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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월악산 등 국립공원서 습지 18곳 추가 발견
    지리산·월악산 등 국립공원서 습지 18곳 추가 발견
    사회일반 2025.02.02 15:11:50
    지난해 지리산과 설악산·오대산·월악산 등 14개 국립공원에서 습지 18곳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국립공원공단이 2일 밝혔다. 그동안 국립공원에는 54곳의 내륙 습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추가 확인으로 국립공원 내 습지는 총 72곳으로 늘어났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지난해 지형 자료를 분석해 습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추려낸 뒤 현장 조사를 진행해 새 습지들을 찾아냈다. 습지는 야생 생물 보금자리이자 침엽수림에 견줘 탄소를 1.8배 더 저장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흡수원이다. 이번에 새로
  • 전광훈, 서부지법 폭력 사태에 "우리 단체 아냐…밤 8시에 해산"
    전광훈, 서부지법 폭력 사태에 "우리 단체 아냐…밤 8시에 해산"
    사회일반 2025.02.02 15:09:58
    서울서부지법 집단 난동 사건의 배후로 고발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자신이 받는 내란선동 등의 혐의를 사실상 부인했다. 전 목사는 2일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광화문 전국 주일 연합예배에서 "우리가 공덕동(서울서부지법 앞)에 갔는데 나는 연설을 하고 오후 8시에 다 해산했다"며 "구속영장이 떨어진 것은 새벽 3시로 애들이 거기 남아있다가 진압됐는데 우리 단체가 아니다. 우리하고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전 목사 교회의 특임전도사로 알려진 인물 등이 서부지법 판사실에 침입했다가 구속되고,
  • "차량용 소화기 있나요"…법 시행에 판매량 567% 폭증
    "차량용 소화기 있나요"…법 시행에 판매량 567% 폭증
    사회일반 2025.02.02 15:06:58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7인승 이상 대형자동차에서 5인승 차량으로 확대되면서 차량용 소화기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이커머스 11번가에 따르면 차량용 소화기 의무화를 앞두고 법 시행 한 달 전인 지난해 11월 ‘차량용 소화기’ 카테고리 거래액 추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7% 늘었다. 이 같은 추이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소방시설법)’이 개정되면서 차량용 소화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소방시설법 11조는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승합자동차·화물자동차&mi
  • "'악'의 무리들이 중국·북한과 결탁"…김용현 또 옥중 메시지
    "'악'의 무리들이 중국·북한과 결탁"…김용현 또 옥중 메시지
    사회일반 2025.02.02 14:59:51
    12·3 비상계엄 사태의 중요임무 종사자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또 한 차례 옥중편지로 지지자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2일 김 전 장관은 변호인단을 통해 옥중편지를 전하며 현재 상황을 두고 ‘무정부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편지에서 “현직 대통령을 탄핵소추하는 것도 모자라 구속 시키고, 국무총리를 비롯한 30명에 달하는 공직자를 탄핵(발의) 함으로써 자유대한민국을 무정부 상태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악'의 무리들은 오직 ‘권력욕’에 매몰되어 중국·북한과 결탁해서
  • '완벽'하지 못한 부모 [로터리]
    '완벽'하지 못한 부모 [로터리]
    사회일반 2025.02.02 14:55:57
    사람은 생후 첫 5년 동안 자신을 돌봐주는 사람과 맺는 관계와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이때 형성된 의식과 활동이 성인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생애 초기 몇 년 동안 뇌는 매초 100만 개의 새로운 신경세포를 연결한다. 뇌과학자들이 발견한 이 사실은 영유아기 발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부모들에 대한 새로운 압박과 기대를 낳았다. 이 시대 부모는 인류 역사상 가장 바쁜 부모다. 더구나 예전과 달리 부부 단 두 사람으로 이뤄진 팀이 자녀를 키워야 하는 첫 세대이기도 하다. 이런 배경에서 요즘 부모들은 매년 성장하는 육아
  • 복귀 의사 사직전공의 199명 중 산부인과 단 '1명'
    복귀 의사 사직전공의 199명 중 산부인과 단 '1명'
    사회일반 2025.02.02 14:49:51
    3월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전공의 수련을 통해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 199명 중 대표적 기피 진료과 중 하나로 꼽히는 산부인과에 지원한 인원은 1명에 불과했다. 이 외에도 심장혈관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등 주요 필수의료 과목 지원자가 한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수년 동안 신규 의사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보건복지부가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레지던트 사직전공의(1~4년차) 모집에 응한 사직전공의 중 레지던트 4년차 1명만 산부인과에 지원했다. 산부인과는
  • 일상이 된 도심 집회…112 신고 250% '쑥' 손님은 '뚝'
    일상이 된 도심 집회…112 신고 250% '쑥' 손님은 '뚝'
    사회일반 2025.02.02 14:17:11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지속되면서 112 신고 건수도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3 비상계엄의 후폭풍이 두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대표적 집회 장소인 광화문, 한남동 대통령 관저, 헌법재판소 앞 등에서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매일 집회가 열려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상권 침체가 가중되고 있다.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한남파출소에 접수된 112 신고 건수는 계엄 직전인 지난해 11월 5
  •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공항, 10월까지 문 열 수 없을 듯…로컬라이저 등 개선해야"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공항, 10월까지 문 열 수 없을 듯…로컬라이저 등 개선해야"
    사회일반 2025.02.02 14:12:09
