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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스&] 소년 봉준호 끼고 살던 TV·만화, 세계적 영화 거장으로 만들다
    [북스&] 소년 봉준호 끼고 살던 TV·만화, 세계적 영화 거장으로 만들다
    문화 2025.03.21 17:52:27
    이름 석자가 정체성이자 신분증과 같은 이가 몇이나 될까. 봉준호 감독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2019년 칸 영화제에서 ‘기생충’으로 한국인 최초로 영화제의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데 이어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아시아인 최초로 작품상·각본상·감독상·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해 세계적인 거장이 됐다. 그는 영화 팬들과 영화 창작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우상’이자 ‘롤모델’이다. 책 ‘봉준호 되기’는 봉준호의 영화 세계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과 영화 창작자를 위한 책이다. 그의 영화
  • [북스&] 끝 모르는 이·팔 분쟁, 그 책임은 어디에 있나
    [북스&] 끝 모르는 이·팔 분쟁, 그 책임은 어디에 있나
    문화 2025.03.21 17:51:04
    중동 가자지구 전쟁이 끝을 모르고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00여 년이나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두 권이 출간됐다. ‘왜 강대국은 책임지지 않는가’와 ‘이스라엘을 위한 변명’이다. 두 책의 저자 모두 유대인이다. 내용을 단순화하면 둘 다 분쟁의 책임을 외세에 돌린다. 분쟁 피해자의 경우 전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이고 후자는 이스라엘만 그렇다. ‘왜 강대국은 책임지지 않는가’는 제목 그대로 분쟁의 이유는 ‘강대국’의 차별에 있다고 한다. 근거는 이렇다. 과거부터 유럽을
  • [북스&] 그림속 물건들이 들려주는 오랜 이야기
    [북스&] 그림속 물건들이 들려주는 오랜 이야기
    문화 2025.03.21 17:49:22
    모두 15점의 정물화 속에 등장하는 사물들을 통해 세계사와 경제사의 중요한 순간을 새롭게 조명한다. 단순한 미술 감상을 넘어 그림 속 사물들이 인류의 역사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추적하는 흥미로운 여정을 제공한다. 한 점의 정물화에서 작품이 그려진 배경과 화가의 정보는 물론 그림 속 탁자 위에 그려진 각 사물이 속한 시대의 역사적 사건, 경제적 변화, 사회적 가치관을 함께 탐구한다. 자본주의 역사가 중심축이다. 1만 7000원.
  • [북스&]공간과 사회는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나
    [북스&]공간과 사회는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나
    문화 2025.03.21 17:48:55
    인문 건축가 유현준의 신간이다. 공간과 사회가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온 모습을 보여준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물을 보면 건축 양식이 변화해 가는 흐름 속에서 공간과 인간 사회가 함께 진화해 온 건축 공간 발달사를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신전이 만들어지고 종교 권력이 생겼고, 극장과 경기장이 들어서고 관람 문화가 나타났다는 식이다. 그래서 지금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건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1만 9500원.
  • [북스&] 미국과 미국민의 삶을 파괴한 10명의 대통령
    [북스&] 미국과 미국민의 삶을 파괴한 10명의 대통령
    문화 2025.03.21 17:48:32
    모두 10명의 대통령을 통해 미국 정치사를 살펴본 책이다. 저자는 ‘대통령으로 활동하며 국가와 국민에게 얼마나 큰 손해를 끼쳤는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인을 이끌었는가’라는 두 가지 기준으로 최악의 대통령들을 선정했다. 자신감 결여, 불량한 성격, 타협과는 거리가 먼 형편없는 정치력과 무능, 부정직하고 불성실한 태도, 의사소통의 거부, 비전의 부재, 나쁜 도덕성과 인격 등이 바로 최악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자들의 공통점이다. 2만 2000원.
  • [북스&] 지속가능한 승리를 위해
    [북스&] 지속가능한 승리를 위해
    문화 2025.03.21 17:47:58
    저자는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조정 선수, 분쟁 지역 외교관이라는 전혀 다른 커리어의 소유자다. 이를 통해 어떤 세계를 가든 경쟁을 피할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승자 문화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책은 승리의 언어, 역사, 과학, 교육, 스포츠, 비즈니스, 정치까지 다양한 사건과 인물의 이야기를 담았다. 경쟁의 한가운데 있는 현대인을 위로하고 또 승리 지상주의에 도전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공을 탐구한다. 2만 5000원.
