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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단체 "'간병사' 제도화하고 환자기본법 제정해야"
    환자단체 "'간병사' 제도화하고 환자기본법 제정해야"
    헬스 2025.05.12 10:43:59
    환자단체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후보들을 향해 ‘간병사’의 제도화와 환자기본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6대 환자정책 제안을 각 정당에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연합회는 “환자도 투병과 권익에 있어서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을 만드는 정부를 원한다”며 “어떠한 의료공백에도 환자의 생명과 권익을 지키는 정부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우선 국회에 발의된 환자기본법 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주장했다. 환자기본법 제정안은 정부가 5년마다 환자 정책
  • 대한임상화학회 새 회장에 윤여민 건국대병원 교수
    대한임상화학회 새 회장에 윤여민 건국대병원 교수
    헬스 2025.05.12 10:18:47
    윤여민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대한임상화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간이다. 대한임상화학회(KSCC)는 임상화학 진단검사 분야의 학술 발전과 검사 표준화를 목표로 1983년 출범했다. 2024년 아시아태평양임상화학회(APFCB) 학술행사에서 KSCC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이려는 노력 끝에 2031년 APFCB 학술대회의 서울 개최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윤 신임 회장은 진단검사의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2005년 건국대병원에 합류
  • "이제 예고 없이 온다"… FDA 불시 점검에 긴장하는 K바이오
    "이제 예고 없이 온다"… FDA 불시 점검에 긴장하는 K바이오
    헬스 2025.05.12 06:00:00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약품 자국 생산’ 강화 정책에 따라 의약품 해외 제조시설의 불시 점검을 확대한다. 미국 매출 비중이 높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등도 사정권에 들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FDA는 6일(현지시간) 의료제품과 식품을 생산하는 외국 제조 시설에 대한 불시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도·중국에서 시범 운영중인 ‘해외 불시 점검 파일럿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해외 제조시설이
  • 북경한미, 독점 유통망 개편 검토…체질 개선 본격화
    북경한미, 독점 유통망 개편 검토…체질 개선 본격화
    헬스 2025.05.12 06:00:00
    한미약품(128940)이 핵심 수익원인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유통망 다각화에 나서며 체질개선을 본격화하고 있다. 북경한미 실적 부진이 한미약품 전체 매출까지 악영향을 주면서 독점 유통망을 다변화해 리스크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북경한미는 최근 의약품 영업·판매를 유통 대행사 룬메이캉(RMK)이 독점해 온 구조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RMK는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북경한미 동사장(이사회 의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코리홍콩 산하 오브맘홍콩 계
  • '백신 명가' GC녹십자, mRNA 백신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바이오리더스클럽]
    '백신 명가' GC녹십자, mRNA 백신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바이오리더스클럽]
    헬스 2025.05.12 05:30:00
    GC녹십자(006280)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플랫폼을 구축해 백신 분야 강자로서 위상 굳히기에 나선다. mRNA와 이를 세포 내에 전달하는 지질나노입자(LNP) 전담 연구팀을 운영해 백신 전 공정을 자체 기술로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올해 백신 매출을 전년대비 5% 이상 증가한 2700억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최근 질병관리청이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
  • GC녹십자, mRNA 플랫폼 구축…"올 백신 매출 5% 이상 늘 것" [바이오리더스클럽]
    GC녹십자, mRNA 플랫폼 구축…"올 백신 매출 5% 이상 늘 것" [바이오리더스클럽]
    헬스 2025.05.11 17:38:42
    GC녹십자(006280)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플랫폼을 구축해 백신 분야 강자로서 위상 굳히기에 나선다. mRNA와 이를 세포 내에 전달하는 지질나노입자(LNP) 전담 연구팀을 운영해 백신 전 공정을 자체 기술로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올해 백신 매출을 전년대비 5% 이상 증가한 2700억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최근 질병관리청이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
  • 의협 "보건부 신설"에…전문가 "식약처·질병청도 통합"
    의협 "보건부 신설"에…전문가 "식약처·질병청도 통합"
    헬스 2025.05.11 17:18:53
    대한의사협회가 대선 후보들을 향해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분리 신설하는 등의 정책을 제안한데 대해 현실성 여부가 주목을 끈다. 보건부 독립의 경우 지난 대선에서도 논의된 사안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검토 중으로 알려져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등을 아우르는 대부처 형태가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전문가 사이에서 제기된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전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대선 정책 제안 보고회를 열어 핵심 키워드 3개와 핵심 아젠다 7개를 담은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특히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주장하며
  • '실적 부진' 북경한미 유통망 다각화한다
    '실적 부진' 북경한미 유통망 다각화한다
    헬스 2025.05.11 17:17:12
    한미약품(128940)이 핵심 수익원인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유통망 다각화에 나서며 체질개선을 본격화하고 있다. 북경한미 실적 부진이 한미약품 전체 매출까지 악영향을 주면서 독점 유통망을 다변화해 리스크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북경한미는 최근 의약품 영업·판매를 유통 대행사 룬메이캉(RMK)이 독점해 온 구조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RMK는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북경한미 동사장(이사회 의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코리홍콩 산하 오브맘홍콩 계
