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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스&]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클래식 피아니스트 이야기
    [북스&]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클래식 피아니스트 이야기
    문화 2025.12.26 17:59:29
    글렌 굴드(1932~1982)는 캐나다 출신으로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평가된다. 데뷔하자마자 기존의 피아니스트들이 갖고 있던 고정관념을 파괴한 연주를 선보이며 충격을 안겨줬고 한편으로는 독특하고 괴상한 행동을 거듭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세상의 상식이나 규칙 같은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음악과 소리만을 탐구한 인물이었다. 저자는 굴드의 친구이자 정신의학 전문가다. 3만 8000원.
  • [북스&] 여성의 머리 스타일로 보는 그때 그시절
    [북스&] 여성의 머리 스타일로 보는 그때 그시절
    문화 2025.12.26 17:59:10
    1900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단위로 변화한 여성 헤어스타일을 당시 시대의 흐름과 예술, 문화, 사회 변화와 함께 재구성한 스타일 아카이브다. 단순히 머리 모양새를 다루는 책이 아니라 머리를 통해 드러난 여성의 삶과 계층, 열망, 실천, 저항, 자유를 시각적 서사로 풀어낸다. 각 시대의 대표 예술 경향과 시대적 배경, 명화 속 여성 인물의 헤어스타일, 실제 유행했던 스타일을 포괄한다. 화보는 인공지능(AI)으로 재현했다. 2만 5000원.
  • [북스&] 신작 미스터리 로드무비로 돌아온 정보라
    [북스&] 신작 미스터리 로드무비로 돌아온 정보라
    문화 2025.12.26 17:58:54
    SF·스릴러·공포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두 소설가가 바통을 주고받듯 쓴 미스터리 로드무비다. 하나의 스토리를 두 저자가 합작해 풀어나간 것이 독특하다. 이야기는 실제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낳았던 ‘국가 사업 석유 시추공 프로젝트’에 ‘사기’라는 키워드로 접근하며 시작된다. 일평생 사기꾼의 표적으로 살아온 ‘보라’가 어느 날 시추공 분양 사기 사건의 가해자로 휘말려 그에게 전 재산을 맡긴 ‘의택’과 마주한다. 1만 6800원.
  • [핫웹툰] 왕국 되찾기 위한 공주의 여정
    [핫웹툰] 왕국 되찾기 위한 공주의 여정
    문화 2025.12.26 17:58:23
    첫째 오빠의 왕위 계승식 날, 반란으로 오빠들을 모두 잃은 그랑디스 왕국의 공주 ‘카리아’. 충직한 다섯 명의 기사와 함께 가까스로 수도를 탈출한 카리아는 가족을 죽이고 왕위를 찬탈한 숙부에게 맞서 왕국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피를 매개로 움직이는 기갑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고퀄리티 액션 작화, 그리고 복수와 성장이라는 서사를 결합한 정통 기갑 판타지 액션물이다. ‘살생부’ ‘헤븐 투 헬’ 등으로 뛰어난 작화력을 인정받은 김종훈 작가의 치밀한 연출과 독창적 세계관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 [북스&] 민영화는 어떻게 민주주의를 망치나
    [북스&] 민영화는 어떻게 민주주의를 망치나
    문화 2025.12.26 17:57:37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미국 시카고시는 주차료 징수기 3만 6000대의 현대화에 필요한 11억 6000만 달러를 어떻게 마련해야 하냐는 문제에 봉착했다. 이때 등장한 구원 투수가 민간 투자가 모건스탠리 컨소시엄이었다. 이들은 비용을 도맡는 대신 향후 75년간 주차료 징수기에 대한 통제권을 요구했고 시는 조건을 받아들였다. 시카고시가 ‘당했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모건스탠리는 주차료 징수기 사업으로 11년 만에 16억 달러를 벌었고 앞으로도 64년간 견제 없는 이익을 누릴 것이다. 잃어버린 미래 수익은 시
  • [북스&]미식 문화의 역사서, 메뉴판의 모든 것
    [북스&]미식 문화의 역사서, 메뉴판의 모든 것
    문화 2025.12.26 17:57:04
