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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말고사 기간 노렸나…美 아이비리그 명문대서 총기 사건
    기말고사 기간 노렸나…美 아이비리그 명문대서 총기 사건
    정치·사회 2025.12.14 11:06:44
    미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대 중 하나인 브라운대 캠퍼스 내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경찰이 용의자를 특정하고 수색 중이지만 범인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1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미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의 브렛 스마일리 시장은 이날 브라운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언론에 밝혔다. 스마일리 시장은 당국이 아직 총격 용의자를 검거하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라고 밝혔다. 경찰
  • "그냥 감기인 줄 알았는데"…갑자기 숨진 16개월 아기, 흔한 '이 질환'이었다
    "그냥 감기인 줄 알았는데"…갑자기 숨진 16개월 아기, 흔한 '이 질환'이었다
    정치·사회 2025.12.14 08:37:51
    영국에서 열이 나던 16개월 아이가 갑자기 사망하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아이의 엄마가 영아 폐렴의 치명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리사 피필드는 최근 16개월 된 딸 오필리아 릴리를 떠나보냈다. 리사는 딸이 사망한 후에야 폐렴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필리아는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후 여러 차례 흔한 감기에 걸렸다. 리사는 어린이집 적응 단계에서 흔히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오필리아는 숨지기 전날부터 열이 나고 구토를 했다. 평소보다 피곤해 보였지만 기
  • 중국군, 일본군 '해골 목' 베는 포스터 공개 "피바다 같은 원한"
    중국군, 일본군 '해골 목' 베는 포스터 공개 "피바다 같은 원한"
    정치·사회 2025.12.13 20:52:34
    중국군이 13일 일본 군을 겨냥해 “더러운 머리를 단호히 잘라라”는 문구 등 강경한 표현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이날 위챗 공식 계정에 큰 칼로 제사를 지낸다는 ‘대도제(大刀祭)’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게시했다. 포스터는 일본군 모자를 쓴 해골의 머리를 큰 칼로 베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시에 일본군의 난징대학살이 벌어졌던 1937년 12월 13일부터 다음해 1월까지 30만명이 희생된 사실을 추모하는 추모비도 삽입됐다. 동부전구는 게시물에서 “88년이 지났지만 영령들의 피는 아직 마르지 않았고, 군국주
  • SNS 차단하자 'Z세대 시위' 혼쭐난 네팔, 피해 8600억…모인 돈은 고작 14억 원
    SNS 차단하자 'Z세대 시위' 혼쭐난 네팔, 피해 8600억…모인 돈은 고작 14억 원
    정치·사회 2025.12.13 20:24:10
    77명이 숨지는 이른바 ‘Z세대 반정부 시위’로 네팔이 약 8600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네팔 정부는 성금 등을 통해 재건에 나섰지만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네팔 임시정부는 지난 9월 발생한 반정부 시위 피해액이 5억 8600만달러(약 천650억원)라고 밝혔다. 당시 시위로 네팔은 총리실과 대법원, 국회의사당, 정치인 사저, 호텔 등 공공시설과 민간 시설이 불에 탔다. 피해액을 산정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는 재건 비용이 2억5200만달러(약 3700억원)를 웃돌
  • "대통령 잘못 뽑아"…지지율 36% 찍었는데 '내 경제 성과? A+++++' 자평한 트럼프
    "대통령 잘못 뽑아"…지지율 36% 찍었는데 '내 경제 성과? A+++++' 자평한 트럼프
    정치·사회 2025.12.13 16:34:58
    미국에서 생활물가 상승에 대한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경제 정책 점수는 ‘A+++++’라며 여론전을 본격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인터뷰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A 플러스 플러스 플러스 플러스 플러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내가 취임했을 때 물가가 사상 최고였다. 완전히 엉망인 상태를 물려받았다"며 "지금은 물가가 상당히 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에너지 가격이 엄청 떨어졌
