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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워하다 ‘털썩’…뜨거운 물에 실신할 수도, 왜?
    샤워하다 ‘털썩’…뜨거운 물에 실신할 수도, 왜?
    헬스 2025.06.23 18:09:24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습관이 실신이나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 혈관 건강 전문의 맥스 마다할리 박사는 극도로 뜨거운 물로 샤워할 경우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어지럼증이나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다할리 박사는 “뜨거운 환경에서는 피부 내 혈관이 확장되며, 체온을 낮추려는 생리적 반응이 나타난다”며, 이 과정에서 혈압이 급락하면 현기증, 실신, 낙상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욕실에서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로 이어질 경우
  • 과학기자협회, 분자·세포생물학회와 생명과학 성과 홍보 협약
    과학기자협회, 분자·세포생물학회와 생명과학 성과 홍보 협약
    헬스 2025.06.23 14:35:58
    한국과학기자협회는 23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한국 생명과학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분자생물학 및 세포생물학의 학술 발전과 보급을 통해 과학과 기술 진흥에 기여하는 공익법인이다. 1989년 창립해 생명과학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22개 학술 분과에서 2만 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양 기관은 학술대회 등 연구발표 현장 취재 프로그램 공동 추진, 생명과학 분야 연구개발(R&D) 성과 확산
  • 전공의 복귀 움직임 속 위기감 느꼈나…박단 "당장은 복귀 결정할 때 아냐"
    전공의 복귀 움직임 속 위기감 느꼈나…박단 "당장은 복귀 결정할 때 아냐"
    헬스 2025.06.23 14:05:41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해 병원과 학교를 떠났던 전공의와 의대생들 사이에서 복귀 기회를 열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 대표가 아직 돌아갈 때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에 보낸 공지 글에서 "사태 해결은 빠를수록 좋다"면서도 "현재 정부의 보건 의료 책임자가 부재한 상황에서 당장 복귀 여부를 결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대선이 끝났지만 의료 사태는 여전
  • "요즘도 무작정 '1만보' 걷나요?"…'이렇게' 걸으면 살 빠지고 오래 산다는데
    "요즘도 무작정 '1만보' 걷나요?"…'이렇게' 걸으면 살 빠지고 오래 산다는데
    헬스 2025.06.23 12:49:45
    고강도 운동과 저·중강도 운동을 병행하는 인터벌 운동의 일종인 '일본식 걷기'가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포천 등 외신은 최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걷기 운동 트렌드인 일본식 걷기를 집중 조명했다. 일본식 걷기는 ‘3분 빠르게 걷기’와 ‘3분 느리게 걷기’를 번갈아 하는 것으로, 최소 30분간 일주일에 4회 반복하는 운동을 말한다. 실제 이 운동을 경험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일본식 걷기 운동으로 지구력을 키울 수 있고, 뇌 건강에도 좋다는 긍정적
  • 한의협 “국토부 車 손배 보장법 개정안 입법예고 철회하라”
    한의협 “국토부 車 손배 보장법 개정안 입법예고 철회하라”
    헬스 2025.06.23 11:15:23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해 한의사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23일 성명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신임 장차관을 임명하기 전 보험사의 숙원사업에 대한 입법예고를 기습 강행했다"며 "졸속 입법예고를 철회하라"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상해등급 12~14급에 해당하는 경상 교통사고 환자가 8주 이상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 개시 후 7주 이내에 상해의 정도 및 치료 경과에 관한 자료를 보험사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 "몸에 좋대서 맨날 먹는데"…'가장 더러운 농산물' 발표에 '멘붕'
    "몸에 좋대서 맨날 먹는데"…'가장 더러운 농산물' 발표에 '멘붕'
    헬스 2025.06.23 10:28:05
    미국 마켓 등에서 팔리는 농산물의 4분의 3 이상에서 몸에 유해한 농약 잔류물이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시금치, 딸기, 포도, 복숭아 등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과일과 채소가 ‘가장 더러운 농산물’로 꼽혔다. 이 같은 분석을 두고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과일과 채소의 잔류 농약을 줄이기 위해 보다 철저한 세척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환경워킹그룹(EWG)은 최근 ‘2025년 농산물 소비자 가이드’를 통해 ‘더티 더즌(Dirty Dozen)
  • BTS 슈가 '자폐치료센터 건립'에 50억 쾌척
    BTS 슈가 '자폐치료센터 건립'에 50억 쾌척
    헬스 2025.06.23 09:53:39
    방탄소년단(BTS)의 슈가(본명 민윤기)가 세브란스병원에 50억 원을 기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슈가의 기부금을 토대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소아청소년의 치료와 사회적 자립을 돕는 ‘민윤기 치료센터’를 건립한다. 세브란스병원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본원 제중관 1층에서 민윤기 치료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9월 완공 예정인 민윤기 치료센터는 언어·심리·행동 치료 등 소아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고 임상·연구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해 11월 소아정신과
  • "이 색깔 문신, 암 부른다고?"…림프종 걸릴 위험 21% 높아진다는데
    "이 색깔 문신, 암 부른다고?"…림프종 걸릴 위험 21% 높아진다는데
    헬스 2025.06.23 09:51:58
