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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진제약, 마케팅 BD 전문가 이서종 이사 영입
    삼진제약, 마케팅 BD 전문가 이서종 이사 영입
    헬스 2025.04.28 14:41:26
    삼진제약(005500)은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노바티스와 에스씨엠생명과학에서 사업개발 및 전략기획팀을 이끌었던 이서종 이사를 BD(Business Development)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서종 신임이사는 라이선스 인·아웃, 파트너사 관리, 기술이전 전략 수립 및 실행, 신규 파이프라인 검토 및 분석 등 사업개발 전반에 걸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이서종 이사의 합류로 향후 다양한 신사업 기회 발굴과 기존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 “케이캡·영양수액 덕분” HK이노엔, 1분기 영업익 254억…전년比 47%↑
    “케이캡·영양수액 덕분” HK이노엔, 1분기 영업익 254억…전년比 47%↑
    헬스 2025.04.28 14:34:10
    HK이노엔(195940)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3% 증가한 247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익 증가는 전문의약품과 수액제가 견인했다. HK이노엔의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올 1분기 원외처방실적은 5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케이캡의 글로벌 로열티 수령과 수출 증가로 영업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케이캡은 한국을 포함해 중국·필리
  • 오름테라퓨틱, 임상 자진 취하에 '하한가' [Why 바이오]
    오름테라퓨틱, 임상 자진 취하에 '하한가' [Why 바이오]
    헬스 2025.04.28 14:17:14
    오름테라퓨틱(475830)의 주가가 핵심 파이프라인이었던 유방암 신약 후보물질 ‘ORM-5029’ 개발을 자진 중단한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름테라퓨틱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7650원(-30.00%) 하락한 1만 7850원을 기록했다. 이는 52주 최저가이기도 하다. 오름테라퓨틱이 유방암을 비롯한 양성 전이성 고형암 치료제 ORM-5029 임상시험을 자진 중단한다고 공시한 영향이다. ORM-5029는 오름테라퓨틱의 항체접합분해제(DA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유방암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었다.
  • 삼성바이오, 美 제약사와 7373억 원 CMO 계약…올 수주액 3조 원 육박
    삼성바이오, 美 제약사와 7373억 원 CMO 계약…올 수주액 3조 원 육박
    헬스 2025.04.28 14:14:3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미국 소재 제약사와 약 7373억 원 규모의 대규모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4조 5473억원)의 16.2%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31년 12월 31일까지 총 6년 8개월이다. 계약 상대기업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2031년 12월 31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1월 유럽 제약사와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747억 원의 수주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올 들어 총 2조 812
  • 과학기자협회, 국립수목원과 산림생물자원 관리 인식제고 업무협약
    과학기자협회, 국립수목원과 산림생물자원 관리 인식제고 업무협약
    헬스 2025.04.28 11:04:17
    한국과학기자협회는 28일 국립수목원과 산림생물자원 관리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과학 언론인의 산림생물종 연구개발 현장 취재 프로그램 추진 △국가 식물 자원 연구 분야 주제 발굴, 확산 및 연구개발 성과 홍보 △언론계와 식물생태계 분야 과학자와의 상호 교류 및 소통 활성화 △전문가 추천 등 행사 개최 및 참가 지원 △산림생물종 전문가의 연구개발 정보, 자료의 제공 및 취재 자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그동안 국가 대표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으로서 쌓아 온 연구 성
  • 유바이오로직스, 글로벌 콜레라 대유행에 급등…‘유일 공공백신 공급’ 부각 [Why 바이오]
    유바이오로직스, 글로벌 콜레라 대유행에 급등…‘유일 공공백신 공급’ 부각 [Why 바이오]
    헬스 2025.04.28 11:00:11
    유바이오로직스(206650)가 글로벌 콜레라 대유행 소식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유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0%(750원) 이상 상승세를 보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콜레라는 주로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서 오염된 물과 음식 등을 통해 감염되는 대표적인 후진국형 전염병으로, 감염 시 심한 설사와 구토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콜레라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백신과 진단키트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유바이오로직스는 WHO로부터 PQ 인증을 받은 콜레라 백신 ‘유비콜’
  • '양날의 검' 이중맹검 임상… 브릿지바이오가 드러낸 투자 딜레마
    '양날의 검' 이중맹검 임상… 브릿지바이오가 드러낸 투자 딜레마
    헬스 2025.04.28 09:30:00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가 핵심 파이프라인 ‘BBT-877’ 임상 2상에서 실망스러운 톱라인(주요 지표)을 받아들면서 국내 바이오 업계도 유탄을 맞고 있다. 신약 개발의 리스크가 높다는 점이 새삼 확인돼 시장에서 바이오 투자에 대한 공포 분위기가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 임상이 끝날 때까지 시험약과 대조약 중 무엇을 투여했는지 모르게 진행하는 이중맹검 방식의 임상 리스크를 다시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벤처캐피털(VC) UTC인베스트먼트는
  • "뭐 그런 걸로 병원을 가"…아파도 참는 男, 그러다 일찍 죽는다는 경고 나왔다
    "뭐 그런 걸로 병원을 가"…아파도 참는 男, 그러다 일찍 죽는다는 경고 나왔다
    헬스 2025.04.27 17:55:44
    # “내가 이렇게 결제를 해 버려야 고만(그만) 미루지” “나는 피검사만 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평생 바닷일을 한 관식은 관절염을 달고 살았다. 딸 금명의 권유로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받은 관식은 관절염인 줄 알았던 증상이 다발성 골수종이라는 혈액암을 진단받는다. 드라마 속 관식처럼 남성들은 아픈 곳이 있어도 여성에 비해 진료를 꺼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지난 2월 잉글랜드 주민들의 지역 의료 서비스 경험을 조사한 결과 여성의
