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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테슬라 中서 ‘모델 Y L’ 출시…“차체 길이 늘려 중산층 공략”
    美 테슬라 中서 ‘모델 Y L’ 출시…“차체 길이 늘려 중산층 공략”
    정치·사회 2025.08.19 15:04:36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베스트셀러 ‘모델 Y’의 실내 공간을 확장한 신형 모델을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는 테슬라가 신차 출시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재시동을 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모델 Y 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부터 주문 접수를 시작했으며 차량 인도는 다음 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 Y L은 기존의 모델 Y보다 차체 길이가 약 15㎝(5.9인치) 늘어나 3열 좌석을 갖췄다. 이에 따라 기본 5인승으
  • EU도 ‘트럼프 관세’ 충격 가시화…“6월 대미 수출 2023년 말 이후 최저”
    EU도 ‘트럼프 관세’ 충격 가시화…“6월 대미 수출 2023년 말 이후 최저”
    정치·사회 2025.08.19 10:39:11
    올해 6월 유럽연합(EU)의 대미국 수출이 2023년 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이 유럽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EU 통계기구 유로스타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6월 EU 27개 회원국의 대미 수출은 400억 유로(약 64조 80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것이면서 2023년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분석된다. 미국은 EU 최대 교역국이다. 올 3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 트럼프 지지율, '임기 최저' 40%…54% "러시아와 너무 밀착"
    트럼프 지지율, '임기 최저' 40%…54% "러시아와 너무 밀착"
    정치·사회 2025.08.19 08:42: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최근 블리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화려한 국제 무대 복귀를 이끌었다는 혹평 속에 두 번째 임기 최저인 40%까지 내려갔다.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 시간)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와 함께 이날까지 6일간 미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달 말과 같은 4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 1월 취임 직후의 47%와 비교하면 7%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고강도 이민 정책 탓에 히스패닉 유권자의 긍정 평가가 최저 수준인 32%까지 내려갔다. 전체 응답자의
  • 푸틴, 트럼프에 "젤렌스키 2주 안에 만날 것"
    푸틴, 트럼프에 "젤렌스키 2주 안에 만날 것"
    정치·사회 2025.08.19 08:05: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정상들과 합동 회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2주 안에 만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1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앞으로 2주 안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며 “개최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두 정상 간 양자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이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
  • 트럼프 행정부, 인텔 최대주주 노린다…"지분 10% 인수 검토"
    트럼프 행정부, 인텔 최대주주 노린다…"지분 10% 인수 검토"
    정치·사회 2025.08.19 08:00: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근 경영난에 빠진 인텔의 지분 10%를 직접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외신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민간 대기업 경영 개입의 범위를 한층 더 확대하는 모양새다. 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 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의 지분 10%를 취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앞서 지난 14일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의 지분을 직접 인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이번 보도는 그 규모를 10%로 특정한 내용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
  • 트럼프, 푸틴·젤렌스키 만남 주선할까…美증시, 우려·기대에 보합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트럼프, 푸틴·젤렌스키 만남 주선할까…美증시, 우려·기대에 보합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08.19 07:28:53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유럽 정상 간 회담 결과를 기대와 우려의 눈초리로 바라보면서 큰 등락 없이 마감했다. 18일(현재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0포인트(0.08%) 내린 4만 4911.8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5포인트(0.01%) 오른 6449.15, 나스닥종합지수는 6.80포인트(0.03%) 상승한 2만 1629.7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 트럼프, 푸틴과 40분 통화…"러·우크라 양자회담 조율, 그 뒤 3자회동"
    트럼프, 푸틴과 40분 통화…"러·우크라 양자회담 조율, 그 뒤 3자회동"
    정치·사회 2025.08.19 07:19: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유럽 정상들과의 회의 도중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양자 정상회담을 조율하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양자 정상회담, 유럽 정상들을 포함한 다자 회담을 마친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나는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을 조율하기 시작했다”며 “장소는 앞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 회담이
