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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6개월 아기한테 뼈 있는 '스테이크'를?"…학대 논란 '아기 주도 이유식' 뭐길래
    "6개월 아기한테 뼈 있는 '스테이크'를?"…학대 논란 '아기 주도 이유식' 뭐길래
    헬스 2025.03.31 22:00:00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아기 주도 이유식(Baby-Led Weaning, 이하 BLW)’을 두고 학대 논란 등 우려의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소화기관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아기들에게 스테이크 등 고기를 먹이면 질식 등 안전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은 생후 8개월 된 아기들에게 스테이크를 먹이는 엄마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 여성은 잘 익힌 스테이크와 브로콜리를 쌍둥이 아들들에게 먹였고, 이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질식 위험이 있다”, “어른들도 스테이크
  • "졸려서 낮잠 잤는데…'이 병' 걸릴 위험 2배" 80대 노인들 연구한 '충격' 결과
    "졸려서 낮잠 잤는데…'이 병' 걸릴 위험 2배" 80대 노인들 연구한 '충격' 결과
    헬스 2025.03.21 01:00:00
    야간 수면 시간이 줄고 낮에 졸음이 증가하는 80대 노인의 경우 치매에 걸릴 위험이 두 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웨 렁 박사팀은 미국신경학회(AAN)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을 통해 80대 여성 700여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야간 수면과 낮잠, 인지장애·치매 위험 등을 추적 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결과에 대해 렁 박사는 "수면 문제가 인지 노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고 80대 여성의 치매 초기 지표 또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quo
  • "혀 색깔이 왜 이러지?"…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 암' 진단, 뭐길래?
    "혀 색깔이 왜 이러지?"…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 암' 진단, 뭐길래?
    헬스 2025.04.06 18:53:25
    미국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지속적인 편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설암 4기 판정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6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바텐더로 일하던 베스 리엘(36)은 2023년 12월부터 원인 불명의 두통에 시달렸다. 리엘은 점차 심해지는 통증이 귀와 턱까지 퍼졌고 혀 색깔도 변했으나 "꼭 아픈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의료진은 처음에 측두하악관절 장애로 진단했으나, 2024년 3월 시행한 생검에서 4기 편평세포암을 발견했다. 텍사스 MD 앤더슨 암센터 캐런 최
  • "어쩐지 머리가 계속 빠지더라니"…탈모 예방 제품, 모발 건강과 관련 없다?
    "어쩐지 머리가 계속 빠지더라니"…탈모 예방 제품, 모발 건강과 관련 없다?
    헬스 2025.04.02 07:22:04
    탈모 예방, 모발 건강 효과를 광고해온 맥주효모, 비오틴 함유 식품이 실제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모발 건강 표방 식품 30종을 조사한 결과, 전 제품이 과학적 근거 없이 효능을 과장했다고 밝혔다. 맥주 효모는 맥주 발효 후 얻는 일반 식품 원료로 주로 단백질로 구성됐으나, 모발 건강과의 연관성은 과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비오틴(비타민 B7)도 체내 대사와 에너지 생성 기능은 인정받았으나, 모발 건강 관련 기능성은 입증된 바 없다. 비오틴은 과량 섭취해도 부작용이
  • '저속노화 교수님'도 결국 백기…"당직만 월평균 70시간 섰다"
    '저속노화 교수님'도 결국 백기…"당직만 월평균 70시간 섰다"
    헬스 2025.03.20 10:36:26
    노년 건강 전문가로 알려진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업무 과중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이달 초 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정 교수는 “결국 못 견디고 이달 초 휴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교수는 “상급종합병원은 주 100시간 근무가 당연하다는 논리인데 돌아가서 예전처럼 살 수 없을 것 같다”며 “한 번 쉬어보니 전공의들이 왜 안 돌아오는지 알겠다”고 덧붙였다. 휴직 직전 정 교수는 오전·오후 외래와 입원 환자 진료, 야간 당직까지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에는 31일 중 13일을
