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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벨 “韓, 트럼프 측 빨리 접촉해 동맹 중요성 설득해야"
    캠벨 “韓, 트럼프 측 빨리 접촉해 동맹 중요성 설득해야"
    정치·사회 2024.11.19 10:46:45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당국자가 내년 1월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일 3국간 협력을 우선순위에 놓을 수 있도록 한국이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제9차 한미 전략포럼에서 “한국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을 조기에 접촉해 한미동맹이 미국에 도움 된다는 점을 설득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의 세계 정책에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요소들이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팀이
  • "130마리가 우르르 탈출"…비행기에 '이 동물' 태웠다가 난리 난 항공사
    "130마리가 우르르 탈출"…비행기에 '이 동물' 태웠다가 난리 난 항공사
    정치·사회 2024.11.19 10:13:07
    항공기 화물칸에서 130여마리가 넘는 햄스터가 탈출해 운항이 일시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현지 매체를 인용해 지난 12일 포르투갈 항공사 'TAP 포르투갈 항공'의 에어버스 320 항공기 화물칸에서 햄스터가 탈출하는 소동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는 리스본에서 출발해 아조레스 제도 산미겔 섬에 위치한 도시, 폰타델가다로 향했다. 화물칸에는 햄스터 뿐 아니라 흰족제비와 여러 마리의 새 등 애완동물 매장에 도착해야 할 수하물이 실려있었던 것으로 전해
  • “전쟁나면 ‘이렇게’ 하세요”…전 국민에 안내책자 배포한 3개국, 어디?
    “전쟁나면 ‘이렇게’ 하세요”…전 국민에 안내책자 배포한 3개국, 어디?
    정치·사회 2024.11.18 22:39:44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3개국이 전쟁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담은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안보 불안 고조에 따른 대응 조치로 보인다. 18일(현지 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는 이날부터 전쟁이나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담은 안내 책자 '위기나 전쟁이 닥쳤을 때(If crisis or war comes·Om krisen eller kriget kommer)'를 각 가정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번 안내서는 6년 만에 개
  • 대만, 2026년 中개최 APEC 참가하나…習, 라이칭더 거론 비판
    대만, 2026년 中개최 APEC 참가하나…習, 라이칭더 거론 비판
    정치·사회 2024.11.18 16:36:43
    대만이 2026년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가할 것이라고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쉬쓰젠 대만 국가안전회의(NSC) 부비서장은 대만이 2026년 중국이 개최할 예정인 APEC 정상회의에 대만이 행사 참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쉬 부비서장은 “APEC 체제의 의사결정 방식은 합의제에 기초하고 있다”며 중국은 APEC 규정, 관행, 실천을 준수하고 회원국 참석자의 신변 안전 보장을 약속한 상태라고 말했다. APEC 정상회의는 아태 지역 21개국 정상과 각료
  • 트럼프, 방송·통신 수장에 ‘머스크 측근’ 브렌단 카 지명
    트럼프, 방송·통신 수장에 ‘머스크 측근’ 브렌단 카 지명
    정치·사회 2024.11.18 10:47: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방송·통신 정책을 총괄하는 연방통신위원회(FCC) 수장에 브렌단 카 현 공화당 소속 FCC 위원을 지명했다. 1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카 위원을 FCC 위원장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 위원은 현재 FCC에서 공화당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측근으로도 알려진다. 머스크는 최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당선인에게 카 위원을 위원장으로 지명하는 데 지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 "치명률 높고 전파력 빠르다"…유럽 이어 첫 확진자 발생한 '이 나라', 긴장
    "치명률 높고 전파력 빠르다"…유럽 이어 첫 확진자 발생한 '이 나라', 긴장
    정치·사회 2024.11.18 06:00:00
    아프리카발 변종 엠폭스(MPOX) 감염 사례가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최근 동부 아프리카를 방문한 캘리포니아주 거주민이 변종 엠폭스(clade 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감염자는 현재 자택에서 격리 조치됐으며, 접촉자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아프리카 지역의 변종 엠폭스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지난 8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바 있다. 특히 새롭게 등장한 하위
  • ‘북러 밀착’ 두고 설전…시진핑, 트럼프 겨냥 “공존” 언급도
    ‘북러 밀착’ 두고 설전…시진핑, 트럼프 겨냥 “공존” 언급도
    정치·사회 2024.11.17 17:43:4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인한 군사적 긴장 고조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양 정상은 사실상 마지막 회담에서 거침없이 설전을 주고받았는데 이 가운데는 내년 1월 백악관의 주인이 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을 겨냥한 발언도 적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강력히 비난하며 이 같은 행위가 유럽과 인도태평양의 안보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제이크 설
  • 바이든 "北 추가파병 억제해야"…시진핑 "한반도 충돌 허용안해"
    바이든 "北 추가파병 억제해야"…시진핑 "한반도 충돌 허용안해"
    정치·사회 2024.11.17 17:36:0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러 간 군사 협력이 대남 도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중국이 북한과 러시아에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은 한반도에서 충돌과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만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페루 리마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을 위한 중국의 대북·대러 영향력 행사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
  • “나의 죽음으로 노동법 진보하길”…中 대학 칼부림서 25명 사상, 무슨 일?
