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美트럼프 대규모 예산 삭감에도 '문화예술 지원' 필요한 이유 [서울포럼 2025]
    美트럼프 대규모 예산 삭감에도 '문화예술 지원' 필요한 이유 [서울포럼 2025]
    정치·사회 2025.05.28 11:33:44
    “어디에서든 문화예술 분야는 예산 삭감 1순위입니다. 하지만 예술가들도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주체들이고, 지역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문화예술 지원은 살아남을 것입니다.” 미국의 사진 작가 빈센트 리카델은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25’의 특별 포럼 ‘픽셀 앤 페인트(PIXEL & PAINT)’에서 정책적인 문화예술 지원의 필요성을 이같이 밝혔다. 리카델은 예술가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기 정부에서 국립인문재단(NEH) 선임 고문으로 활동했던 문화 행정가이기도 하다. 리카델은 NEH
  • 주한미군사령관 “미군 감축 이야기 들은 바 없어…논의는 가능”
    주한미군사령관 “미군 감축 이야기 들은 바 없어…논의는 가능”
    정치·사회 2025.05.28 11:28:42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 및 유엔사령관 겸임)이 미 국방부의 주한미군 감축설에 대해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제게 전화해 그런 이야기를 한 사실이 없다"면서도 "모든 것이 논의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브런슨 사령관은 27일(현지 시간) 한미연구소(ICAS)가 주최한 화상 대담에서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주한미군 4500명 감축설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모두에게 상기시키고 싶은 것은 우리가 지금 전간기(interwar years, 전쟁과 전
  • 中테무, 파죽지세 성장 꺾였다…1분기 순익 47% 감소[글로벌 왓]
    中테무, 파죽지세 성장 꺾였다…1분기 순익 47% 감소[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28 10:41:24
    테무의 1분기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된데다 중국의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소비 심리가 개선되지 못하는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2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중국의 거대 전자상거래 기업이자 테무 모회사인 핀둬둬(PDD홀딩스)의 1분기 순이익이 147억 4000만 위안(약 2조 815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280억 위안) 대비 47% 급감했다고 보도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956억 7000만 위안(약 18조 2800억 원)으로 월가 전망치 1025억 1000만 위안을 밑돌았다. 핀둬둬는 글로벌 시장
  • 트럼프, 러 '평화각서 읽씹'에 추가제재 검토…"푸틴 불장난" [글로벌 왓]
    트럼프, 러 '평화각서 읽씹'에 추가제재 검토…"푸틴 불장난"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28 10:32: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을 거부하고 우크라이나에 공세를 퍼붓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연일 비난하고 나섰다. 푸틴 대통령이 약속했던 평화협정 각서 작성을 무시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며칠 안으로 기존 입장을 뒤집는 대(對)러시아 추가 제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푸틴 대통령이 깨닫지 못하는 것은 내가 없었다면 정말 나쁜 많은 일들이 러시아에 일어났을 것이라는 점”이라며 “그는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
  • 노르웨이, 청년층 대상 감세 실험 나선다…무작위 선발로 8% 세금 감면 [글로벌 왓]
    노르웨이, 청년층 대상 감세 실험 나선다…무작위 선발로 8% 세금 감면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28 10:22:36
    노르웨이가 자국 청년층을 대상으로 감세 실험에 나선다. 20~35세 일부 청년을 대상으로 세금을 깎아 감세와 노동시장 참여율 간 관계를 직접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2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는 1990년에서 2005년 사이에 태어난 10만 명을 무작위로 선발해 세금 감면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세 실험은 3~5년 진행할 예정이며 세금 감면율은 약 8%로 연간 최대 2만 7500 노르웨이 크로네(약 2700달러)의 세금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감면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면 현 세율을 그대로 적용받는다
  • 英 국왕 ‘왕좌의 연설’… “캐나다, 자결권 가진 나라”
    英 국왕 ‘왕좌의 연설’… “캐나다, 자결권 가진 나라”
    정치·사회 2025.05.28 10:22:31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27일(현지 시간) “자결권은 캐나다인과 캐나다 정부가 보호하려는 가치”라고 밝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및 ‘51번째 주(州) 합병 위협’을 비판하는 언급을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독립 주권 국가로서 캐나다의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부각했다. 캐나다를 방문 중인 찰스 3세는 이날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의회 개원식에서 한 ‘왕좌의 연설(The speech from the Throne)’에서 이 같이 말했다. 영국 국왕이 캐나다 의회 개원식에서 연설한 것은 1977년 엘리자베스 2세
  • 머스크 화성우주선, 9차 지구궤도 시험비행 실패
    머스크 화성우주선, 9차 지구궤도 시험비행 실패
    정치·사회 2025.05.28 09:30:0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운영하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 발사체 ‘스타십’이 9번째 지구궤도 시험 발사에 실패했다. 27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타십은 이날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스빌 근처 스타베이스 발사장에서 오후 7시 36분 발사돼 30분 만에 통제력을 잃고 우주에서 회전했다. 스타십은 시험 비행 궤도를 따라 비행을 마친 뒤 통제에 따라 90분 내에 인도양에 떨어질 예정이었다. 스타십의 상단부는 발사 9분 만에 우주 준궤도 궤적에 도달했다. 스타십은 앞서 올 1월
  • “트럼프? 종신집권 원하는 문제 있는 사람”…신랄하게 비판한 '이 사람' 정체
    “트럼프? 종신집권 원하는 문제 있는 사람”…신랄하게 비판한 '이 사람' 정체
