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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싹 속았수다’, 사실 제주 말고 ○○서 찍었수다
    ‘폭싹 속았수다’, 사실 제주 말고 ○○서 찍었수다
    사회일반 2025.03.23 20:24:50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글로벌 인기를 끌면서 촬영지인 경북 안동이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23일 “주인공들이 나고 자란 1950년대 제주도 ‘도동리’ 마을은 도청신도시 유휴부지(사용하지 않는 노는 땅)에 세트장을 만들어 촬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폭싹 속았수다’ 제작을 위해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터 3만3058㎡(약 1만평)을 제작사에 임대로 제공했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와 M83영화종합촬영소 등은 제주도 마을을 본뜬 세트장을 설치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 업체와 장비, 인력
  • 산림청 "의성산불 구간 송전선로 운영정지 조치"
    산림청 "의성산불 구간 송전선로 운영정지 조치"
    사회일반 2025.03.23 19:06:33
    이틀째 진행 중인 경북 의성군 산불 확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당국이 산불 현장 인근 송전철탑 일부에 대한 전력공급을 중단했다. 23일 산림청과 한국전력 경북본부 등에 따르면 당국은 산불 발생 첫날인 지난 22일 오후 1시 40분께 안계변전소∼의성변전소 구간에 있는 송전철탑 55기 가운데 20기에 대한 전력공급을 중단했다. 이러한 조치가 취해진 송전철탑 20기 가운데 17기는 이미 산불 영향을 받았고, 나머지 3기에서 200m가량 떨어진 곳에서는 산불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송전철탑 사이로 산불이 통과하면 이상 고
  • 崔 대행 "산불 피해 26억 지원…입산· 성묘시 화기 소지 엄금"
    崔 대행 "산불 피해 26억 지원…입산· 성묘시 화기 소지 엄금"
    사회일반 2025.03.23 18:51:1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을 완전히 잡을 때까지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고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경남 산청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대피자와 이재민을 위해 재난구호사업비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재난사태를 선포한 울산·경북·경남 3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세 26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정부는 유가족과 피해자 지원
  • 崔 대행 "산불 피해 지역에 26억 원, 산청군 5000만 원 집행"
    崔 대행 "산불 피해 지역에 26억 원, 산청군 5000만 원 집행"
    사회일반 2025.03.23 18:49:29
    정부가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재난안전특교세 26억 원을 긴급 지원하고, 산청군에 재난구호사업비 5000만 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행안부, 산림청, 소방청, 경찰청 등이 참석했다. 최 권한대행은 “정부는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했고, 대형 산불이 발생한 울산&middo
  • 崔대행 "산불 재난사태 3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긴급지원"
    崔대행 "산불 재난사태 3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긴급지원"
    사회일반 2025.03.23 18:38:2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는 산불을 완전히 잡을 때까지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고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23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산불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산불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면서, 산불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한 주의를 주문했다. 최 대행은 "정부는 대형산불이 발생한 울산, 경북, 경남을 대상으로 재
  • 본지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한의언론문화상' 수상
    본지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한의언론문화상' 수상
    사회일반 2025.03.23 18:30:00
    안경진(사진) 서울경제신문 의료전문기자가 23일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제69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한의언론문화상을 수상했다. 한의언론문화상은 국민 건강 증진과 한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안 기자는 보건의료 분야 국가기관과 여러 학술단체, 의료기관을 두루 출입하면서 바른 뉴스 및 사실을 알리는 정론 전개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 한의약계 발전, 사회적 인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안 기자를 비롯해 박근빈 뉴데일리 기자, 조민규 지디넷코리아 기자
  • "집값이 얼만데 들개가 돌아다녀"…공포에 떠는 주민들, 무슨 일?
    "집값이 얼만데 들개가 돌아다녀"…공포에 떠는 주민들,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3.23 18:28:45
    인천 검단신도시 일대에서 들개가 나타나 주민들이 위협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1일까지 서구 검단신도시를 중심으로 들개 관련 민원 73건이 들어왔다. 대부분 민원은 집 근처에 돌아다니는 들개 무리 때문에 안전에 위협을 느낀다며 포획 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나 반려견을 키우는 개 주인에게는 들개의 존재가 특히 위협적으로 느껴진다. 한 민원인은 "아파트 단지에 어린아이들이 많은데 인근 야산에 들개가 돌아다녀 물림 사고가 우려된다"며 "신속
  • "불이 날아다니는 것 같았다"…폐허로 변한 마을에 '오열'
    "불이 날아다니는 것 같았다"…폐허로 변한 마을에 '오열'
    사회일반 2025.03.23 17:48:48
