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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상황 속 긴박한 대화도…말만 하면 AI가 알아서 기록·저장해준다
    응급상황 속 긴박한 대화도…말만 하면 AI가 알아서 기록·저장해준다
    사회일반 2025.04.04 05:30:00
    #병동에서 한 환자가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의료비상팀(MET)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 약물 투약 등을 시행하는 동안 의료진 간의 긴급한 대화 내용은 응급카트에 설치된 태블릿 PC의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록, 요약된다. 당시 환자의 증세와 치료 내용 등을 담고 있는 데이터가 자동으로 의료정보시스템에 저장된다. 추후 주치의가 환자를 진료할 때 이 데이터를 활용한다. #의사가 환자에게 아픈 부위, 통증 정도를 물어보며 진료하는 동안 모든 대화 내용이 텍스트로 실시간 기록된다.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이 환자의
  • 4월부터 본격화되는 尹 형사재판…탄핵 결과 따라 방향도 달라진다
    4월부터 본격화되는 尹 형사재판…탄핵 결과 따라 방향도 달라진다
    사회일반 2025.04.04 05:30:00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내리는 가운데, 그 결과에 따라 윤 대통령의 내란 관련 형사재판 방향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파면 결정이 내려질 경우,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가 내란죄 성립 여부 등을 두고 검찰 측과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반면 기각 또는 각하로 직무에 복귀한다면 형사 재판은 사실상 공전할 가능성이 높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진행한다. 윤 대통령의 파면 또는 직무 복귀 여부는 재판장이 주문을 낭독하는 순간 즉시 결정된다. 윤 대통령에게 이번 헌재
  •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 손실 보상해준다… 10곳 선정, 최대 200억 투입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 손실 보상해준다… 10곳 선정, 최대 200억 투입
    사회일반 2025.04.04 05:30:00
    보건복지부는 3일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 과정의 손실을 보상해주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후보상’ 사업 대상 기관에 서울대병원 등 10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의학계, 환자단체 및 사업 관련 전문가, 회계 및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사후보상 시범사업 협의체의 선정평가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강원대병원·충북대병원·충남대병원·전북대병원·전남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mid
  • 111일 간의 장고…헌재 尹 탄핵 오늘 결정한다
    111일 간의 장고…헌재 尹 탄핵 오늘 결정한다
    사회일반 2025.04.04 05:00:00
    2025년 4월 4일, 헌재가 111일간의 장고를 거쳐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한다.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선고는 지난 대통령 탄핵 선고 때와 같이 30분 내외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선고 결과와 관계없이 결정의 효력은 그 즉시 발생한다. 파면 시 윤 대통령은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가고, 기각될 경우 업무에 즉시 복귀한다. 4일 헌재는 오전 11시부터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진행한다. 윤 대통령은 그간 변론 기일에는 모두 참석했지만, 이날 선고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선고에 앞서 재판관들은 마
  • '내란' '계몽' '요원' '달그림자'… 123일 탄핵정국 흔든 '말말말'
    '내란' '계몽' '요원' '달그림자'… 123일 탄핵정국 흔든 '말말말'
    사회일반 2025.04.04 03:30:00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께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 특별담화’를 통해 이 같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23일 만인 4일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내려지게 됐다. 신군부 집권기인 1980년 5월 17일 후 44년 만에 선포된 비상계엄은 약 6시간 만인 12월 4일 오전 4시 국무회의 의결로 해제됐으나 결국 노무현·박근혜 대통령에 이은 3번째 대통령 탄핵 심판, 사상 초유의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털고 가스라이팅…‘폭력 남친’ 항소심서 형량 가중 왜?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털고 가스라이팅…‘폭력 남친’ 항소심서 형량 가중 왜?
    사회일반 2025.04.04 02:00:00
    미성년 여자 친구를 심리적으로 지배하며 상습 폭행한 20대 남성이 2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종호 이상주 이원석)는 3일 특수중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22)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이는 1심 징역 4년보다 1년 가중된 것이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한 행동을 보면 너무나 잔혹하다"며 "미성년 피해자를 정서적으로 지배하면서 잔혹한 행위를 반복했던 점에서 원심 형량이 가벼워 부당하다"고 판시했다. 김 씨는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4000만 원을 공
  • ‘영남권 산불’ 부상자 6명 추가… 인명피해 총 82명
    ‘영남권 산불’ 부상자 6명 추가… 인명피해 총 82명
    사회일반 2025.04.04 00:39:02
    지난달 말부터 경북 의성군과 안동시, 경남 산청군 등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부상자 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오후 9시 기준 중상 1명, 경상 5명이 추가돼 산불 사태 인명피해 규모가 총 8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중상자 1명은 전신에 화상을 입었지만 그간 인명피해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가 피해 조사과정에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상자 5명 또한 대부분 부상 여부다 뒤늦게 확인됐다. 총 인명피해는 사망 31명, 중상 9명, 경상 42명이다
  • 尹 탄핵 심판 선고일 밝았다… 경찰, 갑호비상 발령해 '총력 대응'
    尹 탄핵 심판 선고일 밝았다… 경찰, 갑호비상 발령해 '총력 대응'