    정치·사회 2025.05.28 09:10: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딸 메리 트럼프(60)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종심집권을 원하는 매우 문제 있는 사람”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임상심리학자이자 작가인 메리는 영국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헌법을 무시하고 대통령직을 영구 유지하려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성향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터뷰는 신간 저서 ‘누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Who Could Ever Love You)’ 발간을 계기로 이뤄졌다. 메리는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 "죽고 싶지 않으면 비트코인 비번 내놔"…외국인 납치·고문한 '가상자산 왕'
    "죽고 싶지 않으면 비트코인 비번 내놔"…외국인 납치·고문한 '가상자산 왕'
    정치·사회 2025.05.28 06:00:00
    미국의 한 30대 가상자산 투자자가 비트코인 전자지갑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2주 넘게 외국인 남성을 감금한 뒤 고문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지검은 납치·폭행·불법 감금·총기 불법 소지 등의 혐의를 받는 가상자산 투자자 존 월츠(37)를 체포해 구금 중이다. 월츠는 지난 6일 이탈리아 국적의 A(28)씨를 납치해 맨해튼의 한 고급 아파트에 감금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 지갑 비밀번호를 요구하며 폭행과 고문을 지속했다. 월츠는 공범 일당과 함께
  • 100배로 벌어진 금·은 가격차…'트럼프 관세' 역풍, 팬데믹 넘어서나
    100배로 벌어진 금·은 가격차…'트럼프 관세' 역풍, 팬데믹 넘어서나
    정치·사회 2025.05.27 16:13:00
    금과 은의 가격 격차가 5년 만에 100배로 벌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 관세 폭탄으로 금과 같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는 반면 은 등 산업 금속 수요는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 등 경기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을 추가로 사들이고 있어 금과 은의 가격 차이는 128배에 달했던 코로나19 팬데믹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금값이 은값의 100배로 치솟았다며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통계를 추적할 수 있는 1982년 이후 1
  • 개도국에 일대일로 청구서 내미는 中…올해만 ‘받을 돈’ 30조원 육박
    개도국에 일대일로 청구서 내미는 中…올해만 ‘받을 돈’ 30조원 육박
    정치·사회 2025.05.27 15:32:27
    중국의 경제 영토 확장 프로젝트인 ‘일대일로’에 참여한 개발도상국들이 갚아야 할 부채가 올해만 3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빚더미에 오른 개도국들이 빈곤 감소나 보건 문제 등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호주 싱크탱크 로이(Lowy)연구소에 따르면 국제개발협회(IDA)로부터 차입 가능한 75개 개도국이 중국에서 빌린 부채 가운데 올해 상환 만기가 돌아오는 금액은 총 216억 2000만 달러(약 29조 6340억 원)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부채 규모는 2023년 103억 6000만
  • 트럼프 빈틈 노리는 中, 내달 초 EU와 'WTO 별도 회담'
    트럼프 빈틈 노리는 中, 내달 초 EU와 'WTO 별도 회담'
    정치·사회 2025.05.27 14:28:58
    중국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불협화음을 내고 있는 유럽연합(EU)과 접촉을 늘리기 시작했다. 미국 관세 폭탄의 주된 타깃인 중국이 비슷한 처지로 내몰리는 유럽과의 밀착을 강화해 대미 연대 전선을 강화하고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현지 시간) EU 대변인을 인용해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집행위원이 다음 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장관급 회의에서 별도로 만난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정확한 회동 시점은 확인하지 못했다면서도
  • '대통령 찬스로 돈벌이'…트럼프미디어 이해충돌 논란 증폭[글로벌 왓]
    '대통령 찬스로 돈벌이'…트럼프미디어 이해충돌 논란 증폭[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27 14:18: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 기업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가상자산 매입을 위해 30억 달러(약 4조 1000억 원)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대통령 일가가 가상자산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이해충돌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TMTG는 신주를 발행해 2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발행가는 시장가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며 오는 30일 종가 수준에서 주식이 발행될 전망이다. 아울러
  • 日 34년 만에 세계 최대 채권국 자리 내줘…獨 1위 차지
    日 34년 만에 세계 최대 채권국 자리 내줘…獨 1위 차지
    정치·사회 2025.05.27 10:48:25
    일본이 34년 만에 세계 최대 순채권국 지위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독일이 경상수지 흑자 등에 힘입은 세계 순채권국 1위 자리에 올라섰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2024년 말 기준 일본의 대외순자산이 533조 500억 엔(약 3조 700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것이면서 역대 최고 수준이다. 다만 일본은 1990년부터 이어오던 세계 최대 순채권국 자리에서는 내려오게 됐다. 독일의 대외순자산이 569조 7000억 엔으로 집계되면서다. 이어 중국이 대외순자산 516조 3
  • "애플 팀 쿡, 중동순방 동행 거부해 트럼프한테 찍혔다"
    "애플 팀 쿡, 중동순방 동행 거부해 트럼프한테 찍혔다"
    정치·사회 2025.05.27 10:24:11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미국 정부의 전방위 압박을 받고 있는 이유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길 동행을 거부했기 때문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 시간)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쿡 CEO가 백악관의 이달 13∼16일 중동 3개국 순방 동행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미국 기업 CEO가 동행을 받아들인 가운데 쿡 CEO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자 화가 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쿡 CEO가 지난 8년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가장 사랑받는 기업 경영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