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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가면 '월급 4배' 벌 수 있대"…베트남 청년들 수만 명 '우르르'
    "한국 가면 '월급 4배' 벌 수 있대"…베트남 청년들 수만 명 '우르르'
    정치·사회 2025.05.11 22:43:29
    베트남인 수만 명이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 선발 과정에 몰렸다. 받는 임금이 몇 배 이상인 한국에서 일하기 위해서다. 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는 전날 하노이 한 학교에서 한국 고용허가제 대상자 선발 과정으로 열린 한국어 능력시험에 7900여 명이 응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외에 베트남 중부 출신 1만1700명이 다낭, 남부 출신 3200명이 남부 호찌민에서 각각 같은 시험을 볼 예정이다. 베트남 내무부 산하 해외노동센터에 따르면 올해 고용허가제를 통해 한국에 파견되는 약 8000명을 선발하는 과정에 이처
  • 돈나무언니, 2700억 베팅한 이 종목[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돈나무언니, 2700억 베팅한 이 종목[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5.20 16:09:13
    '돈나무 언니'로 유명한 캐시우드가 거의 1년 만에 최대 규모로 TSMC를 대량 매수했습니다. 2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캐시우드가 이끄는 아크 이노베이션은 주력 펀드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를 통해 TSMC 예탁증서(ADR) 12만 3587주를, '아크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 ETF'를 통해 7만 4189주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DR이란 미국 투자자들이 해외 기업의 주식을 쉽게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입니다. 투자자는 미국 달러로 거래할 수 있고, 주식 대신 증서를 사고 파는 형태
  • "해변에 사체 무더기가" 신고만 1400건…'이상 고온' 호주 해안서 무슨 일이
    "해변에 사체 무더기가" 신고만 1400건…'이상 고온' 호주 해안서 무슨 일이
    정치·사회 2025.05.20 06:47:55
    호주에서 지난 3월부터 이어진 이상 기온으로 남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SA) 일대 바다에서 독성 해조류가 폭발적으로 증식, 200종 이상의 해양 생물이 대량 폐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 과학자들과 환경보호 단체들은 지난 3월부터 독성 해조류 ‘카레니아 미키모토이’(Karenia mikimotoi)가 이 해역에 대규모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해조류가 퍼진 해역은 약 44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업 보호 단체 ‘오즈피시’(OzFish)의 브래드 마틴 매니저는 "해변에
  • 中 용산 땅 1256평 사들였는데…취득세 전액 면제받았다
    中 용산 땅 1256평 사들였는데…취득세 전액 면제받았다
    정치·사회 2025.05.15 22:56:57
    중국 정부가 2018년 12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4162㎡(약 1256평) 규모의 토지 11개 필지를 약 30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나 “주한 공관이 국내에서 토지를 매입할 때 정부에 별도 동의나 신고 규정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비엔나협약에 따라 주한 중국 대사관의 취득세 면제 절차를 2019년 3월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비엔나협약 23조 1항은 파견국이 ‘공관지역’에 대한 주재국의 모든 조세와 부과금을 면제받는다고 규정한다. 중국 정부는 구체적인 활용 목적을 밝히지 않았
  • “세상에 사람 더 늘면 안돼”…난임 클리닉서 '초유의' 테러, 무슨 일?
    “세상에 사람 더 늘면 안돼”…난임 클리닉서 '초유의' 테러, 무슨 일?
    정치·사회 2025.05.19 06:27:04
    미국의 한 난임 클리닉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차량 폭발이 발생해 용의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17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의 난임 클리닉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차량 폭발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폭발로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용의자는 범행 전 온라인에 ‘세상에 더 이상 사람이 많아져선 안 된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또한 범행을 생중계하거나 동영상으로 남기려는 의도도 드러냈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분명히 의도적인 테러
  • "우리를 전염병 환자 취급했다"…아기 다리 '이 자국' 때문에 비행기 못 탄 가족
    "우리를 전염병 환자 취급했다"…아기 다리 '이 자국' 때문에 비행기 못 탄 가족
    정치·사회 2025.05.26 11:03:00
    생후 12개월된 아기 다리에 있는 벌레 물린 자국 때문에 비행기 탑승이 거부된 가족의 사연이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인 조너선 아서(34)와 아내 순 선(35), 아들 조셉(1)은 가족 결혼식 참석차 상하이 푸둥공항에서 런던 히드로공항으로 향하는 항공편에 탑승하려 했으나 탑승 게이트 앞에서 제지당했다. 앞서 조너선은 탑승 게이트로 가던 중 아들의 다리, 등, 팔에서 네 개의 자국을 발견했다. 자국 주변은 분홍색 발진이 올라와 약간 부은 상태였다. 그들은 사진을 찍어 의사에게 보냈고 의사는 물린 자국
  • "롤렉스 대신 까르띠에" 글로벌 슈퍼리치 소비 달라진 이유[글로벌 왓]
    "롤렉스 대신 까르띠에" 글로벌 슈퍼리치 소비 달라진 이유[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19 10:44:16
    전세계 부유층들의 소비가 시계 대신 최고급 주얼리로 옮겨갔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로나19 이후 풍부한 시장 유동성에 힘입어 고가 소비가 잇따른 만큼 수요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18일(현지 시간) CNBC는 스위스 명품 그룹 리치몬트가 올 1~3월 51억 7000만 유로를 벌어들이며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주얼리 메종 부문 매출이 11%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2025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4% 늘어난 214억 유로로 집계됐다. 주얼리는 전년 대비 8% 성장하며 리치몬트 그룹 내에서 가장
  • [속보]트럼프 "藥 가격 인하 서명할 것…최대 80% 인하"
    [속보]트럼프 "藥 가격 인하 서명할 것…최대 80% 인하"
    정치·사회 2025.05.12 07:51:44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 대통령이 처방약 가격은 인하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동부 시간으로 12일 오전 9시 서명을 할 것이라며 "의약품 가격이 30%에서 8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년 동안 세계는 미국의 처방약과 의약품이 다른 나라보다 훨씬 비싼 이유에 대해 궁금해왔다"며 "사실 옳은 답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옳은 일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블룸버그 통
