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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샤워하면 피부 다 망가진다고?"…전문가들 "횟수보다 '○○'이 중요"
    "매일 샤워하면 피부 다 망가진다고?"…전문가들 "횟수보다 '○○'이 중요"
    정치·사회 2025.04.04 05:00:00
    잦은 샤워가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고 노화를 촉진한다는 통념이 깨졌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매일 샤워해도 피부 건강에 큰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노팅엄대학 피부과 전문의 로잘린 심슨 박사팀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 438명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실험했다. 한 그룹은 주 6회 이상, 다른 그룹은 주 1~2회만 샤워하도록 했다. 연구진은 "자주 씻는 그룹의 피부 상태가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두 그룹 모두 실험 전후 피부 상태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 "제가 권총 들고 입국했는데요"…美 관광객, 日 공항 '무사 통과' 일파만파
    "제가 권총 들고 입국했는데요"…美 관광객, 日 공항 '무사 통과' 일파만파
    정치·사회 2025.04.04 01:00:00
    외국인 관광객이 총기를 소지한 채 일본 간사이공항 보안검사를 통과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열흘 뒤 막을 올리는 상황에서 공항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미국인 관광객 A(73)씨는 고베항 터미널에서 크루즈선에 탑승해 직원에게 짐 안에 권총이 있다고 자진신고 했다. 그는 지난달 21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출발해 22일 간사이공항에 입국했다. 이에 항만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총포도검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의 가방에서 회전식
  • "트럼프, 로마 황제 같다" 비판했다가…美 비자 취소된 노벨상 수상자
    "트럼프, 로마 황제 같다" 비판했다가…美 비자 취소된 노벨상 수상자
    정치·사회 2025.04.04 00:45:00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외교 정책을 공개 비판한 오스카르 아리아스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미국 비자 취소 처분을 받았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오스카르 아리아스(84)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이날 산호세에 있는 사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제 미국 비자가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린다”며 “트럼프 정부는 불행히도 독재 정권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아리아스 전 대통령은 “어차피 미국 여행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제게 아무런 영향은 없다”면서 “구체적인 취소 이유까지는 알지
  • "군대 가면 일시불로 '6000만원' 준다"…병력 증강 추진 중인 '이 나라' 어디?
    "군대 가면 일시불로 '6000만원' 준다"…병력 증강 추진 중인 '이 나라' 어디?
    정치·사회 2025.04.04 00:32:06
    체코 정부가 군에 입대하는 신병에게 최대 6000만 원이 넘는 상여금을 주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CTK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체코 의회는 3개월간 군사훈련을 마치고 일시불로 지급하는 상여금을 현재 25만 코루나(약 1590만원)에서 최대 100만 코루나(약 6340만 원)로 인상하고 주택·통근 수당 등 다른 인센티브도 확대하는 내용의 직업군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대학을 졸업하고 7년 이상 장기복무를 계약하면 최대 45만 코루나(약 2850만 원)를 추가로 받는다. 체코군 병력은 지난해 초 기준 현역 2만7
  • "저 지금 잘린 거예요?"…美 공무원들 출근길서 현실판 '오징어게임'
    "저 지금 잘린 거예요?"…美 공무원들 출근길서 현실판 '오징어게임'
    정치·사회 2025.04.04 00:00:00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연방 공무원 대량 해고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보건복지부 직원들이 출근길 출입증 색상으로 해고 여부를 확인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2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지역방송 WTOP에 따르면 전날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는 출근한 직원들이 길게 줄을 서 한 명씩 출입증 배지를 출입구에 갖다대는 상황이 벌어졌다. 직원들은 “전자등에 초록불이 뜨면 계속 남아있게 됐다는 뜻이고 빨간불이 뜨면 해고됐다는 의미라고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 직원은 “2시간 동안 줄을 서 있다가 출입증을 대자 빨간불이 떴다”며 “굉장
  • [속보]마크롱, 佛기업에 대미 투자 중단 촉구
    [속보]마크롱, 佛기업에 대미 투자 중단 촉구
    정치·사회 2025.04.03 23:42:27
    에마뉘엘 마크롱(사진) 프랑스 대통령이 자국 기업들에 대미 투자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유럽연합(EU)에도 20%를 매긴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 [사진] 여좌천 수놓은 벚꽃
    [사진] 여좌천 수놓은 벚꽃
    정치·사회 2025.04.03 18:53:49
  • 지진에 '유일하게 무너진' 中시공 빌딩…현장서 '이것' 나왔다
    지진에 '유일하게 무너진' 中시공 빌딩…현장서 '이것' 나왔다
    정치·사회 2025.04.03 18:25:08
    태국 방콕에서 미얀마 강진으로 완전히 붕괴된 30층 빌딩 현장에서 기준 미달 철근이 발견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 태국 당국은 중국 시공사가 수주한 모든 건설 프로젝트로 조사 범위를 넓히고 있다. 2일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붕괴 빌딩 시공사인 '중철10국' 수주 프로젝트 전체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진앙에서 1000km 이상 떨어진 방콕 짜뚜짝 시장 인근 건설 중이던 30층 건물이 무너졌다. 이 건물은