    사회일반 2025.04.04 00:31:43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맞이해 경찰이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체제인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집회·시위 총력전에 나섰다. 경찰은 4일 자정을 기해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갑호비상은 가용 경찰력을 100% 동원할 수 있는 경찰의 비상근무체제 중 가장 높은 단계에 해당한다. 경찰관들은 연차휴가를 사용할 수 없으며 지휘관은 원칙적으로 정착근무를 시행해야 한다. 경찰은 전국에 기동대 338개 부대 2만여 명을 배치했다. 특히 집회와 시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에만 210개 부대 1만40
  • [속보] '尹선고 D-DAY' 경찰, 전국에 '갑호비상' 발령
    [속보] '尹선고 D-DAY' 경찰, 전국에 '갑호비상' 발령
    사회일반 2025.04.04 00:23:21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오전 0시부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했다. 이에 헌법재판소 일대는 삼엄한 경비가 유지되고 있다. 이날 경찰은 전국에 기동대 338개 부대 2만여명을 배치했다. 그중에서도 서울 지역에 60%가 넘는 210개 부대, 약 1만 4000명을 투입했다. 대규모 집회가 예정된 광화문과 한남동 관저 등 주요 지역에 경찰력이 집중 배치된다. '특별 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설정된 광화문·종로 일대는 일선 경찰서장급인 총경급 지휘관 8명이 구역
  • [사설] “의대생 수업 참여 4%”…학습권 침해·‘무늬만 복귀’ 엄정 대응하라
    [사설] “의대생 수업 참여 4%”…학습권 침해·‘무늬만 복귀’ 엄정 대응하라
    사회일반 2025.04.04 00:00:00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했던 전국 의대생 중 97%가 올해 새 학기에 복학을 신청했으나 이들 중 대다수가 수업에 불참해 ‘무늬만 복귀’ 논란을 일으켰다. 의대·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가 2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 전국 40개 의대 중 고려대·연세대 등 15곳의 재학생(총 6571명) 수강률은 3.87%(254명)에 그쳤다. 의대협은 이와 함께 “협회의 방향성이 투쟁으로 수렴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사실상 집단 수업 거부 지침인 셈이다. 의대 측은 정상 수업일 중 4분의 1 이상 무단 결석한 학생에
  • 환자도 없는데 사이렌 켜고 '난폭 질주'…70대 의식불명 만든 사설구급대원 결국
    환자도 없는데 사이렌 켜고 '난폭 질주'…70대 의식불명 만든 사설구급대원 결국
    사회일반 2025.04.03 23:00:00
    환자를 태우지도 않은 채 사이렌을 켜고 난폭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사설구급대원이 구속됐다. 3일 MBN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20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8일 오전 11시께 서울 중랑구의 한 교차로에서 구급차를 몰던 중 직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충돌한 뒤 인도로 돌진, 70대 여성 B씨를 치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렸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고 발생 20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 산불 사태 부상자 6명 추가…인명피해 총 82명
    산불 사태 부상자 6명 추가…인명피해 총 82명
    사회일반 2025.04.03 22:39:38
    산불 사태로 인한 부상자 6명이 추가로 확인되며 인명피해 규모가 82명으로 늘어났다. 3일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중상 1명, 경상 5명이 추가됐다. 산불 사태 인명피해 규모는 모두 82명이 됐다. 중상자 1명은 전신에 화상 피해를 봤다. 당초 인명피해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가 피해 조사과정에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상자 5명도 피해조사 과정에서 뒤늦게 확인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날까지 총 인명피해는 사망 31명, 중상 9명, 경상 42명이다. 경북에서 사망 27명·중상 4명
  • "대기업도 극과 극이네"…삼성전자 육아휴직 5000명 쓸 때 여기선 겨우 '5명'
    "대기업도 극과 극이네"…삼성전자 육아휴직 5000명 쓸 때 여기선 겨우 '5명'
    사회일반 2025.04.03 22:00:00
    지난해 매출액 기준 국내 100대 대기업 중 육아휴직 사용률 1위 기업은 롯데쇼핑으로 80%를 기록했다. 반면 SK에코플랜트는 1.2%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전자로, 지난해 4892명이 육아휴직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용자 수가 가장 적은 곳은 두산밥캣으로 5명에 불과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의 육아휴직 사용자 수와 사용률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100곳 기업 중 육아지원제도를 공개한 기업 83곳이 대상이다. 사용자 수로 보면 삼성전자(4892
  • 승강기 놓쳤다고 발로 '쾅쾅' 부수고 튄 10대들…계단엔 담배꽁초 '수북'
    승강기 놓쳤다고 발로 '쾅쾅' 부수고 튄 10대들…계단엔 담배꽁초 '수북'
    사회일반 2025.04.03 21:00:00
    아파트 입주민이 타고 있는 승가기를 발로 걷어차 고장 내고 그대로 도주한 10대들의 만행이 포착돼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9일 대전 서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한 주민이 승강기를 타고 출발하자마자 갑자기 ‘쾅’하는 굉음과 함께 승강기가 멈췄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입주민을 무사히 구조했고 승강기 업체의 수리가 진행됐다. 이 사고로 수리비는 약 120만 원이 나왔다. 사고 발생 시간대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10대로 추정되는 남학생 3명이 승강기를 놓
  • 식목일에 나무를…강동구,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 개최
    식목일에 나무를…강동구,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사회일반 2025.04.03 20:45:30
    강동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감동가득, 강동가든 주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나무심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이번 릴레이 행사로 5곳의 장소에서 주민 총 170여 명과 총 3200여 주의 나무와 초화류를 심는다. 앞서 구는 지난 달 27일 허브천문공원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600본의 허브를 함께 심으며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구는 오는 4일 신암중학교 옆 가로숲과 수풀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8일부터 양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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