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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미얀마 군사정권, 강진피해 6개 지역에 비상사태"<AFP>
    [속보] "미얀마 군사정권, 강진피해 6개 지역에 비상사태"<AFP>
    정치·사회 2025.03.28 17:58:15
    규모 7.7의 강진이 덮친 미얀마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8일(현지시간) 규모 7.7의 강진이 미얀마를 강타해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얀마 군사정권이 강진 피해 6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비상사태 선포와 동시에 국제사회에 인도주의 지원을 요청했다. AFP는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이날 지진으로 인해 다친 사람들이 치료받고 있는 수도 네피도의 병원에 도착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이날 강진으로 인한 사상자 수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으나 네피
  • 미얀마 내륙서 규모 7.7 강진…태국 방콕 고층빌딩도 무너졌다
    미얀마 내륙서 규모 7.7 강진…태국 방콕 고층빌딩도 무너졌다
    정치·사회 2025.03.28 17:21:33
    미얀마에서 강진이 발생해 태국에서 건설 중인 고층 빌딩이 무너지고 중국 남부까지 영향을 미쳐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8일 낮 12시 50분(현지 시간)쯤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 지점은 인구 120만 명인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와 수도 네피도에서 각각 서남서쪽으로 33㎞, 북북서쪽으로 248㎞ 떨어진 곳이다.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는 진원의 깊이를 10㎞로 관측했다. 진원은 동경 95.81도, 북위 21.87도다. AF
  • 머스크 "5월말까지 美세금 1500조 아끼겠다"
    머스크 "5월말까지 美세금 1500조 아끼겠다"
    정치·사회 2025.03.28 13:54: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을 맡아 대대적인 연방 정부 구조조정을 지휘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월 말까지 1조 달러(약 1470조 원)의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장담했다. 머스크 CEO는 27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5월 말은 머스크 CEO 본인의 임기가 종료되는 시점이다. DOGE 팀은 머스크 CEO를 비롯해 1년 중 최대 130일까지만 ‘특별 공무원’으로 직원을 채용할 수 있다. 1조 달러는 미국이 2024 회계연도(2023년 10월~202
  • 美 "한국 산불로 인한 희생 애도…주한미군 지원 준비 됐다"
    美 "한국 산불로 인한 희생 애도…주한미군 지원 준비 됐다"
    정치·사회 2025.03.28 11:39:24
    미국이 경북권을 휩쓴 산불 희생자에 애도를 표하며 주한미군 지원 의사를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27일(현지 시간) 태미 브루스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한국 남동부 지역 산불로 인한 비극적 인명 피해와 광범위한 손실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치명적 산불은 인명피해뿐 아니라 주택과 유적지까지 파괴했다"며 "미국은 어려운 시기에 동맹국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한미군도 화재 진압과 피해 지역 지원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
  • “美 공공부채 2차대전 이후 최고치 넘어설 전망…재정적자도 ↑”
    “美 공공부채 2차대전 이후 최고치 넘어설 전망…재정적자도 ↑”
    정치·사회 2025.03.28 11:01:47
    미국 연방정부의 공공부채가 2029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107%에 도달해 2차 세계대전 직후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의회예산처(CBO)는 27일(현지시간) 2025~2055년 장기 예산 전망치를 공개하며 2029년 공공부채가 107%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종전 최대 기록인 1946년의 106%를 넘어선 것이다. CBO는 미국의 공공부채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봤다. △2035년 118% △2045년 136% △ 2055년 156% 등이 CBO가 추정한 공공부채 수준이다. CB
  • “美, 우크라 모든 인프라·자원에 ‘독점적 우선권’ 요구”
    “美, 우크라 모든 인프라·자원에 ‘독점적 우선권’ 요구”
    정치·사회 2025.03.28 10:35: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모든 인프라와 광물 등 천연자원에 대한 ‘독점적 우선권’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군사 지원에 따른 ‘청구서’ 가격을 더욱 높게 부른 셈이다. 2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가 입수한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협상문 초안에 따르면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모든 인프라 및 천연자원 개발에 대한 우선권을 요구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우크라이나의 도로·철도·항만 등 인프라와 석유·가스, 광산, 중요 광물 개발 등 프로
  • 현장에 답이 있다지만, 갈 수 없다면? [김광수의 중알중알]
    현장에 답이 있다지만, 갈 수 없다면? [김광수의 중알중알]
    정치·사회 2025.03.28 06:00:00
    '현장에 답이 있다'는데 현장에 갈 수 없다면? 신속 정확한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하려면 현장을 찾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지진이 발생하거나 태풍이 몰아치고 수해가 난 곳에도 기자들이 누구보다 발 빠르게 현장을 찾는 것은 직접 눈으로 봐야 누구보다 정확하고 올바르게 사실을 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최근 전국을 휩쓸고 있는 화마에도 현장을 찾는 많은 언론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한국에서라면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비교적 자유로운 현장 취재가 가능하지만 중국은 정반대입니다. 노력을 한다고 해도
  • 억만장자 모이는 방콕…부동산 투자도 뜬다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억만장자 모이는 방콕…부동산 투자도 뜬다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3.28 06:00:00
