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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가스, 평택에 인문학 랜드마크 ‘지관서가’ 개관
    SK가스, 평택에 인문학 랜드마크 ‘지관서가’ 개관
    문화 2025.10.01 08:48:27
    SK가스(018670)가 평택시와 공동으로 평택시 내 첫 번째 ‘지관서가’를 개관했다. SK가스는 지난달 30일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달보드레 센터에서 지관서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근용 경기도의원, 이용석 SK디스커버리 SV위원장, 손철승 SK가스 경영지원본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클래식 공연과 인문학 강연도 함께 열려 인문학 랜드마크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 지관서가는 ‘잠시 멈추어(止) 나와 세상을 깊이 바라본다(觀)’는 철학이 담긴 SK그룹의 대표적 사회
  • ‘미술축제’, ‘문학축제’, ‘공연중’ 이어…‘10월은 문화’로 가을 수놓는다
    ‘미술축제’, ‘문학축제’, ‘공연중’ 이어…‘10월은 문화’로 가을 수놓는다
    문화 2025.10.01 08: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와 함께 10월 17~19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원도심 일대에서 ‘2025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또 10월 한 달간 ‘10월은 문화’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정부는 ‘문화기본법’을 통해 1972년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문화의 달(10월)등을 지정했고 이후 1990년부터 기념행사 개최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런 문화행사를 10월 전체로 확대하는 ‘10월은 문화’ 캠페인
  • "케데헌 때문에 웨이팅 지옥"…사람 몰린 국중박, 결국 '특단의 조치' 내놨다
    "케데헌 때문에 웨이팅 지옥"…사람 몰린 국중박, 결국 '특단의 조치' 내놨다
    문화 2025.10.01 07:06:35
    세계 박물관 관람객 '톱5'를 넘보는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요금이 지난달 30일부터 인상됐다. 2005년 용산 이전 이후 20년 만의 첫 요금 조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달 3일 ‘주차장 관리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지난 30일부터 새로운 요금을 적용했다. 새 요금 체계에 따르면 승용차(15인승 이하)는 기존 2시간 2000원에서 30분 900원(추가 10분당 300원)으로 바뀐다. 이로써 2시간 주차 시 기존 2000원에서 3600원으로 80% 오른다. 일일 최대 요금은 1만원에서 1만 8000원으로
  • 또 요금 정상화(인상) 해결사 된 유홍준…국립중앙박물관 주차요금 80% 올려
    또 요금 정상화(인상) 해결사 된 유홍준…국립중앙박물관 주차요금 80% 올려
    문화 2025.09.30 18:45:47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이 박물관 주차요금을 올렸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차요금을 올린 것은 지난 2005년 현재의 용산 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알려졌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취임 직후 전격적으로 요금인상이 이뤄져 그의 ‘해결사’ 이미지가 재부각됐다. 30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이날부터 승용차와 버스 주차의 기본요금과 추가요금, 1일 최대요금 등 인상안이 시행됐다. 우선 승용차(15인승 이하)의 경우 2시간에 2000원이던 기본요금이 30분에 900원으로 바뀌었다. 30분 이후 추가 요금은 10분에 300원씩 올라간다
  • 옛 서울역사 100년 과거와 현재를 잇다
    옛 서울역사 100년 과거와 현재를 잇다
    문화 2025.09.30 17:56:12
    근대 문명의 상징이자 일본 제국주의의 한국 침탈 흔적이기도 한 옛 서울역사의 준공 100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기획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서울 용산구 문화역서울284에서 특별기획전 ‘백년과 하루: 기억에서 상상으로’를 개막했다. 전시는 11월 30일까지다. 이날 개막 행사에서 김영수 문체부 차관은 “교통과 물류의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 발전과 함께한 귀중한 유산인 옛 서울역이 지닌 문화적 자산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옛 서울역사는 1925년 9월 30일 남만주철도주식회사