    “나의 죽음으로 노동법 진보하길”…中 대학 칼부림서 25명 사상, 무슨 일?
    정치·사회 2024.11.17 15:44:12
    중국 동부 장쑤성 이싱(宜興)시의 한 대학에서 열악한 노동 조건과 졸업 실패에 불만을 품은 대학생이 무차별 칼부림을 벌여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이싱시 공안국은 전날 오후 6시30분께 이싱 우시 공예직업기술학원에서 칼로 무차별 살상하는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싱시 공안국은 올해 이 학교 졸업생인 피의자 쉬모(21·남)씨가 시험에 불합격해 졸업장을 받지 못하게 된 점과 실습(인턴) 보수에 불만을 품고 학교로 돌아가 범행했다는 잠정
  • [속보] 바이든, 시진핑에 “北 추가파병 못하게 영향력 행사해야”
    [속보] 바이든, 시진핑에 “北 추가파병 못하게 영향력 행사해야”
    정치·사회 2024.11.17 08:54:12
    [속보] 바이든, 시진핑에 “北 추가파병 못하게 영향력 행사해야”
  • [속보] 美 “바이든, 시진핑에 北 대남도발 가능성 우려 제기”
    [속보] 美 “바이든, 시진핑에 北 대남도발 가능성 우려 제기”
    정치·사회 2024.11.17 08:42:20
    [속보] 美 “바이든, 시진핑에 北 대남도발 가능성 우려 제기”
  • 바이든 "北파병 않게 中영향력 행사해야" 시진핑 "美中 디커플링 안돼"
    바이든 "北파병 않게 中영향력 행사해야" 시진핑 "美中 디커플링 안돼"
    정치·사회 2024.11.17 07:06:3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 리마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하는 가운데 미중 간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으로 돌입한다. 양 정상은 그들 사이의 마지막 정상회담에서 미중 관계 방향을 비롯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 등을 논의했다. 백악관 공동 취재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우리 두 나라는 경쟁이 충돌로 치닫게 해서는 안 된다”면서 “그것이 우리의 책임이며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그
  • 美 대선에서 트럼프 승리하자 성소수자에 ‘증오메시지’…FBI 수사 착수
    美 대선에서 트럼프 승리하자 성소수자에 ‘증오메시지’…FBI 수사 착수
    정치·사회 2024.11.16 16:54:01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승리한 후 미국에서 성소수자와 히스패닉계를 향한 출처 불명의 증오 메시지가 발신돼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 시간) 더힐 등 미국 언론 매체에 따르면 최근 성소수자 및 히스패닉계에게 “추방 대상자에 포함됐다” “재교육 시설 입소 대상”이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유포돼 FBI가 조사에 착수했다. 이런 메시지는 미성년자인 고교생에게도 보내졌으며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더불어 이메일로도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FBI는 이를 두고 “이런 증오 메시지에서 기인한 폭력 사건
  • "트럼프 안 보는" 정원 650명 초장기 크루즈선, 1년 비용이…
    "트럼프 안 보는" 정원 650명 초장기 크루즈선, 1년 비용이…
    정치·사회 2024.11.16 15:33:08
    미국의 한 크루즈 회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4년 임기 동안 미국을 떠나 유랑하는 초장기 패키지를 출시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빌라 비 레지던스'라는 회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후 미국에 머무르기 싫어하는 이들을 겨냥해 초장기 크루즈선 상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여행 패키지는 미국의 크루즈 회사 ‘빌라 비 레지던스(Villa Vie Residences)’는 크루즈 ‘빌라 비 오디세이(Villa Vie Odyssey)’를 타고 최소 1년에서 최대 4년간 전 세계를
  • 우크라戰 판세 흔들까…‘살상용’ 자율비행 드론 대량 투입 임박
    우크라戰 판세 흔들까…‘살상용’ 자율비행 드론 대량 투입 임박
    정치·사회 2024.11.16 14:17:24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살상용 자율비행 드론 무기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만약 해당 무기가 본격적으로 전쟁에 투입된다면 공격 판단에 대한 인간의 개입 정도를 둘러싼 윤리적 논쟁이 불거질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1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저널(WSJ)은 우크라이나 드론 업체 등을 인용해 “내장된 컴퓨터 시스템에 따라 설정된 목표물로 날아가 이를 타격하는 자율비행 드론의 대량 생산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이사의 공격에 맞서 최전선에 소형 자폭 드론을 투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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