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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을 다시 위대하게' 돈풀기 나선 獨에 글로벌 큰 손 몰린다[글로벌 왓]
    '유럽을 다시 위대하게' 돈풀기 나선 獨에 글로벌 큰 손 몰린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0 15:25:15
    미국 4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가 향후 10년간 독일에 최대 1000억 달러(약 136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성장을 위해 공격적인 재정 투입을 선언한 독일을 보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현지 시간) CNBC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짐 젤터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유럽의 ‘르네상스’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독일에만 최대 1000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이례적으로 큰 규모다. 카테
  • 68조 원 내다 판 국민연금, '이재명 시대' 매도 멈췄다[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68조 원 내다 판 국민연금, '이재명 시대' 매도 멈췄다[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6.10 15:16:03
    지난 1월부터 미 달러에 대해 숏(매도) 포지션을 이어오던 국민연금공단(NPS)이 매도를 멈췄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제까지 국민연금은 달러 대비 원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이같은 포지션을 취해 왔는데요. 이달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따라 정치적 리스크가 완화되는 등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를 지속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국민연금이 최근 내부 투자 지침에 따라 달러 매도를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민연금은 원화가 달러당 1450원까지 떨어지며 약세를 보이던 지난 1월 달러
  • “美 예산적자 더 늘어…부채 한도 8월 중순~9월 말 소진”
    “美 예산적자 더 늘어…부채 한도 8월 중순~9월 말 소진”
    정치·사회 2025.06.10 11:35:0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반영한 예산조정안이 미 연방 상원 의회에서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가 오는 8월 중순에서 9월 말 사이에 소진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월 월간예산검토(Monthly Budget Review) 자료를 9일(현지 시간) 발간했다. CBO는 “연방정부 부채 한도가 수정되지 않으면 정부가 특별 조치를 통해 차입할 수 있는 능력이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 말 사이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당초 8월 초 조기 소진
  • 백악관 “美 반도체 -中 희토류 ‘빅딜’ 검토”
    백악관 “美 반도체 -中 희토류 ‘빅딜’ 검토”
    정치·사회 2025.06.10 10:47:10
    중국과 2차 무역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중국의 희토류 공급 재개를 위해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케빈 해싯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9일(현지 시간)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 완화가 중국의 희토류 공급 재개의 절충안(trade off)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미국 측의 수출 통제가 완화되고 (중국으로부터) 희토류가 대량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다만 해싯 위원장은 중국을 겨냥한 어떤 수출 통제가 완화될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 李 '항일 배지'에 긴장한 日…시진핑보다 먼저 통화에 '안도'
    李 '항일 배지'에 긴장한 日…시진핑보다 먼저 통화에 '안도'
    정치·사회 2025.06.10 10:39:59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보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먼저 취임 전화 통화를 나눈 데 대해 일본 언론이 다소 안도하는 평가를 내놓았다. 일본 언론들은 다만 이전 더불어민주당 정권인 문재인 정부 시절 한일 관계가 최악의 늪에 빠졌던 데다 이 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항일을 상징하는 ‘진관사 태극기’ 배지를 달았다는 점에서 긴장의 끈은 완전히 놓을 수 없다고 분석했다. 1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지난 9일 약 25분간에 첫 통화를 나누면서 한일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 中비야디 가격 인하하자…글로벌 천연고무 가격 '휘청'[글로벌 왓]
    中비야디 가격 인하하자…글로벌 천연고무 가격 '휘청'[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0 10:36:30
    세계 1위 전기차(EV)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최근 파격적인 가격 인하를 발표하면서 천연 고무 국제 가격이 급락했다. 자동차 타이어는 천연 고무 수요의 70%를 차지하는 주 수요처다. 10일(현지 시간)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오사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벤치마크 고무 선물 가격은 지난 3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 내린 kg당 280엔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다. 상하이 거래소의 고무 선물 가격도 4일 기준 메트릭톤당 1만 3300위안 아래로 잠시 떨어졌다. 이번 가격 하락은 비야디가 자사 주요 브랜드의 22개 모
  • [속보] "트럼프 행정부, LA에 해병대 700명 파견"
    [속보] "트럼프 행정부, LA에 해병대 700명 파견"
    정치·사회 2025.06.10 07:06: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LA에서의 대규모 시위에 대응해 약 700명의 해병대원을 현장에 파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이 9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한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캘리포니아주 트웬티나인 팜스 해병대 기지에 주둔하는 해병대원들이 주말에 통보를 받고 이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민주당 소속 게빈 뉴섬 주지사는 즉각 반발했다. 그는 X(엑스, 옛 트위터)에 "미 해병대는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여러 전쟁에서 명예롭게 복무했다"며 "독재 대통
