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1세대 연극 스타' 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끝 별세…향년 69세
    '1세대 연극 스타' 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끝 별세…향년 69세
    사회일반 2025.12.19 10:35:36
    '1세대 대표 연극 스타'인 배우 윤석화가 19일 뇌종양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69세. 19일 연극계에 따르면 윤석화는 이날 오전 9시 54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유족과 측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그는 2022년 7월 연극 '햄릿' 이후 그해 10월 악성 뇌종양 수술을 받아 투병해 왔다. 투병 사실을 공개한 뒤 2023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토카타'에 5분가량 우정 출연한 것이 마지막 무대가 됐다.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난 윤석화는 1975
  • ‘저속노화’ 정희원 스토킹피해 고소…경찰, 수사 착수
    ‘저속노화’ 정희원 스토킹피해 고소…경찰, 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5.12.19 10:35:29
    경찰이 한 여성으로부터 6개월간 스토킹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저속노화’ 전문가 정희원 박사(저속노화연구소 대표)를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19일 정 박사가 공갈미수와 주거침입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고소한 사건을 지난 18일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 박사가 지난 10월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신고한 사건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정 박사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한중은 지난 17일 보도자료를내고 지난 7월부터 ‘위촉연구원’이던 A씨로부터 지속적으로 스토킹을 당했다고
  • [속보]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경찰 출석
    [속보]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경찰 출석
    사회일반 2025.12.19 09:57:52
    [속보]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경찰 출석
  • [속보] 전재수 前 해수부 장관, 경찰 출석… "불법 금품수수 없어"
    [속보] 전재수 前 해수부 장관, 경찰 출석… "불법 금품수수 없어"
    사회일반 2025.12.19 09:56:06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로부터 불법적인 금품 수수가 없다며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19일 오전 9시 54분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이 있는 건물에 모습을 드러낸 전 전 장관은 “최근 통일교 문제로 세상이 시끄러운데 그 중심에 제가 서있다는 것만으로도 국민께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 한일 해저터널 청탁 대가로 2000만 원과 시계를 받았다고 하는데
  • 에이피알, 3년 연속 CES 참가…"K뷰티테크 경쟁력 알린다"
    에이피알, 3년 연속 CES 참가…"K뷰티테크 경쟁력 알린다"
    사회일반 2025.12.19 09:34:09
    에이피알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 3년 연속 참여하며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 기반의 혁신 K뷰티테크 경쟁력을 알린다. 에이피알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CES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 중인 다수의 테크 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다. 2024년에 처음 참여한 에이피알은 이번 CES 2026에서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CES는 라스베
  • [속보] 상설특검, ‘관봉권 폐기’ 관련 한국은행 수색…첫 강제수사
    [속보] 상설특검, ‘관봉권 폐기’ 관련 한국은행 수색…첫 강제수사
    사회일반 2025.12.19 09:18:20
    검찰의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을 수사 중인 안권섭 상설 특별검사팀이 19일 한국은행에 대해 수색·검증영장을 집행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한국은행 발권국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수색·검증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이 지난 6일 수사 개시를 선언한 이후 외부 기관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검팀은 이번 영장 집행이 한국은행 관봉권(제조권·사용권)의 제조·정사(분류)·보관·지급과 관련한 제반 정보를
  • "이재용 회장님, 진짜 존경합니다"…Z세대 마음 사로잡은 '회장님' TOP10
    "이재용 회장님, 진짜 존경합니다"…Z세대 마음 사로잡은 '회장님' TOP10
    사회일반 2025.12.19 09:03:56
    Z세대가 뽑은 '2025년 가장 존경하는 올해의 리더'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구직자와 직장인 3079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장 존경하는 올해의 리더’를 조사한 결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전체 응답자의 52%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2022년 조사에 이어 다시 한 번 최고 리더의 자리를 지키며 Z세대가 가장 신뢰하는 리더로 평가받았다. 2위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9%)이 차지했다. 이전 조사에서 7위였던 정
  • "윤석화, 위중하지만 별세 사실 아냐"…한국연극배우협회, 오보 정정
    "윤석화, 위중하지만 별세 사실 아냐"…한국연극배우협회, 오보 정정
    사회일반 2025.12.19 08:09:04
    한국연극배우협회는 19일 배우 윤석화의 별세 소식을 발표했다가 사실이 아니라며 정정했다. 연극배우협회는 19일 정정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윤석화 별세 소식은 사실이 아님을 긴급히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앞서 연극배우협회는 이날 오전 5시께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화가 18일 오후 9시께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협회는 "윤석화 배우는 뇌종양 투병 중으로 병세가 매우 위중한 상태지만,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호흡을 유지하고 계시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 "나 이거 팔아서 남는 거 없어요"…유명 인플루언서 믿고 샀다가 '쓰레기' 받은 사람들
