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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관세 타깃 된 베트남, '트럼프 타워' 짓는 이유는[글로벌 왓]
    美관세 타깃 된 베트남, '트럼프 타워' 짓는 이유는[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20 14:53: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업이 베트남 호찌민시에 '트럼프 타워' 빌딩 건설을 추진한다. 관세 협상을 앞두고 3조 원 규모 골프장 프로젝트에 이어 대규모 개발 계획 승인이 이뤄진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 일가의 이해충돌 논란이 또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2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기업 '트럼프 오거니제이션' 관계자들은 조만간 호찌민 번화가를 방문해 트럼프 타워 건설을 위한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호찌민시 당국도 해당 지역 담당 부서에 공문을 보내 &
  • 韓 배터리·전기차, 트럼프 감세 ‘제물’ 되나… “세액공제 3년 뒤 폐지 논의도”
    韓 배터리·전기차, 트럼프 감세 ‘제물’ 되나… “세액공제 3년 뒤 폐지 논의도”
    정치·사회 2025.05.20 10:27:19
    미국 공화당이 한국 전기차·배터리 기업이 혜택을 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법안을 통과 시키기 위한 카드로 활용하고 있다. 공화당 내 강경파를 설득하기 위해 IRA 혜택을 축소하고 폐지 시점을 더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이다. 19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공화당 강경파는 미국 저소득층 의료보험(메디케이드) 수급자에 대한 근로 요건 조기 도입과 IRA에 근거한 세액공제 등의 완전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해당 분야에 대한 정부 지출 축소를 더 줄
  • "해변에 사체 무더기가" 신고만 1400건…'이상 고온' 호주 해안서 무슨 일이
    "해변에 사체 무더기가" 신고만 1400건…'이상 고온' 호주 해안서 무슨 일이
    정치·사회 2025.05.20 06:47:55
    호주에서 지난 3월부터 이어진 이상 기온으로 남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SA) 일대 바다에서 독성 해조류가 폭발적으로 증식, 200종 이상의 해양 생물이 대량 폐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 과학자들과 환경보호 단체들은 지난 3월부터 독성 해조류 ‘카레니아 미키모토이’(Karenia mikimotoi)가 이 해역에 대규모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해조류가 퍼진 해역은 약 44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업 보호 단체 ‘오즈피시’(OzFish)의 브래드 마틴 매니저는
  • ‘탈원전 대표' 獨도 고집 꺾었다…에너지 위기에 EU 원전 활성화 속도 [글로벌 모닝 브리핑]
    ‘탈원전 대표' 獨도 고집 꺾었다…에너지 위기에 EU 원전 활성화 속도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5.20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탈원전' 고집 꺾은 독일…EU 원전 활성화 빨라진다 탈(脫)원전 정책을 고수하던 독일이 입장을 바꾸면서 유럽연합(EU)의 원전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이끄는 새 정부가 그간 고수해온 원자력발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철회한 데 따른 것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독일 정부가 EU 법률에서 원전을 재생에너지와 동등하게 취급하려는 프랑스의 노력을 더 이상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
  • 트럼프, 푸틴과 통화 담판…종전 협상 돌파구 되나
    트럼프, 푸틴과 통화 담판…종전 협상 돌파구 되나
    정치·사회 2025.05.20 01:01: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잇따라 전화 통화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최근 답보 상태에 머문 가운데 이번 전화 통화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외교가 다시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CNN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종전 문제를 논의했다. 러시아 국영방송도 푸틴 대통령이 이날 러시아 남부 휴양 도시 소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 트럼프, 푸틴과 통화 시작… 백악관 “전쟁 종식 촉구”
    트럼프, 푸틴과 통화 시작… 백악관 “전쟁 종식 촉구”
    정치·사회 2025.05.20 00:23: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통화를 시작했다. 이날 로이터통신·CNN 방송 등 주요 외신들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두 정상 간 통화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미·러 정상 간 통화는 트럼프 2기 들어 세 번째다. 앞서 17일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19일) 오전 10시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것”이라면서 “통화의 주제는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5000명 이상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군인을 죽이는 ‘대학살’을 끝내는 일과 무역”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백악관
  • ‘전립선암 진단’ 바이든 전 美 대통령 “어려울 때 가장 강할 수 있어”
    ‘전립선암 진단’ 바이든 전 美 대통령 “어려울 때 가장 강할 수 있어”
    정치·사회 2025.05.19 22:52:53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전립선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9일(현지 시간) “사랑과 지지로 우리를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암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러분들 가운데 많은 사람처럼 질과 나는 어려울 때 가장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바이든 전 대통령이 암 진단 이후 직접 공개 메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월 퇴임한 바이든 전 대통령은
  • 英 ‘브렉시트’ 5년 만에 EU와 리셋 시동…안보 협력 등 강화
    英 ‘브렉시트’ 5년 만에 EU와 리셋 시동…안보 협력 등 강화
    정치·사회 2025.05.19 20:49:56
