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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신사 "도쿄 팝업스토어 흥행…일주일 동안 2만 명 방문"
    무신사 "도쿄 팝업스토어 흥행…일주일 동안 2만 명 방문"
    사회일반 2025.10.13 10:14:04
    무신사는 이달 3∼9일 일주일간 일본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2025’를 찾은 방문객이 2만 명을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전 방문 예약자가 1만 명을 넘었고, 정식 오픈 후 3일 만에 1만 명 이상이 매장을 찾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3층 규모 매장으로 조성됐다. 방문객의 주목도가 가장 높은 공간은 1층에 마련된 무신사 성장 스토리 전시장인 ‘무신사를 만나다’였다. 또 성수와 한남, 강남, 홍대, 명동 등 서울 명소의 분위기를 패션으로 보여준 ‘스타일링 존’ 앞에서 사진을 찍는 방문객도 많았다. 무신사는 이달 26일까지 도쿄
  • "왜 맨날 내 차에만 새똥이"…테슬라·BMW '이 색깔' 특히 심하다는데
    "왜 맨날 내 차에만 새똥이"…테슬라·BMW '이 색깔' 특히 심하다는데
    사회일반 2025.10.13 09:35:04
    차량 색깔이 '갈색'인 경우 새똥 공격을 가장 많이 받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운전자 4명 중 1명은 새똥 때문에 연간 70만원 이상을 세차와 수리비로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과학 전문지 스터디파인즈에 따르면 차고 및 카포트 판매업체 앨런스 팩토리 아울렛이 미국 운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갈색 차량이 새똥을 가장 많이 맞는 것으로 집계됐다. 갈색 다음으로는 빨강, 검정 색상이 뒤를 이었다. 흰색과 은색 차량은 새똥 피해가 가장 적었다. 밝은 색상이 어느 정도 보호
  • 대상·남양유업,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아누가' 참여…"유럽 시장 공략 박차"
    대상·남양유업,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아누가' 참여…"유럽 시장 공략 박차"
    사회일반 2025.10.13 09:30:28
    대상은 이달 4∼8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아누가 2025(ANUGA 2025)’에 참여해 유럽 국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아누가 2025는 118개국 80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식품·유통업계 관계자 16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의 기업간거래(B2B) 식품박람회다. 올해 한국은 최초로 공식 주빈국으로 선정돼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푸드 주빈국관’을 운영하며 유럽과 미국, 캐나다, 호주 등 30여개국 바이어와 3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와
  • 강남 한복판서 술취해 서울시의원 폭행…40대 남성 입건
    강남 한복판서 술취해 서울시의원 폭행…40대 남성 입건
    사회일반 2025.10.13 09:18:33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해 현직 서울시의원을 폭행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11일 강남구 압구정동 거리에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인 4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B씨는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고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특별한 이유 없이 범행했고 B씨가 시의원인 줄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오지는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석방하고 불구속 상태로 수사할 방침이다.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4층 규모 건물서 화재…출근길 교통 혼잡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4층 규모 건물서 화재…출근길 교통 혼잡
    사회일반 2025.10.13 08:34:28
    13일 오전 5시 41분께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의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 건물의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진화 작업 중이라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영등포구는 '화재로 인한 다량의 연기가 발생 중. 진화로 인해 주변이 혼잡하니 우회하시기 바란다'는 안전 안내문자를 보냈다.
  • "4년 만에 '70만명' 증발"…'붕괴 현실화' 20대 인구, 70대보다도 적어졌다
    "4년 만에 '70만명' 증발"…'붕괴 현실화' 20대 인구, 70대보다도 적어졌다
    사회일반 2025.10.13 06:37:00
    저출산과 고령화 장기화로 20대 인구가 빠르게 줄면서, 결국 70대 이상 노년층보다도 적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때 성인 인구의 중심이던 20대가 이제는 가장 소수 세대로 전락한 셈이다. 12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등록센서스)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20대 인구는 전년보다 19만3000명 감소한 630만2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세 미만(-19만2000명), 40대(-16만9000명)보다 높아 전 세대 중 가장 큰 감소폭이었다. 20대 인구는 2020년 703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4년 연
  • 70대 이상 인구, 20대보다 많다…심화되는 인구역전[Pick코노미]
    70대 이상 인구, 20대보다 많다…심화되는 인구역전[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10.13 06:33:00
    저출생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지난해 70대 이상 고령 인구가 20대 인구를 추월했다. 이는 1925년 인구총조사가 시작된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최근 20대의 취업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청년 세대의 부양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24년 70대 이상 인구는 654만 3000명으로 20대 인구(630만 2000명)를 넘어섰다. 지난해는 처음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저출생 고령화 현상이 수십 년간
  • "일본도 난리라는데 한국도 예외 아니네"…서울 한복판서 '쥐 출몰' 확 늘었다
    "일본도 난리라는데 한국도 예외 아니네"…서울 한복판서 '쥐 출몰' 확 늘었다
    사회일반 2025.10.13 06:21:01