    "나 이거 팔아서 남는 거 없어요"…유명 인플루언서 믿고 샀다가 '쓰레기' 받은 사람들
    사회일반 2025.12.19 07:57:31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를 통해 물건이나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 인플루언서가 파치귤(상품성이 떨어지는 귤)이 품질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2024 소셜미디어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성인 중 26.1%가 상품·물건 구입을 위해 소셜미디어를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이용자들은 평균 1.89개의 소셜미디어를 상품 구매를 위해 사용했다. 연령대에 따라 소셜미디어를 통한 상품·물건 구입률은 크게 달라졌다. 19~29세는 44%로 전 세
  • 내년 1학기부터 고교학점제 선택과목은 '출석률'만 반영한다
    내년 1학기부터 고교학점제 선택과목은 '출석률'만 반영한다
    사회일반 2025.12.19 07:13:00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였던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국가교육위원회가 학점 이수 기준 완화 방침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내년 1학기부터 선택과목의 경우 출석률만 채우면 학점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전히 교원 단체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이번 개선안에는 선택과목의 절대평가 전환 문제도 다뤄지지 않아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차정인)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3차 회의를 열고 고교학점제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
  • "공장서 일하겠다며 집 나간 남편, TV 나와…옆엔 다른 여자가 있었다"
    "공장서 일하겠다며 집 나간 남편, TV 나와…옆엔 다른 여자가 있었다"
    사회일반 2025.12.19 07:04:49
    이혼한 전 남편이 결혼 생활 당시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방송을 통해 뒤늦게 알게 됐다는 4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JTBC '사건반장'에는 1년 전 남편과 이혼했다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20년 전 빵집을 운영하다 손님으로 온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며 "남편은 여행사를 다니고 있었으나 코로나19 당시 실직하게 돼 빵집에서 함께 일했고 제과제빵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말했다. A씨는 남편에게 빵 만드는 법부터 하나 하나 알려줬고 아낌없이 지원했다. 그러나
  • "재혼한 남편이 전과 5범이래요"…소개해 준 친구는 "너가 멍청해서"라는데, 어쩌죠?
    "재혼한 남편이 전과 5범이래요"…소개해 준 친구는 "너가 멍청해서"라는데, 어쩌죠?
    사회일반 2025.12.19 06:11:00
    30년 지기 친구의 소개로 재혼했지만 남편이 도박 중독에 전과 5범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지난 2월 오랜 친구의 연락을 받고 나간 자리에서 50대 이혼남을 처음 만났다. 남성은 “내 나이에 돌려서 말 안 하겠다. 나는 당신이 좋다”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고, A씨 역시 이혼 경험이 있다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졌다. 특히 A씨가 아팠을 때 새벽에도 달려와 여러 응급실을 함께 돌며 간호해 준 일이 결정적 계기가 돼, 두 사람은 교제 약
  • "그 순간 슈퍼우먼이 나타났다"…젤리 먹던 18개월 아이 살린 여성의 정체는
    "그 순간 슈퍼우먼이 나타났다"…젤리 먹던 18개월 아이 살린 여성의 정체는
    사회일반 2025.12.19 06:10:00
    강릉에서 젤리를 먹던 18개월 아이의 기도가 막히는 위급한 상황에서 우연히 현장을 지나던 경찰이 즉각적인 응급 조치로 아이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7일 강원경찰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생명의 은인을 칭찬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당사자 A양 어머니의 지인으로 A양의 할아버지 부탁을 받아 글을 적는다"며 "슈퍼우먼의 등장으로 A양이 살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1월 24일 강릉의 한 도로에서 발생
  • "30년 지기 믿었는데…" 소개받아 결혼한 남편, 알고 보니 '전과 5범'
    "30년 지기 믿었는데…" 소개받아 결혼한 남편, 알고 보니 '전과 5범'
    사회일반 2025.12.19 06:10:00
    30년 지기 친구의 소개로 만난 남성과 재혼했다가, 남편이 ‘전과 5범’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는 4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는 40대 여성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A씨는 올해 2월, 30년 동안 알고 지낸 친구의 소개로 50대 이혼남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남성은 첫 만남부터 호감을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다가왔고, 오랜 친구가 소개한 인연이라는 점에서 A씨는 별다른 의심 없이 교제를 시작했다. 이혼 경험이 있었던 A씨는 남성과 여러 부분에서 공감대를 형성했고, 자신이 아플 때 응급실로 데려
  • 접근금지 끝나자 아내 찾아가 살해…"나는 잘했다" 말한 60대 남성 결국
    접근금지 끝나자 아내 찾아가 살해…"나는 잘했다" 말한 60대 남성 결국
    사회일반 2025.12.19 06:10:00
    인천지법 형사16부(부장판사 윤이진)는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이 끝난 지 1주일 만에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하고 6년간 보호관찰을 받으라고 명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접근금지 조치 결정 후 2차례 연장 결정을 받았는데도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라며 "노트북을 가지러 왔다고 속여 만남을 거부하던 피해자가 문을 열도록 한 뒤 20차례 가격해 살해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해자가 극심한 고통 속에 생을 마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