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연세사랑병원, 3D프린팅·AI 접목 최신 인공관절 수술 도입
    ?연세사랑병원, 3D프린팅·AI 접목 최신 인공관절 수술 도입
    사회일반 2025.10.14 18:31:09
    연세사랑병원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정확도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3차원(3D) 프린터와 인공지능(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수술도구 '니비게이트'를 이달부터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니비게이트는 의료기기 업체 스카이브와 함께 개발한 디지털 수술 플랫폼이다. 환자의 자기공명영상(MRI)을 AI로 분석해 3D 모델로 구현한 뒤 해부학적 구조에 맞게 절삭 가이드를 만든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평가유예 신의료기술 제도를 통과해 임상 적용이 가능해졌다. 연세사랑병원이 최근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
  • “피부암은 북미, 사마귀는 어디?” AI 지도로 피부병 현황 살펴보니
    “피부암은 북미, 사마귀는 어디?” AI 지도로 피부병 현황 살펴보니
    사회일반 2025.10.14 18:18:10
    국내 연구진이 세계 각국의 피부병 유행과 국민 관심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최초로 개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조차 국가별 피부질환 통계를 명확히 집계하지 못하는 가운데,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모델로 의미있는 성과를 내면서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4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나정임 피부과 교수와 한승석 박사(아이피부과 원장)이 자체 개발한 피부질환 AI '모델 더마톨로지(ModelDerm)’의 전 세계 사용 기록을 분석해 국가별 질환 빈도와 관심도를 시각화하고, 플랫폼(stat.modeld
  • 쯔양 “사이버 렉카, 일반 시민은 대응이 어려울 것”…국감장 발언 살펴보니
    쯔양 “사이버 렉카, 일반 시민은 대응이 어려울 것”…국감장 발언 살펴보니
    사회일반 2025.10.14 18:00:25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사이버 렉카’(유명인 이슈를 악의적으로 짜깁기해 수익을 올리는 유튜버) 피해 실태를 직접 증언하며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쯔양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일반 시민, 직장인, 학생분들은 굉장히 대응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이 사건에 관심을 가져주셨고 도와주시는 분들도 많았다"면서 "일반 시민분들께서는 생업을 하시면서 소송 비용을 마
  • [단독] 1년치 해양쓰레기, 수거엔 25년…정화선 부족·노후화 탓
    [단독] 1년치 해양쓰레기, 수거엔 25년…정화선 부족·노후화 탓
    사회일반 2025.10.14 17:49:20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 환경 정화선의 심각한 노후화와 수거 역량 부족으로, 현재 지자체 정화선들로는 1년간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25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 생태계와 어민에게 위협적인 해양쓰레기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대형 신규 정화선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자체 보유 정화선은 총 17척으로 상당수가 부실했다. 17척 중 5척(30%)이 내구연한에 도달했고 수거 용량이 20톤 이하인 정화선은 13
  • 경찰 "캄보디아 구금 63명 한달 내 전원 송환 목표"
    경찰 "캄보디아 구금 63명 한달 내 전원 송환 목표"
    사회일반 2025.10.14 17:47:22
    경찰이 캄보디아에 구금된 한국인 전원의 한 달 내 송환을 추진한다. 현지에 상주하는 경찰 인력을 증원하고, 출국 단계부터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한국인 보호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찰청은 14일 “캄보디아 범죄조직으로부터 위협받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며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현지에 구금된 국민 63명을 한 달 안에 전원 국내로 송환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이 중에서도 인터폴 적색수배자부터 우선 송환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캄보디아 대사관에는 경찰 협력관 2명을 추가 파견한다. 기존의 주재
  • 성분명처방·검체검사 위수탁 개편…의정갈등 또다른 불씨로
    성분명처방·검체검사 위수탁 개편…의정갈등 또다른 불씨로
    사회일반 2025.10.14 17:47:13
    정부와 의료계 간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커지고 있다. 국회에서 성분명처방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탄 데다 정부가 위수탁 과정의 비용정산 관행에 칼을 빼들자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범대책위)’ 구성을 공식화하고 25일 의협회관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소집해 결의할 예정이다. 새 정부와 화해 무드를 조성했던 의협이 돌연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국회에서 성분명처방을 의무화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발의된 것이 발단이 됐다. 현행법상 약사는 의사가 처방전에 써준 의
  • 악성 임금 체불 급증에…노동부 임채기금 반토막
    악성 임금 체불 급증에…노동부 임채기금 반토막
    사회일반 2025.10.14 17:47:06
    임금체불이 가파르게 늘면서 임금체불 피해자를 도울 정부 기금의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기금 재원을 확충할 수 있는 구조적인 개선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임금채권보장기금(임채기금) 현황에 따르면 적립금은 지난해 3472억 원으로 2022년(6955억 원)보다 50% 급감했다. 올해 적립금은 목표치가 342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임채기금은 노동부가 사업주를 대신해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를 지원하는 대지급금의 재원 기금이다. 매년 가파르게
  • “이따위 회사에 누가 투자”…특검 강압수사 논란 증폭
