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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한국에 외국 기업 본부 1000개 유치…기업환경 개선 필수"
    장동혁 "한국에 외국 기업 본부 1000개 유치…기업환경 개선 필수"
    국회·정당·정책 2025.09.04 17:50:03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를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외국 기업의 한국 내 지역본부를 1000개 만들기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했다. 한국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기 위해 ‘노란봉투법’ 등 기업 경영 활동을 위축시키는 법안의 보완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장 대표는 4일 서울 영등포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의 제안에 이같이 화답했다. 김 회장은 이날 “한국의 세계적인 위상을 고려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본부의 수가 놀랍다”며 여야와 암참이 함께하는
  • 혁신당 성비위 파문…與 최강욱 "강제로 XX했냐" 2차 가해 논란
    혁신당 성비위 파문…與 최강욱 "강제로 XX했냐" 2차 가해 논란
    국회·정당·정책 2025.09.04 17:48:15
    조국혁신당이 당내 성추행 사건 은폐 의혹에 휘말렸다.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당이 피해자의 절규를 외면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입에 담기 힘든 언사로 피해자를 ‘2차 가해’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강 대변인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내 성추행 및 괴롭힘 사건으로 피해자 중 한 명이 지난달 당을 떠났다”며 “성비위 문제를 여성위원회 안건으로 올렸던 의원실 비서관은 당직자에게 폭행을 당했다. 사건은 검찰에 송치됐지만 소 취하를 종용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대변인
  • 與, 답 정해놓은 공청회 한 날…檢, 거센 내부 반발
    與, 답 정해놓은 공청회 한 날…檢, 거센 내부 반발
    국회·정당·정책 2025.09.04 17:46:48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개혁 법안을 거세게 몰아붙이는 가운데 검찰 내부에서 보완수사권 폐지가 국민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며 공개적인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민주당이 이달 25일 검찰청 폐지를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며 마감 시한을 제시하고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법조계 안팎에서는 각론을 두고 엇갈린 진술을 쏟아내며 공방을 벌였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국회에서 검찰 개혁 공청회를 열고 법조·학계 진술인들의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민주당은 25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시도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해 검찰청 폐지
  • 與 “국힘, APEC 특위 일방 취소…정치득실 떠나 국익 지켜야”
    與 “국힘, APEC 특위 일방 취소…정치득실 떠나 국익 지켜야”
    국회·정당·정책 2025.09.04 17:38:55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APEC특위) 전체회의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불참한 것을 두고 “정치적 이해득실을 떠나 오직 국익만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하는 때”라고 지적했다. APEC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조현 외교부 장관 등을 상대로 APEC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조 장관 외 임기모 APEC기획단 부단장보(차관급), 김태진 의전장, 김지준 기획실장,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 이성우 대한상의 APEC CEO서밋 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특위 위원장
  • [단독] 디플정위 폐지…前정부 대통령 직속 위원회 해체
    [단독] 디플정위 폐지…前정부 대통령 직속 위원회 해체
    국회·정당·정책 2025.09.04 17:25:03
    정부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폐지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해체되는 첫 사례다. 4일 정부와 정보기술(IT) 업계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대통령령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폐지를 논의하고 있다. 디플정위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가 폐지령안을 마련하면 부처별 협의와 입법예고, 법제처 심사를 거쳐 차관회의와 국무회의에서 의결 절차를 마치면 해체된다. 디플정위는 현행 규정에 따라 2027년 6월 30일까지 존속할 예정이지만 이
  • '2차 가해 논란' 최강욱 "당사자 폄하 생각 없었다…당 단합 필요하단 의미"
    '2차 가해 논란' 최강욱 "당사자 폄하 생각 없었다…당 단합 필요하단 의미"
    국회·정당·정책 2025.09.04 16:52:42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조국혁신당 성추행 사건에 대한 2차 가해 논란에 대해 “당사자를 폄하하려는 생각이 전혀 없이, 혁신당과 당원 분들의 전체적인 입장을 감안해 큰 틀에서 당의 단합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밝힌 의견”이라고 해명했다. 최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8월 31일 대전 강연을 마치고 질의 답변 과정에서 밝힌 제 견해가 경위와 이유가 어떻든 부적절하거나 과한 표현으로 당사자 분들의 마음에 부담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하여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강연 제안을 받을 당시 저는 당직을
  • 특검 고발·윤리위 제소·장외 투쟁…국힘, 대여투쟁 총공세
    특검 고발·윤리위 제소·장외 투쟁…국힘, 대여투쟁 총공세
    국회·정당·정책 2025.09.04 16:50:26
    국민의힘이 4일 특검의 당 소속 당직자와 원내대표실·원내행정실 등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 시도를 ‘야당 탄압’이라고 비판하며 대여(對與) 투쟁의 강도를 바짝 끌어올렸다. 내란 수사를 이끄는 조은석 특별검사를 고발하고, 장외투쟁을 검토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사 저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앞 중앙계단에서 ‘야당 말살 정치 탄압 특검 수사 규탄대회’를 열고 “오늘은 쓰레기 같은 ‘내란 정당’ 프레임을 깨고 무도한 이재명 정권을 무너뜨리는 첫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비를 입
  • 특검 "한동훈 전 대표 조사 필요"…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키맨'
