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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1월 20일은 해방의 날”…지지자들은 밤새며 현장 지켜
    트럼프 “1월 20일은 해방의 날”…지지자들은 밤새며 현장 지켜
    정치·사회 2025.01.21 02:31: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19일(현지 시간)과 당일인 20일. 고액 기부자가 아닌 일반 국민을 상대로 워싱턴DC 캐피털원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집회는 ‘마가의, 마가에 의한, 마가를 위한 축제장’을 방불케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통합’을 외쳤지만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미 전역에서 몰려든 트럼프 지지자들은 국경 폐쇄와 불법 이민자 즉각 추방을 큰 소리로 요구했다. 영하에 비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트럼프 지지자들은 새벽부터 줄지어 서며 승리를
  • 바이든, 임기 종료 직전 가족들 '선제적 사면'
    바이든, 임기 종료 직전 가족들 '선제적 사면'
    정치·사회 2025.01.21 02:29:5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기 앞서 가족들에 대한 '선제적 사면'을 단행했다. 지난달 차남 헌터 바이든을 사면한 데 이어 ‘보복 수사’를 막기 위한 조치다. 20일(현지 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남동생인 제임스 B. 바이든 부부, 여동생인 발레리 바이든 오웬스 부부, 남동생인 프란시스 W. 바이든 등 5명에 대한 선제적 사면을 단행했다. 선제적 사면은 아직 기소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조치로 법적 절차가 시작되기 전이라도 모든 혐의를 말소시킨다.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보복
  • [속보] 트럼프, 美 석유·가스 시추 시사…"에너지비상사태 선포"
    [속보] 트럼프, 美 석유·가스 시추 시사…"에너지비상사태 선포"
    정치·사회 2025.01.21 02:26:45
    트럼프, 美 석유·가스 시추 시사…"에너지비상사태 선포"
  • [속보]트럼프 "미국 황금기 시작됐다"…47대 美 대통령 공식 취임
    [속보]트럼프 "미국 황금기 시작됐다"…47대 美 대통령 공식 취임
    정치·사회 2025.01.21 02:03:28
    [속보] 트럼프, 취임선서…45대 이어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
  • 트럼프, 취임식 열리는 美의회 도착…바이든, 같은 차로 동행
    트럼프, 취임식 열리는 美의회 도착…바이든, 같은 차로 동행
    정치·사회 2025.01.21 00:51: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취임식을 앞두고 백악관을 찾아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회동했다. '대통령의 교회'인 백악관 뒤편 세인트존스 교회에서 예배를 본 트럼프 당선인 부부는 이날 오전 9시54분께 차량을 타고 백악관에 도착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여사는 백악관 현관에서 대기하다 트럼프 당선인 부부를 맞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 부부가 차량에서 내리자 "집에 온 것을 환영한다(Welcome home)"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트럼프 당
  • 트럼프, '대통령의 교회' 예배로 취임식 첫 일정 시작[막 오른 슈퍼 MAGA]
    트럼프, '대통령의 교회' 예배로 취임식 첫 일정 시작[막 오른 슈퍼 MAGA]
    정치·사회 2025.01.20 23:29: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당일인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백악관 인근 교회 예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전날 밤 묵은 백악관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나와 대기하던 차량에 올랐다. 트럼프는 검은색 코트에 자주색 넥타이를, 멜라니아 여사는 검은색 코트에 흰색 테두리 장식이 된 챙이 검은색의 넓은 원형 모자를 착용했다. 트럼프 부부를 태운 차량은 2분 뒤 한 블록 떨어진 세인트존스 성공회 교회로 이동했다. 백악관 북쪽 라파예트 광장 건너편에 위치한 이 교회는
  • "트럼프, 취임식 행사 무대서 '행정명령 서명' 가능성"
    "트럼프, 취임식 행사 무대서 '행정명령 서명' 가능성"
    정치·사회 2025.01.20 22:52: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20일(현지 시간) 열리는 취임식 행사 무대 위에서 행정명령을 서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19일(현지 시간)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리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 행사가 얼마나 성대할지 아직 알 수 없다”면서도 “보좌진들은 트럼프가 그곳에서 몇 가지 행정명령에 서명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 행사에서 그가 직접 파괴적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되는 것이다. 취임식 당일 트럼프 당
  • 바이든, 밀리·체니·파우치 등 트럼프 '정적'들 선제적 사면
    바이든, 밀리·체니·파우치 등 트럼프 '정적'들 선제적 사면
    정치·사회 2025.01.20 22:13:09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퇴임 5시간 전인 20일 오전 7시(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복귀 시 보복을 예고했던 반(反)트럼프 인사들에 대해 선제적 사면을 시행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마크 밀리 전 합참의장과 앤서니 파우치 전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에 대한 선제적 사면을 발표했다. 아울러 리즈 체니 전 공화당 하원의원 등 1·6 의회 난입 특별조사위원회 소속 의원 10명 역시 선제적 사면의 대상에 포함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매일
  • 달라진 트럼프, 취임사서 '살육' 대신 '성공·용기' 강조
    달라진 트럼프, 취임사서 '살육' 대신 '성공·용기' 강조