    서울 도심 곳곳에서 쥐가 출몰했다는 시민 민원이 최근 3년 사이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 변화로 인해 도시 생태가 바뀌면서 쥐 서식 환경이 넓어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1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시 내 쥐 출몰·목격 관련 민원은 총 9280건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1279건 △2021년 1043건 △2022년 1336건 △2023년 1886건 △2024년 2181건으로 꾸
  • 대법 “규칙 개정 전 임대주택 입주자, 분양권 취득 이유로 퇴거 불가”
    대법 “규칙 개정 전 임대주택 입주자, 분양권 취득 이유로 퇴거 불가”
    사회일반 2025.10.13 06:10:00
    임차인이 분양권을 취득했다는 이유로 공공임대주택에서 퇴거를 요구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조치는 위법이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개정된 주택공급규칙 시행 이전에 입주한 임차인에게는 해당 규칙을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LH가 A씨를 상대로 제기한 건물인도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지난달 11일 사건을 창원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06년부터 LH와 국민임대주택 임대차계약을 맺고 2년 단위로 갱신해왔다. 문제는 2019년 12월 임대차 기간
  • 한국인 납치 여파에…캄보디아 교민들 "사업 끊기고 생계 막막"
    한국인 납치 여파에…캄보디아 교민들 "사업 끊기고 생계 막막"
    사회일반 2025.10.13 06:00:00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이 잇따르며 캄보디아 교민사회가 얼어붙었다. 현지 식당과 여행업체는 예약이 끊기고, 거래처와의 연락도 끊긴 곳이 많다. 교민들 사이에선 “괜히 눈에 띄지 말자”는 말이 돌 정도로 긴장감이 감돈다. “교민 사회 분위기가 냉랭합니다. 여행경보가 오르고 관광객도, 투자자도 모두 발길을 끊는 분위기입니다.” 정명규 재캄보디아한인회장은 전날인 12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한국 사회에서 캄보디아가 범죄국가처럼 인식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인 사업가들은 거래에 차질이 생기고 요식업 등 자영업
  • 최대 성착취 ‘자경단’ 총책 김녹완 오늘 1심 결론… 檢, 무기징역 구형
    최대 성착취 ‘자경단’ 총책 김녹완 오늘 1심 결론… 檢, 무기징역 구형
    사회일반 2025.10.13 05:30:00
    ‘자경단’이라는 텔레그램 성착취방에서 총책으로 활동한 김녹완(33)씨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온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이현경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와 조직원 10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검찰은 지난달 8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씨에게 무기징역과 전자장치 부착 30년, 보호관찰 5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을 각각 구형했다. 조직 내 ‘선임 전도사’로서 조직원을 포섭하고 교육한 강 모(21)씨에게
  • "기약 없이 기다릴 뿐" 장기이식 대기자 4만명…1년 새 3096명 숨졌다
    "기약 없이 기다릴 뿐" 장기이식 대기자 4만명…1년 새 3096명 숨졌다
    사회일반 2025.10.13 04:50:00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끝내 세상을 떠난 환자 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장기 기증자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어 기증 활성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자는 309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2191명)보다 41.3% 증가한 수치다. 장기별로 보면 신장이식 대기 중 사망자가 167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간장 1117명, 췌장 72명, 심장 142명, 폐 8
  • "격투기 대회서 딴 건데" 뻔뻔 해명…순금 3.5㎏ 금메달로 위장한 밀수극의 전말
    "격투기 대회서 딴 건데" 뻔뻔 해명…순금 3.5㎏ 금메달로 위장한 밀수극의 전말
    사회일반 2025.10.13 03:05:00
    격투기 대회에 출전해 획득한 금메달이라고 속여 금을 밀수하려한 일당이 일본 경찰에 적발됐다. 10일(현지시간) 산케이신문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부 경찰본부 국제수사과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한국인 격투기 선수 김모 씨(35)와 일본인 운반책 7명을 검거해 송치했다. 김 씨 일당은 올해 1월 인천국제공항에서 간사이국제공항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이용해 약 4700만 엔(한화 약 4억 3700만 원) 상당의 금을 불법 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본으로 금제품을 들여올 경우 세관 신고와 소비세 납부가 의무지만 이들은 금메달로
  • "캄보디아 사망 청년, 너무 맞아 걷지도 못했다"
    "캄보디아 사망 청년, 너무 맞아 걷지도 못했다"
    사회일반 2025.10.12 22:15:09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 대학생이 걷지도 못할 정도로 맞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12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8월 9일 캄보디아 깜폿주 보코산 인근에서 범죄 조직에 감금됐다 구조된 A씨는 그 전날 사망한 대학생 B씨와 같은 장소에 감금돼 있었다. A씨는 박 의원실 측에 “B씨가 너무 맞아서 걷지도, 숨도 못 쉬는 상태였다”며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고 진술했다. B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3주 뒤인 8월 8일 깜폿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B
  • 강동구, 교통약자 보호 안전시설 정비…"눈에 잘 띄게"
    강동구, 교통약자 보호 안전시설 정비…"눈에 잘 띄게"
    사회일반 2025.10.12 21:53:07
    서울 강동구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보호구역의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성을 높였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2025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강일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26곳 횡단보도 188개의 색상을 기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정비했고, 선린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7곳에 주정차금지를 안내하기 위한 안전표지와 황색실선의 노면표시 정비를 완료했다. 또 노인보호구역 9곳과 장애인보호구역 2곳에서도 구역의 시점과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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