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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 82메이저 소속사 2대 주주로…"멀티 레이블 외부 확장"
    SM, 82메이저 소속사 2대 주주로…"멀티 레이블 외부 확장"
    문화 2025.05.23 13:39:55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82메이저가 소속된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지분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된다. SM은 지분양수도계약을 통해 오는 27일 그레이트엠의 지분 취득을 마친다고 23일 밝혔다. SM은 "이번 투자는 FNC엔터테인먼트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김영선 그레이트엠 대표의 프로듀싱 능력과 82메이저가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성이 SM의 멀티 레이블 전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이뤄졌다"며 "아티스트 개개인의 능력과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또 "SM이
  • ‘前 역도영웅, 現 차관’ 장미란의 올림픽 유산을 박물관서 만난다
    ‘前 역도영웅, 現 차관’ 장미란의 올림픽 유산을 박물관서 만난다
    문화 2025.05.23 09:52:26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내년 국립스포츠박물관의 개관을 앞두고 스포츠 분야 최초 국립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 주자로 한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제2차관이 나섰다. 문체부는 ‘우리 국민이 스포츠 역사와 정신에 더욱 쉽게 다가가고, 감동과 열정의 순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에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립스포츠박물관을 건립 중이다. 문체부 측은 “이번 ‘기증 릴레이’
  • 주한 외국인(콘텐츠 창작자)의 눈으로 본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은.
    주한 외국인(콘텐츠 창작자)의 눈으로 본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은.
    문화 2025.05.23 09:31:35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한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5 유네스코 문화유산 및 명소 탐방’ 행사를 총 5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정읍과 부산, 광주(경기), 수원, 여수, 평창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체부 측은 “한국에 오래 거주한 외국인들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울 기회는 많지 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들이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는
  •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佛 최고 문화훈장 받는다
    문화 2025.05.22 18:49:26
    소프라노 조수미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는다. 한국인으로는 2011년 정명훈에 이어 두 번째 수훈이다. 21일(현지 시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조수미는 26일 파리 오페라 코믹에서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 훈장 ‘코망되르(Commandeur)’를 받는다. 수훈식에는 한국계인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참석해 훈장을 수여한다.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은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창작 활동을 펼치거나 프랑스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준다. 슈발리
  • K팝 스트리밍 급성장에도…창작자 몫은 10% 불과
    K팝 스트리밍 급성장에도…창작자 몫은 10% 불과
    문화 2025.05.22 17:59:21
    K팝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 규모가 2019년 이후 5년 동안 2배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같은 기간 국내 음악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몫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었다. 22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에 의뢰해 국내외 음악 스트리밍 시장을 심층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합산한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 규모는 2019년 6억 9200만 달러(약 9525억 원)에서 2023년 13억 1800만 달러(약 1조 8142억 원)로 9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스트
  • "인디 음악, K팝 신선한 재료이자 치유의 노래"
    "인디 음악, K팝 신선한 재료이자 치유의 노래"
    문화 2025.05.22 17:58:34
    K팝이 세계인의 음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인디 음악과 아티스트들도 유니크함과 다양성으로 K팝에 신선한 자극과 영감을 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인디 음악 향유층 사이에서 아이돌, 걸그룹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고 있는 김뜻돌(사진)을 2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김뜻돌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극단으로 치닫는 데는 정체는 모르겠지만 집단 무의식이 자리 잡고 있을 것”이라며 “그러한 집단 무의식에 제 음악 한 방울을 떨어뜨려 치유제가 되고 정화시킬 수 있는 그런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포크, 락
  • [로터리] 지역문화의 고른 성장을 꿈꾸며
    [로터리] 지역문화의 고른 성장을 꿈꾸며
    문화 2025.05.22 17:56:39
    벚꽃 피는 순서대로 지방의 대학이 문을 닫는다는 안타까운 상황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수도권에 사람과 돈, 모든 것이 모여드는 일극 체제가 몰고온 참담한 일이다. 이러한 실정은 문화계, 더 좁게는 박물관계를 비껴가지 않는다. 좀 더 나은 일자리나 생활 여건뿐 아니라 좀 더 윤택한 문화 생활을 위해서도 수도권에 거주하려는 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같은 수도권 안에서도 서울의 중심성은 단연 두드러진다. 5월 초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궁중 문화 축제에 참석했을 때의 일이다. 경기도 파주 소재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의 로고
  • [여담] 문화는 정말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가 될까
    [여담] 문화는 정말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가 될까
    문화 2025.05.22 17:55:15