    “바람이 부니까 시뻘건 불길이 솟구치는데 몸이 뻣뻣하게 굳었어요. 상비약만 챙기고 나머지 살림살이는 모두 팽개치고 도망쳤습니다.” 경상남도 산청의 조용했던 시골을 삼켜버린 대형 화마에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은 말을 잃었다. 23일 이들을 위해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는 무거운 침묵이 내려앉아 있었다. 삼삼오오 모여 서로를 위로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뉴스에서 폐허로 변한 마을의 모습이 나올 때마다 이재민들의 한숨과 탄식이 연신 터져 나왔다. 산림청 등에 따르면 21일 시작된 대형 산불로 대피한 이재민은 1500명이 넘는
  • 나흘째 동시다발 산불…축구장 1만 900개 면적 잿더미
    나흘째 동시다발 산불…축구장 1만 900개 면적 잿더미
    사회일반 2025.03.23 17:45:15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1만 900여 개 규모의 산림이 불에 탔다. 산청에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투입된 산불 진화 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기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등 영남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7689㏊ 규모의 임야가 불에 탔다. 이 외에도 충북 옥천군, 경북 경산시, 경북 경주시, 인천 서구 등 전국 40곳 이상의 지역에서 산불이 나
  • 배달 중 신호위반 사고로 사망한 기사… 법원 “업무상 재해”
    배달 중 신호위반 사고로 사망한 기사… 법원 “업무상 재해”
    사회일반 2025.03.23 17:45:14
    배달 중 신호를 위반해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달기사에 대해, 본인의 일부 과실이 있더라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A씨 유족 측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례비 지급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배달기사로서 2023년 9월 12일,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음식배달을 하던 중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A씨는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임에도 직진을 시도하다가, 맞은편 좌회전 차로에서 신호에 따라 주행하던 차량과
  • "제적 시작되면 경쟁률 수백대 1  편입 확대로 '반수 열풍' 불가피"
    "제적 시작되면 경쟁률 수백대 1 편입 확대로 '반수 열풍' 불가피"
    사회일반 2025.03.23 17:41:46
    연세대 의대 등이 24일 미등록 휴학생 제적 방침을 예고한 가운데 대규모 제적이 현실화 할 경우 내년도 편입 모집 정원이 수십 배 가까이 늘어나 ‘반수 열풍’이 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종로학원이 최근 3년간 15개 의대의 편입 모집 및 지원 규모(일반편입 기준·대학알리미 공시 기준)를 분석한 결과 평균 59.8대 1(170명 모집에 1만167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대 편입 경쟁률은 2022학년도 52.2대 1(15개 대학 57명 모집), 2023학년도 62.0대 1(16개 대학 59명 모집),
  • 강경파는 벌써부터 ‘복귀자 색출’ 움직임…의대 정상화 이번주가 분수령
    강경파는 벌써부터 ‘복귀자 색출’ 움직임…의대 정상화 이번주가 분수령
    사회일반 2025.03.23 17:41:12
    지난 21일 40개 의대 중 가장 먼저 등록을 마감한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미등록 실명 인증’을 요구하는 등 복귀자를 색출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교육 당국은 복귀자 색출 행위 확인 후 수사를 의뢰했으며, 연세대는 동영상 강의를 진행하는 등 복귀 학생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귀 학생 중 이탈자가 발생할 경우 의대생 ‘단일대오’가 복원돼 이번 주 줄 잇는 의대 등록 마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다만 이미 등록을 마친 대학에서도 수업에 당장 복귀가 가능한 학생 수가 예상보다 적은 만큼, 향후
  • 서울 지하철 2호선 9시간 만 운행재개
    서울 지하철 2호선 9시간 만 운행재개
    사회일반 2025.03.23 17:38:29
    열차 탈선 사고로 중단됐던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 열차의 일부 구간 운행이 9시간 40분만에 재개됐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2호선 외선순환 열차가 전 구간 다시 운행하고 있다. 앞서 오전 7시 50분께 신도림역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선로 위 차막이 시설과 추돌해 탈선했다. 이에 홍대입구역∼서울대입구역 외선순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사고 열차의 10칸 중 1칸이 선로를 이탈했고 별도 인명 피해는 없었다. 공사는 운행 중단 구간에 대체 버스 11대를 투입했지만, 지하철 이용객이 버스로 몰리면서 정
  • 당직 바꾼 30대 공무원 숨져…유족 "불길에 밀어넣어" 오열
    당직 바꾼 30대 공무원 숨져…유족 "불길에 밀어넣어" 오열
    사회일반 2025.03.23 17:37:31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에 나선 산불 진화 대원과 인솔 공무원 등이 숨진 채 발견되자 유족들은 “얼마나 뜨거웠을지 눈물을 참지 못하겠다”고 오열했다. 현직 소방대원들 사이에서는 “보호 장비가 열악한 상태에서 섣불리 투입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산림청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번 산불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산불 진화 대원 3명과 공무원 1명이 고립돼 사망했다. 숨진 대원은 모두 60대였고 인솔 공무원은 2021년 입직한 30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한 4명의 빈소가 마련된 경남 창녕 창녕서울병원
  • 산 정상 넘은 고온 강풍이 순식간에 불씨 날라
    산 정상 넘은 고온 강풍이 순식간에 불씨 날라
    사회일반 2025.03.23 17:35:48
    경상남도 산청과 경상북도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불씨가 어마어마한 피해로 이어진 배경에는 봄철 특유의 건조한 대기에 더해 기후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낙엽과 나무가 바싹 말라버린 데다 산 정상을 빠르게 넘는 강풍이 불며 삽시간에 대형 산불로 번졌다. 23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남부 지역의 산불이 크게 번진 원인으로 ‘푄 현상’이 꼽힌다. 푄 현상은 바람이 산꼭대기에서 내려가며 더 건조하고 뜨거워지는 현상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강원 양양과 간성 사이에 부는 ‘양간지풍’으로 알려져 있다. 산 정상을 넘는 바람은 고온 건조한 데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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