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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디 김 "韓과 상의없는 주한미군 감축 시 반대할 것"
    앤디 김 "韓과 상의없는 주한미군 감축 시 반대할 것"
    정치·사회 2025.05.29 05:33:33
    앤디 김 미국 연방 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미국 의회 및 한국과 깊은 협의 없는 주한미군의 실질적 감축에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28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의회 건물에서 열린 한국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주한미군 4500명 감축 및 재배치설에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 연방 상원 의원이 된 인물이다. WSJ 보도 이후 미 국방부는 이를 부인했다. 이와 관련,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한미연합사령관 및 유엔사령관 겸임)이 27일 한미연구(
  • '1110억 잭팟' 좋아했는데…돌연 "한 푼도 못 준다"는 복권위원회, 왜?
    '1110억 잭팟' 좋아했는데…돌연 "한 푼도 못 준다"는 복권위원회, 왜?
    정치·사회 2025.05.29 04:15:00
    미국 텍사스주 한 여성이 1140억에 달하는 복권에 당첨된 후 4개월째 상금을 받지 못해 소송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에 따르면, 텍사스주 몽고메리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 여성 A씨는 지난 19일 텍사스 복권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지난 2월 17일 저녁 ‘잭포켓’이라는 택배 서비스를 통해 ‘로또 텍사스’ 복권을 구매했다. 이어 당일 밤 추첨에서 8350만달러(약 1144억원)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잭포켓’은 고객이 앱에서 복권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회사 직원이 직접 가게에 가서 복권을 구매
  • 젤렌스키, 트럼프-푸틴 3자회담 재차 요구
    젤렌스키, 트럼프-푸틴 3자회담 재차 요구
    정치·사회 2025.05.28 22:41:19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쟁 종식을 논의하기 위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자신의 3자 정상회담을 요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언론을 통해 "푸틴이 양자회담을 불편하게 여기거나 모두가 3자 회담을 원한다면, 나는 상관없다"며 이같이 제안했다고 AFP통신이 28일(현지ㅠ 시간)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대면 협상을 앞두고도 "튀르키예에서 푸틴을 기다리겠다", "트럼프 대통령이
  • 신혼여행 성지 ‘하와이’에 무슨 일?…“공기 전파 전염병, 한번 걸리면 100일 기침”
    신혼여행 성지 ‘하와이’에 무슨 일?…“공기 전파 전염병, 한번 걸리면 100일 기침”
    정치·사회 2025.05.28 21:46:16
    미국 하와이에서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 ‘백일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보건 당국이 경고를 발령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하와이주 보건국(DOH)은 공식 성명을 통해 백일해가 하와이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15일 기준 하와이 내 백일해 감염 사례는 108건으로 집계되며 2024년 전체 확진 사례인 84건을 넘어섰다. 백일해는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세균성 호흡기 질환이다. 한번 걸리면 기침이 100일 동안 이어진다고 해서 백일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초기
  • 교황, 가자 휴전 호소 “자녀 시신 안은 부모의 절규 하늘에 닿아”
    교황, 가자 휴전 호소 “자녀 시신 안은 부모의 절규 하늘에 닿아”
    정치·사회 2025.05.28 21:25:04
    레오 14세 교황이 28일(현지 시간) 가자지구에서의 휴전과 함께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국제 인도법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 말미에 “가자지구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죽은 자녀의 시신을 꼭 껴안고 울부짖는 절규가 점점 더 하늘에 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책임 있는 이들에게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한다. 전투를 멈춰달라”며 “모든 인질을 석방하고 국제 인도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도 함께 촉구했다. 그는 지난 24일 러시아가 우크
  • "80년만에 하버드에서 이런 일이"…몰락한 스타교수, 무슨 일?
    "80년만에 하버드에서 이런 일이"…몰락한 스타교수, 무슨 일?
    정치·사회 2025.05.28 18:27:45
    미국 하버드대가 데이터 조작 의혹을 받던 경영대 스타 교수를 신분보장 조치를 취소하고 면직조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80여년 만에 처음이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주요 언론들은 하버드대가 이달 이사회에서 프란체스카 지노 경영대학원 교수의 신분보장 조치를 취소하고 면직 조치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1940년 미국대학교수협회(AAUP)와 미국대학협회(AAC)가 테뉴어 원칙을 공식화한 이후 최초 사례다. 테뉴어는 미국 대학 교수직의 핵심 제도다. 대학 당국 심사를 거쳐 승인받으면 비위나 심각한 경영난 등 특단 사유 없이는
  • 트럼프, 러 '평화각서 읽씹'에 추가제재 검토…"푸틴 불장난"
    트럼프, 러 '평화각서 읽씹'에 추가제재 검토…"푸틴 불장난"
    정치·사회 2025.05.28 18:21:19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휴전을 거부하고 우크라이나에 공세를 퍼붓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연일 비난하고 나섰다. 푸틴 대통령이 약속했던 평화협정 각서 작성을 무시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며칠 안에 대(對) 러시아 제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푸틴 대통령이 깨닫지 못하는 것은 내가 없었다면 정말 나쁜 많은 일들이 러시아에 일어났을 것이라는 점”이라며 “그는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며
  • 감축설 부인하더니…주한미군사령관 "모든 게 논의 대상"
    감축설 부인하더니…주한미군사령관 "모든 게 논의 대상"
    정치·사회 2025.05.28 18:00:52
    제이비어 브런슨(사진)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 및 유엔사령관 겸임)이 미 국방부의 주한미군 감축설에 대해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제게 전화해 그런 이야기를 한 사실이 없다”면서도 “모든 것이 논의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브런슨 사령관은 27일(현지 시간) 한미연구소(ICAS)가 주최한 화상 대담에서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주한미군 4500명 감축설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모두에게 상기시키고 싶은 것은 우리가 지금 전간기(interwar years, 전쟁과 전쟁 사이의 시기)에 있다는 점”이라며 “