  • 결국 중국 때린 '美 주도 AI 동맹'…"덤핑 등 비시장적 관행 공동 대응"
    결국 중국 때린 '美 주도 AI 동맹'…"덤핑 등 비시장적 관행 공동 대응"
    정치·사회 2025.12.13 15:16:44
    한국, 일본 등이 참여하는 미국 주도의 인공지능(AI) 공급망 동맹체 ‘팍스 실리카’가 사실상 중국을 견제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글로벌 AI 공급망 생태계를 미국 중심으로 규합해 중국의 기술 자립을 옥죄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국 국무부는 12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네덜란드, 영국,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UAE), 호주 등 8개국과 첫 ‘팍스 실리카 서밋(최고회의)’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선언문에 공동 서명했다고 밝혔다. 팍스 실리카 선언에는 UAE와 네덜란드를 제외한 총 7개국이 참여했다
  • 中, 일본 겨냥 "더러운 머리 잘라라"…난징대학살 추모일 앞두고 포스터 공개
    中, 일본 겨냥 "더러운 머리 잘라라"…난징대학살 추모일 앞두고 포스터 공개
    정치·사회 2025.12.13 14:52:54
    중국군이 난징대학살 추모일을 맞아 일본을 겨냥한 강도 높은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13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위챗 공식 계정에 ‘대도제(大刀祭·큰 칼 제사)’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게시했다. 포스터에는 일본군 모자를 쓴 해골의 머리를 큰 칼로 베어내는 장면이 그려져 있으며, 1937년 일본군에 의해 난징에서 약 30만 명의 주민이 학살됐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문구가 담겼다. 포스터 하단에는 1937년 12월 13일부터 이듬해 1월까지 약 30만 명이 희생됐음을 새긴 난징대학살 기념관 광장의 추모비 이미지도
  • [트럼프 스톡커] GPT에 디즈니 얹는데, 브로드컴 "AI 돈 안 돼"
    [트럼프 스톡커] GPT에 디즈니 얹는데, 브로드컴 "AI 돈 안 돼"
    정치·사회 2025.12.13 14:11:57
    구글의 거센 추격에 ‘코드 레드(중대 경보)’까지 발령했던 오픈AI가 새 인공지능(AI) 모델인 ‘GPT-5.2’를 선보이며 반격에 나섰다. 오픈AI는 나아가 월트디즈니의 200여 개 캐릭터를 자사 플랫폼 인공지능(AI) 동영상·이미지 제작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3년짜리 라이선스 계약까지 체결했다. 올 3월 ‘GPT-4o’ 모델에 지브리 애니메이션 특유의 화풍을 모방한 이미지 생성 기능을 적용해 열풍을 이끌었던 전략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오픈AI는 어도비의 포토샵 기능도 챗GPT에 무료로 도입하기로 하며 구글의 이미
  • 트럼프 "베네수엘라 지상 공격 곧 시작"…지상전 확대 경고
    트럼프 "베네수엘라 지상 공격 곧 시작"…지상전 확대 경고
    정치·사회 2025.12.13 13:59: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를 겨냥한 지상 공격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마약 카르텔 소탕을 명분으로 한 지상 작전을 다른 국가로 확대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13일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법안 서명식에서 카리브해 마약 밀매 차단 작전과 관련해 “해상을 통해 미국으로 유입되는 마약의 96%를 차단했다”며 “이제 우리는 지상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상전이 훨씬 쉽다”며 “마약 밀매 조직의 거점과 이동 경로, 제조 장소를 모두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아주 곧
  • “미국 여행 가려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여기저기서 '한숨' 나오는 이유
    “미국 여행 가려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여기저기서 '한숨' 나오는 이유
    정치·사회 2025.12.13 11:36:48
    미국 정부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미국 방문객들에게 최근 5년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록 등 제출을 의무화할 계획을 밝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 세관국경보호청(CBP)은 10일(현지 시간) 연방관보를 통해 ESTA 신청자에게 △최근 5년 사용한 SNS 계정과 전화번호 △10년치 이메일 주소 △가족 구성원 정보 △얼굴·지문·DNA·홍채 등 생체 정보 △5년치 직장 연락처 등을 요구하겠다고 명시했다. 그동안 한국 등 미국과 비자 면제 협정을 체결한 42개국은 별도 비자
  • "헉, AI가 만든 사진일 줄"…발등에 '귀' 달고 다닌 30대 中 여성, 도대체 왜?