    특검 "한동훈 전 대표 조사 필요"…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키맨'
    국회·정당·정책 2025.09.04 16:12:22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비상계엄 직후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4일 언론 브리핑에서 "한 전 대표는 (비상계엄 해제안 표결 방해 의혹) 진상 규명에 있어서 의견을 들어야 하는 분"이라며 "관련 진술을 해주면 누구보다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직후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안 표결을 할 때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수사하
  • 범여권 의원들 "초선 가만히" 나경원 징계요구안 제출
    범여권 의원들 "초선 가만히" 나경원 징계요구안 제출
    국회·정당·정책 2025.09.04 14:24:02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의원들이 4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나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초선 의원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말해 국회의원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것이다. 이재강·염태영·김문수·채현일·이성윤 등 민주당 의원들과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나 의원 징계요구안을 제출했다. 앞서 나 의원은 2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등을 향해 &q
  • 정청래, '2차 가해 논란' 최강욱 긴급 진상조사 지시
    정청래, '2차 가해 논란' 최강욱 긴급 진상조사 지시
    국회·정당·정책 2025.09.04 13:06:2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윤리감찰단에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에 대한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최 원장은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에 대해 2차 가해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강미정 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당내 성비위 사건에 반발하는 탈당 기자회견을 하며 최 원장이 지난달 31일 혁신당 대전·세종 정치아카데미에서 2차 가해성 발언을 하는 녹취 파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처음에는 최 원장이 그 자리에서 그렇게 말했을 거라고는 믿지 않았다”며 “현장에 있던 당원이 충격적이라고 생각했는지 녹취된 음성파일을
  • 李대통령 60%대 지지율 회복…민주 43% 국힘 20% [NBS]
    李대통령 60%대 지지율 회복…민주 43% 국힘 20% [NBS]
    국회·정당·정책 2025.09.04 11:29:42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두 배 넘는 격차를 유지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5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62%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8월 18∼20일)보다 5%p 오른 것이다. 부정평가 응답도 직전보다 5%p 내린 28%를 기록했다. 주요 정책 분야
  • 장동혁 "인민재판부 막아야…이재명 향해 진격하자"
    장동혁 "인민재판부 막아야…이재명 향해 진격하자"
    국회·정당·정책 2025.09.04 11:21:2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모래 위에 쌓아올린 정치 특검의 수사는 결국 이재명 정권의 목을 베는 칼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개최한 '야당말살 정치탄압 특검수사 규탄대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것이 두려운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은 마지막으로 인민재판부를 만들겠다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이어 “우리가 반드시 인민재판부를 막아내야 한다”며 “우리에게는 분노와 애국심이 있다. 우리에게는 목숨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 분노하자. 일어서자. 이재명 정
  • 정청래, 중기중앙회 찾아 "대기업-中企 갑질 관계 개선 위해 노력할 것"
    정청래, 중기중앙회 찾아 "대기업-中企 갑질 관계 개선 위해 노력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9.04 11:20:1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갑질 관계 등 불공정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국회 산자중기위 간사인 김원이 의원, 경제형벌민사책임합리화TF 단장인 권칠승 의원 등이 동행했다. 김 회장은 정 대표에게 “노사가 힘을 모아 경제를 살려야 하는데 노란봉투법이 시행되기도 전부터 강성 노조가 중소기업 사장을 패싱하고, 진짜 사장 나오라며 협상하자고 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고
  • "5년간 64건 화재"…진종오, 중소 공연장 방화막 설치 의무화법 발의
    "5년간 64건 화재"…진종오, 중소 공연장 방화막 설치 의무화법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5.09.04 11:01:27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4일 공연장 내 방화막 설치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중소규모 공연장에 대한 정부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공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국산업표준(KS) 규격에 따른 프로세니엄(proscenium) 형태의 300석 이상 공연장까지 방화막 설치 의무를 확대하고, 설치 의무가 없는 공연장이 자발적으로 방화막을 설치하는 경우 정부가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재정 지원 규정 신설 등 내용이 담겼다. 현행법은 1000석 이상 공연장만 방화막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체
  • 국민의힘, 조은석 특검 직권남용죄로 고발
    국민의힘, 조은석 특검 직권남용죄로 고발
    국회·정당·정책 2025.09.04 10:04:37
    국민의힘이 4일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검(내란 특검)을 직권남용죄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경 고발장이 접수됐다”며 “피고발인은 조은석 특검과 성명불상 검사 1인, 수사관 7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앙지검에 사무처 당직자가 당의 명의로 접수했다”며 “주요 혐의는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 휴대전화를 압수 과정에서 변호사 입회 요청을 거절하고 무리하게 시도했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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