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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생활체육처럼 ‘생활예술’도 키운다
    문체부, 생활체육처럼 ‘생활예술’도 키운다
    문화 2024.12.29 16:49:23
    정부가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생활체육 수준으로 ‘생활예술’을 키우기로 했다. 사회 전반으로 문화예술 붐을 확산시키고 또 예술가들의 일자리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예술정책 관련 예술계 간담회를 열고 내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연극이나 무용, 미술, 독서 등 동아리를 통해 내년에는 생활예술을 확실하게 키우겠다”며 “각 협회와 단체에서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시민들 사이에 예술 관련 동아리들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 연출자 떠난 투란도트, 지휘자 카리냐니도 하차
    연출자 떠난 투란도트, 지휘자 카리냐니도 하차
    문화 2024.12.29 14:00:39
    개막 전날 연출자가 하차해 혼란을 빚은 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가 이번에는 지휘자 중 한 사람으로 참여하기로 했던 파올로 카리냐니의 하차로 아비규환을 겪고 있다. 29일 파올로 카리냐니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디케는 “카리냐니 지휘자가 '어게인 투란도트'로부터 하차할 수밖에 없게 되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공연에는 '세계 3대 테너'로 꼽혔던 플라시도 도밍고, 세계적인 테너이자 지휘자인 호세 쿠라와 함께 카리냐니가 지휘자로 참여하기로 돼 있었다. 카리냐니 측은
  • 외신 비판에도 시청자는 호응…'오겜2' 공개 즉시 전세계 1위
    외신 비판에도 시청자는 호응…'오겜2' 공개 즉시 전세계 1위
    문화 2024.12.29 12:42:29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되자마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로 집계됐다. 작품에 대한 외신들의 평가는 엇갈렸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시즌1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잡을만큼 막강한 팬덤이 형성돼 후속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엇갈린 평가 역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한 듯하다. 29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2’는 공개 첫날인 27일에 이어 28일 이틀 동안 넷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2024.12.29 10:53:46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발령> △콘텐츠정책국 문화기술투자과장 진재영
  • ‘2000만’이던 외래 관광객 목표는 왜 ‘1850만’으로 줄었나 [최수문 기자의 트래블로그]
    ‘2000만’이던 외래 관광객 목표는 왜 ‘1850만’으로 줄었나 [최수문 기자의 트래블로그]
    문화 2024.12.29 02:00:22
    지난 26일 정부는 한덕수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관광산업의 목표치 및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수출’이 우리 경제의 사활인 점을 반영해 이날 관광 전반의 핵심 목표치 가운에 ‘내년 외래 관광객 1850만 명 유치’가 가장 앞에 제시됐다. 덧붙여 두 번째는 관광사업체 매출액 30조 원, 국내 여행지출 40조 원이다. 같은 발표문에서 올해 외래 관광객 숫자를 1630만 명으로 전망하니 내년에는 200만 명을 더 늘려야 하는 수치다. 성공한다면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이 2019년의 17
  • 청동기시대 문화 유산에 '쇠못'…방치돼 있던 창원시 고인돌 논란
    청동기시대 문화 유산에 '쇠못'…방치돼 있던 창원시 고인돌 논란
    문화 2024.12.28 15:37:56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청동기시대 지배계층 무덤인 고인돌이 부실한 관리 속에 공공기관의 측량 장비로 훼손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청동기를 주요 도구로 사용한 청동기시대는 한반도에서 기원전 1500~2000년 무렵부터 본격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8일 창원시와 국립창원대학교박물관 등에 따르면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이하 국토정보공사)는 지난 10월 21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봉산리에 있는 1호 고인돌(지석묘)에 약 10㎝ 길이 쇠못 형태의 '지적 도근점'을 박았다. 지적 도근점은 건물이나 토지 등
  • '도쿄 아니네'…대한항공 임직원이 택한 여행지 1위는?
    '도쿄 아니네'…대한항공 임직원이 택한 여행지 1위는?
    문화 2024.12.28 09:30:01
    올 한해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해외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였다. 일반 승객들은 모든 연령에서 일본 도쿄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연말 회고록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한항공 국제선 이용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한 자료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대한항공 국제선 총 탑승객 수는 1507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부 손을 잡고 줄을 서면 서울에서 뉴욕까지 닿는 거리다. 국제선 취항을 기준으로 이 회사 항공기가 방문한 도시는 110개로 집계 됐
  • 고물가에 온라인 취미 확산…여가 시간 늘었으나 지출액은 감소
    고물가에 온라인 취미 확산…여가 시간 늘었으나 지출액은 감소
    문화 2024.12.27 18:04:12
    전반적인 고물가와 비대면 온라인 여가 활동 증가의 영향으로 올해 우리 국민의 여가 시간이 늘어난 데 비해 여가 비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의 단독 여가 활동도 더욱 증가 추세다. 여가정책의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국민여가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월평균 여가 시간은 평일 3.7시간, 휴일 5.7시간으로 지난해의 평일 3.6시간, 휴일 5.5시간과 비교해 각각 0.1시간, 0.2시간 길어졌다. 하지만 올해 여가 활동에 쓴 비용은 월평균 18
  • [북스&]돈을 벌려면 상대방의 속마음을 읽고 공포 이용해야
    [북스&]돈을 벌려면 상대방의 속마음을 읽고 공포 이용해야
    문화 2024.12.27 17:34:13
    금융, 투자 관련 베스트셀러 ‘머니볼’ ‘블라인드 사이드’ ‘빅 쇼트’ 등을 쓴 마이클 루이스의 첫 번째 베스트셀러 작품이 완역돼 출간됐다. 저자는 1980년대 살로먼 브러더스에서 채권 세일즈맨으로 근무했다. 당시 모기지채권 업무를 맡았던 경험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서막을 알렸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다룬 ‘빅 쇼트’에 반영됐다. 상대방을 속이는 것 뿐만 아니라 속마음을 읽는 데 능해야 하고, 고객의 공포를 다스리고 이용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살로먼 브러더스의 신화’를 흥미롭게 담아냈다. 1만8500원.
