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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시위에 ‘내란진압법’까지 거론…트럼프는 군장성과 회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LA시위에 ‘내란진압법’까지 거론…트럼프는 군장성과 회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6.09 07:51:07
    미국 LA에서 벌어진 시위에 주방위군을 파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군 장성들과 회의도 개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폭력적이고 반란을 일으키는 무리가 우리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을 막으려고 우리 연방 요원들에게 몰려가 공격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국토안보부, 국방부, 법무부 장관에 LA를 이민자 침공으로부터 해방하고 이민자 시위를 끝내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며
  • 엔비디아의 질주…그 뒤엔 16년 전 '민관 슈퍼팀' 있었다 [Pick코노미]
    엔비디아의 질주…그 뒤엔 16년 전 '민관 슈퍼팀' 있었다 [Pick코노미]
    정치·사회 2025.06.09 06:30:00
    메모리반도체 이후 전 세계 1등 기업을 배출해내지 못하고 혁신이 지연되는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산업정책의 주도권을 민간에 일부 이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첨단산업에서 ‘패스트 팔로어’ 전략이 더 이상 통하지 않고 있어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미 16년 전부터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미래 산업 전략을 공동 설계해 엔비디아와 같은 1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닦아놓은 미국이다. 2009년 취임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
  • "머스크는 대단한 마약 중독자" 트럼프 결국 폭발…파국 맞은 '브로맨스' 왜?
    "머스크는 대단한 마약 중독자" 트럼프 결국 폭발…파국 맞은 '브로맨스' 왜?
    정치·사회 2025.06.08 20:46: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두 사람의 동맹 관계가 파국을 맞은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단호한 손절에 나선 것은 그간 머스크가 잦은 돌출행동으로 '정권의 골칫덩이'로 전락했다는 점이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머스크와 결별하게 된 배경에는 돌출 행동을 반복해온 머스크에 대한 피로감이 작용했고, 트럼프 대통령 주변 참모들과의 누적된 갈등과도 연결돼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
  • ‘첨단산업 2인3각‘ 中·대만, 톱티어로 韓은 여전히 민관 따로
    ‘첨단산업 2인3각‘ 中·대만, 톱티어로 韓은 여전히 민관 따로
    정치·사회 2025.06.08 18:03:24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시장의 절대 강자로 통하는 대만 TSMC의 성장 배경에는 ‘민관 원팀’의 역사가 자리잡고 있다. 정부가 “산업 혁신 기반을 닦되 기업 경영에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도 TSMC와 함께 만들어졌다. 실제 대만 정부는 TSMC 설립 때 자본금의 절반을 댄 주요 주주였지만 모리스 창 창업주의 전략과 판단을 존중했고 경영과 인사에 일절 개입하지 않았다. 반도체 장비 업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8일 “대만에는 세계 1위 TSMC뿐 아니라 미디어텍과 같은 반도체 설계 회사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정부가
  • "지구 '종말의 날' 다가온다?"…호주 해변서 발견된 초대형 심해어 '깜짝'
    "지구 '종말의 날' 다가온다?"…호주 해변서 발견된 초대형 심해어 '깜짝'
    정치·사회 2025.06.08 17:30:52
    일명 '종말의 날 물고기'(Doomsday fish)로 불리는 거대한 산갈치가 호주 해변에서 발견됐다. 이 어종이 목격될 때마다 지진과 해일 등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일각에서는 '대재앙의 징후'로 통한다. 7일 뉴시스와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각) 호주 태즈메이니아 서쪽 해변에서 길이 2.7m의 산갈치가 발견됐다. 반려견과 함께 인근을 산책하던 주민 시빌 로버트슨은 희귀 심해어인 거대 산갈치를 발견했다. 그는 "처음에는 정체를 알지 못한 채
  • 트럼프, 파월 해임 수순 밟나… "차기 연준 의장 곧 발표"
    트럼프, 파월 해임 수순 밟나… "차기 연준 의장 곧 발표"
    정치·사회 2025.06.08 17:08: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해임하고 새 연준 의장을 조기에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차기 연준 의장에 대한 결정이 곧 발표될 것”이라면서 “좋은 연준 의장이란 금리를 인하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유력 후보자로 거론되는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라고 답했다. 워시 전 이사는 조지 W 부시 행정부
  • 주지사 요청 없이 "방위군 투입"…60년만에 처음
    주지사 요청 없이 "방위군 투입"…60년만에 처음
    정치·사회 2025.06.08 17:05:11
    미국 정부의 강압적인 불법 이민지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역 병력을 투입하는 명령을 내렸다. 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만연하게 방치된 불법행위를 해결하기 위해 2000명의 주방위군을 배치하는’ 내용의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민주당의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시위 진압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위가 지속될 경우 연방정부가 개입해 폭동과 약탈자들을 해결할 것”이라
  • "트럼프 너무 싫어" 美 떠나는 부자들…올해 14.2만명 고국 떠난다[글로벌 왓]
    "트럼프 너무 싫어" 美 떠나는 부자들…올해 14.2만명 고국 떠난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08 15:06:29
    자산 1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전 세계 부자들이 고국을 떠나 해외로 속속 이주하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과 높아지는 세금 부담, 규제 강화에 대한 불안 등의 이유로 피난처를 찾아 나선다는 해석이 나온다. 8일(현지 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올해 국경을 넘어 해외로 이주하는 고액 자산가들은 14만 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전인 2015년(6만 4000명)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로, 현실화되면 역대 최대치다.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해외 이주를 결심한
  • 인도, 94년 만에 카스트 인구조사…상위 계층이 반발하는 이유?
