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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1000원 vs 1만170원’…최저임금 7차 수정안도 합의 불발
    ‘1만1000원 vs 1만170원’…최저임금 7차 수정안도 합의 불발
    사회일반 2025.07.08 16:41:10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둘러싸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시간당 1만1000원과 1만170원을 최저임금 7차 수정 요구안으로 제시하며 격차를 830원까지 좁혔다.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은 이 같은 7차 수정안을 제출했다. 이는 지난 회의에서 제출한 6차 수정안 대비 노동계는 20원을 낮추고, 경영계는 20원을 올린 것이다. 노동계는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1500원(올해 대비 14.7% 인상)을 제시한 이후 1만1460원(14.3%)→1만1360원(13.3%)→1만126
  • 숙명여대 “자격요건 미달”…김건희 교원자격 취소 신청
    숙명여대 “자격요건 미달”…김건희 교원자격 취소 신청
    사회일반 2025.07.08 16:37:02
    숙명여자대학교가 8일 서울시교육청에 김건희 여사의 교원자격증 취소를 공식 요청했다. 숙명여대는 이날 교원양성위원회를 열고 김 여사가 부정한 방법으로 자격증을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취소를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앞서 지난달 23일 김 여사의 학위 무효화를 결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김 여사에게 박사 학위를 수여한 국민대도 취소 절차에 착수했다. 다만 진행에는 어려움을 겪는 상태다. 숙명여대는 국민대로부터 김 여사의 석사학위 수여사실 확인 요청을 받았으나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당사자의 동의 없이는 회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
  • 벌써 역대 7월 최고치 찍은 전력수요…5주만에 55% 급증
    벌써 역대 7월 최고치 찍은 전력수요…5주만에 55% 급증
    사회일반 2025.07.08 16:23:00
    여름 초입부터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7월에 들어선 지 일주일 만에 전력 수요가 역대 7월 중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 당국의 여름철 비상 수급 대책 기간이 시작하기도 전에 전력 수요가 이례적인 수준으로 치솟은 것이다. 정부는 전력 수급에 이상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8일 서울 서초구 신양재변전소를 방문해 한국전력공사 등 전력 유관기관과 여름철 전력수급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장마가 짧아지고 무더위와 열대야가 빠르게
  • “벌레 잡아주시면 ‘4만원’ 드려요”…돈 하나도 안 아깝다는 ‘당근’ 뭐길래?[이슈, 풀어주리]
    “벌레 잡아주시면 ‘4만원’ 드려요”…돈 하나도 안 아깝다는 ‘당근’ 뭐길래?[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07.08 16:22:46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서울 모처에서 자취를 하는 30대 직장인 민지 씨는 새벽 1시에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불을 끄기 위해 침대에서 일어나던 중 바닥에서 검지 크기의 검은 물체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커다란 더듬이를 가진 그것은 말로만 듣던 바퀴벌레였다. 평소 벌레를 매우 무서워하던 민지씨는 그야말로 패닉에 빠져 아무 말도 할 수가
  • AI로 판결문 비식별화 빠르게…서울대 연구팀, 99% 정확도 AI 개발
    AI로 판결문 비식별화 빠르게…서울대 연구팀, 99% 정확도 AI 개발
    사회일반 2025.07.08 16:20:03
    서울대 연구팀이 인공지능(AI)를 이용해 법원 판결문 내 개인정보를 빠르게 비식별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8일 이재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연구팀은 판결문의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하는 ‘SNU Thunder-DeID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개발 과정에서 강제추행·폭행·사기 등 3가지 형사 사건으로 구성된 4500건의 판결문으로부터 2만 7000여 개의 개체를 추출하는 방식을 이용했다. 이후 수작업으로 이를 라벨링한 뒤 595종의 세분화된 개인식별정보 유형 체계를 수립해 정밀하게
  • 수도권 올해 첫 40도 찍었다…전력수요도 폭증
    수도권 올해 첫 40도 찍었다…전력수요도 폭증
    사회일반 2025.07.08 16:10:34
    올 여름철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기는 곳이 처음 나타났다. 8일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4분께 경기 파주시(광탄면 신산리) 기온이 40.1도를 찍었다. 이어 오후 3시 42분께 광명시(철산동) 기온이 40.2도를 기록했다. 이는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또 안성시 고삼(39.5도), 하남시 덕풍·가평 외서(39.4도) 등에서도 40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났다. 자동기상관측장비 측정 기온이 40도를 넘기는 폭염은 지난해 8월 4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경기 여주시 점동면
  • 정시 강자 고려대…사립대 4년 연속 1위
    정시 강자 고려대…사립대 4년 연속 1위
    사회일반 2025.07.08 16:03:58
    고려대가 2022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4년 연속으로 정시모집 수능 합격선에서 국내 사립대학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8일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 따르면 고려대 2025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기준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평균 70% 컷은 인문계열 93.16, 자연계열(의학계열 제외) 93.80으로 집계됐다. 종로학원이 발표한 백분위 평균 70% 컷 기준 분석에서도 고려대는 인문계열 94.00, 자연계열 94.49로 나타났다. 전년도에 이어 사립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세부 연도별 추
  • “난폭운전으로 다쳤다” 택시기사 상대 보험사기 잇따라
    “난폭운전으로 다쳤다” 택시기사 상대 보험사기 잇따라
    사회일반 2025.07.08 16:00:31
    최근 울산에서 택시 기사들을 상대로 한 보험사기가 잇따르자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울산개인택시공제조합은 8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말부터 동일한 유형의 피해를 본 개인택시 사업자들의 민원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택시에 탄 승객이 차량의 일상적인 흔들림에도 부상을 주장하며, 보험금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커브길, 과속방지턱, 급브레이크 구간 등에서 고의로 차량 내에 몸을 부딪혀 부상을 주장하고 현금 합의를 요구하는 수법을 썼다. 실제 합의금은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50만
