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CJ ENM, ‘오펜’ ‘아들이 죽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국제경쟁 부문 단막극 작품상 수상
    CJ ENM, ‘오펜’ ‘아들이 죽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국제경쟁 부문 단막극 작품상 수상
    문화 2025.10.02 13:53:59
    CJ ENM의 신인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오펜(O’PEN)’ 단막극 ‘아들이 죽었다’가 2일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 국제경쟁 부문 단막극 작품상을 수상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2006년 세계 최초의 드라마 단일 국제 시상식으로, 올해는 50개국에서 276편의 작품과 409명의 창작자가 출품했다. 국제경쟁·K-드라마·국제초청 등 각 부문에서 총 7편의 작품과 16명의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아들이 죽었다’는 가상현실 속에서 아들을 지키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부성애와 속죄를 그려낸 작
  • 거북머리 길지 ‘보성 봉강리 영광정씨 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 된다
    거북머리 길지 ‘보성 봉강리 영광정씨 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 된다
    문화 2025.10.02 09:28:06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에 있는 ‘보성 봉강리 영광정씨 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측은 “‘보성 봉강리 영광정씨 고택’은 영광정씨 정손일(1609년~?)이 봉강리에 처음 터를 잡은 이래 400여 년간 지속되어 왔으며, 일제강점기의 항일운동 및 근대기의 민족운동, 해방 후 이데올로기 사건 현장을 담고 있어 역사적·사회적 가치를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집터 자리는 한국 풍수지리의 시조로 알려진 도선국사(827~898년)의 영구하해(靈龜下海; 신령스런 거북
  • 롯데시네마, 국내 최초 팬덤 전용 상영관 ‘아티스테이지’ 오픈
    롯데시네마, 국내 최초 팬덤 전용 상영관 ‘아티스테이지’ 오픈
    문화 2025.10.02 08:50:21
    롯데시네마가 국내 최초 팬덤 전용 상영관 ‘아티스테이지(ARTISTAGE)’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아티스테이지’는 ‘ARTIST’와 ‘STAGE’를 결합해 ‘아티스트를 만나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팬미팅, 토크 콘서트, 상영회, 공연 등 팬덤 기반 행사가 가능한 상영관이다. 롯데시네마는 ‘아티스테이지’를 통해 관객과 아티스트가 직접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아티스테이지’는 고품질 음향 장비와 촬영에 최적화된 무대 조명 장치를 갖추어 기존 상영관과 차별화된 환경을 조성했다. 멀티플렉스로서 보유하고 있는 공간
  • 배우 이채민 철학책 읽는 이유…"배우란 무엇인지 깊은 고민 중"
    배우 이채민 철학책 읽는 이유…"배우란 무엇인지 깊은 고민 중"
    문화 2025.10.02 08:35:00
    “요즘 철학에 관심을 조금 가지려고 하고 있어서 철학 입문서를 읽고 있어요. 어쨌든 철학이 인생을 다루기 때문에 입문부터 시작해서 지금 차근차근 레벨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tvN 토일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이헌(연희군) 역을 맡아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채민은 지난 1일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서울경제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배우란 무엇인가에 답할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나온 뜻밖의 대답이었다. 그는 “'니가 누구냐'라고 물었을 때 10초 안에 빠르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
  • “남성 한복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배우 박보검 첫 男 모델로
    “남성 한복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배우 박보검 첫 男 모델로
    문화 2025.10.02 08: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5년 한복 분야 한류연계 협업 콘텐츠 개발’ 사업을 통해 제작한 배우 박보검의 한복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한복웨이브’는 역량 있는 한복 디자이너와 한류 문화예술인이 함께 한복을 개발해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사업이다. 2022년 김연아를 시작으로, 2023년 수지, 2024년에는 김태리가 참여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올해는 사업 최초로 남성 한복의 멋스러움을 조명하고자 배우 박보검을 남성 단독 모델로 선정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한복업체 4
