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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미트헬스코리아 면역치료제 '이스미젠' 대웅제약이 판다
    슈미트헬스코리아 면역치료제 '이스미젠' 대웅제약이 판다
    헬스 2025.11.26 22:55:39
    면역치료제 전문기업 슈미트헬스코리아는 최근 대웅제약과 '이스미젠 설하정'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슈미트헬스코리아의 주력 제품인 이스미젠은 감기, 부비동염, 비염, 알레르기, 천식, 만성 기침, 기관지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기관지확장증 등 호흡기 감염질환에서 사라지지 않는 잔존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순 감기로도 악화될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자, 면역력이 떨어진 만성질환자 외에 면역세포 활성화가 필요한 암환자의 재발 관리 영역에서도 임상적 근거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양사
  • "샤워하다 '이 증상' 있으면 당장 병원 가라"…2년간 휠체어 신세진 여성, 왜?
    "샤워하다 '이 증상' 있으면 당장 병원 가라"…2년간 휠체어 신세진 여성, 왜?
    헬스 2025.11.26 20:28:12
    뇌전증 진단을 받은 30대 영국 여성이 샤워 중 발작을 일으켜 전신 화상을 입고 2년 가까이 휠체어에 의존하는 사고를 당했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런던 칭포드 출신 애니 페레즈(38)는 2022년 6월 좋아하는 밴드의 콘서트 관람차 이탈리아 사르데냐를 방문했다가 숙소 욕실에서 사고를 당했다. 샤워 도중 뇌전증 발작이 일어나 욕조에 쓰러지면서 뜨거운 물에 장시간 노출된 것이다. 페레즈는 평소 뇌전증 환자로서 응급 상황에 대비해 화장실 문을 잠그지 않은 상태였다. 동행한 친구들이 화장실 밖으로 물이 새는 것을 발견하고 문을 열어
  • “‘1차=경증, 3차=중증’ 고정관념 깨자” 의대교수의 파격제안
    “‘1차=경증, 3차=중증’ 고정관념 깨자” 의대교수의 파격제안
    헬스 2025.11.26 15:31:23
    지역의료를 살리려면 동네의원에서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으로 고착화된 의료전달체계를 깨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2·3차로 분절된 의료기관 모델의 재정립 없이는 이른바 ‘빅5 병원(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으로 불리는 대형 상급종합병원 쏠림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박은철 연세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장)는 26일 대한병원협회가 국회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이수진, 김남희, 김윤, 서미화, 장종태 의원실과 공동
  • [인사] 삼성서울병원
    헬스 2025.11.26 11:54:21
    ◇삼성서울병원 <승진> △상무 김지호 설상헌
  • 아·태 소아알레르기호흡기면역학회 새 회장에 홍수종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
    아·태 소아알레르기호흡기면역학회 새 회장에 홍수종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
    헬스 2025.11.26 11:52:24
    홍수종 국립중앙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아시아태평양소아알레르기호흡기면역학회(APAPARI)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 24일부터 2029년 11월 23일까지 4년 간이다. 1997년 창립된 APAPARI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아 알레르기·호흡기·면역 질환 분야 대표 학술단체다. 진료·연구·교육 교류를 통해 치료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홍 신임 회장은 198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아
  • [부고] 추무진 전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헬스 2025.11.26 09:31:35
    ▲추성수씨 별세, 추무진씨(전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26일 교원예움 포항국화원장례식장(경북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644) VIP3호 발인 28일 오전 9시30분
  • 산부인과 의료사고, 국가가 최대 15억원 부담
    산부인과 의료사고, 국가가 최대 15억원 부담
    헬스 2025.11.26 09:12:39
    정부가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의료사고 배상보험료 국가지원을 시행하면서 최대 15억원까지 국가가 보장하기로 했다. 고위험 진료과에서 발생하는 고액 배상 부담을 줄여 필수의료 인력 이탈을 막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 사업’ 참여 의료기관의 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보험사업자에는 공모와 평가를 거쳐 현대해상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분만을 수행하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소아외과·소아흉부외과·소아심장과&mid
  • "숨만 쉬어도 겨드랑이 다 젖어"…땀 때문에 미치겠다는 20대, 치료법은
    "숨만 쉬어도 겨드랑이 다 젖어"…땀 때문에 미치겠다는 20대, 치료법은
    헬스 2025.11.26 07:36:06
    "하루에 5번 샤워한 적도 있어요.” 심한 다한증을 앓고 있다는 20대 영국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 거주하는 다르시 해밀턴(22)은 10살 무렵부터 다한증을 앓았다. 그는 다한증 때문에 하루에 최대 다섯 번씩 샤워를 하거나, 학교에 여분의 옷을 세 벌씩 가지고 다니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노력에도 그는 땀 때문에 교우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14살에 학교를 그만두게 됐다. 16세쯤 다한증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집에 갇혀 지냈다고 한다. 다르시는 "매일 최대 3리터(
  • 시민사회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지역·공공의료 재건 위한 시대적 과제"
