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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내주고 자동차 지켰다… 日, 트럼프와 무역협상 타결[글로벌 모닝 브리핑]
    쌀 내주고 자동차 지켰다… 日, 트럼프와 무역협상 타결[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7.24 09:13: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日 상호관세 15%… 주요 대미 흑자국 가운데 최저 미국과 일본이 기존 25%인 상호관세를 15%로 인하하는 데 23일 합의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일본이 미국에 15%의 상호관세를 지불하는 거래를 마무리했다”며 “일본이 미국에 5500억달러(약 760조 원)를 투자할 것이고 미국은 이익의 90%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품목관세도 결정됐는데요. 기존 25%였던 자동차 관세는 절반인
  • 테슬라, 머스크 복귀에도 2분기 쇼크…"10년만 매출 최대 감소"
    테슬라, 머스크 복귀에도 2분기 쇼크…"10년만 매출 최대 감소"
    정치·사회 2025.07.24 07:31:22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복귀에도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하고 올 2분기 최악의 실적 성적표를 다시 썼다. 매출은 10여 년 만에 최대 폭으로 줄었고 영업이익은 42%나 감소했다. 2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총매출이 224억 96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의 이번 매출 감소폭은 최소 10년 만에 최대치다. 테슬라의 주당순이익(EPS)도 0.40달러로 같은 기간 23% 줄었다. 매출과 EPS 모두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 트럼프, 막판에 X치고 액수 올렸다…미일 무역합의 막전막후[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막판에 X치고 액수 올렸다…미일 무역합의 막전막후[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7.24 07:20: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타결된 미일 무역합의에서 막판에 수치를 미국에 유리하게 수정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날 댄 스카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과 만나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다. 그의 책상 앞에는 커다란 문서가 있는데 거기에는 4000억불에 X자가 그어져 있고 5000억불이라고 적혀 있다. 최종 합의에는 일본이 미국에 55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현장에서 액수를 1000억불 올리고 발표할 때 또 500억불로
  • "포로 1200명 교환만"…러·우크라 3차 평화협상, 40분 만에 종료
    "포로 1200명 교환만"…러·우크라 3차 평화협상, 40분 만에 종료
    정치·사회 2025.07.24 07:02:26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세 번째 고위급 평화협상이 2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렸지만 양측 입장 차만 재확인한 채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로이터, 리아노보스티 등 외신에 따르면 양국 대표단은 이날 오후 8시께 이스탄불 츠라안궁전에서 회담을 시작해 약 40분 뒤 종료했다. 지난 6월 열린 2차 협상 이후 약 7주 만에 열린 이번 3차 협상은 포로 교환 등 일부 인도적 사안 외에 군사·정치 분야에서는 뚜렷한 진전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에는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과 루스템 우메로
  • 트럼프, EU까지 무역합의 근접…뉴욕 증시 또 사상 최고치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트럼프, EU까지 무역합의 근접…뉴욕 증시 또 사상 최고치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07.24 06:58: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본에 이어 유럽연합(EU)과도 곧 무역 합의를 이룰 것이라는 기대에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음 달 1일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하나둘 걷히자 투자자들이 안도하는 분위기다. 23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7.85포인트(1.14%) 오른 45,010.2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전날보다 각각 49.29포인트(0.78%), 127.33포인트(0.61%) 상승한 6358
  • 트럼프가 끌어내린 美달러…치고 올라오는 유럽, 무대 넓히는 中[글로벌 인사이트]
    트럼프가 끌어내린 美달러…치고 올라오는 유럽, 무대 넓히는 中[글로벌 인사이트]
    정치·사회 2025.07.24 06:10:00
    미 달러가 올들어 계속 하락하며 안전자산 지위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과 대규모 감세에 따른 재정적자 확대 가능성, 미 중앙은행(Fed)의 독립성 약화 등이 한꺼번에 불거지며 세계 금융 시스템의 중심축이던 달러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연초 이후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11% 이상 상승해 4년 만 최고치인 1.18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유로존에 자금이 몰린 영향으로 해석된다. 같은 기간 유로화, 엔화 등 주
  • "트럼프 '앱스타인'에 격노…왜 음모론 못 막아"[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앱스타인'에 격노…왜 음모론 못 막아"[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7.24 05:31:09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 대통령이 성범죄자인 제프리 앱스타인 스캔들이 계속 확산하면서 격노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 시간) 다샤 번스 폴리티코 백악관 출입기자는 '대통령은 분명히 분노하고 있다 : 백악관, 앱스타인에 대한 보도에 좌절'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현재 백악관의 분위기를 생생히 전했다. 한 익명의 백악관 관계자는 "대통령은 분명히 격노하고 있다"며 "(백악관 관계자들이) 일종의 마비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백악관 고위관계자도
