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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푸틴, 트럼프 취임하자 화상회담…전승절 행사 맞초대
    시진핑·푸틴, 트럼프 취임하자 화상회담…전승절 행사 맞초대
    정치·사회 2025.01.21 23:43:3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화상회담을 했다고 중국중앙TV(CCTV) 등 중국 관영 매체와 크렘린궁이 이날 밝혔다. 크렘린궁이 공개한 영상에서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손을 흔들며 친근하게 "친애하는 친구"라고 인사한 뒤 회의를 시작했다. 이번 중러 정상 소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이후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이 국제 사회의 중요 변수로 떠오른 상황에서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자고 의견을 모았다. 특
  • "소화불량인 줄 알았는데" 생존율 가장 낮은 '이 암' 걸린 英 여성…증상은?
    "소화불량인 줄 알았는데" 생존율 가장 낮은 '이 암' 걸린 英 여성…증상은?
    정치·사회 2025.01.21 23:28:53
    평소 소화불량 등의 증상에 시달리다가 생존률이 가장 낮은 암으로 꼽히는 식도암 진단을 받은 50대 영국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셰릴 브랜든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위산 역류 등 소화불량 증상을 겪었다. 위산 역류는 위액이 목으로 되돌아가는 현상을 말한다. 병원을 찾은 브랜든은 위산 분비량을 줄이는 약을 처방받았지만 일시적인 호전만 있을 뿐 증상은 점점 더 악화됐다. 브랜든은 “11월이 되자 고기를 삼키는 것조차 어려워졌고, 종종 질식하기도 했다”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기를 끊고
  • [속보] 푸틴·시진핑, 러 전승절·中 항일승전일 행사 서로 초대
    [속보] 푸틴·시진핑, 러 전승절·中 항일승전일 행사 서로 초대
    정치·사회 2025.01.21 22:30:06
    푸틴·시진핑, 러 전승절·中 항일승전일 행사 서로 초대
  • 트럼프 스톰에 분열하는 EU…“공동 대응 힘 빠질 듯”
    트럼프 스톰에 분열하는 EU…“공동 대응 힘 빠질 듯”
    정치·사회 2025.01.21 21:33: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우파 정치인들과의 밀착을 과시하면서 유럽연합(EU) 회원국 간의 정치적 균열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트럼프가 유럽의 대미 무역흑자에 대한 보복관세 부과에다 ‘그린란드의 미국 편입’을 주장하는 등 영토 확장 야욕까지 드러내는 상황에서 유럽의 공동 대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날 미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유럽의 주요 극우 정당 지도자들이 대거 초대를 받았다. 대부분 반(反)이민·반EU를 표방하는 극
  • 美 본토 위협만 관리 '군축' 가능성…핵동결 대가로 제재수위 낮출수도
    美 본토 위협만 관리 '군축' 가능성…핵동결 대가로 제재수위 낮출수도
    정치·사회 2025.01.21 17:54: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으로 지칭하면서 한반도 안보 지형을 둘러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의 발언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온 만큼 의도가 분명치는 않으나 지금까지의 북핵에 대한 미국의 입장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다시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고 있으며 북핵 인정과 제재 완화를 맞바꾸는 ‘스몰딜’을 추진할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많은 사람들이 북한을
  • '1호 명령'은 바이든정책 78개 폐기…국경·에너지 비상사태 선포
    '1호 명령'은 바이든정책 78개 폐기…국경·에너지 비상사태 선포
    정치·사회 2025.01.21 17:52: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20일 오후(현지 시간) 워싱턴DC 캐피털원 실내 경기장.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장을 꽉 채운 2만여 명의 지지자들 앞에서 20여 분간 연설을 하고 단상 옆에 마련된 책상 앞에 앉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장 먼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정책 78개를 뒤집는 명령에 서명하며 ‘1호 행정명령’으로 ‘바이든 지우기’를 택했다. 이례적 ‘서명식 쇼’에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새겨진 빨간 모자를 쓴 지지자들은 환호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팬미팅을 하듯 서명에 사용한 펜을 지지자들
  • '전기차 보조금' 폐지 추진…韓, 車·배터리 후폭풍 우려
    '전기차 보조금' 폐지 추진…韓, 車·배터리 후폭풍 우려
    정치·사회 2025.01.21 17:46: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완전히 폐지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인프라법에 따라 책정한 자금 지출을 즉각 중단하고 모든 신차의 50%를 전기차로 한다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목표를 폐기했다. 전문가들은 한국 자동차와 배터리 업계 입장에서는 큰 후폭풍이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미국 에너지의 해방’이라는 이름의 행정명령에서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와 천연자원의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 'DOGE 원톱’ 머스크…실세 지위 막강해진다
    'DOGE 원톱’ 머스크…실세 지위 막강해진다
    정치·사회 2025.01.21 17:45:52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기로 했던 비벡 라마스와미가 하차를 선언했다. 정부효율부 공동 수장에 오르는 대신 오하이오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행보다. 정부효율부를 단독으로 이끌게 된 머스크는 이미 백악관 공식 e메일 주소를 확보하고 사무실에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실세’ 지위를 더욱 굳히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라마스와미가 곧 선출직 공직에 도전할 계획이어서 정부효율부에서 제외됐다”며 “정부효율부 창설에 대한 두 달간의 기여에
