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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 독신' 재벌 회장, 반려견에 '1000억' 유산 남겼다…"무제한으로 보살펴라"
    '평생 독신' 재벌 회장, 반려견에 '1000억' 유산 남겼다…"무제한으로 보살펴라"
    정치·사회 2024.10.30 07:02:09
    지난 9일 별세한 인도 타타그룹의 라탄 타타 명예회장이 반려견 '티토'에게 약 1000억원의 유산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타타 명예회장은 9100만 파운드(약 1633억원) 규모의 유산 중 절반 이상을 독일산 셰퍼드견 티토에게 물려주기로 했다. 현지 언론들은 티토에게 상속되는 금액이 약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타타 명예회장은 유산 상속의 조건으로 티토에 대한 '무제한적 보살핌'을 명시했다. 이에 따라 티토를 돌보고 있는 비서와 요리사에게
  • "체포된 북한군 포로" SNS상에 퍼진 영상들…"진짜 북한군 맞아?"
    "체포된 북한군 포로" SNS상에 퍼진 영상들…"진짜 북한군 맞아?"
    정치·사회 2024.10.26 09:50:10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파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 북한군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영상과 사진들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2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 관련 소식을 전하는 텔레그램의 한 채널‘КНДР (СЕВЕРНАЯКОРЕЯ)’은 23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훈련 중 사용하는 장비”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러시아 국기와 북한 인공기가 부착되어 있고 김일성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 군복 위에 소총이 올려져 있다. 이 채널은 “이들(북한
  • "북한군 5명이 집단 성폭행"…현지 적응 돕던 러시아 여대생 폭로, 무슨 일?
    "북한군 5명이 집단 성폭행"…현지 적응 돕던 러시아 여대생 폭로, 무슨 일?
    정치·사회 2024.11.20 17:04:57
    북한군의 러시아 현지 적응을 도우려던 러시아 여대생이 북한군 병사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19일 우크라이나 매체 dsnewua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차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현지 대학생을 집단 강간한 혐의로 체포됐다. 피해자는 러시아민족우호대학(RUDN) 재학 중인 28세 안나로 확인됐다. 안나는 러시아 국방부와 RUDN 언어학부가 공동 추진하는 '북한군 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투 지역에서 15km 떨어진 쿠르스크 지역 크롬스키 비키
  • 해리스, 사전투표서 트럼프에 19~29%P 앞서[美 대선 2024]
    해리스, 사전투표서 트럼프에 19~29%P 앞서[美 대선 2024]
    정치·사회 2024.11.01 10:51:32
    미국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상당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WP는 최근 ABC-입소스, 뉴욕타임스(NYT)-시에나대, CNN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미 투표를 했다고 말하는 사람 중 해리스의 지지율이 트럼프를 19~29%포인트 앞섰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NYT-시에나대 조사에서 해리스는 59%로 트럼프(40%)를 앞질렀고 ABC-입소스 조사에서도 해리스가 62%, 트럼프가 33%였다. WP는 "해리스의 지지율은 2020년
  • "130마리가 우르르 탈출"…비행기에 '이 동물' 태웠다가 난리 난 항공사
    "130마리가 우르르 탈출"…비행기에 '이 동물' 태웠다가 난리 난 항공사
    정치·사회 2024.11.19 10:13:07
    항공기 화물칸에서 130여마리가 넘는 햄스터가 탈출해 운항이 일시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현지 매체를 인용해 지난 12일 포르투갈 항공사 'TAP 포르투갈 항공'의 에어버스 320 항공기 화물칸에서 햄스터가 탈출하는 소동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는 리스본에서 출발해 아조레스 제도 산미겔 섬에 위치한 도시, 폰타델가다로 향했다. 화물칸에는 햄스터 뿐 아니라 흰족제비와 여러 마리의 새 등 애완동물 매장에 도착해야 할 수하물이 실려있었던 것으로
  • "치명률 높고 전파력 빠르다"…유럽 이어 첫 확진자 발생한 '이 나라', 긴장
    "치명률 높고 전파력 빠르다"…유럽 이어 첫 확진자 발생한 '이 나라', 긴장
    정치·사회 2024.11.18 06:00:00
    아프리카발 변종 엠폭스(MPOX) 감염 사례가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최근 동부 아프리카를 방문한 캘리포니아주 거주민이 변종 엠폭스(clade 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감염자는 현재 자택에서 격리 조치됐으며, 접촉자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아프리카 지역의 변종 엠폭스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지난 8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바 있다. 특히 새롭게 등장한 하위계
  • 테슬라 8% 급등 … 미국 증시 '트럼프 랠리' 지속
    테슬라 8% 급등 … 미국 증시 '트럼프 랠리' 지속
    정치·사회 2024.11.09 09:20:37
    미국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 힘입어 강세를 이어갔다.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59.65포인트(0.59%) 오른 4만3988.9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22.44포인트(0.38%) 오른 5995.5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32포인트(0.09%) 오른 1만9286.78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가 모두 각각 4.7% 올랐다. 올해 들어 최고 주간 상승률을 기록한 셈이다. 다우지수는 한때 4만4000을, S&P 500 처음으로 장중 6000
  • "우리도 '비자면제' 안 될까?"…한국이 부러운 일본, 中에 달려갔다
    "우리도 '비자면제' 안 될까?"…한국이 부러운 일본, 中에 달려갔다
    정치·사회 2024.11.06 19:59:52