    시민사회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지역·공공의료 재건 위한 시대적 과제"
    헬스 2025.11.25 18:52:41
    정부가 추진 중인 국립대병원의 소관부처 이관에 대해 25일 보건·시민·노동단체들이 "지역·공공의료 재건을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정부와 국회를 향해 조속한 입법과 추진을 촉구했다. 양대 노총과 보건의료노조, 의료연대본부, 참여연대, 보건의료단체연합,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등이 속한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대개혁 과제"라고 밝혔다. 정부는 서울대병
  • 예산 없이 연구용역만…‘2030년 장기이식 6%’ 공염불 될 판 [View&Insight]
    예산 없이 연구용역만…‘2030년 장기이식 6%’ 공염불 될 판 [View&Insight]
    헬스 2025.11.25 17:33:13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제1차 장기 등 기증 및 이식 종합계획'이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연명의료 중단 환자를 대상으로 ‘심정지 후 장기기증’(DCD) 제도를 도입해 2024년 3.6%에 불과했던 장기기증 희망 등록률을 2030년 6%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예고했지만, 정작 이를 실행할 예산과 입법 계획은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 하루 평균 8.5명이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숨지는 절박한 상황에서 정부가 야심 차게 내놓은 첫 종합계획이 공염불에 그칠까 우려된다. 25일 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더
  • 아산상 시상…정춘실 성데레사 진료소장 '대상'
    아산상 시상…정춘실 성데레사 진료소장 '대상'
    헬스 2025.11.25 15:33:37
    25년간 아프리카 케냐와 말라위에서 진료소와 병원 등을 운영하며 현지 주민 80만 명에게 인술을 펼친 정춘실(59) 케냐 성데레사 진료소장이 제37회 아산상 대상을 받았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7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수녀인 정 소장은 1999년 간호사 자격을 취득했고 이듬해 아프리카로 가서 의료 시설이 전무한 빈민 지역에 진료소를 세웠다. 상금은 3억 원이다. 중국·몽골 등 17개국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844명의 무료 심장 수술을
  • 후발의약품 진입 속도 빨라지나… 식약처, 특허자료 507개 공개
    후발의약품 진입 속도 빨라지나… 식약처, 특허자료 507개 공개
    헬스 2025.11.25 14:36:54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향후 3년(2026~2028년) 안에 자료보호 또는 재심사 기간이 만료되는 507개 의약품(중복 포함)의 특허정보를 공개했다. 후발의약품(제네릭·바이오시밀러) 개발사는 해당 정보로 특허 회피 전략과 시장 진입 시점을 보다 정밀하게 설계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처가 25일 공개한 정보에는 △제품명 △허가사 △주성분 △자료보호·재심사 종료일 △등재특허 유무 △특허번호 △특허 만료일 △최근 생산·수입 실적 등이 포함된다. 자료보호나 재심사가 끝나야 후발의약품 허가 신청이 가능해 개발사
  • ‘의사 공백’ 지역 보건소에 ‘한의사’ 투입 검토…“환영” 잇따라
    ‘의사 공백’ 지역 보건소에 ‘한의사’ 투입 검토…“환영” 잇따라
    헬스 2025.11.25 14:05:05
    정부가 보건소·지방의료원 등 의사인력난이 극심한 지역 공공의료 분야에 한의사 투입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한의계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대공한협)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한의사 공공보건의료 참여 확대 검토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공한협은 "현행 제도상 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 관리나 예방접종 등 기초적인 의료 행위들은 ‘경미한 의료행위’로 분류돼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담당하도록 규정되어 있다"며 "정작 공중보건한의사들은
  • 어떤 항암제가 들을지 예측 가능한 시대 열렸다 [헬시타임]
    어떤 항암제가 들을지 예측 가능한 시대 열렸다 [헬시타임]
    헬스 2025.11.25 11:46:44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의 유전자 변이만 알면 향후 어떤 항암제가 듣고 어떤 약물에 내성이 생길지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내 연구진이 최신 유전자 교정기술인 ‘프라임 편집기’를 이용해 ABL1 유전자 변이별 약물 반응을 전수 조사하며 맞춤형 정밀의료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형범 교수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 기술을 활용해 CML의 핵심 발병 유전자인 ABL1에 발생할 수 있는 단일 아미노산 변이 1954종을 실제 백혈병 세포 안에 구현하고 항암제 5종(이마티닙·닐로티닙&middot
  • 반포에 국내 세 번째 양성자치료센터 들어선다…“이르면 2029년 가동”
    반포에 국내 세 번째 양성자치료센터 들어선다…“이르면 2029년 가동”
    헬스 2025.11.25 11:01:15
    이르면 2029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단지에 국내 세 번째 양성자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성모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로 계획된 차세대 양성자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해 지난 24일 벨기에 의료기기 회사인 IBA(Ion Beam Application)와 양성자 치료 시스템 'IBA Proteus Plus'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성자 치료는 X선, 감마선 대신 수소 원자의 핵을 구성하는 양성자를 빛의 60%에 달하는 속도로 가속시킨 뒤 환자 몸에 쏘아 암세포를 파괴하는 암 치료법이다. 암조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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