    태국의 수도 방콕에 세계 부유층이 모이고 있습니다.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방콕 중심부에 우뚝 솟은 높이 314미터의 '킹 파워 마하나콘' 66층에 거주하는 요자와 츠바사 씨 가족의 이야기를 보도했는데요. 요자와 씨는 3년 정도 살았던 두바이를 떠나 지난해 방콕으로 이사했습니다. 물가와 식사, 교육 등을 고려하면 태국이 종합적으로 낫다는 판단이었죠. 그는 두바이와 말레이시아, 일본에 아파트를 비롯한 여러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태국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달에는 약 2억 바트(약 8
  • "지금 와이파이 껐어?"…흉기 들고 엄마한테 달려든 美 10대 세 자매 결국
    "지금 와이파이 껐어?"…흉기 들고 엄마한테 달려든 美 10대 세 자매 결국
    정치·사회 2025.03.28 05:00:00
    미국에서 와이파이(WiFi)를 꺼 인터넷 접속을 차단했다는 이유로 10대 세 자매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25일(현지시간) ABC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가정에서 39세 여성 A씨가 각각 14세와 15세, 16세인 세 딸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딸들은 A씨가 와이파이를 차단하자 격분해 주방에서 부엌칼을 들어 위협했고, 집 밖으로 달아난 A씨의 뒤를 쫓아 거리로 뛰쳐나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자매 중 한 명은 A씨에게 벽돌을 집어던져 발
  • [사설] 中 서해 구조물 무단 설치, 與野 주권·영토 수호 공동 대처하라
    [사설] 中 서해 구조물 무단 설치, 與野 주권·영토 수호 공동 대처하라
    정치·사회 2025.03.28 00:02:00
    중국이 올해 초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대형 철골 구조물을 무단 설치한 것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여당에 이어 야당도 뒤늦게 규탄에 나섰다. 중국이 올 2월 해당 구조물을 점검하려던 우리 해양조사선을 위협한 것이 이달 18일 주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항의한 외교부에 의해 확인됐다. 국민의힘은 이튿날 당 차원에서 “대한민국의 해양 주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위협”이라는 논평을 내며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 반면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침묵하다가 25일 “중국 정부의 조치에 강한 유감”이라는 대변인 논평을 냈다.
  • 완성차 업체 年 110조원 추가부담…美GM·日마쓰다 적자 전환 가능성
    완성차 업체 年 110조원 추가부담…美GM·日마쓰다 적자 전환 가능성
    정치·사회 2025.03.27 17:45: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6일(현지 시간)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월가에서는 제너럴모터스(GM), 마쓰다가 영업적자로 전환하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이 일제히 악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쏟아졌다. 전문가들은 또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추가로 떠안아야 할 부담이 연간 최대 100조 원 이상이라고 추산하면서 차 값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들만 피해를 볼 것이라고 지적했다. 26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번스타인은 이날 “미국의 자동차 관세로 완성차 제조 업체들이
  • 트럼프 車 관세에… '아부의 예술' 日 총리도 표정 바꿨다[글로벌 왓]
    트럼프 車 관세에… '아부의 예술' 日 총리도 표정 바꿨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3.27 17:07: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자동차 25% 관세에 보복하는 국가에 대해 관세율을 더욱 키우는 재보복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만약 유럽연합(EU)이 미국에 경제적 해를 입히기 위해 캐나다와 협력한다면, 두 국가가 여태껏 가진 가장 친한 친구(미국)를 보호하기 위해 현재 계획된 것보다 훨씬 더 큰 대규모 관세가 둘 모두에 부과될 것"이라고 적었다. 이 같은 게시물은 트럼프 행정부가 전날 공식화한 자동차 관세에 대해 한국을 포함해 EU·캐나
  • 무역확장법 앞세워…'6년 벼른 칼' 꺼낸 트럼프
    무역확장법 앞세워…'6년 벼른 칼' 꺼낸 트럼프
    정치·사회 2025.03.27 16:46: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6일(현지 시간) 자동차 25% 관세를 공식화하며 근거로 삼은 것은 무역확장법 232조다. 이 조항은 외국산 수입 제품이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을 끼칠 경우 세이프가드(수입 제한) 또는 관세 등 긴급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을 규정하고 있다. 1962년 제정됐지만 트럼프 1기 정부 이전에는 사실상 사문화됐다는 평가가 나왔을 정도로 많이 사용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집권 1기와 이달 12일 철강 등에 관세(25%)를 부과하면서 활용했으며 이번 자동차 관세까지 총 세 차례
  • 러 노골적 휴전 지연에…젤렌스키 "美, 푸틴 압박해달라"
    러 노골적 휴전 지연에…젤렌스키 "美, 푸틴 압박해달라"
    정치·사회 2025.03.27 16:32:33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을 대상으로 휴전 협정을 노골적으로 지연시키고 있는 러시아를 압박해달라고 촉구했다. 러시아는 최근 미국의 중재로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부분 휴전하는 방안에 대해 합의했지만 여러 조건을 내세우며 이행을 늦추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BBC는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난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이 러시아의 요구에 저항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러기를 바란다, 지켜보자"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 '장사꾼 본색' 트럼프, 관세 전쟁 협상 카드로 틱톡 꺼냈다
    '장사꾼 본색' 트럼프, 관세 전쟁 협상 카드로 틱톡 꺼냈다
    정치·사회 2025.03.27 16:29:46
    다음 달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계 숏폼(길이가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자국 기업에 넘기면 중국에 대한 관세를 깎아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미국 기업이 사업권을 인수하지 않으면 다음 달 ‘틱톡금지법’이 시행된다는 점을 앞세워 협상 카드를 던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25% 자동차 관세를 발표하면서 “틱톡에 관해 중국이 아마도 (미국 내 사업권 매각 관련) 승인 형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것이 성사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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