  • [속보] 日 이어 EU도 무역합의 기대…S&P·나스닥 또 사상 최고
    [속보] 日 이어 EU도 무역합의 기대…S&P·나스닥 또 사상 최고
    정치·사회 2025.07.24 05:12: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본에 이어 유럽연합(EU)과도 곧 무역 합의를 이룰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23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7.85포인트(1.14%) 오른 45,010.2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전날보다 각각 49.29포인트(0.78%), 127.33포인트(0.61%) 상승한 6358.97, 2만 1020.02에 장을 마쳤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재
  • 트럼프 “시장 개방한 나라에만 관세 인하…안하면 높은 관세”
    트럼프 “시장 개방한 나라에만 관세 인하…안하면 높은 관세”
    정치·사회 2025.07.24 05:08:26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시장을 개방하는 나라에만 관세를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개방을 하지 않으면 훨씬 높은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며 이 같이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시장은 이제 개방됐다(사상 처음으로!)”며 “미국 비즈니스는 호황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유럽연합(EU) 등 아직 미국과 무역합의를 이루지 못한 나라들을 압박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글에서 "나는 주요 국가들로 하여금 그들의 시장을 미국에 개방하게 만들 수
  • "EU, 美와 '노 딜'땐 30% 맞불 관세 추진"
    "EU, 美와 '노 딜'땐 30% 맞불 관세 추진"
    정치·사회 2025.07.23 21:15:24
    유럽연합(EU)이 미국과 관세 합의가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160조 원 규모의 미국산 상품에 3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총 930억 유로(약 150조 원) 상당의 미국 제품에 30% 관세를 매기는 안을 두고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930억 유로는 EU가 미국의 관세에 대비해 1차로 210억 유로 규모로 수립해놓은 보복 계획에 추가로 세워진 720억 유로 상당의 상품을 더한 것이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EU 집행위가
  • 美 보수 심장서 30년째 되새긴 '호암의 유산'
    美 보수 심장서 30년째 되새긴 '호암의 유산'
    정치·사회 2025.07.23 18:04:58
    “자유의 사명에 평생을 바친 인물의 이름을 딴 B C Lee(이병철) 강연 시리즈에 참석하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 그의 유산은 권위주의에 맞서는 것이 단순히 정책적 입장이 아니라 도덕적 소명임을 상기시켜줍니다. 그것은 삶의 방식입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내 대표적인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에서 열린 제30회 ‘이병철 강의(B C Lee lecture)’에서 연사로 나선 존 물레나르 공화당 의원은 이같이 말했다. 헤리티지재단은 삼성의 후원을 받아 매년 7월 명사를 섭외해 중요 현안을 주제로 강의를 연다. 워싱턴DC 내
  • 스무트홀리법 망령 깨우나…1930년대 돌아간 미국, 대공황 이후 최고 관세
    정치·사회 2025.07.23 17:44: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정책이 미국의 실효 관세율을 지난해 2.5%에서 올해 16.6%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00년대 이후 가장 급격하게 오른 것으로 역사상 최악의 ‘악법’ 중 하나로 평가받는 스무트홀리법 적용 수준을 넘어섰다는 진단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예일대 비당파 연구기관인 예산연구소의 분석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평균 실효 관세율이 2.5%에서 16.6%로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일본 등 무역 상대국과의 관세 협상이 속속 타
  • 미일 '협상 지렛대' 된 알래스카 LNG…韓도 참여 고심
    미일 '협상 지렛대' 된 알래스카 LNG…韓도 참여 고심
    정치·사회 2025.07.23 17:42:38
    일본이 미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하면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투자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관세 협상을 지렛대 삼아 한국에도 사업 참여를 강하게 압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2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으로 연방의회 공화당 의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알래스카 LNG 사업과 관련해 일본이 미국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블룸버그통신에 “일본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5500억 달러의 일부가 알래스카 LNG 사업으로 갈 수 있다”고 밝혔다. 다
  • 美·日 빅딜…韓도 '관세율 15%'가 마지노선
    美·日 빅딜…韓도 '관세율 15%'가 마지노선
    정치·사회 2025.07.23 17:40:18
    미국과 일본이 기존 25%인 상호관세를 15%로 인하하는 데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183일 만이다. 한국과 수출·제조업 경쟁국가인 일본이 우리보다 앞서 미국과 무역 협상을 마무리 지으면서 우리 정부 역시 일본보다 불리하지 않게 협상을 끝내야 하는 부담을 지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일본이 미국에 15%의 상호관세를 지불하는 거래를 마무리했다”며 “일본이 미국에 5500억달러(약 760조 원)를 투자할 것이고 미국은 이익의 90%를 받게 될
  • [속보] 中 "허리펑 부총리 27∼30일 스웨덴 방문…美와 무역회담"
    [속보] 中 "허리펑 부총리 27∼30일 스웨덴 방문…美와 무역회담"
    정치·사회 2025.07.23 17:30:26
    [속보] 中 "허리펑 부총리 27∼30일 스웨덴 방문…美와 무역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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