 공시상으로는 이보다 약 173억 원 줄어든 2조 8335억 6222만 1325원이다. 법규상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야 하고 발행가액이나 증자 금액은 결의 주요 사항에 해당해 변경 때는 재결의를 거쳐야 한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 측은 애당초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결의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MBK는 이사회에서 재결의를 진행해 ‘법적·절차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시 이사회 결의를 거치더라도 JV가 이번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할 뿐 미국 투자 계획이 무산되는 것이 아니어서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본다. 영풍·MBK는 미국 제련소 투자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 관계자는 “신주 등기는 통상 여러 영업일이 소요돼 절차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것”이라며 “법적 문제 등으로 법원 등기국이 이사회 재결의에 대한 보정 명령을 내렸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신생아 호흡기 예방접종 37주 미만 미숙아도 지원
사회사회일반 2026.01.01 20:38:04서울 동대문구가 미숙아 가정의 호흡기 감염 부담을 덜기 위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접종비 지원을 시작했다. 건강보험 급여 기준을 벗어나면 1회당 60만~70만 원가량을 전액 부담해야 했던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두 번째다. RSV는 겨울철 산후조리원 등에서 집단감염으로 번지기 쉬운 급성호흡기감염증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하고 폐 발달이 미완성인 미숙아의 경우 감염이 모세기관지염·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문제는 비용이다. 현재 RSV 예방접종은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만, RSV 유행 시기(10~3월) 시작 시점의 월령, 재태 기간(36주 미만)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구는 지원 대상을 재태 기간 37주 미만 미숙아까지 확대했다. -
동작구, '이용률 80%' 신대방역 자전거 주차장 새단장
사회사회일반 2026.01.01 20:37:52서울 동작구가 서울시 최고 이용률을 기록 중인 ‘신대방역 자전거 주차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신대방역 자전거 주차장은 2012년 5월 조성된 시설로, 연면적 112㎡ 규모에 자전거 112대를 수용할 수 있다. 24시간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교통카드 인증을 거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 곳의 월평균 이용 대수는 약 2741대로 이용률은 79.8%로 서울시 내 기계식 자전거 주차장 4개소 중 가장 높다. 그러나 외관 노후화로 인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노후 간판 교체(신규 디자인) △스트레스 저감 디자인을 적용한 외벽 랩핑 △주민 휴식을 위한 벤치 설치 및 나무 식재 등을 추진해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이어 구는 올해 신대방역 3번 출구 앞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해 어르신과 교통약자의 편의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
강동구, 취약계층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확대
사회사회일반 2026.01.01 20:37:28서울 강동구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르신,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지원을 확대했다. 방연마스크는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와 짙은 연기 흡입을 줄여 대피 시간을 확보하도록 돕는 개인 보호장비다. 열과 연기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일반 마스크보다 연기 흡입에 따른 질식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강동구는 2024년부터 경로당,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등 안전 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81개소에 방연마스크 2500개를 지원한 것에 이어 지난해 상반기에는 규모를 확대해 어린이집 66개소에 3700개를 지원했다. 또한 구는 연말까지 스프링클러가 없는 어린이집(24개소)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 등 65개소에 방연마스크 3560개를 추가 지원해 비치했다. -
중구, 초등돌봄센터 아동 1000명 모집…1년 간 이용
사회사회일반 2026.01.01 20:37:17서울 중구가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 새학기 초등돌봄센터 이용아동을 모집한다. 이용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년이며, 돌봄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중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다. 기존에 돌봄센터를 이용하던 아동도 올해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다시 신청을 해야 한다. 모집은 시설 유형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교 안 돌봄센터 9개소에서는 1월 2일부터 9일까지 총 700명의 이용 아동을 모집하며, 학교 밖 키움센터 9개소에서는 19일부터 23일까지 290명을 모집한다. 한편 돌봄서비스는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된다. 돌봄 시간 동안에는 무료 급식과 간식이 제공되며,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
서대문구, 체력인증센터 오픈…맞춤형 운동처방도
사회사회일반 2026.01.01 20:37:06서울 서대문구가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과 체력 수준 향상을 위해 최근 서대문구보건소 6층에 체력인증센터를 개소했다. 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체력 9988’ 사업의 일환으로 120㎡ 규모의 전용 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체성분 측정기, 악력기, 심폐지구력 측정 장비,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이 갖춰져 있다. 19세 이상 서대문구민과 서울시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등을 측정하고 연령대별 결과에 따라 체력등급(1~6등급)을 부여한다. 이후 개인 체력 수준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운동처방을 하고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
대전의 명물 '성심당', 바티칸 인정까지 받았다…교황이 직접 편지 쓴 사연은?