  • 트럼프, 내란진압법까지 검토…‘LA 폭동' 33년 만에 군 투입 악몽[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내란진압법까지 검토…‘LA 폭동' 33년 만에 군 투입 악몽[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6.10 05:58: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LA에 주방위군 300명 급파 강행…긴장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규모 시위에 300명의 주(州) 방위군을 급파한 데 이어 ‘내란진압법(Insurrection Act)’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리한 관세정책에 따른 경제적 부담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의 갈등 등으로 리더십에 상처를 입자 ‘불법 이민자’ 문제를 부각시켜 국면을 전환하려는 정치적 노림수라는 해석이 나옵니
  • “경찰이 방송 중인 기자에게 ‘탕!’”…LA 시위 과잉 진압 논란
    “경찰이 방송 중인 기자에게 ‘탕!’”…LA 시위 과잉 진압 논란
    정치·사회 2025.06.10 05:30:00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불법 이민자 체포·추방에 반발해 벌어진 대규모 시위가 격해지는 가운데,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가 고무탄에 맞는 일까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9일(현지 시간) 호주 매체 ‘나인 뉴스(Nine News)’에 따르면, 미국 특파원 로렌 토마시(Lauren Tomasi) 기자는 전날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열린 시위를 취재하던 중 경찰이 쏜 고무탄에 다리를 맞았다. 나인 뉴스는 자사 홈페이지에 해당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경찰관은 토마시 기자와 촬영기자를 향해 총구를 조준하고 발사했다
  • '재무장' 獨, 징병제 도입 논의 활발…“남여 모두 의무복무 도입” 주장도
    '재무장' 獨, 징병제 도입 논의 활발…“남여 모두 의무복무 도입” 주장도
    정치·사회 2025.06.09 22:44:03
    독일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재무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징병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여성도 남성과 똑같이 의무복무 책임을 지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 모습이다. 9일(현지 시간) 주간지 슈테른에 따르면 토마스 뢰베캄프 연방의회 국방위원장은 “학업을 마치는 70만명 중 연방군 복무를 선택하는 사람이 1만명에 불과하다”며 “자유와 번영을 누리려면 타인의 의무에만 기대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남녀 모두에게 적용되는 일반적 의무복무제 도입을 요구한다”고 짚었다. 여기서 언급된 의무복무는 군입대를 포함해
  • 미·중 英 런던서 또 만났다…고위급 무역협상 시작
    미·중 英 런던서 또 만났다…고위급 무역협상 시작
    정치·사회 2025.06.09 22:09:41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 회담이 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됐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양국 당국자들이 런던 랭커스터하우스에서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담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전화 통화를 한 지 4일 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앞서 5일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런던에 고위급 협상단을 파견해 무역 의제와 관련한 대화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회담에 미국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을 비롯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
  • [속보] "미중, 런던서 고위급 무역협상 시작" <신화통신>
  • LA 시위 격화에…트럼프 “마스크 쓴 사람 당장 체포하라”
    LA 시위 격화에…트럼프 “마스크 쓴 사람 당장 체포하라”
    정치·사회 2025.06.09 21:26: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대적 단속 및 추방에 맞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규모 시위와 관련해 “얼굴 마스크를 쓴 사람을 지금 당장 체포하라”고 강조했다. 9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LA 상황이 정말로 나빠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이 깡패들을 내버려 두지마라”며 강경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LA에서 지난 6일 시작된 시위는 점차 격화하는 가운데 경찰은 8일 LA 다운타운 지역 전체를 집회 금지 구역으로 선포
  • “일본인 59% 李 대통령 취임 후 한일관계 변화 없을 것”
    “일본인 59% 李 대통령 취임 후 한일관계 변화 없을 것”
    정치·사회 2025.06.09 20:25:41
    이재명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본인 10명 중 약 6명이 이 대통령 취임 후 한일관계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NHK는 이달 6~8일 18세 이상 12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취임 이후 한일관계에 대해 응답자 59%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한일관계가 ‘나빠질 것’이라는 견해는 24%였고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은 5%였다. 힌편 이시바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은 전달 대비 6%
  • 러, 드론 479대로 우크라 공격…사상 최대 규모
    러, 드론 479대로 우크라 공격…사상 최대 규모
    정치·사회 2025.06.09 20:19:59
    러시아가 8~9일(현지시간) 밤사이 우크라이나 전역을 드론 479대와 미사일 20발로 공격했다. AP통신 등은 9일 우크라이나 공군의 발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드론 공격 규모가 2022년 2월 전쟁 발생한 후 최대 규모라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전쟁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습”이라면서 “러시아는 공격을 강화하고 평화 회담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진단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 미사일 19발과 드론 460대는 격추하거나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17개 지점에 파편이 떨어지면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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