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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 복귀 움직임에…전공의대표 “팔 한 짝 내놓을 각오도 없나”
    의대생 복귀 움직임에…전공의대표 “팔 한 짝 내놓을 각오도 없나”
    사회일반 2025.03.28 11:19:12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했던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의대생들을 중심으로 복귀 움직임이 일며 의정갈등 1년여 만에 새 국면을 맞은 가운데 전공의 대표가 “아직 주저앉을 때가 아니다”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사직 전공의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겸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자택일 : 미등록 휴학, 혹은 복학'이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박 위원장은 “연세대는 등록 후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다는 각서를 받고 있다. 고려대는 복학 원서 작성 후 철
  • 의협 "의대생 의견 존중" 고수… "돌아오라는 메시지? 학생 못 믿는다는 얘기"
    의협 "의대생 의견 존중" 고수… "돌아오라는 메시지? 학생 못 믿는다는 얘기"
    사회일반 2025.03.28 11:01:49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의대생들의 대규모 제적 위기에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지적에 대해 “학생들이 독립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믿으며, 존중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의협은 선배들이 알아서 투쟁할 테니 학생들에게 돌아오라는 주장에 대해 “그건 의대생들을 못 믿는다는 의미로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28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어 “정부는 의료개혁특위 해체 등 신뢰 회복 조치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자리를 마련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존중한다는 입장을 반복하는
  • '끊이지 않는 논란' 백종원, 주주에 사과…"뼈저리게 반성, 회사 원점 재점검"
    '끊이지 않는 논란' 백종원, 주주에 사과…"뼈저리게 반성, 회사 원점 재점검"
    사회일반 2025.03.28 10:55:18
    백종원 더본코리아(475560) 대표가 28일 첫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경영자로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넥타이 없이 짙은 남색 정장 차림으로 주총장에 나온 백 대표는 "창립 이래 최고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거진 원산지 표기 문제 등으로 주주님들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백 대표가 주주들에게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
  • 이번 주말도 서울 도심서 탄핵 찬반집회…"교통혼잡 유의"
    이번 주말도 서울 도심서 탄핵 찬반집회…"교통혼잡 유의"
    사회일반 2025.03.28 10:54:24
    주말인 오는 29일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수십만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개최된다. 28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탄핵 찬성 단체는 29일 사직로·율곡로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종로 방향으로 행진을 실시한다. 탄핵 반대 단체는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29일 오후 5시부터 경복궁 앞 동십자각에서 적선로터리까지 집회 및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집회 신고 인원은 10만 명이다. 자유통일당은 2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에서 대
  • 한덕수 "北, 지구상 가장 퇴행적 정권…도발에 압도적 대응"
    한덕수 "北, 지구상 가장 퇴행적 정권…도발에 압도적 대응"
    사회일반 2025.03.28 10:44:55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8일 “지구상에서 가장 퇴행적인 북한 정권은 오늘날에도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강력한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명의 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
  • 오세훈, 일정 취소하고 안동 방문…산불피해 대책 논의
    오세훈, 일정 취소하고 안동 방문…산불피해 대책 논의
    사회일반 2025.03.28 10:42:18
    서울시는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일정을 취소하고 산불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동행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현장지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 오 시장은 안동 현지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과 산불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진압에 투입된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대원들도 격려한다. 서울시는 산불 발생 직후 소방 및 구조 장비 230대, 소방관 656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 서울
  • 이재명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 증인 또 불출석…法 “과태료 500만 원 부과”
    이재명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 증인 또 불출석…法 “과태료 500만 원 부과”
    사회일반 2025.03.28 10:34:2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한 민간업자들의 재판 증인으로 또다시 불참했다. 재판부는 이 대표에게 과태료 500만원을 추가로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승우 부장판사)는 2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변호사 남욱·정영학,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등의 175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기일에도 이 대표의 증인 신문이 계획돼 있었지만, 이 대표가 불출석하면서 재판은 약 8분 만에
  • 지긋지긋한 스팸 문자…도대체 어디서 오나 했더니 해외가 절반
    지긋지긋한 스팸 문자…도대체 어디서 오나 했더니 해외가 절반
