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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비행기에 '레깅스' 입고 탔다가 사고 나면 정말 큰일"…전문가들의 경고, 왜?
    "비행기에 '레깅스' 입고 탔다가 사고 나면 정말 큰일"…전문가들의 경고, 왜?
    정치·사회 2025.04.13 16:04:08
    최근 화재 등 여객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여행객들이 많이 착용하는 '레깅스'가 비행기 탑승 시 가장 피해야 할 의복이라는 항공 안전 전문가들의 조언을 뉴욕포스트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행기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합성섬유가 피부에 녹아 심각한 화상을 입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몸에 꽉 끼는 옷은 장시간 비행 중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항공안전 전문가 크리스틴 네그로니는 이 매체에 “대부분의 레깅스는 합성섬유로 만들어진다”며 “항공 사고에서 가장 큰 위험은 화재인
  • 860억짜리 전투기가 바다에 '풍덩'…美 항공모함서 벌어진 '황당 실수'
    860억짜리 전투기가 바다에 '풍덩'…美 항공모함서 벌어진 '황당 실수'
    정치·사회 2025.05.01 09:11:00
    미 해군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호에서 800억 원이 넘는 고가의 전투기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 시간) 미 해군은 홍해에서 작전 중이던 해리 트루먼호에서 F/A-18 슈퍼호넷 전투기가 해상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전투기가 격납고에서 견인되던 중 발생했다. 승무원들이 통제력을 잃으면서 전투기와 토우 트랙터가 함께 물속으로 빠졌다. 견인 작업에 참여하던 해군 병사 1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다른 선원들은 신속히 대피해 부상을 면했다. 현장 초기 보고에 따르면 항공모함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
  • "회만 안 먹으면 되는 줄 알았더니"…일본산 땅콩서 '세슘' 나왔다
    "회만 안 먹으면 되는 줄 알았더니"…일본산 땅콩서 '세슘' 나왔다
    정치·사회 2025.04.28 09:16:00
    일본에서 수입한 땅콩·견과류 가공품에서 세슘이 미량 검출됐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18∼24일 진행된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 일본산 땅콩·견과류 가공품인 '쿠리킨톤'에서 1㏃/㎏(㎏당 베크렐·방사능의 강도를 측정하는 단위)의 세슘이 검출됐다. 식품의 방사능 기준치는 100㏃/㎏이지만 식약처는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 등 추가 핵종에 대한 검사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경우 수입 업체는 미량이라도 방사능이 검출되면 추가 핵종 검사증명서를 내는 대
  • "연봉 7600만원도 안 돼? 그냥 쉴래"…청년들 콧대 높은 '이 나라' 어디?
    "연봉 7600만원도 안 돼? 그냥 쉴래"…청년들 콧대 높은 '이 나라' 어디?
    정치·사회 2025.04.28 17:38:01
    영국이 심각한 청년 실업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청년들이 4만 파운드(약 7667만 원) 이하의 일자리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 시간) 데일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취업 상담사 그레이엄 카울리는 24일 영국 상원에서 “하루 종일 인터넷에 접속하는 실업 청년들은 4만파운드(약 7667만 원) 미만 연봉으로는 일하길 거부한다”고 밝혔다. 상원 의원들의 의구심에도 카울리는 “믿기 어렵지만 이것이 현실”이라며 “우리가 그들에게 더 일찍 다가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변화를 줘야 한다’는 생각을 심어
  • 열대 우림의 맛? 75만원 코스 요리에 '코끼리 똥' 디저트 내놓은 中 식당, 결국
    열대 우림의 맛? 75만원 코스 요리에 '코끼리 똥' 디저트 내놓은 中 식당, 결국
    정치·사회 2025.04.19 11:37:53
    1인 가격이 75만원에 달하는 코스 요리를 선보인 중국 상하이의 한 고급 식당이 동물의 배설물로 만든 디저트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MCP)는 중국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정통' 열대 우림의 맛을 내기 위해 코끼리 '똥'을 재료로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식당은 최근 40만명이 넘는 팔로우를 자랑하는 인기 음식 블로거가 "상하이의 새로운 레스토랑, 미친 짓의 한계를 뛰어넘다"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 "이 뿌리는 우리 거야"…길가 '나무 뿌리' 둘러싼 소유권 분쟁, 이유 보니
    "이 뿌리는 우리 거야"…길가 '나무 뿌리' 둘러싼 소유권 분쟁, 이유 보니
