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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굶느니 차라리 이때 먹지"…MZ 직장인, '이 시간'만 되면 퇴근 빨라지는 이유, 뭐길래?
    "굶느니 차라리 이때 먹지"…MZ 직장인, '이 시간'만 되면 퇴근 빨라지는 이유, 뭐길래?
    국제일반 2025.09.09 19:48:32
    미국에서 ‘이른 저녁 식사(Early Dinner)’ 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오후 5~7시 사이로 저녁 시간이 앞당겨졌는데, 특히 오후 5시에 저녁을 먹는 사람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현지시간) 야후뉴스가 여론조사업체 유고브를 통해 미국 성인 1690명을 조사한 결과, 34%가 오후 6시에 저녁을 먹는다고 답했다. 오후 7시가 23%로 뒤를 이었고, 오후 5시에 저녁을 먹는 응답자도 21%에 달했다. 반면 오후 8시 이후에 저녁을 먹는다는 답변은 14%에 그쳤다. 레스토랑 예약 앱 ‘오픈테이블’ 데이터에서도
  • 中관영지 "美 조선업 재건은 정치쇼…韓 지원해도 어려워"
    中관영지 "美 조선업 재건은 정치쇼…韓 지원해도 어려워"
    국제일반 2025.09.09 18:25:41
    중국 관영매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선업 재건 정책이 한국과의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협력에도 실현 불가능한 일종의 “정치쇼”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8일 ‘미국이 한국과 일본의 지원으로 조선업을 부흥시킬 수 있나’라는 제목의 왕펑 화중과학기술대학 국가관리연구원 연구원 글을 통해 “미국의 조선업 재건은 본질적으로 ‘정치쇼’"라면서 “이는 미국 유권자의 조선업 관련 정서에 호응하고 아시아 동맹국과의 결속을 대외적으로 과시하려는 목적에 불과하다”고 주장
  • "제니 즐겨 마신 대서 한 잔 마셨더니"…알고보니 '이런 사람'에겐 오히려 '독'
    "제니 즐겨 마신 대서 한 잔 마셨더니"…알고보니 '이런 사람'에겐 오히려 '독'
    국제일반 2025.09.09 17:49:29
    전 세계적으로 말차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말차 섭취에 따른 부작용 사례가 나오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에서 활동 중인 20대 인플루언서 린 샤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말차를 즐겨 마신 뒤 빈혈이 심해졌다”는 경험담을 올렸다. 그는 “원래 빈혈이 있었는데 말차를 마신 뒤 철분 수치가 급격히 떨어져 빈혈이 심해졌다”며 “원래 빈혈이 있었는데 3개월 전부터 피로감, 가려움증이 심해져 살펴봤더니 말차가 문제였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에는 “철분 결핍성 빈혈 진단을 받았는데
  • [사진] 네팔서 최소 19명 사망…총리 사임·SNS 차단 철회
    [사진] 네팔서 최소 19명 사망…총리 사임·SNS 차단 철회
    국제일반 2025.09.09 17:42:59
    8일(현지 시간) 네팔 카트만두 의회 인근에서 경찰이 설치한 바리케이드가 불길에 휩싸이고 있다. 네팔 정부가 유튜브·페이스북 등 26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전면 차단하자 Z세대가 주축이 된 반정부 시위대가 대규모 시위를 벌여 최소 19명이 숨지는 등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 네팔 정부는 결국 SNS 차단 조치를 9일 철회했고 같은 날 샤르마 올리 네팔 총리도 인명 피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AFP연합뉴스
  • 트럼프 맘대로 4년 내 3500억弗 현금 투자할 판…韓 '외환쇼크' 우려
    트럼프 맘대로 4년 내 3500억弗 현금 투자할 판…韓 '외환쇼크' 우려
    국제일반 2025.09.09 16:24:54
    한국과 미국이 통상 협상에서 합의한 3500억 달러 규모 투자 펀드를 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 미국은 일본 측에 적용한 펀드 조성 방식을 한국 측에도 그대로 적용하기를 원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 등에 비춰볼 때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이어서 협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협상이 완료될 때까지 현대차·기아 등 한국 자동차 업체들은 일본이나 독일보다 10%포인트 높은 대미국 수출 관세를 부담해야 해 가격경쟁력에 비상이 걸렸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통상 분야 실무진은 최근 미국 워싱턴DC
  • "中 AI 기업 5000개 돌파…하루 2개씩 생겨나"
    "中 AI 기업 5000개 돌파…하루 2개씩 생겨나"
    국제일반 2025.09.09 16:23:06
    중국 내 인공지능(AI) 기업이 5000개를 돌파했으며 이 중 400여개가 국가급 강소기업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신궈빈 중국 공업정보화부 차관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충칭에서 열린 세계지능산업박람회에서 “중국 내 AI 기업이 5000개를 넘어섰으며 이 중 국가급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작은 거인(강소기업)’이 400여 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정특신은 중국 정부가 산업 내 세분화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국가급 인증이다. 중
  • 관세전쟁 속 中 20여년만 무역법 개정 착수
    관세전쟁 속 中 20여년만 무역법 개정 착수
    국제일반 2025.09.09 15:08:08
    중국이 미국과의 관세 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대외무역법을 손본다. 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대외무역법 개정안이 전날 중국의 입법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에 제출됐다. 개정안은 두 차례 추가 심의를 거쳐 이르면 이번 주 안에 통과될 전망이다. 개정안에는 중국의 주권과 안보를 위협하는 외국인 개인이나 조직의 무역을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으며 규정 위반 시 처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대외무역 분쟁 지원을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을 위해 무역 조정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조항도 추가됐다. 대외무역법은
  • "와, 염색 안 해도 흰머리가 까맣게 되네"…中서 난리 난 '이 방법' 뭐길래?