  • 트럼프 '골든돔'이 쏘아올린 군비 경쟁
    트럼프 '골든돔'이 쏘아올린 군비 경쟁
    정치·사회 2025.05.28 17:54: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우주 기반 미사일방어(MD)망 ‘골든돔’ 구축 계획에 중국·러시아 등 군사 강국들이 일제히 반발하면서 글로벌 군비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유럽·러시아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양안 갈등, 중동 분쟁 등이 이어지면서 냉전 종식 이후 지속됐던 군비 통제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는 진단마저 나온다. 2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골든돔을 자신의 임기 중에 실전 배치하겠다고 밝힌 계획을 두고 “중
  • 유동성 리스크 대비 나선 닛산…'1조 엔' 전방위 자금조달 안간힘
    정치·사회 2025.05.28 17:51:32
    경영난에 처한 일본 닛산자동차가 1조 엔(약 9조 5000억 원)이 넘는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 자동차 관세를 놓고 미국과 일본의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유동성 확보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2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닛산은 최대 6300억 엔 규모의 전환사채(CB) 및 회사채 발행과 영국 수출금융이 보증하는 10억 파운드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등을 검토하고 있다. 보유 중인 자동차 업체 르노 지분과 배터리 제조 업체 AESC 지분 일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멕시코의 공장 매각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요
  • "금요일 오후부터 쭉 쉬세요"…'주 4.5일' 유연근무제 택한 '이 도시' 어디?
    "금요일 오후부터 쭉 쉬세요"…'주 4.5일' 유연근무제 택한 '이 도시' 어디?
    정치·사회 2025.05.28 17:21:46
    일명 ‘996’(9시 출근+9시 퇴근+주 6일 근무)로 대표되는 중국의 고강도 근무 체제에서 주 4.5일 유연근무제를 택한 지역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남서부 쓰촨성 면양시는 주 4.5일 유연근무제 시범 운영을 제안하고 금요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2.5일 휴가 제도 도입을 장려하는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이 같은 내용은 면양시가 발표한 '2025년 소비 활성화 사업 계획'에 포함된 29개 세부 조치 중 하나다. 지역 주민의 소비를 촉진하고 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휴가
  • 日 40년물 국채 입찰 10개월 만에 최저…재정 건전성 우려 확산
    日 40년물 국채 입찰 10개월 만에 최저…재정 건전성 우려 확산
    정치·사회 2025.05.28 17:20:05
    일본 초장기 국채에 대한 시장 수요가 10개월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국가 부채 증가로 미국 등 주요국 국채 시장의 불안함이 확산한 가운데 일본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2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이 이날 시행한 5000억 엔(약 4조 7000억 원) 규모 4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2.21을 기록해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직전인 3월 응찰률은 2.92였고 역사적 평균은 3인 만큼 수요 부진이 두드러졌다. 유통물 금리도 크게 올랐다. 이날 한때 일본
  • "다음 학기 입학해야 하는데"…美 비자 기습 중지 유학생들 '패닉'
    "다음 학기 입학해야 하는데"…美 비자 기습 중지 유학생들 '패닉'
    정치·사회 2025.05.28 17:11:24
    “유학생들은 방법이 없어요. 비자 발급 중단 조치가 풀릴 때까지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는….” (유학원 관계자) “당장 다음 학기에 입학해야 하는데 비자가 재개돼도 승인률이 떨어질까 두렵습니다.” (미국 대학 유학 준비생 A 씨) 미국이 전 세계 공관에 학생 비자 발급을 위한 신규 인터뷰를 일시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국내 유학생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혔다. 미국 현지에서 인턴과 교환학생을 지낼 수 있는 J-1 비자까지 제재 대상에 포함되면서 일반 기업 연수 인력들까지 전방위적인 피해가 예상된다. 2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 美日 관세협상 난항에…유동성 리스크 대비 10조 원 조달 나선 닛산
    美日 관세협상 난항에…유동성 리스크 대비 10조 원 조달 나선 닛산
    정치·사회 2025.05.28 14:51:53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일본 닛산자동차가 1조 엔(약 9조 5000억 원)이 넘는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 자동차 관세를 놓고 미국과 일본의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유동성 리스크를 대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닛산은 최대 6300억 엔 규모의 전환사채(CB) 및 회사채를 발행하고, 영국 수출금융이 보증하는 10억 파운드 규모의 신디케이트 대출을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중국 전기차(EV)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영업현금흐름이 쪼그라든 가운데 주요 수출 시장
  •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진입 신호탄…서클, 뉴욕증시 상장한다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진입 신호탄…서클, 뉴욕증시 상장한다
    정치·사회 2025.05.28 14:44:32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USDC)이 미국 증시에 상장한다. 투기성으로 여겨지던 가상자산이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규제 기관의 감독을 받으며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서클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보통주 2400만 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희망 가격은 주당 24~26달러다. 미상환 스톡옵션과 기타 주식 등을 포함하면 기업가치는 약 67억 달러(약 9조 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클이 발행한 US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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