    “이따위 회사에 누가 투자”…특검 강압수사 논란 증폭
    사회일반 2025.10.14 17:30:30
    양평공흥지구 개발 특혜 수사 과정에서는 물론 이른바 ‘김건희 집사’ 사건 조사 과정에서도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의 강압·회유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양평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수사를 받다가 숨진 공무원 A 씨 측이 ‘강압적 수사를 받았다’고 폭로한 데 이어 다른 사건 조사 과정에서도 ‘인격 모독’성 발언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특검팀 수사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14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김건희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올 8월 조사를 받은 한 기업인은 “조사에 참여한
  • 캄보디아 경찰 증원, 행안부가 거절…윤호중 "올해 적극 증원할 것"
    캄보디아 경찰 증원, 행안부가 거절…윤호중 "올해 적극 증원할 것"
    사회일반 2025.10.14 17:23:17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경찰 주재관 증원을 거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올해도 증원 요청이 있어 적극 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캄보디아 주재관 증원 요청을 행안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양 의원은 “윤석열 정부 당시 공무원 정원 효율화 기조에 따라 캄보디아 주재관 증원 요청이 있었지만, 통일교 부탁을 받아 캄보디아의 공적개발원조(ODA)는 지
  • "와아, 조상의 위대함이 느껴진다"…1500년 전 韓 '얼음 창고' 실체 드러났다
    "와아, 조상의 위대함이 느껴진다"…1500년 전 韓 '얼음 창고' 실체 드러났다
    사회일반 2025.10.14 17:09:08
    백제 사비기(538~660년) 왕궁의 배후 산성인 부소산성에서 얼음을 보관하던 대형 창고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13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충남 부여군 부소산성 17차 발굴조사에서 빙고(氷庫)와 지진구(地鎭具)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진구는 건물을 짓기 전 토지신에게 건물과 대지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봉안하는 상징물로, 강력한 왕권과 국가 권력을 상징하는 시설물이 부소산성에 위치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이번에 발견된 빙고는 동서 길이 약 7m, 남북 너비 약 8m, 깊
  • "어차피 다 못 써요" 미니 화장품 매출 쑥…초소형 ‘쁘띠 뷰티’ 인기
    "어차피 다 못 써요" 미니 화장품 매출 쑥…초소형 ‘쁘띠 뷰티’ 인기
    사회일반 2025.10.14 17:01:00
    “최근 소용량 및 미니 뷰티 아이템의 매출 신장률이 치솟고 있습니다. 가격 부담 없이 다양한 제품을 시도해볼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입니다.” 1030세대 사이에서 미니백 유행에 더불어 아주 작은 크기의 ‘초소형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본품을 사더라도 한 제품을 완전히 다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고, 이것저것 사용하려면 크기가 작은 화장품을 사는 게 경제적으로 더 낫다는 심리가 반영된 트렌드다. 13일 에이블리 뷰티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화장품 브랜드 힌스의 ‘로글로우 젤 틴트’ 미니 사이즈(2㎖) 거래액은 직전 분
  • 시민단체들 '배임죄 폐지' 우려…"재벌 사익편취 통제 약화"
    시민단체들 '배임죄 폐지' 우려…"재벌 사익편취 통제 약화"
    사회일반 2025.10.14 16:53:38
    정부와 여당이 형법상 배임죄 폐지를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경제질서가 훼손될 수 있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14일 ‘배임죄 폐지의 문제점 진단과 대안 모색’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배임죄는 재벌총수의 사익편취를 억지하는 제도로서 필요하다”며 폐지 방침에 우려를 드러냈다. 형법과 상법 등에 규정된 배임죄는 회사에 속한 자가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로 재산상 이익을 얻거나 제3자에게 얻게 해 회사에 손해를 입힌 경우 성립
  • 올해 캄보디아서 감금 등 신고 330명…260여 명은 '처리 완료'
    올해 캄보디아서 감금 등 신고 330명…260여 명은 '처리 완료'
    사회일반 2025.10.14 16:40:09
    캄보디아에서의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 및 감금 범죄와 관련, 캄보디아에 갔다가 현재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한국인은 80여 명으로 파악됐다. 14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입국했다가 연락 두절 또는 감금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한국인 숫자는 올해 1∼8월 330명, 지난해 220명이었다. 이 중 올해 인원 260여 명, 지난해 210명은 '종결' 처리됐다. 종결 처리는 신고 후 현지 경찰의 체포, 현지 경찰의 구조 후 추방, 자력 탈출, 귀국, 연락 재개 등 어떤 이유로든 감금 상태가 아니라는 점이 확인됐다는
  • 2년간 캄보디아서 실종·감금 신고 143건…경찰, 52건 수사중
    2년간 캄보디아서 실종·감금 신고 143건…경찰, 52건 수사중
    사회일반 2025.10.14 16:36:14
    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이달 13일까지 약 2년간 접수된 캄보디아 관련 실종·감금 의심 신고가 143건에 달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중 52건의 수사가 진행중인 상태다. 나머지 91건은 대상자의 소재와 신변이 확인됐다. 경찰의 캄보디아 실종·감금 관련 통계 공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피해가 잇따르자 △코리안 데스크(한인 사건 처리 전담 경찰관) 설치 △경찰 영사 확대 배치 △국제 공조수사 인력 30명 보강 등 대응책을 추진 중인 상황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 [속보] 국수본부장도 내일 캄보디아행…대학생 피살사건 공동조사
    [속보] 국수본부장도 내일 캄보디아행…대학생 피살사건 공동조사
    사회일반 2025.10.14 16:26:07
    국수본부장도 내일 캄보디아행…대학생 피살사건 공동조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