  • 유럽, 트럼프 '나토식 방위안' 일제히 찬양…"美, 우크라 안보 참여 큰 진전"
    유럽, 트럼프 '나토식 방위안' 일제히 찬양…"美, 우크라 안보 참여 큰 진전"
    정치·사회 2025.08.19 06:37:06
    유럽 주요 정상들이 미러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내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찾은 가운데 미국이 제안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식 집단 방위’ 방안에 일제히 기대를 드러냈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1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양자 회담 뒤 이어진 이들과 유럽 정상들 간 다자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 것 자체가 큰 진전”이라며 “진정한 돌파구이고 정말로 큰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 트럼프 "러 공격 억제 낙관…유럽, 부담 더 지고 영토 교환 논의해야"
    트럼프 "러 공격 억제 낙관…유럽, 부담 더 지고 영토 교환 논의해야"
    정치·사회 2025.08.19 06:0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가진 뒤 유럽 정상들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논의를 위한 다자회담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공동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래 공격을 억제할 수 있는 합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접촉선(전선)을 고려해 가능한 영토 교환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1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미러 정상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
  • [속보] 뉴욕증시, '美·우크라 회담' 결과 앞두고 혼조 마감
    [속보] 뉴욕증시, '美·우크라 회담' 결과 앞두고 혼조 마감
    정치·사회 2025.08.19 05:23:50
    미국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유럽 정상 간 회담 결과를 기다리면서 큰 등락 없이 마감했다. 18일(현재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0포인트(0.08%) 내린 4만 4911.8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5포인트(0.01%) 오른 6449.15, 나스닥종합지수는 6.80포인트(0.03%) 상승한 2만 1629.77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0.86% 오른
  • 트럼프 "美도 우크라 안보 관여"…젤렌스키 "3자 회담 준비돼"
    트럼프 "美도 우크라 안보 관여"…젤렌스키 "3자 회담 준비돼"
    정치·사회 2025.08.19 04:25: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와 관련한 양자 정상회담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상대로 미국이 관여하는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 방안을 제시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까지 참석하는 3자 정상회담을 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내 미군 주둔에 대한 확답은 내놓지 않으면서 “유럽이 제1방어선이고 우리는 그들을 도울 것이며 관여할
  • 트럼프·젤렌스키·유럽, 다자회담 시작…美 안보개입, 러 영토이양 논의
    트럼프·젤렌스키·유럽, 다자회담 시작…美 안보개입, 러 영토이양 논의
    정치·사회 2025.08.19 04:00:13
    도널드 트럼프 미국이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가진 뒤 유럽 정상들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를 위한 다자회담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5일 미국
  •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앞두고 눈치 보는 뉴욕증시…장중 약보합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앞두고 눈치 보는 뉴욕증시…장중 약보합
    정치·사회 2025.08.19 03:56:29
    미국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정상회담 결과를 기다리면서 신중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 30분 현재(현재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65포인트(0.11%) 하락한 4만 4898.47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89포인트(0.06%) 내린 6445.91, 나스닥종합지수는 8.79포인트(0.04%) 떨어진 2만 1614.19에 각각 움직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
  • 트럼프 "우편투표 폐지 시작할 것"…대선 음모론 재점화
    트럼프 "우편투표 폐지 시작할 것"…대선 음모론 재점화
    정치·사회 2025.08.18 22:07: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편 투표를 폐지하기 위한 운동을 이끌 것”이라며 2020년 대선에서 자신이 패배한 데 대한 음모론을 재점화했다. 1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적으며 "우리는 민주당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부정을 저지르기 때문에 강력히 반대할 이 노력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26년 중간선거에 정직성을 가져오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패한 2020년 대선에서 대규모 부정과 사기
  • 50% 美 관세 폭탄 맞은 인도, 역대급 감세안 내놨다
    50% 美 관세 폭탄 맞은 인도, 역대급 감세안 내놨다
    정치·사회 2025.08.18 21:42:48
    미국과의 무역 협상 결렬로 50%의 초고율 관세를 부담하게 된 인도가 8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감세를 통해 내수 진작에 나섰다. 18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디 행정부는 지난 16일 부가세인 상품·서비스세(GST)의 대대적인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개편안의 핵심은 5·12·18·28% 네 가지로 나뉘어있던 세율을 5%와 18%의 두 가지로 통합하는 것이다. 자동차·전자제품 등에 적용되던 최고 세율인 28% 세율이 폐지되고 기존 12% 세율 품목의 대다수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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