    영국이 ‘브렉시트’ 5년 만에 유럽연합(EU)과의 관계를 재설정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역내 공동 안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데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EU와 정치·경제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1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영·EU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로
  • 루마니아 대선 ‘친유럽’이 ‘친트럼프’를 이겼다…막판 역전 드라마
    루마니아 대선 ‘친유럽’이 ‘친트럼프’를 이겼다…막판 역전 드라마
    정치·사회 2025.05.19 20:19:30
    루마니아 대통령선거에서 친(親)유럽 성향의 무소속 후보가 극우 성향의 후보를 따돌리며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캐나다, 호주 등 주요국 선거에서 ‘반(反) 트럼프’ 여론이 선거 판세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동유럽 루마니아의 대선에서도 트럼프 지지·극우 성향 후보가 또 다시 패배하는 결과를 낳게 됐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러시아에 맞서 단일대오를 유지하려는 유럽은 결속을 강화할 토대를 다질 수 있게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친유럽 성향의 니쿠쇼르 단(55) 부쿠레슈티 시장은 18일(현지 시간) 대선 결
  • [만파식적] 美 합동조세위원회
    [만파식적] 美 합동조세위원회
    정치·사회 2025.05.19 19:26:17
    1926년 미국에서 세금 누수가 심각한 이슈로 떠오르자 의회는 양대 정당 의원들로 구성된 초당적 기구를 설립했다. 상원 의원 중 재무위원회 위원 5명, 하원 의원 중 세입위원회 위원 5명이 참여하는 ‘합동조세위원회(JCT)’다. 의회는 10명의 위원 중 여당과 야당 의원 비율을 6대 4로 안배했다. 공화·민주당과 상·하원을 아우르며 통합적으로 조세정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위원단을 구성한 것이다. JCT는 의원들이 발의하는 세법안 등이 조세 수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밀하게 추계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세법
  • '탈원전' 고집 꺾은 독일…EU 원전 활성화 빨라진다
    '탈원전' 고집 꺾은 독일…EU 원전 활성화 빨라진다
    정치·사회 2025.05.19 16:20:14
    탈(脫)원전 정책을 고수하던 독일이 입장을 바꾸면서 유럽연합(EU)의 원전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이끄는 새 정부가 그간 고수해 온 원자력 발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철회한 데 따른 것이다. 1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독일 정부가 EU 법률에서 원전을 재생에너지와 동등하게 취급하려는 프랑스의 노력을 더 이상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FT는 독일의 이번 결정이 "EU 에너지 정책 결정의 주요 걸림돌을 해소하는 조치"라며 "프랑스와 독일의
  • 뉴욕·홍콩 증시 대신 싱가포르 노크하는 中기업
    뉴욕·홍콩 증시 대신 싱가포르 노크하는 中기업
    정치·사회 2025.05.19 15:24:39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중국 기업들이 뉴욕이나 홍콩 증시 대신 싱가포르로 향하는 흐름이 포착된다. 동남아시아 등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서면서 지리적으로 인접한 싱가포르의 매력이 부각하는 양상이다. 1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중국 본토 및 홍콩에 소재한 최소 5곳 이상의 기업이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에서 기업공개(IPO) 등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너지 기업과 헬스케어 그룹, 상하이 기반의 바이오테크 기업 등 업종도 다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되면서 동남아시아로 사업
  • '이치란 라멘' 넘을까…日최대 규동집도 메뉴 바꾼다[글로벌 왓]
    '이치란 라멘' 넘을까…日최대 규동집도 메뉴 바꾼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19 15:24:30
    일본 최대 규동(소고기 덮밥) 프랜차이즈 '요시노야'로 유명한 요시노야홀딩스가 라멘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세계 최대 라멘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일본에서 성업 중인 '이치란 라멘'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요시노야는 향후 5년 간의 중기 성장 계획을 발표하면서 라멘 사업의 영업이익을 10배로 늘려 40억 엔(2800만 달러)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요시노야의 매출에서 라멘이 차지하는 비중은 4%였는데 이를 13%까지 확
  • 빅테크 업은 美원전업계, 'IRA 세액공제' 사수 위해 로비
    빅테크 업은 美원전업계, 'IRA 세액공제' 사수 위해 로비
    정치·사회 2025.05.19 15:06:07
    미국 원자력 업계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기반한 세액 공제 제도를 지키기 위해 로비 공세에 나섰다. 18일(현지 시간) 파이낸스타임스(FT)에 따르면 미 원자력 관련 기업과 업계 단체들은 정부 로비를 위한 지출을 대폭 늘리며 법안 철회 또는 완화를 위해 의회 설득 작업에 착수했다. 일부 업체의 경우 1분기 로비 예산을 지난해 동기 대비 6배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3일 미 하원 세입위원회 공화당 의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한 법안에서 IRA에 근거한 세액 공제를 조기에 없애기로
  • 반도를 꺼트린 대정전, 진범은 따로 있다[페트로-일렉트로]
    반도를 꺼트린 대정전, 진범은 따로 있다[페트로-일렉트로]
    정치·사회 2025.05.19 14:12:00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스페인 전국을 포함해 포르투갈 일부 지역까지 이베리아 반도를 그야말로 어둠 속에 빠트린 초유의 대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 일주일이 지난 지금, 전기 공급은 재개됐지만 무엇이 정전의 원인이었는지에 대한 공식 발표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그 사이 ‘재생에너지를 무분별하게 확대한 것이 문제’, ‘기후변화가 원인’ 같은 여러 ‘설(設)’ 들만 난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 사태가 주는 교훈은 생각보다 명료합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전력은 안정적이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에너지는 어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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