    중국이 한국 등 9개국을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일본 주요 경제단체가 자국 단기 여행객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 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일본 3대 경제단체 중 하나인 경제동우회(게이자이 도유카이) 대표단이 베이징에서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을 만나 비자 조건 완화를 요청했다. 나나미 다케시 경제동우회 대표간사는 면담 후 “중국 측으로부터 긍정적 의지를 느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1
  • 뱀 물려 응급실 갔더니 ”4억원입니다”…살인적 의료비 ‘이 나라’ 어디
    뱀 물려 응급실 갔더니 ”4억원입니다”…살인적 의료비 ‘이 나라’ 어디
    정치·사회 2024.11.01 12:08:53
    미국의 천정부지로 치솟는 의료비 실태를 보여주는 사례가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뱀에 물린 2세 아동의 치료비가 29만 7461달러(약 4억1000만 원) 청구된 사례를 전했다. WP에 따르면 지난 4월 브리글랜드 페퍼(2)는 집 뒷마당에서 놀던 중 뱀에 물려 응급실로 이송됐다. 페퍼의 손은 부어오르고 보랏빛으로 변해 있었다. 의료진은 항독소 치료제 '아나빕'을 투여했고 소아 집중치료실로 이송해 추가 치료를 진행했다. 문제는 퇴원 후 받은 청구서
  • 한국 여권 소지자, 15일 이내 中 방문시 '무비자'…내년 말까지
    한국 여권 소지자, 15일 이내 中 방문시 '무비자'…내년 말까지
    정치·사회 2024.11.01 23:01:42
    중국이 오는 8일부터 한국 등 9개국을 무비자 시범 정책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 여권 소지자는 중국에 방문해 15일 이내로 머무는 경우, 비자를 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 외교부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 등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middo
  • 자려고 소파에 누웠는데 갑자기 '쉭쉭'…숨어있던 '이것'에 인도 '발칵'
    자려고 소파에 누웠는데 갑자기 '쉭쉭'…숨어있던 '이것'에 인도 '발칵'
    정치·사회 2024.10.27 20:18:15
    인도에서 가정집에 숨어 있던 코브라를 쇠막대기로 제압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간) 인도 프리 프레스 저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상에는 ‘소파 쿠션 안에 있는 코브라’라는 제목의 영상 빠르게 확산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소파에 누워 있다가 ‘쉭쉭’거리는 이상한 소리를 들은 한 남성은 소파 쿠션을 들춘 뒤 어떤 동물의 꼬리가 빼꼼 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남성이 쇠막대기로 쿠션 안을 벌리자 코브라 한 마리가 똬리를 틀고 있었다. 남성이 쇠막대기로 툭 건드리자 코브라가 남성을 향해 달
  • "2억 넘게 들여 다 고쳤다"…'무보정' 과거 사진 올린 20대 日여성, 왜?
    "2억 넘게 들여 다 고쳤다"…'무보정' 과거 사진 올린 20대 日여성, 왜?
    정치·사회 2024.10.30 10:43:39
    성형수술에 2억 원이 넘는 돈을 썼다고 고백한 한 일본 여성이 성형 전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29일(현지시간) 일본 핀즈바뉴스는 "성형에 큰 돈을 쓴 여성이 자신이 '무보정' 과거 증명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사업가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히라세 아이리(·26)다. 아이리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2017년부터 총 25건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그가 성형에 들인 금액은 총 2400만엔(약 2억3000만 원)이다. 아이리는 19살때 처음 눈 성형을 한 것을 시작으로 이마와 코, 턱에
  • 트럼프, 승리선언…"오늘 역사 만들었다"
    트럼프, 승리선언…"오늘 역사 만들었다"
    정치·사회 2024.11.06 16:31:50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5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대선 다음날인 6일 오전 2시30분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통해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나라가 치유되도록 도울 것"이라며 "우리는 국경을 고칠 것이며 우리나라에 대한 모든 것을 고칠 것"이라고 밝혔다.
  • 태권도복 입고 '활짝'…트럼프 "당선되면 도복 입고 의회 연설할 것"
    태권도복 입고 '활짝'…트럼프 "당선되면 도복 입고 의회 연설할 것"
    정치·사회 2024.11.07 23:18:21
    도널드 트럼프(78) 공화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가운데 그가 태권도복을 입고 활짝 웃는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트럼프와 함께 사진 속에서 미소짓고 있는 이동섭(68) 국기원장은 '태권도 명예 9단'인 도널드 트럼프(78)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하면서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기대했다. 이동섭 원장은 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명예 9단으로서 미국 내 태권도 발전과 보급을 위
  • "가슴 양쪽 다 잘라냈다"…상체 노출하고 '가슴 전투' 선언한 英 여성, 왜?
    "가슴 양쪽 다 잘라냈다"…상체 노출하고 '가슴 전투' 선언한 英 여성, 왜?
    정치·사회 2024.11.11 14:53:04
    유방암으로 양쪽 가슴을 모두 절제한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상체를 노출하는 30대 영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영국 매체 더미러, 더선 등은 브리스톨에 거주하는 다니엘 무어(34)의 사연을 소개했다. 다니엘은 지난 2020년 11월 아들에게 모유 수유를 하던 중 가슴에 혹이 만져지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암이 이미 림프절까지 전이된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았다. 그는 2022년 유방암 치료를 위해 선택적 양측 유방절제술을 받고 양쪽 가슴을 모두 잘라냈다. 힘든 상황에서도 무어는 '가슴 전투(the boob battle)'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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