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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세종문화회관
    문화 2025.06.30 10:57:00
    ◇세종문화회관 △문화사업본부장 신동준 △커뮤니케이션팀장 이승미 △기획조정팀장 직무대리 이아영 △재무행정팀장 직무대리 오기환 △인사팀장 김지민 △공연제작2팀장 김화영 △공연장운영팀장 한성국 △문화Biz개발팀장 이종기 △교육전시팀장 최현진 △시민예술팀장 김아림 △꿈의숲아트센터팀장 오정화
  • 국제 콩쿠르 우승 젊은 음악가 뭉쳤다…지휘자 송민규·바이올린 박수예 협연
    국제 콩쿠르 우승 젊은 음악가 뭉쳤다…지휘자 송민규·바이올린 박수예 협연
    문화 2025.06.30 10:43:59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차세대 음악가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자 송민규와 장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 우승자 박수예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다음달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무대는 예술의전당과 서울시향이 공동으로 기획한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휘자 송민규는 2024년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로저 노링턴, 만프레드 호넥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어시스트로 경험을 쌓았으며, 히로시마 및 에리히 베르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도 입상한 바
  • 문체부, 해외 세종학당 9개국 11곳 신규지정…총 87개국 252곳으로
    문체부, 해외 세종학당 9개국 11곳 신규지정…총 87개국 252곳으로
    문화 2025.06.30 08: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올해 9개국, 11개소의 ‘세종학당’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 세계 세종학당은 87개국, 252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세종학당’은 문체부가 세종학당재단을 통해 운영하는 해외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기관이다. 이번에 신규 선정 지역은 ▲ 아시아(5개국, 6곳)에 말레이시아(1), 아랍에미리트(1), 우즈베키스탄(1), 중국(2), 필리핀(1) ▲ 아프리카(1개국, 2곳)에 이집트(2) ▲ 유럽(3개국, 3곳)에 독일(1), 이탈리아(1), 헝가리(1) 등이다. 올해
  • 7월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료도 소득공제…전국 1000여곳 등록
    7월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료도 소득공제…전국 1000여곳 등록
    문화 2025.06.30 08: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1000여 개 헬스장(체력단련장)·수영장 시설 이용료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30일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제도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를 1월부터 모집해 왔으며, 6월 말까지 전국 헬스장과 수영장 1000여 곳이 등록했다. 참여 기관은 체육시설법상 수영장업, 체력단련장업, 종합체육시설업으로 신고된 민간체육시설 및 수영장이나 헬스장을 갖춘 공공체육시설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해 참여 기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
  • 부산콘서트홀 "객석 구석구석까지 소리 뿜어 주는 반사체…공연장이 악기 그 자체"
    부산콘서트홀 "객석 구석구석까지 소리 뿜어 주는 반사체…공연장이 악기 그 자체"
    문화 2025.06.30 06:00:00
    경남권 최초의 첫 클래식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이 베일을 벗은 이후 음향의 수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21~28일 개관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음향 수준은 관객과 전문가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최근 부산콘서트홀 스테이지 투어에서 만난 최윤 음향감독은 “일반적으로 공연 시 연주자의 소리 기여도를 70~80%, 공연장은 20~30%라고 할 정도로 공연장 자체가 중요한 악기”라며 “부산콘서트홀은 공연장이 하나의 큰 울림통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콘서트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내부의 벽돌 마감이다. 대부분의 클