  • 3월 외환보유액 4097억弗…환율 변동성에 불안 여전
    3월 외환보유액 4097억弗…환율 변동성에 불안 여전
    정치·사회 2025.04.03 18:11:30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석 달 만에 반등하며 심리적 저항선인 4000억 달러 선을 지켰다. 최근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당국의 시장 개입 영향에 외환보유액 감소가 예상됐으나 분기 말 금융사의 달러 예수금 증가 효과에 소폭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096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달 말과 비교하면 4억 5000만 달러 늘었다. 외환보유액은 1월(-46억 달러)과 2월(-18억 달러) 감소하다가 석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다만 2월(4092
  • 韓관세, 트럼프는 '25%' 문서엔 '26%'…발표도 셈법도 엉망
    韓관세, 트럼프는 '25%' 문서엔 '26%'…발표도 셈법도 엉망
    정치·사회 2025.04.03 17:42:03
    ‘미국이 거의 100년 전에 포기한 보호무역주의로의 급격한 전환.’(워싱턴포스트) ‘이것은 재앙이다.’(뉴욕타임스) 주요 외신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개최한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 행사를 이같이 평가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내각, 의회 지도부, 자신을 지지하는 노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여 분간의 연설을 통해 그동안 미국이 다른 나라로부터 막대한 손해를 봐왔다며 관세가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오후 4시 8분께 대형 성조기를 배경으로 연설을 시작
  • 트럼프의 관세도박…韓에 결국 '26%' 때렸다
    트럼프의 관세도박…韓에 결국 '26%' 때렸다
    정치·사회 2025.04.03 17:36: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통상 질서를 송두리째 흔들 ‘관세 도박’에 주사위를 던졌다. 백악관 행정명령 부속서에 명시된 한국의 상호관세율은 26%로, 미국 시장에서 주로 경쟁하는 일본(24%)보다 높다. 미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20개국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세율이다. 이로써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9일(현지 시간) 발효를 앞두고 1주일간 전 세계의 치열한 협상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정 공백 상태인 한국이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지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백악관 로즈
  • 라몬 파체코 파르도 교수 "다양한 목소리는 민주주의 증거…한국, 계속 전진할 것"
    라몬 파체코 파르도 교수 "다양한 목소리는 민주주의 증거…한국, 계속 전진할 것"
    정치·사회 2025.04.03 17:25:59
    “지금의 혼란과는 별개로 그동안 쌓아온 한국의 힘과 역량이 있기에 한국은 앞으로 계속 전진할 것 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3일 라몬 파체코 파르도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국제관계학 교수는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선진 경제와 강건한 민주주의, 기술·혁신 강국이자 전 세계의 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나라”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파르도 교수는 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에서 ‘한국 석좌(Korea Chair)’ 교수를 맡고 있는 대표적인 유럽 내 한국 전문가다. 국내에서는 외부인의 시각에서 한국의 근현
  • 공화 주도 상원예산안…부채 한도 5조弗 증액
    공화 주도 상원예산안…부채 한도 5조弗 증액
    정치·사회 2025.04.03 16:18:27
    미국 의회 다수당인 공화당이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를 기존보다 1조 달러 증액하는 내용의 예산안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 감세 내용도 이번 예산안에 담았다. 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공화당이 주도하는 미 상원 예산위원회는 예산 결의안에 미국의 부채한도를 최대 5조 달러(약 7339조 원) 늘리는 방안을 포함시켰다. 이는 하원 예산안에서 통과된 부채한도 증액 규모(4조 달러)보다 1조 달러 더 확대된 것이다. 부채한도는 미국 행정부의 차입 규모를 제한하기 위해 의회가 설정한 것으로 현재 상한
  • [속보] 美 자동차·주요부품 25% 관세 정식 발효
    [속보] 美 자동차·주요부품 25% 관세 정식 발효
    정치·사회 2025.04.03 13:05:56
    [속보] 美 자동차·주요부품 25% 관세 정식 발효
  • 환율조작·무역장벽 고려했다더니…美 관세율, 단순 나누기로 산출
    환율조작·무역장벽 고려했다더니…美 관세율, 단순 나누기로 산출
    정치·사회 2025.04.03 12:06:48
    미국이 각국의 관세와 환율조작 정도, 비관세 장벽 등을 고려해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산출하고 이의 절반 규모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실제로는 상품수지와 수입 규모를 단순하게 나눈 ‘황당계산법’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2일(현지 시간) 개최한 연설에서 도표를 통해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적시했지만 백악관 공식 문서에는 한국이 26%로 나오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백악관에 따르면 미국은 각국의 관세, 환율 조작, 비관세 장벽을 고려해 미국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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