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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똑같은데 '짝퉁'? 환불 요구하니 황당한 답변이"…싸게 사려는 심리 악용하는 가짜 화장품 주의보 [돈터치미]
    "이렇게 똑같은데 '짝퉁'? 환불 요구하니 황당한 답변이"…싸게 사려는 심리 악용하는 가짜 화장품 주의보 [돈터치미]
    사회일반 2025.10.11 06:42:59
    돈(money) touch me! 나를 '터치'하는 '돈'과 ‘소비’의 모든 순간을 포착합니다. <편집자주> 온라인 쇼핑플랫폼에서 구매한 화장품이 가품으로 의심된다는 소비자 상담이 급증하면서, 구매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K뷰티 열풍에 가품 제조와 유통이 활발해진데다 최근에는 패키징이 정교해져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탓에 소비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1372소비자상담센터 및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온라인 가품 화장품 관련 상담이 최근 3년여간 450건에
  • 공장에서 갓 만든 맥주 ‘여기’서 마신다…식품업계, 체험형 프로그램 인기
    공장에서 갓 만든 맥주 ‘여기’서 마신다…식품업계, 체험형 프로그램 인기
    사회일반 2025.10.11 06:00:00
    정관장, 하이트진로 등 식품업체에서 운영하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국내외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정관장 제조공장의 누적 방문객수는 7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7월 한 달 누적 방문객수는 2083명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잇따르고 있다. 정관장 부여공장의 해외 방문객 비중은 2023년 18%에서 2025년 약 22%로 늘었다. 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스마트공장으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관람객에게 신선함을 제공한 덕분으로
  • 서울대·카이스트·연세대·성균관대…세계 100위권 안착, 다른 대학 순위는?
    서울대·카이스트·연세대·성균관대…세계 100위권 안착, 다른 대학 순위는?
    사회일반 2025.10.11 05:00:00
    한국 대학의 연구력과 국제 경쟁력이 동시에 도약했다. 영국 타임스고등교육(THE)이 발표한 ‘2026 세계대학평가’에서 서울대·KAIST·연세대·성균관대가 모두 100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지난해 100위권 밖이던 연세대와 성균관대가 각각 86위와 87위로 껑충 오르며, 한국 대학 4곳이 나란히 ‘톱100’에 이름을 올린 것은 사상 처음이다. 9일(현지시간) 타임스고등교육이 발표한 이번 평가에서 서울대는 58위로 10년 연속 국내 1위를 유지했다. KAIST는 전년보다 12계단 상승한 70위를
  • "인정 못 해" 후임 회장에 인감 안 넘긴 전임 입주자대표…법원 판단은?
    "인정 못 해" 후임 회장에 인감 안 넘긴 전임 입주자대표…법원 판단은?
    사회일반 2025.10.11 04:00:00
    전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후임 회장에게 인감도장과 사업자등록증을 넘기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는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11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었던 김 씨는 2021년 4월, 12기 회장으로 선임된 A 씨에게 은행거래용 인감도장과 사업자등록증 원본을 넘기지 않아 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 1위 "엄마", 2위는 "돈"…600건 '유서' 분석했더니 드러난 민낯
    1위 "엄마", 2위는 "돈"…600건 '유서' 분석했더니 드러난 민낯
    사회일반 2025.10.11 02:51:53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유서에는 '엄마', '아빠'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족, 지인 등을 살해한 후 자살한 이들은 '돈'에 관한 언급도 자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뇌인지과학과 연구팀은 최근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발생한 전체 자살 사망 10만2538건 중 600여 명의 유서 내용을 분석한 연구 보고서 '유서 분석을 통한 살해 후 자살의 특성 연구'
  • “풀옵션이라더니 거짓말에 이미 나간 매물?”…대학가 원룸 허위·과장 광고 321건 적발
    “풀옵션이라더니 거짓말에 이미 나간 매물?”…대학가 원룸 허위·과장 광고 321건 적발
    사회일반 2025.10.11 00:15:00
    국토교통부가 청년층 밀집 지역인 대학가 주변에서 온라인 부동산 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당수의 허위·과장 광고가 적발됐다. 10일 국토부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5주 동안 전국 대학가 10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부동산 광고 1100건 중 위법이 의심되는 허위 또는 과장 광고가 321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에 따른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에는 네이버부동산, 직방, 당근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은 물론 유튜브, 블
  • [사설] 너무 더딘 국정자원 복구…대통령은 2주만에 현장 방문
    [사설] 너무 더딘 국정자원 복구…대통령은 2주만에 현장 방문
    사회일반 2025.10.11 00:05:00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 현장을 찾았다. 647개 정부 시스템이 중단된 지 2주 만의 첫 방문이다. 이 대통령은 사고 원인이 된 배터리를 모아 둔 냉각 침수조와 불에 탄 5층 전산실 등을 둘러본 뒤 “국가 전산 자원의 중요도는 국방에 비견할 만하다”며 신속한 복구와 확고한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휴가 중에도 현장을 찾은 것은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충격적인 국정자원 화재 사고는 복구 과정에서도 크고 작은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심지어 전산망 복구를 담당하
  • “조폭 생활 해보고 싶어서”…대구 ‘동성로파’ 들어간 20대 남성 결국
    “조폭 생활 해보고 싶어서”…대구 ‘동성로파’ 들어간 20대 남성 결국
    사회일반 2025.10.10 23:51:57
    대구의 대표적인 폭력 조직 ‘동성로파’에 들어가 조직폭력배로 활동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대구지법 형사11부(이영철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5)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11월 대구 동성로파에 가입해 조직폭력배로 활동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앞서 2018년 12월 지인에게 “동성로파에서 (조폭) 생활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뒤 경남 밀양에서 조직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 ‘야쿠자 파이터’ 김재훈, 일본서 체포…‘금메달 위장한 밀수극’ 들통
