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15살 때부터 호텔 불려갔다"…미성년 걸그룹 멤버에 수차례 몹쓸짓한 30대 정체
    "15살 때부터 호텔 불려갔다"…미성년 걸그룹 멤버에 수차례 몹쓸짓한 30대 정체
    정치·사회 2025.09.19 00:48:49
    일본의 한 연예 기획사 대표가 미성년자인 소속 걸그룹 멤버를 성추행하고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산케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연예 기획사 ‘고 리틀 바이 리틀’(GO little by little) 대표 히로시 도리마루(39)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도리마루는 2021년 4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12회에 걸쳐 기획사에 소속된 피해 여성 A씨가 18세 미만 미성년자임을 알면서도 외설 행위(성추행·성관계 등)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14세 무렵부터 해당 기획사에 소속돼 있었
  • "랍스터가 불쌍해서" 식당 수조서 꺼내 바다에 '퐁당'…여성 동물권 운동가 결국
    "랍스터가 불쌍해서" 식당 수조서 꺼내 바다에 '퐁당'…여성 동물권 운동가 결국
    정치·사회 2025.09.08 07:03:00
    영국의 한 해산물 레스토랑의 수조에 들어있던 가재를 꺼내 바다에 풀어줬다가 체포된 동물권 운동가가 재판에서 눈물을 흘렸다. 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동물권 운동가 에마 스마트(47)는 영국 웨이머스 부두에 있는 올드 피시 마켓의 ‘더 캐치’ 레스토랑에서 직원을 밀치고 살아있는 가재를 수조에서 꺼내 바다에 떨어뜨린 혐의로 이날 법정에 섰다. 스마트의 변호사는 “(그가) 매우 심각한 괴로움을 겪고 있는 상태”라며 판사에게 피고인석에 앉는 대신 자신의 뒤에 앉도록 허락해달라고 요청했고 판사는
  • 日, 난카이대지진 발생확률 '최대 90%'로 상향
    日, 난카이대지진 발생확률 '최대 90%'로 상향
    정치·사회 2025.09.27 11:38:59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가 기존에 ‘80% 정도’라고 말해왔던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 확률을 12년 만에 뒤바꿨다. 지진조사위원회는 기존 계산법의 오류를 수정 적용해 보니 향후 30년 이내 난카이 대지진 발생 확률이 '60∼90% 정도 이상'과 '20∼50%'라며 이례적으로 두 가지를 채택했다. 27일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지진조사위는 기존에 제시했던 지진 발생 확률 '80% 정도'는 '60∼90% 정도 이상'으로 변경했다. 기존의 확률은 에도시대(1603∼1868년)에 두 차례 난카
  • 두통 있으면 항상 먹었는데…"임신부 먹으면 자폐증 유발 가능성" [글로벌 왓]
    두통 있으면 항상 먹었는데…"임신부 먹으면 자폐증 유발 가능성"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9.06 21:30:18
    진통제로 흔히 쓰이는 타이레놀이 임산부가 섭취할 경우 태아의 자폐증과 잠재적으로 연관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로버트 케네디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는 자폐증의 잠재적 원인으로 중요 비타민인 엽산 수치 저하와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임신 중 타이레놀 사용과 관련해 앞선 일부 연구는 태아 발달에 대한 위험을 시사했지만, 다른 연구들은 연관성을 발견하지
  • 트럼프 정부, 7년만에 '셧다운' 돌입
    트럼프 정부, 7년만에 '셧다운' 돌입
    정치·사회 2025.10.01 13:04:45
    미국 의회가 임시예산안(CR) 처리에 실패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결국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상태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30일(현지 시간) 미국 상원은 7주짜리 공화당의 임시예산안을 재표결에 부쳤다가 찬성 55 대 반대 45로 부결시켰다. 이로 인해 미국 연방정부는 1일 오전 0시 1분부터 사실상 마비 상황에 빠졌다. 임시예산안은 내년 회계연도(2025년 10월 1일∼2026년 9월 30일) 연방정부 예산안 처리 시한을 11월 21일까지 미루고 그때까지 연방정부 기관들이 예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단기 지출 법안이다. 미
  • 트럼프, 日 이어 유럽 車관세도 15% 확정…한국만 25%
    트럼프, 日 이어 유럽 車관세도 15% 확정…한국만 25%
    정치·사회 2025.09.25 03:52: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본에 이어 유럽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율도 15%로 낮췄다.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모두 15% 세율을 적용받는 가운데 당분간 현대차(005380) 등 한국산만 25% 관세를 안고 미국 시장에서 경쟁하게 됐다.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 시간) 미국이 유럽산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27.5%에서 15%로 내리기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세율은 지난 8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실제로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럽연합(EU)과의 무
  • "벌써 31명 숨졌다" 설사·구토에 치사율 90%…'이 병'에 초비상 걸린 민주콩고
    "벌써 31명 숨졌다" 설사·구토에 치사율 90%…'이 병'에 초비상 걸린 민주콩고
    정치·사회 2025.09.21 14:18:30
    2010년대 서부 아프리카에서 1만명이 넘는 사망자를 낳은 에볼라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3년 만에 다시 발병한 가운데 사망자가 빠르게 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9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제네바에서 화상회의를 열고 “민주콩고에서 에볼라 발병을 선언한 지 2주가 지났다”면서 “지금까지 48건의 확진 및 의심 사례가 보고됐고 3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콩고 보건부는 지난달 4일 에볼라 발병을 선언하고 수십건의 의심 사례가 보도됐다고 밝힌 바 있다. 보건당
  • "듣기 거북해도 美엔 기술자가..." WSJ '구금사태' 지적
    "듣기 거북해도 美엔 기술자가..." WSJ '구금사태' 지적
    정치·사회 2025.09.13 15:08:58
    "미국인들이 듣기 거북할 수 있겠지만 미국에는 기술자가 없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건을 두고 "미국이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임시 비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WSJ은 12일(현지시간) 사설을 통해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에 대한 이민당국의 무분별한 급습 여파가 한국에서 계속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하며 임시 비자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