  • [북스&]역사를 보면 미래 권력의 향방을 알 수 있다
    [북스&]역사를 보면 미래 권력의 향방을 알 수 있다
    문화 2024.12.27 17:27:02
    권력의 방향을 알 수 있다면 미래까지도 예측할 수 있다. 그렇다면 권력의 향방은 어떻게 가늠할 수 있을까. 저자는 역사에 그 답이 있다고 말한다. 인류가 탄생한 이래 절대권력을 둘러싼 각국의 경쟁은 끊이지 않았으며, 한 국가가 경쟁에서 승리하고 패권을 획득하는 과정은 늘 되풀이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인류 최초의 제국 페르시아부터 지금의 미?중 무역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3000년 권력 쟁탈의 역사 속에서 권력 획득의 조건과 패턴을 탐구했다. 2만5000원.
  • [북스&]쉬지 않고 일하는 우리는 합당한 지불을 받고 있나
    [북스&]쉬지 않고 일하는 우리는 합당한 지불을 받고 있나
    문화 2024.12.27 17:26:12
    “벅차고, 쉴 틈이 없고, 다치고, 다친 것을 무시하고 또 일을 하는 일상들. 고된 일도 계속 일거리를 받기 위해서 참고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 이같은 일들을 반복적으로 해내며 고통에 무감각해지고, 인내심이 암묵적 계약 조건이라고 믿고 버티는 사람들”. 안타깝게도 이는 한국의 노동의 현실이다. 책은 이처럼 참고 쉬지 않고 일하는 우리는 노동에 대한 합당한 지불을 받고 있는지를 묻는다. 저자는 신체는 물론 영혼까지 병들어가는 지금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문하게 한다. 1만8000원.
  • [북스&]초지능 AI의 공존 번영 가능성을 모색하다
    [북스&]초지능 AI의 공존 번영 가능성을 모색하다
    문화 2024.12.27 17:25:48
    “AI가 일자리를 빼앗는다.” 초지능에 대한 잠재적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학소설 작가인 저자는 역사, 과학, 문화, 생물학 등을 넘나드는 통섭적 사고와 합리적 상상을 통해 인간과 초지능 AI의 공존 번영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초지능 AI의 출현 가능성이 기정사실화된 지금, 가장 절실한 것은 AI의 본질과 전망에 대한 지식, 그리고 AI와의 공존 번영을 모색하는 대담한 상상력이라고 강조한다. 초지능 AI에 대해 ‘공생’이라는 생태계의 핵심 진화 원리를 적용해, 인류와 초지능 AI의 상생 발전도 모색했다. 1만8500원.
  • [북스&]부정부패·富의 불평등…위기 부르는 中의 치부
    [북스&]부정부패·富의 불평등…위기 부르는 中의 치부
    문화 2024.12.27 17:25:04
    “중국 지방에서 현지인을 취재 중이었는데 갑자기 중국 공안이 나타났다. 여기서 취재는 안된다면서 방해한다. 호텔까지 찾아와 취재한 내용을 내놓으라며 카메라 등 소지품을 뒤지기도 했다. 얼마후 현지 취재원에게서 전화가 왔다. 자신이 말한 것을 없던 것으로 해달라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큰일 난다면서….” KBS 중국지국장을 지낸 저자가 신간 ‘차이나 크라이시스’에서 토로한 내용이다. 저자는 베이징과 선양에서 모두 7년간 특파원 생활을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겪은 중국의 취재 환경은 상상 이상으로 열악하다면서 이는 결국 중국의
  • 나사의 리더가 전해주는 성공 비결
    나사의 리더가 전해주는 성공 비결
    문화 2024.12.27 17:23:39
    1986년 4월. 인류의 꿈을 안고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하늘로 치솟은 우주 왕복선 챌린저호가 이륙 74초 만에 폭발했다. 챌린저호는 산산조각 났고, 탑승한 일곱 명의 승무원도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 모습은 전세계에 생중계됐고, 수많은 사람들이 비통함에 빠졌다. 그로부터 17년 뒤인 2003년. 우주 왕복선 컬럼비아호가 또 다시 공중분해됐고, 일곱 명의 우주비행사가 사망했다. 두 사고의 원인은 기술적으로는 달랐다. 하지만 사업을 주도한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비행 전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지 못한 발사 일정의 압박과 일
  • 경쟁자 사냥하는 포식자…아마존 제국의 ‘1등 전략’[북스&]
    경쟁자 사냥하는 포식자…아마존 제국의 ‘1등 전략’[북스&]
    문화 2024.12.27 17:22:58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이 미 전역을 강타해 주마다 연이어 봉쇄령이 떨어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조차 다른 곳에서 생필품을 구하지 못해 아마존에 의존해야 했다. 2020년 4월 백악관은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아마존에서 1300만 달러에 달하는 체온계를 구매하라는 지출 명령을 내렸다. 밖에서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사라지면서 반 세기 넘게 오프라인 소매 분야의 공룡이었던 거목들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백화점 체인 니먼 마커스, JC페니가 무너지고 메이시스는 크게 위축됐다. 이들이 무너지는 데 직접적인 원인은 팬데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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