    "헉, AI가 만든 사진일 줄"…발등에 '귀' 달고 다닌 30대 中 여성, 도대체 왜?
    정치·사회 2025.12.13 09:07:00
    중국에서 공장 사고로 귀가 뜯겨나간 여성이 발등에 귀를 임시 이식한 뒤 5개월 만에 원래 자리로 되돌리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사실이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6월, 중국 산둥성의 한 공장에서 근무하던 30대 여성 쑨 씨에게 일어났다. 작업 중 그녀의 긴 머리카락이 기계 롤러에 감겨 들어가면서 두피 일부가 벗겨지고 왼쪽 귀가 완전히 뜯겨 나갔다. 현장 동료들은 즉시 그녀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최초 검사 결과는 비관적이었다. 귀 주변의 혈관과 신경이 산산조각 나 있어 즉각적인 재부착은 사실상 불
  • '소라'로 미키·아이언맨 만든다… 오픈AI-디즈니 '동맹'[글로벌 모닝 브리핑]
    '소라'로 미키·아이언맨 만든다… 오픈AI-디즈니 '동맹'[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12.13 09:00:00
    '저작권 왕국'과 손잡은 올트먼… 디즈니는 오픈AI에 1조 투자도 오픈AI의 인공지능(AI) 숏폼 플랫폼인 ‘소라’에서 미키마우스나 아이언맨 같은 인기 캐릭터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11일(현지 시간)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오픈AI에 10억 달러(약 1조 4750억 원)를 지분 투자하고 향후 3년간 콘텐츠 라이선스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발표했는데요. 이에 따라 내년 초부터 오픈AI의 AI 영상 생성기 ‘소라’와 챗GPT에서 200여 개의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과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디
  • 쿠팡 美소송 신청자, 나흘 만에 2000명 이상 증가…"연내 소장 제출"
    쿠팡 美소송 신청자, 나흘 만에 2000명 이상 증가…"연내 소장 제출"
    정치·사회 2025.12.13 05:09:39
    최근 한국 국민 3379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논란을 빚은 쿠팡에 대한 미국 현지 집단 소송 참여 인원이 나흘 만에 2000명 이상 급증했다. 사건을 대리는 법무법인 대륜의 미국 현지 법인 SJKP는 올해 안에 쿠팡 미국 본사를 상대로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일(현지 시간) SJKP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미국 집단 소송에 참여 의사를 밝힌 신청자가 총 2346명이라고 밝혔다. 대륜과 SJKP가 지난 8일 뉴욕 맨해튼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시까지의 소송 참여 인원을 “20
  • 트럼프 "태국·캄보디아, 교전 중단하고 평화협정 복귀 합의"
    트럼프 "태국·캄보디아, 교전 중단하고 평화협정 복귀 합의"
    정치·사회 2025.12.13 04:49: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태국과 캄보디아가 교전을 중단하고 휴전협정에 복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나는 오늘 아침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대화를 나눴다”며 “양측은 오늘 저녁부터 모든 교전을 중단하고 원래의 평화 협정에 복귀하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지난 7월 무력 충돌 후 휴전협정을 맺었지만 최근 다시 국경지대에서 교전을 벌였다. 이후 양국에서 사망자가 계속 발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 일주일만 버티면 日 대지진 위험 끝?…"장담 못 해, 대비하라" 경고 나왔다
    일주일만 버티면 日 대지진 위험 끝?…"장담 못 해, 대비하라" 경고 나왔다
    정치·사회 2025.12.12 19:43:33
    지난 8일 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일본 전문가들이 정부가 지정한 경계 기간이 끝난 뒤에도 큰 지진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내놓았다. 12일(현지시간) 지지통신에 따르면 도호쿠대학 재해과학연구소의 도미타 후미아키 조교수는 전날 인터뷰에서 과거 대지진 기록을 토대로 이번 진원 남쪽, 즉 이와테현 북부 해역에서 규모 7~8대의 강진이 연속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일 강진 직후, 규모 9.0 이상의 후발지진 발생 가능성을 대비해 2022년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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