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건강에 참 좋대서 마셨는데…우유 대신 '이것' 마시면 우울증 위험 높아진다고?
    건강에 참 좋대서 마셨는데…우유 대신 '이것' 마시면 우울증 위험 높아진다고?
    헬스 2025.01.08 00:15:43
    아몬드, 현미, 귀리 등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식물성 대체 음료를 마시면 우유를 마셨을 때보다 우을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 남방의과대학 연구팀이 35만여 명의 영국인의 식단과 정신 건강을 10년 이상 추적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저지방 우유를 마신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12%, 불안을 경험할 가능성이 10% 낮게 나타났다. 반면 식물성 대체 음료를 마신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14% 증가했다. 연구팀은 일반 우유나 무지방 우유보다 저지방 우유
  • 건보공단 “작년 1.7조 흑자, 누적 준비금 29.7조”… 흑자폭은 절반 이하로 '뚝'
    건보공단 “작년 1.7조 흑자, 누적 준비금 29.7조”… 흑자폭은 절반 이하로 '뚝'
    헬스 2025.01.07 18:42:52
    건강보험 재정이 4년 연속 당기기준 흑자를 기록하며 누적 준비금이 역대 최대인 30조원에 육박했지만 흑자폭은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 의정갈등 이후 비상진료대책과 의료개혁 지원에 건보 재정을 투입한 영향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재정 여력이 안정적인 만큼 의료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건보공단은 7일 2024년도 건강보험 수입과 지출이 각각 99조870억 원, 97조3626억 원을 기록해 현금흐름 기준 1조7244억 원의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년 연속 흑자로 2021년 2조8000억 원, 2022
  • “비급여·실손보험 개혁은 필수…개악하면 국민 부담만 커져”
    “비급여·실손보험 개혁은 필수…개악하면 국민 부담만 커져”
    헬스 2025.01.07 18:10:15
    “비급여 진료와 실손보험 개선은 건강보험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제입니다. 다만 실손보험 개혁이 국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자칫하면 의료계와 소비자단체 모두 반발하고 보험사만 웃게 될 겁니다.” 이주열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의료 생태계를 유지하면서 비급여 진료가 문제되는 부분을 핀셋 조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마련한 비급여·실손보험 개편안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의료
  • '균주 분쟁' 메디톡스, 美ITC에 항소… 휴젤, 이해관계자로 참가
    '균주 분쟁' 메디톡스, 美ITC에 항소… 휴젤, 이해관계자로 참가
    헬스 2025.01.07 16:57:43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국내 보툴리눔 톡신 균주 관련 소송에서 휴젤(145020) 측 손을 들어주자 메디톡스(086900)가 이에 항소했다. 휴젤은 7일 “메디톡스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에 ITC를 상대로 항소를 제기했다”며 “당사는 해당 항소에 이해관계자로 참가한다”고 공시했다. 메디톡스는 2022년 휴젤이 자사에서 도용한 균주 및 제조 공정으로 보툴리눔 톡신을 만들어 미국에 수출하려 한다는 이유로 휴젤과 휴젤 아메리카, 휴젤의 파트너사인 크로마파마를 ITC에 제소했다. 이에 ITC
  • 수젠텍-프로메디젠, 치매 진단기술 공동 연구개발 계약 체결
    수젠텍-프로메디젠, 치매 진단기술 공동 연구개발 계약 체결
    헬스 2025.01.07 16:22:15
    수젠텍이 프로메디젠과 ‘혁신형 치매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치매 진단 분야에 새로운 혁신을 이루고자 추진됐으며 연구 기간은 계약 체결일부터 연구 완료일까지다. 수젠텍과 프로메디젠이 타깃으로 하는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로 유발되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진단 및 치료제 개발 수요는 꾸준하지만 뚜렷한 성과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양사는 체외진단 토털 플랫폼 기술과 단백질 인산화·아세틸화 기술을 결합해 치매진단기술을 선보이고 장기적으로 치료 사업분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
  • "매월 437만원 버는 독거노인도 기초연금 받는다"…형평성 논란
    "매월 437만원 버는 독거노인도 기초연금 받는다"…형평성 논란
    헬스 2025.01.07 16:11:00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선정 기준금액이 해마다 오르면서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생활 형편이 나은 노인들도 기초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가운데 '초고령 시대'를 맞아 국민 혈세로 지급되는 기초연금의 수급 대상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중에서 소득 하위 70%에게 전액 조세로 지급한다. 노인 가구의 월 소득인정액(근로·연금·기타소득과 재산 등을 합산한 금액)이 선정기준액보다 적으면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65세 이상 노인
  • 삼성창원병원 새 원장에 오주현 순환기내과 교수 내정
    삼성창원병원 새 원장에 오주현 순환기내과 교수 내정
    헬스 2025.01.07 15:47:37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은 오주현(59) 순환기내과 교수가 제19대 원장으로 내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원장 취임일자는 오는 2월 1일이다. 오 신임 원장은 1990년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삼성창원병원 순환기내과에 근무하며 심혈관실장, 기획총괄,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진료부원장 등 병원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오주교수는 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 심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정평이 나있다. 부산울산경남 심장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으
  • 비급여 증가에… 건보 보장률, 전년대비 0.8%p↓
    비급여 증가에… 건보 보장률, 전년대비 0.8%p↓
    헬스 2025.01.07 14:04:01
    2023년 건강보험 보장률이 독감 치료제 등 비급여 주사·검사가 급증함에 따라 전년대비 0.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비중증질환의 비급여 진료를 집중 관리하고 불필요한 과잉 의료를 유발하는 실손보험 개혁에도 나설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일 공개한 2023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를 통해 2023년 건강보험 보장률이 64.9%로 전년대비 0.8%포인트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 기간 건강보험환자의 비급여 포함 총진료비는 전년에 비해 10.3% 늘어난 133조 원이다. 이 중 보험자부담금은 86조
