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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국방장관 “中, 반도체 기술 스파이 늘고 있다”
    네덜란드 국방장관 “中, 반도체 기술 스파이 늘고 있다”
    정치·사회 2025.06.01 22:49:44
    루벤 브레켈만스 네덜란드 국방장관이 중국이 자국 반도체 기술에 대한 스파이 활동을 늘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브레켈만스 장관은 3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우리가 기술적으로 선도하는 반도체산업의 지적 재산을 확보하는 것은 중국이 흥미를 가질만한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정보당국이 최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오는 사이버 위협이 가장 심각하다”며 “앞으로도 위협은 더 심화할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네덜란드에는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 업체로 불리는 ASML의 본사가 있다. 브레켈만스
  • 러·우크라 2차 협상 2일 열릴 듯…2주 만에 이스탄불서 재대면
    러·우크라 2차 협상 2일 열릴 듯…2주 만에 이스탄불서 재대면
    정치·사회 2025.06.01 22:08:32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대표단을 보내 러시아와 2차 협상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일 소셜미디어(SNS) 엑스(X) 계정을 통해 “월요일(2일) 루스템 우메로프(국방장관)가 우리 대표단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16일 이후 약 2주 만에 다시 이스탄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고위급 대표단이 마주 앉게 됐다. 이번 2차 회담은 러시아가 지난달 28일 날짜와 장소를 일방적으로 제안했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미·러&mi
  • "9층 모녀가 벽돌을 던졌다"…'헬멧' 쓰고 외출하는 주민들에 中 '발칵'
    "9층 모녀가 벽돌을 던졌다"…'헬멧' 쓰고 외출하는 주민들에 中 '발칵'
    정치·사회 2025.06.01 21:49:35
    중국에서 한 아파트 고층에 거주하는 모녀가 창밖으로 물건을 반복적으로 던져 아파트 주민들이 외출할 때 헬멧을 착용하고 다니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엘리펀트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광저우시의 한 아파트 9층에 사는 모녀가 창밖으로 물건을 던지는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보도 내용을 보면 60대 어머니와 40대 딸은 약 1년 전부터 생활 쓰레기를 창밖으로 집어던졌다. 그들은 종종 유리병과 벽돌 등 위험한 물건도 창밖으로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 "회사 생활 힘들면 나도 불안하개"…직장 스트레스 심할수록 반려견 ‘이 행동’ 한다
    "회사 생활 힘들면 나도 불안하개"…직장 스트레스 심할수록 반려견 ‘이 행동’ 한다
    정치·사회 2025.06.01 20:50:27
    보호자의 직장 스트레스가 반려견의 불안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 래드포드대학교와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공동 연구팀은 보호자와 반려견 85쌍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자의 직무 스트레스와 반려견의 스트레스 행동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은 보호자의 가정 내 스트레스를 통제한 뒤, 퇴근 후에도 일에 대해 계속 생각하는 습관인 ‘업무 관련 반추(rumination)’가 반려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 PSG 우승 자축하는데…프랑스서 2명 사망 559명 체포
    PSG 우승 자축하는데…프랑스서 2명 사망 559명 체포
    정치·사회 2025.06.01 20:40:03
    프랑스 축구팀 파리생제르맹(PSG)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한 가운데 축구팬들이 이를 자축하는 과정에서 2명이 사망하고 500명 넘게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내무부는 자축 행사에서 발생한 사고로 전국에서 2명이 숨지고 19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파리에서는 스쿠터를 타고 가던 행인이 자동차에 치여 사망했고, 남서부 닥스에선 10대 소년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내무부에 따르면 파리에서 491명, 다른 지역을 합해 559명이 체포됐다. 경찰은 샹젤리제 거리와 PSG 홈구장
  • 美국방, 亞 국가들 '안미경중' 전략에 "위험한 선택" 경고
    美국방, 亞 국가들 '안미경중' 전략에 "위험한 선택" 경고
    정치·사회 2025.06.01 18:15:48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을 ‘임박한 위협’으로 규정하며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국들에 방위비 증액을 압박하고 나섰다.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과의 안보 동맹을 유지하면서도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안미경중(安美經中)’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위험한 선택”이라고 경고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5월 31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헤그세스 장관은 “중국은 아시아에서 패권 국가가 되려 하고 있다”며 “의심의 여지없이 지역을 장악하고 통제하기를 바라고 있
  • 흔들리는 한미 관계…위기의식 없는 대선후보들[이태규의 워싱턴 인사이드]
    흔들리는 한미 관계…위기의식 없는 대선후보들[이태규의 워싱턴 인사이드]
    정치·사회 2025.06.01 18:00:00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가 “한미 사이에 ‘조용한 위기(quiet crisis)’가 싹트고 있다”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한미 관계가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균열을 일으킬 의제들이 물밑에서 꿈틀대고 있다는 것이었다. 실제 한미 사이 안보, 대중 관계, 경제 등의 분야를 들여다보면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기다리며 표출되지 않았을 뿐 양국 관계를 흔들 수 있는 사안이 줄을 잇고 있다. 주한미군 감축설이 대표적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초 보도 이후 미 국방부는 일단 부인했다. 하지만 5월 29일(현지 시간)
  • 'TACO'에 발끈한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TACO'에 발끈한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정치·사회 2025.06.01 17:34: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부터 철강·알루미늄에 부과 중인 25%의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철강 업계에 추가 타격이 우려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30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외곽 US스틸 공장을 방문해 연설하면서 “관세율 25% 상황에서는 허점(loophole)이 있었다”며 “이 조치(50%로 인상)는 회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관세율이 25%일 때는 외국 철강 업체들이 원가 절감 등을 통해 무리해서라도 미국에 제품을 팔 수 있었지만 50%로 오르면 미국 내 생산 업체에 완전
