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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땅 훤히 들여다보여"…전쟁마다 존재감 드러낸 '이 회사'는 [글로벌 왓]
    "이란땅 훤히 들여다보여"…전쟁마다 존재감 드러낸 '이 회사'는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6 20:00:00
    미국이 단행한 이란 핵 시설 공습의 피해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정보기관, 주요 언론들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주요 판단근거가 되는 위성사진을 제공하는 업체 '막사(Maxar) 테크놀로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AP,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은 민간 위성사진 업체 막사가 제공한 사진을 근거로 이란의 핵심 핵시설 포르도의 피해 정황을 전하고 있다. 막사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미국의 우주 기술기업이다. 10개의 위성 네트워크를 활용, 상업용 위성사진 분야에서 전세계 선두를 달리
  • "관세·주한미군 현안 산적…한미정상회담 8월엔 성사돼야"
    "관세·주한미군 현안 산적…한미정상회담 8월엔 성사돼야"
    정치·사회 2025.06.26 17:45:53
    한미정상회담이 늦어도 8월에는 성사돼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관세,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등 양국 간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9월 유엔 총회까지 밀려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1기 국방부 동아태차관보를 지낸 랜들 슈라이버(사진) 싱크탱크 ‘프로젝트2049’ 소장은 25일(현지 시간) 서울경제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한미 정상 간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올 9월 뉴욕 유엔 총회, 올가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한미 정상이 만날 수 있겠지만 다자회의에서는 약식 회담밖에 할 수 없고 (한미 간
  • 오픈AI, 中 즈푸AI 성장세 주목…"여러 정부 계약 따내"
    오픈AI, 中 즈푸AI 성장세 주목…"여러 정부 계약 따내"
    정치·사회 2025.06.26 16:15:16
    챗GPT 개발사인 미국의 인공지능(AI) 업체 오픈AI가 중국의 스타트업 즈푸AI(Zhipu AI)를 두고 글로벌 AI 경쟁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25일(현지 시간) 보고서를 통해 즈푸AI가 정부 계약을 확보하는 데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는 중국이 글로벌 AI 리더십을 추구하는데 점점 더 탄력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오픈AI는 또 중국 공산당 지원을 받는 즈푸AI가 “미국이나 유럽의 경쟁사보다 앞서 중국의 시스템과 표준을 뿌리내리는 것을
  • 美, 멕시코 금융사 3곳 펜타닐 연루 혐의 제재…양국 긴장 고조
    美, 멕시코 금융사 3곳 펜타닐 연루 혐의 제재…양국 긴장 고조
    정치·사회 2025.06.26 15:00:43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멕시코 금융기관 3곳을 펜타닐 밀매 관련 자금 세탁 우려 기관으로 지정하고 미국 내 자금 송금을 금지하는 제재 조치를 내렸다. 25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는 멕시코 금융회사 3곳을 펜타닐 거래와 관련된 주요 자금 세탁 우려 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CI방코’·‘인테르캄’ 등 시중은행 2곳과 증권사 ‘벡토르 카사 데 볼사’ 1곳이 대상이다. 이들 기관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수백만 달러 자금세탁을 돕고 펜타닐 원료를
  • 뉴욕 정치판 돌풍 일으킨 맘다니…그 옆엔 '7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아내 [글로벌 왓]
    뉴욕 정치판 돌풍 일으킨 맘다니…그 옆엔 '7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아내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6 13:53:34
    미국 뉴욕시장 후보를 선출하는 민주당 예비선거(프라이머리)에서 혜성처럼 당선된 신예 정치인 조란 맘다니(33) 뉴욕주 의원과 함께 그의 아내가 주목받고 있다. 맘다니의 아내는 시리아 다마스쿠스 출신의 애니메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라마 두와지(27)로 팔로워 7만 명을 가진 인플루언서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시리아계로 텍사스에서 태어난 두와지는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에서 석사 학위를 땄다. 이후 뉴요커, 애플, 런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 등 여러 기관과 협업해왔다.