  • 꽃처럼 활짝 피운 '색채의 향연'…저우리 한국 첫 개인전
    꽃처럼 활짝 피운 '색채의 향연'…저우리 한국 첫 개인전
    문화 2025.06.29 17:37:40
    캔버스 가득 피어난 부드러운 분홍과 푸른 색채가 마치 초여름 미풍에 고요히 흔들리는 꽃잎같다. 다양한 농도의 분홍빛은 여러 겹의 꽃을 이루고 투명한 하늘 빛은 시원한 물처럼 화면에 경쾌한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거침없는 듯 섬세한 붓질의 흔적이 생생한 이 그림들은 중국 선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저우 리(周力·56)의 작품이다. 그는 중국 전통 예술을 한 아버지의 영향과 프랑스에서 공부한 서양추상의 접점에서 독창적 추상 세계를 구축해왔다. 26일부터 서울 청담동 화이트큐브에서 열리고 있는 ‘한 송이 꽃 속에 우주가 피
  • 李 대통령, 30일 '토니상' 박천휴 작가 등 문화예술인 초청행사
    李 대통령, 30일 '토니상' 박천휴 작가 등 문화예술인 초청행사
    문화 2025.06.29 12:45:00
    이재명 대통령이 토니상 6개 부문을 석권한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를 만난다. 대통령실은 29일 "이 대통령이 우리 문화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한국 소프트파워 위상과 국민 자긍심을 높인 주역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박 작가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들을 30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초대 대상은 박 작가와 허가영 영화감독(제78회 칸국제영화제 학생부문 1등상), 조수미 성악가(프랑스 문화예술훈장 최고등급 코망되르 수훈), 박윤재 발레리노(한국 남자
  • [북스&] 시각 너머 모든 감각을 일깨우는 미술
    [북스&] 시각 너머 모든 감각을 일깨우는 미술
    문화 2025.06.27 18:08:28
    명화를 더 깊이, 더 오래, 더 입체적으로 감상하고 기억하게 해주는 감각적이고 관능적인 책이다. ‘명화’와 ‘향수’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예술 교양서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저자는 미국 유학 시절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클로드 모네의 ‘수련’을 감상하던 중 푸른 연못에서 맑고 투명한 초록 내음을 생생하게 느꼈다. 그림 속 색채가 향기로 다가온 그 순간, 예술이 시각을 넘어 감각 전체를 일깨운다는 것을 체험했다고 한다. 3만원.
  • [북스&] 여행할 때 여권과 함께 챙길만한 책
    [북스&] 여행할 때 여권과 함께 챙길만한 책
    문화 2025.06.27 18:07:59
    해외 여행을 하기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이 ‘여권’이다. 그럼 여권은 언제부터 생겼고 어떤 진화 과정을 거쳐왔을까. 책은 여권에 담긴 자유, 취약한 이동성 그리고 열망에 관한 내밀한 이야기들을 파헤치며 이 여행 서류가 어떻게 해서 정체성, 이동성, 시민권, 국가주권에 관한 더 커다란 서사에 이끌려왔는지 서술한다. 또 여권 제도의 근본적인 불평등 문제가 오늘날 야기하는 각종 국제적 위기를 되짚는다. 2만 2000원.
  • [북스&] ‘경영자의 구루’ 이나모리가 들려주는 인생 철학
    [북스&] ‘경영자의 구루’ 이나모리가 들려주는 인생 철학
    문화 2025.06.27 18:07:28
    ‘경영의 신’ ‘경영자들의 경영자’ 등으로 불리며 전 세계 경영인과 직장인의 길잡이가 되었던 이나모리 가즈오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리더와 기업가에게 전하고 싶은 인생의 지침과 조언을 담은 책이다. 저자의 모교 가고시마대에서 열린 심포지엄의 강연과 질의응답, 토론을 바탕으로 ‘삶과 일의 본질’ ‘태도와 마음가짐의 힘’ ‘목표를 이루는 끈기와 성실함’ 등 60여 년간 전했던 경영철학의 핵심 메시지를 수록했다. 2만 2000원.
  • [북스&] 외향적이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
    [북스&] 외향적이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
    문화 2025.06.27 18:06:54
    지구상의 모든 사람은 성향이 다르다. 겉으로 나대지 않더라도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서 빛나는 능력을 드러내는 사람도 있다. 저자도 그런 사람이라고 한다.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며, 누구나 적극적이고 외향적이고 목소리가 클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대신 자신과 타인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깊고 얕은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더불어 나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그 깨달음의 결과를 책에 담았다. 1만 8800원.
