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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32개國 ‘국방비 5%’ 합의… 트럼프 “전적으로 함께 할 것”
    나토 32개國 ‘국방비 5%’ 합의… 트럼프 “전적으로 함께 할 것”
    정치·사회 2025.06.25 17:59:16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32개 회원국들이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까지 늘리겠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내놓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적으로 (나토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안보 위협 속에 미국을 붙잡기 위해 ‘국방비 증액’ 요구에 부응한 것이다.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동맹국에도 국방비 증액을 요구하는 미국의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토 회원국들은 25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정상회의 이후 이 같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나토 회원
  • 美의원, '이란 핵 저지' 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에…우크라 의원은 "철회"
    美의원, '이란 핵 저지' 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에…우크라 의원은 "철회"
    정치·사회 2025.06.25 15:18:25
    미국 공화당 소속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 개발을 저지한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4일(현지시간)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버디 카터 미국 하원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힘을 통한 평화’를 실현한 공로로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카터 의원은 “세계 최대 테러 지원국(이란)이 지구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무기(핵)를 얻는 것을 막는 데 역사적인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케이티 브리트 공화당 상원의원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누구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이스라엘·이란 간 휴전을 이
  • "마약성 각성제·소변 주머니 필수"…美 폭격기 조종사 '극한 직업' [글로벌 왓]
    "마약성 각성제·소변 주머니 필수"…美 폭격기 조종사 '극한 직업'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5 13:49:58
    미 공군 B-2 스텔스 폭격기 7대를 동원해 이란 핵시설에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 14발을 쏟아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부수가 이스라엘·이란의 전격적 휴전 합의로 이어지면서 미국의 대이란 공습에 대한 미 언론의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공중 급유를 하며 무려 37시간을 논스톱으로 날아 대서양 건너 이란 핵 시설을 폭격한 뒤 미국으로 귀환한 B-2 조종사들은 장시간 작전을 버텨내기 위해 마약성 각성제와 소변주머니까지 이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CNN 방송은 24일(현지시간) 2001년 아프가니스탄 침
  • 중동전쟁 부담 되네…트럼프, 안보당국 해고 직원 복직 추진
    중동전쟁 부담 되네…트럼프, 안보당국 해고 직원 복직 추진
    정치·사회 2025.06.25 13:27:32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안보 철학도 안 맞고 예산도 아깝다는 이유로 대규모로 숙청한 국가안보회의(NSC) 인력을 최근 국제 분쟁 확대를 계기로 다시 불러들이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4일(현지 시간) 백악관이 최근 여러 외교·안보 위기에 직면하자 해고한 NSC 인력의 복직을 타진하고 추가 고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47년 창설된 NSC는 백악관에서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관계 부처 대응을 조율하고 대통령에게 정책 제언을 하는 사령탑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 "중국 없인 안된다" 브라질 호소에도…시진핑, 브릭스 '첫 불참' 이유는 [글로벌 왓]
    "중국 없인 안된다" 브라질 호소에도…시진핑, 브릭스 '첫 불참' 이유는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5 12:00:0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주 브라질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불참한다. 미국 주도의 주요 7개국(G7) 정상 회의에 대한 견제의 의미로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순방하며 우호 세력을 규합해 온 시 주석이 대표적인 중국 주도의 협의체 브릭스에 불참하는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담에 시 주석이 참석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이 브릭스 정상회의에 불참한다고 공식 통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
  • “예산안 통과 전 휴가 갈 생각 마라”…트럼프 협박하는 이유 [글로벌 왓]
    “예산안 통과 전 휴가 갈 생각 마라”…트럼프 협박하는 이유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5 10:44: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공화당 상원 의원들을 향해 예산조정안 통과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이전까지 자신이 최종 서명할 수 있게 하라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해외에서 평화를 이뤘으니 이제 국내에서 과업을 완수해야 한다”며 “위대하고, 크고, 아름다운 법안(THE GREAT, BIG, BEAUTIFUL BILL)을 통과시켜 최대한 빨리 내 책상 위에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미 하원을
  • 미국, 트럼프 참석하려던 '나토-인·태 회동'서 빠져
    미국, 트럼프 참석하려던 '나토-인·태 회동'서 빠져
    정치·사회 2025.06.25 10:14:55
    미국이 네덜란드 헤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현장에서 25일(현지 시간) 개최가 예정됐던 한국 등 인도·태평양 4개국(IP4)과 특별 회동에 불참하기로 했다. 미국 측은 나토에 ‘해당 회동에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상 이유로 가능하지 않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 회동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을 포함해 이재명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호주·뉴질랜드 정상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나토 측이 22일 이 같은 일정을 공지
  • "유가 5%대 하락 안정세" 美·아시아 증시 ‘안도 랠리’…“배당소득 분리과세·밸류업 강화가 ‘오천피’ 필수 조건”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유가 5%대 하락 안정세" 美·아시아 증시 ‘안도 랠리’…“배당소득 분리과세·밸류업 강화가 ‘오천피’ 필수 조건”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정치·사회 2025.06.25 08:23:02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 증시 역대급 급등세와 외국인 자금 유입: 코스피가 3년 9개월 만에 3100선을 돌파하고 코스닥은 11개월 만에 800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에만 9353억
  • “당장 낮춰!” 다급했던 외침… ‘스트롱 맨’도 유가 급등에 화들짝[글로벌 인사이트] ?