  • 작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 신규지정 2곳뿐
    작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 신규지정 2곳뿐
    헬스 2025.05.11 14:06:58
    지난해 의료기기 임상시험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이 2곳에 불과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숭인의료재단 김해복음병원과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2곳뿐이다. 전년인 2023년 9곳이 새로 지정된 것과 비교하면 22.2%에 불과한 수준이다. 올해 들어서는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 지난 7일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된 것이 처음이다. 식약처는 2007년 임상시험의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안전하고 과학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
  • 美 FDA, 해외시설 불시점검 확대…삼성바이오·셀트리온도 포함되나
    美 FDA, 해외시설 불시점검 확대…삼성바이오·셀트리온도 포함되나
    헬스 2025.05.11 13:03:06
    미 식품의약국(FDA)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약품 자국 생산’ 강화 정책에 따라 의약품 해외 제조시설의 불시 점검을 확대한다. 미국 매출 비중이 높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등도 사정권에 들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FDA는 6일(현지시간) 의료제품과 식품을 생산하는 외국 제조 시설에 대한 불시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도·중국에서 시범 운영중인 ‘해외 불시 점검 파일럿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해외 제조시설이 미국
  • "물 소리 들으면 나도 모르게"…샤워하다가 소변보면 절대 안 돼
    "물 소리 들으면 나도 모르게"…샤워하다가 소변보면 절대 안 돼
    헬스 2025.05.11 12:50:32
    샤워를 하면서 소변을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위생 문제와 관련해 부정적인 반응과 자연스럽고 물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는 반응도 있다. 그렇다면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비뇨기과 의사 테레사 어윈 박의 말을 인용해 '샤워 중 소변보기' 습관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어윈 박사는 샤워하면서 소변을 보면 뇌가 흐르는 물소리와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를 연관 지어 물소리만 들어도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샤워 중 소변을
  • 치사율 18.5%인 '이 병', 전남서 첫 환자…고사리 캐러 갔다가 걸려
    치사율 18.5%인 '이 병', 전남서 첫 환자…고사리 캐러 갔다가 걸려
    헬스 2025.05.11 08:56:55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전남에서 고사리를 캐다 참진드기에 물린 환자가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9일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날 전남에서 고사리 채취 작업을 하던 80대 여성이 발열과 가피 증상을 보여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올해 전남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한다. 감염 시 1~2주 이내 38℃ 이상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
  • ‘트레일러닝’으로 건강 챙기려다…뜻밖의 병원행, 무슨 일?[일터 일침]
    ‘트레일러닝’으로 건강 챙기려다…뜻밖의 병원행, 무슨 일?[일터 일침]
    헬스 2025.05.11 07:00:00
    러닝 1000만 인구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트레일러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트레일러닝은 도심의 포장도로나 트랙이 아닌 산길·숲길·흙길 등 비포장된 자연 지형을 달리는 러닝 스포츠다. 자연과 호흡하며 체력과 정신력을 함께 단련하는 종목이란 점에서 도시 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의 힐링 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대회가 개최되며 트레일러닝의 진입 장벽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이번 주 강원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에는 약 200
  • 美 '의약품' 관세 압박에 길리어드, BMS도 투자 발표
    美 '의약품' 관세 압박에 길리어드, BMS도 투자 발표
    헬스 2025.05.11 07: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의 품목별 관세를 조만간 발표한다고 밝힌 가운데 길리어드 사이언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도 미국 내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1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제약?바이오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최근 기존 210억 달러에 110억 달러를 추가해 총 320억 달러을 투자해 미국 내 새로운 시설 3곳을 건설하고 기존 시설 3곳은 개선해 제조 및 연구개발(R&D) 역량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길리어드는 2028년까지 최소 800명의
  • 여전한 비만치료제 열풍…노보·릴리 1분기 실적 ‘껑충’
    여전한 비만치료제 열풍…노보·릴리 1분기 실적 ‘껑충’
    헬스 2025.05.11 05:30:00
    비만치료제 시장의 열풍이 여전한 가운데, 글로벌 대표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가 나란히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릴리는 ‘마운자로’와 ‘젭바운드’의 급성장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고, 노보는 주력 품목 ‘위고비’의 매출은 시장 기대에 못 미쳤지만 전체 실적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릴리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87억 6800만 달러) 대비 45% 증가한 127억 2850만 달러(약 17조 1834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2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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