  • 임상 실패 브릿지바이오 '유탄'…바이오 투자 공포 번지나
    임상 실패 브릿지바이오 '유탄'…바이오 투자 공포 번지나
    헬스 2025.04.27 17:36:36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가 핵심 파이프라인 ‘BBT-877’ 임상 2상에서 실망스러운 톱라인(주요 지표)을 받아들면서 국내 바이오 업계도 유탄을 맞고 있다. 신약 개발의 리스크가 높다는 점이 새삼 확인돼 시장에서 바이오 투자에 대한 공포 분위기가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 임상이 끝날 때까지 시험약과 대조약 중 무엇을 투여했는지 모르게 진행하는 이중맹검 방식의 임상 리스크를 다시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벤처캐피털(VC) UTC인베스트먼트는
  • "바이오의약품 10년간 118개 특허만료…10%만 시밀러 개발"
    "바이오의약품 10년간 118개 특허만료…10%만 시밀러 개발"
    헬스 2025.04.27 17:31:00
    2034년까지 향후 10년간 특허가 만료되는 바이오의약품 중 90%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메디케어 약가 협상제도와 임상 절차 등 바이오시밀러가 진입하기 어려운 환경이 원인으로 업계에서는 이러한 장벽을 완화하면 미국에서만 최대 2억 2500만 달러(약 3300억원)를 절감할 수 있다고 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2분기 바이오시밀러 시장 보고서’를 발간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올해부터 2034년까지 총 2340억 달러의 가치가
  • 의협 대의원회 "'의대 2000명 증원' 전반 국정조사 실시하라"
    의협 대의원회 "'의대 2000명 증원' 전반 국정조사 실시하라"
    헬스 2025.04.27 16:20:31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27일 정부와 국회를 향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과정에 대해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의협은 6월 대선을 앞두고 발족한 대선기획본부를 중심으로 각 후보들의 보건의료 분야 공약에 대해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의료정책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의협 대의원회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채택한 결의문에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의 기획·집행 전반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대의원회는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국민 생명
  • 의대교수協 "의료개혁특위 해체하고 의-정 양자 협의체 상설화해야"
    의대교수協 "의료개혁특위 해체하고 의-정 양자 협의체 상설화해야"
    헬스 2025.04.27 15:22:03
    전국 40개 의과대학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는 27일 정부를 향해 의료계와 양자 협의체를 만들어 합리적 대화를 위한 신뢰 회복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의대교수협은 이날 성명서를 내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활동을 종료하고 합리적 논의가 가능한 의정협의체를 재가동해 상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5년간 한 번도 수립되지 않은 보건의료 발전계획을 수립해 우리나라 보건의료 체계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의대교수협은 총장과 의대 학장들을 향해서는 “학생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며
  • "보로노이,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경쟁력 입증…고형암도 속도낼 것" [김정곤의 바이오 테크트리]
    "보로노이,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경쟁력 입증…고형암도 속도낼 것" [김정곤의 바이오 테크트리]
    헬스 2025.04.27 14:50:51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된 임상 1상 중간 데이터를 통해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경쟁력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봅니다. 조기 기술이전보다는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스윗 스팟(sweet spot)’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김대권(사진) 보로노이 연구부문 대표는 2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VRN11’의 임상 성과와 기술이전 전략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스윗 스팟은 야구에서 배트, 골프에서 드라이버로 공을 칠 때 힘이 가장 효과
  • 대선 앞두고 의협 "정책 주도권 확보… 공공의대 대응방안 준비"
    대선 앞두고 의협 "정책 주도권 확보… 공공의대 대응방안 준비"
    헬스 2025.04.27 13:56:32
    대한의사협회가 6월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이 제시하는 보건의료 분야 공약에 대해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 정책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특이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서도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의협 제7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선 기간 제시되는 보건의료 공약들이 또 다른 의료 개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책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각 대선 캠프에서 공공의료 강화, 의대 정원 합리화, 필수의료
  • "머리 빠져서 발랐는데 이런 부작용이"…경고 쏟아진 탈모약 뭐길래?
    "머리 빠져서 발랐는데 이런 부작용이"…경고 쏟아진 탈모약 뭐길래?
    헬스 2025.04.27 13:48:32
    정식으로 허가를 받지 않은 탈모 치료제를 사용했다가 성기능 장애 등 심각한 부작용을 앓는 사례가 다수 포착됐다고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경고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DA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소용 피나스테리드'(피나스테리드 단독 또는 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딜 병용) 제품은 FDA 승인을 받지 못했다"며 "국소 제품 사용 시 피부를 통해 혈류로 흡수돼 소비자에게 심각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공지문을 올렸다. 그러면서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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