  • "트럼프 이란 공습은 北에 '무력사용도 가능' 메시지"[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이란 공습은 北에 '무력사용도 가능' 메시지"[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6.26 12:49:34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 미국이 중동 문제에 집중하고 있어 8월을 넘어 9월 유엔 총회, 나아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산적한 과제가 많아 9월 전에 이뤄져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트럼프 1기 국방부 동아태차관보를 지낸 랜들 슈라이버 싱크탱크 '프로젝트2049' 소장은 25일(현지 시간) 서울경제와 화상인터뷰에서 "한미 사이에 관세, 주한미군 감축 문제, 미국의 중국 및 대만 문제에 대한 전략적 유연성 등 복잡한 문제가 많아 소통이 중요하다
  • "중국 스파이 뽑아요"…SNS에 홍보한 CIA에 中 "조잡한 전술" [글로벌 왓]
    "중국 스파이 뽑아요"…SNS에 홍보한 CIA에 中 "조잡한 전술"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6 11:30:00
    최근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중국어로 된 스파이 모집 동영상을 게시하자 중국 정부가 “미국 정보기관들의 터무니없는 논리와 편집증적 망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25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GT)는 중국 국가안전부(MSS)가 CIA의 구인 광고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MSS는 “한때 글로벌 스파이 활동 무대에서 유명한 플레이어였던 CIA는 이제 스파이 활동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위반하는 수준까지 추락했다”며 “외국 시민들을 배신과 반역으로 유혹하기 위해 조잡한 광고
  • 백악관 “트럼프 감세안이 美 부채 줄인다”…전문가들 ‘글쎄’
    백악관 “트럼프 감세안이 美 부채 줄인다”…전문가들 ‘글쎄’
    정치·사회 2025.06.26 11:20:49
    미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공약을 반영해 추진하는 감세안(OBBBA)이 미국의 재정적자를 심화시키고 공공부채를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백악관은 이번 감세안이 오히려 미국 부채를 줄이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대적인 감세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정부 지출도 조정할 수 있어 향후 10년 간 미국 재정적자를 최대 11조 달러까지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는 현재 연방 상원에서 논의 중인 감세안이 오는 2034년까지 공공부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94
  • "사실상 핵보유국 파키스탄, 美본토 타격 가능 ICBM 개발 중"
    "사실상 핵보유국 파키스탄, 美본토 타격 가능 ICBM 개발 중"
    정치·사회 2025.06.26 11:19:24
    사실상 핵보유국인 파키스탄이 미국 본토에까지 이를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는 25일(현지시간)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정보기관들은 파키스탄이 지난달 자국에 대한 인도의 공습 이후 핵탄두를 적재할 수 있는 ICBM을 개발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의 파키스탄 공습은 지난 4월 말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발생해 관광객 등 26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테러가 발단이 됐다. 인도는 테러 배후로 파키스탄 테러단체를
  • 美-中 갈등 ‘발단’ 펜타닐, 일본에서도 유통 됐다고?[글로벌 왓]
    美-中 갈등 ‘발단’ 펜타닐, 일본에서도 유통 됐다고?[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6 10:32:43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합성마약(펜타닐)을 미국에 몰래 수출해 온 중국 조직이 일본에 거점을 두고 활동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6일 펜타닐 밀수와 관계된 중국 업체인 ‘후베이 아마벨 바이오테크(아마벨)’와 일본 나고야시 소재 법인 ‘퍼스키(FIRSKY) 주식회사’가 인적?물적으로 연결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후베이성 우한의 화학제품 업체인 아마벨 간부들은 미국에 펜타닐 원료를 불법 반입한 혐의로 올해 1월 미국 뉴욕 연방법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다. 닛케이는 미국 재판 자료 등을 조사해 아마
  • "미국 위해 총 맞았는데"…한국계 퇴역 미군, 이민 단속에 결국 [글로벌 왓]
    "미국 위해 총 맞았는데"…한국계 퇴역 미군, 이민 단속에 결국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6 09:55:00
    참전 공로로 훈장까지 받았던 50대 한국계 퇴역 미군이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강경 이민 정책의 여파로 결국 자진 출국을 택했다. 그는 “내가 지키려고 싸웠던 나라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정말 충격적”이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까지 하와이에 거주했던 박세준(55)씨는 24일(현지시간) 보도된 미 NPR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씨는 7살 때 미국 마이애미로 건너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주로 자랐다. 고교 졸업 후 미군에 입대한 그는 1989년 12월 '파나마 침공' 작전에 투입됐다가 등에 총상을 입고 명예 제
  • 나토 32개國 '국방비 5%' 전격 합의… 트럼프 "전적으로 함께"[글로벌 모닝 브리핑]
    나토 32개國 '국방비 5%' 전격 합의… 트럼프 "전적으로 함께"[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6.26 08:09: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나토, 美 붙잡으려 트럼프 ‘방위비 증액’ 요구 부응 25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32개 회원국들이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까지 늘리겠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내놨습니다. 나토 회원국들의 국방비 부담을 늘려 미국에 대한 안보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것이 이번 성명의 궁극적인 취지인데요.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국방비 증액을 위해) 추가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 "이란, 핵시설 '심하게 손상' 첫 인정"
    "이란, 핵시설 '심하게 손상' 첫 인정"
    정치·사회 2025.06.25 21:50:37
    이란 외무부의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자국 핵시설이 큰 피해를 봤다고 인정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가이 대변인은 이날 이란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협력 중단 방침을 놓고 알자지라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핵시설 상황을 질문받자 "그렇다, 우리 핵시설이 심하게 손상됐다"고 답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22일 미국의 폭격 이후 이란 정부 측이 핵시설의 심각한 손상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가이 대변인은 또 "(핵시설이)
  • “관세유예 곧 끝난다” …美 조기 선적 몰리고 소비재 가격 급등
    “관세유예 곧 끝난다” …美 조기 선적 몰리고 소비재 가격 급등
    정치·사회 2025.06.25 18:07: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유예 종료 시한이 다가오면서 산업 현장 전반에 관세 충격을 예고하는 조짐들이 포착되고 있다. 관세 부과를 피하려는 수입 업체들의 선제 대응으로 주요 항만에 배송 물량이 몰리고 있으며 소비재 시장에서는 가격 인상 압박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이달 20~22일 사흘간 로스앤젤레스(LA)항만과 롱비치항만에 하루 평균 약 65대의 선박이 입항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적용을 일시적으로 유예하자 중국 등 수
  • 美 '이란 핵' 파괴 못했나…트럼프 “가짜 뉴스” 반박에도 커지는 의구심
    美 '이란 핵' 파괴 못했나…트럼프 “가짜 뉴스” 반박에도 커지는 의구심
    정치·사회 2025.06.25 18:02:37
    미국의 기습 공격으로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 합의가 가까스로 성사된 가운데 이란의 핵시설 핵심부가 파괴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미 정보 당국에서 나왔다. 이번 휴전이 이란 핵시설이 파괴됐다는 전제하에 이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갈등의 불씨가 언제든 되살아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런 가운데 이란 측은 미군이 공습한 핵 시설이 ‘심각하게 손상됐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매체들은 24일(현지 시간) 미 국방부의 정보 담당 조직인 국방정보국(DIA)이 미군 중부사령부의 ‘전투 피해(이란의 피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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