  • EU는 즉각 보복예고…현대제철·포스코 美 공장 속도낼듯
    EU는 즉각 보복예고…현대제철·포스코 美 공장 속도낼듯
    정치·사회 2025.06.01 17:34: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두 배로 인상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우리 철강 업계는 더 커진 불확실성을 떠안는 동시에 직접적인 타격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하루아침에 관세 부담이 두 배가 된 철강 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수익성이 낮아 관세 인상분을 고스란히 가격에 반영해야 하는 만큼 대미 수출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경기 침체와 수요 부진에 고전 중인 철강 업계는 올 3월부터 미국이 25% 품목관세를 적용하며 이미 한 차례 충격을 받았다. 지난달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2
  • "대선 기간에 케타민·엑스터시 복용"…머스크, '마약설' 돌자 꺼낸 한마디
    "대선 기간에 케타민·엑스터시 복용"…머스크, '마약설' 돌자 꺼낸 한마디
    정치·사회 2025.06.01 15:51:47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미국 대선 선거 운동 당시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 마약을 포함해 다량의 약물을 복용했다는 내용의 뉴욕타임스(NYT)보도에 대해 즉각 부인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자신과 관련한 NYT의 보도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머스크는 "몇 년 전 케타민을 처방받아 복용해봤고, 그 사실을 X에도 공개했었다. 즉, 이건 뉴스도 아니다"라며 "심리적인 어둠에서 빠
  •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투표한 선거사무원, 오늘 구속심사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투표한 선거사무원, 오늘 구속심사
    정치·사회 2025.06.01 09:53:19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 명의로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일 오후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염혜수 판사는 이날 오후 2시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대선 투표사무원 박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박씨는 지난달 29일 강남구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남편의 신분증으로 투표용지를 발급해 대리투표를 마치고 5시간여 뒤 자신의 신분증으로 투표한 혐의를 받는다. 강남구 보건소 소속 계약직 공무원인 박씨는 투표사무원으로 위촉돼 유권자에게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 한국도 중국 태양광에 관세를 매길 수 있을까[페트로-일렉트로]
    한국도 중국 태양광에 관세를 매길 수 있을까[페트로-일렉트로]
    정치·사회 2025.06.01 09:00:00
    중국 태양광 산업의 과잉 생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공급이 수요를 훨씬 웃도는 것인데요. 과잉 생산은 중국은 물론 해외 태양광 시장 모두에 심각한 타격을 초래하고 있죠. 자국 태양광 업계는 적자 수렁에 빠뜨리고, 외국에서는 헐값의 무차별 ‘덤핑’ 문제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한국 태양광 산업 역시 중국 태양광의 저가 공세에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中 모듈 생산, 글로벌 수요의 2배 먼저 과잉 생산의 현황을 살펴봐야겠죠.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태양광 모듈 생산량은 3월 78.4GW(기가와트)를 기록하며
  • 일본갈 때 비행기 타지마세요…요즘은 이게 대세[글로벌 왓]
    일본갈 때 비행기 타지마세요…요즘은 이게 대세[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01 08:00:00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를 맞았던 일본 크루즈 관광이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배편이 급증하면서 일본 항구들도 역대 최고 수준의 승객 수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30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국토교통성을 인용해 지난해 일본 크루즈 시장이 전년 대비 14.2% 성장한 22만 4100명의 승객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을 크루즈로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수는 140만 명으로 2017년 대비 약 4배 늘었다. 일본은 1만 4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군
  • "3억 람보르기니 타면 장애인 구역에 주차해도 되냐"…비난 쏟아진 그 후
    "3억 람보르기니 타면 장애인 구역에 주차해도 되냐"…비난 쏟아진 그 후
    정치·사회 2025.06.01 04:00:00
    영국에서 3억원대의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했다가 온라인상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차주가 본인이 장애인임을 직접 밝혔다. 1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최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만파운드(한화 약 3억 7000만원)짜리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돼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해당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는 “나는 람보르기니가 있으니까 내가 원하는 곳 어디든 주차할 거야, 그것이 장애인의 공간을 박탈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지라도”라며 차주를 비판했다. 게시글에는 순식간에 600
  • 트럼프, 대선 후 국방예산 2배 확대 요구할까…'GDP의 5%' 언급
    트럼프, 대선 후 국방예산 2배 확대 요구할까…'GDP의 5%' 언급
    정치·사회 2025.05.31 21:12:35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31일(현지시간) 아시아안보대화(샹그릴라대화·싱가포르) 연설에서 "아시아 동맹국과 파트너들은 유럽 국가들을 새로운 사례로 봐야 한다"며 "독일을 포함한 나토 회원국들은 GDP의 5%를 국방비로 지출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아시아의 주요 동맹국과 파트너들이 북한은 말할 것도 없고 훨씬 더 강력한 (중국발) 위협에 직면해 있는데도 (유럽보다) 적은 국방비 지출을 하는 상황에서 유럽이 그렇게(GDP의 5% 수준으로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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