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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스페이스X', 내년 사상 최대 상장 추진…2200조원 가치"
    "머스크 '스페이스X', 내년 사상 최대 상장 추진…2200조원 가치"
    정치·사회 2025.12.11 05:13:27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내년에 약 1조 5000억 달러(약 2207조 원)의 기업가치로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 시간)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300억 달러(약 44조 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상장이 성사되면 이는 사상 최대 IPO다.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스페이스X 경영진과 자문단이 IPO 시기를 내년 중후반으로 잡았다고 전했다. 다만 시장 상황 등 변수에 따라 시기는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美대사 "가자 평화 2단계 곧 발표…하마스 사라져야"
    美대사 "가자 평화 2단계 곧 발표…하마스 사라져야"
    정치·사회 2025.12.11 05:02:20
    마이크 왈츠 주유엔미국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 구상'에 따른 2단계 이행안이 곧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왈츠 대사는 예루살렘에서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평화위원회와 관련해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왈츠 대사는 “팔레스타인 전문가로 이뤄진 기술 관료 조직이 가자지구에 식수, 가스, 하수도 등 기본적인 서비스를 다시 제공하는 것이 위원회의 핵심”이라며 “국제안정화군(ISF)도 필
  • AI 기술력 치고 올라온다지만…중국, 디플레 늪에 갇혔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AI 기술력 치고 올라온다지만…중국, 디플레 늪에 갇혔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12.11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앤비디아와 동급" 화웨이에 놀란 트럼프, H200 ‘금수카드’ 버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H200의 중국 수출을 전격 허용한 배경에는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중국 화웨이의 AI 기술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엔비디아의 기술력에 화웨이가 상당 부분 근접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반도체 자립 속도를 높이는 동력으로 작용하는 ‘금수 조치’를 포기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의도와 관계없이 중국 정부
  • 美연준, 내년말 금리 3.4% 예상…성장률 1.8%→2.3%
    美연준, 내년말 금리 3.4% 예상…성장률 1.8%→2.3%
    정치·사회 2025.12.11 04:14:09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하하면서 내년 말 기준금리 수준은 3.4%로 제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효과로 인한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해 내년에는 한 차례 정도만 금리를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은 10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말 기준금리 예상치의 중간값을 지난 9월 회의 때와 같은 3.4%로 제시했다. 내년에는 1년 동
  • 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3.50∼3.75%'
    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3.50∼3.75%'
    정치·사회 2025.12.11 04:12:23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하했다. 9월부터 세 번 연속으로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10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연준은 지난 9월과 10월 FOMC 회의에서도 금리를 0.25%포인트씩 인하한 바 있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간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연준은 또 내년 말 기준금리 예상치의 중간값을 3.
  • “중국 딥시크, 엔비디아 칩 밀반입해 차세대 모델 개발 활용”
    “중국 딥시크, 엔비디아 칩 밀반입해 차세대 모델 개발 활용”
    정치·사회 2025.12.10 22:17:18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중국 내 판매가 금지된 엔비디아의 AI 칩 블랙웰을 차기 모델 개발에 사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인포메이션 보도를 인용해 블랙웰 칩이 판매가 허용된 3국을 거쳐 중국으로 밀반입됐다고 전했다. 또 칩이 탑재된 서버는 중국 도착 이전에 해체된 상태였던 것으로도 알려진다. 딥시크는 올해 1월 실리콘밸리 최고 수준의 AI 모델과 견줄 만한 성능을 훨씬 낮은 비용으로 구현했다고 공개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딥시크는 중국 헤지펀드
  • 미국, 외국인 관광객도 SNS 5년 기록 들여다본다
    미국, 외국인 관광객도 SNS 5년 기록 들여다본다
    정치·사회 2025.12.10 21:14:22
    미국에 비자면제프로그램(VWP)을 통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앞으로 최대 5년에 이르는 소셜미디어(SNS) 기록을 제출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이민 기조를 강화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관련 절차를 개편해 입국자의 개인 정보 수집 범위를 크게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다. 10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은 VWP 이용자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SNS 정보를 포함한 광범위한 내용을 요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행 제도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42개국의 VWP 참여
  • 伊 요리 문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관광업계 기대
    伊 요리 문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관광업계 기대
    정치·사회 2025.12.10 20:49:26
    이탈리아 요리가 유네스코(UNESCO) 세계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1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20차 무형문화유산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문화유산 등재 추진 과정에서 간소한 이탈리아 요리가 계절성과 신선한 농산물, 쓰레기 절감을 중시하는 의미가 있다는 점을 유네스코 측에 부각했다. 이탈리아 내부에서는 이번 유네스코 결정이 이탈리아 관광에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업계 단체들은 앞으로 2년간 이탈리아 숙박객이 1800만 명 이상 늘어나는 등 관광 수요가 최대 8%까지 증가