  • 다시 열린 천경자의 세계…"존중받을 자격 있는 예술가"
    다시 열린 천경자의 세계…"존중받을 자격 있는 예술가"
    문화 2025.09.30 17:50:34
    ‘큰 키에 하이힐, 가느다란 반달 눈썹, 붉은 입술과 파격적인 의상을 멋있게 빼입은 긴 생머리의 신여성’으로 기억되는 천경자(1924~2015)는 어디서나 화제의 중심이었던 당대 최고의 스타 화가였다. 여는 개인전마다 인파가 구름같았고 여대생들은 노트에 그의 그림을 베껴 그리기 바빴다. 천경자는 한국 미술사 처음으로 자신의 예술 혼을 사회에 환원한 작가이기도 했다. 1998년 자신의 작품 90여 점과 저작권 일체를 서울시에 기증하며 “나의 그림들이 흩어지지 않고 일반 시민들에게 영원히 남겨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화려했던
  • 최휘영 “게임·음악 제작비 세액공제 필요…정부는 정부몫 하겠다”
    최휘영 “게임·음악 제작비 세액공제 필요…정부는 정부몫 하겠다”
    문화 2025.09.30 17:08:11
    “국민주권정부는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 만들기 위해 콘텐츠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영상산업에만 적용된 제작비 세액공제를 다른 분야로 확대하는 것을 국정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우선 웹툰은 내년부터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당연히, 따라서 음악과 게임 콘텐츠에도 이러한 노력들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점에 오늘 마련된 토론회는 시의적절하고 반가운 토론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토론회에 감사드리고 정부는 정부가 해야 될 몫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0일 서울
  • “AI와 만난 로봇, 상상에서 현실로”…‘SF, 로봇, 인간’ 강연 개최
    “AI와 만난 로봇, 상상에서 현실로”…‘SF, 로봇, 인간’ 강연 개최
    문화 2025.09.30 09:33:14
    최종현학술원과 한국고등교육재단은 29일 서울 강남구 재단 컨퍼런스홀에서 ‘SF, 로봇, 인간’ 특별 강연을 공동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첫 발표자로 나선 김주형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UIUC) 교수는 디즈니리서치, 카네기멜런대 로보틱스 연구소(DARPA 프로젝트), 삼성전자 등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만화·영화 속 캐릭터를 실제 로봇으로 구현하는 과정과 휴머노이드 기술의 진화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특히 디즈니리서치 재직 당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실제 로봇으로 구현하는 연구로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 대선 토론회에도 나왔는데…“‘RE 100’은 ‘재생 에너지 100’으로”
    대선 토론회에도 나왔는데…“‘RE 100’은 ‘재생 에너지 100’으로”
    문화 2025.09.30 08:00:0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국립국어원은 우리 사회에 퍼져 있는 외래 용어 19개를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고 30일 밝혔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2025년 9월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위 심의·의결을 거쳐 ‘RE 100’, ‘디토 소비’, ‘다이내믹 프라이싱’, ‘디스커버리 제도’ 등의 외래 용어를 각각 ‘재생 에너지 100’, ‘모방 소비’, ‘유동 가격제’, ‘증거 열람 제도’ 등으로 다듬었다. 다듬은 말의 후보안은 언론계, 학계, 청년(대학생) 등이 참여한 ‘새말모임’에서 마련되었으며, 전국 15세
  • '시청률 퀸' 임윤아 "해외서도 대령숙수, 연지영씨라 불러 얼떨떨해요"
    '시청률 퀸' 임윤아 "해외서도 대령숙수, 연지영씨라 불러 얼떨떨해요"
    문화 2025.09.30 08:00:00
    “연모하는 그대가 언제인가 이 글을 읽는다면 나의 곁에 돌아오기를.”(극 중 ‘망운록’ 속 문장) 타임슬립해서 조선시대로 간 프렌치 셰프가 역사 속 폭군 이헌(연희군)의 요리사가 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끌었던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이처럼 애틋한 사랑을 시청자들에게 남기고 28일 종영했다. 수도권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20%였다. 이 작품의 주연 배우 임윤아(사진)는 ‘빅 마우스(2022년)’, ‘킹 더 랜드(2023년)’에 이어 3연타 흥행 기록을 세우며 ‘시청률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폭군의 셰프’에서 연희