    정치·사회 2025.04.21 07:19:32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마지막 작품’ 나무뿌리’(Tree Roots)의 모델로 알려진 나무 뿌리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소유권 분쟁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반 고흐가 생전 마지막으로 살았던 파리 외곽 마을 오베르 쉬르 오아즈시와 마을 주민 세를랭제 부부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앞서 2020년 반 고흐 전문가들은 오베르 쉬르 오아즈의 길가 옆에 드러난 복잡하게 얽힌 나무 뿌리들이 반 고흐가 1890년 생전 마지막으로 그린 작품에 나온 뿌리와 같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뿌
  • 주가 '반토막' 나도 "버텨라"…찰리 멍거의 '변동성 시장' 조언
    주가 '반토막' 나도 "버텨라"…찰리 멍거의 '변동성 시장' 조언
    정치·사회 2025.04.13 09: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에 전 세계 시장이 들썩인 한 주였습니다.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 고점 대비 20% 하락하는 베어마켓에 진입했다가, 일부 유예 이후에는 하루 만에 9% 이상 급등하는 등 변동성이 커졌지요. 최근 CNBC는 이같은 시장을 헤쳐나가기 위한 조언과 함께 故찰리 멍거의 투자 철학을 재조명했는데요. 위기에 대처하는 글로벌 투자 구루의 전략, 함께 살펴보시죠. 찰리 멍거는 워런 버핏이 가장 믿는 친구이자 파트너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복수 사고 모형을 구체적인 투자에
  • 트럼프 "中에 강경 태도 안 취해…파월 해고 의사 없다"
    트럼프 "中에 강경 태도 안 취해…파월 해고 의사 없다"
    정치·사회 2025.04.23 06:23: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강경한 태도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두 나라는 무역협정에 도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대화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면서도 “싸운다면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응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이하 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중국과 잘 지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을) 잘 대할 것이고, 그들도 매우 잘할 것”이라면서 “(대중 관세율이) 매우 상당히 내려갈 것이지만 제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 美에 'LS전선 도로' 뚫린다…1조 규모 해저케이블 공장 착공
    美에 'LS전선 도로' 뚫린다…1조 규모 해저케이블 공장 착공
    정치·사회 2025.04.29 18:11:00
    미국 워싱턴DC에서 남쪽 방향으로 차로 3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 LS전선의 자회사 LS그린링크가 이 곳에 약 1조원을 들여 해저 케이블 제조 공장을 세운다. 미국 내 최대 규모 해저 케이블 제조 공장이자 체서피크시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다. 미국 내 제조업 공장을 유치해 다시 제조업 강국이 돼 지역 경제를 살리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 대규모 대미 투자로 미국은 물론 유럽 시장도 공략하려는 LS전선의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결과다. 이런 기대감을 반영하듯 28일(현지 시간) 현지에서 열린 공장 착공
  • '아침형' 넘어 '새벽형'…美직장인 '오전 4시' 기상 열풍
    '아침형' 넘어 '새벽형'…美직장인 '오전 4시' 기상 열풍
    정치·사회 2025.04.30 14:54:36
    미국 직장인들 사이에서 오전 4시 기상이 일종의 '트렌드'로 확산하고 있다. 일부 기업 최고경영자(CEO)들만의 습관이었는데, 일반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생산성 향상과 자기관리를 위해 초극단적 아침 루틴을 채택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미국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새벽 4시에 하루를 시작하는 초극단적 아침 루틴이 유행하고 있다. 새벽 4시 기상은 최근까지 세계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의 전유물이었다.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새벽 운동으로 하루를 시
  • 25만명 마지막길 배웅…"모두에게 마음 연 민중의 교황"
    25만명 마지막길 배웅…"모두에게 마음 연 민중의 교황"
    정치·사회 2025.04.26 23:03:05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2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됐다. 선종 닷새만에 열린 이날 장례미사는 십자가 문양이 새겨진 목관을 성 베드로 성전에서 야외 제단으로 운구하며 시작했다. 입당송(入堂頌) '주여, 영원한 안식을 내리소서'와 기도, 성경 강독, 성찬 전례, 관에 성수를 뿌리고 분향하는 고별 의식 순서로 약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미사를 주례한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단장은 강론에서 "교황은 최근 몇 년간 잔혹한 전쟁과 비인간적 공포, 수많은 죽음과 파괴에 대해 쉼 없이
  • "살아있는 모습 본 것만으로도 행운"…日 하구서 발견된 '희귀종' 정체는?
