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구윤철 "기상 불확실성 지속…생활물가 안정 총력"
    구윤철 "기상 불확실성 지속…생활물가 안정 총력"
    사회일반 2025.11.04 08:35:14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한 데 대해 “기저효과와 함께 잦은 강우, 장기 연휴로 일부 농산물 가격과 숙박·여행 등 서비스 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구 경제부총리는 4일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갑작스러운 추위 등 기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민생경제의 핵심인 생활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김장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용수단을 총동원한다. 그는 “배추와 무는 정부 가용
  • 출소 1년도 안됐는데 또 공무집행방해 30대 항소심서 실형
    출소 1년도 안됐는데 또 공무집행방해 30대 항소심서 실형
    사회일반 2025.11.04 08:29:44
    공무집행방해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같은 범행을 저지른 30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 형사1부(부장 이주연)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씨 항소심에서 벌금 8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주점에서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 B 씨의 한쪽 귀를 손으로 잡아당기고 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술값을 계산하지 않는 손님이 있다’는 신고에 출동한 경찰관 B 씨가 ‘계산 후 귀가하라’고 요구하자 이
  • "수산물 유통비용 낮춘다"…해수부, 노르웨이식 선상 모바일경매 도입
    "수산물 유통비용 낮춘다"…해수부, 노르웨이식 선상 모바일경매 도입
    사회일반 2025.11.04 08:00:00
    정부가 세계적인 수산업 강국인 노르웨이 방식의 선상 모바일 경매를 적용한 온라인 위탁판매(위탁)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또 소비자들이 산지 수산물을 집 앞에서 바로 소비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대도시에 수산물 전문 직매장을 설치한다. 해양수산부는 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및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최현호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위판장과 도매시장을 거치는 전통적 유통경로는 이동 및 대기시간으로
  • 경찰·공안 본격 공조수사 中 보이스피싱 소탕한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찰·공안 본격 공조수사 中 보이스피싱 소탕한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일반 2025.11.04 07:13:0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중 공조로 보이스피싱 소탕 시동: 한국 경찰청과 중국 공안이 보이스피싱 대응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최근 5년간 4조 원에 달하는 피해를 초래한 중국발 보이스피싱 조직 소탕에 나섰다. 신입 직장인
  • ‘피자집 흉기 난동 3명 살해’ 김동원, 오늘 첫 재판
    ‘피자집 흉기 난동 3명 살해’ 김동원, 오늘 첫 재판
    사회일반 2025.11.04 07:11:00
    서울 관악구의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동원(41)씨의 첫 재판이 열린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이날 오후 3시 10분부터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김 씨는 지난 9월 3일 자신이 운영하던 관악구의 피자가게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과 인테리어업자 부녀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3년 10월부터 가맹점을 운영해온 김 씨는 본사와 인테리어 업체가 ‘보증기간이 만료’를 이유로 무상수리를 거절하자
  • IQ 세계 1위 김영훈 "한국에 머물 수 없어…美 망명 신청할 것" 무슨 일
    IQ 세계 1위 김영훈 "한국에 머물 수 없어…美 망명 신청할 것"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1.04 07:02:10
    세계 최고 IQ 276 보유자인 김영훈(36)씨가 미국 망명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IQ 276으로 지난해 ‘세계기억력대회’에서 역사상 가장 높은 IQ를 가진 사람으로 공식 발표된 인물이다. 한국기록원에서도 IQ 최고기록 보유자로 인증받은 바 있다. 김씨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독교인이자 세계 최고 IQ 기록 보유자로서, 저는 친북 좌파 정권 하에서 성경적 진리와 신앙의 자유가 탄압받는 한국에 더 이상 머물 수 없다”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더 이상 대한민국은 없다. 오직 북한만 존재한다. 한국 정부가 친북 정부가
  • "서울시민 무려 98%가 찬성"…홍대·반포서 '이것' 없애자 시민 만족도 폭발
    "서울시민 무려 98%가 찬성"…홍대·반포서 '이것' 없애자 시민 만족도 폭발
    사회일반 2025.11.04 06:52:04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킥보드 없는 거리’ 정책이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무분별한 전동킥보드 운행으로 인한 보행자 충돌, 무단 방치 등 문제가 끊이지 않았던 가운데 시행 지역 주민 대부분이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시는 3일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2.3㎞) 등 2개 구간을 대상으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한 결과, 응답자의 98.4%가 향후 확대를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지난 5월부터 낮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전동킥보드 및 전동이륜평행
  • "너무 배가 고파서" 라면 '5봉' 훔친 50대男…경찰이 석방한 이유는 바로
    "너무 배가 고파서" 라면 '5봉' 훔친 50대男…경찰이 석방한 이유는 바로
    사회일반 2025.11.04 06:15:00