  • 반도를 꺼트린 대정전, 진범은 따로 있다
    반도를 꺼트린 대정전, 진범은 따로 있다
    정치·사회 2025.05.19 14:12:00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스페인 전국을 포함해 포르투갈 일부 지역까지 이베리아 반도를 그야말로 어둠 속에 빠트린 초유의 대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 일주일이 지난 지금, 전기 공급은 재개됐지만 무엇이 정전의 원인이었는지에 대한 공식 발표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그 사이 ‘재생에너지를 무분별하게 확대한 것이 문제’, ‘기후변화가 원인’ 같은 여러 ‘설(設)’ 들만 난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 사태가 주는 교훈은 생각보다 명료합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전력은 안정적이어야 한다는 것, 그리
  • 신혼여행 성지 ‘하와이’에 무슨 일?…“공기 전파 전염병, 한번 걸리면 100일 기침”
    신혼여행 성지 ‘하와이’에 무슨 일?…“공기 전파 전염병, 한번 걸리면 100일 기침”
    정치·사회 2025.05.28 21:46:16
    미국 하와이에서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 ‘백일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보건 당국이 경고를 발령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하와이주 보건국(DOH)은 공식 성명을 통해 백일해가 하와이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15일 기준 하와이 내 백일해 감염 사례는 108건으로 집계되며 2024년 전체 확진 사례인 84건을 넘어섰다. 백일해는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세균성 호흡기 질환이다. 한번 걸리면 기침이 100일 동안 이어진다고 해서 백일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TACO'에 화난 트럼프?…돌연 "中, 협정 완전히 위반" 비난
    'TACO'에 화난 트럼프?…돌연 "中, 협정 완전히 위반" 비난
    정치·사회 2025.05.30 21:59:1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미국과의 예비 무역 협정을 완전히 위반했다며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2주 전만 해도 중국 경제는 미국의 고율 관세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었다"며 "우리가 아닌 그들을 위해 매우 빠른 무역 협상을 성사시켰지만 중국은 우리와의 약속을 완전히 어겼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으로 중국이 위반한 합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사실상 중국과 냉전(COLD TURKEY)을 벌
  • 中부자들, 그렇게 좋아하더니…한 달간 70t 샀다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中부자들, 그렇게 좋아하더니…한 달간 70t 샀다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5.03 08:00:00
    '트럼프 풋'이 사라진 자리, 금이 채우고 있습니다. 미 기술 기업들이 1분기 호실적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천정부지로 오르던 금값이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꾸준히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아직까지는 지배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배경에는 중국이 있습니다. 무역전쟁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을 찾는 중국 자산가들이 사상 최대 속도로 금 펀드에 몰려든 것인데요. 그간 주된 투자처였던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자본 통제로 투자 선택지가 제한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됩니다. 인
  • 美·中 관세 협의에 다우존스 1021포인트 급등
    美·中 관세 협의에 다우존스 1021포인트 급등
    정치·사회 2025.05.12 22:52:20
    관세 전쟁을 벌이던 미국과 중국이 90일 간의 휴전에 돌입하면서 미 증시가 개장 직후 상승했다. 12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직후 1021포인트(2.5%) 상승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2.9% 올랐으며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은 4% 급등했다. 미국과 중국은 10~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 협상을 벌인 끝에 상대국에 부과했던 고율 관세를 각각 115%포인트씩 인하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이날 오전 발표했다. 지난달 관세 전쟁이 발발한 뒤 처음으로 양국이 마주 앉은 협상 테이블에
  • "오래 산 비결? 하나님 덕분"…'세계 최고령' 브라질 수녀, 116세로 별세
    "오래 산 비결? 하나님 덕분"…'세계 최고령' 브라질 수녀, 116세로 별세
    정치·사회 2025.05.03 02:00:00
    세계 최고령자였던 브라질의 이나 카나바호 수녀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116세.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테레사 수녀회는 전날 성명을 통해 카나바호 수녀의 별세 소식을 알리며 “그가 생전에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감사한다”는 애도문을 냈다. 브라질 프로축구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는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큰 슬픔에 빠졌다”며 “친절, 신앙, 축구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그녀의 삶을 기리겠다”고 했다. 인테르나시오나우는 생전 카나바호 수녀가 열성적으로 응원한 축구팀이다. 1
  • 닭발·돼지귀 中아니면 누가 먹나…수출길 막혀 발 동동 [글로벌 왓]
    닭발·돼지귀 中아니면 누가 먹나…수출길 막혀 발 동동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09 10:50:06
    닭발과 돼지 귀, 생선 머리 등 주요 식품 부산물을 판매하는 미국 농가들이 중국의 보복관세로 수출에 직격탄을 맞았다. 부산물은 중국에서 인기 있는 식품이지만 미국에서는 폐기물 취급을 받는 만큼 대체 시장을 찾기가 어려워서다. 9일 닛케이아시아는 미국의 가금류·돼지 농장 등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의 수출길이 막히면서 미국 농가들이 새로운 판로 모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무역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은 2억 9000만 달러(약 3900억 원) 규모의 닭발을 중국에 수출했다. 미국이 수출한 닭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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