  • 트럼프 스톡커 : 李 버티자, 구금 풀고 "무역 도장 찍으라"는 美
    트럼프 스톡커 : 李 버티자, 구금 풀고 "무역 도장 찍으라"는 美
    정치·사회 2025.09.13 11:10:40
    한미 무역협정이 교착상태에 빠지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과 큰 틀에서 합의한 대로 수용하든지, 관세를 합의 이전 수준으로 돌리든지 당장 선택하라는 식으로 한국을 압박하고 나섰다. 특히 미국이 조지아주에서 이민 당국에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316명이 귀국한 날에 맞춰 압력을 넣은 것을 두고 한미 관계를 다시 흔들고 나선 게 아니냐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외교가에서는 해당 압박이 지난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익이 되지 않는 사인을 왜 하느냐”는 이재명 대통령의 언급 직후 나온 점에도
  • 트럼프 "러는 '종이호랑이'…우크라, 모든 영토 수복 가능"
    트럼프 "러는 '종이호랑이'…우크라, 모든 영토 수복 가능"
    정치·사회 2025.09.24 06:58: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긴 모든 영토를 되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모든 영토 수복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우크라이나 종전에 진전이 없자 러시아에 최대 압박을 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3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유엔 총회를 계기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난 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나는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의 지원에 힘입어 러시아와 싸워 이겨서 원래의 형태로 자국 영토를 되찾을 수 있는 위치에
  • 英왕세자빈 바라보며 '찡긋' 트럼프…"빛나고 아름다워, 내 인생 최고의 영예"
    英왕세자빈 바라보며 '찡긋' 트럼프…"빛나고 아름다워, 내 인생 최고의 영예"
    정치·사회 2025.09.20 13:49: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한 가운데, 만찬장에서 찰스 3세 국왕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사이에 앉은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이 화제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왕세자빈을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왕세자빈도 호응하듯 미소를 띤 모습이 이목을 끌자, 만찬장 자리 배치도와 주요 귀빈들 면면에도 다채로운 뒷얘기를 낳고 있다. 18일(현지시간) 가디언, 텔레그래프, 더타임스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이달 17일 찰스 3세 국왕이 국빈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해 영국 윈저성의 연회장 '성 조지홀'
  • 온몸 수색 후 발까지 수갑…美 현대차 이민단속 현장
    온몸 수색 후 발까지 수갑…美 현대차 이민단속 현장
    정치·사회 2025.09.06 19:57:17
    미국 이민 단속 당국이 지난 4일(현지 시간)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벌인 불법체류·고용 단속 현장 영상과 사진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한국인으로 보이는 다수의 근로자들이 차에 양 손을 올린 채로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직원들에게 몸 수색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일부 근로자들은 손과 허리, 발목까지 수갑이 채워졌으며 일부 근로자들은 케이블 타이 형태의 수갑으로 손목이 결박된 채 차에 탑승했다. 6일 ICE 홈페이지에는 'ICE가 조지아주에서 불법
  • 잠든 사이 '이 벌레'가 뽀뽀하면 걸린다…'침묵의 살인자'라는 이 병, 뭐길래?
    잠든 사이 '이 벌레'가 뽀뽀하면 걸린다…'침묵의 살인자'라는 이 병, 뭐길래?
    정치·사회 2025.09.08 10:41:00
    남미 풍토병으로 알려진 ‘샤가스병’(Chagas disease)이 최근 미국 내에서 확산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5일(현지시간) LA타임스, VN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샤가스병이 최소 8개 주에서 발견됐다"며 “이제는 더 이상 외래 질환이 아닌 미국 내 토착 질환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샤가스병은 기생충에 감염돼 발생한다. 전파 매개체는 ‘키싱버그’(kissing bug)로 불리는 흡혈노린재로 야행성인 이 벌레는 포유류의 피를 흡입한다. 밤에 자는 사람의 입·코 주위를
  • 폴란드 "러시아 드론, 격추…영공 침범해 국민 안전 위협"
    폴란드 "러시아 드론, 격추…영공 침범해 국민 안전 위협"
    정치·사회 2025.09.10 11:19:08
    폴란드 군이 10일(현지 시간) 새벽 러시아 드론이 자국 영공을 침범해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폴란드는 이날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서부를 공격하기 위해 발사한 러시아 드론이 자국 영공을 침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안전이 위협 받는다고 판단해 자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공군력을 동원해 드론을 격추시켰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서부 공격 이후 폴란드가 영공에서 러시아 항공 물체를 요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폴란드 군은 이날 러시아가 드론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 트럼프 "韓서도 성조기흔들며 '찰리커크' 외쳐"
    트럼프 "韓서도 성조기흔들며 '찰리커크' 외쳐"
    정치·사회 2025.09.22 08:09:47
    암살된 보수주의 활동가 찰리 커크의 추도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서울에서는 군중이 모여 미국 국기를 흔들며 '우리는 찰리를 지지한다'고 외쳤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추도식 연설에서 "찰리가 세상을 떠난 이유 며칠 동안 벌어진 일을 보라"며 "그의 유산이 전세계 수백 만 명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였는지 우리는 목격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캐나다 캘거리에서는 수천 명이 시청에 모여 미국 국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