  • 몸값 2200조원 향해 쏜다…스페이스X, 내년 IPO 추진
    몸값 2200조원 향해 쏜다…스페이스X, 내년 IPO 추진
    정치·사회 2025.12.10 17:42:24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내년 1조 5000억 달러(약 2205조 원)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미국 증시 상장에 나선다. 공모 규모만 최소 300억 달러(약 44조 원)를 넘을 것으로 관측되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가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스페이스X 경영진이 이르면 2026년 중후반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시장 변동성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일정은 조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이스X는 이번 IPO에서 기업가
  • 메타에 맞불 놓는 중국…"AI 기기 붐에 스마트안경 업체만 수십곳” [글로벌왓]
    메타에 맞불 놓는 중국…"AI 기기 붐에 스마트안경 업체만 수십곳” [글로벌왓]
    정치·사회 2025.12.10 17:37:42
    인공지능(AI) 웨어러블 시장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중국이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평가가 나온다. 9일(현지 시간) CNBC방송은 “중국의 AI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이미 호황”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가 2023년 스마트 안경을 출시한 뒤 수백만 대를 판매하자 중국 기업들도 즉각 대응에 나서 현재 70개가 넘는 기업이 경쟁 제품을 내놓은 상태다. 이 가운데 인모(Inmo)와 로키드(Rokid)의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샤오미와 알리바바 제품은 중국 내에서만 유통되지만 두 기업의 자체 AI 기술이 탑재돼
  • 미중 중남미 주도권 다툼…美 NSS 전략 맞서 中 남미와 '운명공동체 구축'
    미중 중남미 주도권 다툼…美 NSS 전략 맞서 中 남미와 '운명공동체 구축'
    정치·사회 2025.12.10 17:11:07
    미국과 중국이 중남미 지역을 둘러싼 주도권 확보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다. 미국이 최근 서반구(남북 아메리카 대륙)를 중시하는 고립주의적 국가안보전략(NSS)을 발표한 것에 맞서 중국은 라틴 아메리카(중남미)와의 '운명공동체 구축' 구상을 담은 정책 문건을 내놨다.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 '중국의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정책 문건'을 발표했다. 문건에선 “중국·중남미 운명공동체 공동 건설 ‘5대 공정(program)’을 함께 추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번
  • 압박 수위 높이는 美…젤렌스키는 "영토 포기 못해"
    압박 수위 높이는 美…젤렌스키는 "영토 포기 못해"
    정치·사회 2025.12.10 16:54: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토 포기를 골자로 한 종전안에 합의하라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영토 포기는 불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만 대통령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적에 대해서는 “준비가 돼 있다”며 수용 의사를 내비쳤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기자들과의 온라인 브리핑에서 “러시아는 의심할 여지 없이 영토를 포기하라고 요구하지만 우리는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전날에도 그는 기자들에게 “우리(우크라이나)법으로든, 국제
  • 빅터차, 中 서해구조물에 "회색지대 전술…강력 조처 필요"
    빅터차, 中 서해구조물에 "회색지대 전술…강력 조처 필요"
    정치·사회 2025.12.10 14:46:08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무단으로 구조물을 설치한 것은 전시(戰詩)와 평상시의 중간에 해당하는 ‘회색지대 전술(grey zone tactics)’이며, 강력한 조처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로부터 나왔다. 빅터 차(사진)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9일(현지 시간) CSIS 북한 전문 사이트 ‘비욘드 패럴렐(분단을 넘어)’에서 중국의 행위에 대해 “미국은 인도태평양 파트너들을 겨냥한 중국의 회색지대 전술로 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회색지대 전술은 전통적 무력 충돌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 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 면접 돌입…해싯 유력설에 임기 단축 카드도 거론
    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 면접 돌입…해싯 유력설에 임기 단축 카드도 거론
    정치·사회 2025.12.10 11:15: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부터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최종 면접에 나설 예정이다. 미 연준이 올해 마지막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기 연준 수장 인선 작업이 막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10일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만나 연준 의장직과 관련해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다음 주에도 추가 면접 일정을 최소 한 차례 더 잡아둔 것으로 알려지며 이 자리에는 수지
  • [트럼프 스톡커] 美 "H200 중독돼라" 하니, "수입 제한" 맞선 中
    [트럼프 스톡커] 美 "H200 중독돼라" 하니, "수입 제한" 맞선 中
    정치·사회 2025.12.10 08:43: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장고 끝에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에 대한 중국 수출을 허락했다. 기존에 허용했던 ‘H20’보다는 성능이 압도적으로 우월하고, 최첨단 칩인 ‘블랙웰’보다는 사양이 낮은 제품이다. 엔비디아의 수출량을 늘려 천문학적인 적자에 시달리는 미국 재정에 보탬이 되게 하고, 중국의 기술 자립 속도는 늦추게 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또 내년 4월 방중을 앞두고 중국과 화해 분위기를 조성해 희토류 수출, 대두 수입 조치를 유지하면서 같은 해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까지 불리하지 않은 무역 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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