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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의 기원 [김다은의 웹소설] <20회>
    종의 기원 [김다은의 웹소설] <20회>
    문화 2025.02.17 13:53:45
    III. 유혹의 계략 20. 뱀의 치명적 유혹 커다란 새장 안에 나뭇가지들을 장식하고, 새 한 마리를 넣었다. 작은 새가 그 안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즈음, 뱀 한 마리를 다시 새장에 들어가게 했다. 자기 몸집보다 몇십 배나 큰 뱀이 미끄러져 들어오는 모습을 본 새는 소스라치게 놀라서 오갈 바를 몰라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푸드덕거렸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가장 높은 가지 위로 올라갔다. 뱀은 즉각 새를 공격하지 않았다. 공격하지 않고 가만히 아래쪽에 꼼짝 않고 기다렸다. 시간이 얼마간 지나자, 새는 윗가지에서 아래 가지로 조금
  • 작가 추수, 국립현대미술관-LG '국제 프로젝트' 첫 포문 연다
    작가 추수, 국립현대미술관-LG '국제 프로젝트' 첫 포문 연다
    문화 2025.02.17 09:24:50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LG전자 후원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국제 프로젝트 ‘MMCA X LG OLED’ 시리즈의 작가로 추수(TZUSOO)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MMCA X LG OLED 시리즈’는 LG전자의 후원과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상징적 전시 공간인 ‘서울박스’에서 현대미술의 미래적 비전을 제시하는 장소특정적 신작을 소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기존 매체의 담론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각적 실험을 제안하는 역량 있는 작가를 선발해 디지털 시대 예술 표현의 경계를 재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인사] 국립중앙박물관
    문화 2025.02.17 08:41:03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장 윤상덕
  • ‘고조선’ 아닌 ‘고대 조선’이 맞다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고조선’ 아닌 ‘고대 조선’이 맞다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문화 2025.02.17 07:00:00
    지난 1월 4일 화재로 일부가 그을린 ‘옛 전남도청’을 살펴보기 위해 2월12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광주광역시를 방문했다.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은 차질 없이 계획대로 오는 9월까지는 마무리 될 것이라고 직접 확인했다. 기자도 동행해 지역 문화계를 취재했다. 여기서 이 건물을 ‘옛 전남도청’이라고 부르는 것은 현재 다른 ‘전남도청’이 전라남도 무안군에 있기 때문이다. 실제 전남의 행정업무를 하고 있다. 반면 광주광역시 동구 ‘옛 전남도청’은 1980년 5월에 ‘최후의 항쟁지’였던 곳이다. 공사 목적은 당시 그대로 복원해
  • "이해하는 마음, 차별없는 세상 만들죠"
    "이해하는 마음, 차별없는 세상 만들죠"
    문화 2025.02.16 17:55:02
    “불현듯 설거지를 하다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역사는 누가 이끌고 올 것인가’. 그 답을 찾기 위해 ‘총균쇠’의 저자인 제러드 다이아몬드, 지그문트 바우만 등 석학 11명을 인터뷰하면서 ‘문명, 그 길을 묻다’로 연결됐죠.” 제러드 다이아몬드 등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인터뷰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재미 저널리스트 안희경(사진)은 ‘연쇄적으로 질문을 발굴하는 사람’이다. 매번 질문이 찾아올 때 이를 가장 잘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았고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는 새로운 질문이 꼬리를 물었다.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민주주의의 새로
  • 윤동주에 '명예박사'…日 열도도 80주기 추모
    윤동주에 '명예박사'…日 열도도 80주기 추모
    문화 2025.02.16 17:40:50
    ‘서시’ ‘자화상’ ‘별 헤는 밤’ 등의 작품을 남긴 윤동주(1917~1945) 시인에게 일본의 모교인 도시샤대가 16일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일본 교토의 도시샤대는 이날 교내 예배당에서 학위 수여식을 열고 윤동주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1875년 설립된 이 대학이 사망한 사람을 대상으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시샤대는 지난해 12월 고하라 가쓰히로 총장 주재로 학장단 회의를 열고 윤동주에 대한 명예 문화박사 학위 수여를 결정했다. 이 대학 이타가키 류타 사회학부 교수는 “재학 중 체포돼 숨진
  • '스트리밍 1위' 클래식 작곡가 "K팝과 협업 기회 열려"
    '스트리밍 1위' 클래식 작곡가 "K팝과 협업 기회 열려"
    문화 2025.02.16 10:36:30
    “쇼팽이나 바르토크를 비롯해 비틀즈, 빌리 아이리시, 에미넴 등 다양한 음악들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K팝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지 못하지만 흥미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싶습니다.” 네오클래식 음악가 중 전 세계 음악 스트리밍 1위를 기록한 피아니스트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사진·70)가 최근 화상 인터뷰를 갖고 내한 공연을 앞두고 K팝과의 협력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음악이나 음악가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지는 못하다”면서도 “(이번 내한에서) K팝 씬이 어떤지 한 번 보고 흥미로운 가능성을 모
  • ‘동계AG 귀국행사’ 유인촌 “같은 단복에 자부심…동계종목에 충분한 지원 약속”
    ‘동계AG 귀국행사’ 유인촌 “같은 단복에 자부심…동계종목에 충분한 지원 약속”
    문화 2025.02.16 02:09:34