    사회일반 2025.03.28 10:08:27
    지난해 상반기 급증했던 스팸신고가 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며 전반기 대비 약 3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내 전 분야 감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자스팸의 경우 해외에서 유입되는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했다. 스팸 유통현황은 문자, 음성, 전자메일을 통한 ‘1인 월평균 스팸 수신량’과 이용자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거나 자체 탐지 시스템을 통해 차단된 ‘스팸 신고?탐지 결과’ 등 두 분
  • [속보] 경북지사 "도민 27만명에 1인당 30만원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속보] 경북지사 "도민 27만명에 1인당 30만원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사회일반 2025.03.28 10:03:27
    "이재민에 임시주거주택…피해지 신규 마을 조성" "산불대응시스템 대전환…드론·진화로봇 도입"
  • 동료 신상 공개 의사, 최대 1년 자격정지된다… '블랙리스트' 조리돌림 겨냥
    동료 신상 공개 의사, 최대 1년 자격정지된다… '블랙리스트' 조리돌림 겨냥
    사회일반 2025.03.28 09:41:54
    정부가 앞으로 동료의 신상정보를 온라인상에 불법적으로 공개하는 의사 등 의료인에 대해 최대 1년간 자격정지 처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최근 의정갈등 속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통해 의료현장에 복귀하는 의사들을 조리돌림하는 행위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령 및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의료인의 품위 손상 행위에 ‘의료 업무를 방해할 목적으로 인터넷 매체·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다른 의료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게시하거나
  • 지리산 사수한다…헬기 36대 등 총동원 진화 총력
    지리산 사수한다…헬기 36대 등 총동원 진화 총력
    사회일반 2025.03.28 09:36:23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8일째 이어지고 있다. 밤 사이 북서풍의 영향으로 지리산 천왕봉(1915m)으로 향하던 불길은 서쪽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여전히 국립공원구역 안에서 붉음 화염과 희뿌연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밤 사이 불길은 더 번져 피해 면적은 80㏊로 추정된다. 축구장 120개 크기다. 28일 오전 7시 기준 산청 산불 진화율은 전날 밤 81%보다 높은 86%다. 하동 옥종면으로 번졌던 불길은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 산림청 공중진화대·특수진화대·소방관 등 지상 진화 요원들이 사투를 벌여 사실
  • HMM,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3억 원 지원
    HMM,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3억 원 지원
    사회일반 2025.03.28 09:31:43
    HMM(011200)이 대형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3억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사업과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 공간 마련 등 긴급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다. HMM 관계자는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모든 주민분들의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HMM은 앞서 2019년 속초·고성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발생 시에도 성금과 컨테이너 박스를 지원했다. 2020년 호주에 대형 산불이
  • "韓 AC업계서도 '오픈AI' 성공 신화 가능해진다"…금융산업,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 준비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韓 AC업계서도 '오픈AI' 성공 신화 가능해진다"…금융산업,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 준비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3.28 08:36:5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국내 창업 생태계에 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액셀러레이터(AC)의 컴퍼니 빌더 설립을 허용하는 규제 완화에 나섰다. 글로벌 최대 AC인 와이컴비네이터가 오픈AI를 발굴해 성공시킨 것처럼 국내에서도 이
  • 연례행사된 '괴물 산불'…전문가들 "컨트롤타워 행안부로 이전 검토해야"
    연례행사된 '괴물 산불'…전문가들 "컨트롤타워 행안부로 이전 검토해야"
    사회일반 2025.03.28 08:27:51
    대형 화마가 경북 지역을 집어삼킨 지 엿새째가 됐지만 강풍과 건조한 날씨에 진화율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과거 봄철에 소규모로 자주 일어나던 산불이 갈수록 연중화·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산불로 인명 피해까지 크게 늘자 전문가들은 종합적인 산불 대응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것은 대응 매뉴얼이다. 산불은 초동 대응이 가장 중요하지만 현행 체계는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산림청이 가지고 있는 산불 대응 지휘권을 소방청 혹은 상위
  • 경북 산불영향구역 4만5000㏊…산림청 집계 '역대최대'
    경북 산불영향구역 4만5000㏊…산림청 집계 '역대최대'
    사회일반 2025.03.28 08:12:30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상 최대 규모인 4만5000㏊ 면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됐다. 28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시·군별 영향 구역은 의성 1만2821㏊를 비롯해 안동 9896㏊, 청송 9320㏊, 영양 5070㏊, 영덕 8050㏊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밤사이 지상 진화 인력을 배치해 민가로 향하는 산불을 최대한 저지했다"며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산불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주민 안전 확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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