    정치·사회 2025.01.20 21:16: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 시간) 취임사에서 ‘미국 성공의 새 시대’를 선언하면서 8년 전 첫 취임 때와 사뭇 달라진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취임식을 몇 시간 앞두고 입수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사 초안 발췌본과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초안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저는 우리가 국가적 성공의 짜릿한 새 시 시대의 시작에 있다는 확신과 낙관으로 대통령 자리에 돌아왔습니다”라며 “변화의 물결이 나라를 휩쓸고 있습니다”고 말할 계획이다. 그는 이어 “오늘 미국인들에게
  • 트럼프 취임식 기부금 역대 최고…2억 5000만 달러 모금
    트럼프 취임식 기부금 역대 최고…2억 5000만 달러 모금
    정치·사회 2025.01.20 20:47:02
    20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에 오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모인 기부금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ABC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모금된 금액은 총 2억 5000만 달러(약 3627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공식 트럼프 당선인 취임위원회뿐 아니라 이번 주말 취임 축하 행사를 준비하는 다른 모금 기구들도 포함한 규모다. 종전 최고 기록인 트럼프 당선인의 첫 취임 당시 모금액(1억 700만 달러)과 비교해 2배가 넘는 수준이다. 2021년 조 바이든 취임위가 모금한 금액은 6200만 달러
  • 美中 무역협상 '톱다운 담판' 가능성…기술패권 전쟁은 더 격화될 듯
    美中 무역협상 '톱다운 담판' 가능성…기술패권 전쟁은 더 격화될 듯
    정치·사회 2025.01.20 18:50:56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21일 만에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통화를 했다. 캐나다·멕시코·영국·프랑스·독일 심지어 러시아와의 통화가 이뤄진 후였다. 통화 내용도 중국 입장에서 극도로 민감한 주제들이었다. 홍콩과 신장위구르자치구 인권, 대만 문제 등에 대한 바이든의 압박이 있었고 시진핑은 내정간섭이라고 맞받아쳤다. 반면 시진핑은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직후 바로 축하 전화를 했고 트럼프는 이달 17일(현지 시간) 당선인 신분으로 다시 시진
  • 1호는 '불법 이민자 추방'…국경에 미군 추가 배치
    1호는 '불법 이민자 추방'…국경에 미군 추가 배치
    정치·사회 2025.01.20 17:52: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직후 대대적인 행정명령을 통해 대선 기간부터 내세웠던 공약들을 신속하게 이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취임 당일은 독재를 하겠다’는 그의 말처럼 트럼프는 취임 첫날 이민 및 국경, 정부 조직 등 분야에서 행정명령을 쏟아내며 속도전에 나섰다. 트럼프는 불법 이민 문제와 연결된 미국 국경 안보와 관련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불법 이민 차단을 위한 다수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우선 국경에 미군을 추가로 배치할 것을 국방부에 지시하기로 했다. 또 서류 없이 미국에 입국한 사람이 망명 등을 신청하면 이민법원에
  • 초대인원 급감에 국회 방미단 빠져…정용진·김범석 등은 예정대로 참석
    초대인원 급감에 국회 방미단 빠져…정용진·김범석 등은 예정대로 참석
    정치·사회 2025.01.20 17:51:43
    20일(현지 시간)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북극 한파 영향으로 실내에서 진행된다. 당초 2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던 취임식 초대 인원도 대폭 줄어 실제 행사장 내에 입장할 수 있는 인물은 2만여 명으로 제한됐다. 트럼프는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지만 취임식은 1776년 미국 건국 이래 60번째다. 연임에 성공하더라도 취임식은 갖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에 실내에서 열린 행사는 40년 전인 1985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재선 취임식이다. 당시 기온은 영하 13.8도를 기록했다. 한파에도 야외 취임식을 강행
  • '트럼프 귀환' 업은 美 빅테크, 공세 더 세진다…AI·플랫폼 초비상
    '트럼프 귀환' 업은 美 빅테크, 공세 더 세진다…AI·플랫폼 초비상
    정치·사회 2025.01.20 12:01:43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한층 강화된 자국 중심의 지원책을 등에 업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지배력 확장에 적극 나설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빅테크와 힘겨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AI 기업과 빅테크의 침투를 방어해 온 국내 플랫폼 업계는 격차 축소는커녕 시장 전체가 종속될 수 있다며 긴장하고 있다. 20일 ICT 업계와 정부 등은 2기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 시장에 미칠 파장에 주목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전부터 재집권 후 미국의
  • 트럼프 이어 멜라니아도 '밈코인'…"가족 돈벌이 지나쳐"
    트럼프 이어 멜라니아도 '밈코인'…"가족 돈벌이 지나쳐"
    정치·사회 2025.01.20 10:56: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취임을 앞두고 발행한 자체 밈 코인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한때 시가총액이 140억 달러(약 20조 4330억 원)를 넘어선 가운데 당선인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밈 코인을 출시했다. 트럼프 일가가 권력을 남용해 사익 추구를 하는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멜라니아 여사가 엑스(X) 계정에 자체 밈 코인 발행을 알린 게시글을 재게시했다. 해당 게시글은 “공식 멜리나이 밈(Official Mel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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