    "와, 염색 안 해도 흰머리가 까맣게 되네"…中서 난리 난 '이 방법' 뭐길래?
    국제일반 2025.09.09 13:11:37
    중국에서 흰머리를 다시 검은머리로 바꿀 수 있다고 내세운 주사 시술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상하이의 한 여배우가 직접 경험담을 공개하면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배우 궈통(37)은 중국판 틱톡 '도우인(Douyin)'에 올린 영상을 통해 "흰머리를 원래 색으로 되돌려준다"는 주사를 맞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자신의 흰머리 원인이 유전이 아니라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궈통은 "이미 10번째 시술을 받았
  • "'상장' 中 유니트리, 기업가치 최대 10조원 목표"
    "'상장' 中 유니트리, 기업가치 최대 10조원 목표"
    국제일반 2025.09.09 11:14:20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기업 유니트리가 기업가치 최대 500억 위안(약 9조 7350억 원)을 목표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유니트리 내부에서 상장 전 최대 500억 위안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되면 지분 23.82%를 보유한 창업자 왕싱싱은 무려 119억 위안(2조 3174억 원)에 달하는 돈방석에 앉게 된다. 500억 위안은 유니트리가 올 7월 시리즈C 투자를 마치며 인정받았던 기업가치(120억 위안
  • "골판지 회사인데 주가 3000% 폭등"…샘 올트먼도 주목한 '이것' 때문이라는데
    "골판지 회사인데 주가 3000% 폭등"…샘 올트먼도 주목한 '이것' 때문이라는데
    국제일반 2025.09.09 10:59:11
    "이것은 세계 최초의 전략입니다." 최근 미국 소재 한 골판지 포장재 회사의 주가가 하루 만에 3000% 넘게 급등했다. 이 회사의 대표가 OpenAI의 샘 올트먼 등이 개발한 '월드코인(Worldcoin)'을 주요 재무자산으로 매입·보유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벌어진 일이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CNBC에 따르면 커스터마이즈 포장 제품과 전자상거래 재고관리 사업을 하는 에이트코 홀딩스(Eightco Holdings)는 OpenAI의 월드코인 토큰을 대규모로 매입할 계획이라고 발표
  • 젠슨 황·샘 올트먼, 트럼프 영국 국빈 방문 따라간다
    젠슨 황·샘 올트먼, 트럼프 영국 국빈 방문 따라간다
    국제일반 2025.09.09 10:47:20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등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들과 금융인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다. 황 CEO는 중국에 자사 인공지능(AI) 수출 허가를 받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밀착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미국 CNBC 방송은 8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황 CEO, 올트먼 CEO,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CEO,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 등이 다음주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에 동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팀 쿡 애플 CEO도 이번 방문에 초청받았으
  • "관중 반응 싹 다 지워" 요청까지…전광판에 트럼프 뜨자 쏟아진 야유, 무슨 일?
    "관중 반응 싹 다 지워" 요청까지…전광판에 트럼프 뜨자 쏟아진 야유,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09 10:28: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US오픈 테니스 결승전을 관람하러 갔다가 관중들의 거센 야유를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주최 측은 급기야 방송사에 “대통령 관련 관중 반응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진땀을 뺐다. 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뉴욕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결승전은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시네르(이탈리아)와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의 맞대결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으로 비밀경호국(SS)과 연방 보안 요원들
  • 한미 관세협상 비공식 실무협의 진행…투자 세부 조건 조율
    한미 관세협상 비공식 실무협의 진행…투자 세부 조건 조율
    국제일반 2025.09.09 08:49:12
    한미 관세 협의의 후속 조치를 위한 실무 협의가 미국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양측이 약속한 대미 투자의 세부 내용을 조율하는 것이 핵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산업부 통상 분야 실무진들은 최근 미국 워싱턴DC를 비공개 방문해 상무부·미국무역대표부(USTR) 등과 접촉 중이다. 7월 30일(현지시간)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의 문서화 작업을 위해 실무 영역에서 필요한 논의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미는 한국이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집행하고 1000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 "시댁 식구 식사 초대해 몰살"…끔찍한 '독버섯 살인사건' 호주 50대女 결국
    "시댁 식구 식사 초대해 몰살"…끔찍한 '독버섯 살인사건' 호주 50대女 결국
    국제일반 2025.09.09 07:17:00
    호주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독버섯 살인사건' 용의자 에린 패터슨(51)이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호주 남동부 빅토리아주 법원은 8일(현지시간) 패터슨이 남편의 부모와 이모 등 3명을 살해하고, 남편의 이모부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33년간 가석방이 불가능한 종신형을 선고했다. 크리스토퍼 빌 판사는 판결문에서 “패터슨은 세 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이언 윌킨슨(유일한 생존자인 남편의 이모부)의 건강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혔다”며 “사랑하는 조부모를 잃은 자녀들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안겼다”고
  • "아들 '이것' 끊게 하려고"…13살 끌고 외딴 숲 들어간 아버지, '아동학대 조사' 왜?
    "아들 '이것' 끊게 하려고"…13살 끌고 외딴 숲 들어간 아버지, '아동학대 조사' 왜?
    국제일반 2025.09.09 07:17:00
    미국의 한 남성이 10대 아들과 함께 '디지털 디톡스'를 한다며 브라질 외딴 숲으로 들어갔다가 아동 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됐다. '디지털 디톡스'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서 벗어나 정신적·신체적 피로를 줄이고 휴식을 얻는 행위를 뜻한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미국 국적의 마크 알렉산더 커밍스 로저스와 그의 13세 아들은 지난달 28일 브라질 남부 발네아리오 캄보리우 지역에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아들이 며칠간 학교에 나타나지 않자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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