  • 고종과 명성왕후의 사랑·슬픔 담은…건청궁·향원정 특별한 가을 산책
    고종과 명성왕후의 사랑·슬픔 담은…건청궁·향원정 특별한 가을 산책
    문화 2025.10.01 21:51:20
    조선 말 고종과 명성왕후의 사랑과 슬픔이 깃들어 있는 경복궁 내 건청궁과 향원정의 내부가 일반인에게도 공개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1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금요일 경복궁에서 ‘조선의 빛과 그림자: 건청궁과 향원정에서의 특별한 산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건청궁과 향원정은 다른 경복궁 내 건물들처럼 문화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해 평소에 내부 관람이 제한되고 있다. 특별 관람은 해설사와 함께 동행한다. 2일부터 놀티켓에서 유료 신청하면 된다. 건청궁과 향원정은 경복궁의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다. 1
  • 박진영 “美코첼라 넘어설 페스티벌 만들 것…준비 2년 필요”
    박진영 “美코첼라 넘어설 페스티벌 만들 것…준비 2년 필요”
    문화 2025.10.01 21:50:57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공동 위원장으로 이끄는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1일 닻을 올렸다. 위원회에는 4대 기획사인 SM·하이브·YG·JYP 대표 등이 민간 위원으로 참여하며 힘을 실었다. 박진영 위원장은 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전략 및 비전 발표를 통해 ‘팬(Fan)’과 ‘현상(phenomenon)’을 합친 ‘패노미논(팬들이 일으키는 현상)’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2년간 준비를 거쳐 2027년부터 매년 12월에 국내에서 ‘패노미논 페스티
  •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김인중 신부 "유리창에 빚은 '빛의 기도'…나눌수록 더 밝아지죠"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김인중 신부 "유리창에 빚은 '빛의 기도'…나눌수록 더 밝아지죠"
    문화 2025.10.01 17:38:13
    스테인드글라스는 교회 내 아름답고 경건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선교 목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글자를 모르던 대중을 위해 성서의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하고 하늘의 화려한 빛을 어둠 속 곳곳에 비추며 신앙심을 고취시켰다. 종교화의 영역에 머물렀던 스테인드글라스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예술가가 있다. ‘빛의 화가’ 베드로 김인중 신부다. 스위스 일간 르 마탱(Le Matin)은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로 마르크 샤갈, 앙리 마티스 등을 선정하면서 김 신부를 가장 먼저 꼽았다. 그가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
  • 20대 취준생이 60억 '강남 한강뷰' 사고, 30대 백수는 1000만원짜리 월세…국세청 칼 뽑았다
    20대 취준생이 60억 '강남 한강뷰' 사고, 30대 백수는 1000만원짜리 월세…국세청 칼 뽑았다
    문화 2025.10.01 16:36:18
    최근 급등하는 부동산 시장 상황을 틈타 편법 증여와 양도·소득세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관련 탈세 행위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서울 한강벨트와 강남권 초고가 아파트 구매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탈세 혐의가 있는 104명이 발각됐다. 1일 국세청은 소득·재산 등을 따져봤을 때 자력으로는 취득이 어려운 서울 소재 재건축 예정 초고가 아파트를 구매한 혐의자 104명에 대해 탈세 혐의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7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 후속 조치로, 강남 4구(강남·서초&m
  • [신간] 장상인 장편소설 ‘성녀 줄리아 오다’
    [신간] 장상인 장편소설 ‘성녀 줄리아 오다’
    문화 2025.10.01 15:34:24
    장상인 작가가 장편 소설 ‘성녀 줄리아 오다’를 출간했다. 책은 433년 전에 벌어졌던 임진왜란을 무대로 한다. 조선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붙잡혀간 한 여성의 애틋하면서도 기막힌 삶을 담았다. ‘줄리아 오다’는 일본에서 소설, 영화, 뮤지컬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야기다. “궁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시중을 들며 봉사하고 있는 여성 가운데 조선인 천주교인이 있습니다. 그녀는 일찍이 고니시 유키나가의 부인 쥬스타를 모셨으며, 대단히 깊은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신앙 생활은 속세를 떠난