  • 겨울 되니 '이 바이러스' 또 돌아왔다…"변기 뚜껑 꼭 닫고 물 내려야"
    겨울 되니 '이 바이러스' 또 돌아왔다…"변기 뚜껑 꼭 닫고 물 내려야"
    헬스 2025.01.07 13:07:24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곳에서 수행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지난해 52주(12월 22∼28일) 기준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291명으로 최근 5주간 약 3.6배로 증가했다. 환자 수는 지난해 48주(11월 24∼30일) 80명에서 49주(12월 1∼7일) 114명, 50주(12월 8∼14일) 142명, 51주(12월 15∼21일) 247명으로 불어났다. 특히 지난해 52주 기준 0∼6세 영유아 환자는 전체의 58.8%를
  • 서울의료원, 서울시 ‘우리아이 안심병원’ 2년 연속 선정
    서울의료원, 서울시 ‘우리아이 안심병원’ 2년 연속 선정
    헬스 2025.01.07 11:47:10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은 서울시로부터 ‘우리아이 안심병원’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우리아이 안심병원 사업은 서울시가 아픈 아이 진료를 위해 부모가 병원을 찾아 헤매는 상황을 방지하고 야간과 휴일에도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울형 소아의료체계’ 운영을 위해 2차 의료기관 대상으로 마련한 사업이다. 365일 24시간 준응급 소아 환자에게 적정 응급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4개 권역으로 나눠 우리아이 안심병원을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동북권에서 서울의료원과 한양대병원이 선정됐고 동남
  • 질병청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5주간 3.6배↑… 영유아가 58.8%”
    질병청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5주간 3.6배↑… 영유아가 58.8%”
    헬스 2025.01.07 11:32:07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최근 5주 동안 3.6배나 급증하며 본격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영유아와 키즈카페·어린이집 등 관련 시설들을 중심으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곳에서 수행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지난해 12월 넷째주 기준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291명을 나타냈다. 5주 전인 11월 넷째주 80명에서 약 3.6배 늘었다. 특히 12월 넷째주 기준 전체 환자의 58.8%가 0~6세 영유아인 것으로 나타났
  • 장기화된 의정갈등… 국민 70% “스트레스·피로감” 75% “미해결 여파 심각할 것”
    장기화된 의정갈등… 국민 70% “스트레스·피로감” 75% “미해결 여파 심각할 것”
    헬스 2025.01.07 11:17:14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정원 증원을 두고 1년 가까이 갈등하면서 국민들 중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비율이 70%에 이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절반 이상은 정부가 현재의 의료개혁 및 의대 정원 증원 등 정책을 고수할 경우 의정갈등 해결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 특히 지난달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을 신뢰하기 어려워졌을 뿐 아니라 의정갈등도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24일 실시한 ‘보건의료 개혁 정책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
  • 쓰리빌리언, 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 진단 지원
    쓰리빌리언, 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 진단 지원
    헬스 2025.01.07 10:52:27
    쓰리빌리언(394800)은 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희귀질환사업부 2025년 주관 과제에 환자 유전체 분석을 위한 기술 개발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은 2021년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들의 기부금 3000억 원을 바탕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10년간 국내 소아암 및 소아희귀질환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열악한 진단 및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행된다. 쓰리빌리언은 주요 연구사업 중 하나인 ‘유전체·기능연구 기반 희귀질
  • 대한폐암학회 새 이사장에 우홍균 서울대병원 교수
    대한폐암학회 새 이사장에 우홍균 서울대병원 교수
    헬스 2025.01.07 10:39:28
    우홍균 서울대병원 암진료부원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이 대한폐암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 2년 간이다. 대한폐암학회는 폐암 및 흉부종양 관련 다학제 연구와 치료를 선도하는 전문가 단체다. 최근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2022년 전체 암 발생자의 11.5%를 차지했다. 발병률과 사망률 모두 높은 폐암 정복을 위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우 신임 이사장은 2017년부터 서울대병원 중입자가속기 사업준비단장을 맡으며 서울대병원이 정부와 중입자가속기구축사업
  • 삼성융합의과학원 8대 원장에 장윤실 성균관의대 교수
    삼성융합의과학원 8대 원장에 장윤실 성균관의대 교수
    헬스 2025.01.07 10:24:11
    장윤실 성균관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SAIHST) 8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월 12월까지 2년간이다. 삼성융합의과학원은 의생명과학 분야의 다학제간 융합 연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 3월 신설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과정이다. 임상의학 및 의료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을 위해 융합의과학과, 의료기기산업학과, 임상연구설계평가학과, 디지털헬스학과의 4개 학과를 갖추고 임상의학 전체를 아우르는 보건과학과 의료기기 등 공학 분야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