    문신을 한 사람이 하지 않은 사람보다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웨덴 룬드대학교 연구팀은 20~60세 성인 약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문신과 림프종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문신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림프종 발병 위험이 약 2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림프종은 백혈구의 일종인 림프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림프절(목·겨드랑이·사타구니 등)에 종양을 형성하는 질환이다. 연구진은 "문신 잉크 속
  • "문서 작업 시간 줄이자" 삼성에피스·SK바팜 AI 도입 박차
    "문서 작업 시간 줄이자" 삼성에피스·SK바팜 AI 도입 박차
    헬스 2025.06.23 08:05:00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약품 허가문서 자동 작성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고 있다. 규제기관 제출 문서의 작성 기간을 줄이고 인허가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다. 2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한 규제기관 제출용 허가문서 작성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개발 초기 단계지만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허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팜도 AI 솔
  • "긍정적 사고 진짜 효과 있었다"…말기 암 환자, 마음가짐에 따라 생존율 차이 '이만큼'
    "긍정적 사고 진짜 효과 있었다"…말기 암 환자, 마음가짐에 따라 생존율 차이 '이만큼'
    헬스 2025.06.23 00:30:00
    암 진단 이후 어떻게 마음을 다잡느냐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과 ‘긍정적 대처 전략(Proactive Positivity)’ 간 상호작용이 1년 생존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 대처 전략이 낮고 우울증이 있는 환자의 사망률이 기준군보다 4.63배 더 높다고 밝혔다. 윤영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윤제연 교육인재개발실 교수 연구팀은 전국 12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조기 완화의료 임상시험에 참여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 144
  • “자폐 증상, 맛있게 잡아준다” 소아청소년 신경질환 위한 희망의 식단 공개
    “자폐 증상, 맛있게 잡아준다” 소아청소년 신경질환 위한 희망의 식단 공개
    헬스 2025.06.22 18:39:42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본원 지하 1층 로비에서 ‘소아청소년 신경질환 환자를 위한 저당지수 식사요법 메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아청소년 희귀질환에 도움이 되는 '저당지수 식사요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병원 교직원과 내원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소개된 저당지수 식단은 △두부면 크림치즈 파스타 △스테이크 마늘솔밥 △포두부 라자냐 △연어 스테이크 △곤약 자장면 △치즈 퀘사디아 △두부 후무스 샌드위치 △브로콜리 양배추밥 △곤약밥 △두부밥 등 10가지다. 주최 측은 실제로 조리한 저당지수
  • 한미약품 "비만 신약, 한달만에 평균 5% 체중감소 확인"
    한미약품 "비만 신약, 한달만에 평균 5% 체중감소 확인"
    헬스 2025.06.22 17:58:49
    한미약품(128940)은 20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85회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서 비만 관련 총 6건의 전임상과 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HM15275는 체내 GLP-1·GIP·GCG 수용체를 동시에 표적하는 '삼중작용제'다. 이번 학회에서 첫 공개된 임상 1상 결과에 따르면 'HM15275'를 주 1회씩 4주동안 반복 투여한 그룹은 29일차에 위약군 대비 평균 4.81%의 체
  • 이번엔 진짜? 사직 전공의 복귀 움직임…“과도한 특혜” 비판도
    이번엔 진짜? 사직 전공의 복귀 움직임…“과도한 특혜” 비판도
    헬스 2025.06.22 17:18:49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해 병원과 학교를 떠났던 전공의와 의대생들 사이에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새 정부 출범 후에도 좀처럼 목소리를 내지 않는 전공의·의대생 대표를 패싱한 채 자체 설문을 진행하는 한편, 정치권과 직접 접촉을 시도하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와 의대생 500여명이 모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이달 30일까지 사직 전공의와 의대생을 대상으로 각각 병원과 학교 복귀 의향을 묻는 자체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설문에
  • "아무리 씻고 향수 뿌려도 '이 냄새' 계속 나네"…의외의 '해결책' 있다는데
    "아무리 씻고 향수 뿌려도 '이 냄새' 계속 나네"…의외의 '해결책' 있다는데
    헬스 2025.06.22 16:37:42
    나이가 들수록 몸에서 나는 이른바 '노인 냄새'는 피부 지방 산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많은 이들에게는 꽤나 신경 쓰이는 문제다. 버섯 속 특정 성분이 이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노인 냄새가 생기는 원리를 몸이 '녹스는' 과정에 비유했다. 피부의 천연 항산화 방어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피부 지방이 산화되면서 '2-노네날'이라는 화합물이 만들어진다. 이 물질이 바로 노인
  • “43일 만에 체중 11% 빠졌다” 한미약품 차세대 비만신약 美학회 데뷔
    “43일 만에 체중 11% 빠졌다” 한미약품 차세대 비만신약 美학회 데뷔
    헬스 2025.06.22 11:56:08
    한미약품(128940)이 개발한 차세대 비만신약이 미국 시카고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초기 임상 단계에 진입한 삼중작용제가 투약 4회차 만에 대조군 대비 평균 4.81%의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하며 기존 비만약인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젭바운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뛰어넘을 가능성을 보였다. 체중을 줄여주면서 근육량은 늘려줄 수 있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잠재력도 확인했다. 한미약품은 20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 중인 ‘제85회 미국당뇨병학회(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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