    메뉴판 앞에서 선택 장애가 없는 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 오죽하면 메뉴판에 ‘아무거나’라는 메뉴까지 등장했을까. 결국 ‘아무거나’를 택하더라도 메뉴판 앞에서 하는 고민은 행복한 고민에 가깝다. 어떤 맛일지 상상을 하고 과거에 먹었던 음식과 비교도 하며 함께 먹었던 순간들을 떠오르게 하기 때문이다. 최근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이타닉 가든의 손종원 총괄 셰프는 신간 ‘미식가의 메뉴판’에 대해 “다양한 나라의 메뉴판을 시대와 문화적 배경에 따라 모아 놓은 박물관”이
  • [북스&] 권력 과시인가, 기술 정점인가…인간 욕망의 시험장 된 마천루
    [북스&] 권력 과시인가, 기술 정점인가…인간 욕망의 시험장 된 마천루
    문화 2025.12.26 17:56:25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의 원래 이름은 지역 명칭을 딴 ‘부르즈 두바이’였다고 한다. 2010년 이 건축물의 완공 직후 두바이 정부는 심각한 재정 위기를 겪었다. 두바이는 같은 나라의 이웃이지만 경쟁자였던 아부다비의 긴급 지원으로 파산을 면하는데 그 대가가 건물 이름의 교체였다. 새 이름은 아부다비의 수장인 셰이크 칼리파 빈 자예드 알 나하얀의 이름을 땄다. 두바이로서는 원통한 일이었겠지만 UAE의 최고 도시를 노리던 야망이 견제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부르즈 칼리파’의 높이가
  • [베스트셀러] 동심 잡은 '흔한남매' 1위
    [베스트셀러] 동심 잡은 '흔한남매' 1위
    문화 2025.12.26 17:52:58
    교보문고 12월 넷째 주 종합 판매 순위에서 ‘흔한남매 21’이 출간과 함께 1위에 올라섰다. 인기 유튜브 콘텐츠인 흔한남매에 기반한 시리즈는 첫 출간 후 10년이 지났으나 어린이 독자들로부터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광수 애널리스트의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도 출간하자마자 종합 3위로 진입했다. 주식 투자의 기본기와 함께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행동주의 투자에 대한 안내를 담았다.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는 교보문고에서 발표한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로 선정된 후 15계단 올라 종합 8위를 기록했다.
  • 핏빛 그로테스크와 핑크의 충돌…'여성 주체성'을 묻다
    핏빛 그로테스크와 핑크의 충돌…'여성 주체성'을 묻다
    문화 2025.12.26 17:25:08
    그림들은 온통 핏빛이다. 구불거리는 내장과 여성 성기, 뒤틀리고 잘린 신체가 내지르는 비명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그런데 이 핏빛 비명이 터져나오는 곳은 묘하게도 부드러운 분홍빛 공간이다. 가로 7m 대형 캔버스를 뒤덮은 육체의 파편, 피로 물든 내장이 뒤엉켜 거대한 십자가를 이루는 도발적인 그림들이 ‘여성성’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핑크와 충돌해 기이한 불협화음을 낸다. 서울 삼청동 국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장파(44·본명 장소연)의 개인전 ‘고어 데코(Gore Deco)’는 제목처럼 피투성이 폭력(고어)과
  • "이거 어디서 살 수 있어요?" 검색량 6만4915% 폭증…'제2의 라부부' 뭐길래
    "이거 어디서 살 수 있어요?" 검색량 6만4915% 폭증…'제2의 라부부' 뭐길래
    문화 2025.12.26 05:48:26
    연말을 맞아 스스로에게 선물을 하는 '셀프 선물'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리커머스 테크 플랫폼 번개장터는 이달 중국 캐릭터 인형 베이비쓰리 검색량이 전년 대비 6만4915% 폭증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이비쓰리는 기존 인기 인형 라부부의 뒤를 잇는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트인형 스컬판타 검색량은 같은 기간 136% 늘었고, 애니메이션 고죠 굿즈 검색 이용자도 80% 이상 증가했다.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는 ‘레트로’ 관련 소비도 활발하다. 고화질 카메라 대신 구형 디지털카메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
  • 화려한 군무+추억의 팝…‘물랑루즈!’ 눈·귀가 즐겁다
    화려한 군무+추억의 팝…‘물랑루즈!’ 눈·귀가 즐겁다
    문화 2025.12.25 17:34:53