  • 韓·캐나다 청년예술인 합작 ‘가평 전투’ 뮤지컬로 재탄생
    韓·캐나다 청년예술인 합작 ‘가평 전투’ 뮤지컬로 재탄생
    문화 2025.03.21 17:27:28
    한국과 캐나다 대학생들이 21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의 한국전쟁 캐나다참전기념비 앞에 모였다. 같은 군복을 입은 채 아이스하키 스틱을 휘두르고 노래도 불렀다. 한국·캐나다 공동 창작 뮤지컬 ‘링크(R:LINK)’ 제작발표회다. 뮤지컬을 만든 김가람 연출은 “전쟁과 전투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국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도구로 교류하는 측면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가평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캐나다군이 1951년 중공군과 결전을 치러 침략을 억제한 전투의 현장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
  • 의료기기 체험하는 참관객들
    의료기기 체험하는 참관객들
    문화 2025.03.21 12:55:41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를 찾은 참관객들이 다양한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키메스 2025
  • 키메스 2025 둘러보는 참관객
    키메스 2025 둘러보는 참관객
    문화 2025.03.21 12:54:58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를 찾은 참관객들이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키메스 2025
  •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 찾은 참관객들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 찾은 참관객들
    문화 2025.03.21 12:54:23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를 찾은 참관객들이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키메스 2025
  • 키메스 2025 둘러보는 주요 내빈들
    키메스 2025 둘러보는 주요 내빈들
    문화 2025.03.21 12:53:35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가 개막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등 주요 내빈들이 부스 투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키메스 2025
  • 모든 공공미술품 관리하는 ‘공공미술은행’ 만든다
    모든 공공미술품 관리하는 ‘공공미술은행’ 만든다
    문화 2025.03.21 07:00:00
    모든 공공미술품을 관리하기 위한 전문 독립법인으로 ‘공공미술은행’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설립된다. 문체부는 20일 서울 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에서 세 번째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공공미술품 관리체계 개편과 공공미술은행 운영방안’을 밝혔다. 정부는 올해 안에 공공미술품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공공미술은행을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 ‘미술진흥법’ 시행으로 그간 정부미술은행이 관리하던 국가기관 소유의 ‘정부미술품’ 개념이 확장되어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공공기관 소유 미술품을 포함하는 ‘공공미술품’
  • 유발 하라리 "AI는 위협·기회 공존…인간에 대한 신뢰 바탕 개발돼야"
    유발 하라리 "AI는 위협·기회 공존…인간에 대한 신뢰 바탕 개발돼야"
    문화 2025.03.20 17:46:49
    글로벌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와 ‘넥서스’ 등의 저자인 이스라엘 출신 역사가 유발 하라리가 인공지능(AI)에는 위협과 동시에 기회가 있다며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협은 AI가 인간을 능가할 수 있다는 이유로, 또 기회는 AI 혁명이 산업혁명에 비견되는 글로벌 질서의 재편을 부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미래는 결정되지 않았다. 결국 우리가 앞으로 이 몇 년 사이에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달려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낙관 또는 비관이 아니다. 우리 자신이 책임을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 앞에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 우
  • 신문의날 표어 대상에 '신문이 내 손에, 세상이 내 눈에'
    신문의날 표어 대상에 '신문이 내 손에, 세상이 내 눈에'
    문화 2025.03.20 16:26:03
    한국신문협회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는 제69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신문이 내 손에, 세상이 내 눈에'(김아현·대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상으로는 '소통의 벽을 넘어 마음의 창을 여는 신문'(오지영·세종)과 '신문, 세상을 담다 사람을 잇다 미래를 열다'(이지연·부산)를 뽑았다. 신문홍보 캐릭터 공모전에서는 '제트와 핀'(김성은·대구)을 대상으로, '신둥이와 신둘기&apos
  • 정종민 CJ CGV 대표 "극장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중심 성장 동력 발굴"
    정종민 CJ CGV 대표 "극장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중심 성장 동력 발굴"
    문화 2025.03.20 09:14:57
    “구성원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중심의 성장 동력을 발굴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습니다. 성과에 대한 적시 인정과 보상도 강화해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19일 정종민 CJ CGV(079160) 대표는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함께 만드는 변화, 다시 도약하는 CGV’를 주제로 구성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아가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직원들과 ‘월간 소통의 장’을 진행했던 CGV는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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