  • "요즘 좀 짜게 먹었더니 배가 나온 느낌?"…기분 탓 아니라 진짜였다
    "요즘 좀 짜게 먹었더니 배가 나온 느낌?"…기분 탓 아니라 진짜였다
    헬스 2025.03.31 06:27:59
    음식을 먹을 때 소금(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 적게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일반 및 복부 비만이 될 위험이 3~6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간) 유럽 비만 연구 협회(EASO)는 핀란드 헬싱키 보건복지연구소(FIHW) 애니카 산탈라티 박사팀이 남녀 5000여명의 식단 섭취 나트륨양 및 소변 나트륨 수치와 일반·복부 비만 간 관계를 분석해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오는 5월 11~14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리는 EASO 유럽 비만학회(ECO 2025)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일반 비만은 키의 제곱(
  • "치매 발병 위험도 확 줄어든다고?"…노인들 접종 서두르는 '이 백신'
    "치매 발병 위험도 확 줄어든다고?"…노인들 접종 서두르는 '이 백신'
    헬스 2025.04.06 08:51:31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한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2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 스탠퍼드대 파스칼 겔드세처 교수팀은 이달 3일 과학 저널 '네이처'에 발표한 논문에서 "대상포진 백신이 치매 위험을 유의미하게 낮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영국 웨일스 지역의 79세 전후 노인 28만2541명을 대상으로 7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영국은 2013년부터 당시 79세 노인에게 1년간 대상포진 백신 접종 기회를 제공했으나, 80세 이상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했다.
  • "반려견이 뛰어들더니 가슴 냄새 맡아" 병원 갔더니 '이 병' 발견
    "반려견이 뛰어들더니 가슴 냄새 맡아" 병원 갔더니 '이 병' 발견
    헬스 2025.03.20 06:45:23
    반려견이 냄새를 맡는 모습을 보고 유방암에 걸린 사실을 안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미네소타에 거주하는 브리아나 보트너는 2023년 6월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이 같은 진단을 받기 전 그의 반려견 모치가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모치는 어느 날 보트너의 가슴에 머리를 파묻거나 냄새를 맡고 발로 긁기 시작했다. 당시 반려견이 주인의 암을 냄새로 찾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그는 즉시 병원을 찾았고 실제로 삼중음성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았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여성호르몬 수용체인 에스트
  • 유산균 많이 먹으면 이 병 막을 수 있다고?
    유산균 많이 먹으면 이 병 막을 수 있다고?
    헬스 2025.03.16 06:00:00
    유산균이 자궁경부암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자궁경부암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뉴바이올로지학과 정영태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사람 자궁경부 줄기세포의 정체와 분화 과정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산균이 자궁경부암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영태 교수님은 우선 면역 기능이 억제된 쥐의 혀에 사람 줄기세포를 이식, 줄기세포의 재생 능력을 평가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또 자궁경부 정상 오가노이드와 전암(前癌) 오가노이드 모
  • "매일 샤워하면 피부 다 망가진다고?"…전문가들 "횟수보다 '○○'이 중요"
    "매일 샤워하면 피부 다 망가진다고?"…전문가들 "횟수보다 '○○'이 중요"
    헬스 2025.04.04 05:00:00
