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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동제약·E-순환거버넌스 폐전자제품 재활용 업무협약
    광동제약·E-순환거버넌스 폐전자제품 재활용 업무협약
    헬스 2025.05.13 14:45:53
    광동제약(009290)은 폐전자제품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동제약은 사내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수 및 재활용 체계에 대한 안내와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자원순환 실천을 기업 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자제품의 안전한 처리와 친환경 재활용을 담당해 회수·재활용 실적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등
  •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난치성 장염 신약 성과에 강세 [Why바이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난치성 장염 신약 성과에 강세 [Why바이오]
    헬스 2025.05.13 14:41:09
    오가노이드사이언스(476040)가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의 임상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던 난치성 장질환 환자에게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는 발표가 나오며, 관련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65% 오른 3만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자사의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ATORM-C’의 임상 중간 결과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ESGE Days’(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대회)에서 공개됐
  • 기후변화에 진드기 북상 우려…경남권 감염병 선제대응 나서
    기후변화에 진드기 북상 우려…경남권 감염병 선제대응 나서
    헬스 2025.05.13 14:22:57
    부산·울산·경남 지역 평균 기온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상승하면서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자 보건당국이 감염병 대응 강화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은 13일 경남권 진담분석 협의체 연례회의를 열어 기후변화에 민감한 감염병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과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질병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는 2020년 11월부터 각 지역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감염병에 상시 대응하기 위한 진단분석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 위기와 이상기후 대응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강
  •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PEGS 보스턴 참가…CDO 기술력 알려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PEGS 보스턴 참가…CDO 기술력 알려
    헬스 2025.05.13 14:07:2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기술 학회인 '단백질·항체 공학 서밋(PEGS) 보스턴'에 참가해 위탁개발(CDO) 역량을 알렸다. PEGS 보스턴은 24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여 최신 바이오의약품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백질·항체의약품 학회로 매년 5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리며 올해는 12~16일(현지시간) 닷새간 진행된다.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첫날(12일) 오찬 프레젠테이션을 마련해 CDO 기술력을 알렸다. 임헌창 CDO개발센
  • SK텔레콤 '유심재설정' 첫날 2만3000명…신규가입 재개는?
    SK텔레콤 '유심재설정' 첫날 2만3000명…신규가입 재개는?
    헬스 2025.05.13 11:01:45
    SK텔레콤이 유심교체와 함께 유심재설정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해킹 사태 수습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은 13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일일브리핑을 열고 “해킹 사고 이후 현재까지 159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으며, 12일 도입된 유심재설정 서비스를 받은 고객은 2만3000명 정도”라고 밝혔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현재 유심이 확보되는대로 매장에 보내고 있다”며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를 시작한 공항 상황이 안정되면 공항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유심 교체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심교체 예약을 신청한 고객
  • 길어지는 유전자가위 특허소송…美항소법원 "특허청서 다시 심리해야"[Why바이오]
    길어지는 유전자가위 특허소송…美항소법원 "특허청서 다시 심리해야"[Why바이오]
    헬스 2025.05.13 09:45:01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진핵세포에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활용한 기술과 관련해 브로드연구소 측 손을 들어준 1심 판단에 오류가 있다며 특허청에서 사건을 다시 심리하도록 했다. 10년간 이어진 유전자가위 특허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은 12일(현지시간) 브로드연구소와 노벨상수상자 그룹인 CVC간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관련 항소심에서 "발명 아이디어는 반드시 실험 성공을 통해 입증되지 않더라도 핵심 개념이 구체적이고 명확히 설명되면 충분하다"며 특
  • 12년째 끄는 533억 담배소송…"사법부, 국민건강·사회정의 차원 판결을"
    12년째 끄는 533억 담배소송…"사법부, 국민건강·사회정의 차원 판결을"
    헬스 2025.05.13 08:22:21
    국민건강보험공단과 KT&G·필립모리스·BAT 등 담배회사 간 533억 원 규모의 ‘담배소송’이 12년째 장기간 이어지자 국민건강 차원에서 재판부가 판결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의료계, 학계, 노동계를 가리지 않고 흡연이 폐암·후두암 등의 주요 원인이라는 의학적 근거가 쌓여 있는 만큼 재판부도 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12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공단과 담배회사 간 진료비 청구소송 항소심의 최종 변론이 이달 2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다. 호흡기내과 전문의인 정기석 이사장이 출석
  • 건기식 품목 3.7만개로 경쟁 격화…전문법인 세워 활로 찾는다
    건기식 품목 3.7만개로 경쟁 격화…전문법인 세워 활로 찾는다
    헬스 2025.05.13 05:30:00