    “당장 낮춰!” 다급했던 외침… ‘스트롱 맨’도 유가 급등에 화들짝[글로벌 인사이트] ?
    정치·사회 2025.06.25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둘러 증산에 나서라”며 자국의 원유 업계를 압박했다. 미국의 개입으로 이란-이스라엘 사태가 최고조로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일시적으로 급등하자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긴급 조치를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미국 원유 업계가 생산 확대를 꺼리는 궁극적인 이유가 트럼프 행정부의 저유가 유도 정책인 만큼 쉽게 증산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실제로 이란과 이스라엘의 휴전 발표로 유가 급등은 일단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 트루스소셜에 “모
  • 이란, 트럼프 '폭격'에 결국 '백기' 들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이란, 트럼프 '폭격'에 결국 '백기' 들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6.25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휴전”…미사일 공격 등 교전은 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한 휴전에 합의했다”고 23일(현지 시간) 전격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2분(미 동부 시각)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양측이 ‘최종 임무’를 마치는 약 6시간 후부터 휴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썼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먼저 공격을 멈추고 이후 12시간이 지난 시점에 이스라엘이 공격을 12시간 동안 중단한
  • 美 4월 집값 상승률 둔화…소비자 경기전망 대폭 악화
    美 4월 집값 상승률 둔화…소비자 경기전망 대폭 악화
    정치·사회 2025.06.25 00:40:28
    미국 주요 도시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다소 둔화하고 소비자들의 경제 체감도는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는 4월 미국 20개 도시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3월 상승률(4.1%)보다 떨어진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0%)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이 지수의 상승률은 지난해 2월(7.5%) 이후 지속적으로 둔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데다 올초 주택대출 금리가
  • 트럼프 "어리석다" 조롱에도…美연준 의장 "금리 기다릴 것"[글로벌 왓]
    트럼프 "어리석다" 조롱에도…美연준 의장 "금리 기다릴 것"[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5 00:24:05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잇딴 금리 인하 압박에도 관세 정책 효과를 더 지켜보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파월 의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하원 재무위원회 출석 전 사전 제출한 서면 증언에서 “(정부의) 정책 변화는 계속 진화하고 있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기존 관망 자세를 유지했다.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 기조 조정을 고려하기에 앞서 경제가 어떤 경로로 움직일지 더 알아보기 위해 기다릴 수 있는 좋은 위치(well-positioned)에
  • [사설] 안보 지키려면 압도적 군사력과 정보력 키워야 한다
    [사설] 안보 지키려면 압도적 군사력과 정보력 키워야 한다
    정치·사회 2025.06.25 00:00:00
    확전 여부의 기로에 섰던 이스라엘·이란의 무력 충돌이 종전을 모색하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 휴전을 하는 것으로 합의가 이뤄졌다”며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정면 충돌이 ‘힘을 통한 평화’ 노선을 견지해온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 개입으로 사실상 종결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이달 13일 첨단 정찰·첩보 역량을 바탕으로 핵 개발을 시도하는 이란을 선제 공습해 군 수뇌부와 핵 과학자들을 제거했다.
  • 트럼프, 나토行…유럽에 'GDP 5%' 방위비 인상 압박할 듯
    트럼프, 나토行…유럽에 'GDP 5%' 방위비 인상 압박할 듯
    정치·사회 2025.06.24 22:15: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국 정상들과 글로벌 안보를 논의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로 떠났다. 힘을 앞세워 이스라엘·이란 휴전을 이끈 기세를 바탕으로 모든 나토 회원국의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으로 끌어올리도록 압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AP·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로 출발했다. 이번 순방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트럼프 대통령과
  • 트럼프 '원전 드라이브'에…뉴욕 ‘美 15년 만의 새 원전’ 짓는다
    트럼프 '원전 드라이브'에…뉴욕 ‘美 15년 만의 새 원전’ 짓는다
    정치·사회 2025.06.24 18:07: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자력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되찾겠다며 ‘원전 강국 재건’을 야심 차게 추진하는 가운데 뉴욕주가 대규모 원전 건설에 나선다. 미국에서 약 15년 만에 추진되는 원전 프로젝트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원전 르네상스 시대’를 선언하며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처음 추진되는 원전 사업인 만큼 트럼프 원전 정책의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2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민주당 소속)는 뉴욕전력공사(NYPA)에 최소 1GW(기가와트) 규모의 신규 원전을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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