  • 트럼프 "北은 핵보유국…멕시코·加 25% 관세"
    정치·사회 2025.01.21 17:43: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으로 지칭하며 “내가 돌아온 것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반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음 달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매기겠다고 공언하는가 하면 전기차 보조금 폐지 검토를 지시하는 등 취임 첫날부터 한국의 안보·통상·산업 지형을 흔들어놓는 조치들을 무더기로 발표했다. 20일(현지 시간) 공식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그(김정은)는 핵보유국이 됐다”며 “나는 김정은과 우호적이었고 매우 잘 지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
  • 트럼프, 틱톡 금지 미루고 미중합작 추진…"中협조 없으면 관세"
    트럼프, 틱톡 금지 미루고 미중합작 추진…"中협조 없으면 관세"
    정치·사회 2025.01.21 13:49: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일인 20일(현지 시간) 중국계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 대한 금지법 시행을 75일 간 유예했다. 이 기간 동안 틱톡의 미국 사업권의 최소 50%를 미 기업에 매각할 것을 권했고, 중국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법무부 장관에 틱톡에 대해 75일 간 어떤 행동도 하지 말 것을 명령했다. 앞서 틱톡은 미국 내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을 경우 지난 19일부터 신규 다운로드 등 서비스가 제한되는 ‘틱톡 금지법’의 적용을 받아 운영이 중단될 위기
  • "멜라니아, 일부러 피한 거 아냐?"…허공으로 날아간 '트럼프의 키스'
    "멜라니아, 일부러 피한 거 아냐?"…허공으로 날아간 '트럼프의 키스'
    정치·사회 2025.01.21 12:18: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아내 멜라니아 여사의 볼에 입맞춤하려다 여사가 착용한 챙 넓은 모자에 막혀 허공에 키스를 날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 마련된 취임식장에 입장한 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서 있는 자기 자리 쪽으로 걸어갔다. 이어 자기 오른손으로 멜라니아의 왼손을 잡은 뒤 그녀의 왼쪽 볼에 입맞춤하려고 했다. 멜라니아도 자신의 볼을 남편을 향해 내밀었지만, 그녀가 쓴 모자의 챙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마가 걸려 닿지 못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허공에 입만 벙긋했다
  • 가자휴전 이틀째…구호트럭 1천500대 진입
    가자휴전 이틀째…구호트럭 1천500대 진입
    정치·사회 2025.01.21 11:32:09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휴전이 발효 이틀째인 20일(현지 시간)까지 별다른 돌발 상황 없이 합의 대로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이날 하루 구호트럭 915대가 가자지구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휴전 첫날 630대가 먼저 진입한 점을 고려하면 사전에 합의된 규모를 충분히 넘어선 것이다. 앞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19일부터 6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그간 봉쇄됐던 가자지구로 매일 구호트럭 최소 600대를 보내기로 했다.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초토화된 가자지구는 그간 구호물자까지
  • 트럼프 “보편관세 부과할 수 있어…아직 준비는 안돼”
    트럼프 “보편관세 부과할 수 있어…아직 준비는 안돼”
    정치·사회 2025.01.21 10:55: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보편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오벌 오피스)에서 행정명령 서명 중 취재진과 질의응답에서 “모든 국가에 대한 보편 관세를 고려하고 있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다. 다만 관세 부과 방안은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동안 전 세계 수입 상품을 대상으로 보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고율 관세가 미국의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지적에 트럼프
  • [속보] 트럼프, 전기차 우대하는 '불공정 보조금' 폐지 검토 지시
    [속보] 트럼프, 전기차 우대하는 '불공정 보조금' 폐지 검토 지시
    정치·사회 2025.01.21 10:52:56
    [속보] 트럼프, 전기차 우대하는 '불공정 보조금' 폐지 검토 지시
  • '자산 총합 1조3000억 달러' 거부들, 트럼프 취임식 달려가
    '자산 총합 1조3000억 달러' 거부들, 트럼프 취임식 달려가
    정치·사회 2025.01.21 10:45:55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2기 취임식에는 예고된대로 세계 1~3위 부자들을 비롯한 글로벌 거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상석’에 자리한 인물들의 재산 총합만 1조3000억 달러(약 1880조 원)를 넘어선다. 트럼프 1기 당시 대립각을 세웠던 빅테크 창업가들이 취임식에 달려가 ‘아부’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2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1조3000억 달러 자산을 가진 억만장자들이 취임식에서 트럼프와 포옹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재선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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