    제약사들이 비타민·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만을 전담하는 전문 법인을 잇달아 설립하고 있다. 시장 경쟁이 과열되면서 ‘레드오션화’되어 가자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제약사들은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거나 해외 진출 확대를 모색하는 등 마케팅 전략을 재수립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독(002390)은 건기식 전문 신설 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의약품과 건기식 사업을 분리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한독이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이다
  • "커피 안마셨는데 왜 잠이 안오지?"…범인은 매일 쓰는 '이것'이었다
    "커피 안마셨는데 왜 잠이 안오지?"…범인은 매일 쓰는 '이것'이었다
    헬스 2025.05.12 23:29:24
    플라스틱 화학물질이 카페인과 유사한 방식으로 신체 리듬을 방해해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노르웨이 과학기술연구소 연구진은 최근 학술지 '국제 환경'에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플라스틱 화학물질이 신체 내부 시계를 조절하는 세포 신호를 최대 17분까지 교란시킨다"며 "24시간 수면·각성 주기를 방해해 수면장애와 당뇨병, 면역 교란 등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지적했다. 실험은 인간 세포
  • "고위험 분만과 사투…두렵다고 그만둘 수 없죠"
    "고위험 분만과 사투…두렵다고 그만둘 수 없죠"
    헬스 2025.05.12 18:24:36
    “제 선택에 후회한 적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렇지만 20년 넘게 이 병원에서 살려낸 산모와 아기들을 생각하면 그때 그만두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만난 오수영 산부인과 교수는 “산과를 그만두고 싶을 만큼 힘들 때마다 지도교수님과 동료 의료진이 중심을 잡아줬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오 교수는 지난달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20년 이상 고위험 산모와 태아 진료에 헌신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취재진의 뒤늦은 축하 인사에 그는 “대학병원에 몸담고 있는 전
  • 트럼프 "약값 59% 인하"…신약은 '부담' 시밀러는 '기회'
    트럼프 "약값 59% 인하"…신약은 '부담' 시밀러는 '기회'
    헬스 2025.05.12 17:46: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행정명령 서명을 앞두고 미국 내 의약품 가격이 59% 인하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빅파마들은 물론 미국 시장을 공략 중인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긴장 속에 구체적인 내용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고가 오리지널 의약품을 정조준하고 있는 만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케미컬 복제약이나 바이오시밀러 업계에는 반사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미 정부가 의약품 관세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발표를 앞두고 있어 종합적인 영향은 관세정책 발표 이후에
  • 533억 담배소송 12년째…"흡연이 암 원인, 법원도 인정을"
    533억 담배소송 12년째…"흡연이 암 원인, 법원도 인정을"
    헬스 2025.05.12 17:46:35
    국민건강보험공단과 KT&G·필립모리스·BAT 등 담배회사 간 533억 원 규모의 ‘담배소송’이 12년째 장기간 이어지자 국민건강 차원에서 재판부가 판결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의료계, 학계, 노동계를 가리지 않고 흡연이 폐암·후두암 등의 주요 원인이라는 의학적 근거가 쌓여 있는 만큼 재판부도 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12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공단과 담배회사 간 진료비 청구소송 항소심의 최종 변론이 이달 2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다. 호흡기내과 전문의인 정기석 이사장이 출
  • 클래시스, 1분기 '역대급 실적'에도 8%대 하락한 이유 [Why 바이오]
    클래시스, 1분기 '역대급 실적'에도 8%대 하락한 이유 [Why 바이오]
    헬스 2025.05.12 17:36:52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클래시스(214150)의 주가가 8%대 하락했다. 클래시스의 견고한 성장세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단기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클래시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8.78% 떨어진 6만 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클래시스 주가는 장 초반 7만 4300원(+5.24%)까지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1분기 실적이 발표된 오전 11시경부터 거래량이 급증하며 빠르게 하락했다. 클래시스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
  • "여야 대선후보 부르자" 한의협, 의협 끝장토론 제안에 응수
    "여야 대선후보 부르자" 한의협, 의협 끝장토론 제안에 응수
    헬스 2025.05.12 17:25:14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12일 여야대통령 후보들을 초청해 끝장토론을 열자고 대한의사협회(의협)에 제안했다. 앞서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한특위)가 '한의사의 의과영역 침탈행위'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의과진단 및 검사기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의사 면허를 따라"며 비판한 데 대해 맞불을 놓은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한의사들이 의료 공백을 악용해 의과 영역 침탈을 노리고 있다"며 "한방 치료 효과 등을 주제로 대국민 공개 토론회를 하자"고 한의계에
  • 서동훈 고대안산병원장 "지역 특성·시대적 요구 반영해 변화 꾀할 것"
    서동훈 고대안산병원장 "지역 특성·시대적 요구 반영해 변화 꾀할 것"
    헬스 2025.05.12 17:11:48
    중증 외상 치료의 권위자인 서동훈 고대안산병원장(정형외과 교수)이 12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영 방침을 토대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대안산병원은 이날 오후 본관 지하 1층 로제타홀 강당에서 제21대 병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서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1985년 100병상 규모로 문을 연 우리 병원은 전 교직원의 헌신으로 현재는 767병상 규모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의료 체계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 변화와 혁신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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