  • [핫 웹툰] 동생 복수 위한 혈투, 액션 누아르의 진수
    [핫 웹툰] 동생 복수 위한 혈투, 액션 누아르의 진수
    문화 2025.06.27 18:06:27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톱10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는 ‘광장’은 네이버웹툰에서 63부작으로 연재됐던 액션 누아르물이다. 주인공 남기준은 15년 전 여의도에서 ‘광장 결투’를 벌여 모든 상대를 꺾고 전국 제일의 주먹으로 떠오른다. 그의 조직은 거대한 회사로 성장하지만 정작 그는 왼쪽 아킬레스건을 절단하는 조건으로 은퇴해 평생 절름발이로 살아간다. 살해당한 동생의 복수를 위해 다시 세상에 나와 지하 세계를 뒤흔든다. 웹툰 ‘광장’의 강점은 액션신의 현실감과 연출력뿐 아니라 조직 간 대립, 인물들의 태도 변화 등을 통해 누아르 장르의 진
  • [북스&] 돈에 대한 욕망, 뉴욕 마천루를 세우다
    [북스&] 돈에 대한 욕망, 뉴욕 마천루를 세우다
    문화 2025.06.27 18:05:30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 남쪽 57번가의 약 1.6㎞ 거리는 ‘억만장자의 거리’로 불린다. 이곳에는 ‘원57’ ‘432 파크 애비뉴’ ‘센트럴파크 타워’ 등 300~400m를 훌쩍 넘는 초호화 마천루 콘도(아파트)가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한 채에 1000억 원이 넘는 가격에 분양되는 이들 주거용 부동산에는 빌 애크먼, 마이클 델, 제니퍼 로페즈 등 미국 부자들뿐 아니라 전 세계의 갑부들까지 몰려들었다. 한때 이 거리는 골동품과 기념품 등을 파는 허름한 저층 건물들이 어지럽게 늘어서 있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지구상에서 가장 호화
  • [북스&] '기계 바둑의 신'이 등장한 바둑계는 어떻게 변했을까
    [북스&] '기계 바둑의 신'이 등장한 바둑계는 어떻게 변했을까
    문화 2025.06.27 18:04:31
    2016년 3월 구글의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가 세계 바둑 최강자 이세돌 9단에게 4대 1로 승리하며 인류를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소설가 장강명은 ‘소설가가 본 알파고’라는 칼럼을 제안받았지만 고사했다고 한다. 사건의 중요성은 알았지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쩌면 아직은 바둑계만의 일이라는 막연함도 있었을 테다. 하지만 6년 뒤인 2022년 생성형 AI의 등장 이후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까지 만드는 AI는 예술과 창작의 영역까지 위협하고 있다. 아직은 인간의
  • [북스&]사고와 감정을 지배하는 디자인은 어떻게 전쟁에 이용됐나
    [북스&]사고와 감정을 지배하는 디자인은 어떻게 전쟁에 이용됐나
    문화 2025.06.27 18:04:01
    언어가 사고를 지배하듯 디자인도 사고를 지배한다. 나치 독일이 사용했던 상징인 ‘하켄 크로이츠’를 보면 우리는 약간 틀어져 있긴 하지만 불교를 상징하는 ‘만(卍)’자를 떠올린다. 그러나 나치 독일의 상징으로 인식하는 서양인들은 하켄 크로이츠를 보기만 해도 나치의 만행에 공포를 느낀다. 이처럼 디자인은 우리의 사고와 감정까지도 움직이는 막강한 힘을 가졌다.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저술가인 저자는 감정을 움직이고 이념을 전달하며 심지어 전쟁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사용됐던 디자인의 숨겨진 의미를 파헤친다. 저자는 다채로운 사례와 방대한 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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