    인도, 94년 만에 카스트 인구조사…상위 계층이 반발하는 이유?
    정치·사회 2025.06.08 01:00:00
    인도 정부가 2027년 카스트(계급) 정보를 포함한 인구조사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16년 만의 인구조사이자 1947년 인도가 영국 식민 지배에서 벗어난 이후 처음으로 카스트 전체를 조사하는 것이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내무부는 전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2027년 인구조사에 카스트 정보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2027년 3월 1일부터, 해발 고도가 높은 히말라야 지역에서는 2026년 10월 1일부터 조사가 시작된다. 결과는 2030년께 발표될 예정이다. 인도는 1872년
  • 현직 시장 한밤중 '총격 피살'…멕시코서 무슨 일이
    현직 시장 한밤중 '총격 피살'…멕시코서 무슨 일이
    정치·사회 2025.06.08 00:30:00
    멕시코에서 카르텔과 연계돼 있다는 의심을 받던 현직 시장이 한밤중 총격을 받고 숨졌다. 멕시코 미초아칸주(州) 검찰청은 6일(현지시간) 인구 4만명 안팎의 타캄바로 지역 행정 수장이었던 살바도르 바스티다 가르시아 시장 피살 사건과 관련한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바스티다 가르시아 시장은 이날 0시께 자신의 차를 타고 귀가한 직후 주거지 인근에서 괴한들의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으로 현지 검찰은 파악했다. 그와 함께 있던 경호원 1명도 함께 피살됐다. 타캄바로 시는 페이스북에 "그가 타캄바로 평화와 안정을 위해 남
  • 러 “우크라, 포로 교환 예고 없이 무기한 연기”
    러 “우크라, 포로 교환 예고 없이 무기한 연기”
    정치·사회 2025.06.07 22:09:09
    러시아는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전쟁 포로와 전사자 시신 교환을 예고 없이 연기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이스탄불 합의에 따라 러시아는 인도주의적 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현재 교환 지점에는 냉동 컨테이너에 보관된 우크라이나 병사 1212명의 시신이 대기 중이다. 또 부상자, 중상자, 25세 이하 군인 등으로 구성된 640명의 첫 전쟁 포로 교환 대상자 명단도 우크라이나 측에 전달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러시아 국방부
  • 러, 포로교환 앞두고 우크라 공습…5명 사망
    러, 포로교환 앞두고 우크라 공습…5명 사망
    정치·사회 2025.06.07 18:32:2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포로 교환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를 비롯한 전역을 공습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7일(현지시간) AFP·A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6∼7일 밤사이 미사일 9발과 드론 206대를 날려 보냈으며 그중 미사일 7발과 드론 87대를 격추 또는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경으로부터 30㎞ 떨어진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에서는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부상자에는 1개월 반 된 신생아와 14세 소녀도 포함됐다. 미사일 3발과 활공 폭탄 5발, 드론 48대가
  • “비상사태 선포 고려”..HIV 감염자 급증에 초비상 걸린 ‘이 나라’, 어디?
    “비상사태 선포 고려”..HIV 감염자 급증에 초비상 걸린 ‘이 나라’, 어디?
    정치·사회 2025.06.07 16:49:09
    필리핀에서 에이즈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당국이 국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고려하고 있다. 4일(현지 시간) 필리핀스타·인콰이어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올해 1~4월 HIV 신규 감염 건수가 670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평균 56건 수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한 수치다. 연도별 일평균 신규 감염 건수는 2014년 21건에서 지난해 48건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뒤 올해 증가세가 한층 가팔라졌다. HIV 감염과 후천성
  • 트럼프·머스크 2차전…"대화 계획 전혀 없어"vs."새 정당 창당"
    트럼프·머스크 2차전…"대화 계획 전혀 없어"vs."새 정당 창당"
    정치·사회 2025.06.07 14:15: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대화할 계획이 없다며 머스크의 화해 손길을 내쳤다. 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공개 비방전을 벌인 다음 날인 6일(현지시간) 머스크와 대화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떤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며 “그가 테슬라에서 잘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머스크 소유 사업체와 맺은 정부 계약 해지 가능성은 여전히 검토 중이라며 “우리는 모든
  • 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수출 재개 동의…머스크와 관계복원? 관심 없어"
    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수출 재개 동의…머스크와 관계복원? 관심 없어"
    정치·사회 2025.06.07 10:57:07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에 대한 희토류 수출 재개에 동의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이 희토류 광물의 공급을 다시 시작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이 지난달 제네바에서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희토류 대미 수출 통제를 계속하고 있다며 중국에 '합의 위반'을 지적해왔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전날 약 90분간 전화통화를 한 뒤 미중간 무역협상 재개 등에 합의했으며, 희토류 문제에 대한 복잡성이 해소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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