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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이시바, 3차협상 앞두고 45분간 통화…"관세 협의, 6월 대면회담"
    트럼프·이시바, 3차협상 앞두고 45분간 통화…"관세 협의, 6월 대면회담"
    정치·사회 2025.05.23 12:49: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 약 45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관세 문제를 비롯한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정상은 내달 중순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 관세 등 주요 현안을 놓고 회담을 가질 것으로 관측된다. 지지통신은 이날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양국 정상이 미국 관세 조치에 대해 협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NHK는 "이시바 총리가 향후 협상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일본
  • "금수저보다 흙수저가 믿을만" 사회 편견 뒤집은 연구 결과[글로벌 왓]
    "금수저보다 흙수저가 믿을만" 사회 편견 뒤집은 연구 결과[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23 10:21:24
    한국 사회의 '수저계급론'을 뒤집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크리스틴 로린 박사팀은 23일 미국심리학회 학술지에서 1934명을 대상으로 한 신뢰게임 실험 결과, 어린 시절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어린 시절 사회경제적 배경이 다른 가상 인물들의 프로필을 제공하고 신뢰도를 측정했다.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100달러 상품권 추첨용 행운권 10장을 받아 신뢰할만한 사람에게 줄 수 있었다
  • “쌀도 못 잡고 車도 못 지킬라”…휘청이는 日이시바 내각[글로벌 왓]
    “쌀도 못 잡고 車도 못 지킬라”…휘청이는 日이시바 내각[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23 10:15:00
    여름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 역대 최고치를 찍은 쌀값을 필두로 급등하는 내수 물가와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를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관세 협상까지 지지부진하면서 이시바 내각의 정치적 방어선이 위협받는 모양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21일 의회에서 열린 여야 당수 토론에서 "쌀은 (5kg 기준) 3000엔 대여야 한다"며 실현되지 않을 경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성의 지난 5~11일 조사
  • “고급 요리·술 절대 안돼”…공무원 기강 잡는 ‘이 나라’
    “고급 요리·술 절대 안돼”…공무원 기강 잡는 ‘이 나라’
    정치·사회 2025.05.23 02:30:00
    중국 정부가 지방 재정난 해소를 위해 공무원들에게 강도 높은 긴축을 주문했다. 19일 블룸버그통신과 중국 관영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최근 ‘당정기관 절약 실천 및 낭비 반대 조례’를 개정해 철저한 이행을 지시했다. 개정된 조례는 공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이 핵심으로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지출을 원천 차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외 출장 시 자의적 기간 연장이 금지되며 모든 관련 비용은 계좌이체나 공무용 카드로만 지불해야 한다. 특히 공무 식사에서 고급 요리와 담배, 술 제공이 금지된다. 접대비 지출도
  • “트럼프가 몇 명 해고했어요?”…백악관 대변인 진땀 빼게 한 어린이, 무슨 일?
    “트럼프가 몇 명 해고했어요?”…백악관 대변인 진땀 빼게 한 어린이, 무슨 일?
    정치·사회 2025.05.22 23:19:04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 모인 어린이들이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련한 질문을 던졌다. 20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백악관은 ‘아이들을 직장에 데려가는 날’을 맞아 기자 자녀들을 초대해 모의 브리핑을 개최했다. 레빗 대변인은 약 13분간 아이들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답변했다. 어린이 기자단으로 초대된 한 어린이는 “얼마나 많은 사람을 해고했어요?”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연방정부 구조조정 논란을 겨냥한 질문인 것으로 보인다. 질문을 받은 레빗 대변인은 당황하며
  • [속보] 美 하원서 트럼프 감세법안 통과
    [속보] 美 하원서 트럼프 감세법안 통과
    정치·사회 2025.05.22 20:12: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 공약 실천을 위한 핵심 세제 법안이 22일(현지시간) 미 연방하원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날 트럼프 행정부의 광범위한 감세와 지출 삭감을 담은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15표, 반대 214표로 가결 처리해 상원으로 넘겼다.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에서도 반대표 2표, 기권표(재석) 1표가 나왔다. 민주당 하원의원은 전원 반대표를 던졌다. 법안은 △개인소득세율 인하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표준소득공제와 자녀세액공제 확대 등 2017년 감세법에 따라
  • "사람들이 날아갔다" 78세 몰던 차량 돌진에 3명 사망…대만서 무슨 일?
    "사람들이 날아갔다" 78세 몰던 차량 돌진에 3명 사망…대만서 무슨 일?