  • [로터리] ‘공정 계약’이 창작자 지킨다
    [로터리] ‘공정 계약’이 창작자 지킨다
    문화 2025.09.30 05:00:00
    2024년 4월 KB금융은 그룹 ‘클론’의 멤버 강원래 씨가 창작한 ‘꿍따리 샤바라’의 안무를 자사 광고에 활용한 적이 있었다. 강 씨는 평소 음악 저작물에 대한 일반적인 저작권 인식은 높은 반면 안무 저작물은 무단으로 이용하는 현실을 의아하게 느꼈다고 한다. 이에 KB금융 측에 안무 저작권 사용료를 요구해 지급 받았고 이후 사용료 전액을 한국실용무용학회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 이 사례는 창작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단순한 금전적 대가를 넘어 안무 저작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 세계
  • 편수 50% 늘고 지방에 역점…다시 ‘대한민국은 공연중’
    편수 50% 늘고 지방에 역점…다시 ‘대한민국은 공연중’
    문화 2025.09.30 01:07:44
    ‘2025년 대한민국은 공연중’이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공연 편수가 지난해에 비해 50% 늘어났으며 특히 서울 외 지방 공연의 비중이 커졌다. 공연 관람을 지원하기 위한 할인 행사도 많아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9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음 달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5 대한민국은 공연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공연중’은 공연 성수기인 10~11월에 문체부가 추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을 국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
  • "24시간 촬영해도 불만 없는 미녀배우"…전세계 에이전시 줄선 까닭은?
    "24시간 촬영해도 불만 없는 미녀배우"…전세계 에이전시 줄선 까닭은?
    문화 2025.09.29 20:12:08
    실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최초의 AI 여배우가 곧 등장할 전망이다. 번거로운 실제 촬영 없이도 대량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스케줄 조정도 없이 24시간 활용 가능해 제작 주기를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에 AI 캐릭터가 기존 방송 산업에 빠르게 자리잡는 분위기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전문매체 '데드라인'은 배우 겸 코미디언 기술자인 엘린 반 데어 벨덴이 세운 AI 배우 스튜디오 '시코이아(Xicoia)'가 만든 최초 AI 캐릭터인 '틸리 노워드'가 여러 에이전트 계약을 논의
  • 亞 '피카소 최고가' 나온 크리스티 경매…시장회복 기대 커진다
    亞 '피카소 최고가' 나온 크리스티 경매…시장회복 기대 커진다
    문화 2025.09.29 17:36:09
    “1억 6700만 홍콩달러(한화 약 301억 2000만 원). 신사 숙녀 여러분, 이게 바로 크리스티입니다.” 26일(현지 시간) 저녁 홍콩 센트럴 더헨더슨 크리스티 경매장.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CEO) 내정자이자 스타 경매사인 라훌 카다키아가 낙찰을 선언하며 경매봉을 내리치자 현장은 박수와 환호로 들끓었다. 25년 만에 경매장으로 돌아온 파블로 피카소의 1944년작 ‘여인의 흉상’이 새 주인을 찾은 순간이었다. 그림을 두고 약 15분간 펼쳐진 입찰 경쟁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7000만 홍콩달러에서 시작한 경매
  • '웃음과 애도의 변주'…쇼스타코비치 50주기 실내악 무대
    '웃음과 애도의 변주'…쇼스타코비치 50주기 실내악 무대
    문화 2025.09.29 15:44:32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기 기념’ 실내악 시리즈 II를 다음달 26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선보인다다고 29일 밝혔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김다솔 피아니스트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를 위한 세레나데(Op. 25)로 문을 연다. 베토벤의 젊은 시절의 희망과 유희가 담긴 작품으로, 춤곡과 변주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이다. 쇼스타코비치 곡으로는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과 피아노 3중주 2번 Op. 67을 연주한다. 두 대의 바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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