    잦은 샤워가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고 노화를 촉진한다는 통념이 깨졌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매일 샤워해도 피부 건강에 큰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노팅엄대학 피부과 전문의 로잘린 심슨 박사팀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 438명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실험했다. 한 그룹은 주 6회 이상, 다른 그룹은 주 1~2회만 샤워하도록 했다. 연구진은 "자주 씻는 그룹의 피부 상태가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두 그룹 모두 실험 전후 피부 상태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 "암 걸렸었다고요? 그럼 마스크 꼭 끼세요" 장기간 '이것' 노출 시 골다공증 위험↑ [헬시타임]
    "암 걸렸었다고요? 그럼 마스크 꼭 끼세요" 장기간 '이것' 노출 시 골다공증 위험↑ [헬시타임]
    헬스 2025.03.31 15:43:34
    암 생존자들이 대기오염으로 인해 발생한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1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김기주 성균관대 의대 교수, 김현진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 교수 연구팀은 암 생존자 2245명, 건강한 사람 6732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및 관련 대기오염 데이터를 활용, 암 생존자와 일반인 사이 대기오염에 따른 골다공증 위험도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건강한 사람에게선 대기오염과 골다공증 위험 간에 뚜렷한
  • 김용주 리가켐바이오 대표 "R&D 속도전에 신약성패 달려…매년 수천억 투입할것" [김정곤의 바이오 테크트리]
    김용주 리가켐바이오 대표 "R&D 속도전에 신약성패 달려…매년 수천억 투입할것" [김정곤의 바이오 테크트리]
    헬스 2025.04.09 00:30:00
    “신약개발은 사람 싸움이자 연구개발(R&D) 싸움이에요. 아직 더 써야 되요. 시가총액이 20조 원 될 때까지 매년 수천억 원씩 R&D 비용을 투입할 겁니다.” 김용주(사진) 리가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 대표는 8일 대전 둔곡동 본사 집무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올해 전임상을 거쳐 내년에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파이프라인이 보수적으로 5개, 많게는 9개”라며 “20년 가까이 해온 것처럼 (R&D 비용 마련을 위해) 계속 기술 이전을 해야하고 돈이 들어오는대로 R&D에 재투입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 [르포] 광부 떠난 폐광에 자율주행 로봇 왜 내려갔나
    [르포] 광부 떠난 폐광에 자율주행 로봇 왜 내려갔나
    헬스 2025.03.31 10:19:59
    ‘다다다다’ 마치 장난감 자동차처럼 생긴 황금색 자율주행 로봇이 자갈밭에 사각형 모양의 레이저를 쏘아댄다. ‘탐사 모빌리티’라 불리는 이 로봇은 레이저 유도 파쇄 분광기(LIBS) 등의 센서를 통해 달 표면에 존재하는 50종 이상의 원소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장비는 이같은 방식으로 마치 로봇청소기처럼 달 이곳저곳을 이동하며 자원 지도를 작성하고 유용한 가스 및 광물의 함량이 높은 지역을 탐사한다. 이를 통해 자원 개발이 유망한 지역을 선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로봇이 탐사를 하고 있는 곳은 달이 아니
  • "지금 혹시 텀블러에 '이것' 넣고 마시고 있나요?…세균 파티 중입니다"
    "지금 혹시 텀블러에 '이것' 넣고 마시고 있나요?…세균 파티 중입니다"
    헬스 2025.03.18 16:18:36
    휴대용 물병이 일회용 컵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부적절한 관리는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식품안전 전문가인 미 퍼듀대 칼 벤케 부교수는 17일(현지시간) BBC와의 인터뷰에서 물병 내부의 미끄러운 감촉은 재질이 아닌 축적된 박테리아 때문이라고 밝혔다. 임상 미생물학 전문가 영국 레스터대 프림로즈 프리스톤 부교수는 "감염성 박테리아는 37도에서 잘 증식하지만, 실온 20도에서도 번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병에 담긴 물을 실온에 오래 보관할수록 박테리아가 더 많이
  • 신약 기술반환 속출…"개발 초기부터 시장성 살펴야"
    신약 기술반환 속출…"개발 초기부터 시장성 살펴야"
    헬스 2025.03.23 17:40:26
    연초부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기술이전 물질의 유효성이 문제인 경우도 있고, 단순히 해외 파트너사의 개발 전략이 바뀐 경우도 있다. 반환된 기술을 금융투자시장에서는 악재로 통하지만 오히려 이를 계기로 자체개발을 통해 성과를 내기도 한다. 다만 기술이전 기술이 반환되면 기업가치는 물론 물질 자체의 신뢰성도 크게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장성을 분석해 착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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