    “지금 세상에 먹고살기도 힘든데 무슨 문화냐”라고 말하는 사람은 “요즘 세상에 아직 그런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나”라는 반박을 받을 수 있다. 이미 K팝이 뜨고 한류가 세계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다만 K컬처가 성공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순전히 문화인들의 노력 덕분이지, 정부나 주요 산업계의 지원 때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자원은커녕 심각한 푸대접을 받고 있다. 5월 초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은 달랑 486억 원만 반영됐다. 이는 전체
  •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Give’ 6월 4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Give’ 6월 4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문화 2025.05.22 15:30:07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15회 정기연주회 ‘Give’가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6·25전쟁 75주년을 되새기는 감사와 희망의 연주회로 우리 민족의 아픔, 전쟁의 상처, 평화에 대한 염원을 공연에 담았다. 1부 첫 곡은 풀오케스트라 버전의 ‘it’s 아리랑’. 김봉미 지휘자와 베하필이 한으로 한을 녹이며 흥까지 일렁이게 하는 아리랑의 깊은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 공연 때마다 새로운 스테이지를 선보이는 베하필하모닉의 이번 특별 무대는 피콜로와 소금의 협주다. 플루티스트 이예린
  •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프랑스 최고 문화훈장 받는다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프랑스 최고 문화훈장 받는다
    문화 2025.05.22 10:46:03
    소프라노 조수미가 프랑스의 문화예술 분야 최고훈장인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Commandeur)를 받는다. 21일(현지시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조수미는 오는 26일 파리 오페라 코믹에서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훈장을 받는다. 수훈식에는 한국계인 플뢰르 펠르랭 전 문화 장관이 참석해 훈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은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창작 활동을 펼치거나 프랑스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준다. 슈발리에(Chevalier), 오피시에(Officier), 코망되르 등 세 등급으
  • CJ ENM,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 박차…‘오펜(O’PEN)’ 새 기수 출범
    CJ ENM,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 박차…‘오펜(O’PEN)’ 새 기수 출범
    문화 2025.05.22 09:06:52
    CJ ENM(035760) 신인 창작지원 사업 오펜(O’PEN)이 새로운 기수를 맞이해, 또 한 번 K콘텐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2일 CJ ENM은 지난 21일 상암동 오펜 센터와 마포 음악 창작소에서 각각 ‘오펜 스토리텔러’ 9기와 ‘오펜 뮤직’ 7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신진 크리에이터는 총 32명으로, ‘오펜 스토리텔러’에는 드라마와 영화 부문에서 20명의 작가가, ‘오펜 뮤직’에는 12명의 작곡가가 이름을 올렸다. ‘오펜’은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CJ ENM의 대표적인 창작자
  • CJ문화재단, '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 개최
    CJ문화재단, '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 개최
    문화 2025.05.22 09:02:13
    CJ문화재단이 CJ올리브영과 함께 ‘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서 인디 뮤지션 공연 ‘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은 CJ문화재단과 CJ올리브영이 함께 기획한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으로, ‘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중 하나다.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튠업(TUNE UP)’ 출신 뮤지션 총 10팀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매일 2팀씩 노들섬 잔디광장에서 올리브영 페스타 관람객들과 시민들을 위한 공
  • [북스&] 경제 제재가 무기가 되는 시대…'지경학'이 돌아왔다
    [북스&] 경제 제재가 무기가 되는 시대…'지경학'이 돌아왔다
    문화 2025.05.22 09:00:07
    국제 질서가 군사력보다 경제 제재와 수출 통제로 움직이는 시대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경학(Geoeconomics)’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조망한 ‘지경학의 부활 ? 미국 제재 정책의 트릴레마와 한국의 선택’이 출간됐다. 지경학은 경제를 국가 전략의 도구로 삼는 현상을 설명하는 학문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고관세 정책, 반도체 수출 통제, 자원의 무기화 등은 모두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책은 이러한 현상을 단순히 보호무역이나 무역 분쟁으로 보지 않고, 국제 안보와 외교 전략의 연장선으로 분석한다. 저자 주현준은 기획재정부,
  • 벌써 ‘스무살’ 문화예술교육…스낵컬처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벌써 ‘스무살’ 문화예술교육…스낵컬처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문화 2025.05.22 08:00:00
    숏폼 등 스낵컬처(자투리문화) 대신에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능동적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과 함께 유네스코 지정 ‘2025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5월 22~28일)’을 맞이해 22~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복합문화공간 네모에서 정책 세미나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늘어나는 여가 시간의 대
  • K전세 문화에 타협하는 대신 내놓은 답…바이빅테이블 '키친트롤리' 수준 높였다
    K전세 문화에 타협하는 대신 내놓은 답…바이빅테이블 '키친트롤리' 수준 높였다
    문화 2025.05.21 21:29:57
    주방 전문 디자인 스튜디오 바이빅테이블이 혁신적인 모바일 아일랜드 키친을 선보인다. 바이빅테이블은 내달 28일까지 윤현상재의 머터리얼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키친 컬쳐(Kitchen Kulture)’ 전시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업 고객과 안목 있는 건축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이빅테이블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첫 행사다. 이번 전시에서 바이빅테이블은 한국 주거문화의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대담한 해답을 내놓는 데 주력했다. 전시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키친트롤리는 ‘이동성’을 추가해 언제든 쉽게 이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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