  • 정상급 크리에이터 120여명 참여한 '베어브릭' 한국 첫 공식 전시 개최
    정상급 크리에이터 120여명 참여한 '베어브릭' 한국 첫 공식 전시 개최
    문화 2025.10.01 15:24:54
    한국에서 처음으로 베어브릭(BE@@RBRICK) 공식 전시가 개최된다. 무브인터렉티브는 1일 일본의 대표 토이 메이커인 메디콤·토이(MEDICOMTOY)와의 공동 주최로 오는 21일까지 'BE@@RBRICK WORLD WIDE TOUR 3 IN Seoul'을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세계 정상급 크리에이터 120여명이 디자인한 창의적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춤과 함께하는 클래식 향연…서울국제음악제
    춤과 함께하는 클래식 향연…서울국제음악제
    문화 2025.10.01 14:30:00
    올해로 17회를 맞은 서울국제음악제(SIMF)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춤곡’을 주제로 열린다. 르네상스 시대 유럽 궁정에서 울려 퍼진 왈츠부터 슬라브 무곡, 20세기 거장 작곡가의 작품, 현대 탱고까지 다양한 시대의 춤곡을 주제로한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류재준 서울국제음악제 음악감독은 30일 서울연극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왈츠, 탱고, 발레 등 서양 음악사를 이끌어온 ‘춤’이라는 요소를 매개로 클래식이 전하는 삶의 활력을 전하고자 올해 주제를 ‘Dance with Me’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 롯데컬처웍스, 체험형 공연 ‘샤롯데 더 플레이’ 론칭
    롯데컬처웍스, 체험형 공연 ‘샤롯데 더 플레이’ 론칭
    문화 2025.10.01 12:19:29
    롯데컬처웍스가 세계 최초 영화관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공연 브랜드 ‘샤롯데 더 플레이’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샤롯데 더 플레이’는 영화와 공연을 융합한 신개념 체험형 콘텐츠로, 객석에 가만히 앉아 공연을 보는 것이 아닌 이야기 속에 직접 들어가 무대 위 주인공과 교감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롯데시네마 신도림 공간 전체를 하나의 공연 무대이자 영화 세트로 활용함으로써, 관객은 배우와 함께 자유롭게 영화관 곳곳을 돌아다니며 이야기에 참여하게 된다. ‘샤롯데 더 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영화관의 실제 공간 전체를 그대로 활용해 스토리
  • 태광그룹, 가을음악회 ‘멜로디 인 더 시티' 개최
    태광그룹, 가을음악회 ‘멜로디 인 더 시티' 개최
    문화 2025.10.01 10:35:10
    태광그룹이 13일부터 2주 동안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서 ‘태광 가을음악회 : 멜로디 인 더 시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음악회에는 인근 직장인은 물론 주민들까지 누구나 참석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점심 공연과 저녁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13~17일까지는 점심 시간에 맞춰 낮 12시 30분부터, 20일부터 23일까지는 퇴근 시간인 저녁 6시 10분부터 30분 동안 공연을 펼친다. 무대에는 총 9개 팀이 오른다. 점심 공연에는 13일 예원학교 학생들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세화여중
  • 대중문화교류委 받고 문화예술정책자문委 ‘하나 더’…“K컬처 300조 달성 양 날개 될 것”
    대중문화교류委 받고 문화예술정책자문委 ‘하나 더’…“K컬처 300조 달성 양 날개 될 것”
    문화 2025.10.01 09:45:31
    대통령 소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에 이어 이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속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가 추가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식 출범을 앞두고 민간 위원 26명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민간 위원은 7개 분야 26명으로 이뤄져 있다. 세부적으로 ▲ 대중음악 = 장철혁 SM엔터 대표 등 4인 ▲ 게임 =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등 4인 ▲ 웹툰·애니메이션 =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등 4인 ▲ 영화·영상 = 윤상현 CJ ENM 대표 등 5인 ▲ 라이프스타일 = 김동찬 삼양식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