  • "4시간 기다렸어요"…GS25 손잡고 한국 상륙한 日 ‘돈키호테’ 가보니 [르포]
    "4시간 기다렸어요"…GS25 손잡고 한국 상륙한 日 ‘돈키호테’ 가보니 [르포]
    사회일반 2025.07.08 15:57:03
    “아침 10시 20분에 와서 줄을 섰는데 오후 2시 30분에 입장했습니다. 제일 첫 손님은 아침 8시부터 줄을 섰다고 합니다.” “1인당 구매 수량 제한이 있어서 많이는 못 샀어요. 내일은 오전 9시쯤 오려고요.” 8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 돈키호테 팝업스토어 앞에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웨이팅 종료’ 안내판을 확인한 뒤 씁쓸하게 발걸음을 돌리는 이들도 많았다. 돈키호테 팝업스토어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해 10시에 이미 대기 인원 200명을 넘겼다. 이후 오픈 30분만에 하루치 대기 인원 1200명
  • 경찰, 尹 구속심사 대비 기동대 2000명 투입
    경찰, 尹 구속심사 대비 기동대 2000명 투입
    사회일반 2025.07.08 15:53:22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실질심사)을 앞두고 경찰이 현장에 기동대 소속 경찰 2000여명을 투입한다. 서울경찰청은 9일 오후 2시 15분 서울 강남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윤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에 대비해 기동대 30여개 부대 소속 기동대원 2000여 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안전펜스 등 차단 장비 350여점 또한 현장에 배치된다. 경찰은 이날 심사를 앞두고 찬반단체 다수가 중앙지법 인근에 집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지지단체인 신자유연대 등은 오후
  • “키트루다 뛰어넘는다” 와이바이오로직스, 5거래일 연속 상승[Why 바이오]
    “키트루다 뛰어넘는다” 와이바이오로직스, 5거래일 연속 상승[Why 바이오]
    사회일반 2025.07.08 15:50:06
    항체신약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 종가대비 7.25%(800원) 오른 1만1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95만7270주, 거래대금은 114억1359만 원으로 집계됐다.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개발 중인 차세대 면역항암제가 국가 과제로 선정돼 향후 4년 6개월간 정부로부터 총 58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공시한 이후 거래량이 급증하고 주가도 급등하는 양상이다. 앞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일 자체 개발 중인 다중항체-
  • '민생범죄 척결'…경찰, TF 구성해 집중 단속
    '민생범죄 척결'…경찰, TF 구성해 집중 단속
    사회일반 2025.07.08 15:44:42
    경찰이 보이스피싱, 노쇼사기 등 민생 경제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별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총력 대응한다. 경찰청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범죄예방과 질서유지, 시민 보호 등에 관한 하반기 정책 추진 방향을 의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이스피싱 등 민생경제 범죄 척결 △이상동기범죄 등 흉악범죄 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기초질서 확립방안 등의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이 논의됐다. 특히 민생경제범죄 척결과 관련해 경찰은 국가수사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전기통신금융사
  • 이제 서고연?…고대 정시합격선, 4년 연속 연대보다 높았다
    이제 서고연?…고대 정시합격선, 4년 연속 연대보다 높았다
    사회일반 2025.07.08 15:42:55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고려대의 정시 합격선이 4년 연속 연세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8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공시자료와 대학별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학년도 정시 국어·수학·탐구 영역 백분위 평균 70%컷 기준으로 고려대가 연세대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려대의 합격점수는 자연계열 94.49점, 인문계열 94.00점이었고 연세대는 각각 94.04점, 91.73점이었다. 고려대는 2022년 이후 줄곧 모든 계열에서 합격 점수가 연세대
  • ‘중복 과제 지원' 제재 받은 중소기업… 法 “정부도 책임 있다”
    ‘중복 과제 지원' 제재 받은 중소기업… 法 “정부도 책임 있다”
    사회일반 2025.07.08 15:39:27
    선행 과제와 유사한 내용의 계획서를 제출해 추가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가 2년간 개발 사업 참여 제한을 받은 중소기업이 항소심에서 원심을 뒤집고 승소했다. 기업 측이 의도적으로 과제 중복을 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제안서 심사 과정에서 정부의 책임도 있다는 것이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1-1부(윤승은 재판장)는 지엔테크놀로지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상대로 낸 참여 제한 처분 취소소송에서 이달 4일 “1심 판결을 취소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전력 전송 기술 연구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지엔테크는 2020년 5월 정
  •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16일…野 "당장 사퇴해야" 압박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16일…野 "당장 사퇴해야" 압박
    사회일반 2025.07.08 15:32:52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6일 오전 10시 열린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8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안건 등 인사청문회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4일 국회로 접수됐다. 이 후보자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총 43개 기관에 대해 892건의 자료 제출 요구가 접수됐다. 이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재산으로 총 43억 3000만 원을 신고했다. 이 후보자는 논문 쪼개기, 제자 논문 가로채기 등 도덕성 논란이 제기됐다. ‘송곳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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