사회사회일반 2026.01.01 20:28:32대전의 명물 '성심당'이 한국을 넘어 바티칸의 인정까지 받았다. 단순히 빵의 맛 때문만이 아니라,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에서 시작해 70년간 이어온 '나눔의 철학'이 로마 교황청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1일 성심당과 천주교계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이 성심당 창립 70주년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메시지는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을 통해 직접 전달됐다. 교황은 메시지를 통해 "대전의 유서 깊은 제과점 성심당에 축복의 인사를 전한다"며 인사를 건넸다. 특히 교황이 주목한 것은 성심당의 매출 규모가 아닌 그들이 추구해온 '가치'였다. 교황은 "성심당이 지난 세월 '모두를 위한 경제' 모델을 통해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이뤄낸 사회적·경제적 업적에 깊은 치하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성심당과 교황청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에도 성심당은 교황의 식사 빵을 책임지며 주목받은 바 있다. 성심당 오너 일가는 수십 년간 남은 빵을 고아원과 양로원에 기부하고 장학재단을 운영해왔다. 이에 임영진 대표는 2015년 평신도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기사 훈장'을 받았다. 그의 부인 김미진 이사 역시 2019년 '교회와 교황을 위한 십자가 훈장'을 수훈했다. 사실상 부부가 모두 교황청의 공식적인 인증을 받은 셈이다. 레오 14세 교황은 이번 메시지 말미에 "여러분이 이 훌륭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기를 격려한다"는 뜻을 덧붙이며 성심당의 행보를 응원했다. -
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 美 트럼프에 서신 발송한다…"국제사회 관심 필요"
사회사회일반 2026.01.01 20:25:42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주요 인사들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자 유가족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관심을 촉구하는 서신을 보내기로 했다. 이 씨의 친형 이래진 씨는 오는 2일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를 만나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낼 서신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족들은 오는 2일이 항소 기한인 만큼 국회에서 검찰 항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서신을 미국대사관 측에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의 서신 가안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이 검찰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놓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하에서 유족에 가해지고 있는 인권 침해 시도와 진실 왜곡에 대해 국제사회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면서 “2020년 9월 22일 서해에서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은 정권의 성향에 따라 동일한 사실이 월북이었다가 아니었다가 다시 월북으로 뒤집히는 시도의 대상이 돼 왔다”며 “당시 정부는 책임을 피하기 위해 피해자를 자진 월북자로 낙인찍었고, 해양경찰과 국방부의 수사·발표 과정에서 조작과 왜곡이 있었다는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권 침해 사안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것처럼, 현 이재명 정부 하에서 유족에게 가해지고 있는 인권 침해 시도와 진실 왜곡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앞서 1심은 지난달 26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
박정·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키로…진성준 등 최소 3파전
정치국회·정당·정책 2026.01.01 20:20:50더불어민주당 3선인 박정·한병도 의원이 내달 11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마키로 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오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한 의원도 이르면 2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출마 선언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앞서 출사표를 낸 진성준(3선) 의원까지 포함해 최소 3파전 구도가 성사될 전망이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백혜련(3선) 의원은 출마 여부를 두고 막판까지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했다 고배를 마신 서영교(4선) 의원은 최종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앞서 진성준 의원은 전날 '연임에 도전하지 않고 4개월 임기만 채우겠다'며 출마 선언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보선은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각종 비위 의혹에 사퇴하면서 치러지는 것이다. 새 원내대표의 임기는 잔여 4개월 가량이다. 선거 결과는 오는 11일 권리당원 대상 온라인 투표(10∼11일)와 의원 투표(11일)를 합산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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