    김영록 전남지사는 2일 "무안국제공항은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나 새 떼 문제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하므로 10월까지는 문을 열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KBS1라디오 '정관용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이랄지 무안공항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앞으로 차근차근 시간을 두고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안공항 수습 상황에 대해선 "유가족들의 협조적인 분위기 속에서 사고 수습이 참 잘 이뤄져서 장례 절차도 다 잘 치렀다&q
  • "우리가 원래 '배달비' 냈던 민족인가?"…아까워하는 사람 많더니 결국
    "우리가 원래 '배달비' 냈던 민족인가?"…아까워하는 사람 많더니 결국
    사회일반 2025.02.02 13:31:38
    음식 배달 시장에 대격변이 일어나고 있다. 배달의 민족이 국내 배달앱 절대적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배달비 무료를 선언한 쿠팡이츠가 1년 만에 그 자리를 넘보고 있다. 30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이츠의 월별 카드 결제액은 지난해 1월 2700억원에서 12월에 5878억원으로 무려 118% 급증했다. 앱 사용자 숫자 역시 1월 553만에서 12월 963만명으로 무려 74% 증가했다. 쿠팡이츠의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배민이 독점하고 있던 배달앱 시장 역시 재편되는 분위기다. 카드 결제금액 점유율을 살펴보면
  • 태광 이호진, 누나 상대 차명유산 손배소서 최종 승소
    태광 이호진, 누나 상대 차명유산 손배소서 최종 승소
    사회일반 2025.02.02 12:26:34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선친의 수백억 규모의 차명 유산 소유권을 두고 누나 이재훈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달 9일 이 전 회장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누나 이재훈 씨가 이 전 회장에게 153억 5000만 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소송은 선친 이임용 선대 회장의 유언에서 시작됐다. 당시 이 선대 회장은 '딸들을 제외하고 아내와 아들들에게만 재산을 주되, 나머지 재산이 있으면 유언집행자인 이기화 전 회장
  • "연봉 60억 포기할 각오"…'尹탄핵 반대' 전한길, 협박 쏟아지더니 결국
    "연봉 60억 포기할 각오"…'尹탄핵 반대' 전한길, 협박 쏟아지더니 결국
    사회일반 2025.02.02 11:39:21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해 온 한국사 1타 강사 전한길씨가 신변보호 요청을 하면서 경찰이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조치에 착수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최근 전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 전씨는 설날 당일인 지난달 29일 경찰서를 찾아 "협박성 이메일을 받았다"며 신변 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12시스템에 전씨의 전화번호도 등록해 전씨가 112 신고를 하면 신변보호를 요청했다는 기록이 남겨지도록 했다. 한국사 1타 강사로 유명한 전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윤 대통령의
  • 덕유산 설천봉 상제루 쉼터에 불…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
    덕유산 설천봉 상제루 쉼터에 불…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
    사회일반 2025.02.02 10:55:17
    2일 0시 23분께 전북 무주군 덕유산 설청봉(해발 1520m)의 관광휴게시설인 상제루 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곤돌라와 스노모빌 등을 타고 상제루 쉼터에 도착해 인공 제설기로 불길을 잡았다. 불은 1시간 5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쉼터 건물 전체가 잿더미로 변했다. 한식 목조 형태 3층 높이의 팔각정인 상제루 쉼터는 1997년 지어졌다. 등반객 입소문을 타고 설천봉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내부에는 등산용품, 관광 기념품 판매 상점 등이 있다. 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금세 다다를 수 있어 등반
  • 지난해 산재 신청·승인 10년내 최다…외국인 신청 6.5%↑
    지난해 산재 신청·승인 10년내 최다…외국인 신청 6.5%↑
    사회일반 2025.02.02 10:42:08
    지난해 산업재해 보상 신청과 승인 건수가 최근 10년 내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근로복지공단의 연도별 산재 신청 및 승인 현황(2015∼2024년)에 따르면 지난해 산재 신청은 17만 3603건으로 전년 16만 2947건보다 6.5% 증가했다. 산재 신청은 2015∼2017년 9만 건대를 기록하다가 2018년 10만 건을 돌파했다. 최근 5년간에는 증가 폭이 더 커져 2020년 12만 3921건과 비교하면 40.1% 늘었다. 승인 건수(15만 1753건)도 10년 내 가장 많았다.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신청이 2015
  • 전국 대학 4곳중 1곳 인상…'등록금 700만원대' 속출할듯
    전국 대학 4곳중 1곳 인상…'등록금 700만원대' 속출할듯
    사회일반 2025.02.02 10:32:50
    전국 대학교 4곳 중 1곳 꼴로 학부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학 평균 등록금이 680만원대라는 점에서 올해는 700만원을 넘는 대학들이 속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각 대학과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학부 등록금 인상을 의결한 대학(일반 4년제 대학교·교육대학 기준)은 총 56곳으로 집계됐다. 대학알리미 기준 분류상 4년제 대학교 189곳과 교육대학 10곳 등 총 199곳의 28.1%에 해당하는 수치다. 5%대 인상률을 의결한 대학은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 한
  • 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 GTX·신도시 등 개발 호재 영향력 ‘제한적’ [AI PRISM*주간 부동산 투자자 뉴스]
    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 GTX·신도시 등 개발 호재 영향력 ‘제한적’ [AI PRISM*주간 부동산 투자자 뉴스]
    사회일반 2025.02.02 10:30:00
    ▲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지난 주는 서울경제신문 지면이 발행된 1월31일, 2월1일자 기사 중 독자별 주요 뉴스를 선별해 요약했습니다.[지난 주(2025.1.31~02. 01)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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