    “태극기가 달린 단복을 우리 선수들과 같이 입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이 느껴지고 기운이 납니다. (동계)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해서 올림픽에서 아주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우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새롭게 동계 종목이 훨씬 더 격상되게 충분한 지원과 훈련 여건을 만들겠다고 여러분께 약속드리겠습니다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귀국 환영행사’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선수들과 같은 단복을 입고 행사 내내 환
  • ‘청년과 지방이 희망’…유인촌 “지방에 국립 청년예술단체 4개 만들 것”
    ‘청년과 지방이 희망’…유인촌 “지방에 국립 청년예술단체 4개 만들 것”
    문화 2025.02.14 18:20:47
    “청년‘과 ’지방‘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트레이드마크다. 문체부가 이번에는 청년 예술인들만으로 구성된 국립청년예술단체를 지방에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14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국립청년예술단체 4곳을 올해 안에 만들 생각”이라며 “새로 만들어진 단체들은 지역(지방)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이들 국립청년예술단체가 연극(극단)과 전통무용(무용단), 전통연희(연희단), 오케스트라 등 4개로, 올해 상반기
  • [북스&] '트럼프 2.0' 인플레 시대, 금·은에 투자하라
    [북스&] '트럼프 2.0' 인플레 시대, 금·은에 투자하라
    문화 2025.02.14 17:48:22
    트럼프 2.0 시대가 열리자마자 우려했던 ‘관세 폭탄’이 현실화했다.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철강·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트럼프발 보호무역주의 ‘무역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당연히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대미 무역 흑자액이 꾸준히 증가해 2024년 556억 달러에 달한 가운데 ‘무역 전쟁’이 벌어지고 한국이 타깃이 될 경우 우리 경제에는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 도래한다. 여기에 코로나 이후 지속되고 있는 인플레이션은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은 지 오래다. 책은 어느 때보다 커
  • [북스&] 세계 종말까지 72분…'핵전쟁의 지옥'을 보다
    [북스&] 세계 종말까지 72분…'핵전쟁의 지옥'을 보다
    문화 2025.02.14 17:47:47
    핵전쟁이 시작되면 실제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인류를 절멸시키고 남을 만한 핵무기를 쌓아두고 살면서 우리는 ‘핵전쟁이 나면 모두 끝이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한다. 아니, 너무 끔찍한 가정이다 보니 아예 외면하고 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미국의 안보 분야 탐사 전문 기자 애니 제이콥슨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정밀한 픽션으로 눈앞에 제시한다. 이미 7권의 안보 관련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TV 프로그램 대본 작가로도 알려진 제이콥슨은 지난 15년간 방대한 자료 조사를 진행해 ‘24분-핵전쟁으로 인류가 종말하기까지’를 썼다. 핵무기
  • [북스&] 기업을 성장으로 이끄는 연결의 힘
    [북스&] 기업을 성장으로 이끄는 연결의 힘
    문화 2025.02.14 17:45:50
    저자는 세상을 연결하는 힘을 리더십의 핵심으로 꼽는다. ‘잇적 사고’는 나와 연결된 모든 이들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사고 방식을 의미한다. 저자는 태영그룹 창업자의 막내딸이라는 수식어에 가려져 있지만 그동안 업계 트렌드를 주도해온 ‘일잘러’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하다. 서비스업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골프·레저 업계에서 30년간 발로 뛰며 온몸으로 부딪히며 깨우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았다. 1만 9000원.
  • [북스&] 자본주의 사회에서 현명하게 살아가기
    [북스&] 자본주의 사회에서 현명하게 살아가기
    문화 2025.02.14 17:45:34
    저자는 베스트셀러 작가면서 투자에도 능하다. 2009년 투자한 애플과 아마존 주가는 각각 30배, 50배 올랐다. 그는 “좋은 기업을 찾고 장기적으로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책은 자본주의 사회를 현명하게 살아가는 법을 담았다. 부를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돈은 어떻게 모으는지, 돈을 불리려면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등 소득과 지출, 마인드 등 전 분야에서 노하우를 전한다. 2만 2000원.
  • 고조선·고구려 제대로 보기…중앙박물관 대변신
    고조선·고구려 제대로 보기…중앙박물관 대변신
    문화 2025.02.14 17:45:29
    ‘고조선’과 ‘고구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이 상설전시실 1층 선사고대관을 리모델링했다. 이들은 만주에 있던 고대 국가로 한국인들에게 상대적으로 소홀히 대접받아 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보유 유물을 최대한 활용하고 또 스토리텔링을 강화하면서 선사고대관에 더 흥미를 부여했다. 14일 국립중앙박물관 ‘선사고대관’ 재개장 언론공개회에서 김재홍 관장은 “기존에 청동기시대와 같이 전시하던 고조선을 별도 코너에 위치시키면서 선사시대와 고대국가 시대를 확실히 구별했다”며 “이를 통해 고조선과 부여 등도 삼국과 똑같은 ‘국가’로 자리매
  • [북스&] 자원이 지배하는 부의 질서
    [북스&] 자원이 지배하는 부의 질서
    문화 2025.02.14 17:45:15
    에너지와 자원 전문가인 저자는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서울대 교수(객원)를 지냈으며,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한국 자원 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인 미얀마 쉐(Shwe·황금) 가스전 프로젝트를 직접 발굴한 주역이다. 책에서는 인류 역사 속에서 당대를 지배하는 최고의 자원·기술·권력이 충돌하는 극렬한 부의 쟁탈전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2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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