    경찰이 배가 고파 마트에서 라면을 훔친 50대 남성에게 처벌 대신 복지 지원을 택했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근 대구 북부경찰서는 생계형 절도 피의자에 대한 재범 방지와 회복적 경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A(53)씨는 지난달 21일 북구의 한 마트에서 3500원 상당의 라면 5봉지를 훔쳤다. 가족과 떨어져 10년 넘게 홀로 지낸 A씨는 일정한 거처 없이 대구역과 두류공원 등에서 노숙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며칠 동안 식사를 못해 배가 고파 라면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의자
  • "여군 보면 챙겨주고 싶어"·"다리 주물러 줄게"…선 한참 넘은 준사관 결국
    "여군 보면 챙겨주고 싶어"·"다리 주물러 줄게"…선 한참 넘은 준사관 결국
    사회일반 2025.11.04 06:15:00
    자신보다 한참 어린 여성 부사관들을 추행한 준사관이 징역형의 처벌을 받았다. 30년 가까이 복무한 군에서 불명예 전역은 물론 군인연금까지 손해를 피할 수 없게 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군인 등 강제추행과 주거침입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7)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강원도 한 부대에 근무했던 준위 A씨는 2019년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여성 부사관 B씨에게 "여군을 보면 안쓰럽고 챙겨
  • "내연녀만 10명 넘어"…가방 속 시신으로 발견된 ‘유명 회계사’의 두 얼굴 [오늘의 그날]
    "내연녀만 10명 넘어"…가방 속 시신으로 발견된 ‘유명 회계사’의 두 얼굴 [오늘의 그날]
    사회일반 2025.11.04 06:15:00
    그날의 뉴스는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오늘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그날’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을 읽습니다.<편집자주>1990년 11월 4일 오전 11시께 서울 반포대교 남단 150m 지점. 한 낚시꾼이 한강 위를 떠내려가던 여행 가방 하나를 발견했다. 가로 1m, 세로 70㎝ 크기의 그 가방을 열어본 순간, 그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았다. 안에는 검은 양복을 입은 중년 남성이 웅크린 채 숨져 있었다. 비닐봉지가 씌워진 얼굴은 피멍이 들어 있었고, 뒷머리는 둔기에 맞은 듯 찢어져 있었다. 피해자의 신원은 곧 밝혀
  • "우리 아빠 공안이야"…韓전투기 몰래 찍던 中 10대들, '일반 이적' 혐의 적용
    "우리 아빠 공안이야"…韓전투기 몰래 찍던 中 10대들, '일반 이적' 혐의 적용
    사회일반 2025.11.04 06:15:00
    국내 한미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 여러 곳에서 전투기 사진을 촬영하다가 적발된 10대 중국인 2명이 결국 구속 송치됐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형법상 일반이적, 통신비밀보호법 및 전파법 위반 혐의로 10대 후반의 중국인 A씨와 B씨 등 2명을 지난달 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여러 차례 입국하며 한국 내 주요 군사시설 인근에서 전투기와 관제시설을 반복적으로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세 차례, B씨는 두 차례 한국을 방문해 수천 장에 달하는 사진을 찍은 것으
  • "33년 전 이혼했는데 갑자기 전남편 빚 독촉장이?"…60대 여성 떨고 있는 이유
    "33년 전 이혼했는데 갑자기 전남편 빚 독촉장이?"…60대 여성 떨고 있는 이유
    사회일반 2025.11.04 06:15:00
    이혼한 지 33년이 지난 전남편 명의 채무 독촉장을 받은 60대 여성이 불안을 호소했다. 전남편은 이혼 후에도 방탕한 생활을 이어가다 6년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6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40년 전 결혼했지만 남편의 음주와 도박으로 결혼 생활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남편은 출근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A씨가 벌어온 수입을 도박 자금으로 사용했다. 세 자녀를 둔 A씨는 결혼 생활 유지를 위해 노력했지만 한계에 부딪혔다. 33년 전 이혼을 결심한
  • '런베뮤' 비극 막아야…주 52시간 넘게 일한 직장인 절반, 일한 만큼 수당 못 받아
    '런베뮤' 비극 막아야…주 52시간 넘게 일한 직장인 절반, 일한 만큼 수당 못 받아
    사회일반 2025.11.04 06:06:07
    직장인 2명 중 1명은 실제 일한 만큼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10월 1~14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일 내놓은 결과를 보면 초과근무를 한다는 응답자는 760명에 달했으며, 이 중 47.7%인 363명이 '초과 근로시간 전부를 인정한 가산임금을 못 받고 있다'고 답했다. 주당 52시간을 넘겨 초과근무를 했다고 응답한 82명 중에는 55.7%가 일한 만큼 받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52시간 근무 예외 업종 종사자도 포함됐다.
  • 캄보디아 거점 로맨스스캠 피의자 5명 베트남서 검거
    캄보디아 거점 로맨스스캠 피의자 5명 베트남서 검거
    사회일반 2025.11.04 06:00:00
    캄보디아에서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범행을 벌여오던 조직의 핵심 피의자 5명이 한국-베트남 공조를 통해 일제히 붙잡혔다. 경찰청은 캄보디아 '바벳(Bavet)'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로맨스스캠 범죄조직의 핵심 피의자 5명이 양국 간 긴밀한 국제공조를 통해 지난달 28일 베트남 공안에 의해 검거됐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캄보디아 내 범죄 단속이 강화되자 조직원 일부가 베트남 등 인접국으로 도피할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인접 국가 경찰주재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주변국과의 공조 체계
  • "상주 곶감이라더니, 중국 계좌번호였어?"…유튜브발 사기 피해 '수백건' 추정
    "상주 곶감이라더니, 중국 계좌번호였어?"…유튜브발 사기 피해 '수백건' 추정
    사회일반 2025.11.03 23:33:39
    유튜브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경북 상주 곶감’을 판매한다는 광고를 보고 구매한 소비자들이 돈만 보내고 제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3일 경찰과 피해자들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영상 광고를 통해 상주 곶감을 판매하는 링크로 연결된 뒤, 해당 사이트에서 결제했지만 제품을 받지 못한 피해 사례가 수백 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사이트는 식약처 인증 마크, HACCP 인증 마크, 생산자와 생산지 정보 등 각종 허가 서류 이미지를 올려놓아 소비자들의 신뢰를 유도했다. 곶감 한 박스당 1만5000원에서 1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