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21명 사상자 낸 부천 돌진 사고 60대 운전자, '모야모야병' 주장
    21명 사상자 낸 부천 돌진 사고 60대 운전자, '모야모야병' 주장
    사회일반 2025.11.15 15:55:41
    경기 부천 전통시장에서 돌진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60대 트럭 운전자가 15일 오후 구속 심사를 받으러 법원에 출석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를 받는 운전자 A(67)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들어섰다. 그는 수갑이 채워진 두 손을 가리개로 덮은 채 모자와 마스크를 써 얼굴 노출을 피했다. A씨는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 밟은 거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이 너무 심하고 60년 평생
  • [속보] 천안 이랜드 물류창고 화재 초진
    [속보] 천안 이랜드 물류창고 화재 초진
    사회일반 2025.11.15 15:45:35
    충남 천안 이랜드 물류창고 화재가 9시 30여분 만에 초기 진압됐다. 천안동남소방서는 15일 오후 3시 35분 이랜드 물류창고 화재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랜드 물류창고 화재는 이날 오전 6시 7분께 첫 신고됐다. 창고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7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선착대를 통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선착대는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 중 4층에서 시작된 불을 끄기 위해 건물 내부에 진입해 화재를 진압했지만 창고 내부에 적재된 의류와 신발 등이 빠르게 연소하면서 화재가 확산됐다.
  • "서울대생도 쓰는데 안 쓰면 나만 바보"…AI 포기 못한 학생들 여기로 몰렸다
    "서울대생도 쓰는데 안 쓰면 나만 바보"…AI 포기 못한 학생들 여기로 몰렸다
    사회일반 2025.11.15 15:37:10
    서울대를 포함한 국내 주요 대학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과제 부정 논란이 연이어 터지면서 AI 생성형 텍스트를 잡아내는 감지 프로그램 'GPT킬러'의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치솟고 있다. 학생들은 AI 작성 여부 판정을 피하기 위해, 교수진은 AI로만 작성된 보고서를 가려내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하는 기묘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로 잘 알려진 무하유는 14일 생성형 AI 감지 기능 ‘GPT킬러’의 올해 10월 대학가 사용 통계를 공개했다. 회사 측 분석에 따르면 G
  • "尹 항고 포기에는 왜 침묵"…검찰 내부 반발에 여당 맹공
    "尹 항고 포기에는 왜 침묵"…검찰 내부 반발에 여당 맹공
    사회일반 2025.11.15 15:28:11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내부 반발이 일고 있는 검찰 조직을 겨냥해 “이번 선택적 분노는 검찰개혁이 얼마나 절박한 과제인지 오히려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장동 1심 판결에 대한 항소 포기 이후 검찰 내부에서는 반발이 거세게 일었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검찰의 반발 쇼가 아니라 국민 앞에 책임지는 개혁”이라며 “검찰의 표적수사와 제 식구 감싸기, 조작 기소는 오래된 현실"이라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이어 “권력의 입맛에 따라 움직여온 검찰이 이제 와서 ‘권력으로부터의
  • "홍콩행 캐리어 속 이게 뭐지?"…인천공항서 '14억' 돈다발 발견, 무슨 일?
    "홍콩행 캐리어 속 이게 뭐지?"…인천공항서 '14억' 돈다발 발견,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1.15 14:49:50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무려 14억 원 상당의 외화가 담긴 캐리어가 발견되면서 세관이 자금 출처와 불법 반출 여부를 밝히기 위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외화 이동 경로로 악용되는 사례가 늘면서 공항 당국과 세관도 이번 사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6시 4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검색실에서 한국인 남성 A씨가 부친 위탁수하물에서 거액의 외화 뭉치가 발견됐다. 보안요원이 캐리어를 열었을 때 가방 안쪽에는 수건으로 감싸 숨겨둔 엔화와 달러 다발이 빼곡히 들어
  • 감기 환자, 전년보다 12배 늘어…서울시, 예방수칙 실천 당부
    감기 환자, 전년보다 12배 늘어…서울시, 예방수칙 실천 당부
    사회일반 2025.11.15 14:10:15
    서울시가 학생들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실천해달라고 15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계속 늘면서 이달 1주 기준 1000명당 50.7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22.8명) 대비 2배이며, 지난해 동기(4.0명)와 비교하면 12배를 초과한다.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한 가운데 7∼12세(138.1명), 1∼6세(82.1명), 13∼18세(75.6명) 순으로 많아 학령기 중심으로 확산세가 컸다. 시는
  • 김건희 특검, '주가조작' 웰바이오텍 회장 구속영장…오늘 심문
    김건희 특검, '주가조작' 웰바이오텍 회장 구속영장…오늘 심문
    사회일반 2025.11.15 14:00:48
    김건희 특검이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미국에 체류하며 출석 요구를 거부해온 박광남 웰바이오텍 부회장은 인터폴 적색수배 조처를 하고 신병 확보에 나섰다. 양 회장과 박 부회장은은 삼부토건과 같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할 것처럼 거짓 홍보를 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의혹을 받는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1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어제(14일) 저녁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양남희 회장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 업무상 횡령 혐
  • 천안 이랜드 물류창고 화재 6시간 넘게 지속
    천안 이랜드 물류창고 화재 6시간 넘게 지속
    사회일반 2025.11.15 13:55:02