    "살아있는 모습 본 것만으로도 행운"…日 하구서 발견된 '희귀종' 정체는?
    정치·사회 2025.04.11 21:05:46
    일본 남부 한 마을의 강에서 희귀 해양생물인 ‘갯물뱀’(muraenichthys hattae·ワカウナギ)이 발견됐다. 주로 따뜻한 해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개체는 해류를 타고 강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밤 고치현 시모다시에 있는 시만토강 하구에서 뱀장어를 잡던 시민이 “이상한 물고기가 잡혔다”며 시만토강 박물관을 찾았다. 잡힌 물고기의 몸 길이는 약 25㎝로, 외형은 뱀장어나 붕장어와 비슷한 모습이었지만 몸 색깔은 연한 갈색을 띠고 있었으며 머리 끝이
  • 반도를 꺼트린 대정전, 진범은 따로 있다
    반도를 꺼트린 대정전, 진범은 따로 있다
    정치·사회 2025.05.04 10:00:00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스페인 전국을 포함해 포르투갈 일부 지역까지 이베리아 반도를 그야말로 어둠 속에 빠트린 초유의 대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 일주일이 지난 지금, 전기 공급은 재개됐지만 무엇이 정전의 원인이었는지에 대한 공식 발표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그 사이 ‘재생에너지를 무분별하게 확대한 것이 문제’, ‘기후변화가 원인’ 같은 여러 ‘설(設)’ 들만 난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 사태가 주는 교훈은 생각보다 명료합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전력은 안정적이어야 한다는 것, 그리
  • 中부자들, 그렇게 좋아하더니…한 달간 70t 샀다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中부자들, 그렇게 좋아하더니…한 달간 70t 샀다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5.03 08:00:00
    '트럼프 풋'이 사라진 자리, 금이 채우고 있습니다. 미 기술 기업들이 1분기 호실적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천정부지로 오르던 금값이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꾸준히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아직까지는 지배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배경에는 중국이 있습니다. 무역전쟁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을 찾는 중국 자산가들이 사상 최대 속도로 금 펀드에 몰려든 것인데요. 그간 주된 투자처였던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자본 통제로 투자 선택지가 제한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됩니다. 인
  • 죄수 앞 '롤렉스' 자랑한 그 美 장관이 또…"직원 얼굴에 총구 겨눴다"
    죄수 앞 '롤렉스' 자랑한 그 美 장관이 또…"직원 얼굴에 총구 겨눴다"
    정치·사회 2025.04.10 23:04:58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장관이 불법 이민자 체포 현장을 홍보하는 영상에서 부적절한 총기 사용으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는 지난달 엘살바도르 교도소 방문 당시 고급 롤렉스 시계 착용으로 빚어진 구설에 이은 두 번째 논란이다. 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놈 장관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이민세관집행국(ICE) 및 지역 법 집행기관과 함께 불법 이민 범죄자 추적 작전에 참여했다. 놈 장관은 이 모습을 소셜미디어 엑스에 공개하며 "인신매매 혐의로 기소된 불법 이민자를 체포하러 왔다"고 밝혔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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