    정치·사회 2025.05.22 17:42:13
    대만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78세 노인이 몰던 차량이 돌진해 3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위모(78)씨는 전날 오후 4시께 승용차를 몰고 북부 신베이시 싼샤 지역의 타이베이대학교 부속 초등학교 인근 도로를 지나가는 원인 불명의 사고를 냈다. 경찰은 위씨의 차량이 보행자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던 학생 등과 주행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과 오토바이 등을 들이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40대 오토바이 운전자 1명과 여중생 2명이 병원 이송 중 사망했으며 다른
  • 트럼프發 국제정세 변화에…EU, 공공조달서 외국 기업 배제 시도
    트럼프發 국제정세 변화에…EU, 공공조달서 외국 기업 배제 시도
    정치·사회 2025.05.22 16:21:21
    유럽연합(EU)이 27개 회원국들의 공공조달 분야에서 외국 기업 입찰을 배제하고 유럽산 구매를 우선하는 일명 ‘바이 유러피언 법’ 제정에 나선다. 2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유럽 단일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각종 규제를 줄여 역내 무역 및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EU는 특히 공공조달 규칙에 ‘유럽 우선주의’ 조항 도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후 유럽을 둘러싼 지정학적인 불안정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EU 회원국들이 경제안보 등을 이유로 공공 계약에서 외국
  • 美 심장부서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피살…용의자 "팔레스타인 해방" 외쳐
    美 심장부서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피살…용의자 "팔레스타인 해방" 외쳐
    정치·사회 2025.05.22 15:21:03
    미국 워싱턴DC에서 반유대주의 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미국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워싱턴DC에서 일어난 증오 범죄라는 점에서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워싱턴DC의 ‘캐피털 유대인 박물관’ 인근에서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이 총격을 받아 숨졌다. 이들은 박물관에서 열린 유대인 행사에 참석했다가 귀가하는 중이었으며 약혼한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증오 범죄로 다뤄질 예정이다. 현지 언
  • 관세 충격 현실화…줄줄이 가격 인상에 팍팍해지는 美 소비자
    관세 충격 현실화…줄줄이 가격 인상에 팍팍해지는 美 소비자
    정치·사회 2025.05.22 14:51:4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충격에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대규모 감원이 잇따르고 있다. 고율 관세의 충격이 미국 실물 경제로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1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스포츠 의류업체 나이키는 이르면 이번 주부터 일부 성인용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인상 폭은 2~1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가격 인상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CNBC는 “나이키가 신발의 약 절반을 생산하는 중국과 베트남의 미국 수입 관세는 각각 30%, 10%”라면서 “관세는
  •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 총격 사망…용의자 '팔 해방' 외쳐"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 총격 사망…용의자 '팔 해방' 외쳐"
    정치·사회 2025.05.22 13:10:50
    미국 워싱턴DC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두 명이 21일 밤(현지시간)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두 명이 워싱턴DC에 있는 캐피털 유대인 박물관 인근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범행 직후 "팔레스타인 해방, 해방"을 외친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 중이라고 말했다. 이 용의자는 범행을 저지르기 직전에 유대인 박물관 외부를 서성이는 장면이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30세의 남성으로
  • 열대야급 더위 한풀 꺾이나…오늘 17~27도
    열대야급 더위 한풀 꺾이나…오늘 17~27도
    정치·사회 2025.05.22 08:42:49
    목요일인 22일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때 이른 더위가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0.4도, 인천 19.2도, 대전 22.4도, 광주 22.6도, 대구 17.7도, 울산 16.7도, 부산 19.2도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었던 전날보다 기온이 낮아져 평년 수준에 머무는 것이다. 다만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다가 개마고원을 마주했을 때 동편으로 돌면서 우리나라에 동풍이 유입, 백두대간 서쪽의 기
  • "덥수룩한 수염, 변기보다 더 더럽다고?"…60년 동안 받아 온 오해 풀렸다
    "덥수룩한 수염, 변기보다 더 더럽다고?"…60년 동안 받아 온 오해 풀렸다
    정치·사회 2025.05.22 08:37:57
    덥수룩한 수염이 박테리아의 온상이라는 인식이 과장됐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최근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각 분야 전문가들은 "콧수염이나 수염이 변기보다 세균이 더 많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수염이 질병의 잠재적 매개체라는 인식은 지난 1967년 마누엘 S. 바르베이토 박사 연구팀의 연구에서 비롯됐다. 당시 연구는 참가자들의 수염에 박테리아를 직접 뿌리고 세척해도 일부가 남는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이어진 다른 연구에서도 수염에 있는 박테리아와 변기 속 박테리아를 비교했다. 그러나 최
  • 쌀값 폭등하는데 "집에 많아서 안 사봤다"…日국민들 분노케한 농림상 결국
    쌀값 폭등하는데 "집에 많아서 안 사봤다"…日국민들 분노케한 농림상 결국
    정치·사회 2025.05.22 07:00:53
    일본에서 쌀값 폭등 현상이 1년 가까이 이어진 상황에서 "지지자들이 쌀을 팔아도 될 만큼 줘서 쌀을 사본 적이 없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농림수산상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21일 NHK에 따르면 에토 다쿠 일본 농림수산상은 이날 오전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사직서를 즉각 수리했다. 에토 농림상은 “쌀값이 올라 국민이 매우 고생하는데 소관 장관으로서 지극히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쌀값을 낮추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
  • "요즘 누가 욕조에 몸 담그나요"…목욕 그렇게 좋아하던 日, 갑자기 왜?
    "요즘 누가 욕조에 몸 담그나요"…목욕 그렇게 좋아하던 日, 갑자기 왜?
    정치·사회 2025.05.22 06:21:24
    욕조에 몸을 담그는 문화가 있는 일본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욕조 없이 샤워만 가능한 '욕조리스'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청소 부담과 공간 효율을 고려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확산하면서다. 최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욕조를 아예 없애고 샤워부스만 설치한 건축물이 일본 내에서 점점 늘고 있다. 실제 시노켄프로듀스가 최근 공급한 12㎡ 크기의 소형 아파트 '아방드'는 욕조와 발코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도쿄 23구 주요 역세권을 중심으로 약 1만 가구가 공급됐으며 입주율은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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