    충남 천안시 이랜드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6시간 넘게 지속되고 있다. 15일 오전 6시 8분께 발생한 이랜드 물류창고 화재는 6시간 이상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 4층에서 시작된 불은 내부에 보관 중인 의류와 신발 등을 태우며 빠르게 번졌다. 창고는 연면적 19만 3210㎡ 규모로 의류와 신발 등 1100만 장이 안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8대 등 장비 122대와 인력 366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지만 건물 규모가 크고 불길이 거세
  • 술에 취해 아파트 주차장서 운전…음주운전했지만 면허취소는 아니라는데
    술에 취해 아파트 주차장서 운전…음주운전했지만 면허취소는 아니라는데
    사회일반 2025.11.15 13:34:14
    아파트 단지 안 주차장은 도로교통법상 도로가 아니어서 음주운전을 해도 면허취소는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2부는 A씨가 경기북부경찰청장을 상대로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한 원심판결을 최근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형사 사건을 제외한 소송에서 2심 판결에 법리적 잘못이 없다고 보고 본격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앞서 A씨는 지난 2023년 6월 술에 취해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부터 지상주차장까지 약 150
  • 與, '검사파면법·특활비 삭감' 檢 압박…남욱 측 "강남 빌딩 가압류 해제" 요구 [서초동 야단법석]
    與, '검사파면법·특활비 삭감' 檢 압박…남욱 측 "강남 빌딩 가압류 해제" 요구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11.15 13:32:46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이후 검찰 반발이 이어지자 검사파면법을 발의하고, 검찰 특별활동비를 삭감하는 등 검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과 검찰이 신경전을 하는 상황에서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는 자신의 재산인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 있는 건물에 대한 가압류를 해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 김병기 원내대표 명의로 검찰총장을 포함한 검사를 일반 공무원처럼 파면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사실상 당론으로 검사가 탄핵이나 금고 이상 형을 받을 때만 파
  • 한국토요타, 14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이웃에 17톤 김치 전달
    한국토요타, 14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이웃에 17톤 김치 전달
    사회일반 2025.11.15 13:00:00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3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 "몸싸움 끝에 제압"…나나, 모친과 함께 흉기든 30대 강도 잡았다
    "몸싸움 끝에 제압"…나나, 모친과 함께 흉기든 30대 강도 잡았다
    사회일반 2025.11.15 12:51:32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 한 고급 빌라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는 나나와 어머니가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은 A씨를 몸싸움 끝에 제압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
  • '직무 유기' 조태용 전 국정원장…구속적부심 청구
    '직무 유기' 조태용 전 국정원장…구속적부심 청구
    사회일반 2025.11.15 12:35:14
    직무 유기와 국정원법상 정치중립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구속적부심사를 법원에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 수사의 적법·부당성을 다투는 절차로 법원이 석방 결정을 내리면 구속영장의 효력이 상실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원장 측은 전날 오후 법원에 구속적부심사 청구서를 냈다. 심사는 16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조 전 원장 측은 특검이 이미 압수수색이나 관련자 조사를 통해 주요 증거를 대부분 확보한 만큼 구속 사유인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취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中, 캄보디아 등 5개 국과 스캠 범죄 합동 단속
    中, 캄보디아 등 5개 국과 스캠 범죄 합동 단속
    사회일반 2025.11.15 12:23:57
    중국이 캄보디아 등 동남아 5개 국과 온라인 사기 범죄를 함동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당국은 중국 원난성 쿤밍에서 온라인 스캠 범죄 관련 부처급 회의를 14일 열었다. 스캠 범죄는 상대방을 속여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온라인 사기를 뜻한다. 6개 국은 국경을 넘어선 범죄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각국 국민의 권익 침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데 공감했다. 이들 국가는 앞으로 공동 단속 활동을 전개해 사기 조직 거점을 소탕하기로 했다. 6개 국 관계자는 이런 내
  • 민주노총, 경사노위 복귀 막는 ‘진짜 허들’ [양종곤의 노동 톺아보기]
    민주노총, 경사노위 복귀 막는 ‘진짜 허들’ [양종곤의 노동 톺아보기]
    사회일반 2025.11.15 12:19:32
    “경사노위(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통과의례 기구가 아닙니다. 정부가 미리 정한 정책 수단을 실행시키기 위한 보여주기식 기구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경사노위가 협의한 결과를 존중해 정부가 적절한 정책을 결정’하는 데서 경사노위의 존재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위원장으로서 (이)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확인하겠습니다.”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은 11월 5일 취임사에서 경사노위의 한계를 명확히 짚었다. 김 위원장이 취임사에서 한 ‘이 약속’을 지킨다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경사노위에 복귀할 일정 명분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민주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