    뮤지컬 ‘물랑루즈!’가 중장년층, 엄마와 딸 등 여성 관객의 취향을 저격하며 ‘맘마미아’ ‘마타하리’ ‘시카고’ 등에 이어 여성 관객들의 ‘스테디 셀러’ 뮤지컬로 자리잡고 있다. 2022년 초연 이후 재연되고 있는 이 작품은 옛날 드라마를 보듯 친근한 스토리와 추억의 팝이 넘버로 활용돼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편 뮤지컬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가 ‘황홀경’에 빠지게 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작품은 2001년 개봉한 뮤지컬 영화 ‘물랑 루즈’가 원작이다. 1899년 프랑스 파리에서 가장 화려한 극장 ‘
  • 허스트·세갈에 韓거장도 총출동…“미술관 인증샷 넘쳐나겠네”
    허스트·세갈에 韓거장도 총출동…“미술관 인증샷 넘쳐나겠네”
    문화 2025.12.25 17:30:41
    국립현대미술관이 올해 337만 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하며 개관 이래 최다 방문객 수를 경신했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데다 관람 경험을 ‘인증샷’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미술 관람은 문화 소비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주요 미술관·갤러리들이 공개한 2026년 전시 계획을 보면 올해 못지 않은 블록버스터 전시가 줄줄이 대기 중이다. 내년에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들을 미리 살펴봤다. 먼저 글로벌 미술계를 이끄는 스타 작가들의 대규모 전시가 눈길을 끈다. 미술 애호가
  • 너를담다·눈맞춤·튼튼해짐…우리를 ‘미소 짓게 하는’ 가게 이름으로 ?
    너를담다·눈맞춤·튼튼해짐…우리를 ‘미소 짓게 하는’ 가게 이름으로 ?
    문화 2025.12.25 12:58:41
    국어문화원연합회(회장 김덕호)는 최근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을 열어 ‘너를담다(사진관), 눈맞춤(안경 가게)’ 등 가게 이름 12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에는 1583개의 가게 이름이 접수됐다. 방송인, 국어학자, 교수, 동화 작가로 꾸린 심사위원회에서 우리말의 말맛과 재미, 창의성이 드러나는지, 직관적인지, 어문 규범을 과도하게 훼손하지 않았는지 등을 살폈다. 이렇게 뽑힌 26개의 가게 이름
  • 광주 ACC 교육생作 미디어월로 크리스마스·새해 인사를
    광주 ACC 교육생作 미디어월로 크리스마스·새해 인사를
    문화 2025.12.25 10:33:58
    전국적으로 실내·외 대형 전광판을 통한 미디어월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에서 이에 대한 교육과 작품 전시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문체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김상욱)이 내년 1월 6일까지 ACC 야외 미디어월에 크리스마스와 새해 인사를 주제로 한 작품 8편을 오후 5~7시 사이에 상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상은 각 2분 내외의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가로 36m, 세로 9m에 이르는 대형 ACC 미디어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들 크리스마스 영상은 ACC에서 진행한 ‘AC
  • "토종 OTT 합병 서두르고 글로벌 유통망 개척"
    문화 2025.12.24 19:09:34
    넷플릭스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며 국내 콘텐츠 산업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콘텐츠 시장의 재편이 활발한 상황에서 정부가 국내 콘텐츠 생태계가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버팀목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현재 지원 위주의 정책보다 콘텐츠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기존의 모태펀드·매칭펀드 형태가 아닌 정부가 직접 투자하는 형태로 전략을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영신 동국대 대우교수는 “정부가 지분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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