    ‘야쿠자 파이터’ 김재훈, 일본서 체포…‘금메달 위장한 밀수극’ 들통
    사회일반 2025.10.10 22:52:52
    ‘야쿠자 파이터’로 알려진 종합격투기 선수 김재훈 씨가 일본에서 금을 밀수한 혐의로 체포됐다. 격투기 대회에서 딴 금메달이라 속이고 3.5㎏ 상당의 금을 일본으로 들여오려 한 혐의다. 10일(현지시간) 교도통신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오사카부 경찰본부 국제수사과는 김 씨를 포함한 일본인 20~40대 남녀 8명을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김 씨와 공범들은 올해 1월 중순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약 3.5㎏의 금을 밀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금 시가 총액은 약 4700만엔(한화 약 4억4000만
  • 주민 공격한 40kg 멧돼지…50대 전기검침원이 헬멧으로 때려잡았다
    주민 공격한 40kg 멧돼지…50대 전기검침원이 헬멧으로 때려잡았다
    사회일반 2025.10.10 22:16:39
    추석 연휴 경남 함안지역 한 마을에서 주민을 다치게 한 멧돼지를 전기검침원이 헬멧으로 제압한 일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경남소방본부와 함안군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오전 8시 43분께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한 마을에 나타난 멧돼지가 주민인 30대 여성 A씨를 공격했다. 머리와 왼쪽 무릎 등을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게가 30∼40㎏ 정도인 이 멧돼지는 오토바이를 타고 마을에 방문한 전기검침원 50대 B씨에 의해 제압됐다. B씨는 멧돼
  • "애 다치게 하려고 일부러?"…유모차 바퀴 난도질한 이웃, CCTV엔 뭐가 찍혔길래
    "애 다치게 하려고 일부러?"…유모차 바퀴 난도질한 이웃, CCTV엔 뭐가 찍혔길래
    사회일반 2025.10.10 21:53:08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한 중년 여성이 공구를 이용해 이웃집 유모차 바퀴를 훼손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JTBC ‘사건반장’은 4세 아이와 8개월 된 쌍둥이를 키우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A씨는 현관 앞에 휴대용 유모차와 쌍둥이 유모차를 보관하고 있었는데, 지난 8월 22일 한 유모차에 코코아가 쏟아져 굳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열흘 뒤 다른 유모차에도 빨간색 음식물이 묻어 있었다. 이런 사건들이 반복되자 A씨는 결국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 캄보디아 프놈펜도 ‘특별여행주의보’…취업사기·감금 피해 급증에 외교부 경보 격상
    캄보디아 프놈펜도 ‘특별여행주의보’…취업사기·감금 피해 급증에 외교부 경보 격상
    사회일반 2025.10.10 21:46:07
    외교부가 최근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감금 등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캄보디아에 대한 여행경보를 한 단계 높였다. 외교부는 10일 오후 9시부로 기존 2단계 '여행자제' 발령 지역인 수도 프놈펜에 대한 여행경보를 2.5단계인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프놈펜을 비롯해 웃더민체이주, 프레아비히어주, 반테이민체이주, 파일린주, 바탐방주, 푸르사트주, 코콩주, 시하누크빌주,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등은 모두 기존에 발령된 특별여행주의보가 적용된다. 특별여
  • "'임신 안했으면 결혼 안했다'던 남편, 5년 잠적하다 이혼 소장 보냈어요"
    "'임신 안했으면 결혼 안했다'던 남편, 5년 잠적하다 이혼 소장 보냈어요"
    사회일반 2025.10.10 21:39:47
    결혼 후 육아를 방치한 채 5년간 연락을 끊고 지내던 남편이 갑자기 이혼 소장을 보내온 사연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홀로 아이를 키우며 5년을 보낸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대학 선후배였던 남편 B씨와 졸업 후 동문회에서 재회해 교제를 시작했고,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급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출산 이후 시작됐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육아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고, 결국 "임신하지 않았으면 결혼도 안 했을 것&qu
  • 박항서, '베트남'에서 납치당할 뻔했다?…캄보디아 한국인 사망 사건에 재조명된 경험담은
    박항서, '베트남'에서 납치당할 뻔했다?…캄보디아 한국인 사망 사건에 재조명된 경험담은
    사회일반 2025.10.10 21:20:18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현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이 두 달째 귀국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과거 캄보디아 여행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돌아오던 중 납치 위기를 겪었던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험담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깜폿주 보코산 인근에서 20대 한국인 대학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지역은 최근 한국인을 상대로 한 취업 사기와 감금, 폭행 사건이 집중적으로 발생해온
  • “이번에 못 가면 1년이나 기다려야 돼”…'이 냄새' 따라 전국 인파 우르르 몰렸다
    “이번에 못 가면 1년이나 기다려야 돼”…'이 냄새' 따라 전국 인파 우르르 몰렸다
    사회일반 2025.10.10 21:10:34
    추석 연휴였던 지난 8일 개막한 ‘2025 임실N치즈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올해 축제는 8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며 주말에도 수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임실군에 따르면 개막일에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인파가 몰려 유제품·피자·향토음식관·한우명품관 등 대부분 매장이 일찌감치 ‘완판’됐다. 일부 매장은 재료가 동나 조기 마감하기도 했다. 하지만 축제 흥행 뒤편에서는 극심한 교통 혼잡과 셔틀버스 지연으로 불편이 잇따랐다. 전주에서 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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